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하고 싶은거는 또 이런 댓글들 보고 발작하면서 뉴진스 개개인이 프로듀싱도 다하고 음악력도 미친다는 듯이 뉴진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마치 억빠하는 사람들로 몰고가는데 여기서 말한 쿨한 뉴진스는 퍼포밍하는 뉴진스를 포함한 그 뒤에서 같이 힘써주는 구성원들 포함 팀 뉴진스를 말하는 거임.. 뉴진스 멤버들도 항상 시상식이나 인터뷰 등에서 팀 뉴진스에 대한 노고 등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해오고있음
솔직히 무당이니 배임이니 사내왕따니 이런 저런걸로 분쟁하고 선동, 물타기 되면서 되게 지저분해졌지만 결국 민희진 본질은 표절 문제때부터 쭉 독립성에 대한 얘기였음ㅋㅋ 민희진쪽 편드는 사람들도 사실 분쟁중 나오는 전체적 민희진 의견을 지지한다기보단 결국은 아이돌한테서 그런 감성을 접목한다는게 하이브에서 나올수 있는 감성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거고, 결과적으로는 민희진쪽으로가서 더 봤으면 좋겠다는거고 ㅋㅋ
원래라면 지금 정규앨범이 나왔어야 하는데… 신한은행 광고에서 스포한곡,현대카드 쇼에서 민희진의 데모곡, 일본 버캠에서 스포한 하니다니 의 뉴진스 첫 랩 곡 hold it down,다니엘 솔로 butterfly 벌써 4곡 비트가 나온 상황인데 컴백을 못한다는게 참 아쉬움…
초딩때 Hot, 핑클까지만 아이돌음악을 들어보고 이후로 처음들어본 아이돌이 뉴진스임. 검정치마와 우효가 작사에 참여했다길래 깜짝 놀라서 ditto를 들어봄. 검치는 원래 유명햇다곤 하지만 우효는 알려진 가수가 아니라 숨어있는 엄청난 아티스트였음 그당시에. 민희진은 좋은 아티스트를 보는 눈이 엄청남. 그리고 민희진과 바나가 만든 뷔 개인앨범도 수준이 엄청나게 높음. 뷔 슬로우댄싱 무대영상을 보면 어나더 레벨이라는걸 알수있음. 곡의 구성도 남다르지만 가사가 끝난 후렴부분이 긴데. 후염부분에 나오는 댄싱파트가 남다름. 댄서들과 슬로우 댄싱을 추는데 피리소리? 가 탑 라인으로 구슬프게 들려오는데 그 음을 타면서 춤을 추는 무대가 참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10년전? 쯤에 이태원에 케이크샵 이라는 클럽이 있었음. 헌팅같은건 거의없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이는 그런 힙한 클럽이었음.(지금은 모르겠음) 노래가 정말 좋아서 친구들과 종종 갔었는데. 250이 케이크샵에서 자주 디제잉 했었음. “진보” 라는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했었는데 내가 오래된 진보 팬이라 예전부터 알고있었음. 쿠팡플레이에서 뉴진스 도쿄돔 콘서트보면 250이 오프닝디제잉을 10분정도 하는데 이어폰 끼고 들어보면 환상적임. 음악을 가지고 미친듯이 신나게 노는게 느껴짐. 민희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신기한 재주가 있음. 그래서 엄청난 사람들이 주변에서 200% 능력을 발휘하고 함께하는 것임. 그 능력은 방시혁의 재산 몇조보다 강력하다고 생각듬.
그동안의 아이돌이랑은 확실히 다름. 아이돌 관심도 없었고 k팝도 안들었었는데, 뉴진스 음악은 다르긴 하더라. 그리고 음악 뿐만 아니라 전용 앱인 포닝 인스타 마케팅 등등 디테일이 살아숨쉬고 맴버들 매력있는건 당연하고, 암튼 다른 장르 팬들도 거부감 없이 좋아할 수 있는 k팝의 미래에 대한 열쇠가 아닐까 싶음. 근데 하이브는 기껏 대중성, 예술성 다 잡은 케이팝 문화를 죽이려고하네
오히려... 예술에 깊게 관여한 관계자들은 달갑지 않죠 그동안 예의상, 관례적으로 좋게좋게 협업했던 과거와 다르게 앞으로는 제2의 민희진이나 다음세대 프로듀서, 크게보면 훨씬 많은 예술가들은 민희진씨 덕분에 훨씬 제한적이고 법적으로 제한된 계약에서만 활동 가능해질텐데... 본인 이득때문에 예술성을 원하는 기업들과 자본이 필요한 예술가들의 협업에 영구적인 장애를 남겼다고 할 수 밖에...
@@Strong_rock 디렉팅을 지적한게 아니라 일련의 사건들로 봤을때, “내돈 써서 뉴진스 만들기 싫어서 하이브 투자 받아서 만들어놓고, 돈한푼 양보는 못하겠고 뉴진스는 내 작품이니까 내맘대로 다 해야함“ 같은 선례를 남겨놓은것 때문에 이후 다른 예술인들은 기업이나 자본의 투자를 받거나 협업을 진행할때, 계약상 훨씬 불리해질 수 있다는 말이죠.
@@loopersophia 음...그렇죠 근데 양보는 뭐죠 민희진이 베임은 하지는 않았는데 뉴진스는 자기 작품이니꺄손 못대게 하는 부분도 사실 전 뭐 단월드이런걸 믿지는 않아서 의견차이라고 생각해요 하이브는 제 생각이지만 트렌드를 많이 따라갔던 회사가 많고 르세라핌도 첫데뷔이후의 정체성은 잘 모르겠는데 민희진이 구상하던건 그게 아니였을테니까요. 사실 윗글이 살짝 어폐가있는게 프로듀서나 예술가들이 힘이세서 마음대로 할수도 있어 투자를 못받는게 대기업해서 분파를 끌고와서 어도어를 만든게 민희진급이여야 가능할듯 합니다. 애초에 다른 예술가적인 프로듀서는 힘들지 않을까요? 민희진처럼 독립된방식을 주장하기는
저 개인적으로는 케이팝이 세계적인 인지도를 (특히 미국에서) 얻고 난 이후에 모든 선배 케이팝 그룹들에서 느끼던 뭔지 모를 어떤 음악적 그리고 음악학적(문화적) 불만족이 무엇인지 뉴진스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뉴진스는 분명히 어떤 충분하다는 느낌을 줬어요. 아무튼 이번 사태 이후로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 다방면으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짧은 소견으로는 일단 먼저 세계화된 지역성과 지역화된 세계성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 하이브 사태는 온라인에 댓글을 거의 남기지 않았었던 제가 폭주하게 만든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뉴진스 때문에…
저도 비슷한걸 느꼈습니다. 전 장르적 특징이 도드라지고 특색있는 노래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뉴진스가 아티스트로서 대중적으로 익숙한 사운드와 음악을 하며 인기를 얻기보단 특색있고 새로운 사운드(비트와 창법등)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나 뮤직비디오와 마케팅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BTS의 다이나마이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이고 대중적인 색깔이 강해서 정말 누구나 즐기기 쉬운 팝 중 의 팝인 곡이라는 느낌이라면(대중적이고 모두가 좋아하는 노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모두가 좋아하는 노래를 만드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뉴진스의 음악은 대중음악에서 잘 듣지 못하는 신선한 음악을 들려준다는 점이 특이하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직관적으로 느끼기엔 뉴진스는 자기하고싶은 음악을 하는것 같은 아티스트같이 느껴집니다. 인디가수들 처럼요. 그냥 뜨건 말건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요. 근데 아이돌은 매출을 올려야하는 목표를 가진, 대중적으로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가수인데 이런 사운드를 보여준다는게 놀라운 것 같아요. 민희진대표의 실험이 대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이는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뉴진스는 그냥 자기장르를 멋진음악으로 구현한 아티스트 같이 느껴집니다. 대중에게 돈을 벌기위해 노래하는 느낌이 안느껴집니다. 처음 뉴진스를 봤을때 다른 아이돌에게 느껴지는 어색함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다른 가수들을 보면 막 예쁘게 보이려고 하고 억지로 저런 뭔가를 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뭔가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뉴진스는 참 신기하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wiseuppogi 댓글 재밌게 읽어 보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뉴진스만의 독특성의 여러 측면을 잘 말씀해 주셨네요. 음악의 장르적 근본성과 다양성 및 뉴진스화, 각종 콘텐츠와 마케팅에서 드러나는 미적인 감각 그리고 케이팝을 대하는 가수와 제작자의 태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이런 점들을 언급해 주셔서 지금 정리하고 있는 생각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별개로, 저는 BTS가 케이팝이라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하다가 미국 데뷔 이후에 세계화된 지역성을 얻었고 크게 성공한 이후로는 지역성을 다소 탈피하고 이미 세계화된 세계성을 중점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해요. 도식적으로 생각해 보면요. 그런데 뉴진스는 물리적인 지역성을 바탕으로 세계성을 받아들이고 이걸 다시 뉴진스화 하면서 오히려 지역화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화된 세계성이 실제로 국내외적으로 음악계를 다시 역으로 선도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저는 무척 신선했고 놀랐었습니다. 물론 뉴진스의 경우에는 이러한 성향의 기미가 나타나는 건가 주목해 보는 시점에서 전부 중지된 상황이지요. 게다가 대중적 상업적 성공 정도에 있어서도 뉴진스가 BTS에 전혀 비견되지 못한다는 측면도 당연하고요. 다만 도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어도어가 앞으로 어떤 행보을 보여줄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도 됐었는데, 일이 이렇게 돼 아쉽고 안타깝고 시무룩합니다. 예전에 한 해외 대중음악 평론가가 케이팝은 미적이기는 하지만 예술적으로는 결여되 있다라는 취지의 칼럼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제목이… “K-pop: Full of aesthetic but devoid of art”이었네요. 전 이 부분이 케이팝에 대한 저의 여러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결둗 케이팝의 태생적 한계라도 생각하면서도 누군가 이 한계에서 한 걸음만이라도 밖으로 나갈 볼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의견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dhomaskim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지역성과 세계성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엠플리파이드라는 음악평론 팟캐스트에서 비슷하고 조금은 더 원하시는 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앰플리파이드 팟캐스트에서 뉴진스편이 있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들어보셔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거기서 홍대라는 지역성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뉴진스의 프로듀서인 250, 프랑크 같은 사람이 홍대라는 한국의 인디음악씬에서 오래 활동했고 아마 홍대라는 곳이 말씀해주신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말씀주신 지역성을 잘 이해했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wiseuppogi 보통 아이돌은 유사연애 감정을 이용해 매출을 올려고 하는데, 뉴진스에겐 신기하게 그러한 요소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멤버들의 행동뿐만 아닌 전체적인 그룹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느끼기 힘들게 하죠. 이런 면에서도 기존 케이팝에서 보던 느낌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참 신기하고 특별하다는 말이 와닿네요..
@@liijh9123 아하 걸플갤 아저씨 였구나. 진짜모름 적길래 혹시 걸플갤 아저씨 아닐까봐 ^^ 일반적인 윤리관념을 가진 분이 시라면. 걸플갤,뉴진스갤 가서 글들을 보면 걸플갤 편을 들수가 없죠. 즉 님은 일반적인 윤리관념이 없으신분이신 걸플갤러여셨다는것을 미리 말하시지 그랬어요. ^^ 쓸데없는 댓글달았네요. ㅎㅎ
민희진 누님은 어떻게 보면 스티브잡스같은 외골수형이라서 자기 에고와 방향대로 밀어붙이는 스타일같은데...애시당초 이런 사람은 외부에서 문화벤처 펀딩 등등(경영권을 간섭하지 않는)을 받던가해서 자기 회사를 차렸어야 했는데...희진이 누나가 처음에 육즙시혁을 너무 믿은게 아닌가 싶네요.
일단 제 소견으로 다른 시각에서 민희진의 브랜딩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싶네요. 브랜딩은 보통은 타겟(소비자 설정), 키워딩, 메시지 이런 순으로 보통은 작업하게 됩니다. 풀어 쓰자면 누가 이 상품을 소비하는지 그리고 그 상품의 관련 카테고리에서 키워딩 선정하고, 그리고 그 키워딩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각인을 시킬지 이런 류의 순서로 작업을 하게됩니다. 민희진 기획을 곱씹어서 생각해보자면, 첫 단계인 타겟 설정부터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비하발언이긴하지만 흔히 외국 성인들이 Kpop을 비판할때 주로 이야기 되는 소재가 게이팝이라는 소재가 있지요. 흔히 이쁘장한 남성로 어린 여성들에게 소구하는 이런 비판적 시각에서 어린 연령층이 소구하는 음악이 아니라 성인들이 소구하는 음악 방향으로 설정한거 자체가 큰 모험이고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류의 방향은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간 어린 연령층이 소구했던 Kpop이기 때문에 기존 팬층에서 파이 빼먹기를 하지 않고 어린 팬층에 경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장년이 즐길만한 음악이 또 가지는 장점은. 이 연령층은 소비력이 기존 팬층보다는 더 나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기존 Kpop팬층보다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며, 지속적으로 음악에 관심을 갖은 세대이기 때문에 때로는 비판적 시각도 기존 팬층보다는 더 날카로운 편이지만 설득만 된다면 뉴진스의 음악적인 스토리 텔링에 대해 더욱 풍성하게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연령층입니다. 일단 이 타겟층 설정만 곱씹어봐도. 기존 팬층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좀더 소비력이 높은 연령층이며, 스토리 텔링 컨텐츠도 활성화 될 수 있는 잠재적 연령층입니다. 김강토 체널장님 컨텐츠가 그 예시로 적절하겠네요.
자본과 예술을 섞고 싶은 민희진 대표님의 마음이 너무 좋아서 걍 존나게 지지하게 됌. 그리고 진정성이 뭔지 알려주고 있음. 인형이라고 하던 아이돌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것만큼 쿨하고 새롭고 도전적인게 없지. ㅈㄴ 반했다니까? 심지어 아티스트를 제대로 양성하기 위해 어른들이 발벗고 도와준다? 개멋진 모임이란건 화성에서 봐도 바로 알겠음
근 몇개월동안 하이브 민희진사태를보면서 느낀점 1.방씨와 하이브가 kpop산업을 다 망치고 있다. 발성도 안되는 애들을 공장형으로 찍어서 아이돌이랍시고 내놓음. 2.민희진은 천재가 맞다. 이사람은 재수없을정도로 미적감각과 예술에 대한 본인 확신이 있다는걸 근 몇 개월동안 보면서 나도 대중으로 설득이 될정도로 본인만의 혜안이 있음. 그래서 기대가 됨 3.뉴진스는 빅뱅이후로 대중이 듣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이돌이 아니다.
@@창렬스러운혜자누님 저도 방시혁의 개인적인 실력부분을 까고싶진않음근데 그거랑 사회성 경영 인성은 별개문제라고생각함 ㅇㅇ.. 님말대로 방탄 성공하면서 너무 분에 넘치는 명예와 부를 얻어서 문제가 생긴거같음 민희진의 의견엔 일단 한수 접고 뜻대로 하게끔하는게 경영인 입장에서 무조건 맞았음ㅇㅇ
음악성 하나만큼은 뉴진스가 지금 걸그룹중에서 goat임. 음악 자체가 난해하고 걸그룹스럽지 않은데 애들은 완전 소녀소녀 청량이어서 대비되는 만족감이 있음. 그래서 짜치는 느낌 없이 곡이랑 예쁘게 하나가됨. 이게 멤버 개인의 역량도 있지만 민희진의 디렉팅이 진짜 큰거 같다.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진짜 뉴진스가 아님
뉴진스 문제는 르세라핌을 1군 턱걸이도 간당간당하게 보일정도로 성공해버렸다는거임. 하이브가 원했던건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같은 전형적인 아이돌 1군 3대장에 스테이씨 키오프 같은 중소 실력돌 라인에 레이블 어도어 팀 하나 끼워서 여러 레이블로 이루어진 하이브 체제의 성공을 보여주고 싶었을텐데 르세라핌이 팬덤 실력 대중성 다 쳐발렸으니까 뉴진스를 묻어버릴 수 밖에 없지. 공장식 레이블이 아니라 진짜 아티스트 존중을 해줘야하는데 그러면 본사는 손해보는 장사니까 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뉴진스 정규는 좀 듣고싶다
진짜 얘네 정규 1집 못보고 사라지는건.. 대한민국 사회가 진보한 독자적 음악 담론을 지키는데 실패한거다
ㄹㅇ,,,, 민희진 체제 정규1집은 꼭 함 보고싶네
프랭크 데모 비트 개좋던데
9월 발매가 원래 일정이었대요..하
@@liijh9123 입힐 때 그대로 입히는 게 아니라 아이돌이 입을 수 있게 재단하고, 그걸 팔릴 정도로 완성도 올리고 수요층을 만드는 게 진보 아님?
뉴진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타 장르팬들을 설득했다는거 적어도 평생 힙합 알앤비만 듣던 나는 설득됐음 심지어 나는 아이돌 문화를 혐오하던 사람이었는데 편견을 깨준 고마운 그룹
저는 락찔이였어요 그것도 하드코어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진짜 ㅇㅈ
나도 아이돌문화 진짜 이해안갔었는데 걍 얘네들은 goat가맞음 모든모습이 쿨함
이전까지 아이돌에 전혀 관심없었는데 뉴진스의 노래를 듣다보면 뭔가 가슴속에서 아련한 그 무언가가 느껴지더라구요.
음악만 힙합인줄 알았는데 지금 하는 거보면 그룹 자체가 힙합임
리얼힙합❤ 너무 멋진 아티스트❤
행보(보법이)가 그냥 미국 팝스타 같음
like 법정분재으로 팀의 와해 등... ㄹㅇ 시네마틱한 이벤트(사건)들이 나옴
그냥 뭘하든 ㅈㄴ 아이코닉함
ㄹㅇ 힙합 컨셉 잡는 타돌보다 노래도 행실도 더 힙함
하니 국감 출석한다네요. 진짜 리얼 힙합 인정합니다
바나건 어도어건 대중음악을 하지만 현재 한국에선 가장 예술적인 팀인것 같아서 어떻게든 지원해줬으면 좋겠네...
국가에서요?
@@홍민기-q9k 국가에서 왜;; 지금 어도어는 하이브가 대주주니까 하이브죠.
@@홍민기-q9k 저는 원래 XXX 팬이라 바나의 기존 행보도 좋았지만, 바나가 어도어랑 협업하면서 나오는 작업물도 좋았고 그 수익으로 본인들 창작 활동도 하니까 서로서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 그러려면 하이브-어도어 갈등이 풀려야하니 한 말이에요.
@@jkKim3254하이브 지금 기자한테 골프접대하면서 뉴진스 깎아내리려던거 녹취록 까발려지고 민희진 해임된 후로 다음앨범 작업 다 중단됨. 당장 증권사들도 뉴진스 활동중단 고려해서 실적에서 제외시킴
@@jkKim3254그리거 하이브 지금 기자한테 골프접/대하면서 뉴진스 깎아내리려던거 녹취록 까발려지고 민희진 해임된 후로 다음앨범 작업 다 중단됨. 당장 증권사들도 뉴진스 활동중단 고려해서 실적에서 제외시킴
Get up앨범은 진짜 명반이라 생각함 작년에 주구장창 이거만들음
돌리기에 가볍고 맛있다
데뷔년도 노래가 하도 좋아서 그렇지 겟업 도 진짜 명반ㅇ..
Get up - I don't wanna fight your shadow -
@@Otter_Hyuk Meet me back in 5 if I matter ... to you
아직도 들음... 명반 인정
뉴진스가 쿨한 이유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굳이 하지않는 걸 굳이하기때문임 수록곡 까지 전곡뮤비를 만든다거나 사이드 A,B를 나눠서 뮤비제작, 보컬 가이드 안받고 녹음 ,kpop에서 안썼던 사운드인 다양한 음악 장르시도
아그리고 kpop아이돌 문화에서 제일 짜치고 싫어하는 앨범 자회사에서 사재기해서 초동 판매량 높히고 그거 다시 팔릴때까지 팬싸주구장창 돌리는짓이나 유튜브로 음악 바이럴 같은거 안해서 좋음 그냥 개 쿨함
@@지원-j4j그거 이번에 막혀서 라이즈 초동 1/5토막 났던데
첨언하고 싶은거는 또 이런 댓글들 보고 발작하면서 뉴진스 개개인이 프로듀싱도 다하고 음악력도 미친다는 듯이 뉴진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마치 억빠하는 사람들로 몰고가는데 여기서 말한 쿨한 뉴진스는 퍼포밍하는 뉴진스를 포함한 그 뒤에서 같이 힘써주는 구성원들 포함 팀 뉴진스를 말하는 거임.. 뉴진스 멤버들도 항상 시상식이나 인터뷰 등에서 팀 뉴진스에 대한 노고 등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해오고있음
쿨한 아이돌에 쿨하지 못한 팬덤
뉴진스는 여러모로 멋진 그룹이다
ㄹㅇ날개만 붙여주면 지구정복도 할 기세였는데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고꾸라지는게 너무 안타깝다
ㅇㅈ....
민희진이 안성일 피프티 하려다가 망했는데요
@@ddd-yu5nh 대체 왜그러고삼?;; 진짜너무 지독한거같아요;
@@ddd-yu5nh 지난글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무당이니 배임이니 사내왕따니 이런 저런걸로 분쟁하고 선동, 물타기 되면서 되게 지저분해졌지만 결국 민희진 본질은 표절 문제때부터 쭉 독립성에 대한 얘기였음ㅋㅋ 민희진쪽 편드는 사람들도 사실 분쟁중 나오는 전체적 민희진 의견을 지지한다기보단 결국은 아이돌한테서 그런 감성을 접목한다는게 하이브에서 나올수 있는 감성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거고, 결과적으로는 민희진쪽으로가서 더 봤으면 좋겠다는거고 ㅋㅋ
원래라면 지금 정규앨범이 나왔어야 하는데… 신한은행 광고에서 스포한곡,현대카드 쇼에서 민희진의 데모곡, 일본 버캠에서 스포한 하니다니 의 뉴진스 첫 랩 곡 hold it down,다니엘 솔로 butterfly 벌써 4곡 비트가 나온 상황인데 컴백을 못한다는게 참 아쉬움…
+ 한국 팬미팅까지..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개빡치네.. 하
신한은행 광고는 뉴진스 노래 아닙니당
초딩때 Hot, 핑클까지만 아이돌음악을 들어보고 이후로 처음들어본 아이돌이 뉴진스임.
검정치마와 우효가 작사에 참여했다길래 깜짝 놀라서 ditto를 들어봄.
검치는 원래 유명햇다곤 하지만
우효는 알려진 가수가 아니라 숨어있는 엄청난 아티스트였음 그당시에.
민희진은 좋은 아티스트를 보는 눈이 엄청남.
그리고 민희진과 바나가 만든
뷔 개인앨범도 수준이 엄청나게 높음.
뷔 슬로우댄싱 무대영상을 보면 어나더 레벨이라는걸 알수있음.
곡의 구성도 남다르지만 가사가 끝난 후렴부분이 긴데. 후염부분에 나오는 댄싱파트가 남다름.
댄서들과 슬로우 댄싱을 추는데
피리소리? 가 탑 라인으로 구슬프게 들려오는데 그 음을 타면서 춤을 추는 무대가 참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10년전? 쯤에 이태원에 케이크샵 이라는 클럽이 있었음.
헌팅같은건 거의없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이는 그런 힙한 클럽이었음.(지금은 모르겠음)
노래가 정말 좋아서 친구들과 종종 갔었는데.
250이 케이크샵에서 자주 디제잉 했었음. “진보” 라는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했었는데 내가 오래된 진보 팬이라 예전부터 알고있었음.
쿠팡플레이에서 뉴진스 도쿄돔 콘서트보면 250이 오프닝디제잉을 10분정도 하는데
이어폰 끼고 들어보면 환상적임.
음악을 가지고 미친듯이 신나게 노는게 느껴짐.
민희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신기한 재주가 있음.
그래서 엄청난 사람들이 주변에서 200% 능력을 발휘하고 함께하는 것임.
그 능력은 방시혁의 재산 몇조보다 강력하다고 생각듬.
그 능력은 방시혁의 재산 몇조보다 강력하다고 생각듬. 인정한다.
오 우효 참여는 첨 알았넹
우효 음악 빠순이라서 새롭다
우효 존나 찐탱 아티스트인데
@@XXKF-t2l 최근 우효 인스타에 뉴욕 뉴진스ck 광고판 사진 올라옴. 협업 또햇으면 좋케씀ㅋ
이오공 22년앨범 진짜 미친듯이 듣다가 이오공에 대해서 궁금하던때 뉴진스가 나왔는데 진짜 태어나서 아이돌 노래 원곡뿐아니라 유투브에서 리믹스되서 재생산된 무수한 장르의 노래들을 즐긴적이 있었나 싶다
뉴진스 오래 보고싶다 제발 시혁아 도랐나 진짜
NJ는 흡사 세상의 억까를 받고있는 Ye와 결이 비슷하다
뉴진스는 노래 하나하나 버릴게 없음
아이돌 노래를 순수하게 사운드가 좋아서 앨범으로 듣는건 뉴진스가 거의 유일함 특히 슈퍼내추럴 앨범은 진짜 고트임
뉴진스와 민희진은 진짜 힙합이 되어버림...
뉴진스 이후로 한국음악 시장이 다채로워진것만으로도 한 획 그었다 ㄹㅇ
이게 ㄹㅇ 중요한 듯요
메인스트림에서 역할을 톡톡히 해줬음
뭐 좋은 음악이야 각자 찾아듣는 세상이긴 하다만
그래도 길거리에 나오는 음악,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들도 좋으면 좋을 수록 좋죠
밴드 세션 킹누였다고? 이건 몰랐네 개미쳤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킹누 드러머?분이 다니엘 찐팬이라 해요
아라이랑 벌써 2번 같이 했어요 ㅋㅋㅋ
그동안의 아이돌이랑은 확실히 다름. 아이돌 관심도 없었고 k팝도 안들었었는데, 뉴진스 음악은 다르긴 하더라. 그리고 음악 뿐만 아니라 전용 앱인 포닝 인스타 마케팅 등등 디테일이 살아숨쉬고 맴버들 매력있는건 당연하고, 암튼 다른 장르 팬들도 거부감 없이 좋아할 수 있는 k팝의 미래에 대한 열쇠가 아닐까 싶음. 근데 하이브는 기껏 대중성, 예술성 다 잡은 케이팝 문화를 죽이려고하네
민희진은 그냥 힙합 그 자체임ㅋㅋ
단 한 집단만 인정 못하는 뉴진스의 성공 과정과 결과물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꼭 정규 듣고싶네요 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리스너의 입장에서 왜 뉴진스와 민희진의 동행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팩트는 뉴진스는 다채롭고 독보적인 하나의 장르라는 것임
뉴진스는 다르다
민희진은 아주 유명한 국힙원탑임
이 영상 보고 느낀건 아티스트분들 한테 있어 민희진은 ㄹㅇ 최고의 프로듀서가 아니었나 싶음
최근 들어 행보가 개인적으론 이게 맞나 싶은게 많았는데
민희진의 그 역량 만큼은 진짜 배우고 싶다.
@@ppppp-b4m 통칭 악마의 재능
예술가의 논란과 인간성 전부 상관 없이 예술성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마인드인데 그런 나로서는 GOAT라고 생각함.
특히나 도쿄돔 기획 본 이후로는 완전히 굳어짐
저도 타인을 직접적으로 해치는 중범죄 아니면 별개로 봐서 존나 좋음. 인간성은 너무 주관적인거라서.. 전 항상 스스로를 '누군가에겐 천사지만 누군가에겐 썅년이다' 라는 마음으로 살거든요
밴드 세션이 킹누, 앨범아트가 무라카미 다카시, 굿즈 제작이 후지와라 히로시...
지금 뉴진스 ETA 해외에서 떡상중입니다 수치가 심상치 않음..
드디어 케이팝 시장에도 예술이란게 등장하나 싶었는데 HYBE가 이걸 망치네
지금 상황이 케이팝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
예술성보다 상업성을 추구하는 아이러니한 문화
애초에 문화라고도 할수있나 싶음
뉴진스를 시작으로 바뀌어 나갔으면 함
@@user-ofdi3dola8 상업성, 자본주의 추구하는 게 나쁜건 아니지만 하이브는 그 정도를 넘어서 아티스트를 너무 안일하게 도구나 상품 취급하는게 느껴지더라구여.
회사는 상업적일 수 밖에 없지
돈이 안되면 돈을 대주던 대주주나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것은 당연한이치임..
@@Han.S 근데 엔터산업에서 예술성을 버린다는건 그냥 망하겠다는거랑 다름없음... 심지어 뉴진스는 데뷔 2년만에 매출도 전체 3등인 제일 성장이 가파른 그룹이었는데
@@njdjwgu 그게 가능 했던 이유가 큰 자본이 있기에 가능했던거라는걸 말하는 겁니다. 예술성만으로는 불가능함
하이브가 뉴진스를 전혀 배려 하지 않는 건 사실.
이전 어도어의 조직에서 많은 협력관계의 아티스들과
뉴진스 정체성이 있는 음악을 계속 듣고 싶다.
진짜 배임은 방시혁 아니냐... 이렇게 성장 가능성 높고 어쩌먼 씬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잇는 디렉터와 그룹을 내팽개치다니...
슈퍼샤이 이번에 피치포크 든거 보고 ㄹㅇ 기분 좋았음
예술 좋아하는 사람이 뉴진스를 싫어할 수가 있을까 시스템과 돈으로 굴러가는 케이팝 환경에서 이런 보석이 나왔는데
오히려... 예술에 깊게 관여한 관계자들은 달갑지 않죠 그동안 예의상, 관례적으로 좋게좋게 협업했던 과거와 다르게 앞으로는 제2의 민희진이나 다음세대 프로듀서, 크게보면 훨씬 많은 예술가들은 민희진씨 덕분에 훨씬 제한적이고 법적으로 제한된 계약에서만 활동 가능해질텐데... 본인 이득때문에 예술성을 원하는 기업들과 자본이 필요한 예술가들의 협업에 영구적인 장애를 남겼다고 할 수 밖에...
@@loopersophia 그게 뭔소리죠..민희진 하는 방식보면 디렉도 잘하고(호미들도 칭찬함)신우석한테도 어케 하고싶은지 통째로 맡기고 뷔앨범도 편하게 찍어보니깐 완성되어 있다 하는데 어디를 봐서 제한적입니까
@@Strong_rock 디렉팅을 지적한게 아니라 일련의 사건들로 봤을때, “내돈 써서 뉴진스 만들기 싫어서 하이브 투자 받아서 만들어놓고, 돈한푼 양보는 못하겠고 뉴진스는 내 작품이니까 내맘대로 다 해야함“ 같은 선례를 남겨놓은것 때문에 이후 다른 예술인들은 기업이나 자본의 투자를 받거나 협업을 진행할때, 계약상 훨씬 불리해질 수 있다는 말이죠.
@@Strong_rock 원래 댓글이 크게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은 아니였는데요...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큰 자유를 줬더니 민희진이 통수를 침 => 이걸보고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프로듀서, 나아가 예술가와 계약할때 훨씬 빡빡해짐
이정도면 원래 뜻이 좀 전달되었으려나?
@@loopersophia 음...그렇죠 근데 양보는 뭐죠 민희진이 베임은 하지는 않았는데 뉴진스는 자기 작품이니꺄손 못대게 하는 부분도 사실 전 뭐 단월드이런걸 믿지는 않아서 의견차이라고 생각해요 하이브는 제 생각이지만 트렌드를 많이 따라갔던 회사가 많고 르세라핌도 첫데뷔이후의 정체성은 잘 모르겠는데 민희진이 구상하던건 그게 아니였을테니까요. 사실 윗글이 살짝 어폐가있는게 프로듀서나 예술가들이 힘이세서 마음대로 할수도 있어 투자를 못받는게 대기업해서 분파를 끌고와서 어도어를 만든게 민희진급이여야 가능할듯 합니다. 애초에 다른 예술가적인 프로듀서는 힘들지 않을까요? 민희진처럼 독립된방식을 주장하기는
국힙원탑을 다루네
아이유 ㅇㄷ
@@빵떡-x8f씹노잼에 맞지도 않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 댓글
@@MOREID0621 그정돈 아닌듯
@@MOREID0621 포말 샤라웃
진짜 국힙원탑은 24최고의 트래퍼 김퓨쳐임
예술의 우수성을 말과 글로 어필하는게 진짜진짜 너무 힘들더라 그런점에서 강토씨 영상 볼때마다 대단함
내가 엔믹스와 뉴진스를 참 애정하는데 둘은 상당히 색깔이 다르지만, 음악적으로 대단히 유니크하다는 공통점이 있음
장르음악만 주구장창 듣던 사람들이 설득되었다면 그건 설득력이 있는거지
솔직히 앨범이 나와도 애정으로 끝까지 들어주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게 태반인데
뉴진스
케이팝은 억지로 눈 감고 피할려고 했었는데 뉴진스 보고 편견 깨버림 제발 좀 뉴진스 행복하게 활동하자
뉴진스 GOAT
저도 바나 팬이라 뉴진스 음악을 처음 듣게됐습니다. 아이돌 음악을 능동적으로 들어본적 한번도 없었는데 뉴진스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게 되었죠. 계속 어도어와 바나가 함께 해나가길 바랍니다.
데뷔하자마자
한대음 2년 연속 3관왕
더 말이 필요한가
2022년 7월 22일, 내가 케이팝에 갖고 있던 편견을 깨부신 날
멋진 표현입니다!
*깨부순
@@HYUZ1 ㄸㅋ
뉴진스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밴드 세션 킹누는 미쳤네;
뉴진스 멤버들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예쁘고 착하고 실력있는 역대급 걸그룹 나왔는데 그 IP에 이렇게 찬물을 끼얹는다는게 믿기지 않음... 이정도 했으면 그냥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도어를 매각해라 그냥...
뉴진스는 그냥 진짜 미쳤음..
진짜 한국 케이팝이 다채로워지는 분기점인데 잘해결됫음 좋겟당
저 개인적으로는 케이팝이 세계적인 인지도를 (특히 미국에서) 얻고 난 이후에 모든 선배 케이팝 그룹들에서 느끼던 뭔지 모를 어떤 음악적 그리고 음악학적(문화적) 불만족이 무엇인지 뉴진스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뉴진스는 분명히 어떤 충분하다는 느낌을 줬어요. 아무튼 이번 사태 이후로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 다방면으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짧은 소견으로는 일단 먼저 세계화된 지역성과 지역화된 세계성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 하이브 사태는 온라인에 댓글을 거의 남기지 않았었던 제가 폭주하게 만든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뉴진스 때문에…
저도 비슷한걸 느꼈습니다. 전 장르적 특징이 도드라지고 특색있는 노래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뉴진스가 아티스트로서 대중적으로 익숙한 사운드와 음악을 하며 인기를 얻기보단 특색있고 새로운 사운드(비트와 창법등)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나 뮤직비디오와 마케팅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BTS의 다이나마이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이고 대중적인 색깔이 강해서 정말 누구나 즐기기 쉬운 팝 중 의 팝인 곡이라는 느낌이라면(대중적이고 모두가 좋아하는 노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모두가 좋아하는 노래를 만드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뉴진스의 음악은 대중음악에서 잘 듣지 못하는 신선한 음악을 들려준다는 점이 특이하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직관적으로 느끼기엔 뉴진스는 자기하고싶은 음악을 하는것 같은 아티스트같이 느껴집니다. 인디가수들 처럼요. 그냥 뜨건 말건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이요. 근데 아이돌은 매출을 올려야하는 목표를 가진, 대중적으로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가수인데 이런 사운드를 보여준다는게 놀라운 것 같아요.
민희진대표의 실험이 대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이는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뉴진스는 그냥 자기장르를 멋진음악으로 구현한 아티스트 같이 느껴집니다. 대중에게 돈을 벌기위해 노래하는 느낌이 안느껴집니다. 처음 뉴진스를 봤을때 다른 아이돌에게 느껴지는 어색함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다른 가수들을 보면 막 예쁘게 보이려고 하고 억지로 저런 뭔가를 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뭔가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뉴진스는 참 신기하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wiseuppogi 댓글 재밌게 읽어 보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뉴진스만의 독특성의 여러 측면을 잘 말씀해 주셨네요.
음악의 장르적 근본성과 다양성 및 뉴진스화, 각종 콘텐츠와 마케팅에서 드러나는 미적인 감각 그리고 케이팝을 대하는 가수와 제작자의 태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이런 점들을 언급해 주셔서 지금 정리하고 있는 생각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별개로, 저는 BTS가 케이팝이라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하다가 미국 데뷔 이후에 세계화된 지역성을 얻었고 크게 성공한 이후로는 지역성을 다소 탈피하고 이미 세계화된 세계성을 중점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해요. 도식적으로 생각해 보면요.
그런데 뉴진스는 물리적인 지역성을 바탕으로 세계성을 받아들이고 이걸 다시 뉴진스화 하면서 오히려 지역화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화된 세계성이 실제로 국내외적으로 음악계를 다시 역으로 선도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저는 무척 신선했고 놀랐었습니다.
물론 뉴진스의 경우에는 이러한 성향의 기미가 나타나는 건가 주목해 보는 시점에서 전부 중지된 상황이지요. 게다가 대중적 상업적 성공 정도에 있어서도 뉴진스가 BTS에 전혀 비견되지 못한다는 측면도 당연하고요. 다만 도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어도어가 앞으로 어떤 행보을 보여줄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도 됐었는데, 일이 이렇게 돼 아쉽고 안타깝고 시무룩합니다.
예전에 한 해외 대중음악 평론가가 케이팝은 미적이기는 하지만 예술적으로는 결여되 있다라는 취지의 칼럼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제목이… “K-pop: Full of aesthetic but devoid of art”이었네요. 전 이 부분이 케이팝에 대한 저의 여러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결둗 케이팝의 태생적 한계라도 생각하면서도 누군가 이 한계에서 한 걸음만이라도 밖으로 나갈 볼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의견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dhomaskim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지역성과 세계성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엠플리파이드라는 음악평론 팟캐스트에서 비슷하고 조금은 더 원하시는 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앰플리파이드 팟캐스트에서 뉴진스편이 있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들어보셔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거기서 홍대라는 지역성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뉴진스의 프로듀서인 250, 프랑크 같은 사람이 홍대라는 한국의 인디음악씬에서 오래 활동했고 아마 홍대라는 곳이 말씀해주신 지역성을 대표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말씀주신 지역성을 잘 이해했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wiseuppogi 보통 아이돌은 유사연애 감정을 이용해 매출을 올려고 하는데, 뉴진스에겐 신기하게 그러한 요소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멤버들의 행동뿐만 아닌 전체적인 그룹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느끼기 힘들게 하죠. 이런 면에서도 기존 케이팝에서 보던 느낌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참 신기하고 특별하다는 말이 와닿네요..
@@topaz23 말씀들어보니 유사연애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 보다 좀 더 친숙하고 가까운 느낌이 드는 것이 뉴진스를 더 대중적이게 만들었을 것 같네요. 더 보편적이고 친숙한느낌이랄까요?? 쉬워보이지만 사실 쉽지 않은걸 뉴진스는 해내는 것 같긴 합니다…
뉴진스 리스팩
민희진 리스팩 ㄹㅇ 아끼고 사랑하는 그룹으로서 더 잘키우고싶은 마음 인정 다만
더 좋은방법이 없었을까 싶음 이렇게 서로 칼을빼들어야했을까
저지클럽, 뉴잭스윙 등 트렌디한 비트 k-pop에 누가 녹여낼 수 있는데 ㄹㅇㅋㅋ
이런 영상 올리면 좌표찍혀서 고생할텐데 소신있게 할말 하는건 멋있네
좌표찍고 테러하는건 반대쪽 아님?(진짜모름)
좌표찍는새끼들이 병신인거지
@@loopersophia 모르면
걸스플래닛999
뉴진스
디시에서 검색해서 글들을 보세요.
뉴진스네 애들이 좌표찍어서 여론 작업중인데? 위에 봐봐 뭐 사회적으로 지켜야할 음악이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내뱉고 있음 핑크팬서리스에 한국어 넣은게 뉴진스인데ㅋㅋㅋㅋㅋ 지들이 맨날 멜론차트에 뽕짝 아이돌 듣다가 좀 외국눌 한 번 먹으니까 호들갑을 떠는거임
@@liijh9123 아하 걸플갤 아저씨 였구나.
진짜모름 적길래 혹시 걸플갤 아저씨 아닐까봐 ^^
일반적인 윤리관념을 가진 분이 시라면.
걸플갤,뉴진스갤 가서 글들을 보면
걸플갤 편을 들수가 없죠.
즉 님은 일반적인 윤리관념이 없으신분이신
걸플갤러여셨다는것을 미리 말하시지 그랬어요. ^^
쓸데없는 댓글달았네요. ㅎㅎ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복잡한 내용들과 파벌 싸움에 대한 찬반은 관심 없는데 뉴진스의 음악세계는 궁금함. 뉴진스는 어느 정도로 성장하고 또 어떤 새로운 장르로 대중을 설득시킬지 ㄷ
예술을 한다고해서 대단한게 아니라 대중성과 아트 사이를 진짜 절묘하게 줄타기 하는데 그 줄타는 기술이 접신한 사람마냥 절묘하다는게 대단한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설명할수는 없지만 뭔가 대중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을 음악 외적으로 채워 준다는 느낌을 받아요.
뉴진스 정규만 애타게 기다리는중..
어찌된게 뉴진스 욕하는 애들은 주제가 일관되어있음 하는 말만 다르고ㅋㅋ 심지어 김강토 영상에서까지 분탕치러 들어오는거 보면 걍 하나의 거대한 움직임같음 이번에 하니 국감 나오니까 쫄리드나?
“국힙 원탑”
민희진 누님은 어떻게 보면 스티브잡스같은 외골수형이라서 자기 에고와 방향대로 밀어붙이는 스타일같은데...애시당초 이런 사람은 외부에서 문화벤처 펀딩 등등(경영권을 간섭하지 않는)을 받던가해서 자기 회사를 차렸어야 했는데...희진이 누나가 처음에 육즙시혁을 너무 믿은게 아닌가 싶네요.
믿어줬더니 통수치다 걸려놓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노
이새끼 노노 거리는거보니 일베네 병신세끼@@londonsystemaverage
@@londonsystemaverage시작됐다! 국민재판!
@@londonsystemaverage
1.더//쿠라는 커/뮤에 다들 청바지 어떻게 빨아?라는 제목에 글이 올라왔는데 갑자기 댓글로 뉴진스 이번 라이브를 보고 실망했다는 뉘앙스의 글이 달림.
@@londonsystemaverage 2.여//성/시대에 뉴진스가 너무 배부른 것같다는 제목과 뉴스 기사 제목이 스크랩된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이 *사본*으로 저장되어있었음
이것도 사람들이 왜 사본으로 저장되어있냐 알바냐 라고 묻자 삭제됨
좌표든 뭐든 조용히 올라가는 조회수에 웃음이 나오는 강토면 개추 ㅋㅋ
일단 제 소견으로 다른 시각에서 민희진의 브랜딩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싶네요.
브랜딩은 보통은 타겟(소비자 설정), 키워딩, 메시지 이런 순으로 보통은 작업하게 됩니다.
풀어 쓰자면 누가 이 상품을 소비하는지 그리고 그 상품의 관련 카테고리에서 키워딩 선정하고, 그리고 그 키워딩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각인을 시킬지
이런 류의 순서로 작업을 하게됩니다.
민희진 기획을 곱씹어서 생각해보자면, 첫 단계인 타겟 설정부터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비하발언이긴하지만 흔히 외국 성인들이 Kpop을 비판할때 주로 이야기 되는 소재가 게이팝이라는 소재가 있지요.
흔히 이쁘장한 남성로 어린 여성들에게 소구하는 이런 비판적 시각에서 어린 연령층이 소구하는 음악이 아니라
성인들이 소구하는 음악 방향으로 설정한거 자체가 큰 모험이고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류의 방향은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간 어린 연령층이 소구했던 Kpop이기 때문에
기존 팬층에서 파이 빼먹기를 하지 않고 어린 팬층에 경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장년이 즐길만한 음악이 또 가지는 장점은. 이 연령층은 소비력이 기존 팬층보다는 더 나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기존 Kpop팬층보다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며, 지속적으로 음악에 관심을 갖은 세대이기 때문에
때로는 비판적 시각도 기존 팬층보다는 더 날카로운 편이지만 설득만 된다면 뉴진스의 음악적인 스토리 텔링에 대해
더욱 풍성하게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연령층입니다.
일단 이 타겟층 설정만 곱씹어봐도. 기존 팬층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좀더 소비력이 높은 연령층이며, 스토리 텔링 컨텐츠도 활성화
될 수 있는 잠재적 연령층입니다. 김강토 체널장님 컨텐츠가 그 예시로 적절하겠네요.
대단하네요..
이렇게 생각은 안해봤는데
맞아요. 인터뷰에서도 말했어요. 왜 케이팝은 꼭 어린애들이 향유하는 고유의 것이여만 하는가.. 다 같이 즐기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즉 경계선을 허물고 싶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찾게 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인터뷰를 읽은적이 있어요.
우리 아빠 뉴진스 보며 자기 학창시절 생각난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정말 성인들의 노스텔지어 유발 잘하는듯
자본과 예술을 섞고 싶은 민희진 대표님의 마음이 너무 좋아서 걍 존나게 지지하게 됌. 그리고 진정성이 뭔지 알려주고 있음. 인형이라고 하던 아이돌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것만큼 쿨하고 새롭고 도전적인게 없지. ㅈㄴ 반했다니까? 심지어 아티스트를 제대로 양성하기 위해 어른들이 발벗고 도와준다? 개멋진 모임이란건 화성에서 봐도 바로 알겠음
말이 필요없는 걸그룹과 K팝의 정점!
갠적으로 뉴진스가 잘되고 민희진이 만든 방식이 성공해야 kpop의 미래가 있다고봄 지금 하이브 방식으로는 미래가 없음
ㅇㅈ
@@mmi4708 아쉽게도 케이팝 장르에는 미래가 없음 BTS 블핑 두 그룹이 케이팝의 99%라서 이 두그룹 접는 순간이 게임오버
@@MMMii2 그래서 키워야하는데 방시혁이 막고있잖아요
@@MMMii2 케이팝 장르에는 미래가 없음
이라고 단정지으니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지
@@jagdishsama4085 저 두 팀이랑 트와이스 빼면 해외에서 소비 안 되잖어.. 한국 내에선 계속해서 유명세를 끌지 몰라도 결국 압도적으로 큰 자본은 해외이고 국내에서 쭉 가는건 끝없는 소모전+파이 박살인데 해외 공략 못하면 시장 실패로 봐도 무방하다 생각함
근 몇개월동안 하이브 민희진사태를보면서 느낀점
1.방씨와 하이브가 kpop산업을 다 망치고 있다. 발성도 안되는 애들을 공장형으로 찍어서 아이돌이랍시고 내놓음.
2.민희진은 천재가 맞다. 이사람은 재수없을정도로 미적감각과 예술에 대한 본인 확신이 있다는걸 근 몇 개월동안 보면서 나도 대중으로 설득이 될정도로
본인만의 혜안이 있음. 그래서 기대가 됨
3.뉴진스는 빅뱅이후로 대중이 듣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이돌이 아니다.
제일 무서운건 하나의 기업이 한국 연예인쪽 언론을 쥐고 흔들고 있다는거임 미국과 일본도 케팝 관련이면 영향력이 꽤 있고
아쉽게도 방시혁이 추구하는 하이브의 그 시스템이 없으면 케이팝은 진작에 상폐라는거임.. 해외에서 먹히는 유일한 엔터가 하이브인것부터가 하이브의 시스템이 정답임을 인정해야 할수도 있음
ㅈㄹㅋㅋ
@@vqgtsysu ㅂㅅㅋㅋㅋㅋ
근들근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뉴진스를 방해하지 말아줘😢
간단히 말하면 민희진팀은 인싸느낌, 방시혁은 외골수 아싸느낌, ㅇㅇ 내가 방탄 멤버였어도 민희진이랑 작업하고싶지 방시혁이랑 더이상하고싶지않을듯 ㅋㅋ
방시혁 카피캣 많이 했지만 작사는 잘했음.
작곡가 김이나 처럼 그 분야 전문가 였다면 좋았읊텐데 . 방탄 성공신화 맛보고 새 걸그룹 론칭하고 타락한것 같음
@@창렬스러운혜자누님 저도 방시혁의 개인적인 실력부분을 까고싶진않음근데 그거랑 사회성 경영 인성은 별개문제라고생각함 ㅇㅇ.. 님말대로 방탄 성공하면서 너무 분에 넘치는 명예와 부를 얻어서 문제가 생긴거같음 민희진의 의견엔 일단 한수 접고 뜻대로 하게끔하는게 경영인 입장에서 무조건 맞았음ㅇㅇ
@@rein6104 경영인이 딱히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아볼 만큼
민희진 - 어도어 - 뉴진스는 진짜 엄청난 캐시카우 아니었나 굳이 그 파트너쉽에 손을 댈 필요가 있었나
분명히 이렇게 될 줄 알았을텐데 왜 그랬을까 도대체
@@Wengdaddy 하나밖에없죠, 방시혁의 아티스트로써의 자존심. ㅇㅇ 이거말고 설명안됌
뭔 상황인지도 모르고 ㅈ도 관심없는 그들만의 논란도 알빠노지만 칸예 리스닝파티 들으러간 뉴진스는 씹 음잘알이 맞음 ㅇㅇ
오 진짜 갔었어요? ?
@@창렬스러운혜자누님 성인 멤버들끼리 갔어요
그냥 다 상관없고 뉴진스 신곡 빨리 듣고 싶으면 개추 ㅠㅠ
유툽에서 이런 고퀄의 컨텐츠를..
구독박고 갑니다~
취향이 아니라 좋지 않다 할 수 있어도, 뉴진스의 결과물이 구리다라고 말하는 사람과는 음악,미술 등등의 예술에 관해 얘기하고 싶지 않을것같음
민희진과 하이브간의 법적 문제는 다루지도 않았고 민희진과 뉴진스가 걸어온길과 업적에 대해 얘기하는 영상인데 여기에 악플 다는건 그냥 자신들이 억까단이라는걸 증명하는거 아닌가? 영상 다 보기는 했으려나 궁금해지네
K팝 전혀 관심 없었는데, 뉴진스 ETA 듣고 입문했네요. 뉴진스가 끝까지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와 정보를 모두 멋지게 담으신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뉴진스 친구들과 민희진 대표님, BANA의 아티스트분들께서 선보이시는 음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나날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뉴진스는 나한테 얼굴도 예쁜데 노래가 진짜 좋아서 노래 듣는 유일한 요즘 아이돌임
지금 대한민국은 뉴진스에 미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여론 작업 하지마 ㅈㅂ 미쳐있다는게 트와이스 치얼업정도는 되야지 ㅋㅋㅋㅋ
@@liijh9123 디토는 자네가 잡쉈어?
@@liijh9123 원스인데 4세대 트와이스는 NJ 맞음
난 득와 이후 이렇게 대중성 있는 돌 안나올줄 알았다
@@jagdishsama4085 50대분들 트와이스 치얼업은 알아도 디토는 모르는 사람 많던데 이게 여론 작업이지 ㅋㅋㅋㅋ
@@liijh9123그 늙다리들이랑 비교하는 것부터가 넌 글러먹었어 ㅋㅋ ㅠ
진짜 민희진 프로듀싱 하나는 진심 국보급이다..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노래가 한두개도 아니고 앨범 단위로 호평을 받아낸다는게 대단한거같음
경험치조금더차면 적어도 국내 걸그룹 전체중에 음악적으론1대장일것
뉴진스가 어도어보다 바나소속이었다면.. 진짜 행복할듯하다..😢
솔직히 평소에 음악 좀 듣고 작업물에 완성도를 관심있게 따지던 사람이라면 뉴진스민희진 싫어하기 힘들긴하지
근가
음악은 진짜 좋은거 인정
근데 민희진은 싫어하는게 정상임
@@tri-f3v왜? 머선일임
뉴진스는 몰라도 민희진 싫어하는 건 전혀 힘들지 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하이브의 패악질이 가장 큰 원흉이지만 민희진의 뒷통수 모의는 이해가 돼도 아일릿 대가리에 좌표 찍고 여론전 펼친 거 생각하면 3자로서 좋게 보이지를 않는데 팬심 빼고 객관적으로 봐야지
@@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ヲ민희진은 밖으로 그 이슈를 꺼내 여론전을 펼친적이 없음 하이브가 내부항의를 빌미로 끌어내리려다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의 사건의 개연성을 모두가 알게된거지 2차에서도 아이돌은 잘못없으니 그만해야한다는걸 방시혁이 억지로 여기까지 끌고오는중인거고 또 빌리프랩이 20분짜리 영상으로 자백하기도 했고
김강토 채널에서 뉴진스랑 민희진을 다룰줄이야 ㅋㅋ
얜 꾸준히 뉴진스 빠는거 티 ㅈㄴ 냈는데 영상 안보는 티내노
@@londonsystemaverage 내가 말한 저 두개를 중심적으로 다룬 영상은 없잖음
명반 리스트에도 뉴진스 집어넣을 정도의 중증 뉴퀴인데 이런 영상 올라오는게 전혀 놀랍지 않은데
@@londonsystemaverage 그래 니 강토 뉴진스 좋아하는거 알아서 대단~하다
@@londonsystemaverage인식 하고는 빨긴 뭘 빨아? 각자의 취향은 존중 받는게 옳아 남을 존중하지 않는 건 널 폄하 하는 짖일 뿐이다
김심야 쓰윽 나와서 설명하고 가는게 왤케 웃기냐ㅐ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뉴진스 등장이후로 케이팝 시장 트렌드 바뀐거 반박불가임 노래뿐만아니라 패션같은 사소한것도ㅇㅇ(뉴진스가 최초란말 아님)
일단 뉴진스 정규는 존나 궁금하긴함 아이돌 그룹도 아티스트라는걸 처음 느끼게 해준 그룹임
김강토 너무 좋다 진짜
유익하고 기승전결 완벽한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뉴진스의 계획된 모든 음악들 꼭 듣고싶네요… 제발 ㅠㅠ,,
정규 정상적으로 못나오게 하면 방시혁 진짜 집에 똥쌀거니까 각오해라
음악성 하나만큼은 뉴진스가 지금 걸그룹중에서 goat임. 음악 자체가 난해하고 걸그룹스럽지 않은데 애들은 완전 소녀소녀 청량이어서 대비되는 만족감이 있음. 그래서 짜치는 느낌 없이 곡이랑 예쁘게 하나가됨. 이게 멤버 개인의 역량도 있지만 민희진의 디렉팅이 진짜 큰거 같다.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진짜 뉴진스가 아님
레드벨벳이 더 좋은데...
8살때 스탄게츠 듣고 운건 무슨 경우지... 떡잎부터 그쪽이었네
걸플갤분들이 몰려올 예정입니다
이미 온듯함 ㅋㅋㅋ
@@르믹 꽉 잡아야 해 존나 찔김
그렇게 부르지 마십시오. TEAM_K_POP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때문에 창피는 왜 kpop이 먹냐 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강토형…
걸플갤분들 좌표찍고 출근하는중임 ㄷㄷㄷㄷㄷ
내게 이런 미학을 가진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임
뉴진스 문제는 르세라핌을 1군 턱걸이도 간당간당하게 보일정도로 성공해버렸다는거임. 하이브가 원했던건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같은 전형적인 아이돌 1군 3대장에 스테이씨 키오프 같은 중소 실력돌 라인에 레이블 어도어 팀 하나 끼워서 여러 레이블로 이루어진 하이브 체제의 성공을 보여주고 싶었을텐데 르세라핌이 팬덤 실력 대중성 다 쳐발렸으니까 뉴진스를 묻어버릴 수 밖에 없지. 공장식 레이블이 아니라 진짜 아티스트 존중을 해줘야하는데 그러면 본사는 손해보는 장사니까 ㅋㅋㅋ
왜 논지 흐려요 뉴진스 문제는 민희진의 경영권 찬탈 시도지요
@@00w-w6l이 글에선 논지 흐린 적 없고 뉴진스와 르세리핌 실력의 간극때문에 생긴 여자아이돌들의 생태계에 생긴 팩트만 조곤조곤 말한건데?
@@00w-w6l 걸플갤 나가 ㅋㅋㅋㅋ
@@00w-w6l경영권 찬탈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원래 주주간 계약에 의해서 경영권자는 민희진이라 말부터가 틀렸고 어도어는 비상장기업에 민희진 20 하이브 80인데 구조적으로 어떻게 하이브의 허락 없이 경영권을 확보 가능한 건지
@@MOREID0621 이글이 말하는건 뉴진스의 문제가아니라 뉴진스의 메가히트로 생긴 자회사의 다른그룹 포지션이 애매해진거고 뉴진스의 문제는 경영권 찬탈 시도가 맞음
이 시기에 올려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강토님
뉴진스가 ㄹㅇ 힙합이다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멤버들 다 피해 안보고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으면 개추
개추
Real
개추
소모적인 싸움은 원치않아
ㅇㅈ
뉴진스는 힙합이 맞지 홧팅
ㅅ발 벌써 좌표찍힌거임? ㅋㅋㅋㅋㅋ
으 난 뉴진스 좋아하는데 댓글 진짜 뭐임..?? 김강토 채널에서 저런 댓글보니까 막 거북함 욱.. 억빠가 억까를 만든다는말이 뭔 말인지 알것같음...
@@열시오십분1그나마 김강토채널이라 분탕 적은거임
@@호날두cr7-z6e 커뮤가 다 그렇지 뭐
@@호날두cr7-z6e 님 댓글 쓴거 보니까 걸플갤에서 온건 알거같음
@@호날두cr7-z6e 공감합니다 어차피 민희진 방시혁 그 누구의 잘못이던간에 피해는 뉴진스가 보고있는데 왜 자꾸 편가르기하면서 알바로 몰아가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여
정규 당장 내놔
민희진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