이 책이 100년째 사랑받는 이유, 프란츠 카프카 『변신』│서울대 권장도서 100권│오디오북 audio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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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พ.ย. 2022
  • 오늘은 정말 유명하고 훌륭한 고전,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소설 '변신'을 가져와 봤습니다. 저희가 한 권 한 권 읽어나가고 있는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리스트에도 들어있는 책이죠.
    '변신'은 내용이 짧은 편이기에 보통 카프카의 다른 소설과 함께 묶여져 있는데요, 이번에 그림이 곁들여진 '변신' 단독 책을 발견하게 되어 저희 [이교수의 책과 사람]에서 몇 장의 그림과 함께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자는 프란츠 카프카, 그림은 루이스 스카파티, 번역은 이재황 선생님이 맡으시고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책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가 흉측한 벌레로 변한 자신을 발견하면서 시작하게 되는데요. 갑자기 벌레로 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책이 말해주지는 않지만, 벌레로 변한 이 사람을 통해 카프카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지, 오늘 영상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서 #책추천 #변신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9

  • @user-jo7np4ss2y
    @user-jo7np4ss2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교수님,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소년 가장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 @bookandsaram
      @bookandsara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러셨군요. 같은 생각을 가지셨다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카프카의 마음이 그런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구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allmeAlexey
    @CallmeAlexey ปีที่แล้ว +3

    딱 이 책으로 전에 읽어봤는데 벌써 3년은 된 거 같네요. 물론 해석은 각자 몫이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해석한 점, 인상깊었던 부분이 비슷하시네요. 남들이 벌레처럼 대하니 정말로 벌레가 된다는 느낌이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사회가 일탈자로 낙인찍으면 자신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일탈자처럼 행동한다는 낙인 이론과도 비슷해 보였고요(수험생입니다 ㅎㅎ;).
    100년 된 책이다 보니 작가가 의도한 것이 지금의 독자가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을 이용한 해설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소외되고 인간성을 잃어가는 모습이 사회•역사에서 어디에선가는 항상 일어나고 있었다는 점, 그래서 항상 다른 해석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우면서도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bookandsaram
      @bookandsaram  ปีที่แล้ว +2

      영상을 통해 이 책의 메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신 점을 공유해주셔서 기쁜 마음입니다! 좋은 감상 댓글로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책,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from. 이교수의 책과 사람 제작진)

  • @chs3679
    @chs3679 ปีที่แล้ว +1

    카프카는 나이가 들어 읽어봐도 어렵네요..듣는것만으로도 깊이가 있구요

    • @bookandsaram
      @bookandsaram  ปีที่แล้ว +1

      이번 영상을 통해 조금이라도 마음에 와닿으셨다면 기쁜 마음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from. 이교수의 책과 사람 제작진

  • @user-mr8jk2uo7e
    @user-mr8jk2uo7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치가 없어지는 인간관계
    우리모습아닐까

    • @bookandsaram
      @bookandsara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맞습니다. 인간관계가 가치로와야 할텐데요. 책 읽기를 통해 조금씩 나아지는 사회를 꿈꿉니다. 감사합니다~

  • @sjj924
    @sjj924 ปีที่แล้ว

    이거는 대학교 사고표현에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