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몽마르트르’라 불리는 청라언덕이 자리하고 있는 대구 교동, 칠성동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 2019060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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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มิ.ย. 2023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집으로 간다 - 대구 교동/칠성동]
    대구역 바로 앞에는 대구의 명물시장, 번개시장이 있다.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을 운송하던 열차의 출, 도착 시간에 맞춰 번개처럼 반짝 열렸다 해서 유래된 이름이란다. 뻥튀기 집들이 시장 초입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이 시장엔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뻥튀기 사장님을 만나볼 수 있다. 40년간 번개시장이 변화해오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봐온 뻥튀기 기계와 뻥튀기 사장님. 좌판으로 시작된 옛 시절의 시장은 이젠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물시장이 됐지만, 뭐든지 튀겨준다는 가게의 철칙과 2천 원의 공임은 옛 시절 그대로다. 대구에서 태어난 배우 김영철에겐 잊고 있던 고향의 기억이 뻥! 하는 소리와 함께 생생히 살아나는 것만 같다.
    대구역이 보이는 골목을 따라 칠성동으로 향하는 길. 100년의 세월이 박제된 듯 외관만으로도 연륜이 느껴지는 집 하나를 발견했다. 시집 와 칠남매를 낳아 기른 오래된 집을 여전히 지키며 살고 계신 어머니는 적적한 시간을 채우고자 일흔 살에 시작한 서예 작품을 집 곳곳에 빼곡히 전시해두었다. 이층 벽에 가득한 어머니의 글씨들을 살펴보다가 배우 김영철은 문득 대구 칠성동 골목길을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이 계셨던 그 집에 다시 온 것 같은 느낌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칠성동의 또 다른 골목에 다다르자 오래된 중국집 하나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1970년대 문을 연 오래된 중국집은 지금까지도 한 자리를 지키며 옛 모습 그대로 손님들을 맞고 있다. 아버지의 고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만은 물려받고 싶지 않아 번듯한 기업에 취직해 칠성동을 멀리 떠났던 장남은, 날로 힘겨워하는 아버지를 외면할 수 없어 결국 아버지의 업을 이어받고 이젠 사명감으로 요리를 한다. 아직도 석유풍로로 불을 때는 옛날식 화덕과 억겁의 시간을 버텨온 듯한 닳고 닳은 나무 도마는 아버지의 고집과 긴 세월을 그대로 보여준다. 배우 김영철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식 볶음밥을 먹으며 추억의 맛에 잠겨본다.
    한편, 대구에는 5개의 ‘근대화 골목 여행길’이 있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근대 건축물과 민족운동가 고택 등이 있어 대구의 근대문화를 가장 잘 느껴볼 수 있는 2코스를 배우 김영철이 찾아가 봤다. 일명 ‘90계단’이라 불리는 ‘3.1만세운동길’ 계단은 섭씨 30도 이상이 되면 계단 옆 벽에서 분사되는 스프링클러의 시원한 물안개를 맞으며 잠시 무더위를 식히고 갈 수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 소문난 도심 속 피서지가 되었다. 계단 위로는 ‘대구의 몽마르트르’라 불리는 청라언덕이 자리하고 있다. ‘푸른 담쟁이’를 뜻하는 청라 언덕은 1899년 우리나라에 서양 의술을 들여온 미국 선교사들이 유난히도 더운 대구의 여름을 나기 위해, 미국에서 가져온 담쟁이를 집 외벽 옆에 심어 건물마다 담쟁이가 아름답게 벽을 덮은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가곡 [동무 생각]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청라언덕을 내려오면 대구의 명물 골목 중에서도 오랜 전통의 노포들이 많은 ‘진골목’으로 이어지는데, 배우 김영철은 그 골목 안에서 6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미도다방을 만났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주인이 맞이하여 들어간 미도다방은 직접 끓이는 쌍화차에 신선한 달걀노른자를 올려 정성스럽게 손님을 대접한다. 차와 곁들여 나오는 추억의 과자가 달콤 쌉쌀한 쌍화차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외국인 손님들까지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한편, 조선 시대 경상도 대구도호부에 있었던 대구읍성은 임진왜란 전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쌓았으나, 1906년 친일파 박중양에 의해 불법 철거되었다. 이 대구읍성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동성로, 서성로, 남성로, 북성로가 나누어졌다. 현재 모형으로만 남아 그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대구읍성을 둘러본 뒤 김영철이 발길을 옮긴 곳은 동성로와 이어지는 교동 귀금속 골목. 손님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대접하고, 한 돈짜리 황금 복 돼지 대신 황금 USB, 모기 등의 기발한 황금제품을 팔고 있는 귀금속 가게를 둘러보며 김영철은 전통적인 귀금속 골목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시도하는 트렌드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교동 귀금속 골목 외에도 동성로, 북성로 일대는 양말 골목을 비롯하여 오토바이 골목, 공구 골목, 수건 골목, 안경 골목 등 다양한 골목들이 발달돼 있어, ‘골목도시 대구’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골목 곳곳을 걷다 보니 특이한 시장이 또 눈에 띈다. ‘도깨비시장’이라 불리는, 없는 게 없는 시장이다. 6.25 이후 피난민들이 모여들어 상권을 형성하면서부터 시작된 오래된 시장으로, 미로처럼 이어지는 도깨비시장 안에는 손톱깎이에서부터 염색약, 치약, 사탕, 양말, 손수건, 부채, 영양제, 호랑이기름까지. 없는 게 없는 만물상 가게들이 즐비하다. 손님이 원하면 어느 곳에서든 물건을 구해온다는 만물상의 사장님. 그곳에서 배우 김영철이 구입한 건 손쉽게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싸고도 간편한 마사지 롤러. 물건 구경하는 재미가 사는 재미보다 더 큰 도깨비시장에서 배우 김영철은 한참을 머물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장에 오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대구의 명물 납작만두를 맛보는 배우 김영철. 6.25 한국전쟁 당시 고향음식을 그리워하던 북한 피난민들이 당면과 부추만 넣고 납작하게 만두흉내만 내 빚었다 해서 ‘납작만두’라 불렸다고 한다. 가난했던 시절 고향을 향한 향수를 달래주던 눈물의 납작만두는, 먹을 것들로 넘쳐나는 풍요로운 오늘날까지도 대구 10미(味)로 꼽히며 추억을 소환해주는 별미가 되고 있다.
    대구 시내 곳곳을 다니며 오래된 기억의 보물창고를 차곡차곡 꺼내어본 배우 김영철은 한 하천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대구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생태하천 ‘신천’에 긴 부리를 뽐내는 고고한 자태의 백로가 보인다. 다가가 보니 물속에는 잉어가 가득 노닐고 있고, 자라가 헤엄쳐 다닌다. 도심 속 오아시스, 신천을 거닐며 어린 시절 하천에서 놀던 추억에 떠올리는 사이, 대구의 하늘엔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한다. 이 시간쯤이면 저녁을 먹으라며 자신을 부르던 어머니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배우 김영철은 이내 발걸음을 옮긴다.
    다시 찾아간 곳은 아침에 만난 어머니가 계시는 칠성동 오래된 옛 집. 김영철은 시장에서 산 소소한 선물들을 꺼내 어머니에게 전했고, 어머니는 귀한 손님 그냥 보낼 수 없어 정성껏 차린 저녁밥으로 보답을 한다.
    #김영철의동네한바퀴 #교동 #칠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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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3

  • @sangminSSSSD
    @sangminSSSS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84년생입니다 1990년부터 칠성동에 살았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생기기전부터 있었죠. 가끔 그리워서 그동네를 찾아가 거닐기도 합니다. 모두가 가난했지만 밥을 굶던 시절은 아니라서 불행하진 않았습니다. 그때가 또 그리워지네요.

  • @sdo2425
    @sdo242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내가 젊었을때 이런 영상 보고는 왜 이런거 보고 슬퍼하고 눈물 흘릴까 싶었는데.. 나이를 먹고 나니까 공감이 되네요.. 영상 보니까 어릴때 생각도 많이 나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 @Minerva908
    @Minerva908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18:55 다 제자리에 있는데... 부모님만 안 계시네요... 정말 진심과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나레이션... 이 감정을 누가 대체할 수 있을까요... ㅠㅠ

  • @user-jo6vc9ur6b
    @user-jo6vc9ur6b ปีที่แล้ว +26

    다시 동네에 나와주세요

  • @luhceeheve
    @luhceehev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마지막에 마음속이 찡하네요...

  • @user-qv9gd3mu6m
    @user-qv9gd3mu6m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눈물나게 만드네요

  • @user-kb9du5hs2t
    @user-kb9du5hs2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마지막장면 어머니 단어 너무 눈물이 납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 @user-mq1eo9qb4y
    @user-mq1eo9qb4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저동네 살았는데 저두 엄마가 그리워요ㅜㅜ

  • @vela8956
    @vela895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12년까지 대구살다가 포항에
    취업해서 살고잇습니다 . 대구도 대기업많이생겻으면좋갯습니다

  • @aejakammerer7023
    @aejakammerer702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존경하는 김영철씨. 오늘 이곳 독일에서 인사드립니다. 2024년. 5월 30일.
    제가 5살때 (1950 년 6.25 - 1953 년 전쟁 ) ㅡ러니가 1955년때 대구 칠성 국민학교에 아버지 손잡고 입학했던 기억... 지금 저는 거의 80세를 보면서 사는 한국인 입니다.
    1958년 - 1960 년사이에 대구를 떠났고, 국민학교갈때 개천 같은 물을 기억하는데... 아직도 칠성국민학교가 잇는지...
    학교정문 앞에서 찐 뻔대기 를 사 먹었던 기억... 참으로 오래간만에 대구를독일에서 보다니.. 감사합니다.

    • @user-ry3ej2zd1k
      @user-ry3ej2zd1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칠성초등학교 아직 있답니다.^^

    • @user-pt1yv8wy2y
      @user-pt1yv8wy2y 28 วันที่ผ่านมา +1

      건강하세요~~^^

    • @aejakammerer7023
      @aejakammerer70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user-ry3ej2zd1k .
      진실로 답변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지구어디든지 한국을더나 살아도 우리 민족의 정 하나는 아무도 뒤 따라오지못하는군요. 한국의 따뜻한 답변주신 사람 정
      더더욱 고맙게 느낍니다. 대구 고향을 맛보는 느낌... 안녕히 게세요.독일에서. 🇩🇪🇰🇷.

    • @aejakammerer7023
      @aejakammerer70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user-pt1yv8wy2y
      독일에서 친절히 답변 주신분께 고맙다고 말 전하고 싶었읍니다. 너무 오랫동안
      이상한 나라에서 살다 보니 , 그렇게도 찐 한 한국의 정 을 못 느끼면서 살다보니 하나하나가 고향 향수에 가슴이 찡 합니다. 어디서 생활 하든지 우리 조상 얼과 한국의 민족성에 뿌듯하고, 고맙고. 친절한 답변분께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독일에서. 🇰🇷🇩🇪.

  • @user-yh2bf4yt8k
    @user-yh2bf4yt8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어릴때 놀던 울동네 다 나오네.......웬 눈물이...

  • @user-ll2tx7tp1i
    @user-ll2tx7tp1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참 멋진남자다 다시봐도

  • @user-ot3te6pt6x
    @user-ot3te6pt6x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마지막에 눈물 나네요.. ㅠ 저도 고향이 대구입니다. 북성로와 시민회관 앞..종로국민학교 앞.. 대구역 건너편까지가 제 어린 시절의 나와버리였죠 ㅋㅋ 칠성동은 아니고 칠성동에서 건너편에 있는 북성로에서 태어났어요. 공구골목이랑 적산가옥이 많던 동네였죠. 지금은 살던곳이 재개발 되어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고 하네요. 골목 사이사이의 음습한 냄새와 적산가옥 나무냄새..삐그덕삐그덕 하던 소리도 기억이 나요. 번개시장도 교동시장도 자주 갔죠. 엄마 손잡고 교동시장 가서 납작만두에 찐소라에 식혜 먹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user-ne5di7xh6x
      @user-ne5di7xh6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거의 같은 동넨데요? 북성로 서 종로국민 가기전 골목길 적산가옥서 살았어요 천리교 옆집요! 적산집 마루와 유리창 닦기 엄청 싫었었는데
      나이탓 인지 너무 그리워서 한번은 찿아가볼 생각 입니다😅

    • @user-tp8eb8kz9f
      @user-tp8eb8kz9f 21 วันที่ผ่านมา

      저 70년 종로국민학교졸업 님이쓰신 길들이 저도다니던길.. 지금은경기도거주 글을읽는데 뭉클하고 눈물이나네요

  • @user-ke2zl5te4x
    @user-ke2zl5te4x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마지막 장면이 참… 눈물나네요.. 어머니 단어만 들으면 코끝이 찡해지네요.. 따뜻한 어머니의 품이 그립습니다…

    • @younglee59
      @younglee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공감요.ㅠㅠㅠ

  • @user-ub9ds6wr2e
    @user-ub9ds6wr2e ปีที่แล้ว +26

    김영철님 고향에 다녀가셨군요

  • @giheungdo2079
    @giheungdo2079 ปีที่แล้ว +15

    Wow..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이네요..저길 어릴때 마구 뛰어놀았는데 .....

  • @user-jd1go4mi4m
    @user-jd1go4mi4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어머님과의 정성가득한식사~넘정겹스럽네요~엄아생각 이 절로나네요~😊영철님에선물센스 짱입니다~

    • @younglee59
      @younglee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 @user-un3sh2hd6v
    @user-un3sh2hd6v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히야 그냥 불러보고싶네요 저도 칠성시장 사과시장 뒷쪽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대구선 밑 목욕도 하고 신발 한짝 잃어버리기도 하고 신성극장 송재호 최불암 염복순 주연의 영자의 전성시대도 보러 다녔습니다 철길에 못놓고 칼 만드던 기억도 있구요 시장 시대약국도 기억납니다
    대구역 건너 붉은벽돌 대구방송국도 눈에 선합니다
    저도 70 바라보니 형님처럼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건강하이소

    • @hachul9919
      @hachul991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헐…내하고 같네요…철길에 못놓아..갈던…옥산9회인데..반갑네요…수금여관?인가도 있었고…칠성시장의 멍게..(가마떼기로 사와서 팔던)…그리고..신성극장..신도극장…신천…

    • @user-ne5di7xh6x
      @user-ne5di7xh6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완전 같은 동네서 살았네요! 이제 70은 넘었고 얼굴보면 알것같은 느낌 이네요 사과시장 골목서 자랐지요

    • @user-ne5di7xh6x
      @user-ne5di7xh6x 21 วันที่ผ่านมา

      사과시장 뒷골목 중학교 때까지 살고!
      북성로 골목 적산가옥서 30대 후반까지 살다 서울로 이사왔어요 조만간 살던곳을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드는것이 늙었다는것을 반증하는 거겠지요
      사과시장 가면 길도 못찾을것같네요ㅠ

  • @user-fc6yd2dy8e
    @user-fc6yd2dy8e 14 วันที่ผ่านมา +1

    내 고향 ❤

  • @user-oz7te8kn9y
    @user-oz7te8kn9y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할아버지 건강이 안 좋으셔서 지금은 11시부터 2시30분까지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 @user-bj5rz7bm4m
    @user-bj5rz7bm4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나의고향 칠성동

  • @younglee59
    @younglee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대구분이란걸모랐네요.

  • @user-gg9fe2qp6k
    @user-gg9fe2qp6k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43년생임 66년2월부터 69년1월까지 (만40개월)공군으로 K-2동촌비행장 군복무 했음.100원가지고 외출했던시절
    개봉극장(대구,만경관)가지못하고 송죽,자유극장가든시절 80대가된지금 참 그립습니다 많이변했겠죠
    100원가치=버스군인3원 극장구경35원 막걸리30원

  • @user-en2pu8eb4l
    @user-en2pu8eb4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때가참좋맜죠.

  • @owen8623
    @owen862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다시 대구 내려가고 싶다 ㅜ

  • @user-ne5di7xh6x
    @user-ne5di7xh6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영철씨! 같은 동네서 태어난줄 몰랐네요!! 칠성동 옥산 졸업! 교동시장 납작만두 편의방 미도방 만두! 많이 누비고 다녔지요 그맛이 지금도 그대로일지!
    그시절이 그리운 나이가 돼버렸네요

    • @shinaelee2313
      @shinaelee231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두요
      대구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후 서울와서 45년을 살았네요
      그리운 대구

    • @user-en2pu8eb4l
      @user-en2pu8eb4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63년에태어나서옥산초등 입학칠성초등졸업했네요.

  • @jasonpark0112
    @jasonpark011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오!! 사딸라 행님 저랑 동향이었군요!!

  • @user-iy7ts5yt3g
    @user-iy7ts5yt3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제가 제일좋아하는 납짝만두 서문시장가면 꼭 찾습니다

    • @user-en2pu8eb4l
      @user-en2pu8eb4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시민운동장시계탑앞에가면납작만두기계50년돈가계있어요.

    • @user-iy7ts5yt3g
      @user-iy7ts5yt3g 9 วันที่ผ่านมา

      지난주 토요일 서문시장 납짝만두 먹었는데 그맛이 안났어요 계성학교 다닐때 먹고싶었는데

  • @user-en2pu8eb4l
    @user-en2pu8eb4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63년에태어나서 옥산초등학교칠성초등학교다녔네요.

  • @sushi_sushi_sushi_
    @sushi_sushi_sushi_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3:55 머리카락 들어가면 안된다면서 겨털을 보여주심 ㅋㅋ

  • @sihunbae2632
    @sihunbae263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대구역뒤에서 46:51 자랐어요~
    옥산국민학교 졸업했어요~~
    누나는 경명여중고
    졸업~~~

    • @user-ne5di7xh6x
      @user-ne5di7xh6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우와~고항동네 사람 여기 다있군요
      옥산출신 입니다😅

    • @user-us2eq5qd6g
      @user-us2eq5qd6g 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옥산 22기입니다.
      중국집 수호씨도 옥산 29기 정도 될거요.

  • @sinsungkim9036
    @sinsungkim9036 ปีที่แล้ว +9

    한번 가고 싶은데. 어딘가요?

    • @jin2647
      @jin2647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대구역앞 대로 건너쪽은 동성로 교동 북성로 고요
      대구역 뒤쪽이 칠성동 입니다

  • @changsungpark460
    @changsungpark46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 @user-nq3xy7sk3x
    @user-nq3xy7sk3x 2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칠성동 옛날에 76~78까지
    살았다

  • @user-ql2vl5fw6j
    @user-ql2vl5fw6j ปีที่แล้ว +5

    정다운이웃우리의방송유비씨와함께

  • @younglee59
    @younglee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50:24

  • @user-qt2kx1bj4i
    @user-qt2kx1bj4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대구 근대골목 투어라 적고 근대골목을 모두 아파트로 지었다. 참

    • @henge4957
      @henge495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실제로 가보세요.

    • @user-qt2kx1bj4i
      @user-qt2kx1bj4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henge4957 지금 살고 있는데요. 태어나서 지금껏 중구에서 살고 있음

  • @jws3673
    @jws367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넌 내개 모요깜을 줘써좌인가요?

  • @user-oe8fs5gh3v
    @user-oe8fs5gh3v ปีที่แล้ว +1

    ㅂㅅㄷ.ㅌㅋㅇ

    • @younglee59
      @younglee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

  • @tnxte9634
    @tnxte9634 28 วันที่ผ่านมา

    31:54 대충 주작해라 ㅋㅋㅋ 이무슨 ㅋㅋ 사전에 다 섭외하고 지나가는척 다시 찍고 3일 찍으면서 뭘 ㅋㅋㅋ이사람들이 첨보고 저기 지방 대구사람들이 카메라보고 자연스럽게 저런다고 실제 저상황이년 호들갑일텐 지방사람들 연예인도 첨봐서. 3일찍 지방가서 찍는거 힘들어서 그만두고 이만기한테 주고 돈도 안되고 시간도 안되어서 연기에만 집중할라고 했는거 아냐.. 여기 출연사람들이 두번다시는 못찍겠다자나.. 힘들어서 자꾸 찍어야 해서

  • @jin2647
    @jin2647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김영철 선생님 어릴적 어머님 생각 많이 나셨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