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꼬막 파는 집 있습니다 새꼬막은 3번 세척하고 찬물에 강불로 4분가량 최종온도 85도까지 삶아주면 됩니다 혹 4분을 삶아도 안벌어지면 저어주면서 거품이 많이 올라오고 냄비에서 연기가 올라오면 대충 85도 입니다 저어주고 있으면 이때 딱 한두개씩 열리기시작합니다 먼저 엄청 빨리 열리는애들은 선도가 별로 안좋은애들이라서 보기만해도 씨알이 작습니다 무시하고 삶다가 콱다물었는데 열리는 느낌이면 바로 빼주고 까면 안에 맛도 안빠지고 꼬막멍울이 살아있는 느낌으로 딱 까집니다 딱 핏기 없어지는 미디움정도로 익습니다 날개쪽(히모)는. 쫄깃하고 살은 부드럽고 통통합니다. 12월에 조금 맛이 떨어졌다가 지금 명절전부터 맛이 잘 올라왔습니다 혹 한겨울에 물이 너무 차면 냄비에 물넣고 강불로 끓이는데 물 온도가 손을 넣어도 딱 따뜻하네? 느껴질정도에 꼬막넣고 4분 절대 팔팔 끓이지 마시고 소금 한 숟구락만 넣고 삶아주세요~ 불에따라4분이 너무 짧거나 길수 있습니다 물과 꼬막양은 거의 같은양 넣으시면 되고 거품이 점점 많이 생기고 연기올라오면 거의 80도 넘어간거니 저으시면서 딱 ㅁ한두개 열리기 시작하는거 보이면 불 끄고 건져내시면 됩니다 기억하세요~ 해감은 안합니다 하면 핏물빠져서 맛이없어요 뻘에살던애들이라 머금고잇는애들은 그냥 죽었거나 살사이에 뻘이 가득껴있어서 깔때 발라내얍 가장 확실하게 발라낼수있습니다 검은 주름없이 쌔하얀애들은 죽은 꼬막이고 간혹 까다가 좀 노란애들이나 유달리 주황빛도는애들 있는데 보통은 상관없습니다 찝찝하시면 냄새 한번맡아보세요 썩은애들은 기냥 똥냄새처럼 고약해서 바로 알수있습니다 양념은 뭐 유튜브에 액젓종류들어가는레시피 따라하시면 애지간하면 맛있습니다 젓갈향이 튀어서 싫다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꼬막시키시고 오기 전날 미리 양념장 만들어놓으면 젓갈향이 양념과 숙성되면서 누그라들고 더 풍부한 감칠맛만 남습니다 20000 귀찮으시다면 많관부❤
혹시 수산시장 사기 당한거라던지 전수조사 촉구같은 부분은 어디에 호소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오이도 종합어시장 상술같은 사기가 장난아닌듯 싶어서요~ 모든 사장님들이 전부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겉모습에따라 잘 모르는 것같이 보이는 사람에게는 사기치는 것같거든요. 저도 당한듯;; 오이도에서 처음 먹는것도 아니라 이번엔 기분이 영 좋지 안더라구요. 수산시장 암행어사 같은건 없나😂😂😂 양심없는 사기꾼들이 싹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ㅡㅠ
수온이 올라가서 꼬막에 다른 따개비라던지 온도 뿐만아니라 그로인해 변한 주변환경때문에 그렇습니다 베트남 태국 등지에 있는 것은 참꼬막입니다 이번에 폐사된것은 새꼬막입나다 ㅎㅎ 참꼬막은 뻘에서 할무니들이 아직도 길다란 갈퀴로 무릎꿇고 기어가며 긁어서 캐야해서 귀하기도하고. 하도 많이 먹어버려서 씨가 말라버리기도해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지 요😢
참꼬막 작년에 전라도쪽 시골갔을때 그래도 온김에 먹어보자고 마트에서 한 팩 600그람짜리 한 15~20개 들어있는거 샀는데 2만원 넘어가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진짜 먹어보면 다른거 먹기 힘들긴하죠... 뭔가 진짜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잘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새꼬막은 먹으면 아 잘 먹었다인데 참꼬막은 먹고나서 돌아서면 아 또 먹고싶다 하는 느낌? 혼자는 아니긴했지만 20개 진짜 삶고 1분만에 사라졌습니다 ㅋㅋㅋㅋ
사람이 다 알 수 있답니까, 걍 꼬막은 낮은 온도에 오래 삶습니다. 조개 입 하나 둘씩 벌어진다 싶으면 온도 높다 생각하고 낮춰서 더 삶으면 되요 꼬막은 해감도 짧게 합니다. 해감이랄것도 없고 걍 씻어 낸다 생각하면서 삶으면 됩니다. 반박하는 사람들 님들 말이 맞으니까 님들 하는대로 자셔요 댓글달고 어지럽히지말고 걍 적당히 삶아서 고대로 안주삼아 먹어도 좋고 양념쳐서 먹어도 좋아요
간혹 꼬막 중에 상태가안좋은애들있는데 드신것은 상한애는. 아닐겁니다 맛이 쓴것보다 맛이 웩 할정도로 꼬랑내뒤지데나는애들이 맛탱이 간 꼬막입니다 누가 먹어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꼬막은 삶아서먹기때문에 다른조개류에 비해 탈이 날 위험이 월등하개 적습니다 안심하세유
원조는 삶아 먹는 겁니다. 지금 시대에선 시대착오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벌교엔 이런 말이 있었지요. 벌교에선 며느리가 꼬막 못 삶으면 쫓겨난다고. 꼬막의 참맛은 삶는 타이밍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쪄먹는 건 제대로 삶을 자신이 없을 때 하면 좋은 방법이라고 보고요. 둘다 우위는 없다고 봅니다. 둘다 타이밍입니다.
벌교 꼬막이라고 해서 구입 했는데.. 맛을 보면 너무 맛이 없어서 이제는 겁이나서 못 먹음.. 제주산 감귤 맛있었는데 어느해에 너무 맛이 없어서 감귤 이제는 안사 먹음..베신감이 심함.. 꼬막도 배신감이 심해서 안사 먹음.. 외국에 초반에 있을때 제일 먹고 싶은게 김치. 짜장면.. 3번째 꼬막이었음..한국에 와서 꼬막(중국산??)에 너무 큰 배신감 느껴서 안먹음...
저같이 일부 해산물만 편식하는 사람에게는 다행히(?) 대충 삶은 새꼬막이 더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매해 꼬막철에만 새꼬막 사먹곤 했는데요. 피꼬막 참꼬막... 은 못 먹겠더라고요. 참꼬막 특유의 풍미가 있다고 하지만 저에겐 구역질이 나는 풍미일뿐이더라고요. 못하는 집에서 먹었다? 잘못된 걸 먹었다? 아닙니다. 예전에 거래처 사장님이 밥사준다고 해서 갔던 유명한 남도집에서 먹었답니다 ^^ ㅎㅎㅎ 다들 맛있다고 했지만 저는 못먹겠더군요. 그치만 대충 막 삶은 새꼬막은 아주 잘 먹어요 하하하
결국은 채취방식에 따른 공급량 차이죠. 새꼬막은 배를 이용해서 채취가 가능한데 참꼬막은 어른신들이 직접 널배(꼬막채취하면 떠오르는 그거)타고 직접 채취하는거라 수확량에서부터 차이가 많이납니다 같은 수요량이라 가정하면 참꼬막의 공급량이 한없이 부족해서 그렇게된거죠. 인력값도 무시 못하고요
여기 꼬막 파는 집 있습니다
새꼬막은 3번 세척하고 찬물에 강불로 4분가량 최종온도 85도까지 삶아주면 됩니다
혹 4분을 삶아도 안벌어지면 저어주면서 거품이 많이 올라오고 냄비에서 연기가 올라오면 대충 85도 입니다 저어주고 있으면 이때 딱 한두개씩 열리기시작합니다 먼저 엄청 빨리 열리는애들은 선도가 별로 안좋은애들이라서 보기만해도 씨알이 작습니다 무시하고 삶다가 콱다물었는데 열리는 느낌이면 바로 빼주고 까면 안에 맛도 안빠지고 꼬막멍울이 살아있는 느낌으로 딱 까집니다 딱 핏기 없어지는 미디움정도로 익습니다
날개쪽(히모)는. 쫄깃하고 살은 부드럽고 통통합니다. 12월에 조금 맛이 떨어졌다가 지금 명절전부터 맛이 잘 올라왔습니다
혹 한겨울에 물이 너무 차면 냄비에 물넣고 강불로 끓이는데 물 온도가 손을 넣어도 딱 따뜻하네? 느껴질정도에 꼬막넣고 4분 절대 팔팔 끓이지 마시고 소금 한 숟구락만 넣고 삶아주세요~
불에따라4분이 너무 짧거나 길수 있습니다 물과 꼬막양은 거의 같은양 넣으시면 되고 거품이 점점 많이 생기고 연기올라오면 거의 80도 넘어간거니 저으시면서 딱 ㅁ한두개 열리기 시작하는거 보이면 불 끄고 건져내시면 됩니다 기억하세요~
해감은 안합니다 하면 핏물빠져서 맛이없어요
뻘에살던애들이라 머금고잇는애들은 그냥 죽었거나 살사이에 뻘이 가득껴있어서 깔때 발라내얍 가장 확실하게 발라낼수있습니다
검은 주름없이 쌔하얀애들은 죽은 꼬막이고
간혹 까다가 좀 노란애들이나 유달리 주황빛도는애들 있는데 보통은 상관없습니다 찝찝하시면 냄새 한번맡아보세요
썩은애들은 기냥 똥냄새처럼 고약해서 바로 알수있습니다
양념은 뭐 유튜브에 액젓종류들어가는레시피 따라하시면 애지간하면 맛있습니다
젓갈향이 튀어서 싫다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꼬막시키시고 오기 전날 미리 양념장 만들어놓으면 젓갈향이 양념과 숙성되면서 누그라들고 더 풍부한 감칠맛만 남습니다 20000
귀찮으시다면 많관부❤
꼬막은 엄마가 다들 해줬구나
그립구나
꼬막은 정성입니다. 엄마의손맛 그립네요
동감이에요
꼬막 삶아서 양념장 올려서 반찬으로 해 주시던 우리 어머니
하나하나 까서 양념장 올려야 해서 참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죠.
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삼배적삼 다 적시고
80 90년 어머니가 해주시는 국민반찬이엇죠 꼬막이랑 마가린에 볶은 카레 너무 그립습니다 어머니도 벌써 70넘으셔서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이번 명절날 저희 할머니가 해주셨는데 정맛 맛나더라고요.. 할머니 사랑합니다
어렸을때 연탄 보일러에 석쇠 올려놓고 구워 먹었던 꼬막이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참꼬막은 제사때 할머니가 삶아놓고 광주리에 담아 놓신거 몰래 먹다가 손등에 꼬막물 뭍으면 엄첨 간지러웠었드랬죠
학창시절 읽던 단편 소설같은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경험이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참꼬막이라니
댓글들이 전부 엄마 이야기네요 ㅎ 저도 그러고보니 집 떠난 후로 꼬막 잘 못먹었던거 같아요.. ㅎㅎ 엄마가 해준 꼬막 양념찜 먹고시프당
진짜 엄마가 해주는 꼬막무침이 너무 그립다... 그래서 이번 설에 배 터지게 먹고 옴 ㅋㅋ
참꼬막. 옛날 제사상에 올린다고 할머니가 광에 삶아 두신것 몰래 먹다 혼난기억이 😂
80년도 초 중반이었네요.... 어렸을때.. 어머님이 항상 해주시던 꼬막양념찜 ㅡ,ㅜ 지금 어머님은 몸이 안좋으셔서 침대에서만 생활 하시네요... 아... 시간이 너무 빨라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손 많이 간다고 안해주시고 외할머니 살아생전에 하나하나 양념얹어 손수해주셨는데 그 맛이 너무 그립네요
요즘은 꼬막을 물에 삶는게 아니라 물에 찌는걸 선호 하는거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정보.감사합니다
마트에 보이면 한번 도전해봐야겟네요
각 조개들이 가진 특유의 강한 맛이 싫어 대부분 싫어하는데 꼬막은 아무 고민 없이 손이 갔던.
그런 저를 위해 굳이 꼬막을 준비해 주셨던 어머니를 추억하게 되네요.
참꼬막은 먹어 본지 오래됐네요 내일은 마트에 들러 새꼬막 사서 먹어야 하겠습니다
꼬막에 막걸리 ❤❤❤
역시 잘 삶으셨네요 꼬막은 입벌어지며느ㅠㅠ
꼬막.. 맛난 반찬입니다😂
잘
보구
가내유 ~~~^^
외할머니의 꼬막반찬 그립네요 ..
참 꼬막은 진짜 맛나요 드셔보셔요~~!!
전라도 에서는 제사상에 오름니다..
꼬막전 땡기네요...ㅎㅎ
꼬막찜 막 줏어먹으면 짭쪼름해서 입술 주변이 간질간질해지는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꼬막털 알레르기였을겁니다😂
일곱시만 기달려요!
꼬막..맛있겠다..😢
응팔에서 봤던 산더미 꼬막이 떠오르네요 😊
혹시 수산시장 사기 당한거라던지 전수조사 촉구같은 부분은 어디에 호소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오이도 종합어시장 상술같은 사기가 장난아닌듯 싶어서요~ 모든 사장님들이 전부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겉모습에따라 잘 모르는 것같이 보이는 사람에게는 사기치는 것같거든요. 저도 당한듯;;
오이도에서 처음 먹는것도 아니라 이번엔 기분이 영 좋지 안더라구요.
수산시장 암행어사 같은건 없나😂😂😂
양심없는 사기꾼들이 싹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ㅡㅠ
새꼬막이고 참꼬막이고 피꼬막이고 간에.. 어머니 살아계실때에는 자주 삶아 줘서 잘 먹었는데 어머니 돌아가신 다음에는 맛을 못 보네요.
토닥토닥..
저도저도..어무니께서 딱~!촉촉하게 대쳐주시면 .,으아..그립네요..
어렵지않으니 해먹으세요
꼬막 알레르기 있는 나 너무슬프다.... 부럽다...
몇년전에 이마트에서 꼬막을 훈제해서 내놓은 캔상품을 판적이 있는데
맛이 딥다 좋아서 다시 찾아봤는데 없음. 그 뒤에도 저~ㄴ혀 나오질 않음 ㄷㄷ
시범 상품인데 반응이 안좋았는지 훈제꼬막이라는 상품 자체가 이마트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못찾음.
내 입맛이 독특했나? ㅋㅋ
며칠전에 고흥 순천가서 꼬막먹었는데 나오네요 ㅋ
수부해님은 찌라고 하더라구요!
시골이 보성이라 명절마다 보는데 역시 제사에는 참꼬막인지 새꼬막은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응답하라에서 꼬막 장면은 어릴떄 흔하게 보던 장면이었는데 쌂아서 양념 올리기전에 살만 먹어도 맛있어요~
와우 입에 침고여서 죽겠네
😆👍
양이랑 상관없이 꼬막이랑 프링글스는 걍 생각없이 먹다보면 다 먹는😅
맛있는 음식이지만 일일이 껍질 까는거 때문에 많은 엄니들이 번거럽다고 하시던....
엄마가 꼬막 무침 하는 날이면 밥 두끼는 기본으로 먹었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참꼬막 먹어보고 싶다ㅎ
매년 이맘때쯤 와이프,장모님한테 6kg정도 사서 꼬막무침을 해줍니다
저도 워낙 좋아하고 어렵지않으니 정성만 넣어서 해서 드세요
우와 꼬막먹고싶어요.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꼬막전은 다지지 말고 알을 살려서 서너알씩 부치면 더 맛있던데~
최근에 벌교 여행가서 꼬막 정식을 먹고왔는데 진짜...구운 꼬막만 가지고도 밥 두 공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만 봤는데 내 뇌가 달달한 갯뻘냄새를 맡고있다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반각 양념꼬막찜 그땐 정성이 그리 많이 드는 음식인줄 모르고 먹기만 했더랬죠
고수온으로 꼬막이 폐사를 했다고 나왔는데
동남아의 따뜻한 물에 참꼬막이 서식한다....
그런데 참꼬막을 수확하는 사람들은 고수온으로 참꼬막, 새꼬막이 폐사해서 수확량이 줄었다고 하고...
남해가 동남아보다 뜨거워진 것인지...수심이나 조수간만의 차이 때문인지... 어렵어렵
작년 한국 근해의 수온이 엄청 높아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되새기게 되네요.
수온이 올라가서 꼬막에 다른 따개비라던지 온도 뿐만아니라 그로인해 변한 주변환경때문에 그렇습니다
베트남 태국 등지에 있는 것은 참꼬막입니다 이번에 폐사된것은 새꼬막입나다 ㅎㅎ
참꼬막은 뻘에서 할무니들이 아직도 길다란 갈퀴로 무릎꿇고 기어가며 긁어서 캐야해서 귀하기도하고. 하도 많이 먹어버려서 씨가 말라버리기도해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지 요😢
막걸리 정보도 알려주세요 ㅠ
코우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ㅎㅎ;
지란지교 넘버3
꼬막삶은거 까는데 까면서 다 먹어가지고 혼나고..ㅜㅜ
꼬막하면 무슨 맛 이런거보단 1박2일이 먼저 생각난다...
참꼬막 작년에 전라도쪽 시골갔을때 그래도 온김에 먹어보자고 마트에서 한 팩 600그람짜리 한 15~20개 들어있는거 샀는데 2만원 넘어가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진짜 먹어보면 다른거 먹기 힘들긴하죠... 뭔가 진짜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잘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새꼬막은 먹으면 아 잘 먹었다인데 참꼬막은 먹고나서 돌아서면 아 또 먹고싶다 하는 느낌? 혼자는 아니긴했지만 20개 진짜 삶고 1분만에 사라졌습니다 ㅋㅋㅋㅋ
우리집은 된장 풀어서 고막 삶아 먹습니다. 고막은 고막대로, 국물은 밥 비벼먹어도 다 맛있네요ㅎㅎ
최근에 꼬막 자주 해먹는데 물에 끊이방법은 몇번 실패해서 요즘은 그냥 쪄먹는데 아주 좋네요
찌는 방법은 김나오기 시작하면 2분30초 후에 꺼내면 환상적입니다
꼬막 삶는법은 찬물에 기냥넣고 강불에 4분 삶아보세요 따듯하다 할때 꼬막넣고 삶으면 될거에요
거품들이 살살 올라오고 흰 수증가가 피어오를때 젓다보면 한두개씩 열립나다 그 포인트가 85도입니다
@@azae_ggomak 저는 찌는게 육즙도 안빠지고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해향-g9d본인이 맛있는 게 최고지요 삶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꼬막 겉에 이물질들을 씻어 내고 삶으면서 약간에 있는 뻘도 빠져 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찌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맛있게 꼬막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니까요 ㅎㅎ
입질님 소속사 대표님이 만드신 백햄도 드시나요?ㅋㅋㅋ
꼬막은 찌는게 더 맛있다는 말이 있던데요. 내년에는 비교 해주세요^^
요리유튜버 지민형님~
꼬막만큼 맛있는 조개는 솔직히 없음
꼬막 사러 가자~~~~~
어릴때 꼬막먹고 사경을 헤매고왔는데 지금봐도 무섭네요 ㅠㅠ
선생님 꼬막 먹으면 입 주변이 간지러운 이유는 뭔가요?
꼬막털 알레르기입니다 세척하실때 꼬막에 붙어있는 털들 잘 제거하고 드시면 괜찮으실겁니다
매년 겨울에 꼬막을 엄청사먹는데 작년부턴가?? 꼬막이 엄청 쓰더라구요.. 올해도 그렇고... 분명 꼬막에 쓴맛이 없었는데...................
꼬막 흔하디 흔해서 엄청 많이 먹고 컸는데 요즘에는 보기도 힘들고 비싸고 ㅜㅜ
코스트코 복순도가 막걸리같은 느낌이네요!
(상봉점에는 없고 양재점에는 있음)
어제 먹을때도 쓴맛이 많이나던데 먹어도 되는건가요?
너무하네요 이걸 보여주다니 아 맛있겠다 크
한때 유명했던 꼬막비빔밥전문점에서 먹고 온가족이 탈이나서 토하고 난리도아녔었죠. 식당에 연락했더니 사과는 커녕 돈못준다고 거지 취급하시던 사장님 어이가 없어서 그때이후론 꼬막 처다도 안봅니다 ㅎㅎ
입질의추억님, 갯벌에 서식하는 방게, 칠게 이런거로 컨텐츠 하나 만드시는건 어떤가요? 어릴적에 갯벌 자주갔는데 요샌 못가서 방송으로라도 보고싶네요
맛조개까지~
th-cam.com/video/F2kbdtpjWNI/w-d-xo.htmlsi=RO37kfiTYIcfXvha 칠게 참고하세요 ^^ 맛조개는 종류별로 다 구해지면 할 예정입니당~!
맛조개는 모래가 너무씹혀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걸리도 알려주세요
지란지교 넘버3
참꼬막, 피꼬막, 새꼬막... 전부 맛은 있는데,
냉동은 식감이나 맛이 떨어지고, 해감하고 손질 하고 삶아서 먹기엔 너무 귀찮고...
계륵같은... 누가 해주면 땡큐~~ 인데...
🙋♂️
사람이 다 알 수 있답니까, 걍 꼬막은 낮은 온도에 오래 삶습니다. 조개 입 하나 둘씩 벌어진다 싶으면 온도 높다 생각하고 낮춰서 더 삶으면 되요 꼬막은 해감도 짧게 합니다. 해감이랄것도 없고 걍 씻어 낸다 생각하면서 삶으면 됩니다. 반박하는 사람들 님들 말이 맞으니까 님들 하는대로 자셔요 댓글달고 어지럽히지말고 걍 적당히 삶아서 고대로 안주삼아 먹어도 좋고 양념쳐서 먹어도 좋아요
맛있겠다
자취생인데 꼬막을 삶아서 먹다가 왜 이렇게 쓰지...? 하고 의심하던 중 젓가락으로 꼬막을 찌르니까 고름같은 액체가 나와서 다 버렸는데 상한 건가요?
간혹 꼬막 중에 상태가안좋은애들있는데 드신것은 상한애는. 아닐겁니다 맛이 쓴것보다 맛이 웩 할정도로 꼬랑내뒤지데나는애들이 맛탱이 간 꼬막입니다
누가 먹어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꼬막은 삶아서먹기때문에 다른조개류에 비해 탈이 날 위험이 월등하개 적습니다 안심하세유
피조개는 꼬막류가 아닌가요?
피꼬막으로 불라고 같은 류 맞습니다
올해 꼬막이 싸서 3키로 이상 먹어조진거 같아요
혹시 꼬막은 쪄서 먹는거와 삶아 먹는것중 어떤걸 추천 하시요??
원조는 삶아 먹는 겁니다. 지금 시대에선 시대착오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벌교엔 이런 말이 있었지요. 벌교에선 며느리가 꼬막 못 삶으면 쫓겨난다고. 꼬막의 참맛은 삶는 타이밍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쪄먹는 건 제대로 삶을 자신이 없을 때 하면 좋은 방법이라고 보고요. 둘다 우위는 없다고 봅니다. 둘다 타이밍입니다.
삶아드셔야 촉촉합니다~ 찬물부터 강불 85도 까지 삶으시면 딱 좋습니다
벌교 꼬막이라고 해서 구입 했는데.. 맛을 보면 너무 맛이 없어서 이제는 겁이나서 못 먹음.. 제주산 감귤 맛있었는데 어느해에 너무 맛이 없어서 감귤 이제는 안사 먹음..베신감이 심함.. 꼬막도 배신감이 심해서 안사 먹음.. 외국에 초반에 있을때 제일 먹고 싶은게 김치. 짜장면.. 3번째 꼬막이었음..한국에 와서 꼬막(중국산??)에 너무 큰 배신감 느껴서 안먹음...
새꼬막은 우리나라 여수 여자만에서 70%이상 생산됩니다 다음에는 여수 혹은 여자만 꼬막 찾아서 구매해보세요 ㅎㅎ 사이즈는 클수록 맛있으니 제일 큰사이즈로 시켜서 삶아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카놀라유 안좋다는데...올리브유쓰시지
막걸리 이름은 어디 써있어요?
지란지교 넘버3입니다
저같이 일부 해산물만 편식하는 사람에게는 다행히(?) 대충 삶은 새꼬막이 더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매해 꼬막철에만 새꼬막 사먹곤 했는데요. 피꼬막 참꼬막... 은 못 먹겠더라고요. 참꼬막 특유의 풍미가 있다고 하지만 저에겐 구역질이 나는 풍미일뿐이더라고요.
못하는 집에서 먹었다? 잘못된 걸 먹었다? 아닙니다. 예전에 거래처 사장님이 밥사준다고 해서 갔던 유명한 남도집에서 먹었답니다 ^^ ㅎㅎㅎ 다들 맛있다고 했지만 저는 못먹겠더군요.
그치만 대충 막 삶은 새꼬막은 아주 잘 먹어요 하하하
우리 엄마가 해준 꼬막안엔 뻘이 꽤 들어 있던데....
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알이 꽉 찰 수록 뻘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져요. 뻘이 있다는 건 살이 덜 찼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ㅠㅠ
@kimjimintv 끄응....
어쨋거나 해감방식이 문제인 거겠군요.
암튼 답변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glmoru6467해감해도 뻘이 찬 꼬막은 뻘이 안빠집니다😢 삶아서 까실때 조금씩 들어있는애들은 긁어주고 가득찬애들은 버리셔야합니다
꼬막알러지가 있어서 먹으면 구토하는... 이상하게 다른 조개류는 괜찮은데 꼬막만 그렇더라구요.
"아는 맛이 무섭다"
새꼬막이랑 참꼬막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네요. 뭐때문에 이런건가요?
결국은 채취방식에 따른 공급량 차이죠.
새꼬막은 배를 이용해서 채취가 가능한데 참꼬막은 어른신들이 직접 널배(꼬막채취하면 떠오르는 그거)타고 직접 채취하는거라 수확량에서부터 차이가 많이납니다
같은 수요량이라 가정하면 참꼬막의 공급량이 한없이 부족해서 그렇게된거죠.
인력값도 무시 못하고요
+하도 먹어서 씨가 말랐습니다. 현 벌교출신 꼬막집 사장
찜으로 먹으면 되죠
꼬막으로 비빔면 해먹으면 극락인데
캬 꼬막... 참꼬막은 소고기 값 뺨 치던데 그 만큼 맛도 좋은가 궁금함
석화로치면 여수석화와 통영석화 차이랄까요? 특유의 향과 바다내음이 더쌘거랑 좀더 담백한거의 차이정도되는데 취향에따라서 갈리지만 전 새꼬막이 가성비좋기도하고 적당한 향이라 맛있더라구요
벌교꼬막왕자 ㅠㅠ
꼬막은 쪄야지 더 맛있다고 하던데 비교 부탁드립니다
몇일 전에 먹었는데 쓴맛낮는데 내입맛이쓰다고 생각 했음.그게아니군요.~
막걸리 설명, 이름따위 공개안하시는 클라스 롯데마트가면 저거 있습니다.
꼬막으로 된장찌개 해먹으면 별미에요
된장국도 진짜 별미입니다😊
다른 유튜버(언근안하겠음) 절대로 물에 삶는게 아니라 찌는거라던데... 기왕 하신거, 찐거랑 삶은거랑 비교해주세요.
주산지인 전남 벌교에선 다 삶아먹는데요? 아마 제대로 삶을 자신 없으면 차라리 쪄먹으라는 의미일 것 같아요.
그냥찌기만하면 조개불순물들 다안빠질거같은데...
새꼬막 드세요
여기는 정치가 없어서 좋아요
막걸리는 윗물만.먹는거아닌가요 섞으면 막알못이라 하던데
윗물만먹으면 정종맛나던데 ;;;;
@쁨쁨-o3o 초록병에 입맛이 절여져서그런듯
저건 탁주여서 섞었을때 맛이더 풍부하게있고 안섞으면 또 다른 별미이긴합니다
15초전은 못참지
꼬막을 물에 삶으면 맛이 좀 날라기서 찌는게 꿀맛인데 ㅠㅠ
꼬막은 다 좋은데, 삶고 나서 알맹이 사이사이에 끼는 부서진 껍데기가 단점인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다가 한 번씩 돌씹으면(껍데기) 참 불편해요.
일일히 돌 제거하겠다고 씻으면, 풍미가 다 날아가버리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렇게 먹으면 비린맛이 올라올건데
내사랑 해삼 리뷰 나올때까지 댓글 답니다. 꼬막 2번째 해삼 0번
저도 해삼 한표! ^^
1박2일에서 20만원 빌렸다가 꼬막 2000개 잡아야했던 이수근이 아직도 생생한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