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후기의 주인공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저는 동생과의 연락도 점점 줄여갔으며 동생에게 돈을 갚으라고 이야기를 해놓은 상황입니다 50만원이 누구에겐 적은돈이고 누구에겐 큰돈이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돈이며 알바를 하며 지내는 저에겐 끝까지 받아내야 할 돈이에요 돈을 갚으라고 몇번 이야길 꺼냈었지만 그때마다 그지됐다면서 말을 돌려 짜증이 났는데 SNS에는 신형 카메라를 질렀다며 자랑하고 한달에 한번씩 네일을 바꾸며 자랑을 하는게 너무 화가 나고 나에게 갚을 돈은 없으면서 저런곳에 쓸돈은 있나 싶어 욕을 하고싶었습니다 이제는 돈을 확실하게 갚으라 이야기를 한 상태이며 갚는대로 바로 연을 끊으려합니다 마지막으로 헌터퐝님의 떡상 기운을 받아 제가 하는 작은 비즈악세서리 샵도 대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45 이 분은 주제파악을 해야 됩니다...주제파악 하라는 게 욕이 아니에요 소크라테스도 그랬어요 너 자신을 알라고. 인간의 삶은 어떤 목표에 도달한다고 끝나지 않아요 서울대 가려고 12년 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가면 거기서 끝인가요? 서울대 1학년이 새로이 시작될 뿐이에요. 결혼을 한 후에도 인생은 계속 됩니다 결혼 그 자체에 매몰되어서 마치 본인이 여자를 고르고 쳐낼 수 있는 입장에 있다고 믿는 그 가당찮게 비대한 자의식부터 내려놓으셔야 돼요. 냉정하게 말해서 요즘 세상에 지금 같은 자의식으로는 님이 결혼할 가능성보다 못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요 님이 배우처럼 잘생기거나 엄청 부자라서 여자들이 막 따르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사연도 보낸 거잖아요? 그러면 잘난 건 없어 근데 기준은 높아....누가 그런 가성비 개뒤진 선택을 합니까??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자의식을 내려놓고 인생을 길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본글에서 자아성찰 못한 당신 '어 그래 너 잘났어 니가 최고지 그럼 언젠가 만날꺼야' 이런걸 듣고싶은건 아니겠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빠르면 20대 중후반 정도 되면 소개팅같은 자리에서 제외 1순위 진짜 잘 생각해 봐야하는건 '그 잘난 사람이 왜 너를 만나냐?' 여기서 조차 자아성찰을 하지못하고 '나정도면 뭐 괜찮지' '내가뭐?' '내 습관인데?' '내가 안해서 안만나는거지' 이런 생각이면 다음 댓글이 욕해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0 무조건 사회로 가십쇼. 나랏돈 받고 근무하실때는 사명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맞는 사람들은 본인이 압니다. 군대라는 곳은 같은 한국에 있지만, 고립된 공간입니다. 아무리 핸드폰을 쓰고 사람들과 연락한다 해도, 사회에서 느끼는 경험들은 정말 다릅니다. 살면서 후회하는 경우의 수는 많겠지만, 가장 큰 후회는 그 나이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을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공부하셔서 대학이라도 가보시고 다른 일도 해보시는게 후회없고 추후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주삼다수-o8j 건설사 다니는 30초입니다.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마음 편한건 맞습니다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하고싶은 일도 생기고 좋은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고민하시는분께서 너무 경험도 시각도 부족하신거같아서 한 조언입니다. 선택은 100% 본인 몫입니다. 하지만 어리시기에 기회는 다양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잘 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진출하셨으면 합니다.
19:09 병으로 입대해서 부사관까지 근무하고 전역한 사람으로서 감히 조언하자면 군생활이 잘맞아서 전역해도 재입대하는 분도 많고 군대문화가 너무 안맞아서 4년도 못채우고 불명예전역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결국 사연자분 성격에 따라 결정해야할거 같은데 만약 전역울 더 많이 고민중이시라면 남은 1년이란 복무기간동안 사회에 나와 하고싶으신것들을 준비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역 전 전직교육도 많이 다니시고 요새 대기업들도 부사관 우대 해주는 곳들도 많이 있기때문에(ex.포스코) 나와서 어영부영 준비하시지 말고 꼭!! 군대라는 울타리 안에 있을때 자격증이라던가 조건들을 잘 갖춰서 전역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십쇼!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04 사연자분 고민중에 애들이 임대주택에 산다는 이유로 놀림받을까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그런거로 놀릴 친구면 친구가 없는게 낫고 그런 놀림으로 상처받을게 아니란 걸 아이가 알면 누가 놀려도 상처 받지 않습니다..!! 돈이 없는데 있는 척 하는게 더 마음이 가난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때 형편이 어려워서 학원도 못다니고 유행하는 옷, 비싼 브랜드 옷 못 입고, 방학때 친구들끼리 놀러간다는거 돈 없어서 혼자만 못갔는데도 좋은 친구들 잘 사귀어서 학창시절 잘 보냈고 멀쩡히 성인 된 지금도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서 놉니다. 마음이 여유로우면 옷을 뭘 입었고 어디 사는지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성인되고 취업해서는 종종 집 잘사는 것 같다는 소리도 듣는데 저희 집 여전히 잘 사는건 아닙니다ㅋㅋ..저 명품 옷, 가방, 지갑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그게 그저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할 원동력이지 창피할게 아닌걸 알아서 불행하지 않아요. 아이들은 너무 염려 마세요. 자영업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을 늘 먼저 걱정하는 멋진 가장이시군요,, 화이팅!
17:35 은혜님 말에 공감합니다. 수중에 돈 있으면 무슨 일 있을 때 써져요,, 근데 집 대출금이 저축이다 생각하시고 알뜰하게 생활하시는 것에 1표 던져봅니다.. 유치원 다닌다 하니 아직은 아껴 생활 가능한데.. 나중에 중.고딩되면 그땐 진짜 못모으잖아요 ㅜ 내집마련이 꿈이시면 이사가시고 허리띠 졸라매는건 어떠실지…
5년군생활 하고 전역한 사람인데요 지금 1년 남으셨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다른분들이 사연자분을 전역하는 사람인지는 구분 다해놓으신 상황일거에요 저도 전역1년전부터 전역까지 고민만하다가 전역을 했는데 후회 많이했어요 일단 전역할지가 아니라 전역해서 뭐할지 고민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24살 이시면 안늦었어요 저는 26에 전역했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지금 당장 인터넷키시고 평소에 관심많거나 옆에서 너는 이걸 잘한다 하는 걸 파보셔야 될것같아요 그리고 남은 1년 금방갑니다...
마지막 사연이 만약 저라면 애인도 공개해서 같이 만날 것 같아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하셨으니, 애인이랑 동거한다 얘기도 하고 외국에서 일하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동성애 관한 안좋은 인식이나 동성혼이 불가능하다거나 그런거라면 그런 이유로 외국 온거라 다 얘기할 것 같네요. 커밍아웃을 안한거면 모르겠는데 커밍아웃도 한 상태잖아요? 그러면 더 피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10:14 첫째로 인간관계는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유지됩니다. 그런데 결혼까지 고려할 사람의 단점을 발견했다고 해서 곧바로 관계를 정리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본인만의 선을 정해두고 그 선을 넘어버리면 혼자서 마음을 정리해버리는 성격이신 것 같네요. 문제를 상대방과 공유하며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둘째로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좋은 사람입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스트레스를 마음속에 누르는 사람과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하는 사람이겠지요. 스트레스를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 아닙니다. 소소한 관심거리에 돈을 투자해 기분을 내거나 먹을 것을 사서 먹는 것은 오히려 건전한 방법이죠. 이경우 불건전한 방법으로는 본인 생활 수준에 맞지 않는 사치를 부리거나 술, 담배 같은 유흥에 빠지거나 도박과 게임에 중독되는 것이겠죠. 남을 판단하기 이전에 본인의 가치관이 올발랐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저의 생각도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마지막 사연자분.. 제생각엔 동거 중이라고만 말씀 드리고 남자친구분은 잠깐 호텔에 보내고, 부모님이 아직 준비가 안되셔서 네게 상처가 될수도있을 것 같아서 잠시만 자리 비워달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사실 어머니도 100프로 환영하시는 것도, 아버지는 현실 부정단계에 있으시니까. 실제로 보시면 좀 많이 충격 받으실수도 있어요.. 저는 동성친구가 아니고, 어머니가 들으면 조금 충격일만한 친구랑 만난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대충 알고 계신 상태에서 이 친구랑 대면 하게 되셨는데 좀 많이 충격 받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면은 사실 추천 안드립니다 ㅜㅜ 현실 부정중이시거나 맞닥뜨리시기엔 좀 이른 것 같아서요. 우선 동거 사실만 말씀 드리고 집만 구경 시켜드리면서 서서히 받아들이실 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9:20 군대 나가면 지옥이다는 가스라이팅에 불과합니다. 현재 간부들도 낙후된 조직문화에 말도 안되는 보상체계로 인해 나가서 사람도 못구하고 그나마 들어오는 사람들도 상태 별로인 사람들이 꽤 많아 향후 수십년간 비전이 없습니다. 20중반이면 모아둔 돈 갖고 자격증이든 초대졸 학위든 따서 괜찮은 회사 노려볼수도 있으니 뭐할지 잘 생각해보시는게 이득입니다. 참고로 군대 보상체계는 당직근무만 봐도 다니면 다닐수록 손해에요
두번째 사연자분은 친구들 말대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신거 같네요. 은혜님 헌터퐝님 말대로 다른거라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사랑하면 단점이 느껴져도 이해와 배려가 먼저 떠오르지 정이 떨어지진 않죠. 본인도 완벽한 신랑감 절대 아닙니다. 누구라도 그런 사람은 없으니 진정 사랑하는 사람 만나시면 그런거 따지지말고 힘껏 사랑주세요..
안녕하세요 헌터퐝님! 저는 구독자 60만부터 헌터퐝님을 구독하고 팬이됐던 30대 여자 곰퐝입니다! 저는 평소 연예인이나 유튜버, 인플루언서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유명인을 처음으로인스타 팔로우도 해보고 굿즈도 구매하게 되면서 조용히 덕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퐝님이 어제 꿈에 나타나 저의 인스타 아이디도 물어봐주시고 전화 번호까지 물어봐 주시며 평소에도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셔셔 너무 기뻣습니다ㅋㅋㅋ 꿈에서 깨어 다시 육아를 하며 이영상을보는데 약간 현타가 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 마음속의 절친 헌터퐝님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조용히 좀 얘기해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 ghkddbstmd@naver.com
그 어떤 사연이든 괜찮습니다!
누구에게도 터 놓지 못하는 이야기들
편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무조건 익명 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1:31 후기의 주인공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저는 동생과의 연락도 점점 줄여갔으며 동생에게 돈을 갚으라고 이야기를 해놓은 상황입니다 50만원이 누구에겐 적은돈이고 누구에겐 큰돈이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돈이며 알바를 하며 지내는 저에겐 끝까지 받아내야 할 돈이에요
돈을 갚으라고 몇번 이야길 꺼냈었지만 그때마다 그지됐다면서 말을 돌려 짜증이 났는데 SNS에는 신형 카메라를 질렀다며 자랑하고 한달에 한번씩 네일을 바꾸며 자랑을 하는게 너무 화가 나고 나에게 갚을 돈은 없으면서 저런곳에 쓸돈은 있나 싶어 욕을 하고싶었습니다
이제는 돈을 확실하게 갚으라 이야기를 한 상태이며 갚는대로 바로 연을 끊으려합니다
마지막으로 헌터퐝님의 떡상 기운을 받아 제가 하는 작은 비즈악세서리 샵도 대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대박나세요!
@@KokotdakKoko 감사합니당😆😆💛💛
11:45 이 분은 주제파악을 해야 됩니다...주제파악 하라는 게 욕이 아니에요 소크라테스도 그랬어요 너 자신을 알라고. 인간의 삶은 어떤 목표에 도달한다고 끝나지 않아요 서울대 가려고 12년 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가면 거기서 끝인가요? 서울대 1학년이 새로이 시작될 뿐이에요. 결혼을 한 후에도 인생은 계속 됩니다 결혼 그 자체에 매몰되어서 마치 본인이 여자를 고르고 쳐낼 수 있는 입장에 있다고 믿는 그 가당찮게 비대한 자의식부터 내려놓으셔야 돼요. 냉정하게 말해서 요즘 세상에 지금 같은 자의식으로는 님이 결혼할 가능성보다 못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요 님이 배우처럼 잘생기거나 엄청 부자라서 여자들이 막 따르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사연도 보낸 거잖아요? 그러면 잘난 건 없어 근데 기준은 높아....누가 그런 가성비 개뒤진 선택을 합니까??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자의식을 내려놓고 인생을 길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돈주고 못듣는 8430님 명언에 따봉 누르고 갑니다.
본글에서 자아성찰 못한 당신
'어 그래 너 잘났어 니가 최고지 그럼 언젠가 만날꺼야' 이런걸 듣고싶은건 아니겠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빠르면 20대 중후반 정도 되면 소개팅같은 자리에서 제외 1순위
진짜 잘 생각해 봐야하는건
'그 잘난 사람이 왜 너를 만나냐?'
여기서 조차 자아성찰을 하지못하고 '나정도면 뭐 괜찮지' '내가뭐?' '내 습관인데?' '내가 안해서 안만나는거지' 이런 생각이면 다음 댓글이 욕해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줄 요약해서 써라 가독성 왤케 안좋냐
@@narak_abyssㅋㅋㅋㅋ 요즘 애들 특이라던데 3줄요약 없으면 글 못읽는거
@@narak_abyss 으휴 ㅋㅋㅋㅋ 책 좀 읽어라 친구야
점점 두 분이 얘기하는게 자연스러워 지고 퀄도 올라가는게 느껴지는 거 같아오
세번째 사연 주인공입니다.. 두분이야기가 모두 맞아요 은혜님 말씀처럼 갚으면서 모아간다는 생각도있었고, 팡님 말씀을 듣고보니 두번의 실패도 여윳돈이 없었던게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결국 고민 해결은 실패입니다.
하지만 주변인들은 잘되고 잘사는모습들만 자랑하며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힘들다는 이야기 어디 터놓고 하지도 못했는데 익명의 힘을 빌렸지만 두분께 털어놓으면서 속도후련하고 힘도나네요 감사합니다
모으는동안 집값도 계속 오를거예요 이자도 더 오를테고
모아서 집사서 가기엔 힘든세상에 살고있긴하 현실입니다
충동구매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 미치겠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두분 진짜 진심을 담아서 고민 들어주시는게 보여서 제 사연도 아닌데 감동받는중...
19:00
무조건 사회로 가십쇼. 나랏돈 받고 근무하실때는 사명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맞는 사람들은 본인이 압니다.
군대라는 곳은 같은 한국에 있지만, 고립된 공간입니다. 아무리 핸드폰을 쓰고 사람들과 연락한다 해도, 사회에서 느끼는 경험들은 정말 다릅니다.
살면서 후회하는 경우의 수는 많겠지만, 가장 큰 후회는 그 나이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을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공부하셔서 대학이라도 가보시고 다른 일도 해보시는게 후회없고 추후에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님 몇살?, 직업은? 저는 군대 있을때가 젤 편했네요...사회의 쓴맛은 보셨나 모르겠네, 스물 여덟 이상에 직업 좋으시면 서울대 자퇴생이 한국의 교육체계를 비판 하는것으로 간주해서 따봉 박고 퇴각하겠습니다.
@@제주삼다수-o8j 건설사 다니는 30초입니다.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마음 편한건 맞습니다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하고싶은 일도 생기고 좋은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고민하시는분께서 너무 경험도 시각도 부족하신거같아서 한 조언입니다. 선택은 100% 본인 몫입니다. 하지만 어리시기에 기회는 다양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잘 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진출하셨으면 합니다.
진짜 눈귀막고 할각오있으면 군대도
추천할수있을거 같네요 제친구도 17년 째 군생활 하고있는데 냉정하게 가차없이 못한놈
벌점주고 영창보내고 눈귀막고 견디면 할만하답니다
@@제주삼다수-o8j 군대가 더 편하면 간부 지원난은 지금 없어야 정상임
19:09 병으로 입대해서 부사관까지 근무하고 전역한 사람으로서 감히 조언하자면 군생활이 잘맞아서 전역해도 재입대하는 분도 많고 군대문화가 너무 안맞아서 4년도 못채우고 불명예전역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결국 사연자분 성격에 따라 결정해야할거 같은데 만약 전역울 더 많이 고민중이시라면 남은 1년이란 복무기간동안 사회에 나와 하고싶으신것들을 준비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역 전 전직교육도 많이 다니시고 요새 대기업들도 부사관 우대 해주는 곳들도 많이 있기때문에(ex.포스코) 나와서 어영부영 준비하시지 말고 꼭!! 군대라는 울타리 안에 있을때 자격증이라던가 조건들을 잘 갖춰서 전역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십쇼!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킹퐝은 안보다가 한번 봤는데 그 뒤론 정주행,,,, 정주행을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주행ㅋㅋㅋㅋㅋㅋㅋㅋ
14:04 사연자분 고민중에 애들이 임대주택에 산다는 이유로 놀림받을까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그런거로 놀릴 친구면 친구가 없는게 낫고 그런 놀림으로 상처받을게 아니란 걸 아이가 알면 누가 놀려도 상처 받지 않습니다..!! 돈이 없는데 있는 척 하는게 더 마음이 가난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때 형편이 어려워서 학원도 못다니고 유행하는 옷, 비싼 브랜드 옷 못 입고, 방학때 친구들끼리 놀러간다는거 돈 없어서 혼자만 못갔는데도 좋은 친구들 잘 사귀어서 학창시절 잘 보냈고 멀쩡히 성인 된 지금도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서 놉니다. 마음이 여유로우면 옷을 뭘 입었고 어디 사는지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성인되고 취업해서는 종종 집 잘사는 것 같다는 소리도 듣는데 저희 집 여전히 잘 사는건 아닙니다ㅋㅋ..저 명품 옷, 가방, 지갑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그게 그저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할 원동력이지 창피할게 아닌걸 알아서 불행하지 않아요. 아이들은 너무 염려 마세요. 자영업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을 늘 먼저 걱정하는 멋진 가장이시군요,, 화이팅!
😢토킹퐝 은혜씨 쭈퐝이가 행복하는그날까지...
17:35 은혜님 말에 공감합니다. 수중에 돈 있으면 무슨 일 있을 때 써져요,, 근데 집 대출금이 저축이다 생각하시고 알뜰하게 생활하시는 것에 1표 던져봅니다.. 유치원 다닌다 하니 아직은 아껴 생활 가능한데.. 나중에 중.고딩되면 그땐 진짜 못모으잖아요 ㅜ 내집마련이 꿈이시면 이사가시고 허리띠 졸라매는건 어떠실지…
5년군생활 하고 전역한 사람인데요 지금 1년 남으셨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다른분들이 사연자분을 전역하는 사람인지는 구분 다해놓으신 상황일거에요 저도 전역1년전부터 전역까지 고민만하다가 전역을 했는데 후회 많이했어요 일단 전역할지가 아니라 전역해서 뭐할지 고민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24살 이시면 안늦었어요 저는 26에 전역했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지금 당장 인터넷키시고 평소에 관심많거나 옆에서 너는 이걸 잘한다 하는 걸 파보셔야 될것같아요 그리고 남은 1년 금방갑니다...
유튜브에서 기회를 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포기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힘든일이 생기더라도 계속 꾸준히 해야 구독자분들이 배신 안하고 끝까지 붙잡습니다
마지막 사연이 만약 저라면 애인도 공개해서 같이 만날 것 같아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하셨으니, 애인이랑 동거한다 얘기도 하고
외국에서 일하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동성애 관한 안좋은 인식이나 동성혼이 불가능하다거나
그런거라면 그런 이유로 외국 온거라 다 얘기할 것 같네요.
커밍아웃을 안한거면 모르겠는데 커밍아웃도 한 상태잖아요?
그러면 더 피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은혜님 말 넘 잘하시네요 헌터퐝님 장가 잘가셨네요
부사관분 일단 나와서 사회생활 해보세요 7년 부사관 생활하고 나온사람이 적극 추천합니다
토킹퐝 점점 더 재밌어요 ㅋㅋㅋ
ㅋㅋㅋㅋ딩짜 두분 티키타카넘웃겨요 늘 잘 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이 아니라 그냥 나랑 다른거라봐요. 나랑 다르다고 그게 틀리다하면 공산당이죠ㅋㅋㅋ 다름을 받아들이는게 진짜 어렵지만 중요하더군요. 저도 연애 초반엔 엄청 싸웠는데 저거 깨닫고나서 거의 안싸우고 다른점이 보이면 대화로 풀고 서로를 이해하니 싸울 건더기가 없어지더군요.
토킹팡님 사연별로 타임라인 두시는건 어떨까 싶은데 어떤가요?
10:14
첫째로 인간관계는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유지됩니다. 그런데 결혼까지 고려할 사람의 단점을 발견했다고 해서 곧바로 관계를 정리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본인만의 선을 정해두고 그 선을 넘어버리면 혼자서 마음을 정리해버리는 성격이신 것 같네요.
문제를 상대방과 공유하며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둘째로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좋은 사람입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스트레스를 마음속에 누르는 사람과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하는 사람이겠지요.
스트레스를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 아닙니다. 소소한 관심거리에 돈을 투자해 기분을 내거나 먹을 것을 사서 먹는 것은 오히려 건전한 방법이죠. 이경우 불건전한 방법으로는 본인 생활 수준에 맞지 않는 사치를 부리거나 술, 담배 같은 유흥에 빠지거나 도박과 게임에 중독되는 것이겠죠. 남을 판단하기 이전에 본인의 가치관이 올발랐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저의 생각도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마지막 사연자분.. 제생각엔 동거 중이라고만 말씀 드리고 남자친구분은 잠깐 호텔에 보내고, 부모님이 아직 준비가 안되셔서 네게 상처가 될수도있을 것 같아서 잠시만 자리 비워달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사실 어머니도 100프로 환영하시는 것도, 아버지는 현실 부정단계에 있으시니까. 실제로 보시면 좀 많이 충격 받으실수도 있어요.. 저는 동성친구가 아니고, 어머니가 들으면 조금 충격일만한 친구랑 만난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대충 알고 계신 상태에서 이 친구랑 대면 하게 되셨는데 좀 많이 충격 받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면은 사실 추천 안드립니다 ㅜㅜ 현실 부정중이시거나 맞닥뜨리시기엔 좀 이른 것 같아서요. 우선 동거 사실만 말씀 드리고 집만 구경 시켜드리면서 서서히 받아들이실 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에잇 야식먹으면서보다 젓가락내려놨닼ㅋㅋㅋㅋㅋㅋㅋ우에에ㅋㅋㅋㅋ
두분 오늘따라 더 기여우시넹
19:20 군대 나가면 지옥이다는 가스라이팅에 불과합니다. 현재 간부들도 낙후된 조직문화에 말도 안되는 보상체계로 인해 나가서 사람도 못구하고 그나마 들어오는 사람들도 상태 별로인 사람들이 꽤 많아 향후 수십년간 비전이 없습니다. 20중반이면 모아둔 돈 갖고 자격증이든 초대졸 학위든 따서 괜찮은 회사 노려볼수도 있으니 뭐할지 잘 생각해보시는게 이득입니다.
참고로 군대 보상체계는 당직근무만 봐도 다니면 다닐수록 손해에요
상만이 너무 귀엽다 (상만이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아요번꺼너무좋아요 ㅋㅋㅋㅋ
몰컴하는데요 이번화 너무너무너문무너무너무너무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몰컴이 아니게됬어요...
14:30 주택은 아니지만 남양주 도농역 근처는 집 평수에 비해 집값이 싸지만 요즘 다산 신도시 덕분에 집값이 오르고 있어서 돈이 충분하시다면 여기 쪽을 생각해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근데 생각하신다면 최대한 빨리 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휴지똥 간만에 겁나 웃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사연자분은 친구들 말대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신거 같네요. 은혜님 헌터퐝님 말대로 다른거라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사랑하면 단점이 느껴져도 이해와 배려가 먼저 떠오르지 정이 떨어지진 않죠. 본인도 완벽한 신랑감 절대 아닙니다. 누구라도 그런 사람은 없으니 진정 사랑하는 사람 만나시면 그런거 따지지말고 힘껏 사랑주세요..
애셋엄마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육퇴하고 토킹퐝 보다가 휴지얘기에 개웃다가ㅠ..애들다깻슴니다,,,,,,,,,ㅎㅎㅋㅋㅋ징짜너무웃겨요ㅜㅜ
편집자님과 원할한 합의 바랍니다.
슬퍼서 빵샀다고하면
이사람은 슬프면 충동구매를하는구나
충동구매하면.안되니까
내가 슬프지않게 해줘야지
안녕하세요 매일 보내는법을 몰라 댓글로 말합니다 저는 이제 중2가 돼었는데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집을 나왔습니다 맨날 싸우고 아버지 핸드폰이 안돼면 저 탓 이라며 뭐라하고 공부에 데한 말로 자주 싸우곤합니다 부모님이 너무 미운데 어떻케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헌터퐝님!
저는 구독자 60만부터 헌터퐝님을 구독하고 팬이됐던 30대 여자 곰퐝입니다!
저는 평소 연예인이나 유튜버, 인플루언서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유명인을 처음으로인스타 팔로우도 해보고 굿즈도 구매하게 되면서 조용히 덕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퐝님이 어제 꿈에 나타나 저의 인스타 아이디도 물어봐주시고 전화 번호까지 물어봐 주시며 평소에도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셔셔 너무 기뻣습니다ㅋㅋㅋ
꿈에서 깨어 다시 육아를 하며 이영상을보는데 약간 현타가 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 마음속의 절친 헌터퐝님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은혜님 사랑해요❤❤❤❤❤
집사는건
시기가 안좋은것같아요
최대한 모아서 4~5년뒤를 노려요
몇회 세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앞으로도 계속 할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인생네컷인가 사진에서도 얼굴 모자이크 안한상태로 나오긴했었는대 ㅋㅋ
단점이ㅜ다 있습니다 허지만 콩깍지거 씌였기에 이해하고ㅠ결혼합니다 사연자님… 맘을 좀 편안하게 가지세요
귀여워죽겠어 이쀼
충동구매자 분은 사회성 기르는 거 추천 드립니다. 그냥 연인간 넘어갈 문제도 못 넘어가는 건 사회생활이 많이 도움될 것 같아요. 사람 많이 만나보고.. 대화도 해보고… 사람들을 이해하는 노력 해봅시다
17살 ㅎㄷㄷ
나는 늦둥이 동생이랑 20살 차이나는데
오타가 있는지 검토한다고 하셨는데
되 돼 맞춤법이 많이 틀리는 것 같아요ㅠㅠ,,
😢😢
쉿!!!
흠... 사연 보내면.... 채택이 되긴하나요..??
스샷 구합니다 ㅋㅋ
은혜님 마스크 언제 벘어여?
토킹퐝 화이팅
왜난 모자이크없는지몰랏지;; *희님 은혜님을지켜주셧어야죠!ㅋㅋ
마지막이 재일 충격적 이내요~한국 정서상 그냥 안보여 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어디 산다고 집만 보여 주시고 남자는 보여주지 마세요 호텔 잡아 주세요 막상 인정은 했어도 어머니 속으로는 억장이 무너질것 같내요
밥먹으면서 봤는데 개빡치네요
왜 나는 조회수도 안늘어 ㅋㅋㅋㅋ
2등^^❤
게이?….
도킹퐈이어
런터퐝디❤❤
도킹퐝화이티비
진짜 왜그렇게 사세요
@@F_u_c_k_i_n_g 님 왜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