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졸업하고 유통업계로 나가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영업한 30 후반 사람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 후배들 간호사 10년차 넘는 사람들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보통 20살 넘고 성인이고 대학 졸업해도 일반적으로 사회에서는 아무리 좋은대학 훌륭한 스펙을 가져도 '대학에서 뭘 배웠냐' 라는 말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니까 우리가 처음부터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기다려 줍니다.. 아예 동떨어져서 간호계를 바라보면, 서로가 시스템의 문제임을 인지하고 , 가혹하지 않게 천천히 가르치면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면 좋을텐데, 안타깝게 10년차가 넘는 제 주변 간호사들 조차도 자기들의 객관화가 안되더라고요. 물론 하시는 말씀들이 현재 한국 간호사에 대한 조언으로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이라고 느껴지지만, 일반적인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제 의견으로는 참.. 뭔가 숨막히는 부분들이 많이 느껴지네요 슬퍼요
맞아요 저도 임상 다니다가 다른 길로 잠깐 빠졌던 사람으로서 공감은 해요. 근데 이 업계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람한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직종이기 때문에, 일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죠. 근데 이 업계가 프리셉터-프리셉티란 체계에 뭐든 걸 맡겨버리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셉터에게 뭐든 걸 맡기지 말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인재를 길러야되는데 말이죠. 힘들면 그만둬버리니, 힘든 거 버티고 말 잘 듣는 간호사 뽑을 때까지 간호사를 만들자
ICU 출근 2일차 퇴근하고 온 신규입니다.. ESTP이고 평소 멘탈 강한데 눈치 너무 보이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에요..민폐 안끼치고 싶고, 나도 익숙하게 착착 하고싶고, 다른 쌤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싶고, 환자가 조금이라도 편했으면 싶고..등등.. 그래서 한편으로는 '아 신규인데 미숙한게 맞지'하면서도 '얼른 잘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랑 부딪혀서 살짝 울적했어요... 쌤들 다 너무 착하시고 일도 잘하시고 분위기도 좋은데 얼른 익숙해져서 1인분이라도 하는 인력이 되고 싶은 ㅠㅠㅠㅠ 모든게 다 새롭고...용어/약/기계 등등... 학생때는 안보이던 것들... 아는건데 정작 모르는거 같고..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늘겠죠??😂😂 열심히하려는 세상 모든 신규들 화이팅합시다
@@user-wc9cm6dv6l 까먹고 살다가 알람떠서 왔는데 벌써 5개월차네요 ㅁㅊ 시간 왜케 빨라... 요즘은 음 전공의 파업한 이후로 병상수 줄어서 1명당 보는 환자도 줄어서 솔직히 업무 강도는 줄었고 그래서 진짜 운 좋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다니는 중이요.... 물론 아직 배울게 많지만 저 댓글 달 때보다는 엄청 많이 익숙해져서 crrt도 보고 나름 업무 흐름을 익혀가는 중입니다! 근데 제가 퇴근하고 시간내서 공부하는 편은 아니라서,, 해야하는데ㅠ 아직 배울게 많지만 조금은 익숙해졌어요.. 크게 실수한적은 없어서 잘 넘어가는 중이고..
.... 진짜 작년 신규로서 민폐 안 되는 거 중요하죠... 맞아요. 처음엔 저도 욕 먹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어요. 좋은 선생님이 하나하나 알려주셨고 스스로도 공부하면서 일이 늘었어요. 지금은 동기 중에서 많이 늘었다고 칭찬 듣고 있고 지금 신규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아요. 진짜 일이 늘면 이쁨은 따라와요.
신규 선생님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건,,, 여러분이 처음부터 잘 할리도 없고 잘 할 수도 없다는 점!!! 와이젶님이 말씀 해주셨듯 열심히!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다 보면 남들이 그렇게 말하는 1인분을 했다! 하는 순간이 올 겁니다. 본인을 너무 책망하지 말되,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요.
윗년차가되어신규를바라보는눈과 신규일때윗년차가본인을 바라보는 눈 즉 현위치에서 바라보는 시각 관점의차이겠지요? 상급병원으로갈수록 신규의힘듦은 더 커다고봅니다 신규들중 아무도 신규라서 실수해도 이해해주실거다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죽어라 쫒아다니고 주눅들고 출퇴근할때마다 눈물흘리고 숨을쉴수없어 내가 죽어도 하나도 이상할거없다고 생각하는 신규들이 훨씬더 많아요 환자의 안위가 우선이라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선배들은 없고여~ 본인들도 해야할 몫이있기때문에 너무힘들어서 신규가 들어오면 내 할일이배가된다고생각하겠지요 신규들 잠 쪼개가며공부합니다 일배우는데있어 빠른사람과 조금 느린사람의차이는 있을수있지요 신규의 잘못으로 돌리기보다 신규의마음가짐으로 돌리기보다 전반적인 조직내 시스템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봅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 첫직장 첫 사회로의시작 발령받고 비장한마음가짐과설렘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간곳이 지옥일수도있고 아닌곳일수도있고요...몸이힘들다고만해서 퇴사하는것 절대 아닙니다 인간관계 정신적스트레스?때문에 그만두는신규들이훨씬많아요 1년전??대형병원중환실에서 담즙배액관끊어짐으로인해 잠못자며떨고공포감에떨고...자살을택한 신규간호사... 거기엔 윗년차들의 ×××××이 없었을까요? 수샘이랑 상담한들 뭐가 달라지는데요? 상담하고나면 그 과에 다 퍼집니다 상담하지마세요 신규선생님들... 이런혹독한신규시절 을 거치며 고인물?이된 간호사분들 그 시절엔 다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절대 다음에 신규한테 이렇게하지않겠다~ 이런 다짐을 실천하고계신 분들은 과연 몇분이나 될까요?? 병원의 조직적인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는한 바뀌기 힘들다봅니다 영원히.....
일하는중에 너~~~무 바쁘고 목 끝까지 차오르는 업무량에 머리가 지끈하며 대 난장판일땐 산규선생님한태 느릿하니 신경질 내고 되지만 끝나고나면 우리 함께 그래도 해치웠다의 의미로 다독이게 되도라구요….ㅎ 이렇게 만드는 병원이 진짜 원망스럽고 환제에게 컴플레인 안나오게 잘 해드리고 싶은데도 너무 바쁘니 제대로 못돌봐줘서 미안하네요..
타병원에서 6개월 일하다 집근처가 저희 병원이라며 온 친구였는데 첫출근부터 텀블러 하나 가져 왔을 뿐더러 이것저것 알려주는데 적지도 않고 물어보면 모르고...진~짜 주사제 공부하라고 1~2주를 얘기했는데 물어볼 때마다 모름... 그럼 아무리 예쁜짓을 하더라도 선임 입장에선 ..
와 당장 9월에 입사하는 신규 간호사입니다!!! 이쁨??ㅎㅎ 그딴 생각 집어치우고 열심!!!! 정말 발이 불이 나도록 뛰어댕겨야겠다는 마인드 장착하고 갑니다..!!! 나는..... 돈받고...생명을 다루는...!! 프로닷!!!!!! 환자가 보기에는 나도 선배님과 같은 간호사다!!!!!!!! 수습기간2개월은 특히나 미친듯이 노력하고 온가족&친구 혈관 쑤셔놓고😅(추석때 니들챙겨가야) 뭐 취업축하 술마시는거??? ㅎ 퇴근후의 치맥???ㅎㅎ 다 집어치우고 최소수습기간 2개월 동안은 죽어라 배우고 실패하고 (울고) 다시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힛하는 거 자체를 습관화ㄱㄱㄱ!!!!!! ㅡㅡ근데 입사 3주 전인데 뭐를 공부해야할까요;..? 의용 조금씩 암기하고 있어요)
선생님 올해 3월 입사한 신규 입니다! 차지 선생님께서 공부 좀 많이 해와야겠다 라는 말씀에 일에 익숙해질 시간도 안주고 공뷰할 시간을 줘야 공부해오지 라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만드네요,,, 아직 2주차지만 부족한게 많은 신귭니당,, 얼심히 공부하면 언젠가 그 선생님도 저를 이뻐해주시겠져
진짜 피곤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긴하지요ㅜ 시간이 부족하다기보단 사실 에너지가 부족한게 더 맞는말일수도?ㅜ 공부도 공부지만 술기를 또 놓치면 헛똑똑이가 되기때문에 실무에 적합한 공부를 나름의 계획을 잡으셔서 하시고 또 일하는 그 자체도 공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열심히 해나가다보면 므찐 간호사될수 있을겁니다 화이티이이잉!
열심히하려고 노력하고 도움받는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아여... 우리 신규들 중 한명이 '나는 일을 못하니까 도움받는거 당연해~' 이런 마인드가 언행으로 보여서 다들 별 관심없어하던 신규1에서 도움주기 싫어지는 신규1로 다운그레이드 한 친구가 있더랬죠....
뛰어다녀서도 안된다던데? 그리고 난, 신규인데! 라는 생각 안 하고 동동걸음 하면서 열심히 했어. 숙련자가 사직서 내고 새로 사람이 필요한데, 대학 갓 졸업한 신규를 뽑아서는 숙련자보다 느리고 바쁜데 근무자는 적고 지네가 힘드니까 좆나 고함치고 갈기는데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있겠어? 병원에선 돈 아끼겠다고 경력직 안 뽑았는데, 그 화풀이를 왜 나한테 하냐고~~~ >.
신규로 입사해서 독립전에 응사했는데 이 영상보고 반성하게되네요.. 그리고 한편으론 제 예전직장에서 정말 태움을 당한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태움으로 6개월이 지난 아직도 마음앓이하고있지만, 그래도 이젠 조금씩이라도 털어내고 다음 병원에선 예전보다 더 경각심을 갖고 성인답게 일해야겠네요
올해 간호학과 2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요즘 신규간호사분들의 영상 많이 보고있는데 그런 영상들 보면 그 분들 처럼 저도 나중에 잘 적응했음 좋겠다면서 보고있네요 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이 영상 보게되었는데 보면서 알바했을때 열심히 하지않았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으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r 신규 입사한지 이제 한달째입니다ㅠㅠ 손도 느리고 cpr이나 stemi처럼 긴박한 상황이 되면 당황해서 학생 간호사도 안할 법한 실수를 해서 매일매일 자괴감이 들어요. 공부하고 정리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지만 자꾸 실수해서 다른 선생님들께 폐만 끼치는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신규라서 이해받을 수 있는 기한은 언제까지일까요. 존버하면서 계속 부딪히다보면 좀 나아질까요ㅠㅠ?
![와이젶 [Y JEFF]](http://yt3.ggpht.com/G4hRtYqDtA5Rs1_vEUzZf4pmOPMNcbNspLX0MHZQ-1QhngfNkoBg3KyCyWk2N6dmRsCT6g9FEw=s48-c-k-c0x00ffffff-no-rj)
간호대 졸업하고 유통업계로 나가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영업한 30 후반 사람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 후배들 간호사 10년차 넘는 사람들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보통 20살 넘고 성인이고 대학 졸업해도 일반적으로 사회에서는 아무리 좋은대학 훌륭한 스펙을 가져도 '대학에서 뭘 배웠냐' 라는 말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니까 우리가 처음부터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기다려 줍니다..
아예 동떨어져서 간호계를 바라보면, 서로가 시스템의 문제임을 인지하고 , 가혹하지 않게 천천히 가르치면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면 좋을텐데,
안타깝게 10년차가 넘는 제 주변 간호사들 조차도 자기들의 객관화가 안되더라고요. 물론 하시는 말씀들이 현재 한국 간호사에 대한 조언으로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이라고 느껴지지만,
일반적인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제 의견으로는 참.. 뭔가 숨막히는 부분들이 많이 느껴지네요 슬퍼요
역시 사회생활 짬바가 다르신 분들의 시각은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맞아요 저도 임상 다니다가 다른 길로 잠깐 빠졌던 사람으로서 공감은 해요. 근데 이 업계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람한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직종이기 때문에, 일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죠. 근데 이 업계가 프리셉터-프리셉티란 체계에 뭐든 걸 맡겨버리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셉터에게 뭐든 걸 맡기지 말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인재를 길러야되는데 말이죠. 힘들면 그만둬버리니, 힘든 거 버티고 말 잘 듣는 간호사 뽑을 때까지 간호사를 만들자
신규는 뛰어다녀야 한다 공감합니다.
옆에서 경력쌤이 도와주는건
밥먹는걸로치면 떠먹여주는거고
본인이 떠먹을줄 알아야한다는거죠?
아 너무 당연합니닿ㅎㅎㅎㅎㅎ
ICU 출근 2일차 퇴근하고 온 신규입니다.. ESTP이고 평소 멘탈 강한데 눈치 너무 보이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에요..민폐 안끼치고 싶고, 나도 익숙하게 착착 하고싶고, 다른 쌤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싶고, 환자가 조금이라도 편했으면 싶고..등등.. 그래서 한편으로는 '아 신규인데 미숙한게 맞지'하면서도 '얼른 잘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랑 부딪혀서 살짝 울적했어요... 쌤들 다 너무 착하시고 일도 잘하시고 분위기도 좋은데 얼른 익숙해져서 1인분이라도 하는 인력이 되고 싶은 ㅠㅠㅠㅠ 모든게 다 새롭고...용어/약/기계 등등... 학생때는 안보이던 것들... 아는건데 정작 모르는거 같고..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늘겠죠??😂😂 열심히하려는 세상 모든 신규들 화이팅합시다
그런 마인드라면 뭐든지 잘할수있을거에요 화이팅 !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user-wc9cm6dv6l 까먹고 살다가 알람떠서 왔는데 벌써 5개월차네요 ㅁㅊ 시간 왜케 빨라... 요즘은 음 전공의 파업한 이후로 병상수 줄어서 1명당 보는 환자도 줄어서 솔직히 업무 강도는 줄었고 그래서 진짜 운 좋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다니는 중이요.... 물론 아직 배울게 많지만 저 댓글 달 때보다는 엄청 많이 익숙해져서 crrt도 보고 나름 업무 흐름을 익혀가는 중입니다! 근데 제가 퇴근하고 시간내서 공부하는 편은 아니라서,, 해야하는데ㅠ 아직 배울게 많지만 조금은 익숙해졌어요.. 크게 실수한적은 없어서 잘 넘어가는 중이고..
.... 진짜 작년 신규로서 민폐 안 되는 거 중요하죠... 맞아요. 처음엔 저도 욕 먹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어요. 좋은 선생님이 하나하나 알려주셨고 스스로도 공부하면서 일이 늘었어요. 지금은 동기 중에서 많이 늘었다고 칭찬 듣고 있고 지금 신규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아요.
진짜 일이 늘면 이쁨은 따라와요.
멋있엉!♥
진짜 구구절절 맞는말이세요… 신규로 들어가면 1일 1회 영상 스밍해야겠어요… 모든걸 잘 알지만 선천적으로 멘털 바사삭이 잘 되는 날 다 잡기 위해…!
감사합니다 ! 신규들어가기전에도 1일 34875034회 스밍해주세여 !
신규 선생님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건,,, 여러분이 처음부터 잘 할리도 없고 잘 할 수도 없다는 점!!! 와이젶님이 말씀 해주셨듯 열심히!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다 보면 남들이 그렇게 말하는 1인분을 했다! 하는 순간이 올 겁니다. 본인을 너무 책망하지 말되,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요.
근데 한국 간호계 개푸짐해서 1인분이 거의 3인분 같다는 점 ㅠㅠ
신규가 못하는걸 민폐라고 생각하는게 최악
아 그럼요 그럼요!
열심히 하다보면 잘하게 된다는 말에 공감×100000000😊😊
잘 안될수도 있지만 밉지는 않겠지용😆
일반 직장에 신입으로 들어가도 단계 절차대로 일을 시키죠. 병원도 그렇게 조금이라도 신규를 배려해주면 좋겠어요. 태울생각만 하지말고
진짜 태울생각만하는 사람들이 존재는 할까요 있다면 저는 사람취급 안합니다.
간호사란 직업의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신입사원, 처음일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한건
배울려는 자세같아요!
모른다고 하기보단 옆에서 하나라도 배울려는 자세가 있으면 선임들이 다 잘해줍니다!!
그럼요 그럼요 열심히 하는 신규들 저는 이뻐죽으여 >
윗년차가되어신규를바라보는눈과 신규일때윗년차가본인을 바라보는 눈 즉 현위치에서 바라보는 시각 관점의차이겠지요? 상급병원으로갈수록 신규의힘듦은 더 커다고봅니다 신규들중 아무도 신규라서 실수해도 이해해주실거다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죽어라 쫒아다니고 주눅들고 출퇴근할때마다 눈물흘리고 숨을쉴수없어 내가 죽어도 하나도 이상할거없다고 생각하는 신규들이 훨씬더 많아요 환자의 안위가 우선이라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선배들은 없고여~
본인들도 해야할 몫이있기때문에 너무힘들어서 신규가 들어오면 내 할일이배가된다고생각하겠지요 신규들 잠 쪼개가며공부합니다 일배우는데있어 빠른사람과 조금 느린사람의차이는 있을수있지요 신규의 잘못으로 돌리기보다 신규의마음가짐으로 돌리기보다 전반적인 조직내 시스템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봅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 첫직장 첫 사회로의시작 발령받고 비장한마음가짐과설렘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간곳이 지옥일수도있고 아닌곳일수도있고요...몸이힘들다고만해서 퇴사하는것 절대 아닙니다 인간관계 정신적스트레스?때문에 그만두는신규들이훨씬많아요
1년전??대형병원중환실에서 담즙배액관끊어짐으로인해 잠못자며떨고공포감에떨고...자살을택한 신규간호사... 거기엔 윗년차들의 ×××××이 없었을까요? 수샘이랑 상담한들 뭐가 달라지는데요?
상담하고나면 그 과에 다 퍼집니다 상담하지마세요 신규선생님들...
이런혹독한신규시절 을 거치며 고인물?이된 간호사분들 그 시절엔 다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절대 다음에 신규한테 이렇게하지않겠다~
이런 다짐을 실천하고계신 분들은 과연 몇분이나 될까요?? 병원의 조직적인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는한 바뀌기 힘들다봅니다 영원히.....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선생님께 인계받는분들은 귀에 딱딱 들러붙을듯..
아 ! 인계는 좀 지리멸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신규일때 기본예의+몰라도 뭐든 하려는 자세로만 임해도 진짜 예뻐보임
맞말 >
진지하게 이 사람 신규 개 잘 태울거 같음 ㅋㅋ
그렇게 보일수도있겠네옄ㅋㅋㅋ
일하는중에 너~~~무 바쁘고 목 끝까지 차오르는 업무량에 머리가 지끈하며 대 난장판일땐 산규선생님한태 느릿하니 신경질 내고 되지만 끝나고나면 우리 함께 그래도 해치웠다의 의미로 다독이게 되도라구요….ㅎ 이렇게 만드는 병원이 진짜 원망스럽고 환제에게 컴플레인 안나오게 잘 해드리고 싶은데도 너무 바쁘니 제대로 못돌봐줘서 미안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가 느릿느릿한건 어쩔수 없으니 저는 신경질 내지는 않습니다 신규가 잘못한게 아니니깐용ㅎ 근데 혼자 우아한 태도도 일하는게 보이면 박살 내야지
내년에 신규로 들어가는 4학년이에요!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어서 감사드려서 댓글 남겨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가짐보다 내가 그럴 자격을 먼저 갖추기 위해 노력하여 먼저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화이팅 화이팅 먼저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지않고 받기만 원한다면 어쩌면 이기적인걸지도 몰라욧
저는 제과업계 현장에서 오래일하다 식품회사 신제품개발해요
학교는 기본만 배워요
우리도 현장에서 초반에 신입이 오면 시야가 좁아서 이걸 이해 못하고 한동안 어버버 거려요
회사는 기본에 각회사마다 규칙을 적용한다는 점!!!
기본+규칙을 이해하면 그다음 숙지가 빨라져요!!
맞아용 화이팅
타병원에서 6개월 일하다 집근처가 저희 병원이라며 온 친구였는데 첫출근부터 텀블러 하나 가져 왔을 뿐더러 이것저것 알려주는데 적지도 않고 물어보면 모르고...진~짜 주사제 공부하라고 1~2주를 얘기했는데 물어볼 때마다 모름...
그럼 아무리 예쁜짓을 하더라도 선임 입장에선 ..
그건 신규가 의지가 하나도 없네 간호사 자격없지 그건
와 곧 신규로 들어가는데 이 영상 진짜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10년차가 된 저도 마찬가지 입니당 !ㅎㅎㅎㅎㅎ
명심하고 들어가겠습니다…
-3월입사예정이지만 의사파업으로 인해 입사 미뤄진 신규
오오?? 이제는 또 그런걸로 미뤄지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당장 9월에 입사하는 신규 간호사입니다!!! 이쁨??ㅎㅎ 그딴 생각 집어치우고 열심!!!! 정말 발이 불이 나도록 뛰어댕겨야겠다는 마인드 장착하고 갑니다..!!!
나는..... 돈받고...생명을 다루는...!! 프로닷!!!!!!
환자가 보기에는 나도 선배님과 같은 간호사다!!!!!!!!
수습기간2개월은 특히나 미친듯이 노력하고 온가족&친구 혈관 쑤셔놓고😅(추석때 니들챙겨가야) 뭐 취업축하 술마시는거??? ㅎ 퇴근후의 치맥???ㅎㅎ
다 집어치우고 최소수습기간 2개월 동안은 죽어라 배우고 실패하고 (울고) 다시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힛하는 거 자체를 습관화ㄱㄱㄱ!!!!!!
ㅡㅡ근데 입사 3주 전인데 뭐를 공부해야할까요;..? 의용 조금씩 암기하고 있어요)
그렇지 기세가 중요하지이이 기세가 상당시리 훌륭합니다. 의용 암기는 다다익선 입니다 화이팅
말 진짜 잘하시네요 제가 평소에 업무를 하며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일치해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앗 저는 거의 아가리로 지금 간호사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셔도 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솔직단호 👍와이젶님같은 생각을 갖고 일해야합니다
갬성이 필요는 하지만 너무 빠지지않도록 노력해야겠 >
선생님 올해 3월 입사한 신규 입니다! 차지 선생님께서 공부 좀 많이 해와야겠다 라는 말씀에 일에 익숙해질 시간도 안주고 공뷰할 시간을 줘야 공부해오지 라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만드네요,,, 아직 2주차지만 부족한게 많은 신귭니당,, 얼심히 공부하면 언젠가 그 선생님도 저를 이뻐해주시겠져
진짜 피곤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긴하지요ㅜ 시간이 부족하다기보단 사실 에너지가 부족한게 더 맞는말일수도?ㅜ 공부도 공부지만 술기를 또 놓치면 헛똑똑이가 되기때문에 실무에 적합한 공부를 나름의 계획을 잡으셔서 하시고 또 일하는 그 자체도 공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열심히 해나가다보면 므찐 간호사될수 있을겁니다 화이티이이잉!
신규 독립했는데 계속 보면서 다짐하겠습니다.. 출근하기 좀 무섭지만 뭐.. 해야겠죠?
뭐.. 해야겠죠? 에서 강력한 멘탈 소유자임을 느꼇습니다 !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
열심히하려고 노력하고 도움받는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아여... 우리 신규들 중 한명이 '나는 일을 못하니까 도움받는거 당연해~' 이런 마인드가 언행으로 보여서 다들 별 관심없어하던 신규1에서 도움주기 싫어지는 신규1로 다운그레이드 한 친구가 있더랬죠....
혹시 그 신규 밥먹을때 옆에서 떠미기줘야되나여?
1:14 ㅋㅋㅋㅋㅋ 제 말 잘했다고 칭찬받아따요 ㅋㅋㅋㅋㅋ
저 원래 칭찬 잘함 >
엌ㅋㅋ 선생님ㅋㅋ 저는 환자분이 안아프게 놔주세요.. 하면 아.. 노력해볼게요.. 해놓고 정작 놔드릴때는 아파요 따끔 하면서 놔요ㅋㅋㅋㅋ 단어패치가 되버려서 저절로 나오는거라 어쩔수가 업따ㅋㅋㅋ
아무리 간호사는 AI로 대처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우리 입은 이미 AI화
뛰어다녀서도 안된다던데? 그리고 난, 신규인데! 라는 생각 안 하고 동동걸음 하면서 열심히 했어. 숙련자가 사직서 내고 새로 사람이 필요한데, 대학 갓 졸업한 신규를 뽑아서는 숙련자보다 느리고 바쁜데 근무자는 적고 지네가 힘드니까 좆나 고함치고 갈기는데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있겠어? 병원에선 돈 아끼겠다고 경력직 안 뽑았는데, 그 화풀이를 왜 나한테 하냐고~~~ >.
다음에도 빡이 칠테면 여기로와서 한탄하고 가세욥!❤️❤️❤️
감사합니다. 저에게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
화이티이이잉
신규로 입사해서 독립전에 응사했는데 이 영상보고 반성하게되네요.. 그리고 한편으론 제 예전직장에서 정말 태움을 당한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태움으로 6개월이 지난 아직도 마음앓이하고있지만, 그래도 이젠 조금씩이라도 털어내고 다음 병원에선 예전보다 더 경각심을 갖고 성인답게 일해야겠네요
화잍힝 화이팅 화이팅 열정 열정 열쯔엉 >
올해 간호학과 2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요즘 신규간호사분들의 영상 많이 보고있는데 그런 영상들 보면 그 분들 처럼 저도 나중에 잘 적응했음 좋겠다면서 보고있네요 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이 영상 보게되었는데 보면서 알바했을때 열심히 하지않았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으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2/1에 입사하는 남 간호사인데 바로 구독합니데이
지금쯤 똥줄타고 있겠네여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버티고 계신가요
역시 간호사는 강하다ㅋ..😂🎉
ㄴㄴ 협회과 ㅈㄴ 약함 ㅠㅠㅠㅠㅠ
피자 :멋짐을뽐내주는음식
진짜 이영상은 멋짐가득
처음부터 버릴게없다
❤❤❤
지금 보니까 발음이 겁나 피자 우걱우걱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그래도 좀 아니다 싶으면 꼭! 걸러들어주세옇ㅎㅎㅎㅎㅎㅎ
행님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서울 대병 신규로 들어가는데 각오하고 가겠심더
화이팅 화이팅!
참 개념있는 내용이네요~
91학번 배우고 갑니다^^
대선배님 ㄷㄷㄷㄷ 영상으로 깝쭉거린거 같아 죄송합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어쨌거나 얼타는 모습을 보여주지않도록 주의해야함.
어쩔수없이 얼탈수도 있는데 왬 >
………….하…. 세게 맞고갑니다
뛰댕기 뛰댕기!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입사 7일차 응급실 남간호사입니다,, 열심히 뛰댕기고 있습니다,,
더 뛰 ! 더 뛰 !
er 신규 입사한지 이제 한달째입니다ㅠㅠ 손도 느리고 cpr이나 stemi처럼 긴박한 상황이 되면 당황해서
학생 간호사도 안할 법한 실수를 해서 매일매일 자괴감이 들어요.
공부하고 정리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지만 자꾸 실수해서
다른 선생님들께 폐만 끼치는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신규라서 이해받을 수 있는 기한은 언제까지일까요.
존버하면서 계속 부딪히다보면 좀 나아질까요ㅠㅠ?
익숙해지는 시간 누구나. 다필요하잖아요. 잘하실겁니다
그럼요 그럼요 근데 ㅈ나 버틴다는게 저는 무슨 의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무한 노력한다는 뜻이라면 찬성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일단 하려는 마인드가 우선 되어야 하니까 이겨내십숑!
자기일하고 트러블만 없으면돼..
근데 신규는 언제까지 신규일까..
일잘할때까지 >
얼굴이쁘면 이뻐하지않습니다 시기질투받습니다 일을 잘하면 되지요
얼굴 이쁘면 이쁘던데 왬ㅜ
멘탈이 좋은걸까 메타인지가 안되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워라밸워라밸 외치면서 정작 자기직장믿고 입원한 환자들 건강 생각은 안하고 얼래벌레한 간호태도 보이는 멤버보면 진짜 화나요….
일단 간호사에게 워라벨이 있을수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 라이브첫참여였는데 영상에 제 닉넴이 나오다니..
영광입니다..❤
이 날 많은 신기하고 재밌게 라이브보다가 진지하게 조언하는거보고 책임감 갖게되더라고요.. 와이젶 짱짱맨
4:25 제일 인상깊었어요
직생인 화이티이이이이잉
@@YJEFFfromGUMI 핡 영광입니다 핡핡핡 와이젶님 최고 영광영광👍
1인분!!!
1인분이 거의 4인분에 가까운게 함정 >
샘 정말멋있는마이드을 가고 있네염
하지만 몸이 그렇게 잘 따라주지는 않는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엥. 마자요...
화이팅 화이팅❤❤❤❤❤
부업이바쁘다고 본업소홀히하는 유튜바 신입도아니구. 이런분은 어디서 갈궈야되죠
최선을 다하겠습니닼ㅋㅋㅋ
진짜 맞는말 다 갈쳐주고 싶은데 나가고 들어오고 지쳤다
근데 나가면 또 들어올 신규들 수두룩 뺵뺶 >
와이젶 형님 후배로 들어가면 예뻐해주시나염???
ㅈㄴ 최선을 다해야지 >
이쁨 받을 필요없어요 미친인간들한테 이쁨 받고 같이 미칠려고요????ㅋㅋ 그냥 대충하셈~~
미친인간들한테 이쁨 받는거 중요하지 않은거 알겠는데 대충한다는 말은 뭡니까? 대충하다가 환자 잘못되면? 당신 간호사 아니죠?
@@YJEFFfromGUMI 간호사 맞는데요 ㅋㅋㅋ 그뜻 아닌거 알면서 왜 말늘리지? 굳이 이쁨받으려하지말라 이거잖아요
@@user-kr8mb5it7u 일 대충하라는건줄 쏘릐
간호사는. 고인물이 문제야
진짜시러
그러기엔 복실이님 말투와 닉네임과 프사 모두 고인물 ㅠ
뛰면 뛴다고 뭐라하던대,,,,😢
혹시 걸으면 걷는다고 뭐라하나용?
@@YJEFFfromGUMI 아뇽 ㅎㅎㅎㅎㅎ불필요하게 뛰어댕겨서 그런듯요 ㅎㅎㅎㅎ
영상잘보고있어용❤️♥️넘멋져요
ㄹㅇ ㅋㅋ.. 병동에서 뛰지말라던데 😂😂 넘 힘들어용..
인사만 잘해도 반은먹고 들어감
그거보다 얼른 1인분할수있는 간호사가 되어야 합니닷
ㅈㄹ
우와 너무 무례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