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렸을때는 내가 사교적이지 않아서 억지로 노력해서 인간관계를 맺기위해 돈 시간 감정소모까지 낭비했음. 그런데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인가 관혼상제만 포기하면 나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고 진짜 싹다 정리 했음. 현재 44살이 되어 보니 나의 선택은 신의 한수 였음. 사교적이지 않고 외로움도 타지 않는 나의 성격은 축복받은 성격이라는걸 40살 넘어서 깨달음. 사람들 뭐하러 만남? 나혼자 충분히 잘 지낼 수 있는데. 한평생 편히 살다 고독사는 축복임. 물론 나같은 성격을 타고 나야함. 보통 사람이면 아마 외로워서 못버팀.
우린 사교성 있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삽니다. 개인이 어떻게 사는것은 그저 개인의 몫입니다. 오랜 시간 고민과 고통을 감내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인생의 길을 찾으신것이 참 멋집니다. 아직 길을 찾고 있거나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엄지를 내보이는 여유도 보이시는것도 인생의 선배의 멋진 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쇼펜과 니체의 철학, 동의하는 사람은 매우 똑똑하거나 너무 똑똑해 홀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의지강한 사람입니다. 만약 똑똑한 어느 한 개인이 집단,회사에 들어가면 자신의 영혼이 답답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깨달음, 세상에 대한 이해 즉 수준이 대중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실의 대다수는 그렇지 않죠. 현실 인간의 삶은 홀로 살아가기에는 외롭고 생존해야합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습성을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처지에 따라 어느순간 쇼펜의 말에 동의하고 어느순간은 비동의하고 균형을 맞추며 살아갑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오고 새벽이 가면 아침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너무 척을 지고 외롭게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지를 두고 지혜롭게 살아가는게 좋은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
추가로, sns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나보다 더 뛰어난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현실만남에서 내가 원하는 대화 거리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가지 더. 현실만남은 어차피 제대로 된 상대의 생각을 듣기 힘듭니다. 타고난 배려심이 넘치든 처세술같은 거나 보고 겉모방만 하든 상대와 반대 의견이거나 부정적 견해를 표해야 할 때 본심을 말하지 않을 때가 많죠. 두 가지를 합쳐보면 자칫 나는 관심 없는 소재로 피상적 대화만 하다 만남이 끝나게 될 수도 있는거죠. 만남 자체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들이야 상관없겠지만요.
쇼펜하우어의 명언이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 말을 듣고 대인관계를 끊거나 나 스스로 계속 고립시키는 방식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성도 결국 지능의 한 부분이고 인간 관계라는게 복잡하고 어렵고 하지만 스스로 계속 사회성을 높이려고 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그게 경험이되고 앞으로 사람을 대할때나 내가 어떠한 상황에 놓였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극단적으로 사람을 끊거나 자신을 고립시키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사회화가 된 사람이라면 사람들과 교류없이 살아가기는 대단히 불편하고 힘들것이라고 생각이들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구도 여럿 만들어 보지도 않고 이러한 명언만 믿고 실천에 옮긴다면 못 해본것에 대한 갈망이 더 심해져서 나중에 스스로를 갈아 먹을것 같습니다.
뭉치고 모이고 집단을 이루고 싶은 본능을 누르고 더 추구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것이지 혼자를 선택하는것과 혼자가 되어버린것 과는 많이 다릅니다 두가지를 혼동하지 마시고 정신승리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족한것은 채우면 그만입니다 멈춰버리면 평생을 그곳에 머무르게 되는것입니다
너무 좋은말이다 난 말한미디가 너무 힘들어(극예민함,그게성숙한 사람이라니ㅎ비사교가 독립성 완벽함 오 기분좋넹) 혼자를 좋아하는데 날 주변에서 가만 두지않음 졸졸졸 쫒아다님 말걸고 친하고싶어함 외모의약점 구설모함은 기본 왕따혼자있는사람이 가장 왕 아무도 간섭않음 가장 부러움
자기 앞가림부터 하고 에너지가 남아돌 때 사람을 상대하라. 그것도 안되면서 친구에 의존하고 여자에 의존하면 무슨 소용인가? 인간관계는 사실 즐거움이 아니라 책임이다. 같이 모여서 돈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집단적 소모전이다. 그 돈과 에너지가 없는 사람들이 뭣하러 서로 좋다고 헤벌레하고, 정작 집에 돌아가면 자기 앞가림도 못해서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도 안하고, 늦잠자고, 쓰레기를 버리면 재활용도 할 줄 못하고, 길거리에는 침을 뱉는다. 자기 앞가림을 하고나서 타인과 남은 자원을 교환하기 위해서 사교하는 사람은 거의 천연기념물이다. 십중팔구는 본인 앞가림도 못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정서적으로라도 채울려고 본인만큼이나 비참한 사람들끼리 모인 것이다. 그런 일이 반복되어 결국에는 어떻게 되는가? 여자 옷사입힐 돈도 없는 남자가 여자에게 좋다면서 고백하고, 아랫도리가 허전하여 외로움만 가득할 뿐 지혜도 독립성도 없는 여자가 자손을 남기며, 그 자손은 또 다시 비참한 dna를 후대에 남길 운명이다. 역설적이게도, 진짜로 사람과 만나도 되는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결혼을 해도 되는 사람은 결혼을 안해도 되는 사람이다.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사람, 결혼을 해야만 하는 사람은 절대로 혼자있어야 한다. 근데 그렇게 못한다. 너무도 비참하기 때문에, 독립성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남에게 의존한다. 반대의 부류는 독립성이 너무 좋아서 결국에는 혼자만 있다가 끝난다.
상대방과 서로 대화할때 주고받고 가 가장 큰 핵심인거죠~ 내가 듣기싫은부분이 있을순있어요 한가지 중요한사실 상대방 혹은 타인은 나를위한 심심풀이 땅콩이 아닙니다 내 말을 잘 들어줄꺼 같으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하면 진짜 큰 오산이죠~ 싫은사람이 엮여서 의존하려는것보다 역겨운건 또없어요 잘못된 만남보다 위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 어느정도 모여서 20년 회사 그만두고 조그만 사무실 마련해서 출근하고 있어요 아침에 커피한잔하고 신문보고 호수 1시간 걷고 또 들어와서 투자 브리핑 셀프로 하고 점심먹고 또 산책하고 넷플 보다가 시간되어서 퇴근하고 피트니스 들려서 스크린 골프한번 치고 사우나 하고 집에오면 6시 입니다 이후는 가족과 시간을 보냄. 이렇게 3달 하니깐 왜 사람들을 만나야 할지... 잘 모르겠음
나는 정면 반론 인생임 나는 적당히 60% 이상의 사람들이 우러러 볼만한 학력 가지고 아주 디테일하게는 모르지만 회사 직원들이 뭐하고 얼마나 걸리고 얼마나 돈이 드는지 알 수 있을 정도만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의 고집은 유지하면서 나머지는 모든게 사교를 통해 사람들을 어떻게 내가 가는 방향으로 함께 참여 시킬지가 조직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함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좋고 나쁨의 이분법에 빠져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생존욕구, 인정욕구는 기본적 본능이며 삶을 이끌어가는 에너지입니다 좋다고 추종 맹종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배척하지도 맙시다 적절히 잘 사용하면 됩니다 혼자의 고독이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고독에 집착을 하면 독단적이고 소통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명예, 명성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합니다 집착하니 괴로운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사교성은 본능과도 같은 거임. 원시시대에 인간이 야생에 혼자 남겨진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고 언제나 인간은 무리지어 사냥하고 침입자와 맞서 싸웠음 지금도 마찬가지임. 인간이 무인도에서 혼자 살 수는 없고 내가 먹고살고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적절히 사교적일 필요는 있음. 인간관계는 수단이지 그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만 깨달으면 됨.
상대방과 서로 대화할때 주고받고 가 가장 큰 핵심인거죠~ 내가 듣기싫은부분이 있을순있어요 한가지 중요한사실 상대방 혹은 타인은 나를위한 심심풀이 땅콩이 아닙니다 내 말을 잘 들어줄꺼 같으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하면 진짜 큰 오산이죠~ 싫은사람이 엮여서 의존하려는것보다 역겨운건 또없어요 잘못된 만남보다 위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철학은 그 나름의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것은 그 나름의 진실이란것 물론 개인적으로는 불교만큼은 철학의 왕으로써 진리를 내포한다고 보지만 여타의 철학은 단편적이라고 보입니다 서로 모순되는 주장의 철학이 실제로 병립함은 물론이고 또한 각자의 지지층이 나름의 논리적 혹은 경험적 증거로 지지합니다 이 철학은 이게 문제라는 비판은 가능하지만 반대되는 철학도 역시나 비판이 가능한데 내가 지지하는 저것은 옳다는 식은 실상은 본인을 옹호하는 것일뿐 각자의 기질 혹 환경에 따라 본인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철학을 버팀목삼아 살아가면 그뿐 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의미로 "~주의"는 1개의 생각을 기둥(주의는 주인 주, 한자를 쓰지만 기둥 주도 주 자 변을 쓰니깐 같은 맥락)으로 삼고 나머지를 싹 다 무시하는 인간의 본성을 담고 있습니다.인간의 뇌가 원래 그래요 1개의 생각만 아웃풋으로 신념 갖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자본만 우선해서 공동체 의식이나 윤리등을 싹다 무시하는 생각이고 "민주"주의는 다수 민의만 우선해서 소수개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싹다 무시하는 생각이고 "자유"주의는 개인 자유만 우선해서 사회공동체는 싹 다 무시하는 생각이고 "상대"주의는 상대성만 우선해서 보편적 가치의 존재를 싹 다 무시하는 생각이라. 이렇게 "~주의"를 기둥으로 삼는 우리들은 세상을 살면서 1개의 진실, 1개의 주된 생각 빼고는 싹다 뭉개버리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이 시끄러운거죠.
그러니까 수천,수만년전 선조들이 옳았다 사자가 누우를 잡아 먹으면 누우의 영도 사자영에 먹히게 되는 것. 인간을 물리적 공간으로 머물고 있는 굶주린 영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먹어야 허기가 달래진다. 죽음에 대해 무감각하고 사유하지 못하는 인간은 그들이 망령이기에 그렇다. 산자와 죽은자의 차이가 없다. 바로 우리가 망령인 것.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한테 한방 먹이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있죠. 아무리 뛰어난 걸작이라도 우둔한 사람 앞에서는 그 빛을 잃는다. 마치 혀가 마비된 사람한테 최고급 위스키나 꼬냑, 고급 한정식이나 오마카세의 맛에 깊이와 풍미를 이해하지 못하듯이 제 아무리 뛰어난 음악이여도 청각장애인한테는 그 음악을 들려줄 수 없듯이, 수준 높은 철학은 어리석은 자에게는 자신의 초라하고 추한 내면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아,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반발심을 많이 갖더군요.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니체, 심리학계의 거장 프로이트와 칼 융, 과학계의 아인슈타인, 자본론을 쓴 마르크스 한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분명 존재할거라 믿고, 우둔한 자 앞에서는 걸작도 빛을 잃는다는 말까지 남기고 가셨던 것이죠.
@@푸딩-d8v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전 혼자 오래 시간 보내면, 처음 잠깐은 좋다가도 길어지면 극한의 우울함과 고독함을 느끼더라구요. 요즘 mbti 유행하지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고 저런 사람이 있는건데 본인의 성향과 경험만이 옳고 그 반대는 틀리고 잘못되었다는 주장은 단지 본인 생각일 뿐이겠죠. 비슷한 성향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반대의 많은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보여요. 다만, 이 내용이 말하고자 하는 결을 이해하고 더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 이 영상을 봤을뿐.
서양 철학 고대 소크라테스 "니 자신을알라" 중세 성경으로 갑질하다 맞는말 하면 이단으로 화형. 르네상스 와서 데카르트 "뭐가먼지 모르겠다" 그후 칸트 헤겔 "찐다들이 아는척 " 하우어 니체 "망인생 징징징" 비트켄슈타인"모르면 닥쳐라" 또 뭐있음? 아 맑스형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빨갱이라고 하니 패스 ㅋㅋ 동양철약 도덕경은 님수준에 아닐테고, 맹자, 부처의 화엄경, 열반경,금강경 조금만봐도 서양 철학이 얼마나 빈약한지 알수 있음 ㅋㅋ
![[마흔에읽는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의 냉철하지만 따뜻한 인생 조언](http://i.ytimg.com/vi/fzoFyaVSEpw/mqdefault.jpg)
![[마흔에읽는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의 냉철하지만 따뜻한 인생 조언](/img/tr.png)
맞는말인게 사교성좋은 사람중에도 좋은 사람많지만 꼭 누군가와 같이 있어야되고 아니면 무리지어 다녀야되고 혼자 못 다니는 사람들중엔 이상한 사람들 많았음 사교성없어서가 아니라 혼자서도 잘 다니는 사람들중엔 좋은 사람들많았고
나도 어렸을때는 내가 사교적이지 않아서 억지로 노력해서 인간관계를 맺기위해 돈 시간 감정소모까지 낭비했음. 그런데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인가 관혼상제만 포기하면 나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고 진짜 싹다 정리 했음. 현재 44살이 되어 보니 나의 선택은 신의 한수 였음. 사교적이지 않고 외로움도 타지 않는 나의 성격은 축복받은 성격이라는걸 40살 넘어서 깨달음. 사람들 뭐하러 만남? 나혼자 충분히 잘 지낼 수 있는데. 한평생 편히 살다 고독사는 축복임. 물론 나같은 성격을 타고 나야함. 보통 사람이면 아마 외로워서 못버팀.
미투요 😂❤
저두요 ㅎ
저도요.
저는 외롭긴하지만 혼자있는게 편해서 혼자를 택했습니다.다행히 예수님을 믿기에 하나님과 대화하며 잘지내고 있지요
우린 사교성 있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삽니다. 개인이 어떻게 사는것은 그저 개인의 몫입니다. 오랜 시간 고민과 고통을 감내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인생의 길을 찾으신것이 참 멋집니다. 아직 길을 찾고 있거나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엄지를 내보이는 여유도 보이시는것도 인생의 선배의 멋진 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쇼펜과 니체의 철학, 동의하는 사람은 매우 똑똑하거나 너무 똑똑해 홀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의지강한 사람입니다. 만약 똑똑한 어느 한 개인이 집단,회사에 들어가면 자신의 영혼이 답답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깨달음, 세상에 대한 이해 즉 수준이 대중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실의 대다수는 그렇지 않죠. 현실 인간의 삶은 홀로 살아가기에는 외롭고 생존해야합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습성을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처지에 따라 어느순간 쇼펜의 말에 동의하고 어느순간은 비동의하고 균형을 맞추며 살아갑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오고 새벽이 가면 아침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너무 척을 지고 외롭게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지를 두고 지혜롭게 살아가는게 좋은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
존경합니다~
탁월한 성찰이네요. 전 제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항상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 이치의 깊은 면을 잘 보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그게 어렸을땐 내가 이상한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가 특별해서인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본질적으로 이기적
이기 때문에 관계에서는
반드시 갈등으로 고민과
불행감을 동반한다. 때론
관계가 기쁨과 즐거움도
주겠지만 확율은 많지 않다
상대의 주관에따라 인생살으라고 태어난것도아닌데...
굳이 내가 엮이기 싫은인간까지 어거지로
엮어가며 잘지낼 이유가있나싶어요~
저는 상대방과 잘지내고싶을수도있지만
상대방은 그렇치않을수 있죠...
그걸존중 해주는게 나쁜건아니라 생각할뿐~
고립 고독이 지적인게 맞는거 같기도하다. 철학은 멋진 학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누군가의 말을 믿고 싶어한다.. 이말 극히 공감합니다..
스스로의 판단도 중요하죠
타인의 주관에따라 인생살아가려 태어난것도아니고
사람마다 호불호 다 있고 좋고싫음 있죠
상대방이 저와 잘지내고싶어할수있지만
전 상대방을 부담스러워하거나 거리두고싶을수도있죠...
상대방도 주관있듯이 저역시도 주관이있는건 맞습니다.
@@isfjt-uo6fg 세상에는 당신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름없음-n8g6b
알죠, 그걸 모르고 쓴댓글이 아닙니다~
진정한 철학자 쇼팬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통찰 대단합니다
SNS의 등장으로 마음만 먹으면 한시간에도 수백 수천명의 사생활을 만날 수 있는 지금 더욱 필요한 말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매진하기.
추가로, sns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나보다 더 뛰어난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현실만남에서 내가 원하는 대화 거리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가지 더. 현실만남은 어차피 제대로 된 상대의 생각을 듣기 힘듭니다. 타고난 배려심이 넘치든 처세술같은 거나 보고 겉모방만 하든 상대와 반대 의견이거나 부정적 견해를 표해야 할 때 본심을 말하지 않을 때가 많죠.
두 가지를 합쳐보면 자칫 나는 관심 없는 소재로 피상적 대화만 하다 만남이 끝나게 될 수도 있는거죠. 만남 자체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들이야 상관없겠지만요.
😊
그래서 책을 읽죠 현실 만남에선 인생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하기 힘들죠
그저 걍 수다 떨기 만남
정말 마흔 정도 되어보니, 이제야 내가 보이더라고요ㅠ 늦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제라도 나를 챙기려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정말 타인과의 관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쓸데없는 인간관계 하다보면 스스로 깨닭게 돼죠 사교가 어쩔땐 독이된다
많은 경우 독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현자와 수행자들이 독을 빼기 위해 명상을 즐기고 수행을 하는 거죠. 자신과 관계가 좋은 사람은 혼자 있을 때 평온합니다.
통상적인 배려 존중이 없으면 그냥 차라리 안보는 게 나음
깨닳
손많이가고 수발들어줘야 만족하는 그런사람과
엮일빠에 안엮이는게 더나아요~
타인의 주관에 따라 인생살으라고 태어난것도아닌데
닭은 진짜 너무하다
모든 철학자 중에
내 성격은 쇼펜하우어랑 99% 일치
몇 십년간 답습할 때마다 체득된 여러 경험과 공명해서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매번 신선한 생명력과 울림을 주네요.
그의 생산물이 여전히 현대에 소비되는것을 보면 인간과 근본 가치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은퇴 후 나이에 들으면 좋은 냬용. 한참 일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고독부분은 일부 걸러서 들어야할 듯.
쇼펜하우어의 명언이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 말을 듣고 대인관계를 끊거나 나 스스로 계속 고립시키는 방식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성도 결국 지능의 한 부분이고 인간 관계라는게 복잡하고 어렵고 하지만 스스로 계속 사회성을 높이려고 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그게 경험이되고 앞으로 사람을 대할때나
내가 어떠한 상황에 놓였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극단적으로 사람을 끊거나 자신을 고립시키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사회화가 된 사람이라면 사람들과 교류없이 살아가기는 대단히 불편하고 힘들것이라고 생각이들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구도 여럿 만들어 보지도 않고 이러한 명언만 믿고 실천에 옮긴다면 못 해본것에 대한 갈망이 더 심해져서 나중에 스스로를 갈아 먹을것 같습니다.
뭉치고 모이고 집단을 이루고 싶은 본능을 누르고 더 추구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것이지
혼자를 선택하는것과 혼자가 되어버린것 과는 많이 다릅니다 두가지를 혼동하지 마시고 정신승리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족한것은 채우면 그만입니다 멈춰버리면 평생을 그곳에 머무르게 되는것입니다
존중합니다만 정신승리로 치부할만큼의 빈약한 논리는 아납니디😅 님께서는 뭉치고 집단으로 살아가길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셔야죠 다만 팬듈럼을 경계하시길😊
@@user-감성대 아니요 뭔가 다르게 받아들이신것 같은데...요는
혼자여도 강한사람과 혼자가 되어버린 사람은 다르다는 것이고 이둘을 혼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손많이가고 수발들어줘야 만족하는 그런사람과
엮일빠에 안엮이는게 더나아요~
타인의 주관에 따라 인생살으라고 태어난것도아닌데
맞아요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좋고, 태어났다면 빨리 죽는게 차선이다. 쇼펜하우어를 몰랐을때 나의 생각이라서, 이 생각과 같은 사람과 처음 마주한다. 인생은 고통일뿐이다.
결혼도.출산도,승리도,패배도 아무 의미가 없고, 오히려 고통.
너무 좋은말이다 난 말한미디가 너무 힘들어(극예민함,그게성숙한 사람이라니ㅎ비사교가 독립성 완벽함 오 기분좋넹) 혼자를 좋아하는데
날 주변에서 가만 두지않음
졸졸졸 쫒아다님 말걸고 친하고싶어함 외모의약점
구설모함은 기본
왕따혼자있는사람이 가장 왕
아무도 간섭않음 가장 부러움
쇼펜하우어 정말 대단하다
댓글들보면 확실히 사람은 자신이 가진 지식들만큼 이해하는폭이 어느정도인지 결정되는것같음. 수준 떨어지는 댓글이 너무많은듯.
권위를 가져와서 말하는 것의 맹점에 대해 말하기위해 다시 권위를 사용할수밖에 없는 컨텐츠지만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은 제 자신을 책망하고 있었는데 꽉채워 위로되는 영상이에요 오프라인 저장해서 매일아침보려구요^^
여기에서 자신에게 맞는 조언만 골라들으면됨
공부 못하고 배움이 짧은 애들일수록 친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세상 사람들 대부분 지밖에 모르기에 만남이 의미가 없는거임
부모세대들이 심하죠
무식한 50년 60년 태생들 친구 인맥 중요시 하고 자식농사 중요시하는데
정작 자식농사 모름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뜻에 맞는사람끼리 만나면됩니다
싫다는사람 붙잡고 강제로 인간관계하다가
탈나게 되있어요...
ㅋㅋㅋㅋㅋㅋ히키코모리가 자기 위로 하고있네 서울대 동문회 가보세요
동문회 나가는 것과 사람에 집착하는 것을 동일선상에서 보다니...어휴...
자기 앞가림부터 하고 에너지가 남아돌 때 사람을 상대하라. 그것도 안되면서 친구에 의존하고 여자에 의존하면 무슨 소용인가? 인간관계는 사실 즐거움이 아니라 책임이다. 같이 모여서 돈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집단적 소모전이다. 그 돈과 에너지가 없는 사람들이 뭣하러 서로 좋다고 헤벌레하고, 정작 집에 돌아가면 자기 앞가림도 못해서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도 안하고, 늦잠자고, 쓰레기를 버리면 재활용도 할 줄 못하고, 길거리에는 침을 뱉는다.
자기 앞가림을 하고나서 타인과 남은 자원을 교환하기 위해서 사교하는 사람은 거의 천연기념물이다. 십중팔구는 본인 앞가림도 못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정서적으로라도 채울려고 본인만큼이나 비참한 사람들끼리 모인 것이다. 그런 일이 반복되어 결국에는 어떻게 되는가? 여자 옷사입힐 돈도 없는 남자가 여자에게 좋다면서 고백하고, 아랫도리가 허전하여 외로움만 가득할 뿐 지혜도 독립성도 없는 여자가 자손을 남기며, 그 자손은 또 다시 비참한 dna를 후대에 남길 운명이다.
역설적이게도, 진짜로 사람과 만나도 되는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결혼을 해도 되는 사람은 결혼을 안해도 되는 사람이다.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사람, 결혼을 해야만 하는 사람은 절대로 혼자있어야 한다. 근데 그렇게 못한다. 너무도 비참하기 때문에, 독립성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남에게 의존한다. 반대의 부류는 독립성이 너무 좋아서 결국에는 혼자만 있다가 끝난다.
공감1.000%.!❤
공감 1,000%
여러분들 이런 영상보고 난 혼자 살수 있을 거란 생각 쉽게 하진 마세요.제가 20대 초반을 저런 생각에 빠져서 날려버리고 군대갔다와서 사람은 결국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손많이가고 수발들어줘야 만족하는 그런사람과
엮일빠에 안엮이는게 더나아요~
타인의 주관에 따라 인생살으라고 태어난것도아닌데
상대방과 서로 대화할때
주고받고 가 가장 큰 핵심인거죠~
내가 듣기싫은부분이 있을순있어요
한가지 중요한사실 상대방 혹은 타인은
나를위한 심심풀이 땅콩이 아닙니다
내 말을 잘 들어줄꺼 같으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하면
진짜 큰 오산이죠~
싫은사람이 엮여서 의존하려는것보다
역겨운건 또없어요
잘못된 만남보다 위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만드신분 감사해요..배워요 ..
너무 좋은말 입니다
쇼펜하우어 이렇게 무시무시한 사람이엿군요. 너무 매력적인데?
돈 어느정도 모여서 20년 회사 그만두고 조그만 사무실 마련해서 출근하고 있어요 아침에 커피한잔하고 신문보고 호수 1시간 걷고 또 들어와서 투자 브리핑 셀프로 하고 점심먹고 또 산책하고 넷플 보다가 시간되어서 퇴근하고 피트니스 들려서 스크린 골프한번 치고 사우나 하고 집에오면 6시 입니다 이후는 가족과 시간을 보냄. 이렇게 3달 하니깐 왜 사람들을 만나야 할지... 잘 모르겠음
나는 정면 반론 인생임 나는 적당히 60% 이상의 사람들이 우러러 볼만한 학력 가지고 아주 디테일하게는 모르지만 회사 직원들이 뭐하고 얼마나 걸리고 얼마나 돈이 드는지 알 수 있을 정도만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의 고집은 유지하면서 나머지는 모든게 사교를 통해 사람들을 어떻게 내가 가는 방향으로 함께 참여 시킬지가 조직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함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유익했다면 한발 더 나아가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신이 풍요로워집니다.
진짜 맞는 말이에요 지능이 좀 낮은 시람들은 끼리 끼리 남험담이나 하면서 또는 서로 명품자랑하려거 만나던데 ㅎㅎ 순수할때 제게 다가온 인간들 대부분은 순수성을 악용하려믄 드런것들이였어요 ㅎㅎㅎ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좋고 나쁨의 이분법에 빠져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생존욕구, 인정욕구는 기본적 본능이며 삶을 이끌어가는 에너지입니다
좋다고 추종 맹종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배척하지도 맙시다
적절히 잘 사용하면 됩니다
혼자의 고독이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고독에 집착을 하면 독단적이고 소통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명예, 명성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합니다
집착하니 괴로운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것입니다
극한의 고독가 쇼펜하우어....
사람은 자기가 아는것만큼 보이죠.유유상종 끼리끼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너무 극단으로 빠지지말고 중용을 지켜야겠죠. 그것이 문제 아닐까요?
레밍족처럼 몰려다니는 한국인에게 전혀 맞지않는 철학이네요 ㅋㅋㅋ
학창시절부터 학교에 가면 기 빨리기 일수였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맘 편한 친구 한둘과 가끔 나누는 긴 통화 전 그정도면 되는 사람이더군요
나는 자연인이다 가 어찌보면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몸소 실천중인 사람일지도 ㅋㅋ
ㅎㅎ. 그분들은 대부분 망해서 도망친 경우잖아요.
이처럼 현명한 통찰을 가진 자들이 후세를 남기지 않으니 점점 더 인간과 사회가 퇴보하는 것 같다.
냐이들면 노력하지얂아도 쟈연히 친구들하고 만남 확 줄어듦.
적당히 혼자있고 적당히 사교활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2때 꼽혔던 쇼펜아재가 요즘에야 뜨다니 ㅋㅋㅋ 물론 나이들고보면 다 맞말임
"철학자는 그저 구시대 야붕이다."
인간에게 사교성은 본능과도 같은 거임. 원시시대에 인간이 야생에 혼자 남겨진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고 언제나 인간은 무리지어 사냥하고 침입자와 맞서 싸웠음
지금도 마찬가지임. 인간이 무인도에서 혼자 살 수는 없고 내가 먹고살고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적절히 사교적일 필요는 있음.
인간관계는 수단이지 그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만 깨달으면 됨.
수단에 삶이 먹히지 말자
상대방과 서로 대화할때
주고받고 가 가장 큰 핵심인거죠~
내가 듣기싫은부분이 있을순있어요
한가지 중요한사실 상대방 혹은 타인은
나를위한 심심풀이 땅콩이 아닙니다
내 말을 잘 들어줄꺼 같으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하면
진짜 큰 오산이죠~
싫은사람이 엮여서 의존하려는것보다
역겨운건 또없어요
잘못된 만남보다 위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내향적이라 군대가 너무 힘듬😅😅
연애에도 적용되는듯
뭐 연애도 일종의 인간 관계니까
더 나아가서 결혼도 ㅋ
가족두요 ㅋ
인간고통에 대해 다루는 불교철학과 뭐가 다른가요?
과거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옳다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에 들어서는 인간관계의 소중함도 알게 되더라구요
그렇기에 관계의 소중한 것이죠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나 자신도 좋은 사람이 되는 그런것이요
@@user-xp4xu9ik1w 주고 받는 인간관계에서 대상이 계속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자기 자신이 좋아지는겁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랑 하는 자신의 모습이 좋은거지요.
혼자던 함께이던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이 영상 바로 아래에 좋은 남자는 이런 화법을 갖습니다라는 영상 뜨는게 레전드... 걍 자기 편한대로 살자 정답이 어딨냐
혼자있는게 불행
여러 명언을 들어보면 정답은 없다는게 정답인가 ㅎㅎ
정답은 성경
스스로 한번 따져보라는 거죠.
@@8xsoldier 판단은 내가해
다 재료지요. 요리는 내가합니다.
정답이 여러개라는게 정답이다.
모든 철학은 그 나름의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것은 그 나름의 진실이란것 물론 개인적으로는 불교만큼은 철학의 왕으로써 진리를 내포한다고 보지만
여타의 철학은 단편적이라고 보입니다
서로 모순되는 주장의 철학이 실제로 병립함은 물론이고 또한 각자의 지지층이 나름의 논리적 혹은 경험적 증거로 지지합니다
이 철학은 이게 문제라는 비판은 가능하지만 반대되는 철학도 역시나 비판이 가능한데 내가 지지하는 저것은 옳다는 식은
실상은 본인을 옹호하는 것일뿐
각자의 기질 혹 환경에 따라 본인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철학을 버팀목삼아 살아가면 그뿐 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의미로 "~주의"는 1개의 생각을 기둥(주의는 주인 주, 한자를 쓰지만 기둥 주도 주 자 변을 쓰니깐 같은 맥락)으로 삼고 나머지를 싹 다 무시하는 인간의 본성을 담고 있습니다.인간의 뇌가 원래 그래요 1개의 생각만 아웃풋으로 신념 갖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자본만 우선해서 공동체 의식이나 윤리등을 싹다 무시하는 생각이고
"민주"주의는 다수 민의만 우선해서 소수개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싹다 무시하는 생각이고
"자유"주의는 개인 자유만 우선해서 사회공동체는 싹 다 무시하는 생각이고
"상대"주의는 상대성만 우선해서 보편적 가치의 존재를 싹 다 무시하는 생각이라.
이렇게 "~주의"를 기둥으로 삼는 우리들은 세상을 살면서 1개의 진실, 1개의 주된 생각 빼고는 싹다 뭉개버리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이 시끄러운거죠.
일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인간관계는 필요하지 않나? 사교성이 요구되는 직업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
그렇죠 거의 대부분의 일이 어느정도 사교성을 필요로 하거든요~~
요즘엔 1인 이 많아짐
헐.. 사교적으로 살되 서로를 인정하고 본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공감합니다
욕심이 문제죠
그러니까 수천,수만년전 선조들이 옳았다
사자가 누우를 잡아 먹으면 누우의 영도 사자영에 먹히게 되는 것.
인간을 물리적 공간으로 머물고 있는 굶주린 영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먹어야 허기가 달래진다.
죽음에 대해 무감각하고 사유하지 못하는 인간은 그들이 망령이기에 그렇다.
산자와 죽은자의 차이가 없다. 바로 우리가 망령인 것.
명예가 그정도의 수준이구나 그냥 버려야겠다
이 말에 동의하지만 어떨 때는 찐따되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교질 하다 호구 됌
계곡의 돌은 거칠고 강하류의 돌은 둥글둥글.. 흙이 잔뜩 묻은 감자들을 큰양푼에 담아 씻다보면 지들끼리 맞부딪쳐 씻겨지죠.. 혼자가 세상편하다고 느끼는 한사람이지만, 가끔 이런 생각이 들긴합니다
진짜 30 넘은 그많던 친구도 ㅂ2 다
쇼펜하우어의 정신승리! ㅋㅋㅋㅋ
손많이가고 수발들어줘야 만족하는 그런사람과
엮일빠에 안엮이는게 더나아요~
타인의 주관에 따라 인생살으라고 태어난것도아닌데
한마디로 T 처럼 살라는거네 F처럼 살지 말고
쇼펜 하우어 아싸 였냐 ?
이분은 옛적에 요즘말로 하면 아싸이셨나요
👍👍👍👍👍👍👍👍👍👍👏👏👏👏👏👏👏👏👏👏👏👏
쇼펜하우어 사람이 베베 꼬인 듯 니체도 그렇고
INTJ라 죄송함당..
저는 바보라서 사교랑은 담을쌓고 살아요 해뜨면 밥먹고 해지는 잠자고 .
미친 사교성을 버리라니
이상한 일반화.. 이런거에 빠져들면 사기당하는거임
자기합리화로 인해 극단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안계셨으면 하네요.
아니 쇼펜형님 ㅋㅋㅋ 대체 어떤삶을 살았던겁니까.. 나도 아싸중에 아싸지만 세상에.. ㅋㅋ 사교성을 버리라니
ㅋㅋㄹㅇ
INTJ의 삶
손많이가고 수발들어줘야 만족하는 그런사람과
엮일빠에 안엮이는게 더나아요~
타인의 주관에 따라 인생살으라고 태어난것도아닌데
@@김지민-m5r
손많이가고 수발들어줘야 만족하는 그런사람과
엮일빠에 안엮이는게 더나아요~
타인의 주관에 따라 인생살으라고 태어난것도아닌데
@@isfjt-uo6fg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ㅠ 전 쇼팬하우어 철학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쇼팬하우어가 인간이 사교활동을 하는건 사교가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고독이 두려워서라고 했어요. 그래서 적당한 인간관계는 좋다고 봅니다.
왜이리 어렵노😊😅
글
한국사회에 전적으로 반대되는 말. 지금 덧글다는 몇 한국인들도 욕하느라 정신없네요.
왜 사회성결핍의 자기위로같지
결국 사람은 혼자살수 없는 동물 인과관계를 그냥 이런 동영상으로 판단하는건 찐따가 자기위로 하는거밖에 안되지
이게정답
혼자살라는게 아니라 혼자잇어도 괜찮은 단계의 삶을 살란뜻이죠
본문에도 나오자나요 공동체를 벗어나는건 본성을 저버리는거라 쉽지않은거라고
오만한 편견과 일반화.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그저 편협한 자기주장일뿐. 모두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닌것 같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ㅎ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한테 한방 먹이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있죠.
아무리 뛰어난 걸작이라도 우둔한 사람 앞에서는 그 빛을 잃는다.
마치 혀가 마비된 사람한테 최고급 위스키나 꼬냑, 고급 한정식이나 오마카세의 맛에 깊이와 풍미를 이해하지 못하듯이
제 아무리 뛰어난 음악이여도 청각장애인한테는 그 음악을 들려줄 수 없듯이,
수준 높은 철학은 어리석은 자에게는 자신의 초라하고 추한 내면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아,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반발심을 많이 갖더군요.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니체, 심리학계의 거장 프로이트와 칼 융, 과학계의 아인슈타인, 자본론을 쓴 마르크스 한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분명 존재할거라 믿고, 우둔한 자 앞에서는 걸작도 빛을 잃는다는 말까지 남기고 가셨던 것이죠.
@@푸딩-d8v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전 혼자 오래 시간 보내면, 처음 잠깐은 좋다가도 길어지면 극한의 우울함과 고독함을 느끼더라구요. 요즘 mbti 유행하지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고 저런 사람이 있는건데 본인의 성향과 경험만이 옳고 그 반대는 틀리고 잘못되었다는 주장은 단지 본인 생각일 뿐이겠죠. 비슷한 성향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반대의 많은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보여요. 다만, 이 내용이 말하고자 하는 결을 이해하고 더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 이 영상을 봤을뿐.
@@김진민-d8r 누가 그러더군요.
마음을 열면 산속에 홀로있어도 외롭지 않으나 마음을 닫으면 군중속에 있어도 외롭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말하는 고독은 외부와 단절된 고립된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겠죠.
모든 것은 정답도 없고 진리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 스타일에 맞추어서 살아가는 것일 뿐 입니다. 그리고 남의 말도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조언은 개인이 편하기 위한 세뇌의 도구일 뿐 입니다.
좀 너무 극단적인데…!
내용은 좋으나 읽는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ㅜㅜ
피드백 감사합니다!
...너무 느려서 배속해서 들었는데요..........
1.5배속으로 본 나는 뭔가.. 쇼펜하우어 그 잡채인가..
반말금지. 🎉
너무 말이 빨라요;;
쇼펜하우어는 소시오패스가 분명하다
사교성의 결여는 인간으로서 하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전 세계를 이끌어 갈 리더가 될 재목을 뽑는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이 괜히 사교성있는 인재를 뽑는게 아님.
모두가 리더 될 필요 없고 리더는 대우 3배 이상의 이득을 집단에 끌어다 줘야됌.
상대방과 협상력 약점 관계 케릭터를 이용해야하니 교육된 사교성이 고도로 필요함.
원래 시스템이나 기업 학교는 다루기 쉬운 인간을 인재상으로 꼽죠 과연 사교성이 현명한 인재상으로서 필수요소일지 생각해보세요
아이비리그라는 틀에 인생기준 맞춰버리기~ 그런거 말고 너자신을 인생에 기준에 맞추고 살라고하는 뜻이란다 왕따처럼 살라는말이 아니고 ㅎㅎ😊
ㅋㅋ ㅈㄹ한다 서양철학 보는시간에 불경보세요 그냥 수준이 많이 차이납니다 ㅎ 아님 장자나 맹자를 보세요
다 보면되지; 자기 주관을 팩트인것마냥 이야기하는것만봐도 모지리 같네
서양 철학 고대 소크라테스 "니 자신을알라" 중세 성경으로 갑질하다 맞는말 하면 이단으로 화형. 르네상스 와서 데카르트 "뭐가먼지 모르겠다" 그후 칸트 헤겔 "찐다들이 아는척 " 하우어 니체 "망인생 징징징" 비트켄슈타인"모르면 닥쳐라" 또 뭐있음? 아 맑스형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빨갱이라고 하니 패스 ㅋㅋ 동양철약 도덕경은 님수준에 아닐테고, 맹자, 부처의 화엄경, 열반경,금강경 조금만봐도 서양 철학이 얼마나 빈약한지 알수 있음 ㅋㅋ
소 귀에 경 읽기... 불경을 읽었는데도 이 모양이라니
애들 사진 걸어놓고 안창피한가? 불교철학하고 쇼펜하고 그. 맥이 거의 일맥상통한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