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짱입네다.. ☆ 오널은, 제가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일본여행Q&A 영상을 만들어 보았웁니다 생각보다 공통적인 답변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엄청 참고가 되었던것 같아요 ! 이번해도 大엔저로 인해 (800엔대 ㅅㅎ냐,,,,,,,,,,,,,,,,) 많이들 일본여행을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불편한것도 있으면 즐거운것도 있응게 즐거움을 더 바라보면서 재밌게 여행해보아요 🥰(지만 빡칠때는 힘껏또 빡쳐봐여...🥰) 🍒규짱의 10년 도쿄 라이프를 녹인 도쿄여행 가이드북🍒 litt.ly/gyujjangtokyo 📪도쿄규짱 x 돈키호테 면세쿠폰 (1만엔 이상 사용가능. 10%+5%) 📪 japanportal.donki-global.com/coupon/?ptcd=0113000104 (사용해주심에 따라 소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만 전액 기부 예정입니다 적극적 사용 부탁합네다..☆) 규짱 인스타그램 instagram.com/gyujjangtokyo/ th-cam.com/users/sgaming/emoji/7ff574f2/emoji_u1f352.png
한국어에 (나이에 기반한) 존비어 문화가 기형적인 걸지도요... 미국만 하더라도 성인 이상이면 거의 30살 가까이 차이나는 동료끼리도 그냥 서로 이름으로 부르고.. Mr. / Mrs. / Ms. 붙이는건 선생님 - 학생 같이 위계가 매우 명확한 경우에만 씁니다. (이것도 존경/존중의 의미에 가깝죠..) 그마저도 사람마다 편하게 부르라고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일본도 유교 문화권이다보니.. 나이에 기반해서 위계가 나뉘는게 있기는 하나, 문화적인 요인 때문에 높임말, 경어가 발달한 건 있지만 1살 차이날 뿐인데도 칼같이 서열이 나뉘고 10년이상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동등하게 대우하거나 격없이 지내기도 하던 조선시대보다도 퇴보해서.. 일관된 기준도 없는 악습이 아닌가.. 싶은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보다는 매우 널널하죠.. 그리고 오히려 상호존중 면에서는 저게 더 건전한 것일지도요..
@@mochalatte04 친인척 아니고 남인데도 몇개월 차이에 호칭도 바뀌고 말까지 존대하는 곳은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습니다. 선배라고 해도 결국 친구고 선배라는 호칭을 써도 말은 편하게 하죠. 사대주의가 뭔지 모르시는 듯. 그냥 타국을 비난하면 국수주의고 본국을 비난하면 사대주의라고 외우기만 했을뿐, 본질이 뭔지 생각한적이 없으신가봄
지하철 부분은 불편은 아니고 의아했던 부분이예요! 우리나라는 보통 빈자리나면 거의 앉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빈자리가 있어도 서서 가는 분들이 꽤 많아서 신기했었어요ㅎㅎ 그리고 면전에서 일본어 못알아듣는다고 "멘도쿠사이나...."했던 지하철 직원도 여행중 경험했답니다...^^^ 물론 그 사람빼면 모두 친절한 일본인만 만났지만 말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도에서 3년 살다가 일본에 돌아온 사람입니다. 일본 생활…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 많죠…그리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을 거고…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 사람한테 많은 정과 도움을 받으면서 행복한 한국 생활을 보냈습니다. 규이님도 일본에서 많은 정과 도움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겨주시고…. 아마 재가 직접 도와드릴 일은 없겠지만 일본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일본 점원의 반말 같은 경우는 저도 일본 여행이나 출장으로 꽤 자주 가는 입장으로서 느끼는건데 소통할 때 내가 일본어를 좀 한다 싶으면 상대방도 마음 놓고 '문장'으로 쫙~ 말해주더라고요. 근데 내가 일본어를 잘 못하고 코레, 코레 (손가락 하나 제스처) 이런 식으로 나오면 점원도 최대한 간단히 말하기 위해 문장이 아닌 '단어'로 말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하라미 완, 옷케? (손가락 동그라미 제스처) 이런식으로요 ㅋㅋㅋ 그걸 뭔가 무시해서 반말한다는 느낌으로 착각해버리신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저도 일본에 꽤나 많이 놀러갔는데 똑같은 생각입니다. 하대를 당했다기보단 점원의 의도를 오해한거라고 봅니다. 점원 입장에서는 손님이 일본어를 잘 못하는 것 같으니까 최대한 단순하게 얘기하거나, 단어만으로 얘기하는 거죠. 물론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동네 아들 친구나 손자 대하듯이 편하게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경어로 얘기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하대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한국과는 조금 차이가 있죠. 그것을 잘 모르면 왜 손님에게 경어를 쓰지 않느냐며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봅니다. 항상 문화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차별로 느끼거나 오해하기 쉽죠.
7:09 친구가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 하고 있어서 츠루하시역 근처에서 살고 있어가지구 2주 다녀왔는데 골목에 라면집 데려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가지구 친구는 일하러 가고 저 혼자 친구집 근처에서 놀다가 그 라면 생각나서 갔는데 갈릭토핑이 너무 맛있어서 “갈릭 오네가이시마스”했는데 직원분이 못알아들으시다가 본인도 답답했는지 라면에 올라가는 토핑들 통째로 가져와서ㅋㅋㅋㅋㅋㅋ 가리켜보라는 눈빛으로 보길래 냉큼 갈릭토핑 가리켰더니 웃으시면서 듬뿍 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작년에 후쿠오카 갔었는데 주유패스 한국에서 사서 갓었는데 지하철은 역무원한테 보여주니 가라고 하고 버스 기사님들도 보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이러더라구요 진짜 비싸긴해도 새삼 편하더라구요 글구 후쿠오카 파르코 백화점이였나 저희 엄마가 일본어 좀 하시는 편이셔서 백화점 직원한테 길 물어보니 한국말로 친절히 답해줘서 너무 놀랐거든요 알고보니 남편분이 한국분이라고 그래서 한국말 좀 할줄 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나와서 까지 알려주셔서 놀랬어요
일본여행 n회차 되보니 버스가 얼마나 친절하고 편리한지 알겠고 일본어 말고 영어가 어느정도되면 적어도 도쿄는 인포메이션이나 각종 인프라시설에 정석발음을 구사하는 직원이 많아서 의사소통때문에 큰동선에서 헤메는경우는 거이없음. 근데 아직도 사장님이 필기체로 한자쏟아부어논 메뉴판은 파파고까지 이건 나도 무리하면서 토해내면 답없는건 답답함ㅋ
저만 느꼈나요? 도쿄나 오사카는 친절했는데 후쿠오카는... 여기 나온 거의 모든 불친절을 경험했습니다. 사람들이 무뚝뚝한건지 뭔지 친절한 점원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음.. 그런데 시내 벗어나서 교외, 시골로 나가니까 진짜 극친절 제가 알던 일본이 다시 돌아오더군요 ㅠ.. 후쿠오카 여행은 볼 거 그닥없는 하카타 텐진 나카스 벗어나서 교외 시골마을 돌아다니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일본에서 버스, 렌터카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진짜 한국 돌아오자 마자 역체감하는 부분이 도로교통임. 조금이라도 빨리 가겠답시고 끼어들고, 교통흐름 따위 나몰라라 추월차선에서 느리게 지 갈길 가고, 애초에 배려가 없으니 각자 살아남느라 난폭 위협 방어운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결국 모두가 느리고 불편하고 위험하게 갈 수 밖에 없는 불신지옥 ㅋㅋ 막상 알고 보면 정이 많다는 한국사람들 왜 운전대만 잡으면 너죽고 나죽자인지 ㅋㅋ
미국도 그래요, 뒤에서 짜증내면 음... 아시죠? 주먹이 날라가던지 아님 총맞을수도. 이들 생각은, 내가 줄서서 내 순서를 기다린만큼, 내 순서가 됐을때는 다른사람도 내가 다른사람을 위해 기다린만큼 그들도 그러길 바라는 문화에요. 기다리기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당연히 미국인들도 속으론 짜증냄.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입장으로, 특 개인주의죠. 내가 너한테 피해 안줄테니 너도 주지마라. ㅋ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사무원 한테 반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존댓말을 하면 멀어지는 느낌받아서 반말을 많이 하는편 입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내가 반말해도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나는 현제나이가 73세인데 나보다 10세가 많아도 저절로 반말이 나오고 또한 그분들께 무조건 언니라는 단어가 나와서 80세 90세분들께 언니! 큰언니 막네언니! 이런식으로 부르고 그리고 반말이 나오니 할머니들이 반말해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처음보신분들께는 존댓말 하지만 제가 노인정에서 어르신들 밥을 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말이 저절로 나오고 또한 언니라는 단어도 저절로 나옵니다~그리고 어르신들은 모두 행복해 하십니다.❤
작년에 오사카로 가족여행갔었어요. 지하철역에서 교통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인지 너무 헷갈려서 역무원한테 물어봤는데 영어도 못하시고 자꾸 반말로 말씀하시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저는 일본어 대강 알아듣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툭툭 던지듯이.. 생김새도 좀 건들건들한 느낌이었는데 이런 사람도 역무원시키는 구나 싶었습니다^^; 날도 덥도 너무 많이 걸어서 진짜 힘든 여행이었네요. 중간에 정말 카페하나 없고 그나마 있는 스타벅스는 앉을 자리 절대 없고..!! ㅜㅜㅋㅋㅋ 영상보고 진짜 공감했어요~ 일본은 지금까지 3번정도 갔는데요. 일본이 땅이 넓어서 그런지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걸어야하는 거리가 한국에서 생각하는 스케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많이 걷게 돼요 ㅠ 그래도... 또 여행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나라였습니다!!
동전지옥은 진짜... ㅠㅠ 지방 관광지 가면 메뉴는 세전 금액으로 표기하고, 계산할 때 세금 붙이면서 카드 못쓰는 곳들이 간간히 있는데, 이렇게 세금이 별도로 붙는 가게들은 1엔~100엔 타마가 골고루 생겨서 진짜 짜증나더라고요 ㅠㅠㅠ (첫 여행 때 동전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음 ㅋㅋ) 그나마 얼마 전 갔던 나고야/도쿄는 카드 되는 곳들이 많아서 2010년대 초반 한국 느낌(야타이,/노포는 현금, 번화가는 카드 ㅋ)으로 카드 위주로 쓰고 다녔네요 ㅋㅋ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현금만 받는 가게들이 아직까지 꽤 많은듯 ...ㅠ 대중교통은... 이제 지하철/공영버스는 우리나라 대중교통 같은 느낌으로 타고 다니고(같은 회사에서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처럼 무료환승은 안되지만 환승할인이 있는 경우는 간혹 있음 ㅋ), 사철/JR 노선은 우리나라 시외버스 같은 느낌으로 타고다니고 있네요 ㅋ 신주쿠/우에노나 오사카 난바같은 대형 터미널역 출입구 많은 건 일본인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이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ㅋㅋ ㅠㅠ
보통 대중교통이나 편의점때문에 동전이 많이 생기는데 스이카같은 교통카드있으면 한층 해결됩니다 충전해두면 티머니처럼 교통이나 편의점등등 사용할수있는곳이 있어서 근데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제한됬다가 지금 잠깐 풀린것같던데 금방 또 떨어질지 모르니 이번에 여행가시는 분들은 하나사두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오토시는 걍 문화같은거라 생각하세요 일본사람들도 다내는거고 꼭 삐뚤어진 사람들이 관광객 등처먹는다고 생각하니깐 않좋게보이는거지
2:46 잔돈 처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잔돈 별로 안불편했는데 생각해보니 항상 저렇게 처리했었네요. 사실 난처한 표정도 안짓는듯ㅋㅋㅋㅠㅠ 그냥 "스미마셍 ^^;;" 표정으로 손바닥에 동전 다 올리고 내밀면 허허 웃으면서 알아서 가져가서 계산해주시더라구요. 약간 진상짓이었을지도....친절하게 계산해주신 점원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넹........
1. 일본여행 10년 넘게 다니는 사람이라 '어차피 다음에 또 올건데 뭐' 하고 동전 생기면 생기는대로 동전지갑에 넣어뒀다가 처리 할 일이 생기면 슥샥 처리하긴 합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요새는 뭐 스이카로 결제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다양한 간편결제 방법이 생겨나면서 확실히 동전이 생겨날 일(?)이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또,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그렇지 나리타 공항이랑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는 남는 동전 다 때려넣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각종 상품권으로 바꿔갈 수 있는 자판기? 그런 녀석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 교통비는 저도 좀 공감인게 오사카쪽 여행을 가게 되면 그냥 스루패스 한장 사서 여행을 떠나면 JR 노선을 제외하고 오사카에 다니는 온갖 버스와 지하철,전철,특급열차 등등 다~ 탈 수 있는데 도쿄는 그런게 없어......때문에 스이카에 일단 5천엔정도 충전 때려놓고 그냥 카드 찍으면서 편하게 다닙니다ㅋㅋㅋㅋ
너무 눈치 안봐도 될듯 일본 여행가서 버스 탔을때 저도 일본인들은 민폐를 안끼치기 위해 다들 조용히간다고 듣고 갔는데 버스 사람들 진짜 조용해서 옆자리 친구랑 카톡으로 진짜 일본인들은 조용하다 갓 일본 이러고 있었는데 관광지 도착하니까 전부다 내리는데 전부 한국인이였음 ㅋㅋ 다 같은 눈치본듯
저는 오히려 과한 친절(?)이 잘 맞기도 하고 야사시 문화가 너무 좋아서 일본에 가서 공부해보려고 일본어 자격증 준비중입니다! 사실 제일 놀랐고 좋았던 부분은 조금만 피해를 줘도 사과한다는 점 입니다. 제 체격이 일본인만큼 작고 말랐는데 한국에선 지하철이나 길에서 부딪혀도 사과받은적이 거의 없네요 ㅠ_ㅠ 그리고 서비스직의 직원분들...사바사겠지만 감탄할 정도로 친절하고 고객들께 관심도 있고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존경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도 유니버셜 재팬에서 난바역에 가려고 지하철 탔었는데 그때 남친이 제가 충전해온 보조배터리 게임한다고 다 써버려서 와이파이도시락이랑 폰 방전되서.. 불안했는데.... 환승하는 구간에서 생각보다 지하철이 넘 복잡해서 1차 멘붕오고 환승하면서 역무원한테 영어로 물어봤더니 간단한 영어도 안통해서 2차 멘붕 와서 바디랭귀지 하면서 영어 한국어 섞어쓰면서 울먹거리면서 말하다가 어느정도 정신 돌아오니까 고딩때 배웠던 이키타이데스가 생각나서 미친 사람처럼 도톤보리 이끼따잉데스 반복해서 외침ㅋㅋㅋㅋ 근데 그 역무원이 우리가 왔던 열차 다시 타라고 알려주는거임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역무원인데 잘 알려준거겠지 싶어서 티켓 다시 사서 탔는데 아무리봐도 아닌거 같아서 다른 행인한테 물어보니 또 여기가 아니라고 해서 3차 멘붕ㅋㅋㅋㅋ 아까 환승한 곳으로 다시 가라그래서 그때 진짜 눈물나고 남친이랑 싸우고 이별 여행 될뻔함ㅋㅋㅋㅋㅋ 그러다 왔다갔다 계속 티켓만 새로 사다가 결국 지하철 끊겨서 택시타고 난바 도착하니까 음식점 다 문 닫아서 걍 이자카야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 메가비루랑 꼬치류 시켰다가 너무 커서 그거 먹다가 화풀리고 숙소가서 꿀잠 잤었뜸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이후엔 지하철 긴장하고 타서 그런지 지하철 잘 타고 다니긴 했지만 후 그날의 악몽은... 후쿠오카랑 나가사키에 갔었을 때는 행선지 별로 버스 요금이 달라져서 식은땀 흘리면서 동전 보고 있었더니 친절하게 어디가냐면서 물어보고 직접 동전 가져가주셔서 감동이였는데😢 일본은 진짜 외국인이 대중 교통 이용하기 넘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전 일본여행 몇번 가보니 현금만 받는 식당들이 은근히 있고, 지하철역 출구찾는게 힘든거 말곤 이제 괜찮은것 같아요 지하철은 출구 찾는게 힘든거 말고는 우리나라 지하철에 일본어랑 중국어 표기 있는것처럼 한국어 표기가 잘 되어있어서 편했어요 ㅎ 파스모 쓰면 표를 따로 안 끊어도 되기도 하고,,일본식 영어나 동전은 말하신대로 익숙해지니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태국 가서 특히 느낀 거지만 서양인 우대는 엄청 하고 같은 동양인은 좀 무시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게스트하우스의 프랑스인이 있어서 같이 식당에 갔는데 같은 가격에 비슷한 메뉴를 시켰는데 양차이가.. 그리고 단골집 선정하려고 계속 가는데 갈수록 양이 줄어듦. 한 번은 현지인 시킨 메뉴를 가리켜서 먹었는데 국물만 있고 안에 건더기가 거의 없음.
경상도 살다 서울가면 "와 서울버스 살살모네" 싶은데 도쿄는 "이야 이렇게 까지한다고" 싶은정도... 신칸센은 맨날 승차권+지정석 한장에 통합 되거나 스마트EX써서... 두장 나오는 이런 불편도 있군요 코로나 이후로 확실히 카드 쓸 수 있는 데가 많아서 현금 몇장정도 들고 다니게 됐네여 환승은 타사끼리는 안되는건 맞는데 도쿄메트로면 다른노선끼리는 되는데 아예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평소에 일본 관심도 없었는데 규짱님 보고 방학동안 도쿄랑 오사카 둘 다 다녀왔어용 ㅎㅅㅎ 도쿄 갔다왔을 땐 잠깐 휴학하고 워홀이나 다녀올까...? 했는데 개강하고 정신 차리고 현생 살고 있습니당..... 워홀은 규짱님 보고 대리만족 할게요 ㅠㅡㅠ 항상 잘 보고 있어용 사랑해
예전에 일본어 거의 모르던 시절 혼자 오사카 놀러가서 편의점 도시락을 산적 있는데 점원이 뭐라뭐라~ 말하길래 ???? 이런 표정으로 있었더니 자기도 이걸 일본어를 하자니 얘가 못알아들을거같고 영어를 하자니 자기가 못할거같다는 표정으로 고민하다가 손가락으로 도시락 한번 가리키고 렌지 한번 가리키던 ㅋㅋㅋㅋ 확실히 완전 큰 관광지 갈땐 영어가 어느정도는 통하는데 혼자 구석구석 다닐거면 어느정도 일본어를 해야 편하겠더라고요
제가 일본여행 중 경험했던 불편한 점 다 있네요 ㅠㅠ 특히 후쿠오카에서 오사카 갈 때 신칸센이란 걸 처음 타봐서 엄청 헤메다가 미아될 뻔 했어요..😢 역무원님께 여쭤봐도 언어소통은 안되지 역은 어마무시하게 크지.. 다행히 타는 곳 근처에 청소하시는 직원분께서 바디랭귀지도 하시며 도와주셔서 간신히 탔습니다ㅠ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규짱님 안녕하세요! 3월초에 도쿄 다녀왔는데 도쿄역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오사카랑 후쿠오카에 비해 도쿄는 정말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첫날에 호텔 체크인 할려고 마루노우치 광장에서 도쿄역 23번출구로 나가야하는데 23번출구가 어딘지 몰라서 1시간 넘게 헤멨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반말하는 장년층분들은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나랑 나이 비슷한 거 같은데 반말하는 사람은 지나고 보면 저를 어리게 봤던 경우도 종종 있고 한국처럼 처음 본 사람한테는 절대! 존댓말! 이런 개념이 생각보다 없어요. 지방으로 갈 수록 존댓말 못 쓰는 사람도 많구요. (사투리에 따라 존댓말이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오히려 존댓말은 선긋기랑 비슷한 느낌이라 차갑게 느끼는 사람도 더러 있어요. 이건 문화 차이에요.
일본 버스 모두가 앉을 때까지 출발 안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일본 오니까 버스가 문제가 아니라 지하철이ㅋㅋㅋㅋㅋ 지상철이 대부분이다보니 한국보다 전철이 거칠더라고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 사이쿄선(신주쿠^^)으로 출퇴근하는데 진짜 죽을 맛입니다... 다리힘이 점점 길러지고 있어요...
저 나이 50 다돼어 일본여행 한달전에 첨갔어요.. 일본동전도 당근 첨 이구요. 한국에서 현금 으로 잘 쓰던사람시라 일본동전도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동전모이면 편의점에서 쓰고 모이면 또쓰고 마지막에는 공항 편의점까지.. 한국사람들 카드쓰는거에 익숙해져서 동전이 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예로 저도 외국인친구(일본인×)3명이서 명동 고기집 가서 고기 먹는데 영어로 대화해서인지 저까지 외국인인줄알고 계산한때 0.5배로 높게 계산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가격이 잘못됫다하니까 그제서야 아.. 이거 잘못됬네 라고 다시 계산함 순간 얼척이 없고 화도나고 친구들도있어서 그냥 넘어갔지만 명동에온 외국인들 다사기당하고 덤태기 당했을거란걸 아니까 부끄럽더라구요 그리고 홍콩여자 유리조아님도 한국택시 가격2배 높게 받다가 마침 아프리카 비제이여서 방송중 시청자가 알려줘서 다시 달려가 돈환불받는 영상도 있음...
교토6일 여행하고 한국도착해서 공항버스타자마자 아 여기 한국이지 하고 느껴졌어요 ㅋㅋ개무서움 ㅋㅋㅋㅋ 그리고 전 동전은 웬만하면 공항 편의점에서 털어요 과자나 맥주같은거 파니까 사가요!! 아 그리고 전 운동많이해서 힘좋아보여서인지 오히려 반말들어본적이 없고 대놓고 일어 메뉴판을 주셔서 웃겸ㅅ어욫ㅋㅋ
일본인도 신주쿠나 시부야같은 미친곳은 근처사는 사람아니면 좀 거시기해하더군요😅차라리 신오쿠보역에서 걸어가는게 빠를지도😂계산할때 동전 많아서 곤란할때 그냥 손바닥에 동전 올리고 점원쪽으로하면 알아서 계산해줍니다😅여자친구한테 몰어보니 일본인은 안 해주고 외국인들만 도와주는거같음^^카페 찾기 힘드시면 쇼핑몰 대형마트 지하철역을 먼저 찾아보시면 그 안에 카페100%있어요😁저희 커플도 예전에 카페찾다가 시간 낭비해서 이후로는 유명한 카페나 이쁜 카페가는거아니면 마트 쇼핑몰내 카페에서 한잔 들이키고 다시 걸어다녀요😅
쓰레기통 제일 공감😢 계속 들고다니다가 끈적거리는거 손에 다 묻고 화장실에 버리려고 해도 아주 작은 휴지용 쓰레기통.. 하하 카페에 버리려고 음료 사고 들어갔는데 카페 쓰레기 이외의 것을 못 버리게 하거나 너무 버릴 수 없이 생긴 쓰레기통 일때.. 그래서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버린 기억이 있네요.. 물론 편의점 쓰레기통도 분리수거 쓰레기통밖에 없어서 못버린 적도 많고.. 아무튼 쓰레기 제일 힘들어요 ㅠ_ㅠ~,, 동전도 동전이지만 진짜 제일 힘들었던..
예전에는 10엔도 자판기에서 거의다 처리했는대 1엔 5엔만 안먹고 근대 최근 자판가는 10엔도 안먹는거 생겼더라구요 그리고 도쿄 가시는분들은 누아 메트로 라고 어플 설치해서 가세요 우리나라 지하철 어플 같이 편해요 그리고 아이폰은 애플페이로 스이카나 파스모 가능하니깐 미리 디지털 카드 발급 받아서 공항 도착하거나 도쿄 들어와서 바로 충전하면 편합니다
어른이 반말로 묻거나 말을 하시면 어른 이시니까~ 하면 되는데 젊어 보이는 사람이 그러면..어째야 되나ㅎㅎ우리 연예인 오빠 중에 한 분이 동전 돼지에 모았다가 그걸로 복권 사러 가는 영상을 봤는데ㅋㅋ 엄~~청 친절하고 영어 발음 알아 듣기 어려운 거 여행을 안 가도 공감~ㅋ우리나라는 택시건 버스건 너무 험하게 해서 한국 사람도 싫어?하는..😅😅일본 여행 가려면 쓰레기 담을 봉지+동전 편하게 분리할 지갑? 같은거 필요하겠네요^^
믿기 힘들겠지만 오늘 날자、5월 6일, 로 미국에 거주한지 37년되는 은퇴한 우주공학자인 한국 출신 6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1985년도에 일본 日本電気(NEC)에서 인공위성을 배웠는데 그걸로 미국까지와서 벌써 37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출장으로 개인 여행으로 일본에 3번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일본이 적성에 맞더라구요. 공항 면세점에가면 어디서든, 심지어 고국인 한국에서조차, 저를 일본인으로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제 개인 생각이지만, 저의 외모가 깔끔을 떨게 생겨먹은것 때문(?)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째튼 은퇴하고 근처 대학에서 재능 봉사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최근에 일본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미국에 37년을 살고있으니 영어는 당연히 잘 하고 스페인어도 혼자 배워서 괜찮게 하는데 한국어에 가장 가깝다는 일본어는 한 마디도 모른다는데 혼자 깜짝 놀라서 일본어를 배워볼까 생각중 입니다. 이 나이에 학원등 돈을 들인다거나 책을 사 보기는 싫고 그냥 인터넷으로 대충 배워볼까 생각하다가 선생님의 채널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큰 아들이 미국에서 전문의 의사로 막내 아들은 연방 검사로, 저도 은퇴 연금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살아갈 정도는 되는데 모국어인 한국어에 가까운 일본어를 배워서 웬만하면 일본에서 1년정도 살아 볼 의향도 있습니다. 관련해서 선생님의 채널을 구독하고 시청하면서 많이 배우겠으니 많는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よろしこおお願いします。
규짱입네다.. ☆
오널은, 제가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일본여행Q&A 영상을 만들어 보았웁니다
생각보다 공통적인 답변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엄청 참고가 되었던것 같아요 !
이번해도 大엔저로 인해 (800엔대 ㅅㅎ냐,,,,,,,,,,,,,,,,) 많이들 일본여행을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불편한것도 있으면 즐거운것도 있응게 즐거움을 더 바라보면서 재밌게 여행해보아요 🥰(지만 빡칠때는 힘껏또 빡쳐봐여...🥰)
🍒규짱의 10년 도쿄 라이프를 녹인 도쿄여행 가이드북🍒
litt.ly/gyujjangtokyo
📪도쿄규짱 x 돈키호테 면세쿠폰 (1만엔 이상 사용가능. 10%+5%) 📪
japanportal.donki-global.com/coupon/?ptcd=0113000104
(사용해주심에 따라 소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만 전액 기부 예정입니다 적극적 사용 부탁합네다..☆)
규짱 인스타그램
instagram.com/gyujjangtokyo/
th-cam.com/users/sgaming/emoji/7ff574f2/emoji_u1f352.png
별다초
이쁜 규짱님 도쿄에 여행을 19일날 갑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스마트폰이 갤럭시인데 교통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참고로 도쿄에서만 머물 예정입니다.
혹시 카카오톡 사용하지 않습니까?
일본에서 사는걸 행복으로 알아라 내가 사는 부산은 지옥이다 헬좃선 벗어나고싶다 하지만 난 용기가 없다
한국 버스. 일본이랑 비교자체가 안됨. 한국버스는. 필리핀버스랑 같아요. 운전사가 🐕 입니다
버스는 진짜 보고 배워야겠다.. 한국은 버스 너무 험해요ㅠㅠ 버스 멈춘 후에 자리에서 일어나라는 문구가 버젓이 붙여져있는데도 멈추고 일어나면 기사님들 짜증내요 진짜 얼탱이없음;
전 그래서 최대한 버스 안타요… ㅜㅜ
빨리빨리 때문임 오죽하면 시작이 9시인데 10분 15분도 아니고 30분에서 1시간을 일찍와라 그러겠음
난 그게 빨라서 편하던데
다른건모르겠고 정말 버스 타는거에 대해 너무좋았음^^ 울나라에서 버스 몇십년 타왔지만 아직도 무서움
우회 전 사망사고도 있죠
일본은 경어도 여러단계로 발달되어있는것도 맞지만
반말을 쓰는 범위가 한국보다 넓은듯하더라구요
나이가 한참 차이나는 상대에게도
친근한느낌으로 반말을 하는경우도
꽤 있는듯
한국어에 (나이에 기반한) 존비어 문화가 기형적인 걸지도요...
미국만 하더라도 성인 이상이면 거의 30살 가까이 차이나는 동료끼리도 그냥 서로 이름으로 부르고.. Mr. / Mrs. / Ms. 붙이는건 선생님 - 학생 같이 위계가 매우 명확한 경우에만 씁니다. (이것도 존경/존중의 의미에 가깝죠..) 그마저도 사람마다 편하게 부르라고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일본도 유교 문화권이다보니.. 나이에 기반해서 위계가 나뉘는게 있기는 하나, 문화적인 요인 때문에 높임말, 경어가 발달한 건 있지만 1살 차이날 뿐인데도 칼같이 서열이 나뉘고 10년이상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동등하게 대우하거나 격없이 지내기도 하던 조선시대보다도 퇴보해서.. 일관된 기준도 없는 악습이 아닌가.. 싶은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보다는 매우 널널하죠..
그리고 오히려 상호존중 면에서는 저게 더 건전한 것일지도요..
한국어를 기형이라고 하면서, 여지없이 사대주의 설파하네. ㅋ
한국은 장유유서가 원인인건지.....공감됩니다.가끔 ~~쿠레루?? 라든가 ~시마스 들으면 이 사람 무슨 의중인지 싶음;;
@@mochalatte04
친인척 아니고 남인데도 몇개월 차이에 호칭도 바뀌고 말까지 존대하는 곳은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습니다. 선배라고 해도 결국 친구고 선배라는 호칭을 써도 말은 편하게 하죠. 사대주의가 뭔지 모르시는 듯. 그냥 타국을 비난하면 국수주의고 본국을 비난하면 사대주의라고 외우기만 했을뿐, 본질이 뭔지 생각한적이 없으신가봄
일본은 쓰레기통없는데 깨끗하고 쓰레기통 많은 파리는 드럽다고 프랑스인 친구가 이야기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비닐봉지 가방에 쓰레기버리는용으로 들고다니는데 익숙해 지니 오히려 괜찮아요
지하철 부분은 불편은 아니고 의아했던 부분이예요! 우리나라는 보통 빈자리나면 거의 앉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빈자리가 있어도 서서 가는 분들이 꽤 많아서 신기했었어요ㅎㅎ
그리고 면전에서 일본어 못알아듣는다고 "멘도쿠사이나...."했던 지하철 직원도 여행중 경험했답니다...^^^ 물론 그 사람빼면 모두 친절한 일본인만 만났지만 말예요!
멘도쿠사이는 진짜 멱살잡이 해야겠네요
아침 출근길에는 일본도 서로 앉으려고 난리예요 ㅋㅋ
멘도쿠사이가 무슨ㄸㅅ이죠?
@user-ob2zf6ry4y일본어 못알아듣는다고는 그 일본인 기준이고 누가 본인이 못알아들었대? ㅋ
임마는 왜케 까칠하노 뭐가 불만이고?ㅋㅋ@user-ob2zf6ry4y
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도에서 3년 살다가 일본에 돌아온 사람입니다.
일본 생활…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 많죠…그리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을 거고…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 사람한테 많은 정과 도움을 받으면서 행복한 한국 생활을 보냈습니다.
규이님도 일본에서 많은 정과 도움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겨주시고….
아마 재가 직접 도와드릴 일은 없겠지만 일본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카페는 정말 공감 되네요. 일본 뿐 아니라 외국 어디나 동일한 것 같습니다.
편히 쉴 수 있고, 충전 콘센트와 와이파이가 당연하게 제공되는 카페가 발에 채이도록 있는 곳은 한국뿐이에요.
카페도 별로 없는데, 와이파이와 충전 콘센트를 제공하는 곳은 더더욱 적습니다.
일본 시골마을에 있는 메가동키에서 많아야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알바생이 대뜸 반말찍찍하면서 혼잣말로 앞담을😂 일본어 다 알아듣고 일본어로 잘 대화하고 있는데 그러길래 어이없어서 한국말로 같이 앞담까줬던 기억이...
어딜가나 무개념이.. ㅋㅋ
규짱 한국 친구분 일본에서 일할때 앞에서 한국 욕했다던데 ㅠㅠ 앞에서 까주기 잘하셨어요
규짱영상은 별거아니여도 항상 재밌단말이지
규짱님~ 컨텐츠가 돈돈 더 유익해지는거 같아요. 정곡 콕콕 찌르고 가려운 부분 긁어주고요. 또 재미있어요. ㅋㅋㅋ 표정관리하면서 개그하는게 시티코드에 맞는듯해요^^
일본은 외국손님들한테 반말한다는 소문이 최근 많은데, 규짱 덕에 오해가 다소 풀렸어요~
일본 점원의 반말 같은 경우는 저도 일본 여행이나 출장으로 꽤 자주 가는 입장으로서 느끼는건데 소통할 때 내가 일본어를 좀 한다 싶으면 상대방도 마음 놓고 '문장'으로 쫙~ 말해주더라고요. 근데 내가 일본어를 잘 못하고 코레, 코레 (손가락 하나 제스처) 이런 식으로 나오면 점원도 최대한 간단히 말하기 위해 문장이 아닌 '단어'로 말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하라미 완, 옷케? (손가락 동그라미 제스처) 이런식으로요 ㅋㅋㅋ 그걸 뭔가 무시해서 반말한다는 느낌으로 착각해버리신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솔직히 우리도 그러는데
현금만 받는다는데 신용카드밖에 없다니까 갑자기 반말하던데? 내가 잘못한 거임?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딱 이런 말투로 따졌나보죠 ㅋㅋ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일본어로 "여기 현금만 됨? 나 카드만 있음" 이랬나보죠?
그 점원도 "ㅇㅇ. 현금만 됨" 이랬을듯.
저도 일본에 꽤나 많이 놀러갔는데 똑같은 생각입니다.
하대를 당했다기보단 점원의 의도를 오해한거라고 봅니다.
점원 입장에서는 손님이 일본어를 잘 못하는 것 같으니까 최대한 단순하게 얘기하거나, 단어만으로 얘기하는 거죠.
물론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동네 아들 친구나 손자 대하듯이 편하게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경어로 얘기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하대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한국과는 조금 차이가 있죠. 그것을 잘 모르면 왜 손님에게 경어를 쓰지 않느냐며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봅니다. 항상 문화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차별로 느끼거나 오해하기 쉽죠.
말 조심하시려고 노력하시는 게 너무 잘 보여서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 항상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규짱은 뭔가 듣는사람을 즐겁게 하는 유머스러움이 있음
파파고 이용하고 스이카 앵간한 곳에서는 카드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으니까 사용하는게 좋더군요. 후쿠오카에서도 스이카에 오천엔 충전해서 편의점이랑 식당에서 다 결제했습니다.
7:09 친구가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 하고 있어서 츠루하시역 근처에서 살고 있어가지구
2주 다녀왔는데 골목에 라면집 데려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가지구 친구는 일하러 가고 저 혼자 친구집 근처에서 놀다가 그 라면 생각나서 갔는데 갈릭토핑이 너무 맛있어서 “갈릭 오네가이시마스”했는데 직원분이 못알아들으시다가
본인도 답답했는지 라면에 올라가는 토핑들 통째로 가져와서ㅋㅋㅋㅋㅋㅋ 가리켜보라는 눈빛으로 보길래 냉큼 갈릭토핑 가리켰더니 웃으시면서 듬뿍 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현대카드 + 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애플페이로 스이카(파스모, 이코카) 발급 받아서 쓰세요
동전 줄이는 방법, 교통비로 쓸 때 좋아요
작년에 후쿠오카 갔었는데 주유패스 한국에서 사서 갓었는데 지하철은 역무원한테 보여주니 가라고 하고 버스 기사님들도 보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이러더라구요 진짜 비싸긴해도 새삼 편하더라구요 글구 후쿠오카 파르코 백화점이였나 저희 엄마가 일본어 좀 하시는 편이셔서 백화점 직원한테 길 물어보니 한국말로 친절히 답해줘서 너무 놀랐거든요 알고보니 남편분이 한국분이라고 그래서 한국말 좀 할줄 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나와서 까지 알려주셔서 놀랬어요
반말의 개념이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친근함의 표현인경우가 많더라구요.
일본여행 n회차 되보니 버스가 얼마나 친절하고 편리한지 알겠고 일본어 말고 영어가 어느정도되면 적어도 도쿄는 인포메이션이나 각종 인프라시설에 정석발음을 구사하는 직원이 많아서 의사소통때문에 큰동선에서 헤메는경우는 거이없음. 근데 아직도 사장님이 필기체로 한자쏟아부어논 메뉴판은 파파고까지 이건 나도 무리하면서 토해내면 답없는건 답답함ㅋ
저만 느꼈나요? 도쿄나 오사카는 친절했는데 후쿠오카는... 여기 나온 거의 모든 불친절을 경험했습니다. 사람들이 무뚝뚝한건지 뭔지 친절한 점원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음.. 그런데 시내 벗어나서 교외, 시골로 나가니까 진짜 극친절 제가 알던 일본이 다시 돌아오더군요 ㅠ.. 후쿠오카 여행은 볼 거 그닥없는 하카타 텐진 나카스 벗어나서 교외 시골마을 돌아다니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일본에서 진짜 충격먹은거
버스타고 내리는데 동전으로 계산하려고 헤매느라 뒤에 일본인들 다 기다리는데
단 한 명도 짜증이나 불편한 기색 안하고 오히려 뒤에서 동전 골르는거 도와주더라
그냥 한국인이랑 시민의식 도덕수준 자체가 다름 ㅋㅋ 이건 일본 가본 사람들만 알수있지
일본에서 버스, 렌터카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진짜 한국 돌아오자 마자 역체감하는 부분이 도로교통임. 조금이라도 빨리 가겠답시고 끼어들고, 교통흐름 따위 나몰라라 추월차선에서 느리게 지 갈길 가고, 애초에 배려가 없으니 각자 살아남느라 난폭 위협 방어운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결국 모두가 느리고 불편하고 위험하게 갈 수 밖에 없는 불신지옥 ㅋㅋ 막상 알고 보면 정이 많다는 한국사람들 왜 운전대만 잡으면 너죽고 나죽자인지 ㅋㅋ
미국도 그래요, 뒤에서 짜증내면 음... 아시죠? 주먹이 날라가던지 아님 총맞을수도. 이들 생각은, 내가 줄서서 내 순서를 기다린만큼, 내 순서가 됐을때는 다른사람도 내가 다른사람을 위해 기다린만큼 그들도 그러길 바라는 문화에요. 기다리기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당연히 미국인들도 속으론 짜증냄.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입장으로, 특 개인주의죠. 내가 너한테 피해 안줄테니 너도 주지마라. ㅋ
@user-ob2zf6ry4y있었는데 없어졌죠
@user-ob2zf6ry4y 제가 마흔인데 예전엔 진짜 좋은 정 문화가 있었어요
구글지도는 사랑입니다. 브레이크타임까지 알려주는 친절함 지난주에 나고야가서 구글지도만으로 식당다니고 다했습니다.ㅎ
도쿄 가이드 전자책 기대됩니다. 기다릴게요.^^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사무원 한테 반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존댓말을 하면 멀어지는 느낌받아서 반말을 많이 하는편 입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내가 반말해도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나는 현제나이가 73세인데 나보다 10세가 많아도 저절로 반말이 나오고 또한 그분들께 무조건 언니라는 단어가 나와서 80세 90세분들께 언니! 큰언니 막네언니! 이런식으로 부르고 그리고 반말이 나오니 할머니들이 반말해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처음보신분들께는 존댓말 하지만 제가 노인정에서 어르신들 밥을 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말이 저절로 나오고 또한 언니라는 단어도 저절로 나옵니다~그리고 어르신들은 모두 행복해 하십니다.❤
작년에 오사카로 가족여행갔었어요. 지하철역에서 교통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인지 너무 헷갈려서 역무원한테 물어봤는데 영어도 못하시고 자꾸 반말로 말씀하시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저는 일본어 대강 알아듣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툭툭 던지듯이.. 생김새도 좀 건들건들한 느낌이었는데 이런 사람도 역무원시키는 구나 싶었습니다^^; 날도 덥도 너무 많이 걸어서 진짜 힘든 여행이었네요. 중간에 정말 카페하나 없고 그나마 있는 스타벅스는 앉을 자리 절대 없고..!! ㅜㅜㅋㅋㅋ 영상보고 진짜 공감했어요~ 일본은 지금까지 3번정도 갔는데요. 일본이 땅이 넓어서 그런지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걸어야하는 거리가 한국에서 생각하는 스케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많이 걷게 돼요 ㅠ 그래도... 또 여행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나라였습니다!!
역무원들 중에 좀 그런분이 있는듯🥹🥹
동전지옥은 진짜... ㅠㅠ 지방 관광지 가면 메뉴는 세전 금액으로 표기하고, 계산할 때 세금 붙이면서 카드 못쓰는 곳들이 간간히 있는데, 이렇게 세금이 별도로 붙는 가게들은 1엔~100엔 타마가 골고루 생겨서 진짜 짜증나더라고요 ㅠㅠㅠ (첫 여행 때 동전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음 ㅋㅋ)
그나마 얼마 전 갔던 나고야/도쿄는 카드 되는 곳들이 많아서 2010년대 초반 한국 느낌(야타이,/노포는 현금, 번화가는 카드 ㅋ)으로 카드 위주로 쓰고 다녔네요 ㅋㅋ 후쿠오카나 오사카는 현금만 받는 가게들이 아직까지 꽤 많은듯 ...ㅠ
대중교통은... 이제 지하철/공영버스는 우리나라 대중교통 같은 느낌으로 타고 다니고(같은 회사에서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처럼 무료환승은 안되지만 환승할인이 있는 경우는 간혹 있음 ㅋ), 사철/JR 노선은 우리나라 시외버스 같은 느낌으로 타고다니고 있네요 ㅋ
신주쿠/우에노나 오사카 난바같은 대형 터미널역 출입구 많은 건 일본인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이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ㅋㅋ ㅠㅠ
보통 대중교통이나 편의점때문에 동전이 많이 생기는데 스이카같은 교통카드있으면 한층 해결됩니다 충전해두면 티머니처럼 교통이나 편의점등등 사용할수있는곳이 있어서
근데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제한됬다가 지금 잠깐 풀린것같던데 금방 또 떨어질지 모르니 이번에 여행가시는 분들은 하나사두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오토시는 걍 문화같은거라 생각하세요 일본사람들도 다내는거고 꼭 삐뚤어진 사람들이 관광객 등처먹는다고 생각하니깐 않좋게보이는거지
저는 티슈에서 진짜 공감이 가네요... 스시집에서 티슈 달라고 하니까 또 물티슈 갖다줘서 물티슈 말고 티슈 달라고 하니까 알바들 쓰는 곽티슈 통째로 갖다준 감동😂
지하철에서 자리가 있는데 서있는 사람은 한국사람이었을 수도 있을 듯, 저도 일본에서 자리가 나도 그냥 서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동전.. 면세점에서 남은 동전털고 나머지는 카드로 계산해요..ㅎㅎ 캐쉬 앤 카드 만 말해도 이해하시더라고요ㅎ..
항상 근육 몇가닥 안쓰는거 같은 규짱의 옹졸한 입모양과 1.6 개국어 정도로 들리는 엉성한 발음.. 중독된다.. 규며든다...
저는 도대체 이야기 내용은 하나도 기억에 남지않고 규짱 말할때 오묘한 입술모양만 보다가 나가는거 같아요 ㅋㅋㅋ (변태 아님)
9:27 저 이번에 신박한 이자카야 갔어요 다른 식당도 두세군데 있었는데, 큐알 찍으면 내 핸드폰으로 메뉴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큐알 찍은 다음에 번역기 돌리니 메뉴 주문하기 너~무 편하더라구요 사이코~!
역시 일본은 규짱님 영상이 교과서네요^^ 한국 살면 참 성격이 급해져요.. 😅 동전 안써서 다행 ㅎㅎ 여행이란건 새로운 낯선 문화 경험이 너무 소중하죠^^ 말씀 참 잘하세요 ~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이번에 후쿠오카, 도쿄 다녀왔는데 엄청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카페찾으러 명소 둘러본거랑 같은 시간써야하고 카페하면 잘될것 같더라고요(?) 도쿄 전철은.. 거기 살던 친구 없으면 엄두도 안나던...ㅋㅋㅋㅋ 쓰레기통 어딨냐고 계속 물어보고 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오사카에서 여행할때 쓰레기통 없어서 편의점에서 초코바나 껌을 사고 쓰레기를 버리거나 편의점에서 취식을 하고 다 버리고 나오거나 식당에서 음식주문하고 함께 처리하는 방식으로 하는등으로 처리했죠. 진짜 쓰레기통 찾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번영상도 졸잼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어르신들이랑 말할 때 손녀느낌으로 반존대 하면 오히려 더 좋아하시지 않나요? 싹싹한 느낌으로 하는 거면 전혀 문제 없는 거 같아요
이 언니는 여기서 찍으면 유독 예쁜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화장이 잘 보여서 그런가
일본 여행가면 다들 너무 친절해서...하루 이틀 지나면 나도 굽신굽신 거리게됨.
동양인이라고 반말하는거 모름?
아니 언니...저 진짜로 오늘 첨 알게 됐는데 그대로 영상 쭉 본 것 같아요...내용은 둘째치고 너무 예쁨 너무 예쁘다 언니💜
말투랑 목소리도 라디오 ON한 느낌임
앞으로 잘 볼게요💘
성형..그건 한국에서
도규누나의 생생한 일본 현지생활에서나오는 우리나라와의 차이점.. 너무 공감되고 유익해요👍
2:46 잔돈 처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잔돈 별로 안불편했는데 생각해보니 항상 저렇게 처리했었네요.
사실 난처한 표정도 안짓는듯ㅋㅋㅋㅠㅠ 그냥 "스미마셍 ^^;;" 표정으로 손바닥에 동전 다 올리고 내밀면 허허 웃으면서 알아서 가져가서 계산해주시더라구요.
약간 진상짓이었을지도....친절하게 계산해주신 점원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넹........
1. 일본여행 10년 넘게 다니는 사람이라 '어차피 다음에 또 올건데 뭐' 하고 동전 생기면 생기는대로 동전지갑에 넣어뒀다가
처리 할 일이 생기면 슥샥 처리하긴 합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요새는 뭐 스이카로 결제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다양한 간편결제 방법이 생겨나면서 확실히 동전이 생겨날 일(?)이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또,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그렇지 나리타 공항이랑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는 남는 동전 다 때려넣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각종 상품권으로 바꿔갈 수 있는 자판기? 그런 녀석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 교통비는 저도 좀 공감인게 오사카쪽 여행을 가게 되면 그냥 스루패스 한장 사서 여행을 떠나면 JR 노선을 제외하고
오사카에 다니는 온갖 버스와 지하철,전철,특급열차 등등 다~ 탈 수 있는데 도쿄는 그런게 없어......때문에 스이카에 일단 5천엔정도
충전 때려놓고 그냥 카드 찍으면서 편하게 다닙니다ㅋㅋㅋㅋ
너무 눈치 안봐도 될듯 일본 여행가서 버스 탔을때 저도 일본인들은 민폐를 안끼치기 위해 다들 조용히간다고 듣고 갔는데 버스 사람들 진짜 조용해서 옆자리 친구랑 카톡으로 진짜 일본인들은 조용하다 갓 일본 이러고 있었는데 관광지 도착하니까 전부다 내리는데 전부 한국인이였음 ㅋㅋ 다 같은 눈치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식사하고 나오면 매번 그런 것은 아닌데 꽤나 자주 가게주인이 문밖에 나와서 인사를 해주는 경우가 있다. 밥먹고 나와서 가게앞에서 구글맵으로 다음 행선지를 검색하려는데 문밖에 나와 인사하니까 뭔가 부끄러워서 지도검색도 못하고 서둘러 자리를 피한 적이 몇번있다.
동전 한국 가져가기 싫으시면 면세점에서 물건살때 동전+카드로 섞어서 계산하세용!! 가능함니당
저는 오히려 과한 친절(?)이 잘 맞기도 하고 야사시 문화가 너무 좋아서 일본에 가서 공부해보려고 일본어 자격증 준비중입니다! 사실 제일 놀랐고 좋았던 부분은 조금만 피해를 줘도 사과한다는 점 입니다.
제 체격이 일본인만큼 작고 말랐는데 한국에선 지하철이나 길에서 부딪혀도 사과받은적이 거의 없네요 ㅠ_ㅠ
그리고 서비스직의 직원분들...사바사겠지만 감탄할 정도로 친절하고 고객들께 관심도 있고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존경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국민들 의식수준이 다름 옛날부터 선진국이었던 나라임
@@superpowerattack굳이 비교.. 그래도 자국인데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어요 절대
연애컨텐츠도 찍어주세여❤😊 일본남자 특징에 대한거요!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남의 나라에 가서 상대가 그 나라 말로 해서 불편하다는건 뭐 어쩌라는거지
전철 두대가 같이 붙어서 가다가 중간에 멈춰서 서로 분리되어 가는 전철도 있죠 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 급행전철 그거 앞에 4칸만 공항갑니다 5번째칸을 탔다가는 떨어져서 와카야마까지 갑니다ㅋㅋㅋ
물티슈는 주시는데 티슈는 없는곳 공감이네요!!보통 달라고해야주는 식당들 많더라구요..그리고 식당이나 가게가 좁은곳이 많은것같아요 일본은ㅠㅠ
저도 유니버셜 재팬에서 난바역에 가려고 지하철 탔었는데 그때 남친이 제가 충전해온 보조배터리 게임한다고 다 써버려서 와이파이도시락이랑 폰 방전되서.. 불안했는데....
환승하는 구간에서 생각보다 지하철이 넘 복잡해서 1차 멘붕오고 환승하면서 역무원한테 영어로 물어봤더니 간단한 영어도 안통해서 2차 멘붕 와서 바디랭귀지 하면서 영어 한국어 섞어쓰면서 울먹거리면서 말하다가 어느정도 정신 돌아오니까 고딩때 배웠던 이키타이데스가 생각나서 미친 사람처럼 도톤보리 이끼따잉데스 반복해서 외침ㅋㅋㅋㅋ
근데 그 역무원이 우리가 왔던 열차 다시 타라고 알려주는거임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역무원인데 잘 알려준거겠지 싶어서 티켓 다시 사서 탔는데 아무리봐도 아닌거 같아서 다른 행인한테 물어보니 또 여기가 아니라고 해서 3차 멘붕ㅋㅋㅋㅋ
아까 환승한 곳으로 다시 가라그래서 그때 진짜 눈물나고 남친이랑 싸우고 이별 여행 될뻔함ㅋㅋㅋㅋㅋ
그러다 왔다갔다 계속 티켓만 새로 사다가 결국 지하철 끊겨서 택시타고 난바 도착하니까 음식점 다 문 닫아서 걍 이자카야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 메가비루랑 꼬치류 시켰다가 너무 커서 그거 먹다가 화풀리고 숙소가서 꿀잠 잤었뜸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이후엔 지하철 긴장하고 타서 그런지 지하철 잘 타고 다니긴 했지만 후 그날의 악몽은...
후쿠오카랑 나가사키에 갔었을 때는 행선지 별로 버스 요금이 달라져서 식은땀 흘리면서 동전 보고 있었더니 친절하게 어디가냐면서 물어보고 직접 동전 가져가주셔서 감동이였는데😢
일본은 진짜 외국인이 대중 교통 이용하기 넘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전 일본여행 몇번 가보니 현금만 받는 식당들이 은근히 있고, 지하철역 출구찾는게 힘든거 말곤 이제 괜찮은것 같아요 지하철은 출구 찾는게 힘든거 말고는 우리나라 지하철에 일본어랑 중국어 표기 있는것처럼 한국어 표기가 잘 되어있어서 편했어요 ㅎ 파스모 쓰면 표를 따로 안 끊어도 되기도 하고,,일본식 영어나 동전은 말하신대로 익숙해지니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중딩때 여행갔을 때 버스 멈추기 전에 멋모르고 일어났다가 기사님이 뭐라 하신 기억이 잊히지가 않네요 ㅋㅋㅋ 이건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듯...
카드가 안되도 스이카는 되는곳이 많기때문에 전 스이카 교통카드에 때려박아놓고 사용합니다.
그래도 온니 현금만 받는곳이 잇기때문에 아주 소수의 동전만 들고다닌다능..@! 여행객은 이게 제일 나은것같아요
규짱 덕분에 얼마 전에 도쿄 여행 잘 하고 왔어요 ㅋㅋ 처음 갔는데 길도 안 잃고 잘 다녔어요 ㅋㅋ 규짱 예뻐요 ㅋㅋ
태국 가서 특히 느낀 거지만 서양인 우대는 엄청 하고 같은 동양인은 좀 무시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게스트하우스의 프랑스인이 있어서 같이 식당에 갔는데 같은 가격에 비슷한 메뉴를 시켰는데 양차이가.. 그리고 단골집 선정하려고 계속 가는데 갈수록 양이 줄어듦. 한 번은 현지인 시킨 메뉴를 가리켜서 먹었는데 국물만 있고 안에 건더기가 거의 없음.
경상도 살다 서울가면 "와 서울버스 살살모네" 싶은데 도쿄는 "이야 이렇게 까지한다고" 싶은정도...
신칸센은 맨날 승차권+지정석 한장에 통합 되거나 스마트EX써서... 두장 나오는 이런 불편도 있군요
코로나 이후로 확실히 카드 쓸 수 있는 데가 많아서 현금 몇장정도 들고 다니게 됐네여
환승은 타사끼리는 안되는건 맞는데 도쿄메트로면 다른노선끼리는 되는데 아예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소소한 꿀팁 해결책 고마워요~^^ 그리고 볼수록 이뻐요~ 매력적이므니다~^^
솔직히 영상 내용 관심없고 규짱 말하는거 보려고 왔다.... 그냥 말하는거 보는게 재밋네..ㄷㄷ
평소에 일본 관심도 없었는데 규짱님 보고 방학동안 도쿄랑 오사카 둘 다 다녀왔어용 ㅎㅅㅎ
도쿄 갔다왔을 땐 잠깐 휴학하고 워홀이나 다녀올까...? 했는데
개강하고 정신 차리고 현생 살고 있습니당..... 워홀은 규짱님 보고 대리만족 할게요 ㅠㅡㅠ
항상 잘 보고 있어용 사랑해
6:02 신주쿠랑 도쿄.. 그래서 구글맵 키고 화살표 핸드폰 돌려가며 따라가요..ㅋㅋㅋ
ㄹㅇㅋㅋ 저는 신주쿠는 일단 지상탈출한다음에 구글맵 따라가요 ㅋㅋ 지하로 이동하면 더 지하로 내려가거나 이상해질때도 있어서 지상으로 올라온다음에 맵으로 찾아가면 훨씬 편한것같긴해요
예전에 일본어 거의 모르던 시절 혼자 오사카 놀러가서 편의점 도시락을 산적 있는데 점원이 뭐라뭐라~ 말하길래 ???? 이런 표정으로 있었더니
자기도 이걸 일본어를 하자니 얘가 못알아들을거같고 영어를 하자니 자기가 못할거같다는 표정으로 고민하다가
손가락으로 도시락 한번 가리키고 렌지 한번 가리키던 ㅋㅋㅋㅋ
확실히 완전 큰 관광지 갈땐 영어가 어느정도는 통하는데 혼자 구석구석 다닐거면 어느정도 일본어를 해야 편하겠더라고요
한국처럼 정차하기도 전에 미리 내릴준비하면
기사님 당황하시더리구요 ㅋ
규짱님 말씀을 참 현명하게 하셔요..^^ 배우고 갑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5월에 일본여행(요코하마, 하코네, 에노시마) 갈 계획인데...... 참고할게요~ ㅎㅎ 그리고 규짱 님이 가셨던 요코하마 만요클럽도 가보려고 합니다.
저 작년 6월에 , 올해 1월에 일본 여행 다녀왔는데 또 가게되었네요 ㅎㅎ
나이가 많아서 그랬을까요? 일본어를 조금이나마 할 줄 알아서 그랬을까요? 반말은 한번도 없었고~
과도한 친절에 몸둘바를…그렇게까지…오히려 미안해지는 상황 ㅋ
동전이나 손으로 쓴 영수증은 ㅋㅋ 어렷을적 생각도 나고 전 오히려 좋았어요~
제가 일본여행 중 경험했던 불편한 점 다 있네요 ㅠㅠ 특히 후쿠오카에서 오사카 갈 때 신칸센이란 걸 처음 타봐서 엄청 헤메다가 미아될 뻔 했어요..😢 역무원님께 여쭤봐도 언어소통은 안되지 역은 어마무시하게 크지.. 다행히 타는 곳 근처에 청소하시는 직원분께서 바디랭귀지도 하시며 도와주셔서 간신히 탔습니다ㅠ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규짱님 안녕하세요! 3월초에 도쿄 다녀왔는데 도쿄역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오사카랑 후쿠오카에 비해 도쿄는 정말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첫날에 호텔 체크인 할려고 마루노우치 광장에서 도쿄역 23번출구로 나가야하는데 23번출구가 어딘지 몰라서 1시간 넘게 헤멨습니다. ㅋㅋㅋㅋ;
힘들땐 규짱 영상을 무한반복 틀어놓으면 어느샌가 회복되어있다.
저도 반말하는 장년층분들은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나랑 나이 비슷한 거 같은데 반말하는 사람은 지나고 보면 저를 어리게 봤던 경우도 종종 있고 한국처럼 처음 본 사람한테는 절대! 존댓말! 이런 개념이 생각보다 없어요.
지방으로 갈 수록 존댓말 못 쓰는 사람도 많구요. (사투리에 따라 존댓말이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오히려 존댓말은 선긋기랑 비슷한 느낌이라 차갑게 느끼는 사람도 더러 있어요. 이건 문화 차이에요.
일본 버스 모두가 앉을 때까지 출발 안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일본 오니까 버스가 문제가 아니라 지하철이ㅋㅋㅋㅋㅋ 지상철이 대부분이다보니 한국보다 전철이 거칠더라고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 사이쿄선(신주쿠^^)으로 출퇴근하는데 진짜 죽을 맛입니다... 다리힘이 점점 길러지고 있어요...
저 나이 50 다돼어 일본여행 한달전에 첨갔어요.. 일본동전도 당근 첨 이구요.
한국에서 현금 으로 잘 쓰던사람시라
일본동전도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동전모이면 편의점에서 쓰고 모이면 또쓰고 마지막에는 공항 편의점까지..
한국사람들 카드쓰는거에 익숙해져서 동전이 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지하철에서 사람들 안 앉는 거 저는 너무 인정이요..! 자리가 있는데 다들 서서 가길래 저 혼자 쭈뼛대면서 왜... 안 앉지...? 하면서 슬쩍 앉았던 적이 많았어요! 그리구 일본 지하철 의자가 한국보다 편해서 뚜벅이 여행 중 소소한 힐링이었다네요ㅋㅋㅋ
재밌어요 ㅋㅋ 개인적으로 처음 이자카야 갔는데 뒤에서 누군가 담배펴서 허겁지겁 먹고 나왔어요. 실내흡연... 불편했어요..
2:41 언니 연기가 점점 느네요 ㅎㅎ
예로 저도 외국인친구(일본인×)3명이서 명동 고기집 가서 고기 먹는데 영어로 대화해서인지 저까지 외국인인줄알고 계산한때 0.5배로 높게 계산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가격이 잘못됫다하니까
그제서야 아.. 이거 잘못됬네 라고 다시 계산함
순간 얼척이 없고 화도나고 친구들도있어서 그냥 넘어갔지만
명동에온 외국인들 다사기당하고 덤태기 당했을거란걸 아니까 부끄럽더라구요
그리고 홍콩여자 유리조아님도 한국택시 가격2배 높게 받다가 마침 아프리카 비제이여서 방송중 시청자가 알려줘서 다시 달려가 돈환불받는 영상도 있음...
신칸센표는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사두세요!
그게 젤 편해요..스이카 전자구입해서 그냥 찍고 들어가면 돼요..
일본 혼자서 장기간으로 여행 하는데 시골에서 어떤 할머니분이 고구마 먹으라고 주시는데 다이죠부데스 라고 말했더니 웃으시던데 😅. 가끔 한국 지하철 같은곳에서 일본인이 길묻는 경우도 있는데 따라와 주세요 라는 일본어를 잘 몰라서 바디랭귀지로ㅠㅠㅠ
교토6일 여행하고 한국도착해서 공항버스타자마자 아 여기 한국이지 하고 느껴졌어요 ㅋㅋ개무서움 ㅋㅋㅋㅋ 그리고 전 동전은 웬만하면 공항 편의점에서 털어요 과자나 맥주같은거 파니까 사가요!! 아 그리고 전 운동많이해서 힘좋아보여서인지 오히려 반말들어본적이 없고 대놓고 일어 메뉴판을 주셔서 웃겸ㅅ어욫ㅋㅋ
딱 세세한 도움. 관광청처럼 알려주는 영상 아닌 딱 이런 정보 좋네요. 그리고 snl에서 이 목소릴 들었는데 그게 누구였죠..
점점 귀여워져 규ㅈ짱
도쿄같은 중심지에는 영어 잘하는 사람 많아요...(내 경험상) 도쿄에 외국인 겁나많아서 영어 잘하는사람 많은거같음..... 나도 처음왔을때 영어로 말해주는 지인들 없었으면 지금 도태됐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최근에 다녀와서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네요ㅋㅋ 저는 일본어 안통하는줄 뻔히 알면서 하는건 무슨 메뉴얼이 있나 싶었어요ㅋㅋ
우와아아ㅏ 영상이다아아 기다렸어요ㅜㅜ사랑해욤
선댓 후시청 !! ㅋㅋ 오늘도 미모가 ㄷㄷ
동전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습니다. 동전이 많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지만 그냥 생기면 생기는대로 다 받고서 나중에 면세로 동전+카드로 계산하면 됩니다. 그럼 다 처리 가능해요.
1월과 며칠전 삿포로 다녀왔는데 식당만 카드받는 곳만 골라가서 그런지
1엔짜리 동전뿐만 아니라 현금지출 발생없이 여행했습니다.
물론 IC카드 충전할때만 현금내는것은 제외.
현지인들만 있는 라멘집 갔는데 직원이 와서 노메르? 하길래 뭔말인가 했더니, 라면 면발 노멀로 할꺼냐고 물어본거.. 일본영어 처음 들으면 진짜 당황함ㅋㅋ
동전 싫은 사람은 대도시라면 그냥 교통카드를 카드라고 생각하고 충전해서 쓰는 걸 추천. 어지간한 자판기까지 다 됨. 아이폰+애플페이 조합이면 환전 모자라 고생할 일 거의 없어짐…
일본인도 신주쿠나 시부야같은 미친곳은 근처사는 사람아니면 좀 거시기해하더군요😅차라리 신오쿠보역에서 걸어가는게 빠를지도😂계산할때 동전 많아서 곤란할때 그냥 손바닥에 동전 올리고 점원쪽으로하면 알아서 계산해줍니다😅여자친구한테 몰어보니 일본인은 안 해주고 외국인들만 도와주는거같음^^카페 찾기 힘드시면 쇼핑몰 대형마트 지하철역을 먼저 찾아보시면 그 안에 카페100%있어요😁저희 커플도 예전에 카페찾다가 시간 낭비해서 이후로는 유명한 카페나 이쁜 카페가는거아니면 마트 쇼핑몰내 카페에서 한잔 들이키고 다시 걸어다녀요😅
쓰레기통 제일 공감😢
계속 들고다니다가 끈적거리는거 손에 다 묻고 화장실에 버리려고 해도 아주 작은 휴지용 쓰레기통.. 하하 카페에 버리려고 음료 사고 들어갔는데 카페 쓰레기 이외의 것을 못 버리게 하거나 너무 버릴 수 없이 생긴 쓰레기통 일때.. 그래서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버린 기억이 있네요.. 물론 편의점 쓰레기통도 분리수거 쓰레기통밖에 없어서 못버린 적도 많고.. 아무튼 쓰레기 제일 힘들어요 ㅠ_ㅠ~,, 동전도 동전이지만 진짜 제일 힘들었던..
예전에는 10엔도 자판기에서 거의다 처리했는대 1엔 5엔만 안먹고
근대 최근 자판가는 10엔도 안먹는거 생겼더라구요
그리고 도쿄 가시는분들은 누아 메트로 라고 어플 설치해서 가세요
우리나라 지하철 어플 같이 편해요
그리고 아이폰은 애플페이로 스이카나 파스모 가능하니깐
미리 디지털 카드 발급 받아서 공항 도착하거나 도쿄 들어와서 바로 충전하면
편합니다
우에노역 근처 테이블 테블릿으로 주문하는 가게였는데 일어랑 영어로 표기된 가게였습니다.
메뉴3개시켯는데 2개만 가져다줘서 기다리다 주문표 보여주면서 하나더 달라고하니 가져다 주시더라구요..그리고 밥리필도 테브릿으로 주문했는데 한참지나도 안줘서 다시 점원에게 말했더니 가져다주더라고요.
한번은 바빠서 그렇다 치지만 2번이나…혹시 한국인 무시였을까요? 단순히 바빠서? 일까요 ㅎㅎ
물론 전 일본어를 못하니 조용히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바빳나하고요 ㅎㅎ
어른이 반말로 묻거나 말을 하시면 어른 이시니까~ 하면 되는데 젊어 보이는 사람이 그러면..어째야 되나ㅎㅎ우리 연예인 오빠 중에 한 분이 동전 돼지에 모았다가 그걸로 복권 사러 가는 영상을 봤는데ㅋㅋ 엄~~청 친절하고 영어 발음 알아 듣기 어려운 거 여행을 안 가도 공감~ㅋ우리나라는 택시건 버스건 너무 험하게 해서 한국 사람도 싫어?하는..😅😅일본 여행 가려면 쓰레기 담을 봉지+동전 편하게 분리할 지갑? 같은거 필요하겠네요^^
95년부터 20년이상 우에노 신주쿠 아자부에서 20년넘게 살었어요
지금은 한류덕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그전에는 우리나라가 중국인들 보듯이
일본분들도 우리나라 사람을 그리생각했어요 우선 언어해결대면 .. 일본분들도 상당하게 우호적입니다
좋은친구가 될수있어요
빈자리 많은데도 앉지 않으시는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하카타에서 고쿠라 가는동안 지하철에 빈자리 많았는데도 서서 가시는분들도 봣네요
믿기 힘들겠지만 오늘 날자、5월 6일, 로 미국에 거주한지 37년되는 은퇴한 우주공학자인 한국 출신 6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1985년도에 일본 日本電気(NEC)에서 인공위성을 배웠는데 그걸로 미국까지와서 벌써 37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출장으로 개인 여행으로 일본에 3번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일본이 적성에 맞더라구요. 공항 면세점에가면 어디서든, 심지어 고국인 한국에서조차, 저를 일본인으로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제 개인 생각이지만, 저의 외모가 깔끔을 떨게 생겨먹은것 때문(?)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째튼 은퇴하고 근처 대학에서 재능 봉사로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최근에 일본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미국에 37년을 살고있으니 영어는 당연히 잘 하고 스페인어도 혼자 배워서 괜찮게 하는데 한국어에 가장 가깝다는 일본어는 한 마디도 모른다는데 혼자 깜짝 놀라서 일본어를 배워볼까 생각중 입니다. 이 나이에 학원등 돈을 들인다거나 책을 사 보기는 싫고 그냥 인터넷으로 대충 배워볼까 생각하다가 선생님의 채널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큰 아들이 미국에서 전문의 의사로 막내 아들은 연방 검사로, 저도 은퇴 연금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살아갈 정도는 되는데 모국어인 한국어에 가까운 일본어를 배워서 웬만하면 일본에서 1년정도 살아 볼 의향도 있습니다. 관련해서 선생님의 채널을 구독하고 시청하면서 많이 배우겠으니 많는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よろしこおお願いします。
동전쓰는게 귀찮으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갈려는건지....
영상 기다리고있어요잉ㅠㅠ
와 진짜… 저 도쿄역에서 길 잃어서 뱅기 놓쳤던 기억있어요… 아직도 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