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는 자신들의 의가 너무 강해요.....못하는걸 못 한다고 말 못하니 손님이 원하는 머리를 무조건 내 잘못으로 돌리더라구요...너무 굵고 꼽슬에 머리숱 많다고.....손님이 원하는 머리를 다 잘 해주는 미용사가 최고가 아니라 그 사람의 머리를 잘 파악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들어보고 실행 가능한 머리를 해줄수 있는것이 미용사의 자격이고 능력있는 미용사죠....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길이라던지 어떻게 잘라야 하는지 잘 모르는 남자분들이 미용실 가시면 직원분이 오히려 답답해 하신다던지 귀찮다는 듯이 옆에 다른 고객님들도 머리 자르고 계신데 옆 사람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무안주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ㅠ 일부 그런분들 무시하면서 예의없고 고객에 대한 배려심도 없는 미용실 직원분들도 보게 되는데 제가 더 당황스럽더라구요 잘 몰라서 머뭇거리는게 보이시면 먼저 그 고객님께 "괜찮으시면 고객님께 어울리만한 스타일을 몇가지 추천해 드려도 될까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도 그 고객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일텐데 ㅠ 그에 반해 금강연화님은 이런 작은 배려까지 신경써 주시고 고객님들도 다 좋아하실거 같아요 ㅎ
저도 원래는 항상 "다듬어주세여" "그냥 어울리게 잘라주세요" 말하고 나면 맘에들지않는 상황이 여럿이였는데 연화님 방송을 보면서 전문적으로 길이감은 잘모르기에 몇mm 이런거는 말씀을 잘 못드리지만 현재 제 머리상황이나 평소하는 스타일링 등을 헤어디자이너님에게 말하면서 진행하니 만족스런 머리가 나오더라구여 고로 디자이너님과 소통은 필수!!인거 같습니다 디자이너님에게 말하지않으면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요 ㅇ.ㅇ...
말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아니라 습관대로 손부터 가시는분들이 많기 때문에 컷트 시작전에 말할수있는 큰 부분은 다 말하고 세세한부분만 진행하면서 말하는게 좋아요. 손님입장에서 어디를 얼만큼 왜 치는지 잘 파악이 안되기때문에 말하기전에 이미 잘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추에요. 조금 부끄럽고 까탈스러운거 같더라도 시작전에 손으로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제대로 설명해드리고 불안하면 컷트하면서 해당부분마다 다시 강조를 하셔야돼요. 이번에 망설이면 일주일동안 기분나쁘고 한달을 기다리셔야합니다. 돈주고 서비스받는건데 부끄러워하지말고 그냥 다 말하세요. 미용사가 듣는둥마는둥하거나 말한대로 안해준다? 그럼 그냥 다른데가면돼요. 친절하고 맞춰주시는 미용사분 많습니다.
요구사항이많다고 귀찮아 하는 티를 내면 그냥 박차고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좋은 디자이너분들은 옆머리는 어떻게 소프트투블럭을하지만 구랫나루쪽길이감을 살리고싶다 디테일하게 말해주면 오히려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는거기때문에 다양한요구를해도 전혀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한번 머리 잘못잘라서 한달 또는 그 이상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얼굴에 철판조금은 깔수있길 바랍니다
일단 연화형처럼 제대로 듣겠다는 미용사가 별로 없음 앉아서 사진 보여주면 아 오케이~ 하고 결국 지맘대로 자름. 라인은 어떻게 딸지, 구레나룻 모양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질감처리는 어떤지 요즘 고객들이 얼마나 섬세한 지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대강 망치지만 않으면 제가 집에와서 또 손 봅니다ㅠ
저 이제 대학생인데 맨날 미용실 갈때마다 디자이너 분께 말씀드릴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머리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게 큰 고민이었는데 연화님께서 알려주신 덕분에 디자이너분과 잘 소통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 앞으로는 알려주신대로 용기내서 말해볼게요 진짜진짜 큰 꿀팁 감사합니다!!
사실 머리 망했다는게 봤을때 맘에 안든다는건데 제대로 소통 못해서인지 미용사 실력문제인지 애매합니다. 만약 깔끔하게 리젠트컷 해달라고 했으면 그 사람 두상에 어울리게 손질하기 좋게 하면 될텐데 과하게 짧게 자르던가 머리 연결이 좀 안좋던가 직접 몇미리 이런거 설명하면서 잘라야한다면 실력 문제아닌가 싶고 어려운 문제네요.
디자이너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저렇게 말하면 표정 굳는 경우 많아요. 이것 저것 얘기하면 귀찮다는듯이 건성 건성 얘기하고 그때부터 서비스가 오히려 엉망이 된달까? 디자이너들 미용실 많이 안와보고 약간 촌스러운 사람들은 엄청 서비스 개판인 경우 많습니다. 사람 가려서 대해요! 이런 경험이 몇 번 있기 때문에 머리 멋내는데 관심 많지 않은 남자분들이 더 주눅들고 가서 이것저것 말하기가 어려운거죠. 개인적으로 디자이너분들 서비스 마인드부터 달라졌으면 좋겠네요. 물론 열심히 하시고 좋으신분들도 많으니 오해없이시길
머리 하러가면서 말로만 설명하면서 해달라는게 문제 측면 정면 뒷면이 한번에 나온 스타일의 사진을 가져가서 이렇게 해달라고하고 거기서 디자이너쌤이 여기서 사진보다 무겁게 갈까요? 가볍게 갈까요? 할때 사진이랑 똑같이 하고싶으면 사진에 나온대로 똑같이 해달라고하고 사진처럼하면 무거워질거같아 싫으면 사진보다는 기볍게 해주세요. 하면되지 괜히 설명도 못하면서 사진없이 빈손으로 와서 서로 소통 못해놓고 머리하는 디자이너쌤 탓하지말자
대전 디자이너입니다 손님들도 요구를 좀 많이해주셔야 디자이너분들도 편해요 오히려 깐깐해야 스타일을 파악하기 쉽고 어버버하는손님상대로 재방문도 힘들어요 자기스타일을 확실히 요구하시고 소통하는디자이너 찾으세요 자기돈주고 짜르는데 받아갈건 받아가세요 어줍짢게나가면 디자이너도 찝찝해요ㅠㅠ
남자 컷트 1만 5천원에 가서 어떻게 해드릴까요 말 듣고 기존의 투블럭 부분 15mm 먼저 잘라주세요. 다른 부분은 자르시고 말씀드릴께요. 이러니까 그냥 바로 말씀하세요. 그걸 알아야지 제가 자연스럽게 자르죠. 이래서 연화님 영상처럼 앞머리는 눈썹이 다 덮게하고 옆머리는 귀 끝에 살짝 닿게 해주시고 뒷머리는 상고로 이만큼 쳐주시고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층을 내주세요. 이러다보니 자르다가 한 5분 있다가 아까 어떻게 해달라고 하셨죠? 물어보는 미용사도 있었고 어떤 놈은 지가 까먹었는지 주문과 다르게 자름 ㅋㅋ
저 아이비리그컷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원래 하던 스타일과 비슷하게 자를려고 10년 넘에 다니는 미용실에 갔습니다. 원래 원장님이나 맨날 잘라 주시는 분이 잘라 주시는데 그날은 원장님이 다른 손님 맡고 있고 원래 계시던 샘도 안 계셨습니다....그런데 새로 보이는 뉴페이스 선생님이 계셨습니다....(여기서 저는 이분을 만나면 안 됐습니다...) 그러고 원장님께서 오늘은 새로 오신 샘이 잘라 드릴게요^^ 그러시길래 "네"라고 대답하면 안됐지만 "네"라고 했습니다....(여기 미용실 선생님들은 새로 오셔도 어느 정도 기본은 있어서 믿었습니다.) 그런데 커트가 시작되고 오랜만에 소프트 투블럭 하려고 사진을 보여 드렸는데 투블럭 한다고 했는데 몇 미리 할거냐고 묻지도 않고 그냥 밀어 버리시더라고요.... 앞 머리는 가장 나중에 기장 보고 자르겠다고 했는데 기존 머리가 길어서 머리를 가르마 타고 양옆으로 넘기고 있었는데... 보여준 사진은 앞머리가 앞으로 일자로 내려져 있었고 저는 앞 이마에 가르마 있어서 그냥 일자로 잘라 주시라고 주문도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다 안 끝났는데 앞머리를 계속 만지작 거리면서 이마 가마대로 7:3정도 나누고 가르마 타진 상태에서 앞머리극 사선으로 자르시더라고... 그래서 속으로 지금 앞머리 아닌데... 하면서 눈뜨고 앞머리가 베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물으시더라고요 머리 옆으로 하실 거죠...(이미 자르셨잖아요....) 그래서 앞머리 일자로 한 번 내려 봐달라고 하니 앞머리가 최준이 되어 있더라고ㅎㅎ... 그래서 손을 꺼내 빗을 달라고 하고 앞머리 빗으로 빗어 일라로 내려서 "저는 이렇게 일자로 하고 앞머리 브러쉬로 말고 가르마 타지는 대로 넘기고 다니니까 일자로 해달라고 해서 앞머리는 일단락 났습니다... 그러고 뒷머리와 옆머리 해주시는데 옆머리 투블럭을 소프트, 상고 식으로 안하도 그냥 미셔서 뒷 머리는 상고인데 뒷머리도 자동적으로 투블럭으로 하니 일면 ㄱㄷ컷이 되었다.... 그러고 머리 감고 다시 보겠다고 해서 머리를 감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머리 잘라 주시던 샘과 원장님이랑 잠시 이야기를 나누셨다... 머리를 말리고 담당 샘께서 갑자기 머리 숱쳐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머리 한 바퀴 전체를 핑킹가위로 돌려 자르시더니 뒷머리는 어려워서 원장님께서 봐주신다고 하고 뒤에서 실습생처럼 원장님이 자르는 저의 머리를 보면서 교육을 받으시더군요... 원장님은 제 머리가 실습용 마네킹처럼 "여기서부터 처야지... 여기는 층을 내야 된다... 앞에서 보여 삐져나오지 않았냐... 등 교육을 시켜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원장님이 봤으니 앞에서 봤을 때 이상한 점을 다 잡아주셔서 나름 안도를 하고 집에 와서 뒷머리를 보니 엄지 손가락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내일 가서 다시 잘라달라고 하려고요... 에이에스 해주시겠죠... 10몇 년 다니는 동안 새로 오신 샘들을 가르쳐주실 땨 원장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거나 아님 옆에서 코치를 해주시면서 잘라 본 적은 있지만 중간에 원장님으로 손이 바뀐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정도 이상했기 때문이겠죠.... 하하 고딩 때 이후로 이런 머리 오랜만에 해봤네요... 한 창 투블럭 유행할 때 이후로요....ㅎㅎ 낼 가서 아이비리그 해달라고 해야겠다 ^^ 이상. 저의 푸념이었습니다 !!
소프트 투블럭할건데요,안에 머리는 9mm로 해주세요,아 그리고 뒷머리는 상고로 올려칠건데요 낮은 상고는 별로라서 제 두상에 어떤 상고가 어울릴까요? (상고 하고난뒤에) 그리고 윗머리는 1cm정도만 짜를건데 너무 길다 싶으면 제가 다시 말씀드릴게요 아 그리고 앞머리는 눈썹아래 정도로 잘라주세요
![고3인데 키가 140cm라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 KBS 130325 방송](http://i.ytimg.com/vi/ZvIw9f5jjy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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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 뭐라고 주문해야 예쁜머리가 되는지부터 모름
ㅇ게 맞는듯
공부를 좀 해가라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맞아요ㅋㅋ뭘 알아야 주문을하지
처음엔 일단 망쳐도 트라이를 해봐야지
알아서 걍 잘라주는데 두상에 맞게 잘하는 미용사가
진짜 실력있는 헤어디자이너임.
근데 100명에 한명 있을까 말까함.
저정도 자가진단 파악 할 사람이면 이미 어찌말할지 다 알 듯
마 최선을 다해주이소
이거 전에 영상에 있었던 댓글인데 또 우려먹냐 ㅋㅋ 그렇게 배댓이 되고싶냐
ㄴㅇㄱ
@@edelweiss_7436 어 ㅈㄴ 되고싶다
Second Run 열등감 최대치
Second Run 이런 거 쓰는 애들 특)베댓 되고 싶음
머리 짧게 자르시니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해 보이고 더 잘생겨진 느낌? 되게 깔끔해 보여요!
근데 저렇게 세심하게 말하면 미용사분이 뭐랄까..건성건성하다그래야하나 퉁명스럽게 네네 이러면서 어케자를지 말하는도중인데 가위들고 머리자르더라고요.. 좀 당황스럽기도하고 되게 뻘쭘해진다그래야하나.. 그래서 말을못하겠더군요.. 되게 당황스러워서 말할려는거 잊어버리고.. 앞머리랑 옆머리기장 먼저 말씀드리고 다른거는 있다가 말씀드릴게요 라고하면 까먹으시는건지 무시하시는건지 앞머리옆머리자르고 뒷머리 윗머리도그냥 알아서 자르시던데요..
말하는데 네네 ㅇㅈㄹ하면서 지할거하면 존나빡침 결과는 무조건 불만족
샵을 가야함 카카오헤어샵으로 예약해서 가세요 꼭 동네 싼 미용실은 보통 다 그래요 ㅠ
@@woogi6245 가격대 중저가정도는되고 프랜차이즈 예약제샵인데 그랬어요
그런 프렌차이즈가 보통 로테이션 빨리돌리려고 남자손님은 호구잡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가게를 찾는건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거니까 1년정도 잡고 소거법으로 지워나가심이 속편하실듯 ㅠ
다른데가세요..왜 돈내고 그런대접받으시죠ㅠ
미용사는 자신들의 의가 너무 강해요.....못하는걸 못 한다고 말 못하니 손님이 원하는 머리를 무조건 내 잘못으로 돌리더라구요...너무 굵고 꼽슬에 머리숱 많다고.....손님이 원하는 머리를 다 잘 해주는 미용사가 최고가 아니라 그 사람의 머리를 잘 파악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들어보고 실행 가능한 머리를 해줄수 있는것이 미용사의 자격이고 능력있는 미용사죠....
대부분 남자 꾸밀때 제외 보통은 동네1만짜리 미용실 다닐텐데 그 곳의 실태를 모르시고 하는말씀ㅋㅋ
진짜....우리나라 미용사들은 연화형 구독해야대....ㄹㅇ 저번에 연화형 말한대로 가서 말했더니 개무시하고 걍 아무말없이 자르더니 새로이컷나옴.....하....신고박을려다말음 ㄹㅇ......
일반인들은 빻새로이 아니면 밥세공기컷 됨..ㅠ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길이라던지 어떻게 잘라야 하는지 잘 모르는 남자분들이 미용실 가시면 직원분이 오히려 답답해 하신다던지 귀찮다는 듯이 옆에 다른 고객님들도 머리 자르고 계신데 옆 사람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무안주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ㅠ 일부 그런분들 무시하면서 예의없고 고객에 대한 배려심도 없는 미용실 직원분들도 보게 되는데 제가 더 당황스럽더라구요
잘 몰라서 머뭇거리는게 보이시면 먼저 그 고객님께 "괜찮으시면 고객님께 어울리만한 스타일을 몇가지 추천해 드려도 될까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도 그 고객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일텐데 ㅠ 그에 반해 금강연화님은 이런 작은 배려까지 신경써 주시고 고객님들도 다 좋아하실거 같아요 ㅎ
저는 형님영상 계속보고 배워서 헤어샵 갈때마다 이것저것 요구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디자인적인, 두상에 따른 세부적인 스타일들은 디자이너쌤이 더 잘아실거같기에
'제 두상에는 어떤 스타일이 잘어울릴까요?' '여름이라 시원하게 가고싶은데 어떻게 커트해야 좋을까요?'
등등 여쭤봐도 대답을 잘 안해주셔서 그게 참 안타깝더라고요...
요구하는건 정말 잘들어주시는데 크리에이티브한건 '그건 손님이 정해주셔야죠ㅎㅎ;;' 라고 하는건 그냥 제가 할수있는건 없는거겠쥬? 그냥 제가 공부더해서 디테일까지 신경써야겠네요 ㅠㅠ...
최소10만원이상받은컷트 받으면 친절히다해줍니다
@@opeat1 커트를 누가 10만원주고 해요 ㅋㅋ
알려줘서 그대로 해줬다가 클레임들어오면 노답이니까.
일부러 리스크를 피하려고 그러는 거겠죠.
커트도 커트 비용을 받는거지, 스타일링은 아니니까. 그런거 받으려면 다른 분 말씀처럼 비싼 돈주고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머리가 훨씬 잘어울려요!!!!!!! 진짜 얼굴이 산다살어 이렇게 잘생겼다니 대박 사귀고싶어요ㅠ
(덜렁)
저도 원래는 항상 "다듬어주세여" "그냥 어울리게 잘라주세요" 말하고 나면 맘에들지않는 상황이 여럿이였는데 연화님 방송을 보면서 전문적으로 길이감은 잘모르기에 몇mm 이런거는 말씀을 잘 못드리지만 현재 제 머리상황이나 평소하는 스타일링 등을 헤어디자이너님에게 말하면서 진행하니 만족스런 머리가 나오더라구여 고로 디자이너님과 소통은 필수!!인거 같습니다 디자이너님에게 말하지않으면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요 ㅇ.ㅇ...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디자이너로써 이런 저런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이렇게 매번.. ㅎㅎ 하지만 이런 고객님을 보고 까탈부리는게 아닌데 그렇게 보이는건 저희도 어쩔수없..ㅋㅋㅋ 반성합니다!
그냥 연화형처럼 잘자르는 분이시면 알아서 잘 잘라주시자나요 ㅋㅋㅋㅋ 끝 ㅋㅋㅋ
최우석 얼마받으셨나요?
연화님 커트 가격이 넘 부담돼서 엄두가 안 남 ㅋㅋㅋㅋㅋ ㅠㅠ
마지막 영상에 팁 부분이요..
보통 카드계산을 하는데..
소통해서 진짜 머리가 어느정도 마음에
들었을경우..어떤식으로 팁을 드려야될까요?
2:43 ㅋㅋ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은건가..일단 거울에 내모습이 보여서 너무 뻘쭘함
진짜 저의 특징을 알맞게 말씀하시네요ㅠㅎ
도움 되었습니다.
결론: 금강연화한테 자르자!
(연기하면서 보여드림)< 이거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머리론 알겠는데 가면 내가 까다로운손님된거같아서,,, 어물쩡대는데,, 금강연화님은 어떻게 그렇게 우리가 원하는걸 잘 아시는지,,ㅋㅋ
연화형 저번에 유아인 머리 자르는 영상 보고 저도 그 머리를 시도 했는데, 오늘 이 영상의 길이감보다 훨씬 짧게 자른 것 같아요! 이번 영상처럼 길이감이 나려면 옆머리와 앞머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어머니 아버지 미용사 경력 20년이신데 형 처럼 되고싶어요
부럽다ㅜ
부럽다ㅜ
부럽다ㅜ
부럽다 ㅜ
@김동욱 어머니 아버지 미용사 경력 20년이신데가 저랑 바뀌면 더 편안하지만 말이 아예 안되는건 아닌게 /형이 왜 거기서나와 / 왜 형이 거기서나와 / 거기서 형이 왜나와처럼 한국어라서 다 커버되는듯
근데 팁은 또 어떻게 드려야될까요? 카드 결제일 경우 어느정도의 금액을 좀 더 긁어달라하는게 좋을까요?(적정 금액선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금강연화님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제가 동네 한미용실을가서 이렇게 하나하나 말하려고햇는데 몃미리로잘라드릴가요?해서 15미리로 일단 잘라주시고 다자르신다음에 말씀드릴게요 ㅎㅎ 이랫는데 한꺼번에 말해주셔야지 디자인어덯해해야될지 안다고 그렇게말씀 하시더라고요 하나하나 말하면안된다고하는데 이런미용실은피해야되나요?
이영상을 보고 자신감을 얻어 미용실가서 깔끔하게 다듬어주세요 하고왔습니다...
와 딱 내네. 디자이너분이 보시고 젤 어울리는 스타일로 해주이소 이러는데ㅜ
가입 12년전 ㅁㅊ..
유아인머리 잘어울리네요~^
말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아니라 습관대로 손부터 가시는분들이 많기 때문에 컷트 시작전에 말할수있는 큰 부분은 다 말하고 세세한부분만 진행하면서 말하는게 좋아요. 손님입장에서 어디를 얼만큼 왜 치는지 잘 파악이 안되기때문에 말하기전에 이미 잘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추에요. 조금 부끄럽고 까탈스러운거 같더라도 시작전에 손으로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제대로 설명해드리고 불안하면 컷트하면서 해당부분마다 다시 강조를 하셔야돼요. 이번에 망설이면 일주일동안 기분나쁘고 한달을 기다리셔야합니다. 돈주고 서비스받는건데 부끄러워하지말고 그냥 다 말하세요. 미용사가 듣는둥마는둥하거나 말한대로 안해준다? 그럼 그냥 다른데가면돼요. 친절하고 맞춰주시는 미용사분 많습니다.
2:50 이말투도 맘에든다 ㅋ
디자이너 준비 중 인데 항상 보고 배웁니당😀 멋지세요 저도 연화님처럼 되려고 항상 노력할게요!! 지금은 손 피부때문에 쉬고 있지만..😂
저는 항상 처음 가는 미용실이면 아주 상세히 말하는데 지금 다니는 미용실 여자디자이너분이 남자중에 이렇게 자세히 말하시는분은 처음 봤다면서 좋아하셨어요ㅋㅋ
요구사항이많다고 귀찮아 하는 티를 내면 그냥 박차고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좋은 디자이너분들은 옆머리는 어떻게 소프트투블럭을하지만 구랫나루쪽길이감을 살리고싶다 디테일하게 말해주면 오히려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는거기때문에 다양한요구를해도 전혀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한번 머리 잘못잘라서 한달 또는 그 이상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얼굴에 철판조금은 깔수있길 바랍니다
연화님 솔직히 느끼지만 연화님만큼 하시는분 대한민국에 있나싶습니다... 연화님만큼 상대방 머리에대해 뭐가 문제인지 어느부분을 원하시는지를 딱 아시는건 연화님만 본거같네요.. 사진보여주고 정확하게 요구해도 앞머리 펌한상태에서도 눈썹가리게 해달라했는데... 눈썹 위 하.....
제가 투블럭 상고를 하는데 옆에 덮는 머리가 거의 귀에 얹어지게 자르는데 그러다 보니 뒤에 상고 가이드 라인이 좀 많이 낮다고 생각이 드는데 옆에 덮는 머리랑 상고 가이드 라인이랑 높이가 같으면 이상하나요?
지금 헤어 너무 멋있어요 개인적으로 남자 짧은 머리 좋아하기도 하지만 금강연화님한테 갱장히! 잘 어울려요 항상 귀염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영상에서는 잘생겼다고 생각했어요!! 넘흐 멋있는거 아니냐구요🥺
아니 머리만 유아인 된줄알았는데 은근히 분위기도 유아인 되셨어요
자꾸 유아인처럼 말하는것 같아요 ㅎㅎㅎ
일단 연화형처럼 제대로 듣겠다는 미용사가 별로 없음 앉아서 사진 보여주면 아 오케이~ 하고 결국 지맘대로 자름. 라인은 어떻게 딸지, 구레나룻 모양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질감처리는 어떤지 요즘 고객들이 얼마나 섬세한 지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대강 망치지만 않으면 제가 집에와서 또 손 봅니다ㅠ
형 잘생기셔서 짧아도 위화감이 없네요 부럽습니다
마지막에 맘에들면 팁을 드리라고 하셨는데 혹시 진짜 그런 상황이와서 팁을 드리고 싶은데 금액은 얼마정도 드리고 어떤식으로 드리는게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꿀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말할 때 분위기랑 말퉄ㅋㅋㅋㅋㅋㅋ 엄청 근엄하네옄ㅋㅋㅋ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남자같은 경우는 미용실 찾기가 진짜 제일 힘들더라구요 한번 잘 맞는 미용실 찾으면 계속 거기, 그 헤어디자이너분만 찾게 되더라구요 ㅎㅎ
오..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네용 다음에 갈때 써볼게여 굳굳
투블럭얘기해놓고 잘라놓은 담에 다시
뒷머리 상고 얘기하면 디자이너 표정 바로 굳음 ㅋㅋ
집 주변 작은 미용실 아주머니분들은 그냥 알아서 해주겠다고 조용히 있으라함..ㅇㅇ
아주머니는 ㄹㅇ 믿거해야함
진짜 ㅈㄴ 잘어울린다 날개없던 잠자리가 날개생긴 느낌
그냥 본전이잔앜ㅋㅋㅋㅋㅋ 원래 좀 이상했는데 그나마 날개 생기고 정상같아보인다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려까깈ㅋㅋㅋㅋㅋ
현실: (짜증난 표정으로): 어우 더우신가보다 이 땀봐...이대로 자를게요~
나: Y..YEPP....
와완전헐와소름오진다대박
오바하지마요 ㅋㅋㅋ 진짜 누가 그래요
@@supreme7108 제가 갔던데가요...
거기를 왜 감?? 세상엔 미용실이 얼마나 많은데
저 이제 대학생인데 맨날 미용실 갈때마다 디자이너 분께 말씀드릴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머리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게 큰 고민이었는데 연화님께서 알려주신 덕분에 디자이너분과 잘 소통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
앞으로는 알려주신대로 용기내서 말해볼게요
진짜진짜 큰 꿀팁 감사합니다!!
남자컷트는 디자이너마다 자기들만에 스타일이있음 그냥 맞는 디자이너찾을때까지 찾아다녀야됨
진짜 머리에 대해서 뭐라 말만하면 표정 굳고 쌔해지는 디자이너들 보면 내가 손님이 맞나 싶을때가 있음
물론 날 진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머리를 위해 미용실 왔는데 요구하는게 진상짓인가..
그게 왜 진상인지 이해가안되네요 내 귀한 돈 내고 서비스받는건데
진짜 건성으로 하는 미용사들은 앞머리 눈썹 밑이라고 해도 눈썹 위로 그냥 잘라버리더라구요...
고객님과의 소통을 위해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ㅎㅎ 저또한 소통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ㅎㅎ
머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나 그렇지 일반 사람들은 잘 몰라요... 그냥 사진 들고가는게 제일 편함
화면에 금강연화님 머리스타일은 스포츠인가요? 긴 스포츠 인가요? 딱 좋아보이네요 ㅋㅋ
형님 지금머리 앞옆위 몇 센치인지 어떻게 요구하면 되는지 좀 알려쥬세요 옆머리는 투블럭에 다운펌인가여?
남자들 동네 미용실 참고하셈 눈 찌를 정도로 잘라주세요= 눈 바로 위 , 눈 바로 위까지 짤라주세요 = 눈썹 가릴정도 , 눈썹 가려주세요= 눈썹 보이게
눈썹 가려주세요가 왜 눈썹위로야 가려주세요는 눈썹에 딱 맞춰주세요지
현우민 그 뜻이 아니란다
뭔가 이상한데
동네 미용실은 내가 요구했던 것보다 더 짧게 자르니까 과장해서 말하라는 거 아니냐?
이거 내가 가는 미용실인데 ㅋㅋㅋㅋ 눈썹 가려달라하면 눈썹 보이게 짜름 ㅅㅂ;ㅋㅋㅋㅋ 그래서 눈 위까지 짤라달라함
사실 머리 망했다는게 봤을때 맘에 안든다는건데 제대로 소통 못해서인지 미용사 실력문제인지 애매합니다. 만약 깔끔하게 리젠트컷 해달라고 했으면 그 사람 두상에 어울리게 손질하기 좋게 하면 될텐데 과하게 짧게 자르던가 머리 연결이 좀 안좋던가 직접 몇미리 이런거 설명하면서 잘라야한다면 실력 문제아닌가 싶고 어려운 문제네요.
디자이너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저렇게 말하면 표정 굳는 경우 많아요. 이것 저것 얘기하면 귀찮다는듯이 건성 건성 얘기하고 그때부터 서비스가 오히려 엉망이 된달까? 디자이너들 미용실 많이 안와보고 약간 촌스러운 사람들은 엄청 서비스 개판인 경우 많습니다. 사람 가려서 대해요! 이런 경험이 몇 번 있기 때문에 머리 멋내는데 관심 많지 않은 남자분들이 더 주눅들고 가서 이것저것 말하기가 어려운거죠. 개인적으로 디자이너분들 서비스 마인드부터 달라졌으면 좋겠네요. 물론 열심히 하시고 좋으신분들도 많으니 오해없이시길
형 저 매직이나 펌 할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 까요?
제 머리는 약간 상한 머리에 숯이 많고 곱슬이 지저분한 편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마최선을 다해주이소 개웃긴다 진짜 ㅋㅋㅋㅋㅋ
머리 하러가면서 말로만 설명하면서 해달라는게 문제 측면 정면 뒷면이 한번에 나온 스타일의 사진을 가져가서 이렇게 해달라고하고 거기서 디자이너쌤이 여기서 사진보다 무겁게 갈까요? 가볍게 갈까요? 할때 사진이랑 똑같이 하고싶으면 사진에 나온대로 똑같이 해달라고하고 사진처럼하면 무거워질거같아 싫으면 사진보다는 기볍게 해주세요. 하면되지 괜히 설명도 못하면서 사진없이 빈손으로 와서 서로 소통 못해놓고 머리하는 디자이너쌤 탓하지말자
그냥 디자이너들이 손님 머리한거 인스타나 카카오헤어에 올린거 보고 잘하는 사람 찾아가는게 제일임
ㅋㅋㅋㅋㅋㅋ아주 디테일하네요 감사합니다ㅜㅜ
꼭 못자르는곳은 손님이 말하기전에 앞머리부터 푹 자름
마 내 면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로 잘라주이소..
팁 같은경우는 어떤 방식으로 드리나요?? 카드결제일텐데 더 얹어서 계산해달라고해야하나요...??
"커트 2만원입니다"
"아! 그냥 2만 5천원으로 해주세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끝
@@헤어의가치를높이다 오홍 감사합니다!!
9
09
이건 가게마다 달라서 저희 매장은 카드로 계산하면 바로 원장님께 가기 때문에 팁은 따로 현금으로 주세요 :)
우와!! 어제 잘라서 북쪽 수령 머리 컷 됐는데.. 어제 올라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ㅠㅠ아쉽넫요
이런 질문 실례지만 그 때 서울역에 계셨던 할아버지분 만나셨나요 ?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좋게 기부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본받고 싶네요ㅠ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고민이해결되서 너무 좋네용~
군대 갔다와서 오늘 첨으로 머리 자르는데 형 영상 보고 가서 한번 소통하려고 했더니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시드라 ㅋㅋㅋㅋ 형 말대로 하길 잘했다
이렇게 알려줘도 실제로 말하기
쉽지않음
대전 디자이너입니다 손님들도 요구를 좀 많이해주셔야 디자이너분들도 편해요
오히려 깐깐해야 스타일을 파악하기 쉽고
어버버하는손님상대로 재방문도 힘들어요
자기스타일을 확실히 요구하시고
소통하는디자이너 찾으세요
자기돈주고 짜르는데 받아갈건 받아가세요
어줍짢게나가면 디자이너도 찝찝해요ㅠㅠ
까탈스러울까봐 말못하는 것도 있는데. 팁 주는거 좋네요~ 근데 연화님 그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머리 소화 잘시키네요. 부럽 ㅋ
머리대박이시네 이머리하니까 훈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존잘러 됏음 대박이심
진지하게 얘기하시는데
뭔가 귀엽다 ㅋㅋ
형 사랑해요 항상 고마워요
남자 컷트 1만 5천원에 가서 어떻게 해드릴까요 말 듣고 기존의 투블럭 부분 15mm 먼저 잘라주세요.
다른 부분은 자르시고 말씀드릴께요.
이러니까 그냥 바로 말씀하세요.
그걸 알아야지 제가 자연스럽게 자르죠.
이래서 연화님 영상처럼 앞머리는 눈썹이 다 덮게하고 옆머리는 귀 끝에 살짝 닿게 해주시고 뒷머리는 상고로 이만큼 쳐주시고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층을 내주세요.
이러다보니 자르다가 한 5분 있다가 아까 어떻게 해달라고 하셨죠? 물어보는 미용사도 있었고 어떤 놈은 지가 까먹었는지 주문과 다르게 자름 ㅋㅋ
본인 경험상으론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하면 거진 귀찮아하더라 -ㅅ-
ㅇㅈ...
그런데는 가면 안됨
좀 친절한데 찾아보셈
내 경험상 돈을 많이내는 곳일수록 대접해줌
그런곳은 갈필요없이 거르면 그만임
머리 진짜 깔끔하고 잘 어울리네여
금강연화님 닮았다해서 들어왔는데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머리 엄청 깔끔하고 잘어울리네요
"숱좀 쳐주시고 다듬어주세요"
지금머리가 정말 잘 어울려요!
디자이너 분이 이 멘트 들으면 웃으시는거 아니야 ㅋㅋ
옆머리 12미리로 쳐주시구요 뒷머리 뒤통수볼록한부분잇죠 그쪽으로 볼륨좀 살게..상고로 쳐주시구요 머리좀 부해서 숱좀치고싶구요 앞머리는 눈썹 살짝 약간 가릴정도?로 잘라주시고 뭉툭한거 싫어해서 ,,끝부분 만 숱좀 쳐서 질감처리해주세요
저 아이비리그컷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원래 하던 스타일과 비슷하게 자를려고 10년 넘에 다니는 미용실에 갔습니다.
원래 원장님이나 맨날 잘라 주시는 분이 잘라 주시는데 그날은 원장님이 다른 손님 맡고 있고 원래 계시던 샘도 안 계셨습니다....그런데 새로 보이는 뉴페이스 선생님이 계셨습니다....(여기서 저는 이분을 만나면 안 됐습니다...)
그러고 원장님께서 오늘은 새로 오신 샘이 잘라 드릴게요^^ 그러시길래 "네"라고 대답하면 안됐지만 "네"라고 했습니다....(여기 미용실 선생님들은 새로 오셔도 어느 정도 기본은 있어서 믿었습니다.)
그런데 커트가 시작되고 오랜만에 소프트 투블럭 하려고 사진을 보여 드렸는데 투블럭 한다고 했는데 몇 미리 할거냐고 묻지도 않고 그냥 밀어 버리시더라고요.... 앞 머리는 가장 나중에 기장 보고 자르겠다고 했는데 기존 머리가 길어서 머리를 가르마 타고 양옆으로 넘기고 있었는데... 보여준 사진은 앞머리가 앞으로 일자로 내려져 있었고 저는 앞 이마에 가르마 있어서 그냥 일자로 잘라 주시라고 주문도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다 안 끝났는데 앞머리를 계속 만지작 거리면서 이마 가마대로 7:3정도 나누고 가르마 타진 상태에서 앞머리극 사선으로 자르시더라고... 그래서 속으로 지금 앞머리 아닌데... 하면서 눈뜨고 앞머리가 베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물으시더라고요 머리 옆으로 하실 거죠...(이미 자르셨잖아요....) 그래서 앞머리 일자로 한 번 내려 봐달라고 하니 앞머리가 최준이 되어 있더라고ㅎㅎ... 그래서 손을 꺼내 빗을 달라고 하고 앞머리 빗으로 빗어 일라로 내려서 "저는 이렇게 일자로 하고 앞머리 브러쉬로 말고 가르마 타지는 대로 넘기고 다니니까 일자로 해달라고 해서 앞머리는 일단락 났습니다... 그러고 뒷머리와 옆머리 해주시는데 옆머리 투블럭을 소프트, 상고 식으로 안하도 그냥 미셔서 뒷 머리는 상고인데 뒷머리도 자동적으로 투블럭으로 하니 일면 ㄱㄷ컷이 되었다....
그러고 머리 감고 다시 보겠다고 해서 머리를 감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머리 잘라 주시던 샘과 원장님이랑 잠시 이야기를 나누셨다... 머리를 말리고 담당 샘께서 갑자기 머리 숱쳐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머리 한 바퀴 전체를 핑킹가위로 돌려 자르시더니 뒷머리는 어려워서 원장님께서 봐주신다고 하고 뒤에서 실습생처럼 원장님이 자르는 저의 머리를 보면서 교육을 받으시더군요... 원장님은 제 머리가 실습용 마네킹처럼 "여기서부터 처야지... 여기는 층을 내야 된다... 앞에서 보여 삐져나오지 않았냐... 등 교육을 시켜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원장님이 봤으니 앞에서 봤을 때 이상한 점을 다 잡아주셔서 나름 안도를 하고 집에 와서 뒷머리를 보니 엄지 손가락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내일 가서 다시 잘라달라고 하려고요... 에이에스 해주시겠죠... 10몇 년 다니는 동안 새로 오신 샘들을 가르쳐주실 땨 원장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거나 아님 옆에서 코치를 해주시면서 잘라 본 적은 있지만 중간에 원장님으로 손이 바뀐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정도 이상했기 때문이겠죠.... 하하 고딩 때 이후로 이런 머리 오랜만에 해봤네요... 한 창 투블럭 유행할 때 이후로요....ㅎㅎ 낼 가서 아이비리그 해달라고 해야겠다 ^^ 이상. 저의 푸념이었습니다 !!
연화님 저 뒷머리를 무작정 기르긴 했는데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모르겠어서 ,, 근데 졸업엘범을 곧 찍어야 해서 어쩔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앜ㅋㅋㅋㅋㅋ 착착착착뭔데😭졸귀욥자나여🙈
그냥 제일 좋은게 메모장에 정리 해두고
그거 보여주는데 편함... + 원하는 사진이랑 같이 보여주고
형머리는 어떤머리인가요 되게 시원해보여서용
남편이 이렇게 말하기 함들어하는데 제가 가서 옆에서 말해줘야할까요....? 교육열 불타는 극성 엄마 느낌으로 디자이너쌤 앞에서 조잘조잘 🤗ㅋㅋㅋㅋㅋ
투블럭이나 소프트 투블럭을 할때 바리깡 말고 가위로도 가능한가요? 그게 더 이쁜가요????!!!
머리 빨리 자람
요즘은 앞머리에 시수르 느낌이 나는걸 하고 싶은데 숱을 처도 숱이 많다보니 1자느깸이 나서 너무 싫은데 이건 어떻게 하나요?
형 머리 여태까지 한것중에서 제일 잘어울려
소프트 투블럭할건데요,안에 머리는 9mm로 해주세요,아 그리고 뒷머리는 상고로 올려칠건데요 낮은 상고는 별로라서 제 두상에 어떤 상고가 어울릴까요? (상고 하고난뒤에) 그리고 윗머리는 1cm정도만 짜를건데 너무 길다 싶으면 제가 다시 말씀드릴게요 아 그리고 앞머리는 눈썹아래 정도로 잘라주세요
다른 팁 하나 더 말하자면
미용사랑 친해지지 마세요. 더 디테일 하게 애기하면 적당히 친해지세요.
이상 친해지면 정성없이 머리 커트합니다. 갈때마다 머리 느낌이 달라지고 소홀해 집니다.
형 앞머리 조금만 가볍게 잘라달라고 부탁했는데 무슨 바코드를 만들어놨어
헤어샵 디자이너 리뷰 보고 같는데도 망했는데 잘하는 디자이너 찾는 방법있을까?
연기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학생 영상 내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