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좀비영화 수작입니다 28일후 이후부터 등장한 전력질주로 인간을 습격하는 좀비영화에 익숙해진 세대에겐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좀비물이지만 도망칠곳 없는 고립된 장소에 갇힌 상태에서 느리지만 확실하게 숨통을 조이며 서서히 다가오는 좀비들의 공포스러움을 아주 잘표현해낸 영화입니다.
원작과 차이가 별로 없지만 세세하게 바뀐 일부 설정과 특수효과 전문 감독 답게 파워업한 연출, 더 극적으로 바뀐 이야기 전개등 여러모로 볼만한 명작이 되었지요.톰 사비니는 특수효과 전문에 영화감독 또 배우로도 직접 출연하는 다재다능한 인물로 원작 시체들의 새벽엔 직접 갱단 리더로 나오기도...전 개인적으로 조지로메로 감독님의 구 시대버전의 느릿느릿한 좀비가 더 재미 있더라구요.천천히 조여오는 공포랄까..요즘 좀비들은 육상선수 같아서..별로 좀비같지 않은... 암튼 좀비영화 팬이라면 꼭 보시길 바라는 명작입니다.오늘도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유투브는 잘몰라서 연달아 쭉볼수있게되있길래 보구있는데 영화줄거리 결말 스포 짧고 강하게 봐서 너무 좋궁 세세한 인물들, 연상시킬만한 영화 그외의 짜지구리하지만 아!! 하는 뒷받침될만한 여러가지이아기들 너무 좋아요💓 올리신지 오래되서 이댓글을 보실지모르겠지만 저는 보기도 편하구 그외에 이야기들도 있어서 너무좋아요💓💓 꾸준히보구 구독 좋아요 꾸욱❗️
오오 살시밤...(발음주의) 전 원작밖에 못봤는데 정말 큰틀을 그대로 유지한채 리메이크 되었군요. 사실 원작도 피신한 공간안의 생존자와 밖에서 공격해오는 좀비들간의 디펜스전, 극한 상황속에서 생존자들간의 갈등 그리고 그 생존자들 사이에 있는 감염자의 존재, 이러한 요소들에서 나오는 서스펙트등 좀비영화 클리셰의 기초가 다 들어있으니 좀 과하게 말하자면 이후에 나온 모든 좀비영화들은 살시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리메이크에도 적용되는 설정인지는 모르지만 원작에서는 좀비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이 우주에서 추락한 인공위성에서 나온 방사능입니다. 바이러스가 아니기때문에 백신같은 것도 없고, 물리건 안 물리나 일단 죽으면 그냥 좀비가 되어버리는게 로메오 좀비 유니버스의 특징이죠.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이 설정은 생존자들 역시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지성을 잃은채 인육을 탐하는 좀비와 그런 좀비들을 레져 즐기듯 총으로 쏴죽이며 즐거워하는 생존자들 모두 인간성을 잃어버린 오염된 인간상에 대한 은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바바라는 역시 붓이죠. 돈이 없던 학창시절에는 화홍을 주로썼지만 ㅠㅠ
![ILLSLICK - KILLSHOT REMIX [FULL VERSION]](http://i.ytimg.com/vi/RIK8RrqIAzE/mqdefault.jpg)
8:40 표정이 너무 리얼한데?
영화 리뷰 뿐 아니라 배우 캐스팅, 원작과 감독들에 대한 뒷얘기를 다뤄주셔서 너무 좋아요. 배경지식 쌓는 기분!
그냥 바바라랑 벤 둘만 있었으면 둘다 살았을거 같음ㅋㅋㅋ
7:58 함 찾아'바바라'라고 말하는 '바바라'
9:39 '사라'가 '사라'졌습니다ㅋㅋㅋㅋ
아재쏘울 충만한 B급님ㅋㅋㅋㅋ
B급리뷰님 참좋아하는대 유일하게 싫어질때ㅋㅋㅋㅋㅌㅋ
@@gajebal 앜ㅋㅋㅋ 싫어지면 슬퍼요 ㅋㅋㅋ
기무리뷰급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짐ㅋㅋ
로메로 감독님 요즘 육상선수마냥 뛰어다니는 좀비새끼들 보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ㅠㅠ
좀비가 뛴다는건 흡혈귀가 낮에도 활보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죽어서 몸은 식고 굳었고 챙겨 먹는 것도 없는데 물에도 들어가고 뛰고 한다는 건 진짜 어이없 무어이 완전 논센스
애초에 살아있는 시체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뭔 상관
"토요일 아침, 후회 없는 16분"
ㄹㅇ로 ㅋㅋ 어릴때 디즈니만화동산, 서프라이즈 기다렸다 보는느낌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명작이네요ㄷㄷ
현대 좀비물에서도 뭔가 이 영화에 영감을 받거나 오마쥬한 작품이 꽤 되는 느낌이예요ㅎㅎ
최초 좀비물의 리메이크작 ㄷㄷ
모든 좀비물의 시초죠~!!!
남자 주인공이 캔디맨 이네
좀비 따위가 캔디맨을 이길 수는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에 왜 익지 했더니 벌꿀쇼크맨 맞구먼 ㅋㅋㅋㅋㅋㅋ
아무도 거울에 캔디맨 5회 안 불러서 안됨
아 진짜네
난 B급리뷰가 영화리뷰어중 가장 좋아합니다
간결하고 이해하게 쉽게 리뷰해주시고
마무리로 영화의 비하인드스토리? 옥의티? 해주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정말 이분은 계속 흥하셨으면 합니다 항상 좋아요 누르고 영화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숨겨진 좀비영화 수작입니다
28일후 이후부터 등장한 전력질주로 인간을 습격하는 좀비영화에 익숙해진 세대에겐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좀비물이지만 도망칠곳 없는 고립된 장소에 갇힌 상태에서 느리지만 확실하게 숨통을 조이며 서서히 다가오는 좀비들의 공포스러움을 아주 잘표현해낸 영화입니다.
이걸 어떻게 초딩 때 아무렇지 않게 봤을까..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ㄹㅈㄷ 잘 보고 갑니다ㅎ
시각효과,편집,드립,구성 어느하나 부족한것없는 컨텐츠입니다!! 항상 질높은 리뷰잘보고있어요!!
좀비 vs 캔디맨 잘 봤습니다.
크으 이영화 드디어 리뷰 해주시네요
바이오 하자드 1의 탄생에 엄청 큰 기여를 한 작품임
맞아요! 저도 딱 그생각 들었는데 영향을 실제로 줬나보네요
초창기 바이호하자드의 느낌
이 시리즈들의 리메이크들도 다 역대급
라임이 지리네요. 찾아 바바라라고 말하는 바바라...
사라가 사라졌어...
조금만 더 신중히 찾았으면 다 살 수도 있었을텐데ㅜㅜ 이래서 꼼꼼하게 파밍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긴 위해선 팀웍이 좋아야겠지만요
이 영화를 보며 제일 가슴아픈점- 그냥 뛰면 살지 않았을까 흑흑...
5:55 B급 리뷰의 이런 고퀄리티 번역 센스가 너무 좋아 ㅎㅎ
10:37 바바라를 잘 바바라
톰 크루즈를 닮은 이 이쁜 여주인공....
은근히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상당해요.
너무도 잘 뽑아낸 리메이크작..
저기나오는 좀비는 도구를 그래도 사용할줄아는군여. 짱돌로다가 차유리를 깨버리니 ㅎㅎㅎㅎ
9:20 착했지만 모자랐던 톰 부부 ㅠㅠ
오~ 조지로메로의 살아있는시체들의 밤 리메이크!!!!! 이것도 무척 재미지게 봤었는데!! 이런 클래식을 오늘 보여주시다니~ 좋아요 안누를 수 없네.....
좀비영화 역사에 절대 빠질수없는 명작
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비 표정 개웃기네
ㅋㅋㅋ 표정이 불보고 깜놀했어ㅋㅋㅋ
와 영화 진짜 존나 잘 만들었다... 오랫만에 소름돋았네
1968년 원작과 이 영화 둘다 봤는데..B급 리뷰어님 말씀처럼 잘 만든 리메이크 영화 같더군요.
우리의 관절은 소중하죠. ㅋㅋ
이 작품은 몇년전 iptv에 올라왔었기에 보게되었는데 제법 볼만했었습니다.
여주인공분 연기도 괜찮았고 로메로의 좀비라는 크리쳐를 잘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좋은리뷰 감사한거시야!!
진짜 근본 중에 한 작품
즈엄비 영화 매니아 답게
이번 형님의 편집 레전드네요
진짜 저 지하실 빌런 극혐이었슴다
흑인 배우는 89년도에 한국에서도 방송되었던 미션임파서블 TV 시리즈의 배우네요
전. 좀비물도 좋지만 클라이브 바커 헬리이저 너무좋더군요
분장으로 유명한 톰 사비니 맡은 거였죠 황혼에서 새벽까지 거시기 총으로도 유명하죠 잭스나이퍼 감독의 작품도 사실 리메이크인데 새벽의 저주 하면 리메이크 판을 떠오르죠
와... 그냥 항상 좀비영화의 원조라는 말만 들어왔는데 이렇게 봐도 엄청 긴장감 넘치고 대단한 영화였군요
함 찾아봐바라 바바라...오늘도 멋진 라임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 소개팅때 꼭 써먹을게요!
윽.... 예쁜사랑하실겁니다 ㅋㅋㅋ
8:41 ㅋㅋㅋ 좀비 불 많이 무서워하네 ㅋㅋㅋ
코쿤 데드얼라이브 바탈리안 리빙데드 이런순서로 어릴적봤네요
우와 최초의 좀비 영화의 리메이크판이라니... 신기하면서도 재밌네요 ㅋㅋㅋㅋ
슬 여름이 다가오니 자꾸 공포 스릴러 들고오시네요? 너무 좋구연~
형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 잘 보냈는지요 ㅋㅋ 전 먼지를 너무 먹어서 정신없지만 형 덕분에 또 좋은 리뷰로 주말 잘 마무리해요
항상 좋은 리뷰 고맙고 몰랐던 영화들 많이 알아가요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해요! ㅎㅎ
매번 믿고 봅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셔요.
좀비물은 항상 소재는 좀비물인데 공통점이 나중에는 인간들의 다툼으로 귀결됨..오히려 지구멸망후 인간들이 힘을 합쳐서 좀비를 물리치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손에 땀을쥐고 본 좀비영화.요즘 좀비영화는 이런 긴장감이 없슴.
느리지만 꾸역꾸역 밀려오는 압박감이 생명인데
좀비들이 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이 사라졌죠
@@TheRealhannum 저의 생각과 완전 일치 입니다.천천히 주위에서 다가온 좀비들에 어느세 둘려 쌓이고 그곳을 빠져 나가는 스릴감.이게 좀비 영화의 묘미죠.
되게 흥미로운 영화네요 ㅎㅎ 중간부분에 라임 재밌었습니다
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다시 리메이크됐었군요!
이 영화..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대요.
11:04 좀비의 기동성을 보면 그냥 피해서 걸어다녀도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Saturday morning, 16 minutes without regrets"
원작만 봤는데 리뷰보니 리메이크가 더 마음에 드네요 연기력이나 캐릭터성이 특히 좋아진 거 같아요
흑형님 더록에 나온 캔디맨형이네요ㅎㅎ
와... 마지막 진짜 시원하다..
집 안인 배경에 느린 좀비임에도 이렇게 재밌을 수가
원작에선 흑인배우가 집에서 혼자 살아남았는데 백인 민병대한테 그냥 살해당함.
살아있는 시체 3부작은 원작과 리메이크작 모두 명작..
와 너무 재미있는 리뷰에여 … 소설책 다시 읽고싶게 만드시네요
아...다시방...미칠것 같아요...ㅋㅋㅋ😆😁🤗 얼마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단어...영상 고맙습니다...👌👍🎁
좀비영화는 정말 끊을 수 없어요.(??)*-_-*
제가 못 본 영화여서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리메이크작~!!♡♡
이 작품도 추억이다 진짜..ㅠㅠ
원작보다 더 잼나게 봤던 영화였죠..
흑백원작은 눈에 잘 안들어오기도 했고 캔디맨도 나와서 반가웠고..
시체들 시리즈 다른것도 리뷰 해주세요 이거 존잼
캔디맨 아조씨 굉장히 젊으시네요:)
ㄹㅇ 형 리뷰랑 같이보니까 보지 너무 무서운디 ㄷㄷ ㅋㅋㅋㅋ
11:10 좀비 영화에서 이런 속시원한 김정 표현은 첨보네
그래도 요즘 나오는 좀비물 치고는 해피엔딩 같은 것 같기도하고
어쩐지 저 아재 정겹더라니 캔디아재였구나
올해는 개봉하려나
와 진짜 몰입 하면서 봤어요..그리고 중간중간 드립 완전 취저 쿠히히
사라가 사라졌습니다
역시 전설은 전설이네요. 너무좋습니다.
ps.나중에 좀비랜드도 가볍게다뤄주실수있을까요?
진짜 명작 좀비 영화죠.
요새 뛰어다니는 좀비 영화와는 다른 공포감이 있음. ^.^b
앗, 💖 감사합니다. 😍
톰 사바니 감독은 새벽의 저주 특별판 뉴스에서 보안관으로 나오기도 했었지요
시체들의 시리즈 리메이크도 B급 리뷰에 나올 시대가 되어부럿다 ㅋㅋ
와 리메이크 제대로 했네요... 컬러만 추가된거 같은...
바바라는 외모가 그래서 그런지.. 진자 멕켄지 데이비스 생각나는...
감독님이 어디서 많이 뵌 분이다 했더니
로버트 로드리게즈 영화에 단골로 나오던 배우분이셨군요.
그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생수머신님....
톰 사비니 옹이시죠.ㅎ
특수효과의 장인이신데 감독도 하셨어요.
영화에도 감초출연 많이하시죠.ㅎㅎ
ㅋㅋ
생수머신 아재였노?
아 역시ㅋㅋㅋㅋ닮았다했더니 본인이었군요
원작과 차이가 별로 없지만 세세하게 바뀐 일부 설정과 특수효과 전문 감독 답게 파워업한 연출, 더 극적으로 바뀐 이야기 전개등 여러모로 볼만한 명작이 되었지요.톰 사비니는 특수효과 전문에 영화감독 또 배우로도 직접 출연하는 다재다능한 인물로 원작 시체들의 새벽엔 직접 갱단 리더로 나오기도...전 개인적으로 조지로메로 감독님의 구 시대버전의 느릿느릿한 좀비가 더 재미 있더라구요.천천히 조여오는 공포랄까..요즘 좀비들은 육상선수 같아서..별로 좀비같지 않은...
암튼 좀비영화 팬이라면 꼭 보시길 바라는 명작입니다.오늘도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리메이크작인데도 상당히 훌륭한 작품이네요. 원작이 얼마나 훌륭한 지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좀비가 느린덕에 여유롭게 감상 했습니다😅
8:42 총은 무섭지 않지만 불은 무서운 좀비들
조지 로메로의 원작 1탄이 더 충격적이었죠. 리메이크작은 원작의 마지막 엔딩크레딧 올라갈때의 충격적인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원작은 어떤가요? 설명 가능한가요???
@@정우강-u2x 오리지널 1편은 왓챠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저도 1년전에 오랜만에 왓챠에서 다시 봤었습니다.
요즘 내 최애 채널
유투브는 잘몰라서 연달아 쭉볼수있게되있길래 보구있는데 영화줄거리 결말 스포 짧고 강하게 봐서 너무 좋궁 세세한 인물들, 연상시킬만한 영화 그외의 짜지구리하지만 아!! 하는 뒷받침될만한 여러가지이아기들 너무 좋아요💓 올리신지 오래되서 이댓글을 보실지모르겠지만 저는 보기도 편하구 그외에 이야기들도 있어서 너무좋아요💓💓 꾸준히보구 구독 좋아요 꾸욱❗️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홓ㅎㅎ역시 옛날 영화👍
주인공 바바라 역의 페트리시아 톨먼은 이블데드3편에서 괴물마녀로 출연했습니다.
리메이크판의 정석이라고
봐도 될것 같네요 정말 명작입니다
형.. 올만이야 살아있었네 ㄷㄷ
로메로형이 찐이네...
민첩좀비는 역쉬 판타지지 ㅡㅡ 그게 좀비냐 ㅡㅡ 살아있는 운동선수지 ㅡㅡ
듣다보니 흥미롭네요
좀비보다 무서운건 내부의 적.. 발암인간이 하나쯤 있어야 보는사람입장에선 더 쫄깃하죠 리메이크작인데 잘 만든 느낌이 드네요
바바라는 왜 적극적이고 벤은 왜 좀비가 됬지? 했는데 리메이크 판이었군요 ㅋㅋ
리메이크는 바바라가 능동적으로 변한건 좋은데 벤 최후가 바뀌어서 아쉽네요
마지막에 아침까지 겨우 살아남았다가 머리에 총맞고 죽는게 여러의미로 인상적인 장면이었죠
요즘에 무릎 관절이 아팠는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68년작의 바바라는 구시대의 나약한 여성성을 강조하는 인물이었는데 1990년작의 바바라는 숏컷에 능동적이고 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너무 매력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오 살시밤...(발음주의) 전 원작밖에 못봤는데 정말 큰틀을 그대로 유지한채 리메이크 되었군요.
사실 원작도 피신한 공간안의 생존자와 밖에서 공격해오는 좀비들간의 디펜스전, 극한 상황속에서
생존자들간의 갈등 그리고 그 생존자들 사이에 있는 감염자의 존재, 이러한 요소들에서 나오는 서스펙트등
좀비영화 클리셰의 기초가 다 들어있으니 좀 과하게 말하자면 이후에 나온 모든 좀비영화들은
살시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지요.
리메이크에도 적용되는 설정인지는 모르지만 원작에서는 좀비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이 우주에서 추락한 인공위성에서 나온 방사능입니다.
바이러스가 아니기때문에 백신같은 것도 없고, 물리건 안 물리나 일단 죽으면 그냥 좀비가 되어버리는게 로메오 좀비 유니버스의 특징이죠.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이 설정은 생존자들 역시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지성을 잃은채 인육을 탐하는 좀비와 그런 좀비들을 레져 즐기듯 총으로 쏴죽이며 즐거워하는 생존자들 모두 인간성을 잃어버린 오염된 인간상에 대한 은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바바라는 역시 붓이죠. 돈이 없던 학창시절에는 화홍을 주로썼지만 ㅠㅠ
리뷰 업로드 후 지인과 댓글에서 보고
그렇네?? 벤이 왜 좀비가됐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로 의문이 거의 해소됐네요
안 물렸는데 왜 좀비가 되었는가...!
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옛날영화 특유의 분위기와 b급리뷰님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요즘 바빠서 잘 못봤었는데 오랜만에 몰아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ㅎㅎ 항상 응원할게요
B급 리뷰 러브 유~~~제가 선택한 이윤 으음 에프터가 멋져서 (영화설명)ㅎㅎ목소리도 천상 최고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원작 시체 시리즈 3부작 보다 리메이크 이영화 이버전이 제일 재미 나더라구요 ^^
제 첫 좀비 영화였었지요... 이렇게 다시 보네요.. 이후 좀비 영화는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보았답니다 안 가리고 b급까지도..
이 영화는 흑백 버전 오리지날 영화로 봐야 여운이 남는 영화.
흑백이라도 그 강렬함이 남는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 에서 거시기리볼버 거시기머신역 하셨던 감독님이시네영 ㅎㅎ
오래간만에 사이다 주인공 봐서 속 시원♡
토니토드형 오랫만이시네요.ㅎㅎ
조지 로메로감독과 작업을 많이 한 톰 사비니가 감독이라
이해도가 높은...괜찮은 리메이크 였습니다.
조만간 또 뵐수 있을듯해요..캔디맨 신작
아 뛰는 좀비들에 관한 마지막 평이 오히려 더 와 닿네요, 왜 여태 이걸 생각 못했지...
영화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좀비 때문에 맨탈이 깨지다가
영화 중후반부터 결말까지는 인간 때문에 맨탈이 깨지는 영화였죠.
1990년 작품이 원조인 줄 알았는데 훨씬 이전에 원작이 있다는걸 오늘 알게됩니다.
재밌는 영화리뷰 잘 보고 갑니다.
이영화 대박이다. 리메이크인데 이정도 수작이라니
이번영화도 재밌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