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인터뷰 진행했던 영국 직장인 유니입니다! "물가가 올랐다는데, 별로 안비싼것 같다. 한국과 비슷하다!" 라는 댓글에 답을 해보자면... 마트 물가는 영국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는데, 요즘에야 한국과 비슷해지는 수준인것 같아요. 심각한건 외식물가 (한국보다 1.7배 정도 비쌈)와 집 값(월세)입니다ㅠㅠ 영상 2:31에 나온 것 과 같이, 투룸 한달 월세가 292만원정도하는데, 런던 중심도 아니고 꽤 떨어진 곳이랍니다...
영국 직장인입니다. 작년1월에 입국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물가가 미쳐 날뛰진 않았습니다. 작년 7월부터 해서 코로나가 종결돼고 집값이 미친듯이 올랐고 매물도 없었지만 요즘은 조금 떨어진 상태입니다. 요즘 런던 기준 투룸에 기본 월세 280만원정도는 잡아야 렌트를 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도 아닌 3존 정도인 지역인데도 말이죠. 브렉시트로 인해 인력난도 심해지고 기술자 구하기가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물가도 정말 많이 올라서 처음 올때만 해도 1£가 넘지 않던 우유 가격이 1.50£까지 올랐어요. 계란 가격도 2배 이상 뛰었구요. 안그래도 외식이랑 집값이 비싸서 살기 힘들다는게 런던이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합니다.. 영국인 친구에게 브렉시트에 대해 어떻냐 물어봤는데, 자기 가족들은 투표도 안했고 정확히 어떤 불이익이 올지도 모르고 있었다네요.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정말 관심이 없어요. 최저임금이 높아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 환경이다보니 막상 영국 현지에 사는 외국인들이 더 열심히 사는 듯 싶습니다..
@@ff-zl9cwㄹㅇ이런 찐따 트렌드 대체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겠는데, 제 3자 입장에서 재미 하나도 없고 그냥 수준 떨어져보임. 다들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대화하고 고민해가면서 갈등을 해결하려고 힘쓰고 있는데 눈치없이 누칼협? 이러는거 그냥 개 한심함. 이런 놈들이 똑같은 한 표라니 통탄스럽다
영국은 이미 브렉시트전에 제조업을 거의 놨고, 금융업 it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이뤘죠. 다만 브렉시트이후 금융업 t 회사들마저 영국을 빠져나가기 시작했을뿐.. 게다가 아일랜드가 1) 기업들 세금 적음 2) 영어씀 3) eu국가이면서 4) 영국보다 땅값등이 싸다보니 브렉시트이후 영국의 금융 it들이 다 아일랜드로 넘어가서 반사이익을 봤구요
영국은 슈퍼마켓 식료품 가격과 통신비 정도만 싸요. 나머지는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비싸답니다. 식료품 가격이 체감으로 30프로 정도 올라서 많은 영국인들이 힘들어해요. 그리고 외식은 스위스보단 싸지만 한국보다는 훨씬 비싸요. 여하튼 전세계 어디든 사는 게 쉽지가 않네요. 영국 20년 살면서 이렇게 파업 많이 하는 거 처음 봤네요.
한국은 유유 생산 단가가 비싸서 ( 사료도 수입 의존도가 높고 대량 생산을 못함 ) 비싼겁니다. 다른 나라들은 유제품을 많이 먹어서 대량 생산하고 특히 영국요리가 맛없는 이유가 영국은 일조량 때문에 채소는 키우기 힘들어도 소 키우긴 쉬운 나라여서 그냥 소를 구워만 먹다보니 요리가 발전 못했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만큼 우유 생산량이 많음 ( 영국이 젖소 두당 연간 산유량이 높아요 )
사실 지금 당장의 손해 때문레 단기적인 안목으로 정책 실행했다가 되돌리기 힘든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국가를 불문하고 많이 일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제도든 한 번 시행되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은데... 영국이 어떻게 극복할지 혹은 극복하지 못하는지 지켜보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가 본인 손에 쥐고있으면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름. 그리고 잃어버려도 그것에 의한 혜택이 여전히 남아있을거라는 착각을 하고, 그 착각과 함께 계산을함. 단순히 독일과 프랑스의 모습을 보면 영국이 EU에서 혜택을 못받는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가 않았음. 유로존에 가입되어있으면서도 파운드화라는 신용있는 독자화폐 운영, G7 선진국 중 하나, 대영제국시절부터 구축해온 금융체계 이 모든게 합쳐져서 영국은 다른 대륙에서 유럽대륙으로 들어오는 돈의 입구 노릇을 해오면서 세계금융의 중심지 노릇을 함. 근데 스스로 유로존에서 탈퇴하면서 가장 큰 무기를 스스로 포기해버림. 유럽에 돈 보내는데 수수료 두번때고 굳이 영국을 통해서 돈 보낼 필요가 있나? 그리고 3d직업 같은 지금 영국인들도 안하는 일들을 낮은임금으로도 이민자들이 했고, 영국인들도 자신들의 조건에 맞게 영국과 독일을 오가며 일자리를 선택할수 있는 자유를 얻었음. 그리고 유럽의 우수한 고급인력들이 영국에서 일하면서 영국은 발전할수 있었음. 근데 유럽연합 탈퇴로 고급인력 다뺏기고, 저소득 일자리는 다 공백이 생겨버리니 가라앉게 된거지. 독일이 지금의 유럽연합 의장자리를 차지한데는 독일이 유럽의 일자리공장이 되었기에 지만, 이건 가치높은 파운드화를 쓰는 영국도 마찬가지였음. 영국인들이 착각한건 자신들이 유로존을 나가도 이런건 계속 누릴수 있으면서도, eu탈퇴로 얻을 이익도 누릴수있다고 착각한거지. 기존에 자신들의 장점이 유럽연합에 있으면서 폭발적으로 컸다는걸 간과했기에, 그게 온전히 자신들의 것이라고 착각한거지. 심지어 브렉시트를 투표에 붙였던 케머런 총리조차도 브렉시트 반대파였음. 시간이 지나면 영국이 그래도 짬밥이 있는데 어떻게든 수복은 되겠지만, 그 결과가 절대 브렉시트 이전의 과거 이상은 절대 안되지. 솔직히 빨리 유럽연합으로 돌아가도 과거의 수혜를 되찾을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든 유럽연합으로 돌아가는게 답일거 같음.
브랙시트를 처음 실행했을때 영국인친구 프랑스친구 미국인친구 이렇게 모여서 토론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프랑스친구빼고 영국인 미국인친구들은 브랙시트를 잘했다고 생각해서 아닌 이유를 설명해봤습니다. 이민자문제 분담금문제 파운드를 써서 더 손해다 저쩌다 했지만 훨씬 큰 피해는 독립문제 , 노동자 물류의 비자문제, 물가문제, 자급자족의 불가능 영국의 생태계문제 , 재조업문제, 금융이탈의 문제 등등 훨씬더 심각한 문제들을 이야기했썼습니다. 그들은 그때 브랙시트를 옹호하느라 바빳고 영국은 이제 침몰하고있습니다. 한번 산업에서 떠낫던 헤게모니는 잘 돌아오지않습니다. 그렇게 영국은 가짜뉴스와 정치놀음에 민족의 역사에 피멍이 드는 사건이죠. 근대역사에서 영국을빼고 이야기할수없듯이 엘리자베스1세부터 지금까지 누려온 많은혜택들을 이렇듯 가짜뉴스와 머저리 정치인들의 놀음에 나라의 국운이 한방에 갈수있음을 우리는 배워야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정치의 무관심하고 배우길꺼려하고 심지어 거기서 쓸대없는 자존심을 세우기도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높은 경쟁성장률의 기반해서 혜택을 본 세대들이 하는말이죠. 전세계 민주주의 지수는 경쟁력으로 이어져온 데이터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이룩하기위해 많은사람들이 죽고 다쳤으며 수없이 상처받고 아직도 치료되지 못했으며 그 잔재가 남아있는상태입니다. 그리고 우리중에 많은사람들이 본인은 그들편에 서면 본인이 그들처럼되거나 혜택을 보는것처럼 착각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지못할정도로 비참해질수있습니다. 가짜뉴스로 멀쩡한사람 비난하고 매일같이 정신나간 행보와 정신나간소리를 하는사람들에겐 칭찬이 일색인 기사들만 매일매일 마주하자면 우리도 망하는길로가서 많은사람들이 힘들어서 자살하고 굶어죽고 위협받고 가지고 있는것들도 빼앗길수있다는 두려움마저 느끼게되네요. 우리도 정신똑바로 차려서 많은부분의 민주화를 이루어야합니다.
브렉시트가 잘못된게 아니라 변화에 대한 대응을 예상못했다는 것이죠 부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죠 중산층 서민들만 죽어나는 것이죠 외국인이 해오던 굿은일, 어려운 일을 아무도 하지않는 상황이 된것이죠 그래서 인건비 폭등하고 우크라잔쟁으로 전기세, 연료비 폭등하자 자영업자들이 갈려나가는 상황이죠 시간이 지나면 영국서민들이 외국인이 하던 천하고 어려운 일을 서서히 찾아갈겁니다 그때까진 어려움이 계속되겠죠
다시 imf 지원받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 과거 대영제국 잘나가던 시절의 추억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과거 식민지 국가를 아래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님으로 보아야 다시 살아날듯.. 이걸보니 너무 금융과 부동산에만 치중해서 돈벌고 자국내 제조업 기반이 약해지면 안되겠다 싶다
영국도 올랐는데... 미국이 워낙 많이 올라서.. 영국여행은 물가때문에 행복했어요. 마트물가는 한국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고.. 프랑스에 비해서도 저렴하더라구요. 월세 고통은 워낙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 사실 영국 돌아다니면서.. 영국인이 느끼는 위기 의식이라 한다면... 이건 어찌보면. 그만큼 세계의 엘리트들이 영국에 몰린다는 의미에서. 엘리트 이민유치에 경쟁력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예쁜 교복입는 시내 좋은 학교에 인도계 학생이 절반이었다는거가 그들은 세계 어디서나 환영받는 이민자지만, 영국인으로써는 씁쓸해지는 풍경인것 같아요.
다시 eu들어가려면 회원국 전원이 만장일치로 찬성해야 들어갈수있는데, 솔직히 파운드화 별도사용도 허락해주고 그랬는데 총리란 놈이 지 밥줄 더 연장하고 싶어서 벌인 도박으로 몇년간 저 지R을 떨어놓고 기어코 나가놓고선 자기들이 불리해지니 다시 들어오려고 하면 그걸 누가 받아주겠냐고…
그건 수박겉핥기 식으로 겉에서만 문제를 봐서 그런거야 영국이 브렉시트를 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막말로 그냥 무슬림의 대량이주로 영국의 정체성이 흔들려서 그런거..기독교신자들이 영국으로 대량이주했으면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것임. 또 영국은 역사적으로 유럽대륙의 균형자 역할을 좋아했지 유럽대륙의 일부가 되기를 원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자존심이라 생각합니다. 미국 월가는 달러 영국의 시티오브런던이 파운드화로 세계 금융시장을 양분하고 있었거든요. 유로존 체제로 들어가면 한때 세상을 호령했던 파운드화가 종속되거나 사라질 수 있으니까요. EU에 속해있지만 섬이다보니 타 유럽국가와 선을 긋고 있었구요. 불법이민자도 가장 크게 거부한게 영국입니다. 또한 호황에서 소외된 것도 맞습니다만 유로-파운드화 통화가치 차이에서 이득을 보고 있었구요. 덕분에 독일 프랑스가 이득만 취하고 의무는 지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분담금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냈구요 제조업 기반이 없었다는 건 아닙니다. BAE 시스템스, 레킷벤카이저, 할랜드 앤드 울프 중공업, 파커, 부시, 롤스로이드 같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거든요. 대신 부동산이 비싸서 타 국가로 아웃소싱된 부분이 많습니다.
영국의 제조업이 왜 망했나 이게 더 핵심이죠. 풍요로운 삶속에서 3D업종은 할 생각이 없고 쉽고 편하게 살려고 함 일자체도 싫어함 결국 제조업 경쟁력 약화, 제조업 붕괴 마가릿대처가 사회안전망마저 붕괴시킴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된거 핵심은 영국은 경쟁력을 상실했다는게 모든 원인임 노인들은 개처럼 일해서 사회 공헌이라도 했지. 젊은 세대는 경쟁력도 상실했는데 일도 하기 싫어함 근데 이게 한국의 미래이기도 함
얘네 망했네 이런 시선으로 볼 뉴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변화로 인한 단기적인 단점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이기도 하고 잠시의 손실,손해 후 큰 이익으로 발전하기 위해 블렉시트를 결정했을테니까요.(쉬운 선택을 한 건 아니니까 믿어봅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어느정도 예측했던 시선들도 있었으니 이에 대한 해결책들도 어느 정도 있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코로나/전쟁 등과 같은 예측불가능했던 변수가 있긴 하지만요. 아마도 EU체제 속에서 연결 중심이었던 영국 사회를 홀로 설 수 있는 영국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매우 큰 노력과 집중이 필요할텐데 어떻게 해결해갈지 우리도 계속 보며 배울 수 있는걸 건져내면 좋을거라 생각해요!
문제는 브렉시트가 바로 그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 이었다는 점 입니다. 장기적인 이득도 고려했겠지만 단기적인 '손해' 만 고려한 정책도 아니었다는 겁니다. 분명히 따라오는 단기적인 '이득' 도 있었고, 그 모든게 다 거짓이었다는게 지난 2년간의 교훈이었습니다. 지금 영국은 해결책을 위한 해결책을 고안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홀로서기 위한 큰 노력과 집중은 국민적 단결이 없으면 불가능할겁니다. 그런데 그 국민적 단결의 결과가 (비록 절반뿐이라도) 바로 이전의 브렉시트였고, 오히려 그 단결이 지금의 분열을 낳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영국은 어떻게 다시 단결하고, 실수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국노루 알려주신 내용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좁은 지식 선에서 EU에 들어가는 분담금과 불법 이민자 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였고 EU를 탈퇴하는 것을 좌우한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장기적으로는 이 요인들에 대한 블렉시트 선택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고 경제적 문제는 블렉시트 선택으로 인해 뒤따라오는 당연한 문제이기 때문에 점차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요? 다시 정리하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들에서 긍정적 효과가 발휘된다면 부차적 부작용들을 바로잡기 위해 기꺼이 단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 것입니다! 아 그렇다고해서 블렉시트가 장기적으로 잘한 결정으로 남을 것이다 라는 어감은 절대 아니라는 점 밝힙니다!!
@@임고은-x1d 흠... 일단 분담금과 불법 이민자가 심각한 문제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습니다. 그냥 옆집에 이사 온 동유럽계 사람들, 이슬람 사람들이 싫었던 것이었습니다. 막상 그 사람들 전부 빠지고 나니, 저임금 노동자들이 없어서 농장, 공장들이 문을 닫는 수준이되었고, 전반적인 임금 상승으로 물가 상승은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이득이 없다고 믿었던게 사실은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 있었던 겁니다. 더군다나, 유럽에서 바로 들어오던 트레일러 운전수들이 복잡한 절차를 걸쳐서 영국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 시장도 마비되었었죠. 보통 저임금 장시간 노동인 트레일러 운전수들은 대부분이 동유럽계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독일 프랑스에 비해서 불법 이민자를 많이 받은 나라도 아닙니다. gdp 규모에 비해서 독일보다 훨씬 적은 비용을 감수했구요. 더군다나 브렉시트 국민 투표 붙인 캐머런 총리 자체가 브렉시트가 안될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실제로 브렉시트 통과하고 가장 절망한게 캐머런 총리고 캐머런은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잘 아는 보리스가 총리가 된 거에요. 애초에 영국 내각도 브렉시트 안될꺼라고 생각해서 건 거였고ㅋㅋㅋ 정치적인 이유로 브렉시트 내걸은건데 생각보다 국민들이 빡대가리어여서 망한 케이스입니다. 보리스 존슨이랑 그다음 트러스 총리는 역대 손에 꼽는 암군에 가깝고요. 이 모든 문제들이 브렉시트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겁니다. 애초에 유로 금융 허브라는 런던이 유로에서 빠져 나오는데 손해가 없을 것이란게 말이 되나요? 7억이란 시장을 내던지고 7천만명 시작으로 줄어들었습니다. 6억 3천만 시장에 관세가 생기게 됐는데 불리하지 않을리 없죠 ㅋㅋㅋ
금융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영국이 보여줌 제조업이 강한 나라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소비는 침체되어도 수출이 증가해 이를 보완해 주지만 영국처럼 금융으로 먹고 사는 나라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답이 없어짐 여기에 대규모 감세라는 미친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파운드화의 하락을 부채질 해버렸다는 것 이러니 안 망할수가 있나
우리나라 최근 20년정도만 살펴봐도 국민여론이 옳지 않았던 경우가, 옳았던 경우 못지않았다고봄.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결정을 인기투표하듯이 투표로 결정하는건 굉장히 위험함. 차라리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결정하는게 현명할것. 왜냐면 똑똑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멍청한 사람이 절반이 넘는순간 국가적 위기가 초래되기때문.
영국도 한때는 전세계를 주름잡는 세계 최강국이었지만, 지금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에 가장 경제적 침제를 겪고 있으니, 과거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미국과 국가를 합병하여 미국의 한 주로 편입하여 미국의 유럽 교두보로 삼는 지역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호주, 캐나다등 연영방 국가와 나라를 하나로 병합하여 국토면적과 인구수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โรงเรียนตอนตี 2 โคตรหลอน..!! [โรงเรียนไดเม่]](http://i.ytimg.com/vi/2MAEMwqVYh8/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인터뷰 진행했던 영국 직장인 유니입니다!
"물가가 올랐다는데, 별로 안비싼것 같다. 한국과 비슷하다!" 라는 댓글에 답을 해보자면...
마트 물가는 영국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는데, 요즘에야 한국과 비슷해지는 수준인것 같아요.
심각한건 외식물가 (한국보다 1.7배 정도 비쌈)와 집 값(월세)입니다ㅠㅠ
영상 2:31에 나온 것 과 같이, 투룸 한달 월세가 292만원정도하는데, 런던 중심도 아니고 꽤 떨어진 곳이랍니다...
런던 부동산이 중국자본이나 외국자본이 입성하여 살인적으로 높아졌다는데 맞나요?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늘어나는데 정작 거주할 사람들은 집세를 감당하지 못해 길거리나 보트피플로 전락한다 들었습니다
자업자득인듯.. 브렉시트 국민투표 영국인이 한건데
안녕하세요 유니님... 저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김세인입니다. 캐나다도 좋지만 영국을 더 좋아해요... 영국 경제가 꼭... 살아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리시 수낙 믿어요!
5년전에 영국마트가면 1.5리터 우유 800원정도하고 빵은걍 몇백원씩했는데
집값은 호주(시드니,멜번)이랑 비슷하네요… ㅠㅠ 대신 호주는 주급이라도 쌔지;;
영국 직장인입니다. 작년1월에 입국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물가가 미쳐 날뛰진 않았습니다. 작년 7월부터 해서 코로나가 종결돼고 집값이 미친듯이 올랐고 매물도 없었지만 요즘은 조금 떨어진 상태입니다. 요즘 런던 기준 투룸에 기본 월세 280만원정도는 잡아야 렌트를 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도 아닌 3존 정도인 지역인데도 말이죠. 브렉시트로 인해 인력난도 심해지고 기술자 구하기가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물가도 정말 많이 올라서 처음 올때만 해도 1£가 넘지 않던 우유 가격이 1.50£까지 올랐어요. 계란 가격도 2배 이상 뛰었구요. 안그래도 외식이랑 집값이 비싸서 살기 힘들다는게 런던이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합니다.. 영국인 친구에게 브렉시트에 대해 어떻냐 물어봤는데, 자기 가족들은 투표도 안했고 정확히 어떤 불이익이 올지도 모르고 있었다네요.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정말 관심이 없어요. 최저임금이 높아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 환경이다보니 막상 영국 현지에 사는 외국인들이 더 열심히 사는 듯 싶습니다..
아진짜 계란 너무비싸요 ㅠㅠ 토마토도 너무비싸요
2016년 브렉시트 투표로 브렉시트 결정되었을때 영국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검색어가 브렉시트가 뭐냐는 거였어요. 뉴스기사로 봤던거고.. 무지하고 선동되고 옆집 아저씨가 브렉시트 좋은거라고 하니까 투표하고...그랬다네요
@@ff-zl9cw시니컬해 보이고 싶은 중2?
근데 런던월세는 원래 무지하게 비쌌다는(2010년 거주자)
@@ff-zl9cwㄹㅇ이런 찐따 트렌드 대체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겠는데, 제 3자 입장에서 재미 하나도 없고 그냥 수준 떨어져보임. 다들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대화하고 고민해가면서 갈등을 해결하려고 힘쓰고 있는데 눈치없이 누칼협? 이러는거 그냥 개 한심함. 이런 놈들이 똑같은 한 표라니 통탄스럽다
국민들이 꼭 옳은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좋은 사례
또라이 보존법칙에 의해 30퍼센트 정도는 답이 없는것 같음
지금 우리나라 상황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굥이 대통령 된것만 봐도 ㅋㅋ
우리가 영국 욕할처지가 아니다..
윤두창만 봐도 주가조작 안잡고 뇌필터 안거치면서 말하는 꼬라지보면 ㅋ
박그네+이명박+전두환 수준
너무 깔끔한 영상편집과 내용이네요
잘보고있습니다
영국은 이미 브렉시트전에 제조업을 거의 놨고, 금융업 it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이뤘죠. 다만 브렉시트이후 금융업 t 회사들마저 영국을 빠져나가기 시작했을뿐.. 게다가 아일랜드가 1) 기업들 세금 적음 2) 영어씀 3) eu국가이면서 4) 영국보다 땅값등이 싸다보니 브렉시트이후 영국의 금융 it들이 다 아일랜드로 넘어가서 반사이익을 봤구요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하는게 더 소오름...😢😢
브렉시트이후 EU측에서 나가려면 빨리나가라고 독촉했던것이 이런 사태를 예측했겠죠. 당장의 이익만 보고 장기적인 것을 못본 영국. 특히 노년층이 멋 모르고 했던것을 보면 시사하는것이 많은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옅볼 수 있는건가요? ㅠㅠ😢😢
개뿔 자존심이 불러일으킨 허세...
노년층이 아니라 하층 찬성
ㄴ 찬성 투표율 보면 노인 + 저임금 노동자 맞음 ㅋ 저임금 노동자들 외노자들에게 빼앗긴 일자리 다시 찾았지만 살인적인 물가 상승율 때문에 더 힘들어짐
이래서 투표가 중요함. 기득권+노인+저임금 노동자=대한민국 2찍.
영국은 슈퍼마켓 식료품 가격과 통신비 정도만 싸요. 나머지는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비싸답니다. 식료품 가격이 체감으로 30프로 정도 올라서 많은 영국인들이 힘들어해요. 그리고 외식은 스위스보단 싸지만 한국보다는 훨씬 비싸요. 여하튼 전세계 어디든 사는 게 쉽지가 않네요. 영국 20년 살면서 이렇게 파업 많이 하는 거 처음 봤네요.
영국 80년대는 파업의 시대였죠. 유럽의 병자라는 별명도 있었구요ㅎㅎ
다시 그때로 돌아가는듯.
자치권이 4개나 있는 나라이고 서로가 서로를 시러하고 다른나라조차 시러하는 영국인데 지금까지 연합인것도 신기함.
돈스토리 갈수록 잼나고 기대됩니다
매번 궁금하네요
온세상 문화정보를 여기서 잘봅니다
이해가 빠르네요
물가가 30% 비싸졌다는데도 우리나라보다 우유랑 달걀 훨씬싸네 ㅋㅋ 우유가 1파운드 ㅋㅋㅋㅋ
한국은 유유 생산 단가가 비싸서 ( 사료도 수입 의존도가 높고 대량 생산을 못함 ) 비싼겁니다.
다른 나라들은 유제품을 많이 먹어서 대량 생산하고 특히 영국요리가 맛없는 이유가 영국은 일조량 때문에 채소는 키우기 힘들어도
소 키우긴 쉬운 나라여서 그냥 소를 구워만 먹다보니 요리가 발전 못했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만큼 우유 생산량이 많음
( 영국이 젖소 두당 연간 산유량이 높아요 )
@@crazyshopping412 우리나라도 수제버거는 그 정도 함 ㅋㅋ
@@crazyshopping412 맥도날드 13000원이면 인정
@@봄딸기라떼 영국은 맥도날드보다 파이브 가이즈가 더많다네요. 기본 버거가 현재 12000원 정도 한데요. 그냥 버거만
세트로 먹으면 한화로 26700원 (치즈버거 + 감자튀김S +음료 )
원래 한국이 장바구니 물가 미친듯이 비싼 나라임. 물가 비싸다는 스웨덴이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보다 더 쌈. 인건비 때문에 사람 손 들어가는건 비싸지만.
사실 지금 당장의 손해 때문레 단기적인 안목으로 정책 실행했다가 되돌리기 힘든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국가를 불문하고 많이 일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제도든 한 번 시행되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은데...
영국이 어떻게 극복할지 혹은 극복하지 못하는지 지켜보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영국에 태어나봤자 할게 없잖아. 현명한 영혼들이 더 이상 영국에 태어나지 않음. 그러면 망하는거지 뭐
동감해요!!
대한민국은 힘내길 바랍니다 ㅠ
브렉시트는 집단지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대표적 사례이다.
@@hawellpoem2497 그러게요! 굥석열도 대통령으로 뽑는 집단지성!
@hawell poem 원래 집단지성이라는 것은 과학문제같은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한방향으로 고민하여 해결하는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 사례처럼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양자택일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듯 합니다.
@@문호이-w1q 압도적 지지율로 뽑혔던 문재인 정권도 부동산 2배나 올렸는데요 뭘^^
@@문호이-w1q문재앙을 뽑은 집단지성😢😢
주위를 한번 둘러 보세요. 인간은 그다지 똑똑하지 않고 이성보다는 감정에 지배당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가 본인 손에 쥐고있으면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름. 그리고 잃어버려도 그것에 의한 혜택이 여전히 남아있을거라는 착각을 하고, 그 착각과 함께 계산을함. 단순히 독일과 프랑스의 모습을 보면 영국이 EU에서 혜택을 못받는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가 않았음. 유로존에 가입되어있으면서도 파운드화라는 신용있는 독자화폐 운영, G7 선진국 중 하나, 대영제국시절부터 구축해온 금융체계 이 모든게 합쳐져서 영국은 다른 대륙에서 유럽대륙으로 들어오는 돈의 입구 노릇을 해오면서 세계금융의 중심지 노릇을 함. 근데 스스로 유로존에서 탈퇴하면서 가장 큰 무기를 스스로 포기해버림. 유럽에 돈 보내는데 수수료 두번때고 굳이 영국을 통해서 돈 보낼 필요가 있나? 그리고 3d직업 같은 지금 영국인들도 안하는 일들을 낮은임금으로도 이민자들이 했고, 영국인들도 자신들의 조건에 맞게 영국과 독일을 오가며 일자리를 선택할수 있는 자유를 얻었음. 그리고 유럽의 우수한 고급인력들이 영국에서 일하면서 영국은 발전할수 있었음. 근데 유럽연합 탈퇴로 고급인력 다뺏기고, 저소득 일자리는 다 공백이 생겨버리니 가라앉게 된거지. 독일이 지금의 유럽연합 의장자리를 차지한데는 독일이 유럽의 일자리공장이 되었기에 지만, 이건 가치높은 파운드화를 쓰는 영국도 마찬가지였음.
영국인들이 착각한건 자신들이 유로존을 나가도 이런건 계속 누릴수 있으면서도, eu탈퇴로 얻을 이익도 누릴수있다고 착각한거지. 기존에 자신들의 장점이 유럽연합에 있으면서 폭발적으로 컸다는걸 간과했기에, 그게 온전히 자신들의 것이라고 착각한거지.
심지어 브렉시트를 투표에 붙였던 케머런 총리조차도 브렉시트 반대파였음.
시간이 지나면 영국이 그래도 짬밥이 있는데 어떻게든 수복은 되겠지만, 그 결과가 절대 브렉시트 이전의 과거 이상은 절대 안되지. 솔직히 빨리 유럽연합으로 돌아가도 과거의 수혜를 되찾을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든 유럽연합으로 돌아가는게 답일거 같음.
영 국민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
알아서 감당해야 합니다.
브랙시트를 처음 실행했을때 영국인친구 프랑스친구 미국인친구 이렇게 모여서 토론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프랑스친구빼고 영국인 미국인친구들은 브랙시트를 잘했다고 생각해서 아닌 이유를 설명해봤습니다.
이민자문제 분담금문제 파운드를 써서 더 손해다 저쩌다 했지만 훨씬 큰 피해는
독립문제 , 노동자 물류의 비자문제, 물가문제, 자급자족의 불가능 영국의 생태계문제 , 재조업문제, 금융이탈의 문제 등등 훨씬더 심각한 문제들을 이야기했썼습니다.
그들은 그때 브랙시트를 옹호하느라 바빳고 영국은 이제 침몰하고있습니다. 한번 산업에서 떠낫던 헤게모니는 잘 돌아오지않습니다.
그렇게 영국은 가짜뉴스와 정치놀음에 민족의 역사에 피멍이 드는 사건이죠. 근대역사에서 영국을빼고 이야기할수없듯이 엘리자베스1세부터 지금까지 누려온
많은혜택들을 이렇듯 가짜뉴스와 머저리 정치인들의 놀음에 나라의 국운이 한방에 갈수있음을 우리는 배워야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정치의 무관심하고 배우길꺼려하고 심지어 거기서 쓸대없는 자존심을 세우기도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높은 경쟁성장률의 기반해서 혜택을 본 세대들이 하는말이죠. 전세계 민주주의 지수는 경쟁력으로 이어져온 데이터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이룩하기위해 많은사람들이 죽고 다쳤으며 수없이 상처받고 아직도 치료되지 못했으며 그 잔재가 남아있는상태입니다.
그리고 우리중에 많은사람들이 본인은 그들편에 서면 본인이 그들처럼되거나 혜택을 보는것처럼 착각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지못할정도로 비참해질수있습니다. 가짜뉴스로 멀쩡한사람 비난하고 매일같이 정신나간 행보와 정신나간소리를 하는사람들에겐
칭찬이 일색인 기사들만 매일매일 마주하자면 우리도 망하는길로가서 많은사람들이 힘들어서 자살하고 굶어죽고 위협받고 가지고 있는것들도 빼앗길수있다는 두려움마저
느끼게되네요. 우리도 정신똑바로 차려서 많은부분의 민주화를 이루어야합니다.
브렉시트가 잘못된게 아니라 변화에 대한 대응을 예상못했다는 것이죠 부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죠 중산층 서민들만 죽어나는 것이죠 외국인이 해오던 굿은일, 어려운 일을 아무도 하지않는 상황이 된것이죠 그래서 인건비 폭등하고 우크라잔쟁으로 전기세, 연료비 폭등하자 자영업자들이 갈려나가는 상황이죠 시간이 지나면 영국서민들이 외국인이 하던 천하고 어려운 일을 서서히 찾아갈겁니다 그때까진 어려움이 계속되겠죠
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죠 ㅆㅂㄹㅁ
우리도 장난 아님.남의 일 아님ㅠㅠ
다시 imf 지원받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 과거 대영제국 잘나가던 시절의 추억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과거 식민지 국가를 아래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님으로 보아야 다시 살아날듯.. 이걸보니 너무 금융과 부동산에만 치중해서 돈벌고 자국내 제조업 기반이 약해지면 안되겠다 싶다
뉴욕에서 살고있는데 런던이 월세빼고 물가는 뉴욕이랑 비슷한데 런던분들이 같은 직급,직업 연봉이 뉴욕보다 훨씬 낮더라구요
사실상 노동력이 줄고 임금과 임대료가 올라가면 물가는 올라가고 국가 경쟁력이 악화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보고 배워야 할텐데
이미 늦었음...... 중국에 대부분 다 뻇김.
남은건 인도를 키워서 중국 견제해야 되는건데... 최종 승자는 인도가 될지도.....
@@chaostar88 인도는 그럴 일 없음
@@chaostar88 인도는 사회와 규제 문제가 심각하고 중앙 정부의 힘이 약해서 아쉽지만 중국을 대체 할 힘이 없음
그러게요 라면만 먹으면서 죽어라 일만 하다가 죽어야 되는데 감히 머리가 커져서 휴식도 생각하고 서민주제에..항상 바닥만 깔아주다 죽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왜이렇게 사람들이 똑똑해지는건지
영연방과 연계 강화하면 ?
어딘가 낯익은 목소리가? 하고 보니 박정호 교수님 이네요. 손경제 일하면서 매일 듣는데 박정호 교수님이 이렇게 젊으신 분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돈스토리가 14에프에서 나와서 BNK금융그룹 채널에서 업로드 되네요 ㅎㅎ
자칫 어려울수 있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시네요
한국이랑 비슷한점도 많아서 약간 심란하긴 하지만 잘 보고 갑니다~
모로코에서 스페인입국할때 eu국가 입국심사줄하고 그외 국가입국심사줄이 따로 있더라.. 영국인은 그외 국가줄이라 입국심사줄에 바글바글인파줄로 가고 한국인인 나는 어디로 줄서냐고 물어보니 eu국가 급행줄에 서라그러더라..금방 통과
EU탈퇴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서였겠지만, 그 뒤에 일어날 일들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우유가격이 올라서 저거라니 😂😂
믿기지않네요
재가입이 가능은 하다지만 EU회원국들의 동의도 다시 얻어야 하는등, 단시간에 가입하기는 어렵다네요.
영국의 늙어가는 세대의 투표로 인해서 영국이 망해가고 있는거죠. 해외로 일자리 구하러 나간것은 영국의 젊은 세대들.. 브렉시트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영국경제가 정말 안좋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인도인출신 영국총리로 인해 경제가 정상화 되가고 있다는것 정도..
지금 우리가 파산 직전이라.. 지구 반대편 나라 형편이 눈에 안들어옴...😅
그동안의 영국의 악행과 자존심의 대가인듯
영국 덕분에 머슴살이 안하는 건 모르는 분이네 🤣
님이 지방 대학 나왔다면 머슴 당첨임
영국의 악행이 없던 조선시대에서 사는건 어떰?
@@HAM-xu6jp 세계사 배운 적 없는 티 내네 영국은 여기가 조선일 때도 있었어
@@내가니형이다 영국이랑 우리나라 지방대랑 뭔 상관이 있고 또 갑자기 웬 뜬금없는 머슴 얘기? 님 영국인 집에서 일해요?
두 친영파가 아주 헛소리하는구만.
우리나라도 대외 여건에 장보기 물가가 꽤나 민감하죠. 아일랜드가 부국으로 성장한건 GNI를 보면 구라인걸 알 수 있죠. 부자 국가 가난한 국민의 표상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라 아일랜드.
한눈에 잘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부은 돈 잘쓰네
쓸거면
4대은행처럼 탑돌 광고 쓰는것보다
자기 브랜드 가치 올리는데 돈을 써야지
어니스트버거를 예시로 드는 거는 좀 ㅋㅋ 나름 고급 수제버거 집인데 차라리 빅맥세트를 기준으로 만원정도합니다
가장 큰게 제조업 상실. 대처의 큰그림 ㅎㅎ😅
대처 집권땐 이미 독일, 일본한테 제조업 따여서 가망 없었음 대처가 바보도 아니고ㅋㅋㅋ
대처는 오히려 제조업 신경썼고 노동당 집권때보다 제조업 비율 ㅈㄴ선방했음
제조업 가장 망할때가 노동당 총리인 토니블레어(25퍼>>10퍼)
오히려 그 다음 보수당 캐머런때 제조업 부활 내걸고
(12퍼>16퍼)해냄
영국도 올랐는데... 미국이 워낙 많이 올라서.. 영국여행은 물가때문에 행복했어요.
마트물가는 한국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고.. 프랑스에 비해서도 저렴하더라구요.
월세 고통은 워낙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
사실 영국 돌아다니면서.. 영국인이 느끼는 위기 의식이라 한다면... 이건 어찌보면. 그만큼 세계의 엘리트들이 영국에 몰린다는 의미에서. 엘리트 이민유치에 경쟁력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예쁜 교복입는 시내 좋은 학교에 인도계 학생이 절반이었다는거가 그들은 세계 어디서나 환영받는 이민자지만, 영국인으로써는 씁쓸해지는 풍경인것 같아요.
영국은 인도 파키스탄 애들이 50퍼센트 이상 차지함, 학교에서 인도새끼들 부모한테 배운 카스트제도 따라서 학교에 적응함, 동양인들 은 자기들 아래라고 생각하고 백인들은 위에다 라고 생각함
국민들의 잘못된 선택이 나라의 존망을 흔드는구나! 우리도 마찬가지!
그래도 국민소득은 우리보다 높은데 물가가. 비슷하다면 우리가 훨씬 심각한 상황이네 괜히. 헬조선이 아니였어
다른 나라 걱정할떄가 아닌거 같아요 ㅠㅠ
미국보다 인플레이션 높죠
아마 전세계1위로 물가 높을것같아요 마트물가는 한국과비슷하지만
그외 서비스업계는 비싼거 같아요.
딱 한국 물간데?
진짜 영국 어린이들이 먹을게없어 유니세프에서 지원받는다구요? 세상에... 믿기지 않네.
영국 안에 있는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분리 독립할 가능성에 높겠네요...???
아직 독립 반대파가 과반수라 당분간은 독립 안될겁니다.
다시 eu들어가려면 회원국 전원이 만장일치로 찬성해야 들어갈수있는데, 솔직히 파운드화 별도사용도 허락해주고 그랬는데 총리란 놈이 지 밥줄 더 연장하고 싶어서 벌인 도박으로 몇년간 저 지R을 떨어놓고 기어코 나가놓고선 자기들이 불리해지니 다시 들어오려고 하면 그걸 누가 받아주겠냐고…
영국물가가 비싸긴한데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올라가면 안내려와요. 원재료는 등락이 있는데 물가는 없는게 . ...
우유큰거 폭등해서 이천원 😊 한국은 원래 사천원😊
감사합니다
투표당시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브렉시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다고 합니다. ㅋㅋㅋ
2찍들은 윤호구가 나라 말아 먹을걸 몰랐을까요? 알면서도 선택했을거임, 부동산도 올리고 부자 감세도하고, 양도세도 안내고..분부장 죄도덮고
@@istark2979 메국노 재명이와 민주당이 있었으면 중국의 속국으로 있었겠지, 그리고 부동산을 천정부지로 올린게 전정권인데 부동산을 말하고 있네
@@istark2979 나라 말아 먹은건 문재인인데요? 부동산 올린건 문재인이고 부자 감세가 아니라 대기업 감세고 양도세 줄이는건 민주당 법안인데?
최소 2보다는 1이었도는게 답
@@벽을뚫는포신 재명이가 되었으면 중국의 속국으로 변했겠지, 마약은 넘치고 수십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게 돈주퍼고 빨아주고 있었겠지 평화가 경쟁력이라면서, 돈펑펑 쓰는게 민주당의 특징이니 정권말에는 국가부채가 어마어마 하게 나올꺼다.
ㅎ 앞으로 인도가 영국 정복 할거다ㅎ
유럽인에 비해 한국인이취업에서 수월해졌다가 아니라 유럽인에 비해 한국인이 그동안 인종차별과 공정하지 못한 불평등을 겪었다다가 정답되겠습니다.
모든 정책은 임대료를 꺽는 방향이 되야 합니다. 낮은 집값이 성장입니다.
정치인들 말고 누가 그래요.
집은 국가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게 정상입니다
의식주는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먹을것과 옷도
@@walehump7216 그런걸 할려면 미친듯이 일해야 함
일을 해서 국가에 공헌하고 권리를 찾는게 맞는 순서임
하지만 요즘 한국 그러나?
난 딱 베짱이가 생각남
그건 수박겉핥기 식으로 겉에서만 문제를 봐서 그런거야 영국이 브렉시트를 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막말로 그냥 무슬림의 대량이주로 영국의 정체성이 흔들려서 그런거..기독교신자들이 영국으로 대량이주했으면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것임. 또 영국은 역사적으로 유럽대륙의 균형자 역할을 좋아했지 유럽대륙의 일부가 되기를 원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
수박 겉핥기는 지금 니가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뭔가 알고 있기는 한데 너무 어설프네
이게 정답. 영국은 대륙세력과 다름.
그냥 필요에 의해서 유럽이랑 걸치고 있었던거지. 한번도 유럽세력이랑 융합된 적이 없음.
Europe은 미국처럼 united states로 합쳐야 공존공생하는...빨리 EU로 다시 가입해야 영국이 살길.
영국인들 지금 포기 상태라고 하던데요
이제 다시 가입하든지 말든지 라고 하더군요
무지한 국민들이 선전선동 당한 결과죠
대한민국도 이 꼬라지 안 날려면 국민들이 똑똑해져야 합니다
@@dy4951광우뻥에 속고, 지난 5년간 머리통 깨지고도 민주당 지지율 보니까 ㅎㅎ
@@ai약사-x2r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우리나라도 진짜 큰일이죠 지금 영국 걱정할때임? 대한민국 경제가 개박살이 났는데...국힘지지자 ㅋ 대단하다...인지능력이 이정도로 떨어지면 주변에서 걱정하시겠어요
@@justinrah3085 광우뻥으로 밝혀진거 팩트 지난정권때 감기가지고 동선추적, 영업제한 별 쇼를 다해서 내수 경제 ㅆ창내놓고 위대한 K방역 자화자찬한거도 팩튼데?? 부동산 조진건 말할거도 없고 ㅋㅋ 민주당 찍는애들 실전 지능이 없어?? ㅠㅠ
@@justinrah3085 그니까 경제 개박살 난게 니네 민주당, 민주당 지지자들이 미군반대, 군사기지 반대, FTA반대, 탈원전, 반미정책, 기업인 기강잡기,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일본과 척지기, 이명박이 일궈놓은 자원광산 헐값에 팔아넘기기, 부동산 정책 고의로 실패, 전기료 인상 강제로 억제, 태양광 비리, 전국 공기업 고위직에 운동권 출신 꽂아놔서 무능 부패집단됨, 국민들 갈라치기, 사대강 보 해체해서 호우피해 가뭄피해 증가, 미북 하노이 회담 위해서 미국에 돈퍼주고 북한에 돈퍼주고 얻은건 450억짜리 건물 폭파, 온갖 병신같은 시민단체에 지원금 내주기 등등
이딴 짓 해댔으니까 나라 꼬라지가 이모양이라 생각은 못하는거임?
하긴 니들은 니들 말마따나 광우병 걸리고 사드 전자파 맞아서 뇌에 구멍나고 좀비되고 뇌가 튀겨졌으니 그럴만도 하겠다
일본은 잃어버린30년이라도 물가는제자리라 그냥저냥 서민 살아갔지 영국은 살기힘드네
지금 일본 물가도 오르고 있죠..원가들이 올라서 어쩔수 없이 오르는거긴 하지만...일본 서민도 서민 나름인데 일본친구들 몇명은 정말 빠듯하게 살아가긴 하더라고요
산업혁명과 현대의 모든 사회 병리현상의 발상지..
식료품 가격 보는데 우유는 한국이 개비싸구나
경제적으로는 제조업 무시하고 금융 서비스업 중시 정치적으로는 미국 믿고 까불다가 찌그러지는 겁니다. 자존심만 세가지고 ㅉㅉ
지나고 보니 유럽 연합이 있어서 얻은 이득이었다
우리나라는 브렉시트도 안했는데 물가 왜 이지랄
경제를 잘 모르는 이과 출신이라...
EU체제 내에서도 유로가 아닌 파운드화를 따로 운영했던것은 어떤 이유인지?
이로 인해 독일이나 프랑스가 누렸던 호황에서 영국만 소외된 단초인지도 궁금합니다.
제조업 기반이 없었다는것이 제일 문제였겠지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자존심이라 생각합니다. 미국 월가는 달러 영국의 시티오브런던이 파운드화로 세계 금융시장을 양분하고 있었거든요. 유로존 체제로 들어가면 한때 세상을 호령했던 파운드화가 종속되거나 사라질 수 있으니까요. EU에 속해있지만 섬이다보니 타 유럽국가와 선을 긋고 있었구요. 불법이민자도 가장 크게 거부한게 영국입니다.
또한 호황에서 소외된 것도 맞습니다만 유로-파운드화 통화가치 차이에서 이득을 보고 있었구요. 덕분에 독일 프랑스가 이득만 취하고 의무는 지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분담금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냈구요
제조업 기반이 없었다는 건 아닙니다. BAE 시스템스, 레킷벤카이저, 할랜드 앤드 울프 중공업, 파커, 부시, 롤스로이드 같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거든요. 대신 부동산이 비싸서 타 국가로 아웃소싱된 부분이 많습니다.
경제는 수학인데?
@@성이름-w7l물리학과 출신이고 최근 몇년간 경제 공부 후 말씀 드리자면 경제는 수학을 가장한 심리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지 소로스가 파운드화 박살내놔서 그런거 아님. 파운드화 가치를 박살내놔서 결국 유로화 전환 실패. 나중에 헤지펀드가 일본에 똑같은 짓 하려다 엔화를 찍어서 엔화를 사들이는 일본은행의 무한발권에 GG.
파운드가 가치가 가장높았는데 유로로 변화하면 제조업기반이 아닌 영국은 그다지 이익이 잇을것 같진않음. 심지어 못사는 나라 뒤닦아줘야하는데 그리스 포르투갈같이
올랐다는 우유가격이 한국보다 싸네. 우리나라 물가는 국민소득에 비해서 미친수준.
다른 물가는 넘사벽...일주일 여행경비가...
브렉시트 찬반에서
20대30대 60프로 이상이 잔류를 선택했고
60대의 60프로 이상이 탈퇴를 선택했다.
여기서 중요한건
과거의 영광과 향수에 젖어있는
고령층의 선택이
젊은 영국세대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줬다고 봐야해
이건 대한민국도 비슷하다고 본다.
젊은이들은
노령의 선배들로 부터 지혜를 배우고 노령의 선배들은 그 지혜를 배운
젊은이들의 선택을 지지해주는것이 옳다고 본다.
영국의 제조업이 왜 망했나 이게 더 핵심이죠.
풍요로운 삶속에서 3D업종은 할 생각이 없고 쉽고 편하게 살려고 함
일자체도 싫어함
결국 제조업 경쟁력 약화, 제조업 붕괴
마가릿대처가 사회안전망마저 붕괴시킴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된거
핵심은 영국은 경쟁력을 상실했다는게 모든 원인임
노인들은 개처럼 일해서 사회 공헌이라도 했지. 젊은 세대는 경쟁력도 상실했는데 일도 하기 싫어함
근데 이게 한국의 미래이기도 함
선거 한표가 나라의 존망이 선택됨
eu에서 독일이 잘 나가는 게 못 마땅해서 나간것도 있다고 봄ㅋㅋㅋㅋㅋㅋ
물가가 살인적으로 올랐는데 우유가 2천원이라 너무부러움...(우리나라 최고네)
우리나라물가도 미친물가인데
남걱정할때아님
지금 영국을 걱정할때가ㅜ아님 ㅜㅜ
한국은 엄청난 경제적 충격에 무너짐.ㅜㅜ
영국에서 20년 가까이 살면서, 물가가 오르면서 임금도 오르고 있는데요.. 이번년 7 프로 인상 평균 3-5 프로 인상.
영국이 다시 eu에 편입하는 방법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우린 브렉시티도 안했는데 물가가 왜 이래?..
경제는 사이클이죠. 근본 국가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한국 걱정부터 해야지
국민투표 결과이니 겸허이 수용해야~~
한국보다 물가싸네요 영국 우유 1리터 2200원 한국 3천원대 영국이 월급이 높은거에 비해 한국이 비싸네요
쟤네는 우유를 물처럼 마셔서 수요와 공급이 활발한 나라라는 걸 머리로 생각을 해야함.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나 된장 같은거지.
영국이 식민지 한것도 그땅에 아무것돛없으니 저런건데 다시 가둬놓으면.. 그렇다고 땅이좋아서 자급자족이 가능한가
그렇게 올랐는데도 우유는 싸다
얘네 망했네 이런 시선으로 볼 뉴스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변화로 인한 단기적인 단점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이기도 하고 잠시의 손실,손해 후 큰 이익으로 발전하기 위해 블렉시트를 결정했을테니까요.(쉬운 선택을 한 건 아니니까 믿어봅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어느정도 예측했던 시선들도 있었으니 이에 대한 해결책들도 어느 정도 있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코로나/전쟁 등과 같은 예측불가능했던 변수가 있긴 하지만요.
아마도 EU체제 속에서 연결 중심이었던 영국 사회를 홀로 설 수 있는 영국으로 변화시키는 데에 매우 큰 노력과 집중이 필요할텐데 어떻게 해결해갈지 우리도 계속 보며 배울 수 있는걸 건져내면 좋을거라 생각해요!
문제는 브렉시트가 바로 그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 이었다는 점 입니다. 장기적인 이득도 고려했겠지만 단기적인 '손해' 만 고려한 정책도 아니었다는 겁니다. 분명히 따라오는 단기적인 '이득' 도 있었고, 그 모든게 다 거짓이었다는게 지난 2년간의 교훈이었습니다. 지금 영국은 해결책을 위한 해결책을 고안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홀로서기 위한 큰 노력과 집중은 국민적 단결이 없으면 불가능할겁니다. 그런데 그 국민적 단결의 결과가 (비록 절반뿐이라도) 바로 이전의 브렉시트였고, 오히려 그 단결이 지금의 분열을 낳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영국은 어떻게 다시 단결하고, 실수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국노루
알려주신 내용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좁은 지식 선에서 EU에 들어가는 분담금과 불법 이민자 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였고 EU를 탈퇴하는 것을 좌우한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장기적으로는 이 요인들에 대한 블렉시트 선택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고 경제적 문제는 블렉시트 선택으로 인해 뒤따라오는 당연한 문제이기 때문에 점차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요?
다시 정리하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들에서 긍정적 효과가 발휘된다면 부차적 부작용들을 바로잡기 위해 기꺼이 단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 것입니다!
아 그렇다고해서 블렉시트가 장기적으로 잘한 결정으로 남을 것이다 라는 어감은 절대
아니라는 점 밝힙니다!!
수출도 못하는 섬나라가 뭘할것같애요?
@@임고은-x1d 흠... 일단 분담금과 불법 이민자가 심각한 문제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습니다. 그냥 옆집에 이사 온 동유럽계 사람들, 이슬람 사람들이 싫었던 것이었습니다. 막상 그 사람들 전부 빠지고 나니, 저임금 노동자들이 없어서 농장, 공장들이 문을 닫는 수준이되었고, 전반적인 임금 상승으로 물가 상승은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이득이 없다고 믿었던게 사실은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 있었던 겁니다. 더군다나, 유럽에서 바로 들어오던 트레일러 운전수들이 복잡한 절차를 걸쳐서 영국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 시장도 마비되었었죠. 보통 저임금 장시간 노동인 트레일러 운전수들은 대부분이 동유럽계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독일 프랑스에 비해서 불법 이민자를 많이 받은 나라도 아닙니다. gdp 규모에 비해서 독일보다 훨씬 적은 비용을 감수했구요. 더군다나 브렉시트 국민 투표 붙인 캐머런 총리 자체가 브렉시트가 안될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실제로 브렉시트 통과하고 가장 절망한게 캐머런 총리고 캐머런은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잘 아는 보리스가 총리가 된 거에요. 애초에 영국 내각도 브렉시트 안될꺼라고 생각해서 건 거였고ㅋㅋㅋ 정치적인 이유로 브렉시트 내걸은건데 생각보다 국민들이 빡대가리어여서 망한 케이스입니다. 보리스 존슨이랑 그다음 트러스 총리는 역대 손에 꼽는 암군에 가깝고요. 이 모든 문제들이 브렉시트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겁니다. 애초에 유로 금융 허브라는 런던이 유로에서 빠져 나오는데 손해가 없을 것이란게 말이 되나요? 7억이란 시장을 내던지고 7천만명 시작으로 줄어들었습니다. 6억 3천만 시장에 관세가 생기게 됐는데 불리하지 않을리 없죠 ㅋㅋㅋ
저나라는 그래도 반대하면 압수수색은 안당하나보다
물가는 우리나라도 장난아닌거같다 우유가격을 보니..
점점 사람들이 멍청해지고 있는것 같다. 대한민국도 일본 미국도.
마가릿 대처 시절 영국병이 었다면 조만간 영국병2가 오지않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와우, 오른 우유값이 우리나라 보다 훨씬 저렴하네요. 우리나라 우유값은 저세상 가격이에요. @.@
잘 못된 투표권 행사한 나라 : 대한민국 과 영국 ???
아직은 시드니 가격 보단 많이 싸네
뭐지 싸다고 느낀건 우유 우리나라는 900ml에 2400원인데 ㅎ
대기업이 장악한 우리나라 유통구조의 악순환
금융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영국이 보여줌
제조업이 강한 나라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소비는 침체되어도 수출이 증가해 이를 보완해 주지만
영국처럼 금융으로 먹고 사는 나라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답이 없어짐
여기에 대규모 감세라는 미친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파운드화의 하락을 부채질 해버렸다는 것 이러니 안 망할수가 있나
한국은 브렉시트도아닌데 왜 이럴까요 영국물가가 별로안놀라움
유로화를 썼더라몬 브렉시트같은건 없었겠네 파운드화를 고수했다는건 수틀리몬 나갈수도 있다라고 미리 예단한건가
식료품 과일물가는 한국이 ㅈㄴ비싼듯 미국물가비교영상봐도
미국이 계란,음료,우유가 압도적으로 저렴하고 과자나 식료품은 비슷함
우리가 식료품이 비정상적으로 비싸다봅니다.
그외엔 미국이 비싸겠지 외식무락라던지..
나라 팔아먹는 굥&쥴리없는 영국이 부럽다.
우리나라 최근 20년정도만 살펴봐도 국민여론이 옳지 않았던 경우가, 옳았던 경우 못지않았다고봄.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결정을 인기투표하듯이 투표로 결정하는건 굉장히 위험함. 차라리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결정하는게 현명할것.
왜냐면 똑똑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멍청한 사람이 절반이 넘는순간 국가적 위기가 초래되기때문.
21세기에 아직도 왕, 왕자 놀이나 하고 있는 나라....해가 졌다.
저건 모순이지...
쓸돈은 없지만 축구 보면서 맥주 마실 돈은 있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격고도 일어설수있는 근본은 기초산업과 제조업이 강하기에 일어설수있다.
영국도 한때는 전세계를 주름잡는 세계 최강국이었지만, 지금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에 가장 경제적 침제를 겪고 있으니, 과거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미국과 국가를 합병하여 미국의 한 주로 편입하여
미국의 유럽 교두보로 삼는 지역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호주, 캐나다등 연영방 국가와 나라를 하나로 병합하여 국토면적과 인구수를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MAY BE ... !!!
MAY NOT BE ............???
스코틀랜드 의 영웅 윌리엄 월래스 같은 사람 나올듯 함..!!!
영국이 독일과 프랑스에비해 물가는오르있는 근본적이유는 제조업이 약하기 때문이다. 딱히 금융업 말고는 잘하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