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의 핵심은 뭘까? 영혼 구원의 개념, 그리고 영혼 구원을 받은 후 그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우리가 영혼 구원을 받는데 우리의 행위가 필요한가? "구원이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라고 애매한 말(?)을 하지 말고, 구원이 우리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면 영혼 구원 받는 데 인간의 행위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요. 한번 '영혼 구원'을 받았다고 해도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면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할 때 구원이 취소 되는지...
먼저 새로운 관점의 시각으로 말씀을 풀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믿음의 문제 재기를 해 주셨을 때 동감이 가다가도 갑짜기 질문이 떠 오릅니다. 만약 믿음의 문제가 있다면 "계시적 민음(갈 3:23)인지 전수되고 지식적인 믿음"인지를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롬1:18-5장 까지의 복음의 고백들 즉 죄사함의 고백들이 롬12장의 열매로 맺을 수 없는 것이라며 이것은 분명 전수된 믿음일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롬12장의 행위들은 앞 장에서의 믿음의 고백들이 있을 때 가능한 것임을 봅니다. 죄 사함을 얻은 다음 또 다른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삶에서의 변화를 말하는 것인지는 확실히 다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믿음의 문제는 "믿음의 내용"이 아니라 "계시된 믿음"이 없이 믿기 때문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부분 공감됩니다만... 천국을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천국(The kingdom of heaven)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아니라면, 정말 좋은, 그리고 중요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복음이란 것도 "죄사함의 십자가"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정말 동의가 됩니다. 제 견해는 바울이 말하는 십자가의 복음은 죄사함의 복음이 아닌 "여러 의미의 자기부인의 복음"으로 결론되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교회는 죄사함 즉 죄에 대한 컨셉은 오직 "내가 죄라고 생각하는 것만을 인정하고 고백"한 결과라 봅니다. 성령이 죄를 깨닫게 하는 죄들을 회개함이 없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회개를 통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기에 이들의 믿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봅니다.
교수님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주되심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은 신약적 표현이구요 구약에서는 메시아 왕국으로 표현된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단지 하나님의 주되심을 내 마음에 믿고 표현되는 개념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실제 이 세상의 임금으로 다시 오실 때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가 하나님 즉 예수님이 왕으로 실제적으로 다스리시는 왕국을 뜻합니다. 성경적 예는 많지만 한 구절만 에로 들겠습니다. 마태복음 25장 34절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천국)을 상속하라입니다. 계시록 11장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할 때 주님 재림하실 때 이 땅 위에 세워지는 메시아 왕국 나라를 천국이라고 합니다 단지 믿는 자 들 안에서 하나님의 주되심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나라와 영토를 상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길어서 이 정도만 줄입니다~^^
사람의 귀를 가장 기만하는 술책은 환원주의입니다. A에서 A'로 A'에서 A''로의 진행이 아니라, A에서 B로, B에서 C로, 최종엔 A가 Z로 전복되는 것이지요. 공관복음에서 소개된 예수님의 이름은 "인간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죄가 규정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는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않되지요.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을 비롯 여러 이름으로 명명된 사회주의 이론은 철저한 논리적 기만에 불과합니다. 공관복음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죄사함과 의, 요한복음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로마서는 이 둘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죄사함과 의, 생명은 모두 하나님 나라의 조건들입니다.
![[풍삶초]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4강.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http://i.ytimg.com/vi/ip5VtFjnBGc/mqdefault.jpg)
![[ Full Ver.] 디딤돌 성경세미나 - 하나님 나라 / 양용의 교수](/img/n.gif)
앗. 이게 4년 전에 올린 건데 이제서야 봤네요. 잘 정리되고 명쾌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예수그리스도가 왕되시며 나의 주님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나라가 복음 아멘!
교회를 다니며 정신 분열을 경험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께 계속 던지고 있었던 질문의 답을 얻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아멘 아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이렇게 핵심있게 그러면서 쉽게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한 발상의 전환이 되었습니다.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
귀한 강의 감사드려요.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강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왕~재미있고 감사합니다. 뒤죽박죽이던 말씀이 술술 풀리기 시작합니다. 책이 택배로 막 도착했습니다 얼른 읽어야겠습니다^^
놀랬어요 박교수님이신줄 ㅎ 화이팅 교정 강솨요
👏👏👏
천국을 진정으로 소망하는자 만이
이 세상을 참되게 살아갈수가 있는 것이죠. 그러니 십자가 복음이 기독교인의 현실의 삶을 잘 살게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말은 어불성설 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복음은 부활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논쟁의 핵심은 뭘까?
영혼 구원의 개념, 그리고 영혼 구원을 받은 후 그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우리가 영혼 구원을 받는데 우리의 행위가 필요한가? "구원이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라고 애매한 말(?)을 하지 말고, 구원이 우리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면 영혼 구원 받는 데 인간의 행위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요. 한번 '영혼 구원'을 받았다고 해도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면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할 때 구원이 취소 되는지...
먼저 새로운 관점의 시각으로 말씀을 풀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믿음의 문제 재기를 해 주셨을 때 동감이 가다가도 갑짜기 질문이 떠 오릅니다.
만약 믿음의 문제가 있다면 "계시적 민음(갈 3:23)인지 전수되고 지식적인 믿음"인지를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롬1:18-5장 까지의 복음의 고백들 즉 죄사함의 고백들이 롬12장의 열매로 맺을 수 없는 것이라며 이것은 분명 전수된 믿음일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롬12장의 행위들은 앞 장에서의 믿음의 고백들이 있을 때 가능한 것임을 봅니다. 죄 사함을 얻은 다음 또 다른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삶에서의 변화를 말하는 것인지는 확실히 다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믿음의 문제는 "믿음의 내용"이 아니라 "계시된 믿음"이 없이 믿기 때문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복음과 믿음, 구원의 본질을
너무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이신칭의에서
의로움의 본질을 단지 윤리적 의로움으로 한정할 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정상화됨으로 정의한다면
이신칭의 자체가 구원의 본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책 구입했어요.
대부분 공감됩니다만...
천국을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천국(The kingdom of heaven)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아니라면, 정말 좋은, 그리고 중요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믿음과 사는게 분리가 이상하다? 그러면 바울의 곤고한 사람이라는 고백은 ? 뭐죠?
그리고 십자가의 복음이란 것도 "죄사함의 십자가"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정말 동의가 됩니다.
제 견해는 바울이 말하는 십자가의 복음은 죄사함의 복음이 아닌 "여러 의미의 자기부인의 복음"으로 결론되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교회는 죄사함 즉 죄에 대한 컨셉은 오직 "내가 죄라고 생각하는 것만을 인정하고 고백"한 결과라 봅니다.
성령이 죄를 깨닫게 하는 죄들을 회개함이 없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회개를 통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기에 이들의 믿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봅니다.
교수님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주되심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은 신약적 표현이구요 구약에서는 메시아 왕국으로 표현된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단지 하나님의 주되심을 내 마음에 믿고 표현되는 개념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실제 이 세상의 임금으로 다시 오실 때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가 하나님 즉 예수님이 왕으로 실제적으로 다스리시는 왕국을 뜻합니다.
성경적 예는 많지만 한 구절만 에로 들겠습니다.
마태복음 25장 34절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천국)을 상속하라입니다.
계시록 11장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할 때 주님 재림하실 때 이 땅 위에 세워지는 메시아 왕국 나라를 천국이라고 합니다
단지 믿는 자 들 안에서 하나님의 주되심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나라와 영토를 상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길어서 이 정도만 줄입니다~^^
복음이 이후삶에 영향을 주지않는다? 복음에 대해 정의가 ㅠ 복음에 한계? ㅠ 잘못이해 하신듯함
하나님 나라와 천국도 정의가 제대로 안되신듯함 ㅠ
사람의 귀를 가장 기만하는 술책은 환원주의입니다. A에서 A'로 A'에서 A''로의 진행이 아니라, A에서 B로, B에서 C로, 최종엔 A가 Z로 전복되는 것이지요.
공관복음에서 소개된 예수님의 이름은 "인간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죄가 규정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는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않되지요.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을 비롯 여러 이름으로 명명된 사회주의 이론은 철저한 논리적 기만에 불과합니다.
공관복음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죄사함과 의, 요한복음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로마서는 이 둘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죄사함과 의, 생명은 모두 하나님 나라의 조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