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참 좋다~ 누구 노래지? 했더니 똭!!! 아는 이름이!! 잘 듣고 있습니다 세정양도 너무 잘 불러줬드라구요 스트링 관련 영상이 나와서 짧게 딴소리 하면 미국 음대 클래식 악기 배우는 학생들이 마마무 뮤비나 앨범 리액션하는거 보면 스트링, 트럼펫, 섹소폰을 그렇게 칭찬하드라구요 좋다고^^
I love each and every song of yours, but this touched me the deepest... I appreciate it now even more after seeing this bts video. Thank you for keeping up the wonderful work and didn't give up under the "tunnel". :) Sejeong's beautiful soul-touching voice and the strings were also perfect choices!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Best wishes to you from Germany.
before when the song wasn't released yet, I knew it would be amazing when I saw your name as the composer, thankyou for letting sejeong sing your song 😊😊
안녕하세요 작곡가님 구구절절 자기 이야기를 덧글에 적는 건 웃기는 일이라 여기지만 작업기에 담긴 내용과 영상의 형식이, 제가 위로받았다고 구체적으로 적는 게 작곡가님께도 보람이 될 것 같아서 적어봐요.. 저는 터널을 결국 뛰어들고야 마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터널을 함께 걷겠다고 뛰어들기도 많이 했고요. 내 짐에 남의 짐이 겹쳐지고 겹쳐지어, 올해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정리되는 시간들 틈에서 한해가 끝나는 걸 감사하고 있어요. 제 짐은 싱어송라이터라는 꿈이었고, 제가 함께 걷는 터널은 누군가의 다친 마음이었습니다. 그 다친 마음에 내가 다칠 걸 뻔히 알면서 뛰어들고, 수십 수백번 다친 시간은 그날의 일기를 들여다보기도 무서울 정도였어요. 함께 걷던 터널이 점점 홀로 고립되는 듯 했죠. 너덜너덜해진 저를 보며 사람들은 왜 그렇게까지 하냐, 호구같다는 취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도 더럽힐 수 없는 선의야말로 제 삶의 재산이고 의미였기에, 저는 제 삶의 방향을 믿기에, 가치를 확신하기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파요. 다만 남의 짐을 감당하느라 내 꿈에 충실하지 못해 발전하지 못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많이 부끄럽고 경외로운 마음으로 프로분들의 영상을 봅니다. 이제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아이의 터널은 끝이 보이고, 저는 그 손을 놓아가며, 이제야 아무 것도 없는 저 자신에게 돌아왔어요. 전 앞으로 제가 책임감을 느낄 일, 가슴 아픈 일, 상처 받는 일이 오롯이 저, 제 꿈에 의한 것들이라는 데에 두려움과 기쁨을 느낍니다. 내가 모든 마음을 열 수 있는 내 터널의 동반자는 아직 없으나, 작곡가님이 만드신 이 곡이 제 위로가 되겠네요. 곡 만들어주시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수월하게 터널을 지날 수 있겠어요. 나중에 뵐 수 있다면, 그 땐 인사드릴게요.
'터널'이라는 단어에 부여하신 뜻이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터널'을 지나간다고 생각해요. 그게 무엇이든지요.
지금 터널을 지나고 계신분들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브이로그 형식의 작업기도 나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갓우상님 목소리 왤케 서윗한거죠..? ㅋㅋㅋㅋ
좋은 노래 세정이가 부르게 해주셔셔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자막 내용 하나하나가 한편의 수필 같고 따뜻해서 좋아요 꾸욱.,
너무나 멋진 감동적인 노래를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정양의 목소리가 어우려져서 모든 이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곡이 나온거 같네요.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반드시 너무나 아름다운 꽃이 필걸 알기에.
이 노래 선생님이 작곡했다고 들어서 바로 들었는데 엄청 공감 갔었어요. 지금 터널을 걸어가고 있는 기분이었는데 마침 이런 노래를.. 좋은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ㅏ 💕
중간에 가족 모습 나올때 괜히 제가 행복하고 울컥하네요 좋은곡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You did it again, a beautiful song 😭😭😭😭😭😭 and the sound of the strings with the voice of Sejeong wow! 💗💗💗💗💗💗
노래 참 좋다~ 누구 노래지? 했더니 똭!!! 아는 이름이!! 잘 듣고 있습니다 세정양도 너무 잘 불러줬드라구요
스트링 관련 영상이 나와서 짧게 딴소리 하면 미국 음대 클래식 악기 배우는 학생들이 마마무 뮤비나 앨범 리액션하는거 보면 스트링, 트럼펫, 섹소폰을 그렇게 칭찬하드라구요 좋다고^^
처음 강연 내용이 너무 와닿고 좋아요. 가난한 마음이 본질적인 문제이고, 스스로 너무 몰아붙이지 말라는게 오래 기억날 것 같아요.
일상 속의 모습들과 담담한데 온기있는 나래이션도 좋네요. 작곡가님은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스트링 작업부터는 눈 감고 가만히 감상하게 되더라구요
늘 좋은 곡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갓우상!!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 행복해보여서 덩달아 기분 좋아졌어요
세정노래 나오자마자 맨날 끼고살았는데...우상님 곡이었다니...진짜 갓우상👍👍
진짜 어떻게 이런 다양한 장르도 다 소화가능하신지ㅠㅠ
우상 작곡가님 저의 우상세요!
괜히 아무생각없이 이 영상 틀었는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위로받고갑니다! 저를 되돌아볼 수 있었네요👏
이런 작업 영상좀 많이 올려주세요 실제적인 도움 많이 됩니다.
요새 어떤 노래를 우연히 듣고 좋다고 생각하면 며칠뒤에 작곡가님 작업기가 뜨네요. 대단하세요👍 가사도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I love each and every song of yours, but this touched me the deepest... I appreciate it now even more after seeing this bts video. Thank you for keeping up the wonderful work and didn't give up under the "tunnel". :) Sejeong's beautiful soul-touching voice and the strings were also perfect choices!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Best wishes to you from Germany.
이번 영상은 굉장히 위로이고 힐링이네요.. 세정님 목소리도 너무 좋고 노래 자체도 너무 좋아요!! 역시 항상 기대하던것보다도 더 기대치 이상인 갓우상ㅜㅜ
와 터널 우상님 노래였구나;;; 어쩐지 바로 꽂혀서 엄청 듣고 있었어요 너무 좋아요!!!
wow I really love those strings..the all vibe is so soothing
않이 강연도 하시는군요..! 꼭 보고싶어라.. 옛날에 꿈처럼 작업기 올려주셨던게 생각나네요 발라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그리고 리얼 스트링 녹음은 처음보는데 정말 멋있네요.. 그리고 한번에 동시녹음이라니.. 멋져버립니다.. 곡만든 갓우상님 찬양해...
강의 말씀 중에 '밤새'가 몇번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스트링 녹음현장 구경하면 재미날 거 같아요~
before when the song wasn't released yet, I knew it would be amazing when I saw your name as the composer, thankyou for letting sejeong sing your song 😊😊
저렇게 스트링 연주를 녹음하는거 보니까 진짜 음악은 혼자 만드는것도 좋지만 다같이 만들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게 느껴지네요.
감동😭
부럽😭
감사합니다🙏🏻
벅차올라요..넘좋아요
진짜 노래 잘듣고 있어요!
이런 곡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앞에강의에서 하신말씀이 요즘저에게 큰 위로와 나침반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와.. 요즘 물 제대로 오르셨네요.. 노래 넘 좋아요...굿굿
저도 갓우상 작곡가님이 하는 강연 듣고싶네요 ㅠㅠㅠㅠ🥺🥺
좋은곡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적입니다..(크라잉)
좋은곡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작가님 행복하세요
새삼 스트링이 너무 좋네요
저도 넘 좋아해요 ㅎ
꿈을 꾼다는건 기쁘기도 , 힘들어 슬프기도 하지만
꿈을 꾸는 과정또한 행복이더라.. 모두가 한도없이 꿈을 꾸시길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무무인데 세정언니도 좋아해서 노래듣다가 작곡가가 누구지 싶어서 찾아봤더니 박우상작곡가님 이시더라구요 정말 갓우상 명곡들을 진짜 잘 뽑아내시는것같아요 👍
세세한 작업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잘봤습니다 ~ 궁금한게 있어요 ㅎㅎ 보컬녹음시에 스트링사운드도 들리는데 스트링녹음을 먼저 하고 보컬녹음을 진행하신건가요!?
아마 데모 스트링인 것 같은데욯
@@PWSLOGOS 아하 그렇군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
이분 왜 구독자 이것밖에 안되나요?
갓...우...상......(타닥타닥)
안녕하세요 작곡가님
구구절절 자기 이야기를 덧글에 적는 건 웃기는 일이라 여기지만 작업기에 담긴 내용과 영상의 형식이, 제가 위로받았다고 구체적으로 적는 게 작곡가님께도 보람이 될 것 같아서 적어봐요..
저는 터널을 결국 뛰어들고야 마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터널을 함께 걷겠다고 뛰어들기도 많이 했고요.
내 짐에 남의 짐이 겹쳐지고 겹쳐지어, 올해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정리되는 시간들 틈에서 한해가 끝나는 걸 감사하고 있어요.
제 짐은 싱어송라이터라는 꿈이었고, 제가 함께 걷는 터널은 누군가의 다친 마음이었습니다. 그 다친 마음에 내가 다칠 걸 뻔히 알면서 뛰어들고, 수십 수백번 다친 시간은 그날의 일기를 들여다보기도 무서울 정도였어요. 함께 걷던 터널이 점점 홀로 고립되는 듯 했죠.
너덜너덜해진 저를 보며 사람들은 왜 그렇게까지 하냐, 호구같다는 취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도 더럽힐 수 없는 선의야말로 제 삶의 재산이고 의미였기에, 저는 제 삶의 방향을 믿기에, 가치를 확신하기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파요.
다만 남의 짐을 감당하느라 내 꿈에 충실하지 못해 발전하지 못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많이 부끄럽고 경외로운 마음으로 프로분들의 영상을 봅니다. 이제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아이의 터널은 끝이 보이고, 저는 그 손을 놓아가며, 이제야 아무 것도 없는 저 자신에게 돌아왔어요. 전 앞으로 제가 책임감을 느낄 일, 가슴 아픈 일, 상처 받는 일이 오롯이 저, 제 꿈에 의한 것들이라는 데에 두려움과 기쁨을 느낍니다. 내가 모든 마음을 열 수 있는 내 터널의 동반자는 아직 없으나, 작곡가님이 만드신 이 곡이 제 위로가 되겠네요.
곡 만들어주시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수월하게 터널을 지날 수 있겠어요. 나중에 뵐 수 있다면, 그 땐 인사드릴게요.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크,...ㅠ ㅠㅠㅠㅠㅠ
작곡가가 박우상이면 일단 듣는다
익숙한 뷰의 인트로다 ㅎㅎ
다른 작가님이 말하기를 대중음악 작곡가는 정말 특별한 분이 아니면 믹스를 엔지니어한테 맡긴다고 하셨는데 작가님도 맡기시나요?
이 곡은 구종필 기사님께서 믹스해주셨구요 아마 올해 거의 모든곡은 제가 믹스했습니당
아..울컼했네요..쓰읍..
🔊 🗣️🗣️🗣️🗣️🗣️
(해파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