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했던 우리 역사를 압도적 재미로 승화시킨 진정한 한국소설 - 이미리내 장편소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 미스터버티고와 소설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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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

  • @jabankongeunyoung
    @jabankongeunyou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찌 위안부 묘사를 읽으시면서 참혹하다는 표현 한 절 없으신지요
    저도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지만
    다시금 듣는 그 장면은 너무 구토가 나옵니다 ㅠㅠ
    시대적 상황은 이해 한다쳐도요
    너무도 끔찍하고 아픈 사실은 또 사실이지요 😢😢😢

    • @mr.vertigo.bookstore
      @mr.vertigo.bookstor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0% 동감합니다. 물론 참혹하다는 제 감정을 이야기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저는 그 참혹함 속에서도 그분들이 밤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앞니 빠진 입으로 '쉬쉬한 쉬발놈'이라고 일본군 장교를 조롱하던 그분들의 강인한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이 소설이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