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맞아요. 새벽 한두시에 후배들이 종종 전화해서 불러내잖아요. 자기들끼리 첨에는 재밌게 놀다가 돈 떨어지면 돈 낼 사람 불러대는 거거든요. 할 얘기 있었으면 업무중 미리 언질 주든가 퇴근 직후 하지, 새벽에 부르겠어요? 퇴근 직후 1차도 후배들이 소고기 먹자고 메뉴 정하고 1차 2차 3차 다 주인공이 내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사람이 참 바라는 게 있으면 시야가 좁아지고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른스러움/성숙함의 덕목으로 첫손에 꼽는 게 여유인가 봅니다. 좋은 교보재와 강의입니다. 언제나 제가 인간관계에 던지는 왜?라는 질문의 보기를 늘려주시는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방송을 본건 아니지만.... 소장님이 해결책으로 딸들이 아빠한테 살갑게 대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실때 마음이 찡했어요😢 저도 딸로서 엄마가 불쌍하고 안쓰러울때가 많기도 하고 아빠한테 상처받은게 많아서 대면대면했거든요.... 근데 제가 더 다가가고 권위를 세워드려야한다는게 진짜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조금이라도 애교부리면 확실히 아빠반응이 다르더라고요
이성적으로는 소장님의 분석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 저 부부사연을 보면서 숨겨져 있던 트라우마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부친이 저 남편 같습니다. 저런 성향이 얼마나 가족에게 가학적인지 체험하지 않으면 모를거같습니다. 술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후에 오는 억압된 폭력성이 자녀에게 정말로 가학적입니댜.. 가족내 범죄에 노출됩니다 . 취준생이라고 하니 20년이상 그 폭력성에 노출 됬다는건데 그런 딸들이 가장의 우대를 해줄까요 ? 그것은 자녀에겐 2차 가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엄마가 폭력성을 막아줘서 딸들이 그정도 인겁니다 . .. 얼굴 보고 사는게 어딥니까. 저는 자녀에겐 있으면 안되는 아버지상이라고 감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쑤리-p2y 네 문제가 돼요. 피해 주고 있어요 금전적으로. 저 인간 혼술하면 모르겠는데 후배들이랑 술 먹고 술값 다 자기가 낸다잖아요. 그 돈가지고 가족한테 써야죠.. 술값 내주는 것도 적당히 해야죠. 가정에 소홀하면서 남들한테 술값 다 퍼주는 게 가족한테 피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술쳐마시면 지쌓인거 푼다고 사람 상처주는 말 내뱉을 걸요? 바라는 건 있어서?
자식 입장에서 저런 아빠는 폭력적이지는 않지만 최악임. 돈 버는 것 말고는 아빠로서 하는 게 없는 사람임.. 근데 자기가 술먹으면서 가족들 속 썩이니까 뭐라 그러면 무시당한다고 기분 나빠하고. 그 버는 돈 가족한테 시원하게 쓰지도 않음. 술값내느라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딸들 취준생이면 사는 동안 한번쯤은 진짜 힘들었을 시기가 있을 텐데 그 시기를 버티는 데에 아빠가 역할을 하지는 않았을 듯. ATM 인생을 자기가 선택한 거나 다름 없는데 정말 ATM으로 봐주면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가족들한테 존경 받는 아빠가 되려고 노력을 하시든가요.. 심지어 술 취해서 자식들한테 이년저년 쌍욕했다카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를 해주는 것도 감사한 거 아니야??
딱히 아빠로서 매력은 없고 그냥 기본적인 수준의 돈만 벌어옴. 그런데 그것도 술값으로 겁나 쓰고 술 마시면서 가족들 속을 썩임. 어우.... 아저씨 존경은 거저 따라오는 게 아니에요~! 체면 그렇게 중요시하면서 제대로 체면 차리는 법을 몰라서 쪽만 계속 파네.. 너무 지삐 모름.
부부사이는 모르겠고 자식이 아빠를 대하는 부분이 안타깝더군요 아빠가 잘못한것 이전에 아빠돈으로 다먹고 살면서 그기본적인것에 대한 고마움은 전혀 느끼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자식에게 눈에보이지 않는 그런걸 가르칠려고 노력많이 하거든요 특히 아버지에 관한거 ~말도없고 표현도없고 눈에도 안보이면 애들은 많이 관과하거든요 내눈에는 잘못하는것만 보이니까 애들은 보이는것만 보고 판단하잖아요 그게전부가 아닌데 그게 안타까웠네요
그거라도 하니까 최소한의 인간취급은 하는 겁니다.. 고마움은 뭔 고마움이에요 돈을 엄청 벌어서 시원하게 쾌척해주는 것도 아니고 집에다 쓰는 돈 아까워하는 거 자식들이 모를 거 같나요.. 그 돈 밖에서 술 사먹느라 쓰는데 뭐가 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저 아빠가 순하긴 해서 바퀴벌레 취급은 안 하는 듯요. 자식 낳았으면 돈 버는 건 최소선이에요. 그걸로 고맙다는 소리까지 들을 거 아님요ㅠㅠ 그럼 낳아놓고 돈 안 벌거에요? 그 돈 자식한테 안 쓸 거임요??ㅋㅋㅋㅋㅋㅋ 저 사람은 기본적으로 돈 벌어다주는 것 말고는 아빠로서의 메리트가 0이에요.
돈 벌어오는 거는 부모가 됐으면 걍 당연한 거고요,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야 무시를 안 당하죠. 존경은 돈 번다고 따라오는 게 아니에요. 정서적으로 따를 만한 부모여야죠.. 술 먹느라고 가족한테는 신경도 안 썼던 사람이랑 말 섞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요 뭔..
무조건 남편분을 욕하기보다, 권위를 잃은 가장을 이해해보고 해결안을 찾아보는 리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소장님 분석은 정말 최고입니다.. 본질을 꿰뚫는 통찰... 최고최고!!!
결국 자식과 관계가 좋으려면 부부사이가 좋아야함
사회가 변했는데 남자들의 마인드가 예전아버지 시대에 머물러있내요
아버지중심의 권위가 진정한 권위일까요?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진정한 권위 아닌가요?
그 돌싱글즈에 지안 심리도 해주새영..진짜 궁금해여 ㄷㄷ....😢..
호구 맞아요. 새벽 한두시에 후배들이 종종 전화해서 불러내잖아요. 자기들끼리 첨에는 재밌게 놀다가 돈 떨어지면 돈 낼 사람 불러대는 거거든요. 할 얘기 있었으면 업무중 미리 언질 주든가 퇴근 직후 하지, 새벽에 부르겠어요?
퇴근 직후 1차도 후배들이 소고기 먹자고 메뉴 정하고 1차 2차 3차 다 주인공이 내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솔 이후 소장님이 분석해주는 프로그램 중 짱인거같아요 ㅎㅎ
삶을 운영하는데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시고, 깊은 통찰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이 참 바라는 게 있으면 시야가 좁아지고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른스러움/성숙함의 덕목으로 첫손에 꼽는 게 여유인가 봅니다.
좋은 교보재와 강의입니다. 언제나 제가 인간관계에 던지는 왜?라는 질문의 보기를 늘려주시는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장님 돌싱글즈도 제발 분석해주세요!! 지안이라는 출연자가 있는데 왜저러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처음보는 캐릭터..
저분 인터뷰를 보니 술을 처음 마시게 된 시기가 결혼초였던거 같고, 술 마시고 가정에 소홀하니까 가족들은 외면하고.. 그럼 더 외로워서 술을 마시고.. 무한굴레 같아요.
방송을 본건 아니지만.... 소장님이 해결책으로 딸들이 아빠한테 살갑게 대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실때 마음이 찡했어요😢 저도 딸로서 엄마가 불쌍하고 안쓰러울때가 많기도 하고 아빠한테 상처받은게 많아서 대면대면했거든요.... 근데 제가 더 다가가고 권위를 세워드려야한다는게 진짜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조금이라도 애교부리면 확실히 아빠반응이 다르더라고요
이성적으로는 소장님의 분석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
저 부부사연을 보면서 숨겨져 있던 트라우마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부친이 저 남편 같습니다. 저런 성향이 얼마나 가족에게 가학적인지 체험하지 않으면 모를거같습니다. 술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후에 오는 억압된 폭력성이 자녀에게 정말로 가학적입니댜.. 가족내 범죄에 노출됩니다 .
취준생이라고 하니 20년이상 그 폭력성에 노출 됬다는건데 그런 딸들이 가장의 우대를 해줄까요 ?
그것은 자녀에겐 2차 가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엄마가 폭력성을 막아줘서 딸들이 그정도 인겁니다 . .. 얼굴 보고 사는게 어딥니까.
저는 자녀에겐 있으면 안되는 아버지상이라고 감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니까요.. 아빠로서는 최악이에요ㅠㅠ 저 사람 아빠로서의 메리트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전. 돈 벌어다주는 것말고는 하는 게 없으면서 술 마셔서 가족들 속 썩이고.. 와이프한테 술값 달라고 하면서 권위는 무슨 권위인지ㅠㅠ
술먹고 집와서 가족들 패고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는게 아니라면 술먹는게 그렇게 크게 문제가될까요?
계속 술먹는걸로 잔소리하게되니깐 그러는면이 아닐까요?
뚱뚱한 자녀에게 밥먹는걸로 계속 잔소리하면 똑같은 증상이 나올겁니다
@@쑤리-p2y 네 문제가 돼요. 피해 주고 있어요 금전적으로. 저 인간 혼술하면 모르겠는데 후배들이랑 술 먹고 술값 다 자기가 낸다잖아요. 그 돈가지고 가족한테 써야죠.. 술값 내주는 것도 적당히 해야죠. 가정에 소홀하면서 남들한테 술값 다 퍼주는 게 가족한테 피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술쳐마시면 지쌓인거 푼다고 사람 상처주는 말 내뱉을 걸요? 바라는 건 있어서?
@@쑤리-p2y 피해 안 줄 정도로 술 마시는 사람이면 혼자서 겁나 조금 마시겠죠.. 술 마실 시간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겠죠 술 마실 돈으로 가족들한테 맛있는 거라도 더 사주겠죠. 그런 사람이면 딸들이랑 사이가 이렇게 안 좋지 않겠죠.
자식 입장에서 저런 아빠는 폭력적이지는 않지만 최악임. 돈 버는 것 말고는 아빠로서 하는 게 없는 사람임.. 근데 자기가 술먹으면서 가족들 속 썩이니까 뭐라 그러면 무시당한다고 기분 나빠하고. 그 버는 돈 가족한테 시원하게 쓰지도 않음. 술값내느라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딸들 취준생이면 사는 동안 한번쯤은 진짜 힘들었을 시기가 있을 텐데 그 시기를 버티는 데에 아빠가 역할을 하지는 않았을 듯. ATM 인생을 자기가 선택한 거나 다름 없는데 정말 ATM으로 봐주면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가족들한테 존경 받는 아빠가 되려고 노력을 하시든가요..
심지어 술 취해서 자식들한테 이년저년 쌍욕했다카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를 해주는 것도 감사한 거 아니야??
핑계없는 무덤은 없어요. 모든 남편 아내도 다 문제를 안고 서로 안맞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참고 맞추고 사는거지요. 저 남편분은 그냥 알콜중독자에요. 술먹을 핑계를 찾는,,,, 처제를 때리려는 주사보니 이미 바닥을 쳤음.
이 분 가족들이 꼭 보면 좋겠네요 행복하시길
10화 보고 달려왔어요
돌싱글즈 지안이 심리가 궁금해요 너무 이상해가지구 이해가안가여...
딱히 아빠로서 매력은 없고 그냥 기본적인 수준의 돈만 벌어옴. 그런데 그것도 술값으로 겁나 쓰고 술 마시면서 가족들 속을 썩임. 어우....
아저씨 존경은 거저 따라오는 게 아니에요~! 체면 그렇게 중요시하면서 제대로 체면 차리는 법을 몰라서 쪽만 계속 파네.. 너무 지삐 모름.
저도 보면서 좀 안타까웠어요. 술이 진짜 문제가 아닌데 심리상담하시는 분이 너무 협박조로 말씀하셔서 저런다고 술을 안마실까 싶더라구요
부부사이는 모르겠고 자식이 아빠를 대하는 부분이 안타깝더군요 아빠가 잘못한것 이전에 아빠돈으로 다먹고 살면서 그기본적인것에 대한 고마움은 전혀 느끼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자식에게 눈에보이지 않는 그런걸 가르칠려고 노력많이 하거든요 특히 아버지에 관한거 ~말도없고 표현도없고 눈에도 안보이면 애들은 많이 관과하거든요 내눈에는 잘못하는것만 보이니까 애들은 보이는것만 보고 판단하잖아요 그게전부가 아닌데 그게 안타까웠네요
그거라도 하니까 최소한의 인간취급은 하는 겁니다.. 고마움은 뭔 고마움이에요 돈을 엄청 벌어서 시원하게 쾌척해주는 것도 아니고 집에다 쓰는 돈 아까워하는 거 자식들이 모를 거 같나요.. 그 돈 밖에서 술 사먹느라 쓰는데 뭐가 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저 아빠가 순하긴 해서 바퀴벌레 취급은 안 하는 듯요.
자식 낳았으면 돈 버는 건 최소선이에요. 그걸로 고맙다는 소리까지 들을 거 아님요ㅠㅠ 그럼 낳아놓고 돈 안 벌거에요? 그 돈 자식한테 안 쓸 거임요??ㅋㅋㅋㅋㅋㅋ 저 사람은 기본적으로 돈 벌어다주는 것 말고는 아빠로서의 메리트가 0이에요.
돈 벌어오는 거는 부모가 됐으면 걍 당연한 거고요,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야 무시를 안 당하죠. 존경은 돈 번다고 따라오는 게 아니에요. 정서적으로 따를 만한 부모여야죠.. 술 먹느라고 가족한테는 신경도 안 썼던 사람이랑 말 섞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요 뭔..
아 맞다 저 남자분 술 먹고 딸들한테 이년저년 쌍욕 다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 아빠랑 어케 말을 섞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