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40대 아저씨입니다.가장 멋졌던 나의 20대 초반 기억에 저현장 하나하나가 있었다는거... 4강신화도 신화였지만... 다시 없을듯한 한일월드컵 개최국이었다는거... 한달 넘게 전한반도가 붉을 정도로 뜨거웠다는 거... 그렇게 우리는 선진국이 되어갔다는거... 정말 이런 혜택을 받은 세대였다는것이 너무 감사할뿐입니다.
눈물이없는 내가 정말 오랜만에 눈물이 글썽거려 잠깐 생각해봤다 눈물이 글썽거리는 이유가 감동적이였던 저 당시의 월드컵때문일까 저 당시의 내가 그리운걸까 아니면 저때 자체가 그리운걸까를 생각해보니 누구나 겪는 과정인 성장이란것을 하였고 어느덧 직장생활 5년차인 30대초반이된 내가 삶에 좀 지친것같다. 내가 지금 정말 정말 행복했었다면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글썽거렸을까 싶네. 아직 어리지만 감히 말해보자면 살다보면 힘들일도 많고 지쳐 번아웃이 올때도 있지만 하루하루 버티며 이겨내고 살아갑시다. 저 당시의 제가 느꼈던 2022년이란 숫자는 도저히 저에게 오지않을것만 같은 년도였지만 어느덧 나에게 왔고 곧 더 빠르게 2042년이 올것이란걸 알지만 기죽지 않고 용기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모두화이팅! 그리고 지금 10대인 친구분들 공부하느라 많이 힘드시죠, 저도 그 시절이 있었기에 감히 지금이 더 힘들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10대때도 힘들고 20대때도 힘들고 30대때도 힘드니까 힘들지만 열심히 즐기며 살려고 노력합시다! 지금은 이해들을 못하시겠지만 여러분들중에서도 2042년에 2022년 16강을 갔던 동영상을 보며 울컥해서 이런글을 남기신 분들 많을것같지만 제가 오늘 많이 오바했네요. 오글거리셨던분들 죄송합니다 뭐.. 이런게 유툽아니겠어요 하하하하
ㅎㅎ 올해 92 직장5년차 동일하네요 생각의 흐름대로쓰신 글이 많이 와닿네요 저당시 저는 뭐가 그리도 재밌던게 많았는지.. 지금은 하나 재미있는걸 찾기가 힘들고 어떤걸 위해 살아가는지, 지금가는길이 맞는지등 정말 많은 고민속에 살아가네요 ㅎㅎ 정말 22년이 올줄 몰랐지만 벌써 곧 23년이 기다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어느새 42년도 와있겠죠..? 뭘위해 살아가는지 삶의 목표를 찾으면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진않을까도 싶네요 그립네요 2002년 시절 어린제모습 ㅠㅠㅠㅠ 힘내시구 열심히살아가보죠 손흥민선수가 16강진출하고 우는모습보면서 든 생각은 어떤 목표하나를 위해 저렇게노력하며 살아가고 이뤄내면 나중에 돌아봤을때 눈물이 안글썽일지 궁금도하네요
2002 월드컵을 니네가 못봤구나 하면서 자꾸 라떼시전 할수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이번 월드컵도 물론 소름돋고 좋지만 2002 “꿈은⭐️이루어진다” 를 이길순없음 +추가로 월드컵 그 당시 노래들이 사기임 조수미.... 너와 나 지금 여기에~ 소절 듣는 순간 2002년으로 돌아간다 / 클론 - 발로 차 들으면 다 차고싶다
지금 나이 30대...02 월드컵때는 중딩때 였던거 같은데 동네에서 애들이랑 축구만 할줄 알았지 경기를 본적도 없었지만.. 저땐 온 국민이 하나되어 응원하고 나도 진짜 열정적으로 응원했었지. 그 계기로 지금은 축구 경기도 보고 팬이 됬고... 어릴때 어른들이 지난 추억을 생각하거나 보면서 눈물 흘리는게 이해가 정말 안됬지만 내가 어느덧 나이를 좀 먹다보니 지나간 추억들을 보면 진짜 눈물 나더라...
한국 축구는 늘 항상 세계무대에서 아직 멀었구나 평가가 강했는데 진짜 이 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함. 4강까지간건 여러요소들이 작용했겠지만 당시 뛴 선수들 국민들 모두가 함께했음. 진짜 골 터지면 들썩들썩 하는게 느껴졌을정도니깐 ㅎ 아마 이거 끝나고 월드컵 후유증같은 말도 나왔던걸로 기억함. 진짜 이 시대를 경험한 모든 국민들에겐 최고의 추억이고 선물이라 생각함. 다시한번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2002 월드컵 멤버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진짜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던 그 시기..남녀 분간 조장없고 정말 서로서로 정으로 뭉쳤던 그 시기 아파트 대부분에 집이 대문 활짝 열어두며 복도에서도 뛰어놀고 축구를 해도 그냥 귀엽게 봐주셨던 그 세대 이웃사촌이라는말이 과언이 아닌..두번은 안올 세대, 시대 일꺼임
![드라마도 이렇게는 못 쓴다...😂 경우의 수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카타르월드컵 H조 대한민국 vs 포르투갈]](http://i.ytimg.com/vi/2iaiuOQM458/mqdefault.jpg)
![드라마도 이렇게는 못 쓴다...😂 경우의 수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카타르월드컵 H조 대한민국 vs 포르투갈]](/img/tr.png)
![그 어떤 아시아팀도 해내지 못한 일 /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최종전 대한민국 vs 독일 [습츠_월드컵 클래식]](http://i.ytimg.com/vi/rE8COCbqT6E/mqdefault.jpg)
![와...시간여행 소재 단편영화 중 단연코 으뜸이라 자부합니다. 흡입력 미쳤음 [결말포함]](/img/n.gif)
박지성 슛은 진짜 다시봐도 최고네ㄷㄷ
진짜 레전드...
와 박지성 이래서 레전드네요
막 몸이 쯰릿찌릿 거림!!!이걸 보니깐! 어쩌죠!!!! 하아아소로릴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ㄱㅇㄱ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
골기퍼 알까기까지 완-벽ㅋㅋㅋㅋ
박지성 굉장했다
이때가 대한민국 창단이래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한 붉은악마였었죠오...ㅋㅋ
꿈만 같다.
이땐 진짜 전국민이 붉은악마였으니까요 ㅎㄹ
홍명보빼곤 다 잘했지
@@user-pj2lk8ms3k ???????? 2002년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자인데요? 2002년 월드컵 올스타에 뽑힌 한국선수 두명이 유상철 홍명보임..
@@Mikey-ei3vn ㅋㅋ 알 리가 있나요 ㅋㅋㅋ 2002 월드컵 본 세대라면 저런 말 절대 안나옴
갓40대 아저씨입니다.가장 멋졌던 나의 20대 초반 기억에 저현장 하나하나가 있었다는거... 4강신화도 신화였지만... 다시 없을듯한 한일월드컵 개최국이었다는거... 한달 넘게 전한반도가 붉을 정도로 뜨거웠다는 거... 그렇게 우리는 선진국이 되어갔다는거... 정말 이런 혜택을 받은 세대였다는것이 너무 감사할뿐입니다.
80년생?
81~82 일듯
어린노무새기네
@@user-wx3zp5em9d
83년생
캬 저때 토로님도 20살 이였겠네요... 시간 빠르다
자국개최+세계최고 수준의 감독+역대급 선수 라인업+브금+붉은악마 응원력 = 4강신화
그 라인업을 히딩크가 만든거죠..
히딩크가 대단한거예요
20년전 박지성 골 보고 전율했던 기억이 아직도 해마에 각인되어 있는데
오늘 또 다시 포르투갈전 승리ㄷㄷ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시기에 태어난 친구들이 지금 2022월드컵 응원하고있음
@@user-sl4cx1vd5p그 시기에 태어난 애들만 응원하는건 아닌데
크...그때가 초2였나그랬는데
그때전율은 진짜 아직 몸이기억하는가
말씀대로 지금도보면 소름돋습니다ㅋㅋ
@@titleun1052 친구 많이 사귀세요
@@titleun1052 에휴 2002 월드컵에 태어난 아기들이 이젠 응원하는 나이가 되엇다는거라고
아버지랑 02월드컵 같이볼때가 초3이였는데 붉은악마 티셔츠 입고 등교하던 시절이 있었지...
올해 카타르 월드컵땐...함께하지 못하지만
하늘에서라도 02월드컵때만큼 목쉬어라 같이 응원하고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전 지금 초3입니다 ㅋㅋ
저도
@@TV-um7gn 저도입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다 같은 놈들 아닌가
노래부터가 울컥하잖아ㅜㅜ
뭔 노래였더라? 가수랑 제목이
@@user-ru2gm6kv8b트랜스픽션-승리를 위하여
@@user-ru2gm6kv8b 트랜스픽션-승리를 위하여 입니다
@@user-ru2gm6kv8b트랜스픽션-승리를 위하여
@@user-ru2gm6kv8b트랜스픽션 승리의 함성
어제같은 저 시절이 벌써 20년이 지났구나......
너무 그립고 뜨거운 내 청춘의 한 시절.......
이 순간이...일장춘몽이 됐어요...ㅠㅡㅜ
어제 일어난 일 같아요...볼때마다..
스페인전때 아침부터여자친구랑 준비해서 길거리응원자리잡아놓고 영화관가서 챔피언영화한편보고 월드컵4강보면서 밤거리돌아다니면서 소리치던 그시절...그땐 나쁜놈도없고 도둑도없고 세상행복만있던시절..요즘애들은절대모를거야 이런행복을 ㅋㅋ
다시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진짜ㅠㅠ 저 시대를 살았다는게 참 감사할뿐
갱년기
ㅋㅋㅋㅋ나 중2때였는데
네 전 태어나기 7년전일이네요ㅎ
@@user-cq6wk6hv7c 그러면 여기 댓글달자격없어요 ㅠㅠ
@@user-ug8tt7el9c모르는 사람한테 시비털지
마세요.
유상철감독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user-unknown1499 인생이 딱보인다
유상철감독님도 있으시고 전설인 히딩크 감독님이....크...
군대 가기전 월드컵이나 보고 가자 했는데 16강,8강,4강까지 보고 입대함
승부차기에서 이운재 선수가 골을 막아내고 양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보며 씨익 웃던 모습,홍명보 선수가 골을 넣고 처음으로 보여준 큰 미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틀
전 그거 2002월드컵 4강 갈때 기뻐서 울었어요
틀
동생이 짱이네~~형은 02년 6월제대했네요ㅜㅋㅋ
저도요 ㅎㅎ
월드컵 다보고 7월에 입대함. 6월 고참이 엄청 부려워했음
와 박지성 슛 진짜 레전드네 어떻게 저기서 저런 판단을...ㄷㄷ
진짜 2002 가슴트래핑 후 오른발 터치 왼발슛은 말이 안나온다..상대선수들 반응봐..
그것도 골키퍼알까기 ㅋㅋ
이번에도 포르투갈 상대로 알까기 패스
이때는 진짜 낭만이 있었네 ㅠㅠ
전 국민이 하나가 된 해
정말 가슴이 벅차다.
이번 월드컵도 일 한번 내보자
군대 1병때였나?;
지금 한국 축구는 해외파면 몰라 국내리그 애들이 겉멋만 들어서 ..
@@Chelsea041 저땐 미드필더들이 개성넘쳤던 시절
그냥 차몰고 가다가 경적으로 빠빠빠빵빠~ 해도 이해하던시절
대한민국 역사상 다시 없을 그 시절....
눈물이없는 내가 정말 오랜만에 눈물이 글썽거려 잠깐 생각해봤다 눈물이 글썽거리는 이유가 감동적이였던 저 당시의 월드컵때문일까 저 당시의 내가 그리운걸까 아니면 저때 자체가 그리운걸까를 생각해보니 누구나 겪는 과정인 성장이란것을 하였고 어느덧 직장생활 5년차인 30대초반이된 내가 삶에 좀 지친것같다. 내가 지금 정말 정말 행복했었다면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글썽거렸을까 싶네. 아직 어리지만 감히 말해보자면 살다보면 힘들일도 많고 지쳐 번아웃이 올때도 있지만 하루하루 버티며 이겨내고 살아갑시다. 저 당시의 제가 느꼈던 2022년이란 숫자는 도저히 저에게 오지않을것만 같은 년도였지만 어느덧 나에게 왔고 곧 더 빠르게 2042년이 올것이란걸 알지만 기죽지 않고 용기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모두화이팅! 그리고 지금 10대인 친구분들 공부하느라 많이 힘드시죠, 저도 그 시절이 있었기에 감히 지금이 더 힘들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10대때도 힘들고 20대때도 힘들고 30대때도 힘드니까 힘들지만 열심히 즐기며 살려고 노력합시다! 지금은 이해들을 못하시겠지만 여러분들중에서도 2042년에 2022년 16강을 갔던 동영상을 보며 울컥해서 이런글을 남기신 분들 많을것같지만 제가 오늘 많이 오바했네요. 오글거리셨던분들 죄송합니다 뭐.. 이런게 유툽아니겠어요 하하하하
ㅎㅎ 올해 92 직장5년차 동일하네요
생각의 흐름대로쓰신 글이 많이 와닿네요
저당시 저는 뭐가 그리도 재밌던게 많았는지..
지금은 하나 재미있는걸 찾기가 힘들고 어떤걸 위해 살아가는지, 지금가는길이 맞는지등 정말 많은 고민속에 살아가네요 ㅎㅎ 정말 22년이 올줄 몰랐지만 벌써 곧 23년이 기다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어느새 42년도 와있겠죠..? 뭘위해 살아가는지 삶의 목표를 찾으면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진않을까도 싶네요
그립네요 2002년 시절 어린제모습 ㅠㅠㅠㅠ
힘내시구 열심히살아가보죠
손흥민선수가 16강진출하고 우는모습보면서 든 생각은 어떤 목표하나를 위해 저렇게노력하며 살아가고 이뤄내면 나중에 돌아봤을때 눈물이 안글썽일지 궁금도하네요
저도요 ㅜㅜ
힘냅시다..화이팅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진짜 이때... 가슴이 벅찼었다... 노래만들어도 벅찰만큼 그 당시 저 세상은 꿈과같았다....
저때는 승리를위하여 없었고 전국민이 오필승코리아 불름ㅋ
조수미 노래도 진짜 좋았는데ㅠㅠ
@@rebornlee9602있었음 승리를 위하여 워~~어어어어~~ 그거랑 레드 겟 투게더 버즈꺼랑
홍명보가 경기장에서 최초로 웃음을보인 장면 ㅜㅜ
심지어 존나 잘찼음 완벽하게 속이고 궤적도 위쪽 구석 절대 못막는 위치
@@user-gx9ev6qp7s ㄹㅇ 실수하기 조은 슛이기도함
@@user-ru3ex7lo6d 하이리스크인데 성공하면 절대못막는 위치
중3때 시험기간이었음에도
너도 나도 응원한다고. 난리도 아니었던..
평생 남을 2002년 월드컵
그리고 기억 될 태극전사들..고맙습니다
영상보니 그때 전율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저도 중3때였는데 ㅋㅋㅋㅋ
나도 중3
틀
아지매
전 5학년때 ㅋㅋ
2002 월드컵을 니네가 못봤구나 하면서 자꾸 라떼시전 할수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이번 월드컵도 물론 소름돋고 좋지만 2002 “꿈은⭐️이루어진다” 를 이길순없음
+추가로 월드컵 그 당시 노래들이 사기임
조수미.... 너와 나 지금 여기에~ 소절 듣는 순간 2002년으로 돌아간다 / 클론 - 발로 차 들으면 다 차고싶다
버즈가 왜 나옴? 2002 월드컵 최대 수혜자는 윤도현임
@@user-ul1op7bo4v 누가 수혜자 말했습니까
@@zzzz2z651 버즈는 2002년때 있지도 않았는데 아는척 헛소리 너무 심해서 그렇죠^^ 버즈는 2006년임
@@user-ul1op7bo4v ㅋㅋㅋ국뽕에 너무 취햇나보오 버즈는 없는걸로ㅋㅋㅋ
@@zzzz2z651 미안합니다. 일부러 시비 걸었는데 품위 있으신 분이군요. 행복하세요
그냥 저 시절이 눈물 나도록 그립다.. 낭만이 있던 시절
맞아요 그리워서 울게 되네요ㅠㅠ
오심 존나 나서 전세계에서 욕먹던 시절..
부러워요...
20년전 제가 7살때지만 집에서 가족들과 소리치며 응원하던 기억은 여전하네요ㅎㅎ...
커서 생각해보면 히등크의 결단력 극한의 훈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대한민국 축구 언제 다시 볼수 있을까요 ㅠㅠ
못볼것같은데ㅋㅋ
@@user-nf6fo3jk8h님이나 잘 막으세요
@@lifeisntfairbuthappinessisfair 뭘막아?
@@lifeisntfairbuthappinessisfair 뭘막아 못볼것 같다는데 뭘막냐고ㅋㅋㅋㅋ
진짜 박지성은 저기에서 저렇게 여유롭게 볼 받고 골넣는게 레전드
여유로운게 아니라 침착한거죠
저 브금을 들으니까 나의 20대가 머리속에 흘러지나간다... 친구들과 응원하러 가고 대학 취업 첫직장 괜히 가슴히 먹먹해지네 ㅠ
눈물나네.. 벌써 20년전.
13살 초등학교 6학년때였는데 벌써 서른셋이라니ㅜㅜ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였는데 벌써 서른하나라니 ㅠ
9살 초등학교 2년때였는데 벌써 서른아라니ㅜㅜ
태어나기 6년전 이었는데 벌써 열다섯 이라니
@@user-ws2ge6op8i 닌 좀 ㅋㅋ
지금 나이 30대...02 월드컵때는 중딩때 였던거 같은데 동네에서 애들이랑 축구만 할줄 알았지 경기를 본적도 없었지만.. 저땐 온 국민이 하나되어 응원하고 나도 진짜 열정적으로 응원했었지. 그 계기로 지금은 축구 경기도 보고 팬이 됬고...
어릴때 어른들이 지난 추억을 생각하거나 보면서 눈물 흘리는게 이해가 정말 안됬지만 내가 어느덧 나이를 좀 먹다보니 지나간 추억들을 보면 진짜 눈물 나더라...
30대인데 됬충이네 시발
맞아요 더 슬프게도 무엇을 해도 그때 추억이었던 그 감정 분위기는 다시는 못 느낀단 것에 가끔 추억들을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
이노래만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날의 기억은 영원히 잊을수 없을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 저런 완벽한 스쿼드가 어떻게 나왔나 싶기도하고 또 다시 저런 완벽한 스쿼드가 나올수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정말 그립네요 ㅠㅠ 못하는 포지션이 없을정도로 11명 선수가 하나였던 2002년 국가대표선수들
축협에서 추천하는 선수 안받고
히딩크 감독이 직접눈으로 본선수들을 뽑은걸로 압니다
그 스쿼드의 선수들을 히딩크가 미친 체력훈련으로 다 완성시킴..
인재가있어도 못올라오는 현실이었나보네요..
@@user-cm9np5md5l 양궁 하고 사격쪽 빼고 운동쪽 협회면 다 개차반입니다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이 유일하게 하나가 되던순간….
앞으로 살면서 이런일들이 또 일어날까. ??
일어나세요 슬 일어날려고 합니다
@@user-wp3yd1vp4t 대박 대박 대박
2026년에 제발 일어났으면...
이 기억을 갖고 나이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
우이 모두에게 꿈은 이루어 진다 했던 그 시절
꿈은 이루어 집니다 .
꿈*은
이루어진다
20살때 02월드컵을 보내서 정말 행운이고 가슴벅찬 시기였죠. 이번 카타르월드컵,포르투갈 잡았을때 02감성이 조금 꿈틀거렸어요. 남은생에 다시 02년때 감정을 느껴보고 싶네요. 눈물나고 그립습니다. 우리선수들 사고 한번 내봅시다. 화이팅!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 초 6.. 온 동네 축제마냥 윗통 까고 뛰어 다니든, 차량으로 시끄럽게 하든, 모든 국민이 즐거웠던 시기. 아직도 홍명보 선수의 마지막 골 이후 많은 사람들이 미친듯이 뛰었던 모습을 난 잊지 못한다.
그때는 차위에 올라가서 응원하고.....윗통까고
나 진심 그때 못잤음 근데 난 사실 안정환파
진짜 이때 선수들 투지하나는 기가막혔지.. 2002년 월드컵을 본게 정말 행운인듯
경기 스코어랑 남은 시간까지 알고 본다면 더 벅찬 감동
한국 축구는 늘 항상 세계무대에서 아직 멀었구나 평가가 강했는데 진짜 이 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함. 4강까지간건 여러요소들이 작용했겠지만 당시 뛴 선수들 국민들 모두가 함께했음. 진짜 골 터지면 들썩들썩 하는게 느껴졌을정도니깐 ㅎ 아마 이거 끝나고 월드컵 후유증같은 말도 나왔던걸로 기억함. 진짜 이 시대를 경험한 모든 국민들에겐 최고의 추억이고 선물이라 생각함.
다시한번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2002 월드컵 멤버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벌써 2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진짜로 벗어나기 힘든 감동이다 ㅠㅠㅠㅠ 9살이였었는데 아파트에서 대형스크린으로 응원하던 때가 너무 생각나요
ㅠㅠ 벌써 20년 94화이팅!
와 다시봐도 소름이네
그때 제가 태어나진 않았지만 그때 정말 뜨거웠던 함성과 열풍을 느끼고 싶네요. 결승을 가지 못했지만 건강하게 월드컵을 출전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태극전사.🙏
폴란드첫골 황선홍선수 저슛이 굉장히어렵고 감각있어야 하는슛이라고 했던 기억
감각은무슨ㅋㅋ 얻어걸린거지
닉네임은좋은데 왜케꼬여잇어?
@@kdiwd 그냥 유튜브에는 알지도 못하는 좆밥들이 중얼거리는곳임
@@user-oz4et8kf5k ㅋㅋㅋㅋㄱㄱㅋㅋㄱㅋㅋ
축구해보면알지만 저각도와 저높이는 개어려움
벌써 20년 전이라니...세월은 활 시위를 떠난 화살 같구나... 고삼이었던 내가 두아이 아빠라니...나와 이름이 같은 한분은 레전드가 되어 하늘의 별이 되셨네요.
대한민국 이번 월드컵도 화이팅입니다.
저랑같은 나이네요ㅡㅋㅋㅋ전아직도 싱글 ㅋㅋ고삼 그느낌그대로 오늘 응원합니다
와 박지성 진짜 가슴받고 오른발로 재끼고 그대로 슛 진짜ㅋㅋㅋㅋㅋ 저 경기 다음말 학교에서 담임샘이 우리나라도 저렇게 멋있는 골을 넣을 수 있다는게 대단했다고ㅎㅎㅎ 정말 멋있었지
솔직히 박지성은 진짜 대박이네 ㄷㄷ
소름돋는 슛
20년전 감동을 이젠 다 커버린 제가 다시한번 느낍니다..
오늘 포르투갈전 정말 눈물날정도로 감명깊고 20년전의 어린 제 눈으로 본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네요.
한나라가 국고를 털고 승부조작하면 동양국가도 4강에 넣을수 있는 기적이 나타남.
진짜 이때 겨우 유치원생이였지만 생생이 기억난다. 동네 어디를 가던 들리는 함성 소리 어느 곳을 다녀도 보이는 뷹은 물결...지금까지 살면서 저 시기를 직접 느낄수있었다는게 평생 최고의 행복일거같다. 2002년에 대한민국은 진짜 하나였다.
@@user-if8fl5lg5v 본인은 나이 많은게 유일한 자랑거리인가 ㅋㅋㅋ 참 부럽네
어릴때였지만 그시절 은 잊을수없내요 그때
뜨거웠던6월 의추억이 아직까지도 생각이나네
영표형 크로스 궤적 날아가는 자태가 예술이다 진짜 🙊
진짜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던 그 시기..남녀 분간 조장없고 정말 서로서로 정으로 뭉쳤던 그 시기
아파트 대부분에 집이 대문 활짝 열어두며 복도에서도 뛰어놀고 축구를 해도 그냥 귀엽게 봐주셨던 그 세대
이웃사촌이라는말이 과언이 아닌..두번은 안올 세대, 시대 일꺼임
저는저때 네살이라 기억이안나요
이때는 진짜 ㄹㅈㄷ 그자체였다
한국 축구의 최절정시기
이때 제나이가 20살인가 그랫었는데
군대가기전에 술집서 젊은시절 엄청응원하고 그랫던기억이 생생하네요
제인생 최고의 월드컵이엇는데 이번카타르월드컵은 집에서 조용히 가족들가 응원합니다 브라질 잡고 더높히 가보자 화이팅
위믹스 상폐 되냐 안되냐 도사야
@@ob7172 되는데 좀 걸림
이장면들은 20년이 지나도 볼때마다 울컥울컥하네요 ㅠㅜㅠㅠㅜㅠ
그리운 시절...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박지성의 포르투갈골은 내가 본 최고의 골 중 하나인듯. 손흥민 데뷔골도 쩌렀는데
눈물이 핑도네..
20년이 참 빠르게도 지나갔구나
이제 머리숱도 적어지고
배도 나오고..
이탈리아전때 대전경기장 직관햇는데 진짜 이때 질줄알앗다. 그래도 관중들이 잘싸웟다 괜찮다 여기까진가보다 하는 얘기를 하고잇엇는데 설기현이 골넣자마자 소름이 진짜
아직도 내생애 최고의 직관경기로 남는다
이건 근데 노래 진짜 너무 잘만듦
그때의 가슴뜨거움은 지금도 변함이 없음을 확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열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좋은 추억 2002년 월드컵
박지성은 어떻게 뭘넣어도 간지 나냐
골이 별로 없어서
국탑이라서요
간지나게 넣으니까
@@user-gx9ev6qp7s 니엄마지 뭐
@@user-gx9ev6qp7s 닉네임부터 골때리누
저시절 한달동안, 내가 뭘하고있었고 어떻게 응원하고있었고 그날의 날씨 전부 생생히 기억남 정말 행복했었고 축구에 미쳐있었지
2002년 멤버들 전부 행복하시길
봐도봐도 소름돋는다..눈물이 핑도네
아~두번째 골…. 유상철선수… 월드컵내내 이강인선수가 감독님 엄청 보고싶었을텐데…
이때는 진짜 우리나라 역사를 새웠지~~!ㅎㅎ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 앞으로도 아프지마시고 화이팅~~!
이때 진짜 동네마다 와아ㅏㅏㅏㅏ 소리 밖에 안들림
구라인것같은디 프사가 로블록스 유튜버 라고..ㅋ
ㄹㅇㅋㅋ
어렸을때인데도 그 소리가 잊혀지지않음
어렸을때인데 박지성 가슴 트래핑골이랑 동네 슈퍼집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공짜로 뿌린거 기억남
이 장면들은 진짜 몇번을 봐도 울컥하네
하나가 될 수 있다는게 참 멋진말이자 행동인듯 그 많은 국민과 선수들이 어떻게 한마음이 될수있을까ㅜㅜ 지든 이기든 항상 응원한다!!
2002년 6월 제대전 마지막 휴가나와서 동기들하고 맥주한잔하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진심 가슴뜨거웠던 시간~~~
2002년 월드컵 보면 아 언제적껀데 또 나오냐...하다가 10초 뒤부터 뭔가 뭉클해짐 ㅋㅋㅋㅋ
저때 거의 극장골이 너무많아서 더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4학년인 제가 31살이 된지금도 잊혀지지않음 ㅋㅋ
와 각 보이면 바로 슛 때려버리네 멋있다
우리 이번 16강 같은 기적을 2002때 몇 번 거듭하며 4강 진출 했으니 얼마나 재밌었게~~ 온 국민 모두 반쯤 정신이 나갔었지 ㅎㅎ 이번 16강 진출도 너무 짜릿했고 즐거웠어요. 초딩 조카들도 즐거워하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요^^ 다음 월드컵이 기대된당🎉
캬 이때 진짜 대한민국이 하나였는데 골터지면 아파트 단지에서 함성소리 다같이 들리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ㄹㅇ..제가 부산 남구 살았는데 동네를 넘어서 한 구가 들썩거리는 느낌ㅋㅋㅋㅋ함성소리 들리고ㅋㅋㅋ쩔었는데 진짜
2018 러시아월드컵때 독일전도 비슷한 느낌이었죠 아파트 떠들썩하고
@@user-hr6nt5ec3v 그정도로 못비빕니다
다같이 한마음 돼서 전통시장 느낌났지 ㅋㅋ
우리나라 역동의 시절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영광임, 못 느껴본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감정들이 2002년 6월에 꾹꾹 눌러담겨있음
제 인생,평생 다시 올수 없는 시간입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우리 대표 선수들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나네.. 내가 한국인으로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랑스러웠던 2002년. 6월 한달.
이때는 진짜 간절했음. 투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제는 간절 투지 실격도 없음
ㅈ도 없지ㅋㅋ 투지는 무슨ㅋㅋ
지금은 좀만 부딪혀도 넘어져서 죠랄하던데ㅋㅋㅋㅋ
@@MalangCow_10 지금은 옾사다 싶으면 단체로 손부터 쳐 들고 자빠졌던데ㅋㅋ
@@user-td8pn4hh2f ???:이게팀이야??? 이게팀이냐고!(씨발....)
내 나이 스물셋 이던 2002년 여름
너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태극전사들
어느덧 20년이 지난 지금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원없이 최선의 경기 부탁합니다!
마음만은 같이 그라운드에 있는
40대 아재가 목청껏 응원할게요!
이 벅찬 감동은 당시 초딩이었던 나에게 죽을때까지 잊혀질수없을것같다
이 때 장면이 여전히 다 보여ㅠㅠ그리운 나날들❤
정말 뜨거웠었지 그땐..
이젠 지나간 추억이란게 좋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다..뜨겁다 못해 활활 타올랐던 그날❤️
진짜 4강 신화....
아~언제봐도 좋네요!
저 시절 나의 20대가 그리워서 울고있는 나
고인되신 유상철 감독님 부디....
그리고 모두 감사드려요
박지성 가슴 트래핑 툭툭 골...
안정환 반지골
홍명보형의 풍성한 머리카락...
평생 못 잊을 거 같아...
저땐 진짜 온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했었지...다같이 응원하라고 하교도 일찍 시켜주고
가끔 저때 골장면들은 볼때마다 발끝에서 부터 전율이 올라오고 울컥함
2002년에 이장면을 직접 보았고 20년이 흐른 지금 우리아들이 보고 있다..아빠..저때 진짜 잘했네? 아들아 지금도 다들 노력하고 있단다.. 결과가 안좋을뿐이지..그래도 포기하면 안된다!
그립다..너무 즐거운 추억이 되어버렸네..ㅎ
저 해에 태어나서 학생이 되고 나서야 처음 2002월드컵을 봤을 때는 그냥 대단했구나하고 말았는데 어른이 된 지금 보니 괜스레 눈물이 핑 도네요 ,,
이때 초딩이었는데 집주변에서 쩌렁쩌렁 울리던 함성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 ㅋㅋㅋㅋ
2002년 벌써 20년전이네요 엇그제 같은데
전 2002년을 잊을수 없어요
대한민국 월드컵 4강도 그리고 죽을때 까지
잊을수 없는 내사랑 한혜영을 만나 2002년
살면서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던 내 2002년
죽을때 까지 잊을수 없어요
이루어지다 못해 꿈을 넘어섰던 그날들
감사하네요.
아무리 다시봐도 뭐가 최고라 말할 수 없는 ㅎ
10시간뒤에도 꿈이 다시 한번 이루어지기를
저 때 8살이라서 완벽하게 기억하지는 못하는데 그 여름에 집에서 티비로 미친듯이 소리질렀던 기억은 납니다 골 터지면 아파트 단지 전체가 지진나듯 우워어어어 울렸었던 ㅎㅎ
붉은악마티 입고 학교 가면 아주 인싸였던시절 ㅋㅋㅋㅋㅋ
진짜...가나전 보고 속상한 마음 치유하러 왔숩니다 ......
명보형 마지막 웃을때 진심 어릴때 웃는 모습보임 그 장면이 제일 하이라이트임 저한테 명보형 다시돌아와~~
제가 2002년생이에요 한일월드컵을 유튜브로 봤어요~~♥♥
ㅋㅋㅋㅋ와 처음 장면만봐도 누가 넣었는지 다 알겠네ㅋㅋㅋ그립다ㅠㅠ
진짜 가슴이 뭉클하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마치 엊그제처럼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그때. 국민 모두가 하나로 되면 얼마나 어마어마한 힘이 생긴다는걸 느꼈던 내 인생의 최고의 경험이었죠.
ㅜㅜ 보진못했지만 2022월드컵에서
16강 올라가도 행복했는데 2002월드컵은4강까지 올라갔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을것같아요..!!👶👶♥♥👍👍
두번다시없을...그때 ...온나라 가 하나되어
응원하고 잊을수없는 추억을준 대표팀에게
감사하고 축구가준 벅찬감동을 잊을수없습니다
2002월드컵 영상은 볼때마다 가슴이 벅차고 소름이 끼치네요.. 태극전사들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