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저도 ‘살인마를 마주쳤는데 왜 바로 신고를 안 하지?’ 이 생각이 들었는데 룸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살인마’라고 바로 판단하는 건 거의 불가능 이었을것 같아요. 우리는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가령 우리가 쉐어하우스에 사는데 새벽에 수상한 소리가 나서 긴가민가 하는 상태에서 집에서 어떤 남자를 봤다. 고 가정했을때 ‘살인마다. 신고해야지’ 라고 생각할까요? 느낌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할지라도, 보통 사람이라면, 방금 뭐지 누구지? 에이 뭐 별일 없겠지 설마..? 방문 밖으로 나가볼까? 근데 그 남자가 아직 집에 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하다가 술도 마신 상태였다고 하니 문 잠근채 그대로 잠들었을 것 같음 .. 아무튼 진짜 살인마 소름돋네요 .. 희생자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4명까지 죽일 생각은 없었던 것 같음, 썸머님 말씀대로 처음에 케일리만 죽이려고 들어가자마자 방에 들어갔는데 케일리가 마침 그 방에 없었고 옆방에 룸메랑 같이 자고 있었어서 룸메도 죽였었어야했음, 그러는 과정에서 새벽 4시에도 사나가 깨어있었고 소리가 나자 나와서 보다가 마주쳐서, 사나도 살해한 것 같고 그러다가 또 옆에 있던 이든까지 살해한 것 같음... 생존한 룸메도 만약 봤었다면 죽였었을 것 같은데 못보고 지나친게 맞는 것 같음, 1층에는 내려가보지도 않았으니...
썸머님이 만들어주시는 이러한 범죄 사건 되돌아보는 영상들의 가장 좋은 점은 가장 자극적일 수 있는 정보, 특히 생존자분에 대한 정보를 가려주시고, 생존한 분들에 대한 존중과 그분들이 겪을 아픔과 고뇌를 되짚어주시는게 항상 감사할 따름이에요. 살인 사건이든 사회의 사건이든,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보고 언급을 해야 언론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하고 보도하면, 경찰도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을 무시할 수 만은 없어서 수사에 좀 더 진력을 다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참... 나쁜 쪽으로 루머가 생성되고 생존자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없는 경우가 정말 많잖아요. 그럴 때마다 씁쓸할 때가 많은데, 썸머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들은 생존자분들에 대한 존중과 그분들에게 비난하지 말았으면 한다 힐난받을 사람은 따로 있다 말씀해주시는게 참 위로가 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요. 곧 설날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고를 바로 안한 이유 너무 알것같은데? 범인이 집안 어디에 숨어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까봐 목소리도 못내고 숨어있느라 그런것 같음. 바로 신고를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일단 자기부터 살고 봐야지 안그래? 미국도 참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 많은것같음. 얼마나 무서웠겠니 모르는 남자가 바로 위층에서 친구들을 다 죽이고 자기도 죽이려고 기다리고있을지도 모르는데
보니까 못 본게 맞는 거 같아요. 여자 5명이서 사는 집이었던 거 같은데, 범인을 목격했다는 룸메 방 문이 열리는 방향과 범인이 나가는 방향을 보면..문을 아주 조금 틈만 보이게끔 열었다면 범인 시선에는 어두우면 문이 안 열린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을 각도네요. 범인은 다른 방에 다른 룸메들이 있는건 알았겠지만 자기 존재는 인식하더라도 굳이 문열고 본인을 목격하지 못한 사람들까지 죽일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다른 방에 있던 룸메들이 나오지 않아서 굳이 다른 방에들어가진 않은 거 같아요 방밖에서 흐느끼는 소리, 낯선사람 소리가 들리는데 어떤 여자가 문을 활짝 열고 확인했을까 싶어요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아주 조금 열거나 귀 대고 소리만 들었을 거예요
이 이후 진행 업데이트 간략하게 알려드립니다. 원래는 23년 5월, 10월에 잡혀있었던 재판 날짜는 코버거의 변호인들이 '코버거에 대한 소를 기각할것'을 요구하며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26일 라타카운티 법원에서 '아이다호 검사의 코버거에 대한 살해죄 기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코버거의 변호인들이 제기한 소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변호인단의 기각 요구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배심원들이 이미 언론에 의해 편향되고 왜곡된 해석을 하고있을 가능성이 높음. 2. 코버거의 DNA가 발견된 칼집에 대한 신뢰성을 부정함. 코버거의 DNA말고도 두명의 신원미상의 DNA가 발견되어 섣불리 코버거를 기소한것은 성급함. 3. 검찰은 재판전까지 제출해야할 기소혐의 증거들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고 변호인들이 검토하지 못하게 방해함. 그러나 결국 판사님께서 '창의적이게 헛소리하네ㅋㅋ 대법원가서 누워보던가.(다소 의역 많음)'하며 변호인들의 소를 취하 하셨습니다. 또한 코버거의 재판중에는 언론/미디어팀이 들어오지 않게 해달라는 변호인들의 요구에도 촬영허가 승인을 해주십니다. 다만 이 이후 재판에 대한 정보는 업데이트되고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변호인단은 재판 미루려고 시간끌기 하고있는거같아요.
미국 집들은 (특히 구식) 한국 집 처럼 천장에 스위치로 키고 끄는 전등이 없는 경우 많아요. 따로 램프를 두죠. 그래서 밤에 어두우면 진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범인이 못보고 지나 갔을꺼 같네요. 참고로 코버거 변호인들이 재판이 어디서 열려야 하는지로 시간 겁나 끈결과 재판 2025 년 8 월까지로 연기 됐다고 하네요.
업뎃- 용의자 코버거는 범행전 피해자 여학생 3명 모두를 인스타 팔로우했다. 특히 매디의 인스타에있는 모든 사진에 좋아요를 누름.. 이 점이 가장 소름돋는데 케일리가 타겟이아니였나했지만 매디가 타겟이였던것같다고 미국매체들은 추측중. 아마 매디와 같이 있던 케일리가 베프인 매디를 보호하다 변을 심하게 당한것으로 추정. 코버거는 10대때 fish cutter로 4개월동안 일했었다함(Fish cutter는 생선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작업자라고 생각하면됨). 아직 살아남은 두 명의 룸메이트에 대해서는 자세한 얘기가 나오지 않음. 더 기다려봐야할듯..유투브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나해서 직접찾아봤음!
정리 감사합니다. 딜런이라는 룸메이트는 미국사람들이 비난와 옹호댓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만.. 아이다호 법상 경찰이 수사하거나 재판중에 있는 증거를 언론을 알리지 못하게 했더라구요(배심원 선택할때 영향있을까봐). 그래서 진행되는 사건에대한 정보가 더 없을수가 있겠네요. 이번 언론에 나온 정보도 검찰에서 신청한 법정기록으로만 알아낸것이죠. 딜런이 왜 아침까지 신고를 안했는지는 그 당시 정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소설을 쓸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이유이던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겠죠. 그나저나 4명의 희생자들만 참 안됬네요. 젊은 나이에 안전한 소도시에서 살고 있었는데.. 범죄자 한명때문에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집 주변을 30분동안 배회한것도 소름돋는데 아침 9시에 집에 다시간게... 어쩌면 진짜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저지른 살인을 다시한번 보러간게 아닐까 싶네요 자의식 과잉이 미쳤네요;; 심지어 케일리가 스토킹 당했다고 했는데 무려 12번이나 아이다호에 갔다는게... 아이고......
과학기술과 수사기법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니 앞으로 완전범죄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스토킹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주변에서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는 친구들 지인들이 있다면 절대 가볍게 듣고 넘겨선 안될 것 같네요… 특히 우리나라는 스토킹 관련해서 실효성있는 법이 나왔으면…이런 가슴 아픈 사건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ㅠㅠ피해자분들이 고통없이 평안을 찾길 바랍니다,, 썸머님 사건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다른 기사보는것보다 언니한테 사건얘기 듣는게 귀에 잘 들어와요 !! 계속 피해자분들 사진 볼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코버거는 너무 소름돋고 ㅜㅠ +케일리가 타켓이었고 집에 침입하자마자 방을 바로 알고 들어간거라면 도대체 코버거는 언제부터 케일리를 지켜본건지.......
이틀전에 재판 열렸는데 일단 판사는 최대 사형ㄲㅏ지 생각하는것 같음. 브라이언은 "그 집에서 다른 남자 3명의 DNA가 나왔다. 어떻게 나인걸 확신하냐"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임(그런데 이 집에서 파티를 많이 했다고 하는 걸 보면 3명의 다른 남자 DNA가 나왔다는게 꼭 브라이언이 안했다는건 아닌듯). 지금 현재 판사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며칠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어서 빨리 재판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기사는 보니까 첫번째 살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추측하더라구요. 이 사건 전에 또다른 여성을 살해한 경험이 있을 수도 있을만큼 첫번째 사건이라 보기 어려운 잔혹성을 띄고 있다고.. 12번이나 배회를 한 걸 보면 최소 엄청난 계획범죄라 생각이 들어요. 룸메이트 신고가 늦은게 이 사건을 접한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워낙 공포스러운 상황이었고 어떤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으리라 믿고 싶지 않은 현실부정적인 상태였을 것 같아요.. 파티가 많은 집이라 했던 것 같은데, 비명이 들리거나 하지 않았다면 썸머님 말대로 누군가의 지인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을 같고요. 아무쪼록 범죄자는 마땅한 벌을 받아 피해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대학교를 다녔던 한사람으로써 덧붙이자면 미국 대학교자체가 다른주에서 온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저렇게 큰집에서 여러방을 여러 학생에게 내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기숙사는 한정적이고 당첨되는것도 힘들고해서..무튼 저런 큰집은 굳이 세입자(학생들)가 아니더라도 다른 모르는 친구들이 들락날락하는게 많아서 아마 그냥 다른 룸메친구이겠구나 하고 방에 들어간것같아요. Not my business라는것도 머릿속에 없지 않아 있었을거구요.
역시 발빠른 썸머씨! 지금 레딧에 올라온 그 사람 (브라이언 코버거) 논문에 쓸 리서치들도 보니까 질문자체들이 공감능력 전혀 없어서 물어본 듯한 느낌이 많았다고 미국사람들이 말하더라고요. 조교로 있을때 수업 듣던 학생이 살인사건일어나던 날 전과 후가 정말 달랐고 그 전에는 진짜 학생들 한테 예민하고 못되게 구는 조교 였다면 살인했던 그 날 이후에는 굉장히 스윗하고 점수도 후하게 주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어요. 그나저나 수고 많았어요 썸머씨! 대단해요. 저도 이 사건 남편이랑 이야기하면서 정말 이상하고 기괴하다 싶더라고요.
다른 분이 주변 사람들 인터뷰한거 설명해주셨는대 코버거한테 수업 받은 학생들이 최악의 교수라고 싫어했다더라구요. 툭하면 감점, 학점 짜게 주고 성질도 많이 냈다고. 근데 어느 날부터 완전히 180도 바껴서 점수 후하게 주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했는데 그게 살인 저지른 날부터라고 했대요… 😖
와 저는 이것땜에 유튭인생 처음 댓글답니다. 저도 마지막 영상보고 왜 업뎃 영상이 없을까 해서 구글 뒤져봤는데 13 Nov 2023 뉴스가 가장 최신이였고 아직도 케이스가 팬딩상태라고 하네요 ㅠ 나아중에 재판에 진전이 생기면 업뎃영상 꼭 만들어주세용 참고로 아이다호주는 사형제 실행하는주라고 나오네요 저런놈은 진짜 세상에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
아니 근데.. 그 새벽에 진짜 무서웠겠다 상상하니까 지릴거 같음 일단 새벽엔 화장실 가는것도 무서워지는 시간인데 윗층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자다가 깨고 someone is here 이런 말도 들었고 좀지나서 문 열었는데 검은 마스크쓴 키큰 남자랑 마주친다...? 나라도 제정신일수가 없겠는데
저도 브라이언이 딜런을 못봤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브라이언이 케일리를 겨냥하고 갔는데 그가 생각하지 못한 큰 변수가 두번이 있었던거 같아요 첫번째는 케일리와 매디가 같은 방에 있었다는거와 두번째 사나의 남자친구가 자고 간다는 거 들어오자마자 바로 3층으로 갔다는건 케일리만 노렸다는 뜻으로 볼 수 있을거 같은데 케일리와 매디를 죽이고 사나가 깨면서 네명을 죽여버린게 브라이언에게 큰 부담과 당황으로 다가올수 있었을거 같아요 그래서 딜런을 못보고 바로 나간거 같아요 딜런은 트라우마가 정말 엄청 날거 같네요 ㅠㅠ 누가봐도 무서운 소리들이 들리고 어둠 속에서 모르는 남자를 보고 얼마나 무서웠을지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다른 영상을 봤는데 같이 살아남은 다른 룸메이트가 도와줘서 같이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미국 다큐 보고, 레딧도 찾아봤는데 사람들이 딜런도 피해자라며 옹호하지만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진실은 모름… 아무리 파티 많이하는 집이라 아무나 들락거렸다고 해도.. Xana가 공격 당할때 깨어있었고, 남자친구가 찔린것도 보고 손가락이 잘려 나갈정도로 (오피셜임) 범인과 필사적으로 싸웠는데 비명소리가 안났을까요? 그리고 문을 열었을때 피 냄새 안났을리가 없다고 함… 제일 이상한건 범인이 지나갈때 보고 무서워서 얼었다면서 바로 문잠그고 잠… 그 극한공포 상황에서 잠을 8시간이나 잔다?? 8시간이나 뒤에 911신고 한건 진짜 잘못한거예요. 바로 신고 했음 누군가 살았을수도 있고 범인 잡는데 오래 안걸렸을거라고 사람들이 비난 많이해요. 피해자 가족들도 딜런이 왜 바로 신고 안했나 궁금해한대요. 범인과 관계가 없더라도 아마 마약같은거 치우느라 시간 지체한걸지도.. 아무튼 딜런도 법정에서 제대로 말해야 할듯해요.
@@Duckbae963 미국 다큐에서 범인 얼굴 보고도 방안에서 경찰한테 신고 안한건 의문점이라고 했으니 나한테 2차 가해 운운 하지마셈. 바로 신고 했으면 친구들이 다 죽지 않았을수도 있는 큰 사건임. 억울하면 법정가서 정확하게 알리바이 얘기하겠지. 그리고 걔네들 여기 댓글 보지도 않음.
제 생각에는 사나가 주방쓰러 나왔다가 인기척+뭔가 불길함을 느끼고 딜런보고 속삭이는 것보다는 크게 말했다가 들켜서 살해당하고 그걸로 그층에 다른 사람도 있는 걸 알게 된 범인이 복도 끝에 있는 방에 획인차 가서 남친도 죽인게 아닐까 싶어요.. 대충 사나가 주방 나왔다가 인기척을 느껴서 계단 앞쪽가서 보면서 말했다가 그대로..
첫 영상을 봤을 때 너무너무 끔찍한 상황이라 이것보다 더 소름 돋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업데이트 영상들을 보면서 그 생각이 바꼈어요.. 지난 번 범인의 유년시절, 범죄학 전공만 들었을 때도 진짜 온 몸에 소름 끼쳤는데 오늘 범인의 타임라인을 들으니 융털까지 소름 끼치는 기분이에요;; 3d로 구현한 집을 보니 더 잘 와닿았고 룸메이트의 심정도 언니가 추측해서 말해주시니 더 잘 이해가 갔어요 경찰들이 사실 모든 걸 알고 있었다고 하니 그 범인을 잡기 위해 비난을 감수하면서 노력을 했구나 싶어 존경스럽네요... 6월 재판에서 형량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범죄를 계획하고 지켜본건지......
세부적인 정황들까지 알게 되니까 더 소름 끼치고 끔찍한 사건이네요ㅠㅠ… 범행 전에 계속 피해자들 집 주변 배회하던 거나 집 근처 12번이나 들렀던 거나 범행 후 오전에 다시 집 찾아온 거나… 제가 딜런이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봤는데 바로 신고하기가 오히려 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살인마가 아직 밖에 있을 수도 있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을 것 같거든요ㅠㅠ 너무 끔찍한 사건이라 차라리 다른 룸메이트들이 그냥 잠들어 있던 상태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살아남은 딜런도 마음 다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뭔 칼집;;을 냅다 놓고 갈 정도로 범행 열라 허술하게 해놓고는 천재의 완전범죄^^~ 에헷큥^^~ 이 난리 치고 다녔을 꼬라지 생각하니 속이 뒤집혀지네요… 사형됐으면 좋겠어요ㅠ 사건의 모든 피해자들에게 안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딜런이라는 그 룸메이트.. 만약 그 룸메이트가 저라면 늦게 신고한게 어쩌면 이해가 간달까..?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고, 이상한 남자가 나를 지나쳐가고.. 파티하우스로 유명해서 그냥 위에 애들과 아는 사람인가? 싶었을 수도 있지만 사람이 촉이란게 있잖아요? 그 남자가 나를 지나쳐갈때 소름돋았을 거같은데.. 문을 닫고 여러 생각이 드는 가운데 이상함을 느끼지만 신고를 하려면 뭔가 윗층을 확인해야 할거 같은데 무서워서 문을 못 열고 방안에서 두려움에 도대체 뭐지? 무슨 일이 있나? 아닌가? 경찰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해야하나? 아니야 위에 애들과 그냥 아는 사람이면 어떡하지? 확인하려고 문을 열다가 그 사람과 또 마주치면 어떡하지?? 여러 생각을 하다가 해가 뜨고 지금이라면 없겠지? 나가도 괜찮겠지? 해서 그때야 확인을 하고 신고를 했을 수도... 그 친구도 무섭지 않았을까요??ㅠㅠㅠㅠ
근데 진짜 실제로 살인범인지 모르고 마주쳤다가 잠깐 자고 일어나서 피투성이된 집을 보면 패닉이 오지않을까😢…. 패닉상태가 풀리면 범인 얼굴까지 본 자신까지 처리하려고, 또 오면 어쩌지하고 공포에 덜덜 떨거같다 방금전까지는 자신의 안식처인 집이라는 공간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는데… 갇혀있다라는 느낌때문에 신고할 생각조차 안들수도 너무 안타까워요… 꽃다운 청년들이 싸이코한명 때문에ㅠㅠㅠ
저도 외국 살때 기숙사 홀에 외부인 출입이 있었어서 놀라가지고 주방에서 방으로 들어가던 중에 그 범인을 진짜 눈앞에서 마주쳤는데 아무생각 못하고 방들어가서 문 걸어 잠구는 생각밖에 못했어요. 한숨돌리고 다시 부엌에 가서 상황 잘 모르겠고 안심하고자 친구들이랑 대화했었어요. 한 세시간 후에 방에 다시 들어갔는데 노트북 도난이더라고요.. ㅎ 그래서 당황해서 그제서야 경찰 불렀던 터라 딜런은 생각흐름이 아예 얼어버렸을 거에요 .. 신고 절대 바로 못합니다 ㅠ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여러 의문 중에 ‘16분 안에 살인‘ 이 부분은 확실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에 한국에서도 자매를 칼로 찔러 살해한 김홍일 사건 있었잖아요. 그 사람 시시티비에 찍힌거 보니까 2-3분 안에 들어갔다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칼로 순식간에 찌르고 도망친거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다른 사건 정리 해주시는 분들도 봤는데 결국 썸머썸머님꺼만 보게 되는 ㅜㅜ 항상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풀어주셔서 더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방송에서 해주시는 얘기도 좋지만 녹화 해서 촬영하는게 더 깔끔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더 집중하게 되는 거 같아요 ! ! 썸머님의 추측까지 말씀해주셔서 더 재미있게 보게 되는 .,. 진짜 미쳤다 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ㅜㅜ 다음 사건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썸머님 늘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워싱턴 주에 살고 있는데 바로 옆 주에서 일어 난 살인 사건이여서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이렇게 디테일 하고 자세하고 빠르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일어 났던 실화 사건들을 다루셔서 subscribe 하게 됬는데 늘 너무 기다려지고 말씀 하시는 것도 오목조목 깔끔 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가고 현상황에 대해 인지를 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딜런도 마주치고 엄청난 공포 속에 떨었을거같아요 그리고 그 범인이 다시 들어올 확률도 있고,, 경찰에 신고하는걸 들킨다면 등등 공포 속엔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으니ㅠㅠ,, 그래도 빨리 범인이 잡혀서 다행이네요 동기 하나도 안 궁금하니(알아도 범죄를 저지른건 확실하니까)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썸머썸머님 영상 정주행 하다가 아이다호 영상까지 보게 됐네요! 벌써 일 년이 지난 사건인데 6월 재판 이후로 어떻게 됐는지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뉴스를 찾아 보는 것보다 썸머썸머님을 통해 듣는 얘기가 더 몰입이 잘 되고 이해 하기가 쉬워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딜런이 증언한 범인 인상착의가 용의자랑 진짜 비슷하네요.. 소름.. 만약 용의자가 범인이 맞다면 자신의 범죄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얼마나 머리를 굴렸을 지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네요ㅠㅠ 이 사건을 보다보니 박지선 프로파일러님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모두 너보다 똑똑하다..
그 집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리던 집이라 낯선 사람을 보았지만 그 사람이 설마 방금 4명을 죽인 사람일꺼라는 생각은 못했을수도 있고 누군가의 친구나 아는 사람이 왔다 가나?? 하는 생각으로 넘겼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범인은 그 사람이 자기를 본것을 모르고 지나쳤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경찰이 공범일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조취를 취했을꺼라고 생각해요.
목격자 학생이 당황하고 얼어붙은게 그나마 다행인게 그 순간 소리를 지르든 문을 바로 닫든 했으면 어쩌다 목표된 1명보다 4명이나 살인을 한 살인마가 목격자인 1명을 더 처리하지 않았을 이유가 없을 텐데 아마 암흑 속에 경황이 없어서 못 봤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더욱이 집 구조를 보니까 딜런 방 주변에 창문도 없어서 상대적으로 빛이 들어오는 슬라이딩 문쪽이 훨씬 선명하게 보여서 얼른 나갔을 것 같구요. 그리고 목격한 생존자가 있기에 범인도 더 정확하게 특정할 수 있었던거니까 딜런이 신고를 빨리 안 한 것으로 비난 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ㅠㅠㅠ 저였어도 살인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로 행동 하기가 무서웠을듯해요...
근데 살인마 나가고나서 딜런 같은 상황일때... 문열고 밖으로 나가기 무서운것도 이해되고 하는데 보통 애들한테 전화나 메시지 같은거 해보지 않나요?? 왠지 저라면 그랬을거 같은데.. 전화로든 문자로든 애들한테 방금 집안에서 낯선 사람을 본거같은데 너네도 봤냐는 식으로여 아무것도 안하고 12시까지 있었던건가
목격자 일부러 살려둔 거 같기도… 그 전에 썸머님 영상보면 뭔가 막 인정욕구 이런게 심한거 같은데 그거랑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뭔가 목격자를 일부러 남겨도 본인은 안잡힐 것 같다는 그런 자신감이나 아니면 목격자가 본인의 살인을 안다는게 인정욕구로 작용했을수도… 룸메가 신고 못했던거도 패닉와서 그랬을듯…뭔가 너무 섬뜩한 사람을 봤는데 그렇다고 본인이 막 생각한 그런 최악의 결말을 확인하기도 무섭고 그랬을듯…
16분만에 4명 살해하는거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 얼마전에 폭행사건 당했는데 체감상 한시간인줄 알았는데 cctv 확인해 보니까 10분 안에 벌어진 일이더라구요. 연루된 사람도 4명.. 근데 코버거는 집구조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엔 딜런은 무서워서 아침이 될 때까지 방 밖으로 안나가고 싶었을거 같아요. 경찰 불러도 집 안에 들어오게 하려면 문 앞까지는 본인이 나가야 되니까요. 밤 보다는 아침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너무 충격적인 사건인데 그래도 사건이 풀려가는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ㅠ
너무너무 집중해서 재밌게 시청했어요. 양질의 정보는 물론 디테일 상황묘사까지 3D로 집안까지 보며 시청하니 더욱 유익하고 이해도, 몰입도가 높게 볼수있었어요. 정보조사 및 자료 정리 및 방송 하느라 늘 수고하시고 감사해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도 물론 중요하죠. 민익님의 걱정도 이해가 가요😂❤ 늘 건강하세요!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그래도 썸머썸머님 실버 목걸이 드디어 샀어요 ㅎㅎㅎ넘좋아요!
아니 근데 생각할수록 이상하긴한듯.. 딜런이 공범이라면 굳이 2층에서 잘 이유도 없고 1층에서 자서 못봤고 아무거도 모른다 하면 될 일임.. 근데 방문을 3번이나 열어봤을정도면 나가서 무슨 일이 있나 보고올텐데 상식선에서 .. 왜 그냥 열고 닫기만 한거지 딜런입장 진짜궁금하네여
꿈도 피우지 못한 젊은 사람들에게 너무 끔찍한 일이 일어났네요 😢 안타깝고 눈물 나요.... 썸머님도 안타까운 마음에 더 조사하고 찾아본 노력이 보이는 영상이네용 넘 고생많아써요 ♥ 범인의 동기가 밝혀지고 사형을 기원합니다ㅜㅅ ㅠ 나쁜놈...! 평생 악몽속에서 죄 받을거에요
경찰이 생존자를 보호하고 똑똑한 범인을 잡기 위해서 언론에 최대한 노출을 안하고, 1층에 자고있다 이런 식으로 했구나,,,,역시 다 생각이 있었어 그리고 나같아도 룸메처럼 아직 깜깜한 새벽에 수상한 사람을 목격하고 난 후에 나가서 친구들이 잘 자고있는지 확인하러 못나갈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날이 밝아오고 난 후에 친구들을 살피러 갔고, 그제서야 신고한 게 아닐까 싶네요 비슷한 상황에서 아무 일이 없었어서 경찰을 수고스럽게 한다고 해도, 일단 신고부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다호 경찰도 참 잘한거 같은게 처음에 생존자가 범인을 목격을 못했다고 계속 자고 있었다고 공개한게 생존자 신변을 위해서 아니었을지 하네요.
미쳤다 아직 보진않음
이번 영상에도 사건 정리 진짜 깔끔하게 잘 했다 (아직 안 봄)
미쳤다 하고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경
보고 나서 이 댓 봤는데 다 맞아요 미쳤고 정리 개깔끔 울섬머 언니 체고
라이브편집본 보는 것보다 이렇게 보는 게 더 편안하고 보기가 좋아요 개인적으론 옆에 채팅창이 거슬렸는데 훨씬 더 깔끔하게 얘기에 집중하기 좋아요!
공감해요
맞아요 ㅎㅎ 너무 깰금
마자요~!~! 무엇보다 썸머님 미모를 고화질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용 ㅎㅎ
저는 채팅창으로 다른 사람 실시간 반응 보는것도 나름 재밋던데..ㅋㅋㅋ
@@lanis2 그것도 좋지만, 가끔 이야기와 전혀 상관 없는 내용 혹은 이모티콘으로 도배하는게 뜰땐 거슬리더라구요 ㅠㅠㅠ
처음에는 저도 ‘살인마를 마주쳤는데 왜 바로 신고를 안 하지?’ 이 생각이 들었는데 룸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살인마’라고 바로 판단하는 건 거의 불가능 이었을것 같아요. 우리는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가령 우리가 쉐어하우스에 사는데 새벽에 수상한 소리가 나서 긴가민가 하는 상태에서 집에서 어떤 남자를 봤다. 고 가정했을때 ‘살인마다. 신고해야지’ 라고 생각할까요? 느낌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할지라도, 보통 사람이라면, 방금 뭐지 누구지? 에이 뭐 별일 없겠지 설마..? 방문 밖으로 나가볼까? 근데 그 남자가 아직 집에 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하다가 술도 마신 상태였다고 하니 문 잠근채 그대로 잠들었을 것 같음 .. 아무튼 진짜 살인마 소름돋네요 .. 희생자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 범인이 잡히기 전까지는 혹시 범인의 타깃이 될수있으니 룸메가 1층에서 자고 있었다고 발표 한거군요... 목격자 보호차원에서...
살인마를 비난해야지.. 룸메를 왜 비난해
실제로 살인사건 나면 기절하거나 도망가거나 패닉와서 신고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피해자분들 너무 안타까워요 진짜 꽃다운 나이에.. 사진만 봐도 다들 밝고 명랑해보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실제로 건물이나 집에 저런 일 생기면 바로 신고 못함.... 손발이 떨림.. 떨면서 신고하면 나인줄 알아내겠지 내가 여기 있는지 알겠지 싶으니까 바로 신고 하는게 무서워짐...
4명까지 죽일 생각은 없었던 것 같음, 썸머님 말씀대로 처음에 케일리만 죽이려고 들어가자마자 방에 들어갔는데 케일리가 마침 그 방에 없었고 옆방에 룸메랑 같이 자고 있었어서 룸메도 죽였었어야했음, 그러는 과정에서 새벽 4시에도 사나가 깨어있었고 소리가 나자 나와서 보다가 마주쳐서, 사나도 살해한 것 같고 그러다가 또 옆에 있던 이든까지 살해한 것 같음... 생존한 룸메도 만약 봤었다면 죽였었을 것 같은데 못보고 지나친게 맞는 것 같음, 1층에는 내려가보지도 않았으니...
썸머님이 만들어주시는 이러한 범죄 사건 되돌아보는 영상들의 가장 좋은 점은 가장 자극적일 수 있는 정보, 특히 생존자분에 대한 정보를 가려주시고, 생존한 분들에 대한 존중과 그분들이 겪을 아픔과 고뇌를 되짚어주시는게 항상 감사할 따름이에요.
살인 사건이든 사회의 사건이든,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보고 언급을 해야 언론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하고 보도하면, 경찰도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을 무시할 수 만은 없어서 수사에 좀 더 진력을 다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참... 나쁜 쪽으로 루머가 생성되고 생존자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없는 경우가 정말 많잖아요. 그럴 때마다 씁쓸할 때가 많은데, 썸머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들은 생존자분들에 대한 존중과 그분들에게 비난하지 말았으면 한다 힐난받을 사람은 따로 있다 말씀해주시는게 참 위로가 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요. 곧 설날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편 진짜 좋아요!! 모든 영상에서 자료수집 많이 하신 게 느껴져서 넘 수고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딜런에 대해 무지성비난하지 말아달라는 점까지,,, 실제 피해자가 있는 사건인 만큼 늘 진중하게 다뤄주시는 것 같네요☺️
닉네임 빵터졌어욬ㅋㅋㅋ😂🎉🎉🎉 자대배칰ㅋㅋㅋㅋㅋ
@@Summer_night_l ㅎ
@@Summer_night_l1
저도 목격자분 신고까지 시간이 왜 이리 걸렸을까 생각했는데 썸머님 얘기대로 마주쳐서 무섭긴했지만 보통 사람에게 누가 옆에서 살해당했다?가 평범한 감각은 아니잖아요 에이 설마…상상도 못했을거고 새벽4시 넘어서까지 깨어있다 잠들면 신고시간 즈음에 깨지 않았을까 싶어요
신고를 바로 안한 이유 너무 알것같은데?
범인이 집안 어디에 숨어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까봐 목소리도 못내고 숨어있느라 그런것 같음.
바로 신고를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일단 자기부터 살고 봐야지 안그래?
미국도 참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 많은것같음. 얼마나 무서웠겠니 모르는 남자가 바로 위층에서 친구들을 다 죽이고 자기도 죽이려고 기다리고있을지도 모르는데
보니까 못 본게 맞는 거 같아요. 여자 5명이서 사는 집이었던 거 같은데, 범인을 목격했다는 룸메 방 문이 열리는 방향과 범인이 나가는 방향을 보면..문을 아주 조금 틈만 보이게끔 열었다면 범인 시선에는 어두우면 문이 안 열린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을 각도네요.
범인은 다른 방에 다른 룸메들이 있는건 알았겠지만 자기 존재는 인식하더라도 굳이 문열고 본인을 목격하지 못한 사람들까지 죽일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다른 방에 있던 룸메들이 나오지 않아서 굳이 다른 방에들어가진 않은 거 같아요
방밖에서 흐느끼는 소리, 낯선사람 소리가 들리는데 어떤 여자가 문을 활짝 열고 확인했을까 싶어요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아주 조금 열거나 귀 대고 소리만 들었을 거예요
이 이후 진행 업데이트 간략하게 알려드립니다.
원래는 23년 5월, 10월에 잡혀있었던 재판 날짜는 코버거의 변호인들이 '코버거에 대한 소를 기각할것'을 요구하며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26일 라타카운티 법원에서 '아이다호 검사의 코버거에 대한 살해죄 기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코버거의 변호인들이 제기한 소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변호인단의 기각 요구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배심원들이 이미 언론에 의해 편향되고 왜곡된 해석을 하고있을 가능성이 높음.
2. 코버거의 DNA가 발견된 칼집에 대한 신뢰성을 부정함. 코버거의 DNA말고도 두명의 신원미상의 DNA가 발견되어 섣불리 코버거를 기소한것은 성급함.
3. 검찰은 재판전까지 제출해야할 기소혐의 증거들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고 변호인들이 검토하지 못하게 방해함.
그러나 결국 판사님께서 '창의적이게 헛소리하네ㅋㅋ 대법원가서 누워보던가.(다소 의역 많음)'하며 변호인들의 소를 취하 하셨습니다.
또한 코버거의 재판중에는 언론/미디어팀이 들어오지 않게 해달라는 변호인들의 요구에도 촬영허가 승인을 해주십니다.
다만 이 이후 재판에 대한 정보는 업데이트되고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변호인단은 재판 미루려고 시간끌기 하고있는거같아요.
계속 신경쓰이는 사건이었는데 이렇게 근황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4번째 영상은 왜 없지 싶었는데 ㅎㅎ
미국 집들은 (특히 구식) 한국 집 처럼 천장에 스위치로 키고 끄는 전등이 없는 경우 많아요. 따로 램프를 두죠. 그래서 밤에 어두우면 진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범인이 못보고 지나 갔을꺼 같네요. 참고로 코버거 변호인들이 재판이 어디서 열려야 하는지로 시간 겁나 끈결과 재판 2025 년 8 월까지로 연기 됐다고 하네요.
이 사건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너무 소름돋네요.. 너무나도 어렸던 피해자분들 생각에 마음이 참 아픕니다
생존한 룸메이트는 어떤 이유에서든 절대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건 일어났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할까요. ㅠㅠㅠ
민익오빠가 걱정할정도였다면 진짜 사건에 몰입하셨나봐요ㅋㅌㅋㅋ괜히 노심초사하는거지만 썸머님도 항상 문단속 잘하세요!ㅠㅠㅠㅠㅠ집 주변 풍경이나 집 구조가 노출되서 항상 마음 한구석에 걱정이됩니당😢😢😢
마자여 세상에 도라이는 많으니까..한번씩 걱정이 스쳐가요..작고 소듕한 우릐 썸머릠 지켜~~!
업뎃- 용의자 코버거는 범행전 피해자 여학생 3명 모두를 인스타 팔로우했다. 특히 매디의 인스타에있는 모든 사진에 좋아요를 누름.. 이 점이 가장 소름돋는데 케일리가 타겟이아니였나했지만 매디가 타겟이였던것같다고 미국매체들은 추측중. 아마 매디와 같이 있던 케일리가 베프인 매디를 보호하다 변을 심하게 당한것으로 추정. 코버거는 10대때 fish cutter로 4개월동안 일했었다함(Fish cutter는 생선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작업자라고 생각하면됨). 아직 살아남은 두 명의 룸메이트에 대해서는 자세한 얘기가 나오지 않음. 더 기다려봐야할듯..유투브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나해서 직접찾아봤음!
타겟으로서 스토킹은 케일리를 하고 이성적 호감을 매디한테 가진게 아닌가싶어요.. 자기 스타일이었나??
처음 문을 연 방이 케일리 방이었던 것도 그렇고 정황상..
매디는 같이있어서
얼결에 죽일 수 밖에 없었던거같은데
@@mandoo_hodoo 메디방에 사람없다고 생각하지않았을까요? 밖에 주차하고 살펴본거같은데 메디가 방에없으니 케일리방으로간거같아요 ! 3층에 메디랑 케일리가 살았거든요..저는 그렇게생각합니다.
케일리를 죽이고 친구를 잃은 슬픔을 달래주면서 관계를 발전시킬려고했을려나요ㅜ
정리 감사합니다. 딜런이라는 룸메이트는 미국사람들이 비난와 옹호댓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만.. 아이다호 법상 경찰이 수사하거나 재판중에 있는 증거를 언론을 알리지 못하게 했더라구요(배심원 선택할때 영향있을까봐).
그래서 진행되는 사건에대한 정보가 더 없을수가 있겠네요. 이번 언론에 나온 정보도 검찰에서 신청한 법정기록으로만 알아낸것이죠. 딜런이 왜 아침까지 신고를 안했는지는 그 당시 정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소설을 쓸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이유이던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겠죠. 그나저나 4명의 희생자들만 참 안됬네요. 젊은 나이에 안전한 소도시에서 살고 있었는데.. 범죄자 한명때문에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ㄹㅇ 왜 그랬을까… 무슨잘못이 있다고 왜 이런사람이 살아있는건지..
돌아가신분들 명복을 빕니다..
범인이 잡혀서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풀리셨기를 ㅜㅠ
집 주변을 30분동안 배회한것도 소름돋는데 아침 9시에 집에 다시간게... 어쩌면 진짜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저지른 살인을 다시한번 보러간게 아닐까 싶네요 자의식 과잉이 미쳤네요;;
심지어 케일리가 스토킹 당했다고 했는데 무려 12번이나 아이다호에 갔다는게... 아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스토킹을 좀 엄중하게 다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살인사건까지 일어나는 걸 보면 가볍게 다룰만 한 게 아닌데 증거 없으면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 게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범죄추리처돌이로서 최애는 썸머님입니다 그래서 맘같아서 썸머님이 자주자주 영상올려주심 좋겠음.. 걸을때도 오프라인저장해서 라디오처럼 듣구 자기전에도 꼭 보구 잠 썸머님 맛난거 먹으면서 또 영상꾸준히 올려주세요
과학기술과 수사기법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니 앞으로 완전범죄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스토킹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주변에서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는 친구들 지인들이 있다면 절대 가볍게 듣고 넘겨선 안될 것 같네요… 특히 우리나라는 스토킹 관련해서 실효성있는 법이 나왔으면…이런 가슴 아픈 사건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ㅠㅠ피해자분들이 고통없이 평안을 찾길 바랍니다,, 썸머님 사건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딜런은 운 좋은듯… 범인이 딜런 봤으면 분명 죽였을 것 같음 아마 못 봐서 안죽인걸로 생각되는데 뭐가 됐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만약에 사나도 자고 있거나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살해를 당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마음이 착잡해진다 ㅠ
역시 다른 기사보는것보다 언니한테 사건얘기 듣는게 귀에 잘 들어와요 !!
계속 피해자분들 사진 볼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코버거는 너무 소름돋고 ㅜㅠ
+케일리가 타켓이었고 집에 침입하자마자 방을 바로 알고 들어간거라면 도대체 코버거는 언제부터 케일리를 지켜본건지.......
이틀전에 재판 열렸는데 일단 판사는 최대 사형ㄲㅏ지 생각하는것 같음. 브라이언은 "그 집에서 다른 남자 3명의 DNA가 나왔다. 어떻게 나인걸 확신하냐"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임(그런데 이 집에서 파티를 많이 했다고 하는 걸 보면 3명의 다른 남자 DNA가 나왔다는게 꼭 브라이언이 안했다는건 아닌듯). 지금 현재 판사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며칠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어서 빨리 재판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의 집구조를 재현한 미국 네티즌 진짜 대단하시다
그리고 썸머언니 이야기를 깔끔하게 정리 잘 하셔서 경청할 수 있었어요❤
아직도 재판은 진행 중이고 코버거쪽에서 일부러 재판 미룬다네요 새로운 소식이 은근 있는데 나중에 썸머님 영상으로 볼걸 스포 당한 기분... 그냥 인정하고 사형 당하지 지금 유족은 피가 마르고 있는데
어떤 기사는 보니까 첫번째 살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추측하더라구요. 이 사건 전에 또다른 여성을 살해한 경험이 있을 수도 있을만큼 첫번째 사건이라 보기 어려운 잔혹성을 띄고 있다고.. 12번이나 배회를 한 걸 보면 최소 엄청난 계획범죄라 생각이 들어요. 룸메이트 신고가 늦은게 이 사건을 접한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워낙 공포스러운 상황이었고 어떤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으리라 믿고 싶지 않은 현실부정적인 상태였을 것 같아요.. 파티가 많은 집이라 했던 것 같은데, 비명이 들리거나 하지 않았다면 썸머님 말대로 누군가의 지인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을 같고요. 아무쪼록 범죄자는 마땅한 벌을 받아 피해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대학교를 다녔던 한사람으로써 덧붙이자면 미국 대학교자체가 다른주에서 온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저렇게 큰집에서 여러방을 여러 학생에게 내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기숙사는 한정적이고 당첨되는것도 힘들고해서..무튼 저런 큰집은 굳이 세입자(학생들)가 아니더라도 다른 모르는 친구들이 들락날락하는게 많아서 아마 그냥 다른 룸메친구이겠구나 하고 방에 들어간것같아요. Not my business라는것도 머릿속에 없지 않아 있었을거구요.
역시 발빠른 썸머씨! 지금 레딧에 올라온 그 사람 (브라이언 코버거) 논문에 쓸 리서치들도 보니까 질문자체들이 공감능력 전혀 없어서 물어본 듯한 느낌이 많았다고 미국사람들이 말하더라고요. 조교로 있을때 수업 듣던 학생이 살인사건일어나던 날 전과 후가 정말 달랐고 그 전에는 진짜 학생들 한테 예민하고 못되게 구는 조교 였다면 살인했던 그 날 이후에는 굉장히 스윗하고 점수도 후하게 주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어요. 그나저나 수고 많았어요 썸머씨! 대단해요. 저도 이 사건 남편이랑 이야기하면서 정말 이상하고 기괴하다 싶더라고요.
다른 분이 주변 사람들 인터뷰한거 설명해주셨는대 코버거한테 수업 받은 학생들이 최악의 교수라고 싫어했다더라구요. 툭하면 감점, 학점 짜게 주고 성질도 많이 냈다고. 근데 어느 날부터 완전히 180도 바껴서 점수 후하게 주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했는데 그게 살인 저지른 날부터라고 했대요… 😖
아마 조교였을 거예요!
교수 아니고 조교맞아요 과제 채점 정도를 짜게 줬다는 얘기인듯요
와 저는 이것땜에 유튭인생 처음 댓글답니다.
저도 마지막 영상보고 왜 업뎃 영상이 없을까 해서 구글 뒤져봤는데 13 Nov 2023 뉴스가 가장 최신이였고 아직도 케이스가 팬딩상태라고 하네요 ㅠ 나아중에 재판에 진전이 생기면 업뎃영상 꼭 만들어주세용
참고로 아이다호주는 사형제 실행하는주라고 나오네요
저런놈은 진짜 세상에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
아니 근데.. 그 새벽에 진짜 무서웠겠다 상상하니까 지릴거 같음
일단 새벽엔 화장실 가는것도 무서워지는 시간인데 윗층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자다가 깨고 someone is here 이런 말도 들었고 좀지나서 문 열었는데 검은 마스크쓴 키큰 남자랑 마주친다...? 나라도 제정신일수가 없겠는데
썸머님이 힘드시지 않다면 이런 범죄 이야기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타임라인에 맞는 깔끔한 스토리텔링과 조곤조곤한 목소리ㅠ 여타 미스터리 범죄 전문 채널보다 좋아요~
저도 브라이언이 딜런을 못봤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브라이언이 케일리를 겨냥하고 갔는데 그가 생각하지 못한 큰 변수가 두번이 있었던거 같아요 첫번째는 케일리와 매디가 같은 방에 있었다는거와 두번째 사나의 남자친구가 자고 간다는 거 들어오자마자 바로 3층으로 갔다는건 케일리만 노렸다는 뜻으로 볼 수 있을거 같은데 케일리와 매디를 죽이고 사나가 깨면서 네명을 죽여버린게 브라이언에게 큰 부담과 당황으로 다가올수 있었을거 같아요 그래서 딜런을 못보고 바로 나간거 같아요 딜런은 트라우마가 정말 엄청 날거 같네요 ㅠㅠ 누가봐도 무서운 소리들이 들리고 어둠 속에서 모르는 남자를 보고 얼마나 무서웠을지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다른 영상을 봤는데 같이 살아남은 다른 룸메이트가 도와줘서 같이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미국 다큐 보고, 레딧도 찾아봤는데 사람들이 딜런도 피해자라며 옹호하지만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진실은 모름… 아무리 파티 많이하는 집이라 아무나 들락거렸다고 해도.. Xana가 공격 당할때 깨어있었고, 남자친구가 찔린것도 보고 손가락이 잘려 나갈정도로 (오피셜임) 범인과 필사적으로 싸웠는데 비명소리가 안났을까요? 그리고 문을 열었을때 피 냄새 안났을리가 없다고 함… 제일 이상한건 범인이 지나갈때 보고 무서워서 얼었다면서 바로 문잠그고 잠… 그 극한공포 상황에서 잠을 8시간이나 잔다?? 8시간이나 뒤에 911신고 한건 진짜 잘못한거예요. 바로 신고 했음 누군가 살았을수도 있고 범인 잡는데 오래 안걸렸을거라고 사람들이 비난 많이해요. 피해자 가족들도 딜런이 왜 바로 신고 안했나 궁금해한대요. 범인과 관계가 없더라도 아마 마약같은거 치우느라 시간 지체한걸지도.. 아무튼 딜런도 법정에서 제대로 말해야 할듯해요.
그런게 바로 2차 가해임
기절했을 수도 있는거고 술에 취해 경황이 없었을 수도 있는거고.
@@Duckbae963 미국 다큐에서 범인 얼굴 보고도 방안에서 경찰한테 신고 안한건 의문점이라고 했으니 나한테 2차 가해 운운 하지마셈. 바로 신고 했으면 친구들이 다 죽지 않았을수도 있는 큰 사건임. 억울하면 법정가서 정확하게 알리바이 얘기하겠지. 그리고 걔네들 여기 댓글 보지도 않음.
제 생각에는 사나가 주방쓰러 나왔다가 인기척+뭔가 불길함을 느끼고 딜런보고 속삭이는 것보다는 크게 말했다가 들켜서 살해당하고 그걸로 그층에 다른 사람도 있는 걸 알게 된 범인이 복도 끝에 있는 방에 획인차 가서 남친도 죽인게 아닐까 싶어요.. 대충 사나가 주방 나왔다가 인기척을 느껴서 계단 앞쪽가서 보면서 말했다가 그대로..
어쩜 이렇게 이야기가 귀에 쏙쏙들어오게 말을 잘하시나요?? 슬픈이야기지만 생각하며 잘듣게되네요.
첫 영상을 봤을 때 너무너무 끔찍한 상황이라 이것보다 더 소름 돋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업데이트 영상들을 보면서 그 생각이 바꼈어요.. 지난 번 범인의 유년시절, 범죄학 전공만 들었을 때도 진짜 온 몸에 소름 끼쳤는데 오늘 범인의 타임라인을 들으니 융털까지 소름 끼치는 기분이에요;; 3d로 구현한 집을 보니 더 잘 와닿았고 룸메이트의 심정도 언니가 추측해서 말해주시니 더 잘 이해가 갔어요 경찰들이 사실 모든 걸 알고 있었다고 하니 그 범인을 잡기 위해 비난을 감수하면서 노력을 했구나 싶어 존경스럽네요... 6월 재판에서 형량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범죄를 계획하고 지켜본건지......
세부적인 정황들까지 알게 되니까 더 소름 끼치고 끔찍한 사건이네요ㅠㅠ… 범행 전에 계속 피해자들 집 주변 배회하던 거나 집 근처 12번이나 들렀던 거나 범행 후 오전에 다시 집 찾아온 거나…
제가 딜런이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봤는데 바로 신고하기가 오히려 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살인마가 아직 밖에 있을 수도 있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을 것 같거든요ㅠㅠ
너무 끔찍한 사건이라 차라리 다른 룸메이트들이 그냥 잠들어 있던 상태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살아남은 딜런도 마음 다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뭔 칼집;;을 냅다 놓고 갈 정도로 범행 열라 허술하게 해놓고는 천재의 완전범죄^^~ 에헷큥^^~ 이 난리 치고 다녔을 꼬라지 생각하니 속이 뒤집혀지네요… 사형됐으면 좋겠어요ㅠ 사건의 모든 피해자들에게 안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진짜 스토킹 범죄를 우습게 볼수가 없다고 또 한번 느껴지네요 ㅠㅠ 별개로 딜런이 무슨 마음이었을지는 본인만 알겠으나… 공범이 아니라면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겠어요…
썸머님 썰은 언제나 기다려지게 되는 맛이 있어요.. 상황묘사나 설명이 너무 생생해서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최고의 스토리텔러 😊
딜런이라는 그 룸메이트.. 만약 그 룸메이트가 저라면 늦게 신고한게 어쩌면 이해가 간달까..?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고, 이상한 남자가 나를 지나쳐가고.. 파티하우스로 유명해서 그냥 위에 애들과 아는 사람인가? 싶었을 수도 있지만 사람이 촉이란게 있잖아요? 그 남자가 나를 지나쳐갈때 소름돋았을 거같은데.. 문을 닫고 여러 생각이 드는 가운데 이상함을 느끼지만 신고를 하려면 뭔가 윗층을 확인해야 할거 같은데 무서워서 문을 못 열고 방안에서 두려움에 도대체 뭐지? 무슨 일이 있나? 아닌가? 경찰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해야하나? 아니야 위에 애들과 그냥 아는 사람이면 어떡하지? 확인하려고 문을 열다가 그 사람과 또 마주치면 어떡하지?? 여러 생각을 하다가 해가 뜨고 지금이라면 없겠지? 나가도 괜찮겠지? 해서 그때야 확인을 하고 신고를 했을 수도... 그 친구도 무섭지 않았을까요??ㅠㅠㅠㅠ
근데 진짜 실제로 살인범인지 모르고 마주쳤다가 잠깐 자고 일어나서 피투성이된 집을 보면 패닉이 오지않을까😢….
패닉상태가 풀리면 범인 얼굴까지 본 자신까지 처리하려고, 또 오면 어쩌지하고 공포에 덜덜 떨거같다
방금전까지는 자신의 안식처인 집이라는 공간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는데… 갇혀있다라는 느낌때문에 신고할 생각조차 안들수도
너무 안타까워요… 꽃다운 청년들이 싸이코한명 때문에ㅠㅠㅠ
나도 딜런처럼 생각했을거같음.. 가족도아닌 사람이 여러명 같이 한 건물에 사는건데 한밤중이라 사람형상에 깜짝 놀라긴했어도 룸메의 지인인가보다하고 넘겨짚고 별일없겠지라고 생각했을듯ㅠ
저도 외국 살때 기숙사 홀에 외부인 출입이 있었어서 놀라가지고 주방에서 방으로 들어가던 중에 그 범인을 진짜 눈앞에서 마주쳤는데 아무생각 못하고 방들어가서 문 걸어 잠구는 생각밖에 못했어요. 한숨돌리고 다시 부엌에 가서 상황 잘 모르겠고 안심하고자 친구들이랑 대화했었어요. 한 세시간 후에 방에 다시 들어갔는데 노트북 도난이더라고요.. ㅎ 그래서 당황해서 그제서야 경찰 불렀던 터라 딜런은 생각흐름이 아예 얼어버렸을 거에요 .. 신고 절대 바로 못합니다 ㅠㅠ
방금 위키피디아에서 읽어보니 생존자이지 목격자가 여자네요… 딜런이라고해서 남자인줄 더군다나 여자였으면 더 무서워서 진짜 패닉에 빠졌을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일주일 내내 범죄 리뷰 컨텐츠 정주행했어요.... 화법이랑 화술이 진짜 좋으신것같아요 이렇게 몰입감있다니!!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여러 의문 중에 ‘16분 안에 살인‘ 이 부분은 확실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에 한국에서도 자매를 칼로 찔러 살해한 김홍일 사건 있었잖아요. 그 사람 시시티비에 찍힌거 보니까 2-3분 안에 들어갔다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칼로 순식간에 찌르고 도망친거죠....
너무 끔찍해요
3d까지 나오니깐 현장감이 넘쳐서 진짜 무서워요....넘 끔찍하다 진짜...
썸머님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다른 사건 정리 해주시는 분들도 봤는데 결국 썸머썸머님꺼만 보게 되는 ㅜㅜ 항상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풀어주셔서 더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방송에서 해주시는 얘기도 좋지만 녹화 해서 촬영하는게 더 깔끔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더 집중하게 되는 거 같아요 ! ! 썸머님의 추측까지 말씀해주셔서 더 재미있게 보게 되는 .,. 진짜 미쳤다 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ㅜㅜ 다음 사건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와 알면 알수록 소름.. 보조 자료나 현지 여론 설명, 룸메이트에 대한 비난 방지 등등 너무 알차게 잘봤습니다
썸머님 늘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워싱턴 주에 살고 있는데
바로 옆 주에서 일어 난 살인 사건이여서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이렇게 디테일 하고 자세하고 빠르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일어 났던 실화 사건들을 다루셔서 subscribe 하게 됬는데 늘 너무 기다려지고 말씀 하시는 것도 오목조목 깔끔 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가고 현상황에 대해 인지를 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다시 왔던게 칼집놓고간거알고 다시 왔던거일수도....? 신고가 들어갔나 확인차였을수도 있을거같고.... 몰라 넘 무섭네여😭
근데 진짜 딜런도 마주치고 엄청난 공포 속에 떨었을거같아요 그리고 그 범인이 다시 들어올 확률도 있고,, 경찰에 신고하는걸 들킨다면 등등 공포 속엔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으니ㅠㅠ,, 그래도 빨리 범인이 잡혀서 다행이네요 동기 하나도 안 궁금하니(알아도 범죄를 저지른건 확실하니까)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사나가 someone is here 이라고 속삭이듯이 말했다면.. 사나랑 딜런이랑 같은층에 있어도 방까지 거리가 꽤 있던데 어떻게 그 작은 소리를 듣고 딜런이 방문을 열어볼수 있었을지.. 그것도 의문이드네여!!
1년전 댓글이지만.. 제 생각에는 썸머님 말씀처럼 사나는 방 밖에 나와있었을 거 같아요 그 상태에서 중얼거리기도 하고 바로 살인마를 마주친 게 아닐까요??
썸머님 작년부터 썸머님 영상 찍먹해먹다가 오늘 회원 가입도 했어요✌️✌️ 심심할때 썸머님 브이로그랑 썰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해요
와 정말 너무 소름 돋아요..너무 끔찍하네요 범인이 잡혀서 다행이에요 ㅠ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썸머 언니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지.. 몰입력 대박 언니 영상 올라오면 막 너무 기뻐용!!!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잇으께요♥️
살아남은 룸메이트 힘들겠다.....진짜로 큰 충격을 받으면 머릿속이 하얀 도화지마냥 아무 생각도 안나고 목소리도 안나오는데..ㅠㅠ그 순간에 그런 상태이지 않았을까요....
언니 아이다호 업데이트 해줄 타이밍입니다~
보통 이런 이야기 해주는 영상 2배속으로 보는데 썸머님 영상은 기본으로 봐요 ! 스토리를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잘 전달해주시는 듯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썸머썸머님 영상 정주행 하다가 아이다호 영상까지 보게 됐네요!
벌써 일 년이 지난 사건인데 6월 재판 이후로 어떻게 됐는지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뉴스를 찾아 보는 것보다 썸머썸머님을 통해 듣는 얘기가 더 몰입이 잘 되고 이해 하기가 쉬워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궁금하네요😯
너무 가슴아픈사건이에요 썸머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썸머님덕분에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두분 늘건강하세요
딜런이 증언한 범인 인상착의가 용의자랑 진짜 비슷하네요.. 소름.. 만약 용의자가 범인이 맞다면 자신의 범죄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얼마나 머리를 굴렸을 지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네요ㅠㅠ 이 사건을 보다보니 박지선 프로파일러님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모두 너보다 똑똑하다..
제가 유투브 웬만하면 티비로 안 보는데
썸머님 영상은 항상 티비로 연결해서 쭉봐요ㅋㅋ
보고있음 시간도 진짜 금방가구
영상하나하나 소중해서 아껴봐요ㅋㅋ
그 집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리던 집이라 낯선 사람을 보았지만 그 사람이 설마 방금 4명을 죽인 사람일꺼라는 생각은 못했을수도 있고 누군가의 친구나 아는 사람이 왔다 가나?? 하는 생각으로 넘겼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범인은 그 사람이 자기를 본것을 모르고 지나쳤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경찰이 공범일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조취를 취했을꺼라고 생각해요.
헉 알람 뜨자마자 들어온거 처음..!! 재밌게 볼게요 언니!!!! 아이다호 소식 기다렸어욧!!!!
연달아서 봤는데 그전 영상에서 인상만 보면 용의자가 평범해보인다고 하셨는데 저는 눈빛?표정?이 사진만 보는데도 인상자체가 소름돋더라구요…그래서 긴장하면서 요번편 봤는데 더 소름이네요ㅠㅠ구독하고가요
사람들이 범인 눈 싸이코패스 눈이라 쎄하다고 하던데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이 사건 정리해서 영상만든 것 들 중에 언니께 최고였어요.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목격자 학생이 당황하고 얼어붙은게 그나마 다행인게 그 순간 소리를 지르든 문을 바로 닫든 했으면 어쩌다 목표된 1명보다 4명이나 살인을 한 살인마가 목격자인 1명을 더 처리하지 않았을 이유가 없을 텐데 아마 암흑 속에 경황이 없어서 못 봤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더욱이 집 구조를 보니까 딜런 방 주변에 창문도 없어서 상대적으로 빛이 들어오는 슬라이딩 문쪽이 훨씬 선명하게 보여서 얼른 나갔을 것 같구요. 그리고 목격한 생존자가 있기에 범인도 더 정확하게 특정할 수 있었던거니까 딜런이 신고를 빨리 안 한 것으로 비난 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ㅠㅠㅠ 저였어도 살인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로 행동 하기가 무서웠을듯해요...
근데 살인마 나가고나서 딜런 같은 상황일때... 문열고 밖으로 나가기 무서운것도 이해되고 하는데 보통 애들한테 전화나 메시지 같은거 해보지 않나요?? 왠지 저라면 그랬을거 같은데.. 전화로든 문자로든 애들한테 방금 집안에서 낯선 사람을 본거같은데 너네도 봤냐는 식으로여
아무것도 안하고 12시까지 있었던건가
보냈다가 알람 울리면 개죽음아닌가요
어디서 보니까 죽은 4명한테 전화/문자 하긴 했는데 안받았다고 했대요. ㅡㅡ.. 그리고 걍 자다가 8시간이나 뒤에 911신고함….
목격자 일부러 살려둔 거 같기도… 그 전에 썸머님 영상보면 뭔가 막 인정욕구 이런게 심한거 같은데 그거랑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뭔가 목격자를 일부러 남겨도 본인은 안잡힐 것 같다는 그런 자신감이나 아니면 목격자가 본인의 살인을 안다는게 인정욕구로 작용했을수도…
룸메가 신고 못했던거도 패닉와서 그랬을듯…뭔가 너무 섬뜩한 사람을 봤는데 그렇다고 본인이 막 생각한 그런 최악의 결말을 확인하기도 무섭고 그랬을듯…
언니 영상 뜰때마다 계속 챙겨보면서 사건 진행을 보는게 정말 재밌어요..!!! 근데 녹화본이라 깔끔해서 좋긴한데..언니랑 너무 가까워서 전체화면으로 해놓으니까 더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
ㅠㅠ피해자들 너무 안타깝고 룸메도 안타까워요.. 진짜 비난받을 사람은 룸메가 아닌데... 저라면 진짜 ptsd 생겼을 것 같아요
16분만에 4명 살해하는거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 얼마전에 폭행사건 당했는데 체감상 한시간인줄 알았는데 cctv 확인해 보니까 10분 안에 벌어진 일이더라구요. 연루된 사람도 4명.. 근데 코버거는 집구조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엔 딜런은 무서워서 아침이 될 때까지 방 밖으로 안나가고 싶었을거 같아요. 경찰 불러도 집 안에 들어오게 하려면 문 앞까지는 본인이 나가야 되니까요. 밤 보다는 아침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너무 충격적인 사건인데 그래도 사건이 풀려가는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ㅠ
재판후 업데이트된내용없나요? 진짜무섭네요 세상에
언니...난 어느 칼럼니스트의 영상보다 언니가 공들여 조사해 만든 이런 영상이 제일 좋아요...사랑해...
너무너무 집중해서 재밌게 시청했어요. 양질의 정보는 물론 디테일 상황묘사까지 3D로 집안까지 보며 시청하니 더욱 유익하고 이해도, 몰입도가 높게 볼수있었어요. 정보조사 및 자료 정리 및 방송 하느라 늘 수고하시고 감사해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도 물론 중요하죠. 민익님의 걱정도 이해가 가요😂❤ 늘 건강하세요!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그래도 썸머썸머님 실버 목걸이 드디어 샀어요 ㅎㅎㅎ넘좋아요!
아니 근데 생각할수록 이상하긴한듯.. 딜런이 공범이라면 굳이 2층에서 잘 이유도 없고 1층에서 자서 못봤고 아무거도 모른다 하면 될 일임.. 근데 방문을 3번이나 열어봤을정도면 나가서 무슨 일이 있나 보고올텐데 상식선에서 .. 왜 그냥 열고 닫기만 한거지 딜런입장 진짜궁금하네여
괜히 나갔다가 죽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나가용.. 저는 문 열어보기만 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임
그저그냥 강아지랑 놀아주구나 생각했다했었는데 그렇다면 한번쯤은 나가볼수도있지않았을까 해서 적었던 댓글입니당
라이브 녹화본으로 올라올 줄 알았는데 녹화 형식으로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ㅎㅎ 깔끔쓰~
여태 썸머님 범죄사건 영상중에 제일 소름끼치고 무서운것 같아요 ㅠㅠㅠㅠ 자세한 사건 정황 들으니까 더 소름돋고 ㅠㅠ 무섭네요
우리 신랑도 미국인이라 이 사건 이야기하면서 저도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 민익 님 말처럼 이 사건을 집착“처럼 파고들어서 여러 시스브로들에게 세세히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썸머님
썸하!!❤ 드뎌 업뎃! 저 사람 볼때마다 너무 소름끼쳐요ㅜㅜ
너무 너무 궁금했는데 빠른 업데이트 감사드려요 …피해자 학생들 생각하니 너무 맘 아프고 화나는 사건이네요…
스토리 풀어가는 능력이 탁월하고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뒷얘기가 진짜 궁금했거든요~~!
와, 진짜 요즘 썸머님 미국실화 업뎃만 기다리구있어요!!! 채널만 몇번 들어와본지 몰라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영상보기 전이지만 미리 감사드립니다❤
썸머님 영상 넘 좋아요. 사건얘기해주는거 정말 귀에 쏙쏙들어오게 잘얘기하세요.
썸머언니 딕션 넘나 조은것 ... ❤
언니 영상 뜰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
요목 조목 설명도 똑부러지게 잘해주시고
이해가 쏙쏙됩니다요 ❤️❤️❤️
좋은영상 넘 감사해요 ❤
와 근데 집 보안이 너무 취약해보여요 ㅠㅠ 원래 해외는 다 저런가요?
맘만 먹으면 범죄 저지르기 너무 쉬운데요ㅠㅠ
총이 있어서 남의 집 들어가면 정당방위가 인정되어서 죽기 결심한 거 아니면 남 사유지 안엔 안들어가거든요..
꿈도 피우지 못한 젊은 사람들에게 너무 끔찍한 일이 일어났네요 😢 안타깝고 눈물 나요.... 썸머님도 안타까운 마음에 더 조사하고 찾아본 노력이 보이는 영상이네용 넘 고생많아써요 ♥ 범인의 동기가 밝혀지고 사형을 기원합니다ㅜㅅ ㅠ 나쁜놈...! 평생 악몽속에서 죄 받을거에요
와 근데 진짜 썸머언니 덕에 이런 사건도 알고가네요. 언니 아니였으면 지금까지 언니가 다뤄준 사건 모두를 몰랐을지도ㅠㅠ😔😔 꼭 진범이 합당한 벌을 받길 바라며ㅜㅜ
진짜 소름돋았어요 12번 방문.. 어쩌면 범인 집 구조를 잘알고있을지도 ..??
경찰이 생존자를 보호하고 똑똑한 범인을 잡기 위해서 언론에 최대한 노출을 안하고, 1층에 자고있다 이런 식으로 했구나,,,,역시 다 생각이 있었어
그리고 나같아도 룸메처럼 아직 깜깜한 새벽에 수상한 사람을 목격하고 난 후에 나가서 친구들이 잘 자고있는지 확인하러 못나갈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날이 밝아오고 난 후에 친구들을 살피러 갔고, 그제서야 신고한 게 아닐까 싶네요 비슷한 상황에서 아무 일이 없었어서 경찰을 수고스럽게 한다고 해도, 일단 신고부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진짜 엄청 기다렸어요ㅜㅜㅜ 드뎌!!!!
썸머썸머님 이 사건 알려주시고나서 아이다호 살인사건 찾아봤는데 한국어로 나온 유튜브 영상 중엔 제일 독보적이네염
이 사건 내용 처음에 접했을 때는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밝혀지는 정황들이 정말 소름돋네요 ;;;
딕션도 좋으시고 내용도 진지하고 가볍지 않고 비속어도 없어서 좋고 흥미가는 내용에 엄청난 조사력!
저번 영상에 댓글 남기는 것 잊어버렸어요~ 라방으로 듣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따로 올려주는 것도 재미있어요. 라방은 약간 우리끼리 이야기 하면서 웅성웅성 뭐야뭐야 하면서 친구끼리 이야기하는 것 같고, 이건 뭔가 깔끔해서 집중하기 좋은 것 같아요.
우아 썸머님 도대체 어느정도였길래 도미닉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그래요!!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역시 썸머언니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