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의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레시피 3천만원 5천만원주고 사면 별거 아닙니다. 소스라봐야 그냥 간장 마늘 설탕 참기름이 끝이죠. 어지간한 한식 몇안되는 식자재면 다만들죠.. 알고나면 별거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수천만원을 줘야 아는 레시피처럼. 지금 백종원님한테 들으면 별거 아닌 이야기같지만, 경험해보기전에는 진짜 알수가없는, 장사하다가 망해서 수천 수억은 때려박아야 할수있는 수천만원짜리 강의입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제가 말한 내용의 요점을 전혀 못 잡으셨네요. 백종원 씨가 하는 '대중적인 요리'와 전문셰프 및 김풍 씨가 하는 '고급 요리'는 아예 다른 영역입니다. 목적 자체가 달라요. 백종원은 단순한 재료를 가지고 쉽고 빠르게, 더 많은 사람들이 요리와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고요, 전문셰프들은 진짜 각종 재료와 요리법의 특징을 전부 연구해서 더 낫고 더 맛있고 더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별로 좋은 비유는 아니지만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차이를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박진영한테 클래식 경연대회를 나가라하면 박진영이 나갈까요? 애초에 자기가 하는 분야의 음악이 아닌걸요. 박진영 입장에서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고, 클래식 입장에서 대중음악은 너무 단순하고 자극적인 음악일 뿐입니다. 누가 맞고 틀린게 아니라,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 자체가 달라요. 요리도 똑같습니다. 백종원이 자기의 시그니쳐 요리를 만드나요? (대패삼겹살 같은건 사업아이템이지 요리는 아니죠. 그걸 셰프들한테 가져다주면 뭐라하겠습니까?) 반대로 셰프들이나 김풍이 김치찌개나 추석에 전부치는걸 하던가요? 이 사람들은 그걸 만들어도 자기만의 특별한 김치찌개, 특별한 전을 만들겁니다. 그리고 김풍도 나왔는데 왜 백종원은 안 나오냐고 하시는데, 애초에 김풍이 관심있는 요리 분야가 백종원 쪽이 아니라 셰프들의 고급 요리 쪽이니까 그런거죠. 클래식 경연 대회에 클래식을 전공 안한 클래식 애호가도 나온다고 박진영이 나오겠습니까? 골목식당 보고 뭐라 하시는데, 그럼 셰프들이 골목식당 나오면 뭐라고 조언해줄까요? 백종원보다 잘할거라고 보십니까? 그들이 아는게 더 많고 요리를 잘한다는 이유로?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것과 요리를 사업적으로, 대중적으로 접근해서 알려주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을 잘한다고 해서 일반인들에게 피겨스케이팅 강의를 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그리고 김풍을 뭐 완전히 일반인 취급하시는데, 김풍도 꽤 요리에 재능이 있는 편입니다. 단순 예능인 냉부해가 아니라 전문 셰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요리를 해 셰프들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죠. 당시 10명? 12명? 중에 4등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김풍과 냉부해처럼 새로운 요리 만들기 대결을 하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찌개, 전 등 일반적인 재료들로 일반적인 음식을 만드는 대결을 하면 백종원이 이길겁니다. '김풍이 백종원보다 요리를 잘한다'라는 말은 '베토벤이 박진영보다 작곡을 잘한다' '이상화가 김연아보다 스케이트를 잘탄다'와 같이 아예 비교할 수 없는 두 분야를 억지로 붙여논 것에 불과합니다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자기 아는 거 누군가 필요하니까 알려주는데 그걸 또 아니꼽게 바라보는 시선에 박수치고 감요~ 애당초 백종원은 본인이 "요리에 뛰어난 게 아니고 찾아보면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더 많을 거라고" 이야기까지 했고, 골목식당 첫 취지가 망해가는 골목시장 상권과 음식점을 살리자였는데 현재 방송사의 요청에 따라서 내용이 많이 변했다는 '사실'에 초점을 두려고 하지 않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고 까고 싶다고 생각하는 점에만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하는 시민의식에 다시금 박수를 치고 갑니다 하여튼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읽고 싶은 것만 읽고, 그렇게 신념없이 선동당하는 게 우민정치지 뭐 딴 게 우민정친가?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15분안에 요리를 못 하면 실력이 없다? 단 한명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받는 예능 프로를 진지빨면서 요리 실력의 척도로 삼는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 미디어의 호갱으로 인정합니다. TV섭외 거절하는게 비난당할 사유인가? 다수의 여론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면서 뭔가 냉철하고 날카로운척 함을 뽐내고 싶어하는것이 아니라면 그저 시기어린 질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냉부해 나와서 요리쇼를 하는것이 진정한 요식업계의 도리라는건지..!? 복면가왕에 나오지 않은 나얼과 박효신은 노래실력이 형편 없는것인가? 급식이면 급식답게 유튜브 말고 책을 더 보자. 오프라인에서 이런 논리 펼치면 그 무지함이 정말 측은해 보이고 더군다나 이 글을 한 곳이 아니라 여러곳에 도배하고 있는 행태로 봐서는 그저 악의적인 폄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안쓰럽다 맨이야...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씨한테 혼난 점주 자식이냐?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백종원은 자신은 요리사, 요리연구가가 아닌 사업가 백종원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런데 다른 전문쉐프랑 비교를 해요??? 그리고 무슨 전문쉐프가 15분안에 자기요리를 모두 표현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연복도 동파육으로 유명한데 동파육은 요리하는데 못해도 3일은 걸리는 고급요리입니다. 그런데 냉부해에서 압력밥솥을 이용한 간편요리를 선보이죠... 그게 이연복의 주요리라 할수 있을까요?? 지식을 뽑내시고 싶으시면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오세요. 얕은 지식으로 남을 까내려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냉부해에 나온다고 유명한 쉐프, 안나온다고 안유명한 쉐프가 아닙니다 단순 프로일 뿐이에요. 미슐랭에 등재했음에도 출연 안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것은 유명의 척도가 아닌 끼의 척도가 될수 있습니다. 최현석쉐프가 유명해진게 끼(쇼맨십)가 반을 차지 하니까요...
오늘부터 골목식당을 보고 느낀점을 정리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정리하려는 목적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하면서 정신을 새롭게 되세기고 기본기를 충실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25살에 요리, 조리를 시작하여 지금은 30살입니다. 백종원 선생님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며, 건강 관리 잘하세요.^^ 1. 회는 절대로 물에 씻으면 안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원칙)은 모든 식자재는 물에 담그는 순간 프레시 타임(신선도 시간)은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길면 5분정도 짧으면 3분이 가장 맛있고 신선한 식자재를 유지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뭐!! 세척을 하여 첨가하려는 식자재, 야채 세척 등은 제외 입니다. 2. 가족과 장사하는 것은 저 또한 결사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장사가 되지 않으면 가족에 의존하게 됩니다. 장사는 혼자하는 외로운 싸움이라고 교수님에게 배웠습니다. 또한, 처음 개업을 하면 정말 대부분 식당에 오는 손님은 친척, 회사동료, 가족, 가족의 친구 ㅋㅋㅋ등 대부분 지인들이 옵니다. 제 3의 기대고객(예상고객이라고도 합니다. 충성고객이 되기전 단계입니다)이 와서 먹어보고 맛있다 표현과 맛 없다는 표현은 잘 안합니다. 이렇게 오늘 장사가 끝났다. 장사 잘되네.. 하고 넘기면 그 식당은 오로지 가족에 의해서 움직이는 좀비가 될겁니다. 그래서 가족과 경영는 것은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3. 둔촌동 골목에 "옛날돈가스집"을 보면 옛날에 제 생각이 문득 듭니다. 주방장을 보면 항상 혼자서 하려하고 가장 바쁜 "러쉬 타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생깁니다. 저두 혼자 까불다가 바쁜시간에 식자재는 엄청 털리고 3파트씩이나 보면서 몸은 몸로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팀원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이상입니다. 4. 튀김덮밥집의 문제점 "새우 누가 흘렸어!?"가 중요한 부분일까요? 하지만 고객의 왕이라는 점은 변치 않은 듯합니다. 그리고 요즘 주방은 오픈형입니다. 그래서 어떤 말이던 고객님이 듣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언행을 조심해 합니다. 또한, 저두 주방일 하는데 힘들어서 고객응대에 서툴고 귀찮에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컴플레인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이 위치, 맛, 필요한 부분들을 말씀하시면 무조건 응대하고 답변하며, 항상 조리가 제공하고 나면 고객의 접시, 눈동자, 표정 등을 수시로 체크하며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객님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다니시면 물, 화장실 찾는다는 것을 눈치 빠르게 알아차립니다. 이것이 외식 CS 5년차의 결과물입니다. 조리도 하면서 홀도 보았습니다.
브랜드화 하려면 상표등록부터 순차적으로 미리 법적으로 준비해야하는것이 엄청 많아요 !!! 프랜차이즈 하나 뜨면 대박인데 백선생님도 좋은 프랜차이즈 할께 있으면 먼저하실것 같아요 ^^ 아마 지금도 항상 그 고민하고 계실듯합니다 확실한 마케팅 방식과 소스 개발 소비자층에 먹힐만한 트랜드 인테리어 등 고민할게 엄청많으실텐데 백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분인거죠
예전에 스브스에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 나온 에피소드 중에 하나가 생각나네요. 노부부 둘이서 떡갈비집을 하다가,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그 레시피로 할머니 혼자 장사하는데, 맛이 좋아서 장사도 엄청 잘 됐대요. 근데, 맨날 와서 사먹던 단골이 한 명이 떡갈비를 분석해서 그대로 배껴다가 그 부근에 떡하니 떡갈비집 새로 열어서 대박을 내버립니다. 특허도 없고 아무것도 없던 할머니는 손님 다 뺏겨서 그대로 망하고, 거기 나오는 변호사들도 안타까워하기만 하고, 할 수 있는게 없을거라고 판단하고 이야기 끝. 레시피라고 해봐야 많이 먹어보고 이리저리 궁리해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맛있는게 나올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 프렌차이즈를 하기 위한 제 1조건은 방어로군요.
백종원님은 강연도 강연이지만 쓰신 책을 읽어봐도 경험을 통한 내공이 뿜어져 나오시는 분입니다. 요식업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꼭 백종원님 책들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리고 이번 강의도 역시 감탄하며 시청했습니다. 이런 강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언젠가 제 분야에서 내공이 뿜어져 나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KFC 치킨이 바삭바삭 맛있다? 그러면 KFC에 근무해서 그 치킨 맛의 비법을 알아낸 사람이 따로 치킨 가게를 내고 그게 잘 되면 자기가 별도의 프랜차이즈를 내버리죠. KFC에선 닭을 몇 분 튀기고 기름은 어떤 걸 사용하고 소스는 뭐 쓰고 이런 걸 흉내내고는 좀 더 저렴하게 판다든지 할 겁니다. 가격 좀 더 저렴하게, 10번 주문하면 치킨 반마리 공짜 이벤트 열고, 일회용 비닐장갑 서비스에 현지화된 소스 , 좀 덜 짜게, 좀 덜 기름지게, 목 더 좋은 점포 위치 ... 이러면 청출어람 형태가 되겠죠. KFC는 월드클래스 프랜차이즈니까 이런 식의 시장 잠식에도 버티지만 영상 속 미트볼처럼 갓 시작한 프랜차이즈는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이 원조 레시피 흉내내서 시장 잠식하면 혈압 올라 쓰러지죠.
가끔 프렌차이즈 였던 음식점이 메뉴와 사장은 그대로인데 간판만 프렌차이즈가 아닌 것으로 바꿔서 장사를 하는 경우를 가끔봄. 그런거 보면 프렌차이즈로 상권에서 본인의 가게 인식이 올라가서 바꿨다 혹은 프렌차이즈를 해보니 레시피를 파해쳐서 단가를 더 저렴하면서도 음식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더 이상 본사에 돈이 빠지 않게하려는 의도가 있는 사장님도 봄.
백대표님 아무리 그래도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주는 음식은 저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방부제 들어가는것도있고 소스가 아무래도 직접만들고 숙성시키는것보다 맛이 덜하죠 게다가 육수 고농도 추출에 물타기는 그냥 아예 공장식품이죠 맛이 떨어질수밖에.. 그래서 저는 전부터 조달받아 쓰는 프렌차이즈는 가공식 소스나 재료들이 많아서 잘안갑니다 맛이 확실히 떨어지거든요 그냥 패스트푸드점,휴게소 느낌이라.. 제일 좋은건 레시피대로 직접 만들어서 요리하는건데 점주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정량을 안지키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겠죠 (하물며 소스나 재료 받아써도 재료에대한 정량이 다른데요) 그래도 음식은 손맛입니다 느리더라도 장시간 비법대로 잘 만들수있도록 교육하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만들고 소스는 숙성할건 숙성하고 바로쓸것도 바로 만들어 제공하는게 제일이라 생각하고든요 교육후 나중에 점주가 제대로 이행을 하는지 체크도 하면서 느리지만 장기간 노력해서 키워나가야 프렌차이즈가 본사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크고 만족도도 늘어날걸로 보입니다
지금 강의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레시피 3천만원 5천만원주고 사면 별거 아닙니다. 소스라봐야 그냥 간장 마늘 설탕 참기름이 끝이죠. 어지간한 한식 몇안되는 식자재면 다만들죠.. 알고나면 별거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수천만원을 줘야 아는 레시피처럼. 지금 백종원님한테 들으면 별거 아닌 이야기같지만, 경험해보기전에는 진짜 알수가없는, 장사하다가 망해서 수천 수억은 때려박아야 할수있는 수천만원짜리 강의입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레시피 별거없음 ㅇㅈㅋㅋㅋㅋㅋ 그냥 이름값임 혼자하기엔 인건비랑 재료값이 많이드는 소스 파는게 프렌차이즈 본사역할이지뭐
맞습니다 . 레시피 알고나면 정말 아무것도아니죠. 마술도 알고나면 별거아닌것처럼 ... 하지만 알기전에는 정말 그렇게 만들기힘들죠
커피 1:1:1넣어라 처럼 간단하지만 희얀하게 똑같이 해도 맛이 다름. 조명 날씨 습도 실내온도등 입이 참 간사한게 맛집 몇번 먹고 또가면 맛이없거나 달자졌다고 느낌 익숙해져서 그런가..
@@흥분놀부-j6s 마술비유 적절하네요 과정 자체는 알면 별거아닌데 누구나 해낼순없죠
아~ 그래서 본사에서 소스로 파는거구나 레시피를 알려주는게.아니라
진짜 피가되고 살이되는 내용... 소스화를 해야한다... 하긴 레시피는 따라하면 끝이니...
아예 다르네요
프랜차이즈화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네요
백종원님 성신여대 한신포차 암행좀 해주세요 가격 올라서 뭐지했는데 음식 관리 아예안된느낌이에요 논현한신에서 닭발.아구튀김 진짜맛있게 먹고 한성대로 이사가서 성신여대 갔는데 진짜화났어요
저만 글케 느낀게아녓네여
맞아요.점포가 늘다보니 이런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백종원 짬뽕집 갔더니 맛다르거나 이상하면 본사인가로? 연락달라는 글귀가 붙어있더라구요. 검색해서 연락하시면 될거같아요~
여기다 이르면 되나요
쓰니 나도 느꼈어! 다들 공감하눈구나!
솔직히 백종원 점포관리 최악임. 이름값때매 막나가는건지 서울대홍콩반점 구로디지털단지 새마을식당 가봤는데 사기당한 느낌임.. 진짜 왠만한 음식 다 맛있게 먹는데 짜장면이 너무 짜서 소금맛밖에 안나고 매장 더럽고 연기도 안빠지고 불친절끝장이고
음식 사업할 생각 1도 없지만 왠지 모르게 보고있다..
저두요ㅋㅋㅋ 장사할 생각 1도 없으면서 매우 귀담아 듣고 있는 나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백종원은 요리 사업가에 가깝지 쉐프는 아니죠.. 애초에 관심 요리분야가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대중음악 평론가한테 클래식 틀어주는 꼴인것 같은데..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트집 잡는데 잘되는건 사실이잖아 ㅋㅋㅋㅋㅋ
망해가는 가게 멱살 잡고 끌어올려준다는데 뭔상관이야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제가 말한 내용의 요점을 전혀 못 잡으셨네요. 백종원 씨가 하는 '대중적인 요리'와 전문셰프 및 김풍 씨가 하는 '고급 요리'는 아예 다른 영역입니다. 목적 자체가 달라요. 백종원은 단순한 재료를 가지고 쉽고 빠르게, 더 많은 사람들이 요리와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고요, 전문셰프들은 진짜 각종 재료와 요리법의 특징을 전부 연구해서 더 낫고 더 맛있고 더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별로 좋은 비유는 아니지만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차이를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박진영한테 클래식 경연대회를 나가라하면 박진영이 나갈까요? 애초에 자기가 하는 분야의 음악이 아닌걸요. 박진영 입장에서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고, 클래식 입장에서 대중음악은 너무 단순하고 자극적인 음악일 뿐입니다. 누가 맞고 틀린게 아니라,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 자체가 달라요. 요리도 똑같습니다. 백종원이 자기의 시그니쳐 요리를 만드나요? (대패삼겹살 같은건 사업아이템이지 요리는 아니죠. 그걸 셰프들한테 가져다주면 뭐라하겠습니까?) 반대로 셰프들이나 김풍이 김치찌개나 추석에 전부치는걸 하던가요? 이 사람들은 그걸 만들어도 자기만의 특별한 김치찌개, 특별한 전을 만들겁니다. 그리고 김풍도 나왔는데 왜 백종원은 안 나오냐고 하시는데, 애초에 김풍이 관심있는 요리 분야가 백종원 쪽이 아니라 셰프들의 고급 요리 쪽이니까 그런거죠. 클래식 경연 대회에 클래식을 전공 안한 클래식 애호가도 나온다고 박진영이 나오겠습니까? 골목식당 보고 뭐라 하시는데, 그럼 셰프들이 골목식당 나오면 뭐라고 조언해줄까요? 백종원보다 잘할거라고 보십니까? 그들이 아는게 더 많고 요리를 잘한다는 이유로?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것과 요리를 사업적으로, 대중적으로 접근해서 알려주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을 잘한다고 해서 일반인들에게 피겨스케이팅 강의를 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그리고 김풍을 뭐 완전히 일반인 취급하시는데, 김풍도 꽤 요리에 재능이 있는 편입니다. 단순 예능인 냉부해가 아니라 전문 셰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요리를 해 셰프들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죠. 당시 10명? 12명? 중에 4등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김풍과 냉부해처럼 새로운 요리 만들기 대결을 하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찌개, 전 등 일반적인 재료들로 일반적인 음식을 만드는 대결을 하면 백종원이 이길겁니다. '김풍이 백종원보다 요리를 잘한다'라는 말은 '베토벤이 박진영보다 작곡을 잘한다' '이상화가 김연아보다 스케이트를 잘탄다'와 같이 아예 비교할 수 없는 두 분야를 억지로 붙여논 것에 불과합니다
백대표님은 보면 볼수록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분이심... 대단하신분..
@@user-kx6dt2by5z 오히려 님이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크게 성공하고 예능감 사람 끌어들이는 매력까지 있는게 독보적이지 뭐 제가 백대표가 제일 뛰어나다고 했어요??? 한가지만 잘하긴 쉬워요. 여러가지를 다 잘하니 독보적이라는거죠.
뭐 하나 흥하면 간판뿐만 아니라 맛까지 비슷비슷한 가게가 쫙 생기는 거 보고 항상 뭐했는데 그게 레시피 돌려팔기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신기한 장사의 세게...
프랜차이즈를 할때 자신이 음식에 대한 자신이 있고 대박이 나도 점주들 관리가 제일 중요한듯 대기업 프랜차이즈도 가게마다 맛도 다르고 친절도가 나뉘는 이유가 점주 관리가 안되서 이사달이 나죠 점주도 정말 잘만나야함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자기 아는 거 누군가 필요하니까 알려주는데 그걸 또 아니꼽게 바라보는 시선에 박수치고 감요~ 애당초 백종원은 본인이 "요리에 뛰어난 게 아니고 찾아보면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더 많을 거라고" 이야기까지 했고, 골목식당 첫 취지가 망해가는 골목시장 상권과 음식점을 살리자였는데 현재 방송사의 요청에 따라서 내용이 많이 변했다는 '사실'에 초점을 두려고 하지 않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고 까고 싶다고 생각하는 점에만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하는 시민의식에 다시금 박수를 치고 갑니다
하여튼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읽고 싶은 것만 읽고, 그렇게 신념없이 선동당하는 게 우민정치지 뭐 딴 게 우민정친가?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15분안에 요리를 못 하면 실력이 없다?
단 한명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받는 예능 프로를 진지빨면서 요리 실력의 척도로 삼는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 미디어의 호갱으로 인정합니다.
TV섭외 거절하는게 비난당할 사유인가?
다수의 여론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면서 뭔가 냉철하고 날카로운척 함을 뽐내고 싶어하는것이 아니라면 그저 시기어린 질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냉부해 나와서 요리쇼를 하는것이 진정한 요식업계의 도리라는건지..!?
복면가왕에 나오지 않은 나얼과 박효신은
노래실력이 형편 없는것인가?
급식이면 급식답게 유튜브 말고 책을 더 보자.
오프라인에서 이런 논리 펼치면 그 무지함이 정말 측은해 보이고 더군다나 이 글을 한 곳이 아니라 여러곳에 도배하고 있는 행태로 봐서는 그저 악의적인 폄훼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안쓰럽다 맨이야...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씨한테 혼난 점주 자식이냐?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전문셰프가 문제가아니라 그냥 냉부나가는걸 싫어하는거일탠대.
요리만드는 실력뽐낼꺼면 요리해서 보여주는 프로하면되고 요리지식이 있는사람은 그쪽관련프로 한식대첩,골목식당,푸드트럭,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등등 여러 요리전문지식필요한 프로그램에 나왔다 뭘더바라는건지..?
식품영양학과같은 학과도 있는대 뭘 요리실력을 자꾸찾는지..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니 뇌 구조에 박수를 보냄.
@@킨오브주짓수퍼플벨트 백종원은 자신은 요리사, 요리연구가가 아닌 사업가 백종원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런데 다른 전문쉐프랑 비교를 해요??? 그리고 무슨 전문쉐프가 15분안에 자기요리를 모두 표현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연복도 동파육으로 유명한데 동파육은 요리하는데 못해도 3일은 걸리는 고급요리입니다. 그런데 냉부해에서 압력밥솥을 이용한 간편요리를 선보이죠... 그게 이연복의 주요리라 할수 있을까요??
지식을 뽑내시고 싶으시면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오세요. 얕은 지식으로 남을 까내려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냉부해에 나온다고 유명한 쉐프, 안나온다고 안유명한 쉐프가 아닙니다 단순 프로일 뿐이에요.
미슐랭에 등재했음에도 출연 안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것은 유명의 척도가 아닌 끼의 척도가 될수 있습니다.
최현석쉐프가 유명해진게 끼(쇼맨십)가 반을 차지 하니까요...
이 내용은 요식업에 몸담은 사람이면 요리사건 점주건 구분없이 진짜 새겨들을 내용이다.
손맛으로 밀어부칠거면 내 가게하나로 만족하는거고
요리가아닌 사업을 하고싶다면 뇌구조를 바꿔야한다.
03:03 '소스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을 해야 돼요'
본인만의 노하우를 최대한 잘 포장해서 타인으로부터 잘 보호하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네요. 노하우를 함부로 전수해줬다간 변형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악용될 수도 있으니까요.
ㄴㄴ 그리해서 만들어논게 이사회고, 굶어죽는사람도있음 유튜브로 레시피가 퍼져서 식당들이 망하는거고요 비밀레시피는사람사기라고봐요
@@모리-n3f 뭔 ㅋㅋㅋ 레시피 안다고 집에서 다 만들어먹나
듣고 보면 되게 당연한건데 생각치도못한것에서 경험이 우러나오는 조언이네요.. 역시..👍
준트님 리사이클링(중고 거래) 사업 , 투잡 관심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아래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th-cam.com/video/UyBwo0ho3qs/w-d-xo.html
프랜차이즈도 점주상태에 따라 맛이 진짜 다르더라구요 이사하기전에 맛있게 시켜먹던 곳은 이사한후 근처에서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시켜먹으니 완전 맛없고.. 이사전에 맛없던게 이사후에 시켜먹으니 맛있고..
오늘부터 골목식당을 보고 느낀점을 정리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정리하려는 목적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하면서 정신을 새롭게 되세기고 기본기를 충실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25살에 요리, 조리를 시작하여 지금은 30살입니다. 백종원 선생님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며, 건강 관리 잘하세요.^^
1. 회는 절대로 물에 씻으면 안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원칙)은 모든 식자재는 물에 담그는 순간 프레시 타임(신선도 시간)은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길면 5분정도 짧으면 3분이 가장 맛있고 신선한 식자재를 유지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뭐!! 세척을 하여 첨가하려는 식자재, 야채 세척 등은 제외 입니다.
2. 가족과 장사하는 것은 저 또한 결사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장사가 되지 않으면 가족에 의존하게 됩니다. 장사는 혼자하는 외로운 싸움이라고 교수님에게 배웠습니다. 또한, 처음 개업을 하면 정말 대부분 식당에 오는 손님은 친척, 회사동료, 가족, 가족의 친구 ㅋㅋㅋ등 대부분 지인들이 옵니다. 제 3의 기대고객(예상고객이라고도 합니다. 충성고객이 되기전 단계입니다)이 와서 먹어보고 맛있다 표현과 맛 없다는 표현은 잘 안합니다. 이렇게 오늘 장사가 끝났다. 장사 잘되네.. 하고 넘기면 그 식당은 오로지 가족에 의해서 움직이는 좀비가 될겁니다. 그래서 가족과 경영는 것은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3. 둔촌동 골목에 "옛날돈가스집"을 보면 옛날에 제 생각이 문득 듭니다. 주방장을 보면 항상 혼자서 하려하고 가장 바쁜 "러쉬 타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생깁니다. 저두 혼자 까불다가 바쁜시간에 식자재는 엄청 털리고 3파트씩이나 보면서 몸은 몸로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팀원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이상입니다.
4. 튀김덮밥집의 문제점 "새우 누가 흘렸어!?"가 중요한 부분일까요? 하지만 고객의 왕이라는 점은 변치 않은 듯합니다. 그리고 요즘 주방은 오픈형입니다. 그래서 어떤 말이던 고객님이 듣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언행을 조심해 합니다. 또한, 저두 주방일 하는데 힘들어서 고객응대에 서툴고 귀찮에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컴플레인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이 위치, 맛, 필요한 부분들을 말씀하시면 무조건 응대하고 답변하며, 항상 조리가 제공하고 나면 고객의 접시, 눈동자, 표정 등을 수시로 체크하며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객님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다니시면 물, 화장실 찾는다는 것을 눈치 빠르게 알아차립니다. 이것이 외식 CS 5년차의 결과물입니다. 조리도 하면서 홀도 보았습니다.
정말 오늘의말씀은..그동안 백쌤께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피땀흘린 경험을 토대로 해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6시10초 영상에 단 하나라도 허투루 들을것이 없네여
진짜 연구 많이 해야되는구나..
내 친구는 떡볶이소스를 시즈닝으로 만들어서 장사함ㅋ 식영이랑 식공을 나와서그런가....암튼 싱기함 ㅋ 친구가게에서 시즈닝 좀 얻어와서 물이랑 비율만 맞추면 맛있게됨 프렌차이즈할라면 진짜 소스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격공함
백종원씨 자서전에도 된장찌개를 분말화 하는 내용도 잇엇는데 말씀들으니 그생각나네여 ㅎ
떡볶이 프렌차이즈는 웬만하면 소스화 안하고 시즈닝화를 합니다 고추장베이스의 소스를 운반하면 숙성되서 맛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진리수호 시즈닝화라 말하는것은 건조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루 형태를 말한것인데 뭔가 착각하신듯 하네요
그리고 실제로도 소스화시키는 것 보다 떡볶이 프렌차이즈는 시즈닝화를 시키는 곳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건조비용 등등을 고려해도 비용적인 면은 시즈닝이 나아요
시즈닝화한다는것이 소스맛이 나는 가루를 일정량 물에 탄다는 건가요?
종원이 형님 장사이야기 보면서 공부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이 프렌차이즈회사에서 매장담당하는 일을 하고 저도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물어보고 얘기나눌때가 많은데 백종원선생님 얘기를 들으니 더 궁금해지네요. 프랜차이즈, 정말 양날의 칼이죠
백전드다 백전드
와~~~
경험없인 알수없는 완전 알짜 강의네요!!!
브랜드화 하려면 상표등록부터 순차적으로 미리 법적으로 준비해야하는것이 엄청 많아요 !!!
프랜차이즈 하나 뜨면 대박인데 백선생님도 좋은 프랜차이즈 할께 있으면 먼저하실것 같아요 ^^
아마 지금도 항상 그 고민하고 계실듯합니다 확실한 마케팅 방식과
소스 개발 소비자층에 먹힐만한 트랜드 인테리어 등 고민할게 엄청많으실텐데 백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분인거죠
회사가 해주지 않을까요???
@@누르지마구독-p6o 저도 그회사 차리고 싶네요 ㅋㅋㅋㅋ사실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는것이 아주 어렵죠
백 종 원 자체가 걍 요식업쪽에서는 넘사 브랜드죠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winner3358 사실 백선생님 자체가 브랜드다 보니 뭔가 좋은걸 하시면
다들 인기가 먹힌답니다.
@@jesusheaven1004 사실요리식력보다도 후덕한 외모도 한몫하시는듯
예전에 스브스에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 나온 에피소드 중에 하나가 생각나네요.
노부부 둘이서 떡갈비집을 하다가,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그 레시피로 할머니 혼자 장사하는데, 맛이 좋아서 장사도 엄청 잘 됐대요. 근데, 맨날 와서 사먹던 단골이 한 명이 떡갈비를 분석해서 그대로 배껴다가 그 부근에 떡하니 떡갈비집 새로 열어서 대박을 내버립니다.
특허도 없고 아무것도 없던 할머니는 손님 다 뺏겨서 그대로 망하고, 거기 나오는 변호사들도 안타까워하기만 하고, 할 수 있는게 없을거라고 판단하고 이야기 끝.
레시피라고 해봐야 많이 먹어보고 이리저리 궁리해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맛있는게 나올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 프렌차이즈를 하기 위한 제 1조건은 방어로군요.
오늘도 대단함을 느끼고 갑니다. 종원갓..
우와 진짜 유용한 강의네요!! 막연한 프렌차이즈화를 현실적으로 설명 잘 해주시네요!! 어디서 이런강의를 들을수 있을까요!!!👍👍👍
프랜차이즈 해보신분들이 직영을 하는게 훨씬 낫다고 하시는데 이런점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ㅠㅠ
예전에 생각했던 부분인데 진짜 어려운게 프랜차이즈 사업이네요 너무 많은 공부 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D
직영점이 많으면 법인세가 너무 무서워요.
맞아요 진짜 초심 잃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초심잃으면 고객들 대번 알아봐요
백종원님은 강연도 강연이지만 쓰신 책을 읽어봐도 경험을 통한 내공이 뿜어져 나오시는 분입니다. 요식업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꼭 백종원님 책들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리고 이번 강의도 역시 감탄하며 시청했습니다. 이런 강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언젠가 제 분야에서 내공이 뿜어져 나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인간사가 다 비슷한게...
회사 생활하던 내 장사를 하던 남의 장사에서 일을 하던 뭐든지.
결국은 다 사람이 문제야.
그래서 인간사 인거...
백종원 님 프랜차이즈도 점주에 따라 맛이 다르다. 진짜 가게 깔끔하게하고 직원들 보면 맛있는 곳이다 라는걸 알 수있다. 관리 좀 해라 ..이런말들 많은데 점주들 잘못임.. 본사가 일일히 해줄 수 없을거 같다..
장사와 1도 연관 없는 사람이지만 백종원 대표님 영상 챙겨보면서 요식업만이 아닌 인생을 배우는것 같아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존경합니다^.^
돈 지불하고 들어야 할 강의!
한 말씀 한 말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집중하게 만든다.. 대단하신 분
백선생님은 인생과 사업의 철학자..
초심..
쓰기에는 쉽고 행하기엔 어렵죠
방금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뵀는데,,,,,
이렇게 또 영상은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시행착오 하고 돈날리고 얻을수 있는교훈이네요. 특히 마지막 사람을 잘써야함
그러게. 레시피나 재료를 파는 수준이면 점주들이 본점과 관계를 계속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네. 써먹을 것만 먹고 버리면 끝이고, 다 자기가 알아서 하지.
생각보다 고려해야 될 게 많구나...
프렌차이즈 특) 어떤 가게를 가더라도 같은맛이 날수있게 해야됨
공장에서 찍기전에 개발된 레시피대로 만들어먹으면 진짜로 맛있음
이 레시피수준이 보통 개인자영업한다했을때 맛집이라 이름날릴수준임
대신에 공장화시켜서 소스한팩을 팔면 돈이되게끔 만드는거 레시피도 모르게하고
안받아쓸수가없게 만드는거임
@@TAECHANch 고든램지 공식 피셜) 냉동 제품보다 또는 프랜차이즈 납품 음식보다 맛 없으면 가게 접어라.
공장제 음식은 음식이 아님
그래서 고깃집 체인점이 잘 안생기죠 체인점하면서 받아쓴 고기 유통업자나 선별법만 익히면 운영은 거기서 거기니 계약끝나고 간판만 바꿔달고 똑같이 감 ㅋㅋㅋ
@@nso7747 그리고 망해서, 치킨집으로 감 ㅋ
@@nso7747 그렇게 단순해서 망하는경우가많죠ㅎ
보통 프렌차이즈들은 제품개발팀에서 신제품이라도 만들지 그냥 고깃집만달랑 들고가서 하다가 변화가없으니 도태되서 망하는거 끽해봐야 찌개류나 늘리는게 한계일거임 진짜 요리좋아하면 고깃집할 확률이낮음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없었던 내용들 알려주셔서 볼때마다 다시금 저를 되짚어보게만들어 주시는 백쌤 ㅜ
단순히 장사이야기가 아니라 듣다보면 살면서 도움될 이야기가 엄청 많음👏👏
예를 들면, KFC 치킨이 바삭바삭 맛있다? 그러면 KFC에 근무해서 그 치킨 맛의 비법을 알아낸 사람이 따로 치킨 가게를 내고 그게 잘 되면 자기가 별도의 프랜차이즈를 내버리죠. KFC에선 닭을 몇 분 튀기고 기름은 어떤 걸 사용하고 소스는 뭐 쓰고 이런 걸 흉내내고는 좀 더 저렴하게 판다든지 할 겁니다. 가격 좀 더 저렴하게, 10번 주문하면 치킨 반마리 공짜 이벤트 열고, 일회용 비닐장갑 서비스에 현지화된 소스 , 좀 덜 짜게, 좀 덜 기름지게, 목 더 좋은 점포 위치 ... 이러면 청출어람 형태가 되겠죠. KFC는 월드클래스 프랜차이즈니까 이런 식의 시장 잠식에도 버티지만 영상 속 미트볼처럼 갓 시작한 프랜차이즈는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이 원조 레시피 흉내내서 시장 잠식하면 혈압 올라 쓰러지죠.
그렇지요. 부산 부평시장 수십년된 통닭맛집 거x통닭...프차가 아니라서 레시피화 되있는걸 직원이 배껴서 프렌차이즈화 해버린게 노x통닭... 물론 지점마다 기름기쩔고 호불호 있지만...
전국적인 치킨 브랜드가 되었죠.
맛은 먹다보면 짜증나서 거x통닭으로 갑니다만... 이집도 방송타고는 맛이 떨어지는게... 아쉽긴 합디다.ㅜ
부어치킨 사장이 KFC 출신이라고 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근데 왜 홍콩반점은 지점마자 맛이 다 다른가요?? 우리동네 짬뽕은 물타서 맛 개밍밍함 본사에 클레임 넣어도 변함이없음 역시 지점많이생기면 맛이 하향평준화되나봄
지점이 많아지면 점주 관리하기 힘들다는 말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초심을 유지하자라는 말도 비슷한 이유겠죠.
웍을 누구잡는지에따라 다르죠 중식은 전체 하향평준화임
요식업에 뛰어들진않지만 백쌤 팬이라서 듣게되네요~ ○○쥬~ 라는 말투 너무 좋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알차고 멋진 강의 잘 경청 하고 갑니다^^~👍
제시해주는 고민 내용이 구체적이어서 참 좋네요. 비단 요식업이 아니더라도 비슷할 것도 같구요.
진짜 백센빠이... 리얼로다가 많이배웁니다.
어떻게이렇게현실적으로잘말해주세요 ㅋㅋ많이배워요
엄청 궁금했던 질문이다!!! ㅋㅋ
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백종원님~~
가끔 프렌차이즈 였던 음식점이 메뉴와 사장은 그대로인데 간판만 프렌차이즈가 아닌 것으로 바꿔서 장사를 하는 경우를 가끔봄. 그런거 보면 프렌차이즈로 상권에서 본인의 가게 인식이 올라가서 바꿨다 혹은 프렌차이즈를 해보니 레시피를 파해쳐서 단가를 더 저렴하면서도 음식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더 이상 본사에 돈이 빠지 않게하려는 의도가 있는 사장님도 봄.
공정위에 수천개의 프차 정보공개서중 한개만 읽어봐도 이딴 뇌피셜을 사실인냥 못 씨부림
단계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결국은 돌아돌아 초심... 프랜차이즈를 하든 무엇을 하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 독보적이신 분이세요.
예비사장님들은 실창연 한번 가보세요.
거기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렇군요 ~
오늘도 감동하고 갑니다
집 주변에 장사 잘 되던 쭈꾸미볶음집이 체인점을 냈는데 거기 점주가 레시피 들고 자기 가게 내서 대박쳤다던게 생각 나네요
우리나라 요식업의 문제점 : 능력도 안되는데 장사좀 된다 싶으면 프랜차이즈 생각함
이게 맞지
프렌차이즈로 가맹비 벌어먹는게 쉬운줄아는 사업주가 너무많음
그게 되는지 안 되는지 아무도 안 알려주니까 그리 되는거지
생각하는게 무슨 문제인지....
생각을 해봐야 공부도하고 되는지 안되는지알지.....
생각도 안하면 오히려 미래를 생각 안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나는 생각함
생각해보면 저기 있는 사장, 예비 사장님들 다 경쟁자인데(물론, 급은 다르지만) 저걸 다 알려주네.
진짜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너무 높기는 한갑다. 저번에 백선생 하는 이야기 중에 자영업 실패하는 사람 너무 많아서 출연한게 골목식당이라더니.
와..저같은 일반인에게는 신세계의 이야기입니다 감사해요!👍❤
역시 우리 백종원님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돈이 되는 말 뿐이네
일반인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답변이네요.
이정도 답변은 경험과 노련함에서 우러나온거네요
그냥 프렌차이즈 매장서 일해보시면 압니다. 다 소스화 시즈닝화 되서 나와요... 물론 직영점으로만 돌리는 곳들은 레서피화 되서 나오긴 하는데. 그거 따라한다고 그 집 되는게 아니예요. 개인집 이라면 그 레서피보다 더 맛있게 해야지 될까 말까 지요.
오~~좋네요♡
틀린말 하나 없는~ 인생공부하는 느낌으로 항상 봅니다.
넘사벽인 백대표님! 흥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멋있다 백종원
확실히 백종원식당에서 먹고 맛없다하는 사람들은 백종원이 잘못한게 아니라 점주가 제대로 만들지 못한건데 사람들은 백종원이 요리못한다고 말함
근데 아쉽게도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지점별로 맛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 심지어 백다방 커피맛도 달랐음
사상 한신포차에 알찜 먹으러갔는데 너무달고 맛도없었어요 ㅠㅠ 레시피를 마음대로 하는거같아요
이 분은 도대체 하루에 몇시간 자는걸까 장사이야기 중간에 끊기길래 역시 했더니 계속 올라오네
늘 배웁니다..🙇♂️🙇♂️🙇♂️
백선생님 최고예요^^👍👍👍👍👍
💗💗💗💗💗💗💗💗💗💗💗💗💗💗💗💗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선생님이 원래 단순요리보다 요식업 관련 팁이나 창업 전문가아니에요?
와 이런 걸 유튜브에 그냥 풀어도 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백종원 이분은 정치인 100명보다 더 이 사회에 기여하고 계시는 분이구나..
이런건 어떻게 참가 할 수 있는건가요?? 정말 조언이 필요한데요. 따로 신청을 해야 되는건가요??
진짜 고급정보네요ᆢ
프랜차이즈 본사가 됐건 가먕점이 됐건 결국은 초심이네요 그 초심이 안되다보니 별의별 일이 터지죠
레시피니 뭐네하지만 결국 사람문제가 젤 어려운 거 같네요
그래서 어떤 프랜차이즈들은 점주 관리(식자재 유통)보다는 초반에 인테리어, 그릇등 집기류, 주방기계를 팔아서 수익을 내는거 같더라고요.
그건 그냥 될대로되라식의 가맹이라 할가치가 너무낮음
가게 오픈할때 다 뜯어먹겠단건데ㅋㅋ
망하면 내책임아니야 이거임
음식을 맛있게 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레시피 숨기는데 소모되는 노력이 대다수네. 어쩔 수 없는건가
집 주위 경성대 홍콩반점에서 짬뽕 자주 먹는데, 추석이라 마산내려가서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홍콩반점에서 짬뽕먹었는데 맛이 달라서 놀랐음. 국물이 덜 진하고 배춧잎이 좀 더 아삭함
미식가납셨네
@@박연제-m3j 양만 많으면 그저 좋다고 잘쳐먹는 니같은 스타일이 더싫음
그건 덜끓이니까 아삭하죠ㅋ
잘모르는 내가 봐도 감탄나온다.. 근데 무료로 그냥 알려주시다니.. 이런거 막 다 알려줘도되나요?
예수님 말씀대로 하는 사람 봄? 부처님 말씀대로 하는 사람 봄?
백종원이 이래라 저래라해도 결국 그렇게 하는 사람은 몇 명없음 ㅋ
영상보면서 드는 생각이 골목식당 롱피자집 사장님은 자기 점포를 운영해도 좋지만 백대표님이 브랜드하나 맡기고 점주들 품질관리하라고 하면 잘할껏 같지 않나요?ㅎㅎ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빵
백종원회장님 안성 아양지구 한신포차 암행 좀해주세요
11시부터 술마시고있는대 옆에서 의자올리면서 청소해버립니다ㅡㅡ...나가라는거죠머
피가 되고 살이된다는 말이 맞네요.
맞는말만하시는거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프랜차이즈본사 관계자시면 프본사라는 네이버카페 한번 가보세요.
본사 관계자분들이 모여 많은 가맹점모집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해서 저도 도움받고 있어요.
백대표님도 못하는 프렌차이즈 관리 ㅎㄷㄷ
이렇게 다 알려주면 백사장님은 뭐가 남을려나
박덕윤 알려줘도 실행하기가 힘들고 실행을 해도 습관화하기가 힘들고 습관화가 되면 각자의 요령에 의해 나쁜버릇이 생기게 되잖아요 ㅎㅎ 쉽지않죠 모든게 ㅎㅎㅎ 그걸 다 잘지켜오고 잘 실행하고 잘 리뷰해서 성공하셨을테구요 ㅎㄹ
사람이 남지요.
백사장님 말대로 곧이곧대로 하는 사람 없음.
예수님 말씀이나 부처님 말씀 곧이 곧대로 하는 사람 봄?
못 봄 ㅋ그래서 누설해도 생존가능
갸악 백종원님
요즘 백주부님 가난단 가게들 너무 실망스럽습니다.....특히 백다망 레몬에이드에 가루 100% 들어간거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리뉴얼과 단속 좀 해주세요~
프렌차이즈 사업의 정점에 있는 사람의 현실적인 조언인데..
백종원은 무얼 위해 이토록 열심히 활동하는지는 모르겠다..돈은 방송 아니더라도 이미 미친듯이 벌고 있고 ...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만큼 활동하는 이유가 정말 무엇인지 묻고싶다..
이미 백종원씨는 탈 기업인임. 본인의 이미지만 관리해도 돈 버는 수준까지 옴.
빌게이츠 보세요. 빌게이츠정도 되면 이미지 관리면 하면 돈 벌림. 진짜 여성 성추행하거나 성폭행, 살인 강간 이런 짓만 안하면 무난하게 돈벌면서 살수있는 단계임.
그게 백종원이 있는 단계
같은 프렌차이즈 닭집인데 맛이 달라여
주인이 얼만큼 하느냐가 중요하죠
이런 노하우영상을 들을수 있다니 복입니다.
경험과 기술...그리고 복병에대한 노하우..어떤파트의 일이든 계획하고 준비하고 연구하지않음 안된다는것^^
감사합니다. 늘..건강잘챙겨서 많은것 알려주세요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본사 탓!
그럼 야키니쿠 같은 축적되어 쓰이는 비밀소스가 필요한 종목들은 프렌차이즈화에 유리한건가요?
세상에 쉬운건없는듯.. 레시피만 만든다고 난 될거야가 아니라 철저하게 분석하고 브랜드화해서 나중에는 전국구 점주분들까지 관리해줘야 성공한 대표소리 들을수있군요..ㅜㅠ
음식레시피라는게 특허가 있나요??제가 알기론 음식레시피 특허등록을 하려면 특허청에 뭐 레시피 공개가 된다고 해서 등록을 안한다고 하던데..누구 말이 맞는건지..그래서 상표등록만 한다고 하더라구요?이게 맞죠??
최고
이걸 장사를 하는 사람이나 해봣던 사람리 보면 느끼는것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배운게 많다 생각해도 그걸로 끝이다.
백대표님 아무리 그래도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주는 음식은 저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방부제 들어가는것도있고 소스가 아무래도 직접만들고 숙성시키는것보다 맛이 덜하죠 게다가 육수 고농도 추출에 물타기는 그냥 아예 공장식품이죠 맛이 떨어질수밖에..
그래서 저는 전부터 조달받아 쓰는 프렌차이즈는 가공식 소스나 재료들이 많아서 잘안갑니다 맛이 확실히 떨어지거든요 그냥 패스트푸드점,휴게소 느낌이라..
제일 좋은건 레시피대로 직접 만들어서 요리하는건데 점주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정량을 안지키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겠죠 (하물며 소스나 재료 받아써도 재료에대한 정량이 다른데요)
그래도 음식은 손맛입니다 느리더라도 장시간 비법대로 잘 만들수있도록 교육하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만들고 소스는 숙성할건 숙성하고 바로쓸것도 바로 만들어 제공하는게 제일이라 생각하고든요
교육후 나중에 점주가 제대로 이행을 하는지 체크도 하면서 느리지만 장기간 노력해서 키워나가야 프렌차이즈가 본사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크고 만족도도 늘어날걸로 보입니다
근데 애초에 점주가 레시피대로 할수있을 정도면 프랜차이즈 안하죠. 왜 함?
@@AAMG5 레시피 모릅니다 프렌차이즈는 초창기엔 소규모로 레시피 받아가서 하는게 많았고 지금은 공장식으로 재료 받아가면서 대규모로 손쉽게 운영하려합니다
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프랜차이즈를 낸 백종원은 진짜... 대단하다...
프랜차이즈는 정말 레시피보다 가맹점의 사람관리가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