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가곡 "겨울 나그네" D.911 | Schubert-"Die Winterreise" D.911 | 바리톤-피셔 디스카우 | 피아노-제랄드 무어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มิ.ย. 2024
  • 기존에 올렸던 "겨울 나그네" 파일이 손상되어
    새로 편집해 다시 올렸습니다.
    모두 24곡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1827년 그의 나이 30세 때 작곡한 작품이다. 연가곡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완결적 구성체를 가진 가곡 모음을 뜻한다. 슈베르트는 "겨울 나그네"를 작곡하기 4년 전인 1823년 뮐러의 시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에 곡을 붙여 연가곡을 발표한 바 있다.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청춘의 서정과 아름다움이 듬뿍 담긴 작품이지만 "겨울 나그네"는 음울하고 어두운 정조가 가득한 비극적인 노래이다. 슈베르트는 다가올 죽음을 예감한 듯 가난에 시달리며 고독한 삶을 살고 있었고, "겨울 나그네"를 완성한 이듬해 1828년에 가난과 병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연가곡 "겨울 나그네" 전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사랑에 실패한 젊은이가 추운 겨울 연인의 집 앞에서 이별을 고하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들판으로 방랑의 길을 떠난다. 황량하고 추운 들판을 헤매는 젊은이의 마음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허덕이고 어느덧 까마귀, 여인숙, 환상, 도깨비불, 백발과 같은 죽음에 대한 상념이 그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는다. 마을 어귀에서 구걸을 하는 늙은 악사에게 함께 겨울 나그네 길을 떠나자고 하는 데서 이 연가곡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 연가곡은 단순히 실연의 비애를 담고 있는 음악이라기에는 그 정서가 너무나 어둡고 무겁다. 물론 감정의 어두운 굴곡은 체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이고, 특히 젊은 날의 감정적 격동이 결코 완만하지만은 않겠지만, 이 연가곡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거의 절망에 가까운 어두운 정서는, 그것이 청년기 실연의 상처에 의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본질적이고 심각해서 아무래도 인생의 어두운 그림자를 투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슈베르트의 불행한 생애를 미루어볼 때 좀 더 선명히 이해될 수 있다.
    이 연가곡에 사용된 텍스트는 독일 시인 빌헬름 뮐러(Wilhelm Müller, 1794-1827)의 시집인데, 뮐러는 이 연가곡이 작곡되던 1827년 33세의 아까운 나이로 타계했다. 슈베르트는 뮐러의 동명의 시집 속에 포함된 24편의 시를 그 순서만 바꾸었을 뿐 모두 사용하고 있다. 텍스트의 외형적 의미는 실연의 비애를 눈 쌓인 겨울 풍경과 결부시켜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된, 사회적으로 실패한 한 인간의 처절한 절망감이 담겨 있다.
    친구 집을 방문했다가 빈집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이 시집을 발견하고 그 어두운 세계에 몰입하여 자신도 모르게 시집을 들고 집으로 돌아온 후 두문불출하고 탐독하다가 마침내 이 연가곡을 작곡하기 시작했다는 일화가 말해주듯, 슈베르트 자신도 그 사회로부터 소외된 자, 더욱 선명히 표현하자면 그 사회의 희생물이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가곡집에는 슈베르트 자신의 어둡고 비극적인 생애가 그 이면에 흐르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자신의 개인적인 삶의 좌절에서 더욱 승화되어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문제로 그 절망의 폭을 확대시켜 놓고 있다. 아무리 길어도 한순간에 불과한 우리의 삶과 또 삶의 외경(畏敬)에 매달린 허무한 환상 등이 일순간의 행복 뒤에 몰아닥친 어둡고 끝없는 절망감을 통해 잘 표현되고 있는데, 그것은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인생의 막다른 길이기도 하다.
    00:00 잘 자요(Gute Nacht)
    05:40 풍향 깃발(Die Wetterfahne)
    07:28 마비(Erstarrung)
    10:22 보리수(Der Lindenbaum)
    15:10 넘치는 눈물(Wasserflut)
    19:43 냇가에서(Auf dem Flusse)
    23:39 회상(Rückblick)
    26:05 휴식(Rast)
    29:14 봄날의 꿈(Frühlingstraum)
    33:17 우편 마차(Die Post)
    35:39 백발(Der greise Kopf)
    38:55 까마귀(Die Krähe)
    41:03 최후의 희망(Letzte Hoffnung)
    43:35 마을에서(Im Dorfe)
    46:39 환상(Täuschung)
    48:15 이정표(Der Wegweiser)
    52:35 여인숙(Das Wirtshaus)
    57:26 용기(Mut)
    58:53 환상의 태양(Die Nebensonnen)
    01:01:49 거리의 악사(Der Leiermann)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바리톤
    제랄드 무어-피아노
    1955
  • เพลง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51

  • @michaelkim4251
    @michaelkim4251 ปีที่แล้ว +710

    이곡을 좋아하던 친구가 어젯밤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혼자 살다가 떠나갔는데 결혼을 하지 않아서 자식과 처가 없어 장례를 치루지 않고 무연고 처리될 거 같다고 합니다. 구십이 가까운 형님이 계신데 그분도 얼마전 암으로 부인을 떠나보낸 상황이라 현실이 녹녹치 못하군요..잘 가게 친구여~...이브몽땅의 고엽을 즐겨부르고 겨울나그네를 즐겨 부르던 친구...희욱아~ 영면하길...😢😢😢

    • @kimssound3076
      @kimssound3076  ปีที่แล้ว +9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vt2sc7dj9i
      @user-vt2sc7dj9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1

      참 현실은 암흑하기도하네요

    • @user-kr4gt3qt2c
      @user-kr4gt3qt2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2

      슈베르트를 좋아했다면,
      살아 행복하였을꺼예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rj2hh1te8v
      @user-rj2hh1te8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9

      평안히 안식하소서!!!

    • @user-db1df3hx8e
      @user-db1df3hx8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5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도 비혼인데 ㆍ평안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ㆍ

  • @user-dj9pv1rw2z
    @user-dj9pv1rw2z 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들으시면 그의음악세계가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질것이라 생각 합니다

  • @rosaoh35
    @rosaoh3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일년전 오늘 남편 보내고
    삼십년 이민삶이 새삼 눈물 남니다
    삶이 이리 허무한것을
    좀더 사랑 주지 못 한거
    후회될 뿐 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최고의 슬픔의 극치인것을!❤

  • @cipark6886
    @cipark688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70년대에 춘천 의암호가 내려다 보이던 삼학산에 산장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얼어붙고 눈덮인 의암호를 내려다보며 겨울나그네를 듣는 맛이란 정말. 춘천하면 영원히 뇌리에 박힌 내 젊은날의 이 모습이 흑백사진으로 떠 오릅니다

  • @abcmm
    @abcmm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아련한 기억 ᆢ추운날
    월세를. 못내고 고통스런
    일상을. 사는 천재작곡가
    그냥 그의. 일상이. 내. 일상속으로 쑤욱 들어와
    한번씩. 아른 거렸었는데
    누가. 돕는이는. 없나
    안타까워. 하면서. ㆍ

  • @user-xe7vh1qf7z
    @user-xe7vh1qf7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2023.12.11
    겨울인데...
    비가 내리네요.
    오랫만에 듣는 ~
    "겨울 나그네"
    속으로 마냥 빠져듭니다.
    겨울답지 않게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간절한 나의 기도를 올려 보냅니다.
    홍수 만큼이나 넘쳐흐르는 모든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길...

  • @user-re2le7zz6e
    @user-re2le7zz6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누구나 혼자 살아간다
    사는동안
    자기만족을 위한
    충실한 시간에 만족하며

  • @user-vs3pj8lb6z
    @user-vs3pj8lb6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우리네 인생도 겨울의 나그네와 같으니 봄부터 차가운겨울을 따스히 맞이할 준비를 할지니...
    차가운 눈속에도 봄빛은 품겨져 있으니 슬퍼하지만은 않기를~!❤

    • @user-gd8td5pr7b
      @user-gd8td5pr7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우리의 삶과 일상을. 소풍에. 비유하지만 겨울. 나그네를들으며. 태어나서부터 삶은. 나그네 라하겠네요 보리수를. 부르던. 그때는. 나그네 인줄 알았어요. 여행이끝나면. 돌아오는. 나그네말이예요 전곡을. 들으니. 행복. 고뇌 번민. 을. 가진. 우리들의 삶을. 마친 죽음이. 휴식이라는것을요 천천히. 듣습니다. 애절하고. 슬프네요 다시듣습니다😢😢😢😢❤❤❤🎉🎉🎉

  • @user-wf8qq2jz1v
    @user-wf8qq2jz1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35년전 겨울 자취방에서 청춘을 앓으며 이불 뒤집어쓰고
    들었습니다.
    황인용 아나운서의 시 나래이션을 배경으로 들었는데
    그때 정말 가슴이 절절했던 잊혀지질 않는 기억으로 슈베르트를 좋아하게 되고 가곡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 @user-py5el1qn1i
      @user-py5el1qn1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아름다운 음률이 가슴을 울림니다 음악이 없었다면 아름다움도 외로움도 표현 할수없어겠지요 겨울 나그네 사랑합니다 영원히~

  • @user-my4eg9kp4q
    @user-my4eg9kp4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8

    어쩜이렇게들 댓글들을 잘쓰시는지 감동입니다
    내나이 어언 내년이면 칠십
    국민학교 동기들의 칠순잔치모여 만난점심 먹고 놀다와서듣는곡이라 더욱 삶의 스산함을 느낍니다
    짧은 시간 감상 이지만 주마등처럼 내인생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user-dn5yk3cg8y
      @user-dn5yk3cg8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칠순이시라는데
      아주 총명하신듯
      합니다.
      표현이 젊은 이들에게도 감명깊게 들립니다.
      건강하세요!

    • @shallom9211
      @shallom9211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선생님 댓글도 참 좋습니다~^

    • @ssswwwjeong4088
      @ssswwwjeong408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삶의 스산함......근사한 표현입니다. 멋져요.. 안에는 항상 즐겁게 노는 초등학생이 있는데요..

    • @user-sx4mj5yc3f
      @user-sx4mj5yc3f 14 วันที่ผ่านมา

      글 잘쓰는 분들이 많아서 댓글을 자주 읽습니다
      같은 연배인데 소녀감성이시네요
      행복합시다~

  • @user-vl7sl5kb4j
    @user-vl7sl5kb4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4

    삶과 죽음의 경계를 가지고 살았을 슈베르트의 생 자체가
    겨울여행이었지 싶습니다 !!
    아름다운 선율 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

  • @user-Iloveucc
    @user-Iloveuc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보리수를 들으면 중학시절 교문에서 정면과 마주하는 음악실이 떠오릅니다.
    학창시절 통틀어 그공간만큼 그리움을 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네요.

  • @user-fv3uu3br3n
    @user-fv3uu3br3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40년전 고등학교 시절 자취집 에서 가난한 미대 교수님 이 항상 소주잔과 함께한 겨울 나그네 그리워요 아테네신전 지하에 있는 산타 마리아를 위하여 한잔을~

  • @user-ji1ud3xf6j
    @user-ji1ud3xf6j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겨울나그네 외롭고 추을것 같아서 마음이 아립니다, 슈베르트를 보고 갑니다,

  • @user-dk7mx9oi2z
    @user-dk7mx9oi2z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음악을 들으며 친구를 추억할 수 있음은 행복한 인생입니다
    이제 우리 가곡 목련화의 계절이 오네요

  • @user-jn2wq5ym7f
    @user-jn2wq5ym7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비가 내리는 창밖엔
    이름로를 새들이
    남편 보내고
    음악 좋아했던
    노래 목소리가 듣고자픔 속에
    오랜만에 음악속에 빠져들면서
    모든분들의 댓글 사연을
    보면서 어쩜 이다지도
    각각의 멜로디가 있는지❤
    한시간 동안 행복했네요❤

  • @jsb8061
    @jsb806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1965년
    키큰나무숲 옆에 있던 중학교 음악실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드뷔쉬..사진이 걸려있던 그곳에서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피셔 디스카우라는 성악가와
    겨울나그네.
    보리수외엔 모르는 노래들이어서 조금은 지루하기도 하던 그 시간이 종종 생각나곤합니다.
    오늘 문득,그때가 그리워지네요

  • @user-sl6bn3wn3m
    @user-sl6bn3wn3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참 으로 생을 돌리고들어습니다 10살이후로 70년을 뒤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ssswwwjeong4088
    @ssswwwjeong408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겨울나그네...아아...우리는 .... 눈물만 나네.

  • @user-dj9pv1rw2z
    @user-dj9pv1rw2z 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참으로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슈베르트음악에 집중할수있어 너무 감사하고 좋군요

  • @user-zy2jr4uu8c
    @user-zy2jr4uu8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며칠전 비오는 겨울날이였는데~
    다른곳 검색하다가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
    요즘 좀 우울했었는데 ~~
    내 마음을 탁 치고가는 따뜻함이 느껴져서 얼마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친구에게 보내주었어요
    슬프면서도 쓸쓸하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지금도 독감걸려서 누워서 듣고 있는데 ~
    치료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user-nm8er1ui2i
    @user-nm8er1ui2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어느 순간에 내가 슈베르트의 음악을 가장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음악에는 삶의 진지함이 가득해서 감동이 있습니다.

  • @user-dl2wh8mu5x
    @user-dl2wh8mu5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삶자체가 평생 고독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글구 우린 어느새 로빈손 쿠루소처럼 무인도에 혼자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 @BulletproofOctopus
    @BulletproofOctopu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12월...비오는 퇴근길에.. 듣다보니.. 외로움과 고독이, 그리고 겨울비가 너무 아름답게 슬픕니다..

    • @kyung6128
      @kyung612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겨울비가 너무 아름답게 슬픈다"~ 전율이 일 만큼 가슴이 무너짐을 느낍니다.
      쓸쓸하고 아픕니다~🥹

  • @user-ji1ud3xf6j
    @user-ji1ud3xf6j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인생을 되돌아보개 하네요 곡 속에 뭍어있는 수 많은 사연을 보는듯합니다, 아름다운 선율에 잠시 영혼을 빼긴듯합니다,

  • @hongjoolee2254
    @hongjoolee2254 2 ปีที่แล้ว +185

    ‘겨울 나그네’는 역시 겨울에 들어야 실감이 나지요.
    이 곡을 작곡한 해를 주목해 보니, 그해는 죽음 가까이에서 보낸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품의 앞부분은 2월에 작곡했고, 나머지 반은 10월에 작곡했다고 하는데, 그토록 존경했던 베토벤이 그해 3월 26일 죽어, 29일 장례식 때 슈베르트는 아픈 몸으로 관 옆에서 횃불을 들고 장례식 행렬을 따라갔다고 하지요. 이곡의 시를 쓴 빌헬름 뮐러도 같은 해 9월 30일 3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니…, 실연의 비애와 함께 자신 주위에 드리워지는 죽음의 그림자를 떨쳐버리기 힘들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결국 그 다음해에 31세로 어둡고 비극적인 생을 마감하고 말지요. ‘삶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도 있는 법, 일찍 죽는다고 단명하는 것도 아니리’ 도연명의 시로 마음을 다잡으며, 그의 절절한 심정을 마음에 채워봅니다. 그는 그렇게 갔지만 그의 노래는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영원히 가슴에 살아있을 것입니다.
    24곡 중 녹음에서 빠진 4곡은 위키백과에 링크되어 있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피셔 디스카우의 명료함, 섬세함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3번: 얼어붙은 눈물
    9번: 도깨비불
    12번: 외로움
    18번: 폭풍의 아침

    • @rosemary439
      @rosemary43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감사합니다.

    • @user-hw2hi3nt8i
      @user-hw2hi3nt8i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가곡에 대해선 문맹인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hongjoolee2254
      @hongjoolee225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user-hw2hi3nt8i 답글 고맙습니다.
      요즘은 가곡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슈만의 ‘시인의 사랑’을 듣고 있는데, 여러 성악가가 부른 이 곡이 어떻게 다른지 그 맛을 음미하며 듣고 있습니다. 같은 곡인데 어쩜 그렇게 느낌이 다 다른지, 역시 최고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탄절기라 J. S.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와 함께 겨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1번, ‘겨울날의 환상’, ‘사계’ 중 ‘12월 :크리스마스’
      도 함께 듣고 있습니다.

    • @huskyJang
      @huskyJan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청춘의 실연 방황 고독 고뇌

    • @mind5474
      @mind547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user-fx7hx7eh2y
    @user-fx7hx7eh2y 2 ปีที่แล้ว +36

    늦가을 손끝이 차가와 지면 LP로 겨울 나그네를 듣곤하던 시절이 있었다 듣다보면 어느새 마음은 정돈되고 창밖에 앙상해 지는 가로수를 바라보게 된다.

  • @user-pt4gc9no1v
    @user-pt4gc9no1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추렁추렁 비가 옵니다
    이 비 그치면 하얗고 시린 겨울입니다
    어릴때 자욱하게 내리는 눈을 맞으며 외가 가던 길이 생각납니다

    • @user-sg1gz5sr5t
      @user-sg1gz5sr5t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대의 글은 애절한 나의추억입니다

    • @user-fw6uv3tl5u
      @user-fw6uv3tl5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sg1gz5sr5t0ㅋ😊

  • @user-rw1vy8kw4c
    @user-rw1vy8kw4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늦은아침 이불속에서 듣고있어요.이제 정신차리고 커피 마실거예요.😊

  • @user-cx2cu3go4d
    @user-cx2cu3go4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인생의 쓸쓸함을 잘 표현한 겨울 나그네 들으며 곧 맞이할 파릇파릇한 봄날을 기다립니다.
    설날 해질 무렵에~

  • @user-no5fu8ln6k
    @user-no5fu8ln6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수준있는 분들 만 듣는 음악?
    슈베르트 알게 해주신 분 너무 그립습니다

  • @hyewon943
    @hyewon943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독일가곡의진수
    바리톤멋진음색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 @user-mf7gb4tw8q
    @user-mf7gb4tw8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참으로 아름답고 가슴 저려오는듯 ᆢ 오랫만에 듣는데 겨울 눈 펑펑 오네요 젊음 그때가 그립습니다 댓글이 감동을 더하게하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킴님 감사합니다

  • @ddulk3210
    @ddulk3210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보리수...어려움이 있을때 자연스레 떠오르는...쉼터 😊 고마워요 !

  • @Sloth_Piano
    @Sloth_Piano ปีที่แล้ว +48

    슈베르트의 선율은 마음의 밑바닥을 울립니다 하~~~

  • @aeliny3500
    @aeliny3500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제목 만으로도 마음을 매료 시키는 겨울 나그네 오랫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 Schubert 고독했던 천재 그에게 경의를 ..

    • @user-zz7bk3gn5v
      @user-zz7bk3gn5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24년에도행복한성모신심❤️❤️❤️!!!2월의 첫날도🎉🎉🎉 마무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밤 되세요!

    • @user-zz7bk3gn5v
      @user-zz7bk3gn5v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알렐루야 ~슈베르트~가곡~겨울나그네~주님안에서 여행해봅니다 ~삶의현장 에서 ~각사의자리에서 하느님축복과성모님은총이~인생여행길에서~샬롬 으로~평화를빕니다 ~그모든%생명의자리로 딤후1;10 ~우리주예수그리스도를통하여비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 😭 ❤🎉😂😢알렐루야 찬미예수님 ✈️ 🙏 😭 😂 주성령께서 늘 함께하시고 ~좋은음악영상 감사합니다 ~인생들~마지막날~예수께서%말씀하신대로 ~나를믿는이들은~꼭다시~살고~부활하실것입니다~주찬미합니다❤❤❤🎉🎉🎉😮😂

  • @mind5474
    @mind547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겨울 아침에 너무 좋은 음악을 듣는
    이시간이 편안합니다
    행복한 시간을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by6yh7rj2i
    @user-by6yh7rj2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맑고 낭랑한 피아노 반주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시원스런 목소리 겨울나그네의 쓸쓸함을 잘 표현 했네요

  • @SJAn-bi2md
    @SJAn-bi2m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리는 모두 어차피 겨울나그네입니다. 깨닫치 않고 있는것 뿐이지요😊

  • @user-oz4ui8vh7f
    @user-oz4ui8vh7f ปีที่แล้ว +23

    여고시절 절제된 사랑을 설명하셨던
    음악선생님. 사랑의 절절함~. 우리들은 (작가감성을 ) 다 이해 한듯 경청해 수업듣던 어느날의 음악시간 ^^ 그후로 자주듣던 겨울나그네. 바리톤 디스카우님( Lp흑발모습때 ) 목소리인듯. 반갑고요

  • @user-xi9yd8rn8s
    @user-xi9yd8rn8s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35년전 학교앞 겨울나그네에서...학주 몰래 진토닉 한잔하며 외로움과 설레임에 사춘기를 보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 @user-sj9wd9ew2c
    @user-sj9wd9ew2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스무살 학교앞
    조도낮은 레스토랑 구석진 테이블 맞은편.
    다른 하늘을 꿈꾸던 소녀의 눈만 바라보는 잡을 수 없는 마음을 스담스담 다독여주던 겨울나그네.
    검은 피아노.
    온기없는 마루바닥.
    작은 창문 하나에 밝은 빛이 가득했던 연주실.
    겨울나그네는
    시리고 아렸던 시간의 기억을
    소환합니다.
    쓸쓸했지만 행복했던
    그리운 세월입니다.

  • @iakim0000
    @iakim0000 2 ปีที่แล้ว +21

    겨울이 없는 내내 뜨겁고 조금 뜨거운 나라에서~ 한국의 겨울 하얀 눈 가득한 그 땅과 겨울나그네되어 동해안을 새벽버스에 몸을 싣고 겨울 여행하던 음악을 듣던 때가 기억나네여, 젊은 날의 우수 가득한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으네여

  • @user-rg5jt3qb9b
    @user-rg5jt3qb9b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내 인생이 누구보다 외롭다고 느끼던 시절에 즐겨 들었던 겨울나그네..
    그리고 긴 세월 지나
    추운 겨울 잠 못 드는 새벽 4시..
    그 때 만큼 외롭진 않은데
    나는 오늘 다시 이 음악을 들으며
    그 때의 나로 돌아가네.

  • @user-pn7hz3wm9z
    @user-pn7hz3wm9z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가는 겨울이 아쉬운데 이렇게 독일어가
    달콤한줄 새삼 느낍니다 킵 해놓고 듣겠습니다

  • @simjh71
    @simjh7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감사합니다. 우울증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수고하세요

    • @jaejang2665
      @jaejang266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좋은글을 남기셨네요

  • @user-zl7io4pz7g
    @user-zl7io4pz7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너무 듣고싶은 ᆢ 오늘 만났네요 거리에는 비네리고ᆢ

  • @user-rj2hh1te8v
    @user-rj2hh1te8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주님곁에서 평안히 안식하소서~

  • @user-mo2ug2gk4b
    @user-mo2ug2gk4b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고독이 흘러 내리는 애절함. 흔들리는 외로움에 눈물 그렁그렁. 70대가 그리는 학창시절 추억 속 슈벨트의 마음 엿듣는 겨울 이야기 음률. 11:53 😢

  • @user-th2rz9yj4w
    @user-th2rz9yj4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서울에는 눈이 온다하고 대구는 어제까지 추적추적비가내리다 오늘 아침은 흐리고 차고 스산한 바람이 붑니다. 음악 감사하고 친절한 설명에도 감사합니다. 슈베르트에, 노래하는 이에게, 피아노 연주에 녹아듭니다. 30대의 슈베르트의 아픔에 인류가 위로받고 있는듯합니다.

    • @user-hz8uw3tt2r
      @user-hz8uw3tt2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서유럽 여행중 빈에서 음악인무덤들중 슈베르트와 베토벤의무덤에
      꽃다발을
      헌화했던 추억이 납니다

  • @user-it5pq2gj8q
    @user-it5pq2gj8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낼아침이 영하 12도
    겨울 나그네 듣고있는
    시간이 자정을 지나,,
    고독한 음색이 귓가에
    스며 듭니다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조용히....
    시 한 줄 읊어 주시고...
    창가로 걸어가...
    담담히...
    먼 곳으로 시선 보내시던...
    그 시절 나의 선생님...
    고맙습니다...
    당신의 감성이
    고스란히..
    이 아침 되살아나네요...
    시....
    어떤 시..인진 잊어버렸습니다...
    그 향기...
    그 분위기만 남아 떠도네요...
    아마...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나온 시이지 않을까...싶어요...
    촛불을 들었거든요...그때...
    10월의 마지막날이...
    가슴이 아팠던 시절이였어요...
    9월의 마지막 날도 우리는 함께 불렀으니까요...
    뭐래니? 몰라요....
    슈베르트님이 분위기 잡았어요.
    야.....하고요 ...
    가사...liyics.... 번역이 엉망인가...?
    독일어가 들려요...ㅎ
    굳텐 락히트...하고 싶네요...
    Goodten 낙흐트...
    락희트....힘들어요 ...
    ㅋㅋㅋㅋㅋㅋ😂 짜잔
    다행이예요...슬픔이 귀찮아요...
    아...오타..슬픔이 환해진답니다.
    ㅇWㅇ...응...ㅎ
    2023.09.14.목

    • @christiankim5512
      @christiankim5512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구텐 나흐트 (Guten Nacht)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Ich libe dich....
      맞나...?...
      ㅇWㅇ....응....ㅎ
      2023.12.31.일 5:26 pm

  • @user-bk7hi5tf8s
    @user-bk7hi5tf8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가난하고 고독했던 슈베르드를 생각하며 들으니
    처연한 아름다움 이 더욱 가슴을 아니게 합니다

  • @barammsori4034
    @barammsori4034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겨울비를 보며 들으니.. 시간이 따듯해 지는 것 같네요.. 쓸쓸하지만 좋아요..

  • @user-dw9vj5dt9g
    @user-dw9vj5dt9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영혼있다면 불러
    보고싶던 슈베르트님요ㅠ
    잘생겨서 금방
    노화가ㅠ왔나요ㅡ37살로요가신

  • @user-xg6ce5is6x
    @user-xg6ce5is6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넘 멋지게 댓글쓰십니다 항상건강하세요

  • @user-oy5dq8mj1m
    @user-oy5dq8mj1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바리톤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 @kimssound3076
      @kimssound307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z1ko9tn8y
    @user-dz1ko9tn8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애잔하네요 이곡을 좋아했다니 영혼이 아름다운분 저는 장례미사때 슈베르트의 미사시작 성가 329번 유언으로 영성체후 묵상곡으로 부탁 눈물이 나네요

  • @user-tw6pb5ms3y
    @user-tw6pb5ms3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노래가 가슴을 파고 듭니다
    추운 이 겨울 아름다운 노래를 듣게
    돼서 행복합니다

  • @user-hu7gs9tw4j
    @user-hu7gs9tw4j ปีที่แล้ว +42

    즐겨찾기에 담아놓고 종종 듣지만 음질이 정말 뛰어납니다.
    피셔 디스카우의 목소리가 실제로 앞에서 듣는 듯 생생하게 나옵니다. 최곱니다!!

    • @douglaskim1617
      @douglaskim1617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유명한 반주자

  • @user-hd9dx8qz1t
    @user-hd9dx8qz1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겨울나그네,학교때는슬프는데,지금은가슴이서늘하네요❤❤

  • @hipdream2023
    @hipdream202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겨울이 없는 캘리포니아에서 이 곡을 들으며 눈이 펑펑내리는 그곳을 상상해봅니다. 요즘 그렇게 눈이 내리는 곳을 가고싶었는데. AI가 제 마음까지 꾀뚫어 본것일까요? 이 곡이 추천으로 떴어요. 고등학교시절 시험으로 외우던 독일가곡들도 같이 생각이 나네요

  • @user-rj2hh1te8v
    @user-rj2hh1te8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처자식이 있어도 무연고자 있으니 차라리 홀로사시다 가셨으니 가족에게 상처라도 안받으셔서 다행이지 않을까요 외로우셨겠지만요

  • @user-md5jg7nh8w
    @user-md5jg7nh8w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겨울 나그네 전곡 처음 듣게 되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슈베르트곡 모두 좋아해서 인지 이 겨울. 따스해 지네요
    피아노 연주가 더욱 선명하게 들리네요 감사합니다❤❤

  • @user-mw5oe1uh8h
    @user-mw5oe1uh8h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슈베르트 가곡은 사랑입니다^❤^

  • @user-lq1mc3dd6v
    @user-lq1mc3dd6v 2 ปีที่แล้ว +17

    댓글들보니 더운 여름에 들으셨나봐요. 전 오늘 아침 곡 눈이 내릴듯한 스산한 겨울을 느끼며 들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할께요^^

  • @user-wv7xk9dw4m
    @user-wv7xk9dw4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좋아서 듣고 또 듣고 아름다운 곡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user-qx8qk7ko2b
    @user-qx8qk7ko2b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미술시간 연필스케치와 매우 적합입니다.
    겨울은 겨울이네요

  • @user-cu5ob1zo8w
    @user-cu5ob1zo8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오래전 이미선의 당신의 밤과 음악에서 자주 듣던 목소리네요.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였네요. 이미선님은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미선 아나운서님 그리워요.

  • @user-uh3ix5is8l
    @user-uh3ix5is8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추운 겨울밤
    잠못들고
    음악에 취해 봅니다
    자주 들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kz6ir6mh2y
    @user-kz6ir6mh2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잘들을께요~~^^연속재생

  • @harmonicamunjeongsuk8890
    @harmonicamunjeongsuk889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겨울나그네 중 보리수를 하모니카로 연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쩌다 이 곡이 인연에 닿아 이렇게 찾아 듣고 있네요. 잘 듣고 참고하여 조금이나마 제 소리에 접목시켜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hongjoolee2254
    @hongjoolee2254 2 ปีที่แล้ว +22

    2021년 여름, “삼복 더위로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되어 ‘손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한국에서 온 소식을 들으며...,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석빙고’ 삼아 듣네요.

  • @user-mj5jm8sp3s
    @user-mj5jm8sp3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창밖으로 스산한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들으니 무척 센티멘탈해지네요.

  • @user-gs8en1wq1r
    @user-gs8en1wq1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해질녘 슈베르트 가곡 겨울 나그네 고독한 음색에 빠져 드네요
    감사드립니다

  • @user-zb6dl9uy5t
    @user-zb6dl9uy5t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비극을 노래하니 기쁨이 솟아나네 , , 희극을 쳐다보니 비극의 별빛이 떨어져 애리오네,, 나는 가사는 모른다오,,,, 후후후후후

  • @jamiej9204
    @jamiej9204 2 ปีที่แล้ว +24

    보리수 찾다가 듣게 되었는데 음악의 아름다움에 더해 글에 정성과 애정이 느껴져 구독까지~ 잘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d8ui1yj3p
    @user-kd8ui1yj3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72년도 여고졸업식
    눈덮인 교정에서 사진사 어저씨가 찍어주신 흑백사진이 갑자기 보고싶어지는군요
    여고 동기 동창들이 불현듯 생가나고~^^

  • @jkpan
    @jkpa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피아노와 함께하는 힘차고 시원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

  • @youngilchoi3761
    @youngilchoi376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겨울여행 좋다

  • @mirashin8400
    @mirashin840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Thank you 😊 💓

  • @user-yv2qi4hl4n
    @user-yv2qi4hl4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겨울여행...

  • @myeongcheolsin4552
    @myeongcheolsin4552 ปีที่แล้ว +38

    슈베르트의 고독한 영혼이 불후의 곡을 남겼다!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트...트...트...
    뒤에 천천히 감기는 나지막한 소리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만든...
    여운이 뒤 따라오는 느낌을 표현하는 언어가 독일어만한 게 있을정도예요...
    평소의 차가운 독일어랑 너무 다른 비이성적인 감성을 담은...
    저절로 고독함을 이기고 홀로 걷는 차가운 이성을 세우게 되네요..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하게 2023년 마무리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ㅇWㅇ....응....ㅎ
    2023.12.31.일.5:49 pm
    슈베르트를 들으며...
    슈만과 클라라를 연상하는...
    괴이한 성향의 사람도 소화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더불어 행복하시길...

  • @khisuh
    @khisuh 2 ปีที่แล้ว +12

    잘 자요~ 강릉에서 서울로 오는 고속버스 속에서 오씨가 들려주던 음악~
    20대 그립고 그리운 시절~

    • @calvadosNo1
      @calvadosNo1 2 ปีที่แล้ว

      th-cam.com/video/3lK6ktOekLA/w-d-xo.html

    • @Kimkim-rx7bx
      @Kimkim-rx7b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도 20대 때 강릉의 겨울을 두번 보냈읍니다. 유난히도 눈이 많았고 경포의 겨울바다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고속버스도 없었고 기차를 타면 12 시간 이상 걸렸지요.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Kimkim-rx7bx
      청량리행....
      혹시 비둘기?
      다행히 나님은 무궁화.....
      그래도 눈으로...
      도착시간 비슷했던....
      앞으로 갔다...뒤로 갔다....

    • @Kimkim-rx7bx
      @Kimkim-rx7b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unshine-yb7no청량리 역 맞아요! 하루에 한번 오후 다섯시쯤 떠났던 기억이나네요. 준급행 이라고 불렀고 다음날 오전 아홉시쯤 도착 했던 기억입니다. 70년대 중반 벌써 50년 전이 됩니다. 아 ! 강릉의 겨울 바다 !

  • @mjlee3251
    @mjlee3251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친구가 세상을 떠났어요
    나이 54살에 왜 그렇게 떠나야했는지...
    포항 동해바닷가에서
    그렇게 바다와 잘 지냈던 친구
    흥섭아...
    나 아니어도 많은사람들이
    네곁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안하다 친구
    내생각뿐이었어... 미안해

  • @sweetdreamkim2283
    @sweetdreamkim2283 2 ปีที่แล้ว +21

    요즘 같은 날씨에 제목만 들어도 시원하네요.잘 듣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 @kimssound3076
      @kimssound3076  2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연일 폭염에 건강하세요~

  • @user-ut2yo3tq5s
    @user-ut2yo3tq5s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참 댓글 멋있어요.

  • @user-gv9rp1cd5x
    @user-gv9rp1cd5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중2때 슈베르트 아베마리에 빠져서 광화문 레코드사 다 찾았다녔던 기억나네요~

  • @user-sn9wq4dt2w
    @user-sn9wq4dt2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반주와 노래가 너무좋아요^^
    날마다 애청할것 같아요~~~

  • @anna-xm9wo
    @anna-xm9w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 @jamesghim616
    @jamesghim616 2 ปีที่แล้ว +13

    폭염이 일상이되어버린 요즈음 상큼한 역발상(?) 시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kimssound3076
      @kimssound3076  2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삼복 더위에 건강하세요~

  • @jesusismylivinghope
    @jesusismylivinghope 2 ปีที่แล้ว +11

    참좋으네요

  • @hunsukkim4185
    @hunsukkim418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お幸せです🎉 シゆべるとが聞けるて 幸せいっぱいでしょう❤ 若い頃も、今も、冬の季節の 贅沢です

  • @user-fu2pi3bp3c
    @user-fu2pi3bp3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꼭 우리나라의 가곡을 부르는 느낌 이네요

  • @user-hc4qb3yf5b
    @user-hc4qb3yf5b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피셔 디카우아 지금도 그립군요 영원한 우리의 우상 😂

  • @ahnsunhoa5311
    @ahnsunhoa531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독일의 음악 문학을 접하면 묵직한 삶의 무게를 느끼곤 합니다 가볍지 않게 그렇지만
    삶에 대한 치열함이 얼음 밑으로 도도히 흐르죠

  • @user-ce7hg8wz3i
    @user-ce7hg8wz3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김소리 님 너무 감사합니다~전고고올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입니다😂

  • @wakey77_woo
    @wakey77_wo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영화가 생각나네요.

  • @user-mj1yi3sv4o
    @user-mj1yi3sv4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슈베르트 가곡
    겨울 나그네는
    바리톤 음악가를 위해 만든 곡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에는
    선율만 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아니였군요
    아곡이 어떻게 만들어졌다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듣는이게 온전히 할애가 되어 기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