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 김미란씨 안녕하세요? 남편을 기다리나 본데 불청객이 찾아와서 어째요? 김미란 : 누구 허락 받고 내 사무실에 들어온거에요? 서신애 : 그쪽은 내 허락받고 우리 샵에 왔던가요? 김미란 : 용건이 뭐야? 시덥지 않는 소리 지껄일거면 당장 이 방에서 나가. 약속 있어서 그 쪽 상대할 시간 없으니까 서신애 : 용건이요? 당연히 있어서 찾아왔어요~ 내가 인수할 샵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러 왔어요. 김미란 : 뭐야?!!! 하늘이 두쪽 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이 샵 너에게 못넘겨 서신애 : 근데 어떡하면 좋아요~? 하늘이 깨질 일이 벌써 생겨버렸는데요~? 이 차용증서 김미란씨가 직접 쓴거 맞나요? 이 차용증서 채권자들한테 내가 직접 샀어요 김미란 : 뭐야? 차용증서를 샀다고? 서신애 : 기한 내에 돈을 갚지 못하면 벨라는 나한테 넘어오게 되어 있어요. 샵도 운영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이 거액을 어떻게 갚을거에요~? 김미란 :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벨라를 가져서 뭐하겠다는 거야? 내가 얼마나 거액을 들여서 이 샵을 인수했는지 알거 아니야? 근데 고작 차용증서 하나로 벨라를 가지겠다고? 그렇게 못해!! 죽으면 죽었지 너 따위한테 내 샵 안넘겨. 서신애 : 과연 그럴까? 우리 내기할까요? 누가 이 샵을 갖게 될지. 난 자신있는데~~? 김미란 : (물병을 집어 든다) 당장 꺼져. 지금 안나가면 이 물 통째로 니 얼굴에 부어버릴거니까 서신애 : 자신 있으면 해봐요. 한가지만 명심해요. 물 한방울이라도 내 얼굴에 튀는 날엔 당신이 가장 아끼는걸 뺏어오고야 말테니까. 김미란 : 그 주둥이 닥치란 말이야!!!!! (물병의 물을 서신애 머리에다 쏟아 부어버린다) (그 때 허태환이 들어오고) 허태환 : 아니 지희씨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서신애 : 어머..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거에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화해하려 온 사람한테 이게 무슨 짓이에요? 흑흑.. 김미란 : 너 뭐야? 지금 어디서 쇼하는거야? 분명 이 샵 먹겠다고 눈 부라리고 덤비다가 태환씨 오니까 왜 이러는건데? 누구 미치는 꼴 보고 싶어서 이래?!!!(서신애를 밀친다) 서신애 : 어머.. 허태환 : 미란이 너 왜 이래? 지희씨한테 손대지마. 지희씨 또 건들면 내가 가만 안둘거야!!! 지희씨랑 나랑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데 너 도대체 왜 이래? 할 말 있으면 나한테 해!! 교양없이 이러지 말고 서신애 : 허사장님 저 괜찮아요. 화해하겠다고 온 제가 어리석었어요. 죄송합니다. 괜히 시끄럽게 해드려서 흑흑.. 허태환 : 아니 지희씨..김미란!! 너한테 정말 실망이다. 이렇게 막나가는 여자인지 몰랐다. 너 그 사랑이라는 것도 이제 지긋지긋 해. 그건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고 병이야!!! 김미란 : 태환씨!! 태환씨가 본게 전부가 아니에요. 진지희 저 여자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내가 말 다할게요. 그러니까 일단 내 말부터 들어요!!! 허태환 : 아니 듣고 싶지 않아!!! 너 그 뻔한 거짓말 이제 안통해. 너란 애 여자로써 최악이고 밑바닥이야!!! 김미란 : 으아아아악!!!!!!!
VIP 고객 : 요새 너무 바쁜거 아니야? 올때마다 자리에 없으니까 단골들이 자꾸 끊기잖아 김미란 : 샵 인수하느라 정신없이 바빴어요. 급한 일 끝났으니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VIP 고객 : 어쨌든 앞으로 긴장해야 될거야. 왜 진뷰티 샵 진지희라는 여자가 보통이 아닌가봐. 어찌나 적극적인지 내가 벨라에 쿠폰이 남았다니까 남은 횟수만큼 자기가 공짜로 해준다지 뭐야? 거기다 벨라가 50프로 할인 행사 한다니까 실력도 50프로 밖에 안되는 모양이라고 은근히 비꼬더라고. 진사장 닮아서 성격도 똑부러지나봐 김미란 : 진지희가 그랬단 말이에요? 버릇없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참 건방지네요. 김미란 : 네가 진지희야?!!!(서신애의 뒷통수를 부여잡으며) 그래 오늘 니 그 잘난 면상 한번 보자. 진지희!!! 네가 감히 내 손님을 뒤로 빼돌려?? 실력으로 안되니 이렇게 추잡하게 구는 거야?!!!! 서신애 : (김미란을 똑바로 보며)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김미란 : 아니..너는 신애?? 신애 니가 여긴 어떻게.... 서신애 : 지금 이게 무슨 짓이에요? 남의 머리채를 잡았으면 사과부터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김미란 : 신애!!! 살아있었던 거야? 어떻게 된거야? 니가 여기 왜 있어? 왜!!!! 서신애 : 대체 누구세요? 누군데 이렇게 무례한거에요? 김미란 : 날 모른다고? 서신애!! 니가 어떻게 날 모른단 말이야!!!! 진현주 : 김사장!! 이게 무슨 일이에요? 남의 가게에서 이게 무슨 행패에요? 서신애 : 엄마 오셨어요? 김미란 : 뭐??엄마?? 서신애 : 근데 김사장이라면..? 진현주 : 맞아. 이 사람이 벨라의 김미란 사장이야. 서신애 : 설마요? 유학파에 실력파라고 대단하다고 소문난 분이 이렇게 형편없을 리가 없잖아요. 미치지 않고서야 처음보는 사람 머리채를 잡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김미란 : 그럼 신애가 아니라 진짜 진지희??? 진현주 : 내딸이 김사장한테 무슨 실수라도 했나요? 김미란 : 진지희씨가 제 실력을 모욕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서신애 : 소문이요? 소문만 듣고 처음보는 사람 머리채까지 잡았단 말이에요? 김미란 : 난 어떤 누구라도 날 모욕하면 못참아요. 거기다 아직 이빨도 안난 애송이가 날 깎아내렸다는거 절대 참을 수 없어요 진현주 : 말 조심해요. 김실장도 내 앞에서 애송이라는 사실 몰라요? 김미란 : 무례하게 굴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따님 관리도 잘해주세요. 비겁하게 남의 영업을 방해해서야 되겠어요? 서신애 : 난 소문따윈 믿지 않지만. 이제보니 소문도 무시할게 못되는군요. 실력이 아니라 돈으로 메이크업 했다는 소문 알고 있어요? 김미란 : 뭐야!!!! 진현주 : 오늘 일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군요. 손님 줄어서 예민해진건 알겠는데 앞으로 자꾸 이런식이면 곤란해요. 앞으로 이런 실례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불쾌하거든요. 그만 나가주세요 김미란 : 정말 진사장님 따님이 맞나요? 진지희씨 말이에요, 진사장님이랑 별로 닮은거 같지도 않고 내가 아는 오랜 친구랑 너무 많이 닮은거 같아서요~ 혹시 친딸이 아닌가 해서요~ 진현주 : 점점 더 건방지군요. 더 이상 내 딸 모욕하면 나 안참아요!! 당장 나가요 김미란 : 좋아요. 내 뜻은 다 전달된거 같으니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나겠어요. (서신애를 향해) 앞으로 내 성질 돋구는 일 없길 바래요. 서신애 : 잠깐만요.(탁자에 있는 물겁을 들고 컵에 있는 물을 김미란 얼굴에 끼얹는다) 김미란 : 이게 뭐하는 짓이야!!!! 서신애 : 난 받은게 있으면 그대로 돌려줘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부디 당신의 그 더러운 인격이 조금이나마 씻기길 바래요~ 김미란 : 지금 당장 진사장 가족관계 알아와 당장. 진사장한테 딸이 있는지 그 딸이 몇 살인지 무슨 공부를 했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진지희??? 서신애가 아니라 진지희다 이말이지?? 아니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닮을 수가 있지?? 그 눈빛 영락없는 신애였어. 이상해 분명히 뭔가가 이상해.
도대체 얼마나 절세 미녀였길래 남자 5명 후리는게 가능한거냐 ㅎㄷㄷ 남자는 비주얼 되야 넘어오는데. 두번째는 진짜 혼인빙자 넘어 사기꾼 모녀 ㅋㅋㅋㅋ 와 파혼한 파혼남은 진짜 전남편을 목숨의 은인으로 알아야 할거 같은데 ㅋㅋ 세번째는 전 부인이 진짜 엄청난 천사였네... 저런 놈 애까지 낳고 살았으면.... 그 남편놈은 복을 차버린거고 ㅋㅋㅋ
첫번째 에피 남자배우분들 나올때마다 F4 이름 자막으로 붙이는거 내 웃음벨이닼ㅋㅋㅋㅋㅋ
😂😂😂😂😂😂
❤😂😂🎉😢😮😅.@@서정화-g1k
아...진짜 썸네일맛집...자막 맛집....한개도 거를게 없어요....
민지영 배우님께서 해피투게더에서 직접 실화라고 밝혔고, 수위조절 엄청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게...수위조절 엄청한거라니...진짜 실제가 더더더하네요😅😅😅
이주희 인기 겁나 많네.. ㅋㅋㅋㅋㅋ 여왕벌이네 저런사람은 결혼하면 안되고 연애만 꾸준히 하고 살아야돼 그래야 뒷탈없지
6:50 토마스 몇번 돌려봤는지 진짜 개웃김ㅠㅠ
밥먹다가 팥터진 호빵맨에 빵터졌네요ㅎㅎㅎ뿜을뻔
ㅋㅋㅋㅋㅋㅋ저두요
저돜ㅋㅋㅋ파터진에서터짐
호준표와 민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밤에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깅거니가 생강나넹
왜 호준표나햇더니 호빵맨이라서 ㅋㅋㅋ
@@쎆욜췔맄혹시 전라도 사세요?
@@바람찬-m7t01023264296
진짜 하루 중 단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f4 자막 보다가 너무 웃겨서 침이 다 나오네
인정이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5년전부터 봐도봐도 재미있는 케미티비 맛집이에요❤
영상보다가 자막이 더 잼나서 구독하긴 첨이네 채널 번창하세요 너무 꿀잼이에요 ㅋㅋ
썸넬 진짜 미쳐 보자마자 뭐어?! 하며 침흘리며 허겁지겁 왔음ㅋㅋㅋ
팥 터진 호빵맨ㅋㅋㅋㅋㅋ아 드립 진짜 대박
9:21 팥 터진 호빵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에피는 처음 보네용 ㅋㅋ 재밌네요 ㅋㅋ
저도 358, 359는 봤는데 360은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ㅋ
전 이미 다 봤던건데도 존잼이네요
여기 자막 맛집임 ㅋㅋㅋ
지영언니 진짜 이뿌다 ~
토마스... 쁘띠혁오... 사랑과 전쟁 남배우 투탑
오늘점심반찬은 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 여왕벌의 외출...
10: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심 많은 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자막진짜 미쳤어 ㅋㅋ웃겨죽겠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썸네일 미쳤닼ㅋㅋㅋㅋㅋ❤
자막 재밌고 귀여워요 😊😊
ㅋㅋㅋㅋㅋ자막너무웃겨요진짜
진짜 자막 미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
06:49 아진짜미치겟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기자막 왜이렇게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
운기호가 보기드물게 주먹질하는 장면 ㅋㅋㅋㅋ. 그리고 460회 나쁜유전자까지 ㅋㅋㅋㅋ
안본건가 했는데 역시나 본거 ㅋㅋ
저런 모녀는 감옥 가야함….
너무재밌당...ㅋㅋㅋㅋㅋ 😂😂😂❤
팥 터진 호빵맨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특히 김덕현 민지영 배우는 불륜관계가 잘어울림 ㅋㅋㅋ
위험한 여인 에피소드도 있죠 ㅋㅋㅋㅋ. 거기서는 김덕현이 양재원에게 얻어 터지는 에피소드죠 ㅋㅋㅋㅋ
토마스가 젤불쌍하고 바보같음😢
어쩌나 저쩌나 지영언니냔이 나쁜건 인정😮
남자넷은 그냥 호구~~
5명중 누구애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
서권순 여사 연기는 진짜 울트라 짱입니다. 악역만 맡아도 이리 멋지냐?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2번째 사연 같이 사기꾼한테 오히려 돈을 주는 사회풍조였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 물론 지금도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첫에피 심장 쫄려 😮
운기호-김덕현-민지영(+장가현)은 시즌 2 70화 친구와 호구사이에서도 같이 나옴 ㅋㅋㅋㅋ 여기서는 운기호-장가현, 김덕현-민지영이 부부관계로 ㅋㅋㅋㅋ
맞아요..ㅎㅎㅎ 호구친구편 보면서 저도 막열받고 그랬었어요
여기 나오는 여배우 중 제가 이름 아는 사람이 이시은, 민지영, 장가현인데 그 여배우분은 장가현님 아닙니다.
@@발할라-j2b 알고 있습니다 ㅎㅎ
@@한다됐다 저도요 ㅋㅋㅋㅋ
@@발할라-j2b 알고 있습니다
이해심 많은 또라이 어디서 구한거야 라는말이 개웃겨 ㅋㅋㅋ
이세돌이만 알았는데 허세돌이도 있네 😂
이냔 ㅋㅋㅋ싸이코임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헐. 내용 보기도 전에 부러운 여잘세. ㅋㅋ
팥 터진 호빵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장모 여자 만날까 무섭다
개코나 아무 것도 없으면서 외모 하나 믿고 으~ 소름
저 시대에 1억2천이면? 와우~ 지영언니 여왕벌 찰떡. ㅋㅋ
호떡 계란후라이 땅콩과자 요구르트 먹으면서 보는중❤
와 다 내가 조아하는 것들이네
이거보다 훨씬 복잡하게 얽혀서 사는게 현실
제대로 몸파는 민잔디 ㅋㅋ
남편이랑 문제있었던거아닌가?
피임이 문제고?
남편이 외도하고 힘들어 여러 남자만나고 임신하고 관계정리한 듯?
깔끔하네.
@@oldboy0202 저 내용이 정말 사실 아닐꺼에요. ㅎㅎ
@@dsseo8966 남자들 돈도 많네.
애 하나낳아 친자확인 양육비받으면 되지?
굳이?
알악ㅋㅋㅋㅋㅋㅋ 미치게씀ㅋㅋㅋ
34:45 ㅋㅋㅋㅋㅋㅋㅋㅋ알약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찾기에 야인시대 황병관 ㅋㅋ 나오네
360화 저것도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 어질어일하다
팥터진 호빵맨ㅋㅋ
14:30. 우와_~~~ 개무서운 모녀다
천만원이 무슨 종이한장이냐 ㅋ
저런 가족만날까봐 요세는 죽음이다진짜
숨막혀
이상하다 말이야... 밥 먹을 때 먹방보다는 사랑과 전쟁이지.😊
금융치료가 답임 ㅋㅋㅋ
오늘은 참치비빔밥~~!
어벤져스 ㅋㅋㅋㅋ
남편만 불쌍하네ㅎㅎ정조관념이란게
돈하고 맞바꾸다니ㅎㅎ인과응보네
팥터진 호빵맨 ㅋㅋㅋㅋ
과거를 문제삼지 않는다는게 결혼도 해당 되는게 충격이다
서신애 : 김미란씨 안녕하세요? 남편을 기다리나 본데 불청객이 찾아와서 어째요?
김미란 : 누구 허락 받고 내 사무실에 들어온거에요?
서신애 : 그쪽은 내 허락받고 우리 샵에 왔던가요?
김미란 : 용건이 뭐야? 시덥지 않는 소리 지껄일거면 당장 이 방에서 나가. 약속 있어서 그 쪽 상대할 시간 없으니까
서신애 : 용건이요? 당연히 있어서 찾아왔어요~ 내가 인수할 샵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러 왔어요.
김미란 : 뭐야?!!! 하늘이 두쪽 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이 샵 너에게 못넘겨
서신애 : 근데 어떡하면 좋아요~? 하늘이 깨질 일이 벌써 생겨버렸는데요~? 이 차용증서 김미란씨가 직접 쓴거 맞나요? 이 차용증서 채권자들한테 내가 직접 샀어요
김미란 : 뭐야? 차용증서를 샀다고?
서신애 : 기한 내에 돈을 갚지 못하면 벨라는 나한테 넘어오게 되어 있어요. 샵도 운영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이 거액을 어떻게 갚을거에요~?
김미란 :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벨라를 가져서 뭐하겠다는 거야? 내가 얼마나 거액을 들여서 이 샵을 인수했는지 알거 아니야? 근데 고작 차용증서 하나로 벨라를 가지겠다고? 그렇게 못해!! 죽으면 죽었지 너 따위한테 내 샵 안넘겨.
서신애 : 과연 그럴까? 우리 내기할까요? 누가 이 샵을 갖게 될지. 난 자신있는데~~?
김미란 : (물병을 집어 든다) 당장 꺼져. 지금 안나가면 이 물 통째로 니 얼굴에 부어버릴거니까
서신애 : 자신 있으면 해봐요. 한가지만 명심해요. 물 한방울이라도 내 얼굴에 튀는 날엔 당신이 가장 아끼는걸 뺏어오고야 말테니까.
김미란 : 그 주둥이 닥치란 말이야!!!!! (물병의 물을 서신애 머리에다 쏟아 부어버린다)
(그 때 허태환이 들어오고)
허태환 : 아니 지희씨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서신애 : 어머..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거에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화해하려 온 사람한테 이게 무슨 짓이에요? 흑흑..
김미란 : 너 뭐야? 지금 어디서 쇼하는거야? 분명 이 샵 먹겠다고 눈 부라리고 덤비다가 태환씨 오니까 왜 이러는건데? 누구 미치는 꼴 보고 싶어서 이래?!!!(서신애를 밀친다)
서신애 : 어머..
허태환 : 미란이 너 왜 이래? 지희씨한테 손대지마. 지희씨 또 건들면 내가 가만 안둘거야!!! 지희씨랑 나랑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데 너 도대체 왜 이래? 할 말 있으면 나한테 해!! 교양없이 이러지 말고
서신애 : 허사장님 저 괜찮아요. 화해하겠다고 온 제가 어리석었어요. 죄송합니다. 괜히 시끄럽게 해드려서 흑흑..
허태환 : 아니 지희씨..김미란!! 너한테 정말 실망이다. 이렇게 막나가는 여자인지 몰랐다. 너 그 사랑이라는 것도 이제 지긋지긋 해. 그건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고 병이야!!!
김미란 : 태환씨!! 태환씨가 본게 전부가 아니에요. 진지희 저 여자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내가 말 다할게요. 그러니까 일단 내 말부터 들어요!!!
허태환 : 아니 듣고 싶지 않아!!! 너 그 뻔한 거짓말 이제 안통해. 너란 애 여자로써 최악이고 밑바닥이야!!!
김미란 : 으아아아악!!!!!!!
어휴 여자가 미쳤네 다른여자와 뒹굴고 논 넘하고 어케사나 상간녀가 미쳤네
아...얼마를 준거야 6:20
3천만원을 준거야!!?!?😂😂😂
토마스 너무 귀엽다..ㅋㅋ
왜. 첫번째 이야기에 여왕벌이 나랑 이름이 같을까...?
VIP 고객 : 요새 너무 바쁜거 아니야? 올때마다 자리에 없으니까 단골들이 자꾸 끊기잖아
김미란 : 샵 인수하느라 정신없이 바빴어요. 급한 일 끝났으니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VIP 고객 : 어쨌든 앞으로 긴장해야 될거야. 왜 진뷰티 샵 진지희라는 여자가 보통이 아닌가봐. 어찌나 적극적인지 내가 벨라에 쿠폰이 남았다니까 남은 횟수만큼 자기가 공짜로 해준다지 뭐야? 거기다 벨라가 50프로 할인 행사 한다니까 실력도 50프로 밖에 안되는 모양이라고 은근히 비꼬더라고. 진사장 닮아서 성격도 똑부러지나봐
김미란 : 진지희가 그랬단 말이에요? 버릇없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참 건방지네요.
김미란 : 네가 진지희야?!!!(서신애의 뒷통수를 부여잡으며) 그래 오늘 니 그 잘난 면상 한번 보자. 진지희!!! 네가 감히 내 손님을 뒤로 빼돌려?? 실력으로 안되니 이렇게 추잡하게 구는 거야?!!!!
서신애 : (김미란을 똑바로 보며)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김미란 : 아니..너는 신애?? 신애 니가 여긴 어떻게....
서신애 : 지금 이게 무슨 짓이에요? 남의 머리채를 잡았으면 사과부터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김미란 : 신애!!! 살아있었던 거야? 어떻게 된거야? 니가 여기 왜 있어? 왜!!!!
서신애 : 대체 누구세요? 누군데 이렇게 무례한거에요?
김미란 : 날 모른다고? 서신애!! 니가 어떻게 날 모른단 말이야!!!!
진현주 : 김사장!! 이게 무슨 일이에요? 남의 가게에서 이게 무슨 행패에요?
서신애 : 엄마 오셨어요?
김미란 : 뭐??엄마??
서신애 : 근데 김사장이라면..?
진현주 : 맞아. 이 사람이 벨라의 김미란 사장이야.
서신애 : 설마요? 유학파에 실력파라고 대단하다고 소문난 분이 이렇게 형편없을 리가 없잖아요. 미치지 않고서야 처음보는 사람 머리채를 잡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김미란 : 그럼 신애가 아니라 진짜 진지희???
진현주 : 내딸이 김사장한테 무슨 실수라도 했나요?
김미란 : 진지희씨가 제 실력을 모욕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서신애 : 소문이요? 소문만 듣고 처음보는 사람 머리채까지 잡았단 말이에요?
김미란 : 난 어떤 누구라도 날 모욕하면 못참아요. 거기다 아직 이빨도 안난 애송이가 날 깎아내렸다는거 절대 참을 수 없어요
진현주 : 말 조심해요. 김실장도 내 앞에서 애송이라는 사실 몰라요?
김미란 : 무례하게 굴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따님 관리도 잘해주세요. 비겁하게 남의 영업을 방해해서야 되겠어요?
서신애 : 난 소문따윈 믿지 않지만. 이제보니 소문도 무시할게 못되는군요. 실력이 아니라 돈으로 메이크업 했다는 소문 알고 있어요?
김미란 : 뭐야!!!!
진현주 : 오늘 일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군요. 손님 줄어서 예민해진건 알겠는데 앞으로 자꾸 이런식이면 곤란해요. 앞으로 이런 실례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불쾌하거든요. 그만 나가주세요
김미란 : 정말 진사장님 따님이 맞나요? 진지희씨 말이에요, 진사장님이랑 별로 닮은거 같지도 않고 내가 아는 오랜 친구랑 너무 많이 닮은거 같아서요~ 혹시 친딸이 아닌가 해서요~
진현주 : 점점 더 건방지군요. 더 이상 내 딸 모욕하면 나 안참아요!! 당장 나가요
김미란 : 좋아요. 내 뜻은 다 전달된거 같으니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나겠어요. (서신애를 향해) 앞으로 내 성질 돋구는 일 없길 바래요.
서신애 : 잠깐만요.(탁자에 있는 물겁을 들고 컵에 있는 물을 김미란 얼굴에 끼얹는다)
김미란 : 이게 뭐하는 짓이야!!!!
서신애 : 난 받은게 있으면 그대로 돌려줘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부디 당신의 그 더러운 인격이 조금이나마 씻기길 바래요~
김미란 : 지금 당장 진사장 가족관계 알아와 당장. 진사장한테 딸이 있는지 그 딸이 몇 살인지 무슨 공부를 했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진지희??? 서신애가 아니라 진지희다 이말이지?? 아니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닮을 수가 있지?? 그 눈빛 영락없는 신애였어. 이상해 분명히 뭔가가 이상해.
토마스형 리니지에 빠졌넹
원래
남의 떡이 커 보여요😂
사랑이 밥 먹여 주냐?
둘 다 가정이 있으면서
가정을깨트리냐고?
살아 봐야지
개막장이다 진짜~~~~
왜토마스예요? ㅋ ㅋ
황병관 행님ㅠㅠ
ㅋㅋㅋㅋ. 용의눈물, 왕과비, 무인시대에도 나오셨지요.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명나라 장수로 나오셨죠
어 맞구나. 황병관 ㅋㅋㅋ 긴가민가했는디 ㅋㅋ
점심시간이돳~!!!!
11:03 ???????????????
5.. 마2 쥴리아
13:05. ㅎㅎ빨간슴간! 뚜렷하네!
17:53 여자분 빨간색 이뽀❤❤❤
21:47. 여긴 하얀색이네♡
이놈 저놈이 다 싸고 갔나보네...ㅋㅋ
팥터진 호빵맨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
썸넬만 봐도 어질어질하네😅
팥터진 호빵맨
오랜만에 우디르다
상간남들위자료만 받아도. 프로여자가 피임도 안하는데 저걸 아는데 책임진다고?
알악 ㅋㅋㅋㅋㅋ
이해심많은 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내용은 한국판 하트 브레이커스네. 모녀사기단ㅋㅋ
대박이다 저 여자
헐 토마스님이 평범하면 누가 잘 생긴거죠? 읭??
일주일에 한번하나요 한달은넘길어유
19:53 못된장모치와와
와~여자가 엄청 예쁜가보다 부러우면서도 더럽네
토마스 아죠씨 존잘
도대체 얼마나 절세 미녀였길래 남자 5명 후리는게 가능한거냐 ㅎㄷㄷ 남자는 비주얼 되야 넘어오는데. 두번째는 진짜 혼인빙자 넘어 사기꾼 모녀 ㅋㅋㅋㅋ 와 파혼한 파혼남은 진짜 전남편을 목숨의 은인으로 알아야 할거 같은데 ㅋㅋ 세번째는 전 부인이 진짜 엄청난 천사였네... 저런 놈 애까지 낳고 살았으면.... 그 남편놈은 복을 차버린거고 ㅋㅋㅋ
18:15 함석훈 야인시대 아세아 레슬링 챔피언황병관 명동파의 3인자역활나오는
피임의 중요성
아니 뜯긴게 얼만데 위자료 1000
한 달 생활비 천만원이면 어떤 기분일까 대학생때 알바하면 월세로 다 나가서 한달 7만원으로 살았는데...
웅장한 썸네일
히야~ 두번째 여자 집안은 소프트웨어 희한거 쓰네 혼인신고 안했으니 처녀 행세해도 고 된다는 마인드로 사위하고 지딸 결혼한거 인정 못한다면서 위자료는 왜 바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