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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아들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신생아때부터 너무 순해서 바로 분리수면에 독립을 일찍하고 제가 아이를 방치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애착관계가 잘못 형성되니 유사자폐증상이(호명안되고 눈맞음 안되고 언어 발화가 안됨) 생기고 영유아검진때 대학병원 검진받으라는 결과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늦지않았다 생각하고 정말 집안일 손떼고 아이랑만 보냈더니 세상에 하루하루 아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잘 보이며 놀이치료도 다니고있는데 놀이치료 선생님도 정상발달이라고 말하실정도로 아이가 급성장을 했습니다. 정말 애착형성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ㅠㅠ
저랑 완전 같아요. 아기가 순해서, 키우기 편해서.. 혼자 놀고 보채지도 않구 혼자 조용히 티비보고.. 현재 24개월인데 한달 째 미디어는 끊은 상태에요. 엄마와의 애착.. 너무 늦은건가 자책만 하고있어요.. 표현언어지연, 유사자폐 행동.. 이제와서 너무 후회되요.. 혹시 아기 몇개월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하셨나요? .. 아이와 늘 행복하시길 바라요☺️
@@배꽃-n1b 안녕하세요^^ 저는 25개월부터 시작했어요 미디어도 보여주고 엄마마음이 편하게? 놀아주고 있어요 ! 평일은 미디어 한두시간 틀어줍니다 ㅎㅎ 별다른건 없고 한시간? 정도 집중해서 옆에 있어줘요 그런데도 엄청 변화하는게 보이네요 ㅎㅎ 저는 인간 사운드북이 되엇어요 동물을 가르키면 그냥 그동물에 관한 노래를 계속 불러주었어요 ㅎㅎ (목이쉴정도로...) 육아화이팅입니다!!!
분리수면이 방치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분리수면하고 지금은 걍 혼자 잘자고 굳이 그게 엄마 탓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는 남아 21개월인데 짐 말 따라하기 시작해요 남자애라 말트이는게 느려서 걱정했지만요 자페는 유전적인? 정확한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일찍 발견했으면 치료하고 지금도 괜찮다면 분명 좋아질꺼에요!!
요즘 몸도 힘들고 이것저것 결정할것도 많아서 아이와의 시간에 집중하지못했거든요 불안감이 올라갔는지 잘 다니던 유치원가는게 무섭다고 엄마 보고 싶다고 몇번씩 얘기하고 소변도 갑자기 너무 자주 보러가고 .. 소변검사도 해봤는데 특별한 이상도 없다하고… 그래도 뭔가 이상해서 자신을 둘러보니 저한테 문제가 있었습니다 ..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둘만의 시간을 너무 못가졌네요.. 아이에게 집중이 줄어들고 혼자 노는 시간을 너무 많이 가지게 했던건 아닌가 반성중입니다~ 특별히 시간내서 하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아이와 둘이 있을때 잠깐이라도 집중할수 있는 놀이시간을 내일부터 정해서 해줄 생각입니다 ㅎㅎ 가끔 아이와 집앞 카페 간적도 있는데 너무 매일 가자고 해서 ㅎㅎㅎ 그것보다 둘만의 시간을 고정적으로 가지는게 중요하니까 집에서 매일 집중하며 할수잇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솔루션 감사합니다 ❤ 음쓰버리러 가는거 좋은 팁이네요 ㅎㅎㅎ 맨날 혼자 버리러 갔는데 데이트 상대 생겨서 좋아요 ㅎㅎ
둘째 9개월때 첫째가 18개월이었는데 그때쯤부터 몸이 안좋아 놀아주고 안아줄 수가 없었어요.ㅠ 그때부터 아빠만 찾고 저랑 단둘이 있어도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필요할때만 손잡아 끌기만 하더군요ㅠ 출산하고 27개월쯤 날씨 풀릴때쯤 부터 하원 후 매일 산책하고 동생 어린이집 보내고 오전에 발달센터 갔다가 산책하거나 산속놀이터 지하철 타기 버스타기 열심히 같이 다녔어요. 여름내내 그렇게 시커멓게 될때까지 돌아다녔더니 가을이 올때쯤.. 둘째 재우고 밤산책을 하던 날 갑자기 엄마~엄마~ 이러면서 제게 뛰어와 안겼답니다ㅠㅜ 말도 그때부터 조금씩 터지기 시작했어요ㅠㅜ 저 잘한거겠죠ㅠㅜ
안녕하세요 구독과 좋아요로 늘 함께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33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데 시기와 질투가 점점 생기고 둘을 동시에 키우다 보니 한명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 애착에 대해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직 1:1 데이트 경험이 없는데 괜찮을까요? 쌍둥이 애착탄탄하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둥이들 부모님께서는 항상 하실수밖에 없는 고민이지요 ㅠ 둥이들도 똑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엄마와 첫째, 아빠와 둘째 이런식으로 1:1 시간을 가져주세요~!! 하지만 둥이들은 처음부터 둘이 함께 였기 때문에 그 상황에 다른친구들보다 처음부터 적응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어여ㅠ 저 아이와 함께 나가도 아이가 혼잣말을 아주 많이해요ㅠ 대화 잘 안하고, 대화를 하더라도 저는 질문하고 아이는 대답하고가 끝이라 저는 너무 그 시간이 불편해요ㅠㅠ 어찌해야할지...😮💨 그리고 아이와 놀이할 때 그림그리지, 색칠하기, 보드게임 이런거 하자는데 이런것도 괜찮은 것 맞나요ㅠㅠ
30개월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조금 길지만 도움이 필요하여 질문드립니다..! 1년반 육아휴직 후 복직을 해서 9개월 근무하다가 아기와의 애착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이유로 퇴사를하고 가정보육을 하고있습니다. (아직 기관보낸적 없음) 근무기간동안 재택근무를 종종 했는데 집이라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바빠서 놀아주지않고 온전히 집중을 못하니 아이가 트라우마가 생겨서 퇴사 초기에는 제가 노트북을 보거나 핸드폰 사용을 아예 못하게 했어요~ 지금은 퇴사하고 몇개월이 지나 그부분은 많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지금도 온전히 본인한테만 집중하길 바라서 다른 집안일을 하는 꼴을 못보는건 기본이고, 제가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걸 보면 "얘기하지마! 나한테 집중해!" 이러네요.. 심지어 아빠,엄마가 대화하거나 외부에 다른 사람과 조금 이야기가 길어진다 싶으면 바로 표현을 해서 난감한적이 많았어요ㅠㅠ 평소에는 차분한 아이인데 이부분에서는 표현이 격해집니다ㅠ 이 또한 불안정애착일까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평소에 제가 스킨십과 리액션이 과한편이에요~ 그렇다보니 평소와 달리 제가 반응이 약하다 싶으면 눈치를 살피고 때론 불안해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남자아이지만 감정이 풍부하고 애교가 많답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주제와 딱 맞지는 않지만, 유아심리 전문가님께 꼭 질문드리고싶어서 상담 댓글을 남깁니다. 저희 딸은 지금 24개월입니다. 낯가림이 조금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하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우는 일도 별로 없고 정서적으로 밝고 안정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저희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이 저희집에 놀러와서 매형(아기에게 고모부)이 조금 장난을 쳤는데, 그 때 서럽게 울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감정기복이 좀 생기고 갑자기 이유없이 울기도 하고, 특히 낯선사람에 대해 두려움이 매우 커졌습니다. 장난은 살짝 심했던 것 같은게, 딸이 항상 꼭 쥐고 다니는 애착물건(드럼스틱)이 있거든요. 낯선 사람이 왔으니까 그걸 좀더 소중하게 쥐고 있었을 것 같은데, 고모부가 장난친다고 "그거 이리 줘봐" "그거 **이(저희딸 이름) 것도 아니잖아" 이런 말을 했어요. 아기가 언어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이정도 말은 다 알아듣거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완전히 대성통곡을 하고 한참동안 달래지지가 않았었어요. 그렇게까지 우는것도 처음봤네요. 그리고 나서부터는 낯선사람이 아이한테 말만 걸면 바로 펑펑 우네요. 선거일에 근처 공원에 놀러갔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가 저희 딸을 보고 너무 이쁘다고 부드럽게 한마디 했더니 그게 무서웠는제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파고들더라구요. 근처 카페에서도 누가 이쁘다고 말만 해도 또 울고.. 어제는 집 현관 앞에서 옆집 아이엄마가 그저 "안녕?" 했는데, 뒤로 숨더니 집으로 달려가서 엄마이한테 안겨 울더라구요. 그전에는 전혀 안그랬거든요. 누가 이뻐해주면 좋아하고, 일부러 다가가기도 하고, 인사해보라고 하면 가끔 고개숙여 인사하기도 하고.. 늘 밝기만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당황스럽고 걱정도 되네요. 그냥 기다리면서 그때그때 잘 달래주고 안심시켜주면 될런지, 아니면 다른 조치가 필요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우지만 연관도 있을 것 같아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아이가 원래 욕조에서 목욕을 잘 했는데, 한번 조금 안좋은 경험(머리에 부어주는 물이 조금 뜨거웠던 것 같음 + 아기가 샴푸캡을 자꾸 벗으니까 엄마가 짜증을 냄 + 샴푸캡 없이 머리를 조금 거칠게 감아서 얼굴로 물이 막 떨어짐 + 서러워서 많이 울음)을 한번 했었고, 그 다음부터는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기만 하면 펑펑 우네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욕조목욕을 못하고 샤워로만 씻기고 있어요. 목욕 정도야 큰 문제가 아닌데 너무미안하기도 하고, 위의 경우도 그렇고 아래의 경우도 그렇고 일종의 트라우마 종류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나중에 수영 못하게 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위의 경우는 아예 낯선 사람 만나는걸 못하니까 계속 이러면 절대 안될 것같아요. 저희가 아이한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킨십을 싫어하는 아이(27개월) 는 불안정 애착일까요…? 남아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최근 들어 궁금해졌어요! 이 아이는 목을 가누는 순간부터(풋ㅋㅋㅋ) 폭 안겨있기 보다 엄마 몸을 지지하고 세상구경하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저는 사실 세상 애교쟁이 엄마인데 아들은 본체만체해요…ㅋㅋㅋㅋ 무뚝뚝하고 쑥쓰럼 많고 조심성 많은 예민둥이 남아인데 이게 애착과도 관련 있을까요.? 저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하고 소중하다는 표현을 매일 하는데 아이는 시큰둥해요…ㅠㅠㅠ 제가 더 표현 한다고 아이가 바뀌길 기대하기보다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런 경험이 엄청 많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예를 들면 밥 먹으면서 맛있어? 하고 엄마도 맛있어~ 하고 눈맞추고 웃고 ㅋㅋ 그냥 쳐다보면서 놀 때 너무 내 눈에서 꿀이 나오는 느낌이 드는데...그리고 가끔 하원을 제가 직접 할 때 집으로 오는 길에 아이랑 손 잡고 얘기하고 편의점 들러서 까까 사고 그러면서 너무너무 그 시간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이정도면 좋은 경험이 아이에게도 되었을까요~저는 매일매일의 평범한 일상에서 이런 순간이...때때로 길진 않지만 있어요...저는 특히 워킹맘이라 ㅠㅠ 시간이 별로 없어요...ㅎㅎ 그리고 애착 검사는 보통 어디서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보고 싶어요~
엄마가 행복하다 꿀이 떨어진다 느꼇다면 분명 아이도 똑같이 느꼈을겁니다~! 애착검사라고 해서 딱 정해진 검사는 없구요 상담을 받아보시면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은 들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의 평범한 순간에서 아이와 둘이서 느끼는 딱 뭐라 말할수 없는 그 기분과 느낌이 바로 애착이지요 ^^
부모에 대한 안정된 믿음. 그리고 외부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경우,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이 더 많은 경우, 새로운것에 대한 열망이 많은 아이들... 이러한 여러가지 기질로 인해 분리할때 다른 아이들보다 덜 괴로워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갈때만을 가지고 불안정 애착이라고 볼수는 없을것 같아요
28개월 아이 엄마에요. 걱정이 생겨 이렇게 여쭤봐요. 2일 전부터 갑자기 응애~ 응애~ 하고 애가 울어요. 그 전엔 울면 엄마~ 또는 엉엉 소리를 냈는데 이상하게 2일 정도 전부터는 응애~ 응애~ 이러네요;; 울 때 빼고는 대화도 잘하고 본인 기분 표현도 간단하게 잘 표현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쭈욱 제가 육아하고 있고 특별히 주변 환경 변화도 없어요. 유치원 안가고 집에서 제가 24시간 가정돌봄하는데... 울음 소리가 변해서 걱정이되서요. 혹시 저와의 애착에 문제가 생겨서 울음 소리가 바뀐 거 일수도 있을까요? ㅠㅠ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참 너무 어렵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아기 장염 걸렸을 때 영상 만들어주세요 ㅠ 코로나 확진 되고나서 체력이 떨어졌는지.. 17개월 아기 장염이 왔는데 주말에 하는 소아과 갔다가 진짜 의사면허 뺏고 싶은 의사에게 진료 받고 남은게 없어서 결국 블로그 검색하고 정보 찾았거든요 ㅠ 정확한 정보 좀 알려주세요 어제 토를 했고 오늘 오후부터 묽은변을 넣고 있는데,, 아기 장염일 때는 뭘 먹어야 하는지,, 안 먹여야 하는지.. ㅠㅠ 등등 최신 영상이라 내용과 다르게 글 남겨요 ㅠㅠ
안녕하세요 25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이번달부터 어린이집 등원을 시작했는데 적응을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ㅠㅠ 저희 아이는 매우 밝고 사교적이고 지나가는 언니, 오빠, 친구, 할머니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안아주기도 하는 아이입니다 24개월 동안 저와 거의 매일 전시회, 키카, 뮤지컬, 동물원 등등 여러곳을 다니고 여행도 한달에 1,2번 다니면서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곳을 좋아하고 겁이 전혀 없는 스타일입니다 공동 육아도 종종 했기때문에 친구들도 많았고 문센도 계속 들어왔지만 한번도 선생님이나 수업을 거부한적없고 늘 잘 따라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등원 2일차까지는 저랑도 잘 헤어지고 잘 놀던 아기가 3일차부터 완전 다른 아가가 되었어요 ㅠㅠ 선생님이 아기에게 응가했나 본다고 하시면서 엉덩이를 옷밖으로 툭툭 치셨다는데 그 이후로 자지러지게 울고 달래지지가 않아 제가 갔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밖에 나가는걸 좋아하던 저희 아기가 집에만 있겠다고하고 모든 문센이나 타 수업등을 거부하고 모든 선생님들이 싫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 후에 어린이집에서 코로나가 터져서 일주일간 쉬고 이번주부터 다시 나가는데 여전히 제가 없으면 계속 울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50분 동안 안 운 적이 거의 없을정도로 울었다고 하니 너무 걱정되요 어린이집을 못가는 동안 타 수업은 울어도 제가 달래서 잘 들었더니 예전처럼 조금씩 수업참여도 잘하고 선생님들도 다 좋다고해요 근데 어린이집 얘기만 나와도 울면서 저에게 같이가자고 하며 우네요 참고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있거나 신랑에게 맡기면 제가 나가는 거에 대해서 큰 거부감은 없던 아이에요 ㅠㅠ 이런경우 이렇게 계속 애를 보내도 되는게 정말 맞는지 아이가 너무 불안해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ㅠ..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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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 산책해주셨어요..
같이 손잡고 이야기 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돌려볼 영상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부모도 나를 말그대로 "먹여살려놓기만"했지 단한번도 내가 사랑받고있다고 느낀적도, 부모가 의지할수있고 따뜻한존재라고도 못느꼈음.. 그래서 내자식한테는 그부분을 애써주려고 합니다~!
아이와의 데이트. 학부모 상담시간에 많이 강조하는건데 역시나 짚어주셨네요!!! 👍
울음소리의 변화로 애착의 변화나 상태를 알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있을때 함께 놀때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지, 그리고 아이도 편안하고 즐거워보이는지를 전반적으로 보시는것이 더 적합할것 같습니다 :)
26개월 아들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신생아때부터 너무 순해서 바로 분리수면에 독립을 일찍하고 제가 아이를 방치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애착관계가 잘못 형성되니 유사자폐증상이(호명안되고 눈맞음 안되고 언어 발화가 안됨) 생기고 영유아검진때 대학병원 검진받으라는 결과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늦지않았다 생각하고 정말 집안일 손떼고 아이랑만 보냈더니 세상에 하루하루 아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잘 보이며 놀이치료도 다니고있는데 놀이치료 선생님도 정상발달이라고 말하실정도로 아이가 급성장을 했습니다. 정말 애착형성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ㅠㅠ
저랑 완전 같아요.
아기가 순해서, 키우기 편해서..
혼자 놀고 보채지도 않구 혼자 조용히 티비보고..
현재 24개월인데
한달 째 미디어는 끊은 상태에요.
엄마와의 애착..
너무 늦은건가 자책만 하고있어요..
표현언어지연, 유사자폐 행동..
이제와서 너무 후회되요..
혹시 아기 몇개월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하셨나요? ..
아이와 늘 행복하시길 바라요☺️
@@배꽃-n1b 안녕하세요^^
저는 25개월부터 시작했어요
미디어도 보여주고 엄마마음이 편하게? 놀아주고 있어요 ! 평일은 미디어 한두시간 틀어줍니다 ㅎㅎ 별다른건 없고 한시간? 정도 집중해서 옆에 있어줘요
그런데도 엄청 변화하는게 보이네요 ㅎㅎ
저는 인간 사운드북이 되엇어요
동물을 가르키면 그냥 그동물에 관한 노래를 계속 불러주었어요 ㅎㅎ (목이쉴정도로...)
육아화이팅입니다!!!
분리수면이 방치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분리수면하고 지금은 걍 혼자 잘자고 굳이 그게 엄마 탓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는 남아 21개월인데 짐 말 따라하기 시작해요 남자애라 말트이는게 느려서 걱정했지만요
자페는 유전적인? 정확한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일찍 발견했으면 치료하고 지금도 괜찮다면 분명 좋아질꺼에요!!
놀아주는거 생각보다 어려워요 ㅋㅋㅋ 시간도 잘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는 놀면서 크기 때문에 엄마인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무료로 보기 아까울 정도의 좋은영상이네요 ㅎㅎㅎ항상 감사합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요근래 집 뒷산에 손잡고 5살아이랑 같이 두번 다녀왔는데, 아이가 또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좋은 데이트겠죠?😆
영상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교대근무자의경우 규칙성을 가질 수 있는 좋은방법이있을까요?
와....정말....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저에게 너무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반성하게됩니다. 저희 7살 아이가 사랑을 확인하는데 제가 너무 건조했네요..제 태도와 생각을 바꿔야겠어요...ㅜ저도 신랑도요. 아들과 질 높은 데이트를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이의 불안정애착으로 나타나는 문제들로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막상 일관된육아를 하려고 하니 부모또한
한번에 바뀌지못해 잘하고 있는건가…? 하고 의심이 들었는데 간단명료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요즘 몸도 힘들고 이것저것 결정할것도 많아서 아이와의 시간에 집중하지못했거든요 불안감이 올라갔는지 잘 다니던 유치원가는게 무섭다고 엄마 보고 싶다고 몇번씩 얘기하고 소변도 갑자기 너무 자주 보러가고 .. 소변검사도 해봤는데 특별한 이상도 없다하고… 그래도 뭔가 이상해서 자신을 둘러보니 저한테 문제가 있었습니다 ..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둘만의 시간을 너무 못가졌네요.. 아이에게 집중이 줄어들고 혼자 노는 시간을 너무 많이 가지게 했던건 아닌가 반성중입니다~ 특별히 시간내서 하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아이와 둘이 있을때 잠깐이라도 집중할수 있는 놀이시간을 내일부터 정해서 해줄 생각입니다 ㅎㅎ 가끔 아이와 집앞 카페 간적도 있는데 너무 매일 가자고 해서 ㅎㅎㅎ 그것보다 둘만의 시간을 고정적으로 가지는게 중요하니까 집에서 매일 집중하며 할수잇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솔루션 감사합니다 ❤ 음쓰버리러 가는거 좋은 팁이네요 ㅎㅎㅎ 맨날 혼자 버리러 갔는데 데이트 상대 생겨서 좋아요 ㅎㅎ
쉬운듯 어려운듯… 아직 2개월이니 갈길이 멀지만 돌아가지 않도록, 처음부터 안정애착 형성을 위해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ㅎㅎ
둘째 9개월때 첫째가 18개월이었는데 그때쯤부터 몸이 안좋아 놀아주고 안아줄 수가 없었어요.ㅠ
그때부터 아빠만 찾고 저랑 단둘이 있어도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필요할때만 손잡아 끌기만 하더군요ㅠ
출산하고 27개월쯤 날씨 풀릴때쯤 부터 하원 후 매일 산책하고 동생 어린이집 보내고 오전에 발달센터 갔다가 산책하거나 산속놀이터 지하철 타기 버스타기 열심히 같이 다녔어요.
여름내내 그렇게 시커멓게 될때까지 돌아다녔더니 가을이 올때쯤.. 둘째 재우고 밤산책을 하던 날 갑자기 엄마~엄마~ 이러면서 제게 뛰어와 안겼답니다ㅠㅜ
말도 그때부터 조금씩 터지기 시작했어요ㅠㅜ 저 잘한거겠죠ㅠㅜ
넘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
시커멓게될정도면 몸도 건강해지셨을거예요^^ 저도 몸관리하면서 육아해야겠어요 ㅜㅜㅎㅎ육아는 장기전인데 체력이 ..
딱 제얘기네요 노력해야겠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에요ㅜㅜ 저도 아파서 애기 중요한 시기에 같이 못보내고 놓쳤다가 이제와서 열심히 놀아주고 산책하고하니까 엄마도 찾고 갑자기 확 올라오는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9:55 손쌤 애니팡은 너무 충격적이에여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옛날사람...
안녕하세요 구독과 좋아요로 늘 함께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33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데 시기와 질투가 점점 생기고 둘을 동시에 키우다 보니 한명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 애착에 대해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직 1:1 데이트 경험이 없는데 괜찮을까요?
쌍둥이 애착탄탄하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공감해요ㅠㅠ쌍둥이 육아팁 쌍둥이특집도 한번해주세요 흑흑
저도 저도 쌍둥이 한명이 시기 질투가 심해요ㅠㅠ
저희도 쌍둥이요 ㅠㅠ 보면서 걱정했네요..1대1이라...ㅠ
둥이들 부모님께서는 항상 하실수밖에 없는 고민이지요 ㅠ 둥이들도 똑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엄마와 첫째, 아빠와 둘째 이런식으로 1:1 시간을 가져주세요~!! 하지만 둥이들은 처음부터 둘이 함께 였기 때문에 그 상황에 다른친구들보다 처음부터 적응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woorikidss
답변감사드려요~ 쌍둥이들 그상황에 처음부터 적응하고있을꺼라 말씀해주시니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이 한결 좋아졌어요^^
그래도 엄마와 아빠와 1:1시간 가져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어여ㅠ
저 아이와 함께 나가도 아이가 혼잣말을 아주 많이해요ㅠ 대화 잘 안하고, 대화를 하더라도 저는 질문하고 아이는 대답하고가 끝이라 저는 너무 그 시간이 불편해요ㅠㅠ 어찌해야할지...😮💨
그리고 아이와 놀이할 때 그림그리지, 색칠하기, 보드게임 이런거 하자는데 이런것도 괜찮은 것 맞나요ㅠㅠ
30개월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조금 길지만 도움이 필요하여 질문드립니다..! 1년반 육아휴직 후 복직을 해서 9개월 근무하다가 아기와의 애착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이유로 퇴사를하고 가정보육을 하고있습니다. (아직 기관보낸적 없음) 근무기간동안 재택근무를 종종 했는데 집이라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바빠서 놀아주지않고 온전히 집중을 못하니 아이가 트라우마가 생겨서 퇴사 초기에는 제가 노트북을 보거나 핸드폰 사용을 아예 못하게 했어요~ 지금은 퇴사하고 몇개월이 지나 그부분은 많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지금도 온전히 본인한테만 집중하길 바라서 다른 집안일을 하는 꼴을 못보는건 기본이고, 제가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걸 보면 "얘기하지마! 나한테 집중해!" 이러네요.. 심지어 아빠,엄마가 대화하거나 외부에 다른 사람과 조금 이야기가 길어진다 싶으면 바로 표현을 해서 난감한적이 많았어요ㅠㅠ 평소에는 차분한 아이인데 이부분에서는 표현이 격해집니다ㅠ 이 또한 불안정애착일까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평소에 제가 스킨십과 리액션이 과한편이에요~ 그렇다보니 평소와 달리 제가 반응이 약하다 싶으면 눈치를 살피고 때론 불안해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남자아이지만 감정이 풍부하고 애교가 많답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 가정보육중인데도 저런데 ㅜㅜ 저도 궁금 ...
아이 돌지나고 유방암 진단을 받는 바람에 거의 2년 정도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어요. 아이가 언어가 늦고 인지가 늦는건이 애착형성이랑도 관계가 있을까요? 요즘 집중해서 둘이서만 놀러다니고 많이 놀아주니까 갑자기 확 좋아졌더라구요
7:44 안녕하세요 고1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청소년기 자녀와도 애착을 리셋하고 다시 형성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주제와 딱 맞지는 않지만, 유아심리 전문가님께 꼭 질문드리고싶어서 상담 댓글을 남깁니다.
저희 딸은 지금 24개월입니다. 낯가림이 조금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하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우는 일도 별로 없고 정서적으로 밝고 안정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저희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이 저희집에 놀러와서 매형(아기에게 고모부)이 조금 장난을 쳤는데, 그 때 서럽게 울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감정기복이 좀 생기고 갑자기 이유없이 울기도 하고, 특히 낯선사람에 대해 두려움이 매우 커졌습니다.
장난은 살짝 심했던 것 같은게, 딸이 항상 꼭 쥐고 다니는 애착물건(드럼스틱)이 있거든요. 낯선 사람이 왔으니까 그걸 좀더 소중하게 쥐고 있었을 것 같은데, 고모부가 장난친다고 "그거 이리 줘봐" "그거 **이(저희딸 이름) 것도 아니잖아" 이런 말을 했어요. 아기가 언어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이정도 말은 다 알아듣거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완전히 대성통곡을 하고 한참동안 달래지지가 않았었어요. 그렇게까지 우는것도 처음봤네요.
그리고 나서부터는 낯선사람이 아이한테 말만 걸면 바로 펑펑 우네요.
선거일에 근처 공원에 놀러갔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가 저희 딸을 보고 너무 이쁘다고 부드럽게 한마디 했더니 그게 무서웠는제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파고들더라구요. 근처 카페에서도 누가 이쁘다고 말만 해도 또 울고.. 어제는 집 현관 앞에서 옆집 아이엄마가 그저 "안녕?" 했는데, 뒤로 숨더니 집으로 달려가서 엄마이한테 안겨 울더라구요.
그전에는 전혀 안그랬거든요. 누가 이뻐해주면 좋아하고, 일부러 다가가기도 하고, 인사해보라고 하면 가끔 고개숙여 인사하기도 하고.. 늘 밝기만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당황스럽고 걱정도 되네요. 그냥 기다리면서 그때그때 잘 달래주고 안심시켜주면 될런지, 아니면 다른 조치가 필요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우지만 연관도 있을 것 같아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아이가 원래 욕조에서 목욕을 잘 했는데, 한번 조금 안좋은 경험(머리에 부어주는 물이 조금 뜨거웠던 것 같음 + 아기가 샴푸캡을 자꾸 벗으니까 엄마가 짜증을 냄 + 샴푸캡 없이 머리를 조금 거칠게 감아서 얼굴로 물이 막 떨어짐 + 서러워서 많이 울음)을 한번 했었고, 그 다음부터는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기만 하면 펑펑 우네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욕조목욕을 못하고 샤워로만 씻기고 있어요.
목욕 정도야 큰 문제가 아닌데 너무미안하기도 하고, 위의 경우도 그렇고 아래의 경우도 그렇고 일종의 트라우마 종류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나중에 수영 못하게 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위의 경우는 아예 낯선 사람 만나는걸 못하니까 계속 이러면 절대 안될 것같아요.
저희가 아이한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킨십을 싫어하는 아이(27개월) 는 불안정 애착일까요…? 남아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최근 들어 궁금해졌어요! 이 아이는 목을 가누는 순간부터(풋ㅋㅋㅋ) 폭 안겨있기 보다 엄마 몸을 지지하고 세상구경하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저는 사실 세상 애교쟁이 엄마인데 아들은 본체만체해요…ㅋㅋㅋㅋ 무뚝뚝하고 쑥쓰럼 많고 조심성 많은 예민둥이 남아인데 이게 애착과도 관련 있을까요.? 저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하고 소중하다는 표현을 매일 하는데 아이는 시큰둥해요…ㅠㅠㅠ 제가 더 표현 한다고 아이가 바뀌길 기대하기보다 받아들여야 할까요…?
너무 공감돼요😢 서운... 요즘은 어때요?ㅎㅎ
그런 경험이 엄청 많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예를 들면 밥 먹으면서 맛있어? 하고 엄마도 맛있어~ 하고 눈맞추고 웃고 ㅋㅋ 그냥 쳐다보면서 놀 때 너무 내 눈에서 꿀이 나오는 느낌이 드는데...그리고 가끔 하원을 제가 직접 할 때 집으로 오는 길에 아이랑 손 잡고 얘기하고 편의점 들러서 까까 사고 그러면서 너무너무 그 시간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이정도면 좋은 경험이 아이에게도 되었을까요~저는 매일매일의 평범한 일상에서 이런 순간이...때때로 길진 않지만 있어요...저는 특히 워킹맘이라 ㅠㅠ 시간이 별로 없어요...ㅎㅎ 그리고 애착 검사는 보통 어디서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보고 싶어요~
엄마가 행복하다 꿀이 떨어진다 느꼇다면 분명 아이도 똑같이 느꼈을겁니다~! 애착검사라고 해서 딱 정해진 검사는 없구요 상담을 받아보시면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은 들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의 평범한 순간에서 아이와 둘이서 느끼는 딱 뭐라 말할수 없는 그 기분과 느낌이 바로 애착이지요 ^^
@@woorikidss 답글 넘 감사드려요~ 애착 애착해도...그걸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인건지 어떤 신뢰감인건지 잘 모르겠었는데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리랑 연락이 안되는데 요즘 뭐하고 지내나요?
엄마는 이런걸 알려줘도 못하시고, 딸인 제가 어떻게 마인드를 잡아야할까요?
근데 아이가 껴안고 안아주려고 해도 거부해요ㅠㅠ 5세 남아입니다ㅜㅜ
선생님~ 저는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
24개월인 저희아기가 이번에 어린이집을 가게 됐는데 입소 첫날 제가 "ㅇㅇ아 선생님이랑 재밌게 놀아~ 엄마 1시간뒤에 올게 빠빠이" 하니깐 아기가 시큰둥하게 손을 흔들더니 뒤도 안보고 들어가더라구요 하원 할때도 별로 반기지도 않구요 어린이집에서도 울지않고 잘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저랑 불안정애착이 아닐까 고민이 돼요
부모에 대한 안정된 믿음. 그리고 외부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경우,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이 더 많은 경우, 새로운것에 대한 열망이 많은 아이들... 이러한 여러가지 기질로 인해 분리할때 다른 아이들보다 덜 괴로워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갈때만을 가지고 불안정 애착이라고 볼수는 없을것 같아요
28개월 아이 엄마에요. 걱정이 생겨 이렇게 여쭤봐요.
2일 전부터 갑자기 응애~ 응애~ 하고 애가 울어요.
그 전엔 울면 엄마~ 또는 엉엉 소리를 냈는데 이상하게 2일 정도 전부터는 응애~ 응애~ 이러네요;;
울 때 빼고는 대화도 잘하고 본인 기분 표현도 간단하게 잘 표현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쭈욱 제가 육아하고 있고 특별히 주변 환경 변화도 없어요.
유치원 안가고 집에서 제가 24시간 가정돌봄하는데... 울음 소리가 변해서 걱정이되서요. 혹시 저와의 애착에 문제가 생겨서 울음 소리가 바뀐 거 일수도 있을까요? ㅠㅠ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참 너무 어렵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아기 장염 걸렸을 때 영상 만들어주세요 ㅠ 코로나 확진 되고나서 체력이 떨어졌는지.. 17개월 아기 장염이 왔는데 주말에 하는 소아과 갔다가 진짜 의사면허 뺏고 싶은 의사에게 진료 받고 남은게 없어서 결국 블로그 검색하고 정보 찾았거든요 ㅠ
정확한 정보 좀 알려주세요
어제 토를 했고 오늘 오후부터 묽은변을 넣고 있는데,, 아기 장염일 때는 뭘 먹어야 하는지,, 안 먹여야 하는지.. ㅠㅠ 등등
최신 영상이라 내용과 다르게 글 남겨요 ㅠㅠ
장염 콘텐츠가 곧 올라옵니다!
안녕하세요 25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이번달부터 어린이집 등원을 시작했는데 적응을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ㅠㅠ
저희 아이는 매우 밝고 사교적이고 지나가는 언니, 오빠, 친구, 할머니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안아주기도 하는 아이입니다
24개월 동안 저와 거의 매일 전시회, 키카, 뮤지컬, 동물원 등등 여러곳을 다니고 여행도 한달에 1,2번 다니면서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곳을 좋아하고 겁이 전혀 없는 스타일입니다
공동 육아도 종종 했기때문에 친구들도 많았고 문센도 계속 들어왔지만 한번도 선생님이나 수업을 거부한적없고 늘 잘 따라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등원 2일차까지는 저랑도 잘 헤어지고 잘 놀던 아기가 3일차부터 완전 다른 아가가 되었어요 ㅠㅠ
선생님이 아기에게 응가했나 본다고 하시면서 엉덩이를 옷밖으로 툭툭 치셨다는데 그 이후로 자지러지게 울고 달래지지가 않아 제가 갔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밖에 나가는걸 좋아하던 저희 아기가 집에만 있겠다고하고 모든 문센이나 타 수업등을 거부하고 모든 선생님들이 싫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 후에 어린이집에서 코로나가 터져서 일주일간 쉬고 이번주부터 다시 나가는데 여전히 제가 없으면 계속 울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50분 동안 안 운 적이 거의 없을정도로 울었다고 하니 너무 걱정되요
어린이집을 못가는 동안 타 수업은 울어도 제가 달래서 잘 들었더니 예전처럼 조금씩 수업참여도 잘하고 선생님들도 다 좋다고해요 근데 어린이집 얘기만 나와도 울면서 저에게 같이가자고 하며 우네요 참고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있거나 신랑에게 맡기면 제가 나가는 거에 대해서 큰 거부감은 없던 아이에요 ㅠㅠ 이런경우 이렇게 계속 애를 보내도 되는게 정말 맞는지 아이가 너무 불안해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ㅠ..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