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맞춰 피어나는 꽃처럼 기다림으로 야생화 정원을 가꾸는 부부의 황혼 정원을 만나본다 | 자연의 철학자들 28부 '당신꽃은 어디쯤 피었나요' (KBS 202210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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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내츄럴 휴먼 다큐 자연의 철학자들 - 28회 '당신꽃은 어디쯤 피었나요' 2022년 10월 7일 방송
■ 기다리면, 피어납니다
늦여름이 떠난 충북 충주시의 산골짜기 끝자락. 길게 펼쳐진 정원을 따라 가득한 야생화를 가꾸며 사는 심옥경(60) 씨. 그녀의 정원에는 3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있다. 과꽃, 꿩의비름, 곰취꽃 등 가을을 알리는 꽃들의 향연. 야생화를 좋아하던 심옥경 씨는 자신만의 정원을 갖는 게 평생의 소원이었다. 남편 최재경(67) 씨의 퇴직과 동시에 귀촌을 결심하고 부부는 꿈을 이루었다.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시골살이와 정원의 시작은 우여곡절도 많았다. 경사진 땅은 비가 오면 흙이 쓸려 내려가기 일쑤였다. 황무지에 꽃을 심으며 손수 정원을 만든 지 어느덧 9년 차. 소박하지만 풍성한 야생화정원은 심옥경 씨를 닮았다. 기다림 끝에 예쁘게 피어나는 것은 꽃도 사람도 마찬가지. 꽃을 가꾸듯, 하루하루를 가꾸며 살아가는 부부의 황혼 정원을 만나본다.
■ 땅과 살아가는 법을 아는 야생화
아침마다 기대를 품고 정원으로 나선다는 심옥경 씨. 꽃들 틈 사이로 못 보던 작은 꽃이 피어있다. 야생화정원은 매일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단다. 야생화는 계절마다 피는 시기가 달라서 사계절, 그리고 하루하루 새로운 꽃을 만날 수 있다. 덕분에 매일 400평 규모의 정원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심옥경 씨. 야생화들이 땅에 자리 잡기까지 그녀의 노력과 정성은 거름이 되었고,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꽃은 피어났다. 그렇게 심옥경 씨의 정원은 야생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땅이 되었다. 홀로 정원을 가꾸는 일은 고된 육체적 노동이지만 오히려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는 심옥경 씨. 그녀가 정원에서 노동 삼매경에 빠진 야생화의 매력은 무엇일까?
■ 행복을 전하는 자연에서의 일상
심옥경 씨가 아름답게 가꾼 정원은 남편 최재경 씨에게 특별하다. 정원을 거니는 일이 그에게 하루의 중요한 일과이기 때문이다. 근무력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최재경 씨. 불편한 몸으로 인해 정원 일을 도와줄 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아내의 정원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 꽃을 보며 배우고 느낀 생각들을 나누고 싶었던 최재경 씨. 매일 아침, 한 편의 시를 골라 해석과 감상평을 함께 써서 아내와 주변 지인들에게 전한다.
■ 인생꽃, 지금이 제철입니다
사계절 다른 꽃으로 채워지는 야생화 정원처럼 풍성한 마음을 채워가는 심옥경·최재경 부부. 정원을 배경 삼아 오랜 친구와 추억을 나누기도 하고, 이웃에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어주기도 한다. 혹은 혼자서는 하지 못할 일에 도움의 손길을 받기도 한다. 야생화뿐만 아니라 사람도 피어난 60대 부부의 황혼 정원. 하루하루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나날처럼, 지금 두 사람의 인생꽃은 활짝 피었다.
#자연의철학자들 #야생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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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은 아름답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싶네요
얼굴에 행복한 모습이
가득 하네요
정말 미소가 꽃처럼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저렇게 가꾸기 위해 얼마나 큰 수고와 땀이 있었을지…건강하시길 바래요.
아, 이분 미소 너무 아름다워요. 내가 나이 들었을때 갖고 싶은 미소.
아내분의 철학이 놀랍네요.
" 제 차례가 된거에요."
맞아요.
부부는 둘 중 하나는 먼저 아프든지
가든지...ㅠ
첨 아름다워요.
저도 이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남들이 보면 예쁜 정원이구나 감탄하지만 정작 가꾸시는 분은 얼마나 오랜 시간을 정성을 들여 보살피고 땀을 쏟았을지요. 아내분 참 고생하셨네요. 두분 오래도록 지금의 미소 잃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녜~~ 넘 감사합니다
부럽슴니다 두분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재땀쏟는남들감탄마스크준비초록큰비문턱만큼크고큰각시집맛없재
남들이 볼때는 고생처럼 보이는데 저도 해보니까 행복이고 즐거움이더라구요. 누군가 시켜서는 절대 못하는 일이구요. 그냥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건 안해본 사람은 모를거예요~기분이 엄청 좋아지더라구요
곰취꽃이 이쁘네요.
자세히 보면 이쁘지 않은 꽃이 없고
바라보는 내 가슴엔 감동이 순간순간 오지요.
힘듦이 없고 시 공간을 초월하는 힘이 있어 아마도 꽃을 가꾸고 좋아하는 사람은 쉬이 늙지않고 아름다운 표정이 배어 있어요.
이제 조금씩 쉬엄쉬엄 쉬어가는 계절입니다.
봄을 위해 수고했던 몸을 귀하게 아껴 씁시다.
녜~~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수고로움이 말도 못하겠지만 행복해 하시는 얼굴 보니 보기 좋습니다. 두 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제가 사는 곳은 코스모스가 한창이고 나무는 이제 잎을 떨구는데 국화꽃은 아직 개화가 안되었어요. 이제부터 낙엽 치우는 계절이 왔습니다.
저희도 국화는 이제 피기 시작하네요
국화가 피면 가을이 깊었고 정원을 마무리해야할 때가 되어온다는 뜻이니 아쉽기도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난 조금 키우는데도 힘드는데 수고가 눈에 선합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십시요^^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이여 정말 좋아하는 모습에서 여인의 향가 느껴지네요.
숲속정원은 어릴때 아이들 책에서 보았던 꽃밭이 생각난답니다.
장독옆에 보라꽃 피여 이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참으로 어여쁘십니다.
힐링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두 분의 마음이 꽃만큼이나 이쁘십니다~
연우재정원 산들바람님의. 야생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연우재 응원합니다
병꽃입니다
재산들바람더욱큰병큰방넓고빈방빈병들마스크비국롤만큼큰문턱각시집맛없재
보는내내행복합니다..아내분맘이참으로이쁘시네요..다옳은말씀이네요..
힐링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밭 구경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행복이란 꽃 💐 피우는 꽃 보다 아름다운분 감사합니다 👍꽃을 사랑하시는 분들 눈 호강 야생화 우리나라꽃 이름도 예뿐 꽃들 님 덕분에 행복 😸 🎵 💕 💜 💏
참으로 어여쁜 정원을 가지고 계시네요.. 부러움 한 아름입니다 ~~~
마음의 꽃밭을 직접 꽃을 피우시네요~ 행복해 보여요~~
시베리아 붓꽃이
저리 예뻤던가요..
정원지기님을 보면서 감동을 받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느린 삶 부럽습니다
꽃 향기에 건강하세요.
젊었을때 예쁘셨겠어요
지금도 예쁘시니!
어디인지 가보고싶어요
아름다운 정원 아름다운 부부 💑
세상 부지런하신 분이 이 심여사님 이시네요. 세상에 하다 하다 개울 청소까지 하시는 분은 처음 봅니다. 가재가 있어야 저 곳도 더 개울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가재 잡아서 뭐 하겠어요…가재 다시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아름답게 인내심의 소산이군요...
재법 좋은것보면 부러워여 하루하루 좋은공기 마음껏예쁜정원만 보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
동물들이 없나보네요. 고숨 도치, 사슴들이 있으면 , 저런 들꽃들 하룻밤에 다먹어버리는데 , 다행이에요.
정원 일은 명상과 같아요 . 생명을 돌보고 키우기때문에 온정신을 쏟기때문에,,,,
여가가어디에있나요
충북 충주 산골짜기라네여
안주인의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몃년전 용인에 땅사놓고 주말마다가서 꽃을 가꾸고 있는데 풀과의 전쟁입니다만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식물을 기르는것이 몸과 정신건강에 최고인것 같아요
저도 얼른 집짓고 살고 싶어요
너무 예쁜 꽃들에
취해..
정말 아름다워요 부럽네요
너무 이쁜 정원이네요
완연한 가을속에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볼수록 참 곱고 예쁘군요.
온통 돌투성이로 삭막했을 골짜기를 야생화 천국으로 만드시기까지 녹록치 않았을 현실들이 많으셨을텐데 싶어서
가슴이 짠해 옵니다.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행복이 피어나는 나날들이 되길바랍니다.
아직 야생화 천국은 아니고 계속 발전해 가는 진행형 정원입니다요~~
엄청 힘들고 지칠때도 많지만 뒤돌아 정원을 봄 넘 행복하고 흐믓하니 계속하는거 같아요 ~~ㅋ
여러분들이 보고 같이 공감해주시니 더 기운이 나내요 감사감사합니다
재참각양각색초록돌투성이로녹록치실마스크큰일만큼크고비국롤참삼십년삼십대삼개월큰각시문턱집맛없재
집은 정원에 어울리지 안게 큰데? 이미 오개전에 있어 주어서이겠지? 해외에서,
아름다운 옥경님의 정원을보며 내내 미소지어요^^
심마니 신토불이 산야초 최고죠 👍
꽃을 바라보는 눈 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시네요. 행복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기회가 되면 풀도 같이 메면서 꽃 가꾸는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늘 가보고 싶은 정원, 부부의 정원이군요. 충주가 고향이어서 대소원하면 어디쯤인지 알 것 같은데...
친구들과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일 하시면서 막 뛰어다니시고 정말 정말 부지런 하세요. 닮고 싶지만 내 엉덩이는 왜 이리 무거울까요 ㅎㅎ;;
구경잘하고갑니다
저도하루종일 꽃밭이나 가꾸면서 살고싶습니다
꽃을키우며 마음에 행복을 찾는 모습이~
그 맘이 읽어 지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성성들인 행복을 주는 정원~
사랑합니다^^♡
궁하면 통한다!
3D로 군사병이 드론포탄만들어 러시아참호위에떨어터려 폭사시키고!
일하시는거 보니 저도 동감이 되네요ㅎㅎ
언젠가는 꼭한번은가보고싶구요 나를반겨주실런지요 너무행복한 나날들이지요 꽃들은ᆢ
일 하는모습이 매우 줄거워보입니다
스트레스를 정원과 싸우고계시는
모습 천번만번 이해해요
더 아름다운정원만드시고 내년에도
풍성한 꽃들의향연 보여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Ils ont l’air très heureux 😊👋💙
부지런하시면서도 성숙하신 마인드 한수 배워갑니다. 꾸미지 않은 모습까지 너무 멋지십니다^^
지방소멸되는것을막기위해서교육등병원과상수도전기지원하자
관리하시는 분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요 이타적이신분 마음이 꽃 그자체이신분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서인천 주님의교회 김용두 목사님 맹렬한 불의기도 오~~ 성령의불 치유으강물
보혈의강 믿음의전진 끝까지 도전 전진 주님은 우리를 만드신분
얼굴이 왠지 익숙하다했더니
언젠가 유트버님이 정원을 소개한걸
본적있어요
저도 대소원살아서 가보고 싶었는대
주소를 잊어버려서아쉽네요
미소가 아름다운주인분 최고예요
애쓰셨어요.
얼마나 애를 쓰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남편분도 아름다운 정원에서
하루빨리 쾌차하여 갈수록 더 행복해지는 가정 되시길 기도할게요.
두 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두분항상지금처럼만행복하시길..건강챙기시구요..❤
아내분이 꽃보다 더 아름다워요 남편분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Nice
나도 정원일. 좋아하고. 꽃보면 행복. 꽃갚 많이 들지만 그ㅡ게 나의 취미. 낙.이지요. 게속하세요.
저도 근무력증 7년차 입니다~ 건강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정원도 너무 이뻐요
예수님 앞에 불치병은 없읍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도전하세요
~♡
눈이먹지요!
웃는 모습이 눈에 익다 했더니 김정숙 여사님을 닮았네요.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평안한 자연과 꽃 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여자는 그 자체가 머슴이네. 어째든 보기좋은 그림은 아니네요
남자은 청춘처럼 보이고 여자은 ....
와~~
멋지시다. 부럽다.
어딘가요.
견학을 부탁함니다.
한발 물러 서게 되어도 억울하지 않을것같습니다
큰일날것 같은 일은 안일어 날것 같습니다
못 받아드릴 일은 저멀리 날려 버릴것도 같습니다
가슴이 먹먹 하고 눈물이 나는건 이러한 이유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