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좋은 견해가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흥미로운 분석입니다만, 김주훈 님의 분석을 담기엔 사실 사이버펑크 장르의 정의 자체가 협소한 편입니다. 특유의 퇴폐적인 도시 분위기와 기술 발전의 폐혜를 드러내는 걸 사이버펑크 장르의 대체적인 정의로 두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의 색채는 보다 큰 카테고리로 둘 수밖에 없게 되죠. 하지만 김주훈 님의 해석 또한 흥미로운 방향성이며 앞으로 장르의 해석 범위가 늘어나게 되면 새로운 의미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요즘 인디 공포 게임의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는 게임인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최근에 고전 호러 게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신작과 리메이크작이 발표됐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공포 게임을 싫어하시는 묵은지님의 사일런트 힐 신작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하하, 좋은 지적이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렇잖아도 폰에서 영상을 봤을 때에 자막이 화면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문제가 있어서 자막 양식을 바꾸려 했었습니다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미뤄두었었습니다. 워낙 밀린 게임이 많아서 시간을 내기 어렵네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아마 한 달 뒤에는 새 자막 양식을 활용한 리뷰를 내놓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 잘봤어요 저도 공포게임 싫어해요 점프 스퀘어도 싫고 퍼즐도 안 좋아해요 제일 큰 불호 사항은 공포게임에 임하는 저의 감정부터가 부정적이에요 이걸 단계로 나누면 1단계 놀람 : 깜짝이야 2단계 분노 : 이런 (대충 욕설) 3단계 자책 : 내가 이걸 왜 하지? 4단계 허무 : 공략없나? 5단계 포기 : 그냥 안 할란다 사이다나 카타르시스를 느낄 구간이 없어요 결국 공포게임은 손을 잘 안대고 했던 게임도 엔딩까지 진행한 게임도 거의 없어요 공포게임은 저하고 안 맞는거 같아요
하하,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점프 스케어는 저 역시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나마 퍼즐 때문에라도 붙잡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제 공포 게임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단계로 분류하자면... 1단계 일말의 기대감 : 음... 2단계 복잡한 시무룩 : 뭐 어쩔 수 없나... 때문에 이성적으로는 '아 이런 의도가 있었군'을 읽을 수 있어도 감성적으로는 그다지 감흥이 깊게 와닿지 못하네요. 뭐 이건 정말 개인적인 감정이라 리뷰에는 영향을 두지 않지만요. 다만 확실한 건 '그래, 카타르시스를 주려 애썼군'까지는 보여도 제가 카타르시스를 느끼지는 못한다는 거겠죠 ㅠㅠ 김예준 님과는 다소 다른 이유이지만, 저 역시도 공포 게임이 맞지 않는 건 같은 듯 합니다.
![퍼니셔에게 워머신 슈트를 쥐어주자 벌어진 일 [퍼니셔: 워 머신]](http://i.ytimg.com/vi/yZIw08vyaWM/mqdefault.jpg)
게임패스라고 해서 또 리뷰 봐도 못하겠네 하고 넘어갈 뻔했는데, 스팀 출시도 한 게임이였네요;;; 혼란을 위한 질서라는게 와닿는 리뷰였어요. 심리적 공포를 안들어 내기 위해선 단순히 무서운걸 늘어놓는것만으로는 무리라는게 바로 이해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네, 게임패스 뿐만 아니라 스팀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만
콘텐츠에 비해 가격 부담이 있는 게임이라
구매 방식으로는 선뜻 추천하긴 어렵습니다.
나리하 님께 좋은 리뷰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쁩니다.
스콘은 공포 게임이기도 하지만 미래(또는 다른 차원의) 세계에 기계화된 육신 혹은 육화된 기계들과 그것의 패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이버펑크도 되지 않나싶네요. 사이버펑크 2077은 안해봤는데 그것의 애니메이션인 엣지러너와 비교했을 때도 비극적인 결말이 비슷하고요.
하하, 좋은 견해가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흥미로운 분석입니다만, 김주훈 님의 분석을 담기엔
사실 사이버펑크 장르의 정의 자체가 협소한 편입니다.
특유의 퇴폐적인 도시 분위기와 기술 발전의 폐혜를 드러내는 걸
사이버펑크 장르의 대체적인 정의로 두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의 색채는 보다 큰 카테고리로 둘 수밖에 없게 되죠.
하지만 김주훈 님의 해석 또한 흥미로운 방향성이며
앞으로 장르의 해석 범위가 늘어나게 되면
새로운 의미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웃라스트 소마 암네시아 제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게임이지만 제가 절대로 할 일이 없는 게임입니다. 이유는 묵은g님이 다 알려주셨네요
아아 동지여...!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요즘 인디 공포 게임의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는 게임인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최근에 고전 호러 게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신작과 리메이크작이 발표됐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공포 게임을 싫어하시는 묵은지님의 사일런트 힐 신작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하하, 좋은 감상이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물론 그래픽 디자인은 개발자의 사심이 담겨있지만
게임 디자인은 역시 트렌드에 발 맞추었다 보고 있습니다.
아... 사일런트 힐... 생각해 보겠습니다. (크흠)
잘보고 갑니다 :)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뭔가 심리학 배우는?(심리학 정확히 뭔지 모르지만)그런 기분이네요 뭔가 남다른 리뷰?!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카타르시스의 정의와는 조금 다르고,
여기서는 문학과 같은 스토리텔링 방식에서 취하는
카타르시스의 정의에 가깝습니다.
light moon 님께 흥미로운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총나오는 공포게임특 샷건 나오면서부터 안무서워짐
보통 그 때는 탄약을 굶기죠.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막이 화면을 많이 가려서 불쾌감이 드는 리뷰네요
하하, 좋은 지적이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렇잖아도 폰에서 영상을 봤을 때에
자막이 화면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문제가 있어서
자막 양식을 바꾸려 했었습니다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미뤄두었었습니다.
워낙 밀린 게임이 많아서 시간을 내기 어렵네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아마 한 달 뒤에는
새 자막 양식을 활용한 리뷰를
내놓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gedkimchi 리뷰에 불쾌감이란 단어가 많아서 저도 리뷰 따라서 써본건데 오해를 드렸나봅니다
하하, 아닙니다.
저도 좀 의식하고 있던 문제인 데다
영상 제작할 때의 의도도 아닌 지라
좀 고심하고 있었거든요.
커피커피 님께서도 드립으로 하신 말씀이라 하시지만
이런 지적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두분다너무 멋지시네여
@@agedkimchi 하하. 그렇군요
무섭G
G리G...
하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리뷰 잘봤어요
저도 공포게임 싫어해요 점프 스퀘어도 싫고 퍼즐도 안 좋아해요
제일 큰 불호 사항은 공포게임에 임하는 저의 감정부터가 부정적이에요 이걸 단계로 나누면
1단계 놀람 : 깜짝이야
2단계 분노 : 이런 (대충 욕설)
3단계 자책 : 내가 이걸 왜 하지?
4단계 허무 : 공략없나?
5단계 포기 : 그냥 안 할란다
사이다나 카타르시스를 느낄 구간이 없어요 결국 공포게임은 손을 잘 안대고 했던 게임도 엔딩까지 진행한 게임도 거의 없어요 공포게임은 저하고 안 맞는거 같아요
하하,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점프 스케어는 저 역시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나마 퍼즐 때문에라도 붙잡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제 공포 게임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단계로 분류하자면...
1단계 일말의 기대감 : 음...
2단계 복잡한 시무룩 : 뭐 어쩔 수 없나...
때문에 이성적으로는 '아 이런 의도가 있었군'을 읽을 수 있어도
감성적으로는 그다지 감흥이 깊게 와닿지 못하네요.
뭐 이건 정말 개인적인 감정이라 리뷰에는 영향을 두지 않지만요.
다만 확실한 건 '그래, 카타르시스를 주려 애썼군'까지는 보여도
제가 카타르시스를 느끼지는 못한다는 거겠죠 ㅠㅠ
김예준 님과는 다소 다른 이유이지만,
저 역시도 공포 게임이 맞지 않는 건 같은 듯 합니다.
앞으로 무서울때마다 내옆에서 코자자~
(소근) 저 코고는 소리 엄청 시끄러운데~
하하, 괜찮습니다. 재미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