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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시간 읽었습니다.와. 시인이 산문을쓰면 이런글이 나오는군요. 정말 멋집니다.
너무도가슴에와닿는평론에공감하며책멀리했던긴세월이자꾸만미워집니다,
이런 명 문장 하나를 확장시켜서 다른 작품의 문장으로 가지고 가는 강의 좋습니다.
수준높은 평론 감사드려요.
치열하게 쓴 한강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치열하게 정치적으로 각성하고, 이 부조리한 사회에 대하여, 치열하게 목숨걸고 싸우듯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 시청자 생각하고 주장하며, 함선생님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좀더 깊은 이해와 가슴에 와 닿는 말씀에 고맙습니다 평론가의 채널에 자주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누에가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뽑아내듯 시인은 자신의 삶을 먹고 시를 뽑아내는군요. 명주실이 직조공의 손에 가공되어 비단이 되듯 그 시는 평론가의 손을 거쳐야 그 아름다움이 일반의 눈에 들어오구요. 시인의 찐한 삶과 님의 비단 선물에 감샤 !
시적 문장이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을 자극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자극 받은 그 깊은 곳이 떨리거나 흔들릴 때 그 떨리거나 흔들림 그것이 바로 시인데 우리는 그걸 '시적'이라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하는 것이죠.
저는 작별, 흰, 희랍어 시간을 좋아하는데요. 정말 좋은 문장 소개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 희랍어시간
자신의 주체성을 상대에게 맡기게 되는 사랑의 속성 때문에 어리석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자유지만 사랑이라는 사건에 빠지는 순간 그때부터는 상대에게 주체성을 내맡기게 되니까요.한강 작가의 섬세한 문장을 함선생님의 평론으로 만나보니 사랑의 경험을 추체험하게 되면서 깨달음이 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시집을 사서 지면으로 읽고 싶군요😂
희랍어 시간 읽어봐야겠어요 미투
시에 대한 깨달음 한 스푼 얻어갑니다. 진실은 아름다운 거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희랍어 시간이요눈물 날 것 같은 섬세함이 읽혀서거듭거듭 읽고 있어요.그 문단을 나도 필사했지요희랍어 단어의 특성이 결과까지 이어지기때문에그 부분이 가장 고대그리스어답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아름답고 차분하며 섬세하고 우아한감정들과 문장과 인물들.
사랑하면 어리석어진다! 좋다
감사합니다. 저도 마그리트 좋아합니다. 좋은 평론이네요. 구독했어요. 널리 소개할게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세상에게 하는 말이고, 세상을 보는 눈이니 결국 나이가 들면서 세상에 둔감해지는 우리들 자신을 나타내는
질투의 마음을 강하게 갖을수록 남을 학대하게 되는가 봐요. 한강을 매도하는 어느 여성작가는 교양부터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삐뚤어진 사고를 가지고 소설을 쓴다고? 가짜인생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감! 동감!
찌질한 찐따인생😅
동감합니다.그런 사람이 쓴 독이 든 작품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할까 두렵습니다
@@박영희-j7r수원대 나오시고 조카(연세대)에게도 절연 당한 수준이라 책을 낼 수준도 안 되던데요. 학력 컴플렉스 열등감이 병적이라 악플 밖에 못 쓰죠.ㅎㅎ
그여자는 한강작가를 공격한게 아니라 국민을 학살한 학살자를 옹호하여 국민전체를 공격한 것입니다 학살자가 학살을 할때는 죽임을 당하는자 하나하나 죄를 말하지 않습니다 다 죽여놓고 말합니다 더러운 유대인들이라 죽였다 반란자들이라 죽였다고 합니다우리나라는 빨갱이라 죽이는게 아니라 아무나 죽여놓고 빨갱이라 덧쒸었습니다 광주는 빨갱이로 덧쒸우기 뭐하니까 총들어서 폭도니꺼 죽였다고 하는데 진실이 밝혀진건 먼저 죽이니까 국민들이 저항권차원에서 나중에 총을 든거죠 막상 총들었지만 제대로 저항은 못했습니다 그냥 참살을 당했죠 폭도는 안통하고 빨갱이니까 죽였다고 하고싶은데 그러려면 북한침투설이 필요하죠 아런 상황이죠 왜곡을 도대체 누가하는걸까
전라도 장흥ᆢ그곳은 문학의 고장이다ㆍ동학농민들의 마지막 저항지 ㆍ항일의 고장ㆍ역사의 트라우마를 시적산문으로 승화시킨 노벨문학상의 한강작가의 뿌리이다 ㆍ
뿌리는 조선 유배문학의 고장
@@화니이-g2j5060문인들이 많은데 느그 유배문화 탓하냐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도 맥락의 이해는 필수다. 노벨상문학상의 감동을 느끼고싶다면 책한권 보는 시간부터 투자하시라
1953년 5월 어느 미국인 교환학생이 처칠에게 리더십의 위기에 대응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물었다, 처칠은 단호하게 답했다, "역사를 공부하게, 역사를 공부하게나, 역사 속에는 국정의 비결이 다 숨어있다네, " 처칠 그도 역사를 배우고 있었다,
크으 위대한 한말씀 감사합니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
희랍어시간은 짧은 단편과 장편산문시로 이루어진 작품이죠..버릴 글이 없어요.한강작가는 세상에서 글을 제일 잘 짓는...작가인거 같아요.최고의 이야기꾼...소설가는 아니더군요.노벨이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가 이해되는 지점이 느껴지네요..
유감입니다. 너무 잘 듣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이용하려는 자가 있다 했죠. 이직도 인정하지 않는 자들 때문에 가슴아픈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 , 그래서 다시 꺼내든 말들을 이용 이라 한다면 한강 작가님 말도 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지혜보다낫다
평론가라는 직업!?? 그대의 직업이 "평론가인가??!
까고있네
희랍어시간 읽었습니다.
와. 시인이 산문을쓰면 이런글이 나오는군요. 정말 멋집니다.
너무도가슴에와닿는
평론에공감하며
책멀리했던긴세월이
자꾸만미워집니다,
이런 명 문장 하나를 확장시켜서 다른 작품의 문장으로 가지고 가는 강의 좋습니다.
수준높은 평론 감사드려요.
치열하게 쓴 한강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치열하게 정치적으로 각성하고, 이 부조리한 사회에 대하여, 치열하게 목숨걸고 싸우듯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 시청자 생각하고 주장하며, 함선생님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좀더 깊은 이해와 가슴에 와 닿는 말씀에 고맙습니다 평론가의 채널에 자주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누에가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뽑아내듯 시인은 자신의 삶을 먹고 시를 뽑아내는군요. 명주실이 직조공의 손에 가공되어 비단이 되듯 그 시는 평론가의 손을 거쳐야 그 아름다움이 일반의 눈에 들어오구요. 시인의 찐한 삶과 님의 비단 선물에 감샤 !
시적 문장이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을 자극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 받은 그 깊은 곳이 떨리거나 흔들릴 때 그 떨리거나 흔들림 그것이 바로 시인데 우리는 그걸 '시적'이라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하는 것이죠.
저는 작별, 흰, 희랍어 시간을 좋아하는데요. 정말 좋은 문장 소개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 희랍어시간
자신의 주체성을 상대에게 맡기게 되는 사랑의 속성 때문에 어리석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자유지만 사랑이라는 사건에 빠지는 순간 그때부터는 상대에게 주체성을 내맡기게 되니까요.
한강 작가의 섬세한 문장을 함선생님의 평론으로 만나보니 사랑의 경험을 추체험하게 되면서 깨달음이 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시집을 사서 지면으로
읽고 싶군요😂
희랍어 시간 읽어봐야겠어요 미투
시에 대한 깨달음 한 스푼 얻어갑니다. 진실은 아름다운 거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희랍어 시간이요
눈물 날 것 같은 섬세함이 읽혀서
거듭거듭 읽고 있어요.
그 문단을 나도 필사했지요
희랍어 단어의 특성이 결과까지 이어지기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고대그리스어답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아름답고 차분하며 섬세하고 우아한
감정들과 문장과 인물들.
사랑하면 어리석어진다! 좋다
감사합니다. 저도 마그리트 좋아합니다. 좋은 평론이네요. 구독했어요. 널리 소개할게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세상에게 하는 말이고, 세상을 보는 눈이니 결국 나이가 들면서 세상에 둔감해지는 우리들 자신을 나타내는
질투의 마음을 강하게 갖을수록 남을 학대하게 되는가 봐요. 한강을 매도하는 어느 여성작가는 교양부터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삐뚤어진 사고를 가지고 소설을 쓴다고? 가짜인생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감! 동감!
찌질한 찐따인생😅
동감합니다.
그런 사람이 쓴 독이 든 작품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할까 두렵습니다
@@박영희-j7r수원대 나오시고 조카(연세대)에게도 절연 당한 수준이라 책을 낼 수준도 안 되던데요. 학력 컴플렉스 열등감이 병적이라 악플 밖에 못 쓰죠.ㅎㅎ
그여자는 한강작가를 공격한게 아니라 국민을 학살한 학살자를 옹호하여 국민전체를 공격한 것입니다
학살자가 학살을 할때는 죽임을 당하는자 하나하나 죄를 말하지 않습니다 다 죽여놓고 말합니다 더러운 유대인들이라 죽였다
반란자들이라 죽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빨갱이라 죽이는게 아니라 아무나 죽여놓고 빨갱이라 덧쒸었습니다 광주는 빨갱이로 덧쒸우기 뭐하니까 총들어서 폭도니꺼 죽였다고 하는데 진실이 밝혀진건 먼저 죽이니까 국민들이 저항권차원에서 나중에 총을 든거죠 막상 총들었지만 제대로 저항은 못했습니다 그냥 참살을 당했죠
폭도는 안통하고 빨갱이니까 죽였다고 하고싶은데 그러려면 북한침투설이 필요하죠 아런 상황이죠
왜곡을 도대체 누가하는걸까
전라도 장흥ᆢ그곳은 문학의 고장이다ㆍ동학농민들의 마지막 저항지 ㆍ항일의 고장ㆍ역사의 트라우마를 시적산문으로 승화시킨 노벨문학상의 한강작가의 뿌리이다 ㆍ
뿌리는 조선 유배문학의 고장
@@화니이-g2j
5060문인들이 많은데 느그 유배문화 탓하냐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도 맥락의 이해는 필수다.
노벨상문학상의 감동을 느끼고싶다면 책한권 보는 시간부터 투자하시라
1953년 5월 어느 미국인 교환학생이 처칠에게 리더
십의 위기에 대응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물
었다, 처칠은 단호하게 답했다, "역사를 공부하게, 역
사를 공부하게나, 역사 속에는 국정의 비결이 다 숨어
있다네, " 처칠 그도 역사를 배우고 있었다,
크으 위대한 한말씀
감사합니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
희랍어시간은 짧은 단편과 장편산문시로 이루어진 작품이죠..버릴 글이 없어요.한강작가는 세상에서 글을 제일 잘 짓는...작가인거 같아요.최고의 이야기꾼...소설가는 아니더군요.노벨이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가 이해되는 지점이 느껴지네요..
유감입니다. 너무 잘 듣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이용하려는 자가 있다 했죠. 이직도 인정하지 않는 자들 때문에 가슴아픈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 , 그래서 다시 꺼내든 말들을 이용 이라 한다면 한강 작가님 말도 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지혜보다낫다
평론가라는 직업!?? 그대의 직업이 "평론가인가??!
까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