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혼남이고 총각시절 엄청 많이 썸을 타봤지만, 여자가 지나치게 밀당을 하면 정이 떨어져 제가 먼저 물러났습니다. 어떤 여자는 썸탈때 밀당이 없으면 재미없다고 말하던데, 저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의 아내를 선택한 이유들 중 하나도 밀당과 같은 잔머리를 굴리지 않는 순수한 모습이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남자입장에서도 여자가 고백안받아줘도 괜찮은데 거절해놓고 다시 계속 지켜보면서 저남자가 계속 나를 좋아하나 생각하는거 자체가 진짜 싸이코패스같음 바로 고백 거절할 이유 많고 거절할 용기, 거절받을 용기도 필요하지만 고백도 용기가 필요하지 거절해놓고 자기가 마음바꼈다그 다시 말하는것 자체가 진짜 이해를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여자들 만날 가치나 있을까?
지금 딱 이런 상황인데.. 그 여자가 저한테 항상 하던 단답과 하루뒤 답장하는 모습을 보였더니, 자꾸 먼저 연락을 해오고 뭐하냐고 묻고 툭툭 찔러옵니다. 진짜 무슨심리인지 짜증만 나네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저의 모습에 기분안좋은일 있냐고 묻기도 하네요ㅋㅋ 정말 모르는건지 일부러 묻는건지 참.. 저는 이런 것들이 사귀기는 싫은데 계속 보여주던 관심과 애정을 계속 더 받고싶어서 이러는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네요. 그러면서도 저는 또 헷갈리기도 하고 진짜 개빡치네요 쓰면서도
아마도 관심이 생겼다라기 보다는 내게 계속 그 그 관심을 보여줘. 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관심을 뒤늦게 깨닫기도 하겠지만, 그런건 어릴때나 그랬지 않은가 싶어요. 자존심 한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해서 "미안해" 란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미안해, 내가 너무 생각없이 거절했어. 나도..." 이란말을 못해서, 혹은 다른 상황에라도 솔직함 한마디면 해결될 상황을 자존심 조금을 굽히지 못해서요.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죄송합니다. 한마디를 안해서 **녀 로 무개념 행동이라고 뉴스까지 나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렇게 말한마디를 못 꺼내고 그냥 눈앞에 서성이면 다시 고백해줄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남자들은 마음을 접으면 확실하게 접어요. 물론 마음을 접은게 아닌 밀당수준인 상황일수도 있지만요.
맞아, 남자들 칼같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아서 놓치고 난 뒤에 땅치고 후회하는 여자들 많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처음 거절했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의 마음이 아니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나한테 잘해주던 사람이 갑자기 돌아선 뒤에야 아쉬워 얼쩡거리는 건 말씀하신 것처럼 내게 주던 사랑을 계속 달라는 어리광일지도 모르겠어요 😋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가네요 ㅠ_ㅠ 남은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
아는 누나와 5달 매일 연락을 했는데 중간에 3개월 사귄사람과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그래서 2주 기다리고 제 마음을 고백했는데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되고 회사도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사람만날 상황은 아니지만 고맙다고하네요 그이후 연락은 꾸준히 잘하고 있어요 어떤 마음일까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어떤 것을 가지고 싶은 욕망과 그것을 잃기 싫은 욕망은 원래 달라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라 생각해요 ㅎㅎ (물론 견물생심도 한몫 할테구요) 원몰채를 구독하고 싶은 마음은 엄청나게 강하지 않지만 구독을 취소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강한 것(?)을 예로 들어봅니다ㅋㅋ
요런게 참 신기한 부분인것 같아요ㅋㅋ 거절했는데 우째서 다가올 수 있는 건지... 그런 용기가 생기는건지...랄까 아직 이 사람에 대해서 모르겠다면 유보라는 선택지도 있을거고, 마냥 나쁜 느낌만 아니라면 일단 가벼운 느낌으로 시작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고백 거절하고 다가오는건 거의 최악의 방법 아닌가요ㅠㅠㅠ
그 가벼운 느낌으로 시작했다가 혹여나 서로에게 나쁜 기억으로 남지않을까 주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떠나버린 기차라 생각하고, 설사 후회가 된다고 한들 그 앞에 알짱거리는 것은 예의가 아닌 듯 한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미성숙한 태도로 상대를 혼란에 빠트리는 것 같아요 😂😂
환경이 바뀌면 생각이 바뀔 수 있겠죠 레이님께서 조금만 여유가 생긴다면 저런 의미없는 약속 하나하나에 휘둘리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관계에서 답을 정해놓고 행동 할 필요는 없어요 제3자에게 상담을 듣거나 보는 당장에는 아! 그렇구나, 아! 그랬구나 하더라도 어차피 막상 상황이 닥치면 남의 말따위 참고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ㅋㅋ 나 좋다는 사람은 시간을 가지고 나와 맞는점 다른점 파악하면서 점점 깊게 파고 들면 되고 나 싫다는 사람을 굳이 내가 좋아해야 할 필요도 없죠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지역구에만 수십,수백명 가까이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있는걸요! 활동 범위를 늘려서 인간관계를 늘리던지, 몰두할 컨텐츠 같은게 생긴다면 레이님도 만족하는 결과값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
저는 운동 시작하기전에 매일 새벽마다 선톡오는 여자애하나 있었는데 새벽마다 답장하기 귀찮아서 관계 빠르게 정리하려고 전화로 너 나좋아하냐? 라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길래 그러면 밤늦게 카톡하지말라고 한 뒤에는 별 시그널 없었는데 운동 좀 오래해서 몸 조금 만들어지니까 다시 저한테 계속 잘해주고 선톡하고 그래서 요즘은 얘가 나를 좋아하나? 라고 생각하고있어요 다시 전화로 물어봐야할까요?
지금 제게 어찌보면 필요한 상황일 수 있겠네요 ㅠ 공시생인데.. 두 달전부터 관심있어하던 여자분 눈도 자주 마주치고 휴게실에서 공부할 때 한동안 제 주변에서 같이 공부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예전처럼 묘한 기류가 안느껴지고 저를 좀 피하는거 같아서 저도 불편해서 결국 지난 주말에 관심있다고 제 번호 적힌 쪽지하고 음료수 줬습니다. 생각보다 여자분이 수줍어하지만 반응도 좋고 웃으면서 아이컨택하셔서 성공했다고 느꼈는데... 제가 시험이 3주 정도 남았으니까 일단 시험 서로 집중하고 시험 끝나고 편할 때 연락달라고 커피한잔 하자고 해서 연락기간이 문제였을까요? 그 이후로 마주쳤는데 예전처럼 저를 약간 피하는거 같아서 엊그제 목례했다가 여자분이 놀라셨고 그 이후로 피하는 횟수가 좀 늘었어요. 저도 당황했지만 저는 초조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냥 티 안내고 행동하는 중인데... 끝난거 같아요 ㅠ 제 입장에서는 호감도 표현했겠다 고백 당시 분위기도 좋아서 그냥 인사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참 배신감도 들고 여자분 속내를 모르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최근에 독서실에서 여자분 두명이 저에게 먹을거랑 쪽지 주면서 대놓고는 아니지만 좀 관심표현하셔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선 긋고 행동했는데... 정말 어렵네요 ㅠ
고백까지 받은건 아닌데 1년동안 대쉬를 받았고 그러다가 연락이 뚝 끊겼어요 연락이 끊길때쯤 다른 친구한테 그친구가 저를 좋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바로 다음날 연락이 끊겼어요 그리고 지금 약 2년째 연락이 끊긴 상황인데 저는 그때 그 대쉬들이 좀 부담스럽긴 했어도 좋았거든요 다시 연락을 해볼까 말까 그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친구한테 그래도 되는걸까요?? 만약에 다시 만나면 제가 먼저 고백할 마음이 있습니다.
그 여자분은 많이 지쳤을 거예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반응이 없었다는 것에.. 음..사실 며칠 전에 이런 댓글을 봤다면 다음 인연 기다리시라 했을텐데 최근 제 친구가 같은 상황에서 수년만에 연락했다 사귀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섣불리 된다, 안된다라기보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시라고 단 연락을 하실 때에는 감정에 솔직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썸타다가 좋아하는것 같다 얘기했는데 거절당했고 좋은사람 만나라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 한지 3주정도 됐네요. 근데 단둘인 아니지만 저랑 다른 사람 모이는 자리는 다 같이 다닙니다. 술자리 밥자리 커피자리. 4명정도 모이는데 남자는 저 밖에 없구요. 그리고 외적으로 신경쓰고 제가 썸탈때 잘 어울린다 한 옷들을 입고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요.
저는 기혼남이고 총각시절 엄청 많이 썸을 타봤지만, 여자가 지나치게 밀당을 하면 정이 떨어져 제가 먼저 물러났습니다.
어떤 여자는 썸탈때 밀당이 없으면 재미없다고 말하던데,
저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의 아내를 선택한 이유들 중 하나도 밀당과 같은 잔머리를 굴리지 않는 순수한 모습이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밀당은 뭔가 촌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저 역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밀당인지 테스트
완전 떨어지는 순간
남자입장에서도 여자가 고백안받아줘도 괜찮은데 거절해놓고 다시 계속 지켜보면서 저남자가 계속 나를 좋아하나 생각하는거 자체가 진짜 싸이코패스같음
바로 고백 거절할 이유 많고 거절할 용기, 거절받을 용기도 필요하지만 고백도 용기가 필요하지
거절해놓고 자기가 마음바꼈다그 다시 말하는것 자체가 진짜 이해를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여자들 만날 가치나 있을까?
거절 할거면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용기내서 고백했는데 여지를 남기는건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남,녀가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아닌거지
여지를 남기는건 서로에게 좋을게 없다고봐요
맞습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거지
애매한 태도는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지 못한
미성숙함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
어항속 잇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갖기엔 부족하고 남 주기에 심심하고
그냥 뿌리채세요 ~ 좋은 여자 많습니다
그건 두세번 고백을 했을때 확실히 해주지, 처음 고백했을때는 몰랐다가 아는거라서 첫 고백, 그때부터 시작 아닐까요~??
이게 맞는말씀이죠.
싫으면 싫은거지 뒤늦게 계속 사람재보고 간보고 가지고노는것도 아니고
항상 사람은 똑같은실수를 반복한다
연애고수는 항상 가만히 있어라 라고 100번말하지만 연애초보는 조급함에한다
여기서도 고백후 거절 후 가만히 있으라해도 좀더 챙겨줄까 하고 계속한다
그냥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 확실히 좀 해줬으면,,, 수학문제도 아니고,,, 사람 사는게 가뜩이나 계산적인데 연애까지 계산으로 하려면 참 머리 터질 것 같아요😥
수학이 더 쉽겠다 ㅋㅋㅋㅋ
수학 전공자로서 말합니다. 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논리의 토론입니다.
@@larm6009수학에대해서 ㅈ또모르는 저런 무지랭이가 하는 말이니 걍 신경쓰지마요 수학하면 계산이라는 1차원적인 생각만할쁀
츄릅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있어여
제가 4번째가 됐으면 좋겠네여 하하
아? 내일 다시 4등을 목표로..응? 😀
온도는 높은데 바람이 어마무시해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는
목요일이었어요.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4월에도 화이팅하시길! 😍
푸훗...암튼 넘 웃기다니까요
구독자 어느새 6천명인 것도 놀라고요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치는 분들이라니까요
신선해… 치과 언니들이라니… 당장 구독… 웃을 때 저도 막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친근하고 쉴 곳으로 딱 좋아 보여요. 잘 보겠습니다!
지금 딱 이런 상황인데.. 그 여자가 저한테 항상 하던 단답과 하루뒤 답장하는 모습을 보였더니, 자꾸 먼저 연락을 해오고 뭐하냐고 묻고 툭툭 찔러옵니다.
진짜 무슨심리인지 짜증만 나네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저의 모습에 기분안좋은일 있냐고 묻기도 하네요ㅋㅋ 정말 모르는건지 일부러 묻는건지 참..
저는 이런 것들이 사귀기는 싫은데 계속 보여주던 관심과 애정을 계속 더 받고싶어서 이러는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네요. 그러면서도 저는 또 헷갈리기도 하고 진짜 개빡치네요 쓰면서도
제가 지금 딱 이상황이 됐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직장누나한테 차였는데, 딱영상처럼 그러내요 소름돋았어요.
공적인 것만 말하니까. 오히려 말을 걸더라구요.
이런 심리일 수 있겠네요...
ㅎㅎ 왜 제 얘기 같죠? ㅎㅎ 에세이인 줄 알았어요 ㅎㅎㅎ
3:08 여기서 솜실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냥 기다리고 애타게만 하다가 상대 여자도 '어 뭐야ㅠ 내가 표현했는데도 별 반응 없네?'하면서 픽 식어버리면 흐지부지 되는 거 아닌가요ㅠㅠㅠㅋㅋㅋㅋㅋ 왠지 전 성격상 저럴 때는 잡아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용
제가 딱 여자 상황인데 이 친구랑 더 꽁냥거리고 싶고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면 거절 했어도 다시 고백하는게 맞는거겠죠?
원세유라인 원장님 몰래하는 채널 감사합니다~
비밀이라니까 왜 자꼬 알리시는거죠 엉엉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채널 정보에 원몰채에 구독중인 채널 리스트가 나오는데 거기에 치과가 구독중인게 보여서 . 다 공개하신줄..
음.. 내가 자주 겪는 상황.. 내주변엔 나쁜여자만 있는건가.. 상황이 안맞았단건가..
1등!
오! 웬일로 1등을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00:04
솜실땅님 이야기대로 댓글 달았는데 ㅋㅋ
어케 우리 김돼리님 안달이 좀 난거 같나요?ㅎㅎ
하지만.. 현실은.. 회사에 소문 남. 끝..
신박하다신박해 다음엔 노토크로 가죠
그담엔 사무실 asmr
저희 사무실 asmr 키보드 소리 다닥다닥이라 들을만 할텐데
정말 하면 들어주실 건가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꿀잠자게 해주세요 타닥타닥
일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라디오처럼 듣고 있었는데 엄청 일찍 끝나버린 줄 알아서 황당했습니다...
오늘은 두분의 분위기가 많이 당황하신 느낌이 드네요 ㅎㅎ
저도 언젠가 연애하면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ㅠ
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 막상 할 말이 없어서 그만..히히
연애 꼭 하게 되실 거예요
이렇게 좋은 남자를 못알아보는 여자들이 바보! 😋
아마도 관심이 생겼다라기 보다는
내게 계속 그 그 관심을 보여줘. 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관심을 뒤늦게 깨닫기도 하겠지만,
그런건 어릴때나 그랬지 않은가 싶어요.
자존심 한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해서
"미안해" 란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미안해, 내가 너무 생각없이 거절했어. 나도..." 이란말을 못해서,
혹은 다른 상황에라도 솔직함 한마디면 해결될 상황을
자존심 조금을 굽히지 못해서요.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죄송합니다. 한마디를 안해서 **녀 로 무개념 행동이라고 뉴스까지 나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렇게 말한마디를 못 꺼내고
그냥 눈앞에 서성이면 다시 고백해줄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남자들은 마음을 접으면 확실하게 접어요.
물론 마음을 접은게 아닌 밀당수준인 상황일수도 있지만요.
맞아, 남자들 칼같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아서
놓치고 난 뒤에 땅치고 후회하는 여자들 많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처음 거절했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의 마음이 아니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나한테 잘해주던 사람이 갑자기 돌아선 뒤에야
아쉬워 얼쩡거리는 건 말씀하신 것처럼
내게 주던 사랑을 계속 달라는 어리광일지도 모르겠어요 😋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가네요 ㅠ_ㅠ
남은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
아는 누나와 5달 매일 연락을 했는데 중간에 3개월 사귄사람과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그래서 2주 기다리고 제 마음을 고백했는데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되고 회사도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사람만날 상황은 아니지만 고맙다고하네요 그이후 연락은 꾸준히 잘하고 있어요 어떤 마음일까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3:51 헿
왜이리 오랜만이신 거죠!!
기다렸잖아요 응? 😋
3:51 초에서 웃으셨다는 것은..
역시 저희 모르게..😍😍😍😍😍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오랜만에 뵙습니다! 근데 오늘이 만우절이지 않던가요?ㅋㅋㅋㅋㅋ
고백후 차이고나서 다시연락오는게 가능한건가요??
만나본지 얼마안되서 자기감정을 잘 모르겠다 엄청 길게 통화를 하더니 이렇게 자기감정을 잘모르는 애매한상태에선 만나고싶진안다 근데또 보고싶지않은건아니야 라고하길래 출근해야되서 그냥 알았어 이제그냥 자자하고 제가 끊었는데..
헐 제가 딱 그 상대방분 입장인데 애매한 상태로 시작했다가 둘다 상처받을까봐 거절했는데 겁나 후회중이에요 ㅋㅋㅋ 다시 연락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안하는게 낫겠죠..
@@LaLa-li7rg 저는 잘사귀고있습니다 ㅎ
오픈 카톡 없나요.. 상담받고 싶네요.. ㅠㅠㅠ
원장님한데 다말할꺼야 손님안받고 노가리깐다고~~
어떤 것을 가지고 싶은 욕망과 그것을 잃기 싫은 욕망은 원래 달라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라 생각해요 ㅎㅎ
(물론 견물생심도 한몫 할테구요)
원몰채를 구독하고 싶은 마음은 엄청나게 강하지 않지만 구독을 취소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강한 것(?)을 예로 들어봅니다ㅋㅋ
요런게 참 신기한 부분인것 같아요ㅋㅋ
거절했는데 우째서 다가올 수 있는 건지... 그런 용기가 생기는건지...랄까
아직 이 사람에 대해서 모르겠다면 유보라는 선택지도 있을거고,
마냥 나쁜 느낌만 아니라면 일단 가벼운 느낌으로 시작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고백 거절하고 다가오는건 거의 최악의 방법 아닌가요ㅠㅠㅠ
그 가벼운 느낌으로 시작했다가 혹여나 서로에게 나쁜 기억으로 남지않을까
주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떠나버린 기차라 생각하고, 설사 후회가 된다고 한들
그 앞에 알짱거리는 것은 예의가 아닌 듯 한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미성숙한 태도로
상대를 혼란에 빠트리는 것 같아요 😂😂
여기서말한대로 뜬금없이 고백했더니 싫었으면 그냥 쌩깠을텐데 그건아니라고하길래 그럼다음에얘기하자고했어요 코로나잠잠해지면보자고하길래 충분한시간도필요하겠다고생각이들어서 3개월뒤쯤에 코로나잠잠해졌으니 둘이 술한잔하면서 보자고했더니 다이어트중이라고 3주뒤에보면안되겠나고하더군요 이후에 다시 물었더니 결혹식들이많아서 2주뒤에보자고 미안하다고하더라구요 이때부터 뭐하자는거지? 생각이들기시작했지만 나도 급발진으로고백했으니 참고넘어갔고 2주뒤에 다시얘기했습니다 2일전먹은술이 너무 힘들게해서 못볼것같다고 얘기하길래 좀싫은티내면서 답했습니다 죄송하다는말만 계속 하는와중에도 그래도 다음에보자고 약속을잡았는데 너무화나기도하고 섭섭하기도하고 실망스럽기도하고 오만가지생각과 기분이 드네요 그래도 둘이 얘기는해야될거같아서 만나봐야하지않나생각은드는데 이런상황이 내가은근한거절을 눈치없게 행동하고있나? 하는 자존감없어지는생각까지 이르고있습니다 ㅠ 보는게맞을까요 그냥 때려치는게맞을까요 아직도 좋아하는감정이있는 제자신이짜증이나네요 3자입장에서 답변 부탁드리고싶습니다 ㅠㅠ
환경이 바뀌면 생각이 바뀔 수 있겠죠
레이님께서 조금만 여유가 생긴다면 저런 의미없는 약속 하나하나에 휘둘리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관계에서 답을 정해놓고 행동 할 필요는 없어요
제3자에게 상담을 듣거나 보는 당장에는 아! 그렇구나, 아! 그랬구나 하더라도
어차피 막상 상황이 닥치면 남의 말따위 참고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ㅋㅋ
나 좋다는 사람은 시간을 가지고 나와 맞는점 다른점 파악하면서 점점 깊게 파고 들면 되고
나 싫다는 사람을 굳이 내가 좋아해야 할 필요도 없죠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지역구에만 수십,수백명 가까이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있는걸요!
활동 범위를 늘려서 인간관계를 늘리던지, 몰두할 컨텐츠 같은게 생긴다면
레이님도 만족하는 결과값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
@@ID_Kira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심적으로나뭐나 여유있게산다고생각해왔던 제가 어제 오만가지 감정이 갑작스레찾아오니 정신을못차렸었네요 조언감사합니다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 친구였음 "너 바보야?" 했을 거예요.
왜 아직도..차단 안 하시는거죠
나를 존중하지 않는 상대, 나를 소중히하지 않는 상대와
계속 인연을 아니 단순한 인연을 넘어 연인이 되고 싶으신 건가요..
@@원장님몰래하는채널 네 말씀하신부분때문에 너무나도 화가나고 여러가지생각들이많이들었는데 아직은그래도 제가좋아하는마음이 화난마음보다는 강하다는확신이있어서 둘이 얘기좀해보려고 미련한짓 하고있네요 만나서 얘기하면 저도 정리가되든 이어가려고하든 하려구요 ㅎ 남이보면 희극 본인이보면 비극인게 좀 이런건가봐요 돌겠네요 ㅎㅎ
@@Ray-em8lf 남이봐도 비극이에요......그분 어쩌면 거절할 용기가 없어서 이 핑계 저 핑계대며, 만날 날 미루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사이사이 연락은 하시는 건가요?
여자가 담배사쥤어요^^
고객관리
저는 운동 시작하기전에 매일 새벽마다 선톡오는 여자애하나 있었는데 새벽마다 답장하기 귀찮아서 관계 빠르게 정리하려고 전화로 너 나좋아하냐? 라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길래 그러면 밤늦게 카톡하지말라고 한 뒤에는 별 시그널 없었는데 운동 좀 오래해서 몸 조금 만들어지니까 다시 저한테 계속 잘해주고 선톡하고 그래서 요즘은 얘가 나를 좋아하나? 라고 생각하고있어요 다시 전화로 물어봐야할까요?
ㅇㅇ 물어봐여
친구로는 지내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확실하게 하는게 좋겠다 말씀하시고, 나를 남자로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연락하지 말라고 선 그어주세요! 😅
거절 할거 같음 고백을 안하죠...눈치껏ㅋㅋㅋㅋ
삼실에서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왤케 짧지? 했었는데 훼이크 였네요😆😆😆
구독자 6천명 중에 3명이면🤣
김대리님 부터 연애 시작해야할듯 합니다 그럼 4명이 되겠네요 ㅋㅋㅋㅋ
아니에요! 소리소문없이 다들 저희 모르게
연애하고 계실 거라 믿어요
알게 모르게 썸 타고 그러시던걸요 😅
자, 다음은 아린님 차례입니다! 😍
거절할것같으면 고백을 안하죠 가 맞다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이남자(여자)가 날 좋아하는것 같은데 난 맘 없다 그러면 여지 주지 말고 만나자는거 절대 안만나주고 연락오는거 아예 씹고 먼저 칼같이 차단하면 됨
웃겨요 ㅎㅎ
지금 제게 어찌보면 필요한 상황일 수 있겠네요 ㅠ 공시생인데.. 두 달전부터 관심있어하던 여자분 눈도 자주 마주치고 휴게실에서 공부할 때 한동안 제 주변에서 같이 공부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예전처럼 묘한 기류가 안느껴지고 저를 좀 피하는거 같아서 저도 불편해서 결국 지난 주말에 관심있다고 제 번호 적힌 쪽지하고 음료수 줬습니다. 생각보다 여자분이 수줍어하지만 반응도 좋고 웃으면서 아이컨택하셔서 성공했다고 느꼈는데... 제가 시험이 3주 정도 남았으니까 일단 시험 서로 집중하고 시험 끝나고 편할 때 연락달라고 커피한잔 하자고 해서 연락기간이 문제였을까요? 그 이후로 마주쳤는데 예전처럼 저를 약간 피하는거 같아서 엊그제 목례했다가 여자분이 놀라셨고 그 이후로 피하는 횟수가 좀 늘었어요. 저도 당황했지만 저는 초조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그냥 티 안내고 행동하는 중인데... 끝난거 같아요 ㅠ 제 입장에서는 호감도 표현했겠다 고백 당시 분위기도 좋아서 그냥 인사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참 배신감도 들고 여자분 속내를 모르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최근에 독서실에서 여자분 두명이 저에게 먹을거랑 쪽지 주면서 대놓고는 아니지만 좀 관심표현하셔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선 긋고 행동했는데... 정말 어렵네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자들 심리 특성인대 악감정 가지고 그런것도 아닌대 어장관리라는 단어 때문에 여자들 입장이 난처해지는것도 좀 아쉬운듯
고백까지 받은건 아닌데 1년동안 대쉬를 받았고 그러다가 연락이 뚝 끊겼어요 연락이 끊길때쯤 다른 친구한테 그친구가 저를 좋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바로 다음날 연락이 끊겼어요 그리고 지금 약 2년째 연락이 끊긴 상황인데 저는 그때 그 대쉬들이 좀 부담스럽긴 했어도 좋았거든요 다시 연락을 해볼까 말까 그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친구한테 그래도 되는걸까요?? 만약에 다시 만나면 제가 먼저 고백할 마음이 있습니다.
그 여자분은 많이 지쳤을 거예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반응이 없었다는 것에..
음..사실 며칠 전에 이런 댓글을 봤다면 다음 인연 기다리시라 했을텐데
최근 제 친구가 같은 상황에서 수년만에 연락했다 사귀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섣불리 된다, 안된다라기보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시라고
단 연락을 하실 때에는 감정에 솔직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얼굴좀 보여줘바요 왜요? 하신분
썸타다가 좋아하는것 같다 얘기했는데 거절당했고 좋은사람 만나라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 한지 3주정도 됐네요. 근데 단둘인 아니지만 저랑 다른 사람 모이는 자리는 다 같이 다닙니다. 술자리 밥자리 커피자리. 4명정도 모이는데 남자는 저 밖에 없구요. 그리고 외적으로 신경쓰고 제가 썸탈때 잘 어울린다 한 옷들을 입고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요.
그것만가지고는 ..그냥 그 옷을 좋아할수도 있구요 먼저 연락이 오느냐 안오느냐가 중요할듯해요
음 착각아닐까여? 저도 비슷한경우있어요 !
단둘이 만날수 없으면 아무의미 없습니다
회사에서 일주일에 한번 보는 사이인데 카페 가자고 했더니 친하게 지내는건 좋지만 밖에서 만나는건 부담이 된다고 하네요. 이거 무슨속마음 의미일까요-_-;
걍 회사동료
쪽팔리다는 얘기다. 여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존재니깐 스스로 거울 보고 판단 ㄱㄱ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보는데 카페라니.. 거의 고백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