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부터 시작한 일당백 유저입니다. 제가 디자인 한 옷도 출시됐고, 인겜에 놀러온 영자들이랑 농담까먹기도 한 나름의 성덕이었는데 진짜로 망겜되서 너모 슬픈것.. 파나마맨님께서 일궈내주신 s4리그 스타일은 10년이 지나도 독보적일 겁니다. 처음으로 존경한 일러스트레이터였고, 지금은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바라며 망겜 운영진 분들도 어디선가 승승장구 하시기를. 유저수가 거기서 거기라 닉넴만 봐도 거의 다 아는 흩어진 망겜러님들, 연말 잘 지내십셔.
@@penguinmonster 점점 유니크 인챈트로 망해가는와중에 새로운 운영자로 바뀌면서 크래프트라는 몇몇 유저를 선정하고 그 유저들에게 종합적인 의견을 받고 같이 수정해나가기 시작하는도중 갑자기 막나가는 패치를 시작.. 알고보니.. 우리들모르게 운영자가 또 바뀌고 몇개월동안 절때 이것만큼은 건들면안된다 소리쳤지만 결국 건들고 유럽인원수마져 10/1로 줄어든거보고 포기했습니다... 유저간담회때 답변듣고선 겜알못 이라는거 바로알고 포기했죠 답이없다는걸 깨달았죠
시대를 앞서 갔던 게임. 시장의 트렌드인 오버워치 등의 슈팅 장르게임들보다 10년은 먼저 나왔었고, 지금도 ' 터치다운 ' 모드만의 그 게임성을 구현한 게임은 없음. 어떻게 보면 E스포츠화 하기도 좋았었고, S4리그의 세계관 자체도 가상게임 세계 안에서의 ' 스포츠 리그 '라는 설정은 다분히 개발사인 펜타비전은 그런 비전까지 생각해서 개발했었던 게임임. 디제이맥스의 펜타비전 답게 음악, 아트, 스타일의 완성도도 매우 세련된 게임. 다만 그 시절 00년대 캐주얼 게임이 누구나 가졌던 복병을 넘지는 못했음. 바로 매칭 시스템의 부재. 오늘날 매치메이커가 적당한 실력끼리 매칭 시켜주는 시스템은 기본 중에 기본이었으나, 그 시절 대한민국 캐주얼 대전게임은 그 어느 게임도 그런 시스템을 생각하지 못했음. 대부분 유저가 방을 파서 유저가 오는것을 기다려야 하는 구조. 이는 정말 치명적인 문제점을 야기하는데, 카트라이더 정도의 압도적인 유저풀이 없는 이상 비슷한 실력끼리 만나기 너무 어려웠고, 이는 자동적으로 고인물화를 가속화 시켰음. 실력별 체널 제한도 별 도움은 되지 못했음. 그 체널이 돌아가야할 유저풀이 안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결국 이런 류의 게임의 뉴비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바로 기존 유저가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았음. 영상에 언급한 벨런스나 과금 문제는 사실 부차적인 것에 불과함. 어찌됬던 유저를 유지할수 있었으면 게임은 망하지 않았을거임. 결국 그 시절 멀티대전 게임의 대다수는 카트 같은 절대적 유저수가 있는 게임을 제외하곤 대부분 망하는 트리를 탓음. 한번 유저를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퍼블리셔는 근시안적인 운영을 하게 됨. 게임을 발전 시키기 보단 게임의 수명을 깎으면서 돈을 얻어내는 방식. 네오위즈의 과금 방식들은 그러한 행태의 전형이었음. 그리고 개발사의 벨런스적 실패인 화력 패치 또한 앞서 이야기한 뉴비 진입장벽에서 기인하게 되었음. 개발사는 S4 리그의 조작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그것이 뉴비의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오판이었음. 게임이 어렵다 -> 총기등의 조작이 쉬운 부분을 대폭 강화하자 -> 뉴비도 쉽게 적응하겠지? -> 아니 고인물은 그 총기를 안씁니까? 오히려 그 강화된 총기로 고인물들이 뉴비를 더 학살을 하는 사태가 되어버렸음. 결론은 진입장벽의 문제는 철저한 실력별 매칭밖에 답이 없는데.. 그 해결은 몇년이나 지나서 롤이 등장하고 매치메이커가 대중화 되서야 해결 가능한 문제였음. 07년 S4리그를 하고 너무나 푹 빠져서 나름 랭커까지 가본 유저가 오랜만에 언급된 게임에 반가워서 잡설을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내용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뭔가 부족한데? 싶었던 내용들을 다 잘 집어주셨네요. 글 읽으니 아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s4리그의 흥행실패는 매칭 시스템의 부재가 원인 같아요. 당시 서든이 게임 진행 중인 방에 난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던 걸 보면, 아마 매칭 시스템까지는 생각하기 힘든 시대 같고요ㄷㄷ 덕분에 s4리그가 큰 문제를 겪는 슬픈 상황이... 유럽은 유저 자체가 많이 들어왔으니 이 문제가 해결됐던 거군요 글 읽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왜지... 싶었던 부분 많이 알아갑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이벤트도 열기도 했었고.. 클랜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배우고 내클랜 만들어서 운영도 해보고.. 게임에서 만난분과 현실에서 만나보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했지 ㅜㅠ 클랜전 참 많이 즐기고 재밌었는데.. 다들 보고싶네요. 게임망하기전에 다들 현실에 치여 게임을 한둘 접어가고.. ㅠㅠ
간만에 하던게임 얘기가 나와서 첨언합니다. 언젠가 했던 "개념업데이트"로 밸런스가 대폭 변경됐었는데 당시 옵치와 글옵이 흥하기 시작하고 캐쉬템은 여전해서 인원이 계속 빠져나간 것도 많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는 충성층마저 죄 빠져나가 하루에 방이 한두개만 올라왔던게 설명이 안되죠. s4리그는 총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류는 칼전이었고, 서비스 초반부터 지금까지 본 영상에 자주 나오던 건틀렛 무기인 '카운터 소드'는 옵치의 '둠피스트'마냥 공격, 방어, 유일무이한 기동성까지 모두 갖춰 성능도 좋고 (비록 버그를 이용한 것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테크닉도 월등히 많았습니다. 때문에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이 무기를 사용했고, 예전 롤의 리븐으로 꿀빨며 "리븐은 약합니다. 너네가 못할뿐이지." 라고 주장하던 소위 리슬람이나 옵치의 둠피스트를 옹호하는 사람들처럼 대부분의 유저들은 카운터 소드도 그런 사기적인 고성능을 눈가리고 아웅했었죠. 이거때문에 학을 떼고 접은 뉴비들이 많았습니다. 본 영상에서 '사기인 일부 아이템을 금지했다'는 내용의 진상도 사실 신무기가 고성능이었기 때문이라기보다 이런 이유에서였습니다. 카운터 소드의 득세 이후 이 무기의 능력치를 너프하거나 사기성을 높여주는 버그를 막지 않는 대신 이 무기를 카운터칠 다른 신무기를 만드는 방향으로 개발을 했거든요. 때문에 "신무기 금지"방이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했었습니다.
얘기가 많이 샜는데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렇게 일부만 꿀빠는 상황도 아니고 유저의 대다수가 이 무기를 애용하는 상황에서... 16년? 14년? 18년? 여튼 간담회 이후 영상에서 언급한 '개념패치'였던, 유저들이 회의해서 맞추는 밸런스패치가 이뤄지고, 게임 측에서는 카운터소드는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 판단, 너프를 가했습니다. 특히 공격력과 오브젝트 파괴력을 줄여(파괴력은 버그였다는 썰도 있습니다.) 유틸성이 뛰어난 무기로 변경했죠. 대부분의 게임이 이 '카운터 소드'라는 무기와 '스테이션-2'라는 맵을 중심으로 테크닉이 쌓여온 만큼 카운터소드의 딜량과 맵상 오브젝트 파손능력 감소는 게임메타의 근간을 뒤흔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이 무기에 의존하던, 스테이션2를 애용하던 인원들이 여태 상식처럼 행해온 플레이가 막혀버리자 옵치 글옵이나 포트나이트같은 대체재도 나왔겠다 대거 탈주해버린겁니다. 10년동안 너프없이 둠피스트만 해온 사람이 다수인 게임에서 둠피스트 너프를 한다면 그 파급력은 안좋은 쪽으로 엄청날겁니다. 망한 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 이게 결정타를 꽂은거죠. 사람이 없는 대전게임은 망하는게 당연한 수순이구요. 요약하자면 1. 카운터 소드라는 컨틀렛무기는 공격, 방어, 기동성, 버그성 컨트롤을 이용한 유틸성과 손맛이라는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춘 사기템이었다. 2. 사람들은 당연히 이 무기를 애용했는데 게임플레이의 핵심 그 자체가 될 정도였다. 3. 수년간 대다수의 지지를 받던 카운터 소드가 너프먹자 그 무기를 애용하던 유저들이 대거 이탈할 수 밖이 없었고 그게 게임을 끝장냈다.
와 이게임까지 리뷰해주시네요. 진짜 레전드 게임이였죠. 단순한 총쌈게임이 아니라 게임아티스트 수석 일러스트레이터가 지금은 천국으로 이민가신 전설의 일러스트레이터 파나마만이셨는데, 지금 그 일러스트를 봐도 오버워치나 기타 sf 게임 디자인과 비교해 봐도 더 새련되고 여전히 황홀한 느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진짜 에스포리그 세계관에 들어가 살아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죠. 신나고 황홀하고 새련되고 아름다웠던 게임이네요.
예전에 댓글로 "S4리그 해주세요" 댓글 남겼었는데 보셨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미 망겜일때도 인생 갈아넣을뻔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였는데 군대때문에 어쩔수 없이 접은게임...ㅜㅜ 무슨 슈퍼소닉인가 대회우승한 기억도 있는데 진짜 가물가물하네 랭킹도 4등인가 그랬는데.. 진짜 영상에서처럼 10년을 가지고갈 브랜드로 키웠으면 어땠을까 지금 사람들 fps tps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서 지금은 먹혔을지도 모르는데.. 캡슐뽑기 개모양 리볼버부터 예정된 수순이였다 에휴
처음 몇 년은 유니크 얻기 괴랄 했지만 언젠가부터 이벤트로 캐쉬캡슐 많이 풀어서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유니크 얼마든지 얻을수 있었음 인챈트는 아주 극소수의 헤비과금러가 아닌이상 무과금도 천천히 괜찮은 옵션 얼마든지 띄울수 있었고.. 항상 s4리그 보면 생각하는게 돈만 있었으면 내가 s4리그 다시 살리고 싶드아 엣포 칼전 너무 그리운것 ㅠㅠ
사실 이거 진짜 하던 사람만 했지만 뉴비들이 들어 오기가 힘들었던 게임이기도 함. 난이도가 좀 있던 게임이라서. 그리고 오히려 데미지 강화 패치는 개인적으로는 성공한 느낌 게임이 스피드 감이 더 올라가서 더 좋았음. 문제는 캐쉬템이지. 그리고 개발자가 제대로 관리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마 개발자 입장에서도 크게 성공할거라고는 예상 못한듯.. 뒤에라도 했으면... 그리고 BGM이 쩔었지.. 특히 트레인에서 터치 다운은 진짜.. 괴수계단 타는거랑 앵커 타는 기분 최고였지.. 그 앵커에 체인 걸어서 떨궜을때.. 그 기분도... ㅋ
오버워치의 조상격 3인칭 오버워치라 보면됨 그리고 초보들도 즐길수 있지만 건즈같이 고인물들과 뉴비들 실력차이가 엄청나서 고인물들 끼리 ㅈ목질도 심했고 만랩인 S4레벨을 찍기가 너무힘들어서 겜나온지 수년이 지나도 제일 고랩유저가 S4레벨보다 3단계낮은 S1이 였음. S1찍은 적마비연 이란 유저도 엄청난 고인물이고 오랜시간 걸쳐서 렙업했음 결국 렙업간소화해서 결국 S4만렙 유저가 나왔음, 그리고 이상하게 게임 재미에 비해 흥행이 안돼서 점점 유저수 줄다가 섭종무렵엔 동접50~70명 방찾기가 더힘들게 되고 좀있다 섭종함.
한창 s4가 흥하던 시절에 시작해 끝나던 시절까지 했던 액티브 유저입니다. 적은 유저수 였지만 펌비들고 땀냄새 나면서 뛰던 끈끈한 정 같은게 있었죠. 스2 는 국룰맵..일 정도 였구요. 유니크템이 판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고 끝에 가선 정말 보던 사람들만 또 보는 광경이 펼쳐졌었습니다. 저는 에스포로 블로그 활동도 하고 액티브 뿐만 아니라 다른클럽들 대문 이미지도 만들어 드리고 할 정도로 정도 많이 쏟았네요. 유저분들도 다 좋았습니다. 아직도 사실 에스포만한 게임을 못찾긴 했는데 그래서 운영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s4리그가 망한이유는 일단은 기본 코스튬이 갑자기 찜질방복이된거 하나 그리고 fps게임에서 하지말아야하는....총에 데미지를 붙였어요 소켓박는거였나? 그거때문에 아무리 잘하는 유저가 캐시를 떡칠한 유저를 이길수가없었어요...그냥 기본 서든어택처럼 총에 스킨만 입히는 거만해도 충분히 지금까지 장수할수있는 게임이였음 진심..진짜로 그리고 새로운 총이나 무기같은것도 안나오는게 더 나았음 정말로 ...ㅠㅠ진짜 너무 아쉽습니다
게임 문제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 친목질 또한 대단했음 ;; 특정 모드에서 텃세는 있다하는데 그게 공방까지 있었음 그런 채팅을 신경 안쓰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억에 남는걸 보면 정말 대단했음 하지만 이런거 외로 특정 테크닉도 있고 해서 재밌게 했었음 원거리 무기를 쓰는 것도 재밌었는데 카소, 대거, 소드 등 사용하는 칼전도 정말 재밌게 했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파나마만의 특유의 그림에 빠지기도 했음 이래저래 추억도 많고 비판할 것도 많고 장점도 많은 겜..이였었죠
진짜 추억이네요 저는 칼전만 하고 데메나 토너 위주로 플레이하던 숭싱, graphgear 등 여러 닉네임 쓰던 사람인데.. 쇼다운 노이지어 등 여러 클랜에서 오래 활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신기하다 이 게임을 누군가 영상에서 언급할 일이 올 거란 생각 안 했는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펌비샵 까지는 정말 그래도 가챠 느낌으로 별카소, 흑룡플소 등 진짜 난리도 아니였죠 그 후에 나온 캐시 뽑기로 뽑는 영구제 아이템들의 성능이 괴랄해서 칼전 같은 데서 조금이라도 싸우려면 캐시로 둘둘 바르고 해야 동실력으로 붙을 수 있었어요 그 후에는 뭐..그런 템들만 나오는 패치 후에는 그냥 저도 질려서 접게 됐구요 이제는 추억의 게임 되버려서 잊고 있었는데 다시 영상으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너무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죠. 프로 네줄찍고 서버 종료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른사람들 다 총 들고 다닐 때, 단검 해머 그레네이드 3세트로 앵커링 들고 깽판치면서 간접적으로 아군 도와주는 역할을 했었죠. 칸나라는 클랜에도 가입했었고 돈도 많이 쓰고.. 내 고향과 같던 스테이션 2는 지금도 그 배경음악이 어렴풋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s4리그는 배경음악을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었어요. 워낙 기본 노래가 좋아서 다들 잘 안썼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바꿔서 매일 그렇게 플레이 했었죠. 스피드감도 있고 음악도 좋고 타격감도 최고에 당시 다른 게임과 그래픽을 비교했을 때 절대 뒤로 밀리지 않았고.. 최적화도 좋았으며 모든것이 완벽했었습니다. 다만 그놈의 유니크 무기 등장 이후로 빠르게 망해갔던 것이 가슴이 아프네요. 참으로 사랑했고, 그리고 너무도 즐겁게 했던 게임입니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국서버에서 보고싶네요.
s4리그는 게임성하나만큼은 오버워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만 잘했다면 국민게임자릴 내다봣을 게임이에요.... 오픈하고 2년정도는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그 기간동안에는 정말 밸런스도 좋았고 과금정책도 없다싶이했습니다. 하지만 파나마맨님이 나가시고 제작사측에서도 업데이트를 대부분 페이투윈 위주로 넘어갔으며 이쯤부터 사람들이 대거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위 영상에서 말한대로 회사가 바뀌고 망한게임이 된것이었죠. 흔히 시즌1이라고 불리우는 1년반정도의 기간은 원화가이신 파나마맨님이 직접 아이템에대한 디자인을 만들어내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시즌2부터는 일뽕 디자이너들을 대거 들여와 파나마맨님의 빈자리를 채우는데에 급급했습니다. 이때부터 일뽕물겜되더니 과금없이는 게임을 할수없을정도가 되었죠. 수명은 충분히 롱런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제작사가 게임자체의 가능성을 보지않고 오로지 과금에 치우쳐 밸런싱을 붕괴시킨게 주 원인이었습니다.
국내 게임사가 그렇지 뭐 ㅋㅋ 해외에 있는 대부분의 대형 게임사는 자기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고 자부심도 있어서 자기 자식 대하듯 대하는 반면 국산 대형....아니 그냥 게임사는 멀리 보질 못하고 당장 내일 이 게임으로 돈을 얼마나 뽑아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대가리에 달고 살음. 이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해준 유저들에 대한 배려심은 ㅈ도 없이 사육 잘해서 돈빼먹을 개돼지로 밖에 보지 않음 다시 생각해봐도 미리 스멜을 맡고 국산겜 손절한 5년전의 내가 자랑스럽다
개발자가 1인 개발이 아닌이상 투자자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투자자의 말을 듣는게 더 심할 뿐이죠. 그리고 요즘에는 외국이나 한국이나 탑급 회사 아니면 비슷할듯. FREE HK , CHINA NO.99 요런식으로 제목 지으면 방 만들어지지도 않음 ㅋㅋㅋㅋ
s4리그 칼유저로 한참하다 섭종해서 유럽서버 할랫는데 실행만하면 DB error 계속떠서 삭제하고 다시 깔아도 마찬가지고...해서 강제로 완전히 접게.되었죠..이 글보시는 분들중 유럽섭 게임시작하면 db error뜨고 멈추는 이유 아시는분... 다시 스테랑 네덴에서 놀고 싶네요ㅠ 일당백 클럽분들 소환!
시작부터 끝까지 겜해본 사람으로서 게임이 어렵고 마니악해서 과금유도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개발사도 유지비는 벌어야죠. 다만 능력치는 없고 외형만 변하는 수준이라도 아주아주 충분했을건데,게임이 워낙 빨라 각각 과금템에 부여되는 능력치는 별거 아니더라도 유니크 무기, 펫, 인첸트, 옷 등 다 합치면 무시 못할 정도라서 그게 좀 크게 작용한듯하네요. 솔직히 지금 출시해도 엄청 세련됐다고 보는데 제발 스팀에서 서버만 열어주세요 ㅠㅠㅠ 비기너에서 다시 s4찍을 때 까지 할게요
이게임 엄청재미있었지만 관둔이유는 개인적으로 유니크캡슐무기 밀고 바로 특정유저들의 친목 때문이였음 잘하는사람끼리 뭉쳐서 클럽을 만들고 그 클럽유저들이 신규 유입인 뉴비를 죽이고 양민학살하다 보니 게임 벨런스가 안맞았음 이런현상 보기 싫고 특정유저들이 초보인 시절을 잊은거 같아 신규유저들에게 미안해서 맨날 오버벨런스 팀이면 퇴장후 뉴비들쪽 팀 들어가서 게임 벨런스 맞추었음 이짓을 1년넘게 하다보니 어느새 승률은 70%에서 50%가니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스트레스 받을라고 하는건지 고민하다 접어버렷음 게임 망했으니 그동안 못한 한마디만 하겠음 스테이션1만 죽어라 했던 클럽 이븐펄이였나? 너네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전부 차단했고 다신 만나지 말자
조금 더 보충설명을 해주자면, 펜타비전은 그 당시에 파산신청을 함으로써 네오위즈 산하에 있던 게임온스튜디오에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간의 인수인계가 되지 않은 탓에 게임컨셉에 맞지않는 시즌업데이트로 인해 유저가 대거 이탈합니다. 현재까지 외국 사설서버에서 게임을 하고있는 유저로써 참 안타까운 게임
![PASULOL รามเกียรติ์ ตอนที่ 4 นนทกพบรัก [Ramakien Ep.4: Nonthok in love]](http://i.ytimg.com/vi/tMUQgmZzf_A/mqdefault.jpg)
오베부터 시작한 일당백 유저입니다. 제가 디자인 한 옷도 출시됐고, 인겜에 놀러온 영자들이랑 농담까먹기도 한 나름의 성덕이었는데 진짜로 망겜되서 너모 슬픈것.. 파나마맨님께서 일궈내주신 s4리그 스타일은 10년이 지나도 독보적일 겁니다. 처음으로 존경한 일러스트레이터였고, 지금은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바라며 망겜 운영진 분들도 어디선가 승승장구 하시기를. 유저수가 거기서 거기라 닉넴만 봐도 거의 다 아는 흩어진 망겜러님들, 연말 잘 지내십셔.
개씨 일당백...추억
홀리쉣 일당백 .....
홀리.. 일당백..
일당백..개오랜만에 듣네요..
언노운 speed-master입니다 일당백 ㅜㅜ 추억이
고딩 때 인생 게임... 친구들하고 이거 진짜 재밌게 했는데 하다가 고수들하고 매칭 될 때마다 건즈처럼 별 희안한 테크닉들이 넘쳐서 결국 못 견디고 접었는데 2018년까지 살아남았던게 신기하네.
유럽서버가 1위 할 때 개발사에서 한 말이, 유럽 1위라서 한섭이 섭종할 걱정이 없다고...
@@penguinmonster 점점 유니크 인챈트로 망해가는와중에 새로운 운영자로 바뀌면서 크래프트라는 몇몇 유저를 선정하고 그 유저들에게 종합적인 의견을 받고 같이 수정해나가기 시작하는도중 갑자기 막나가는 패치를 시작.. 알고보니.. 우리들모르게 운영자가 또 바뀌고 몇개월동안 절때 이것만큼은 건들면안된다 소리쳤지만 결국 건들고 유럽인원수마져 10/1로 줄어든거보고 포기했습니다... 유저간담회때 답변듣고선 겜알못 이라는거 바로알고 포기했죠 답이없다는걸 깨달았죠
@@HamCornCheese 유럽 공식서버 2021년 4월 19일에 서비스종료 한대요 ㅠㅠㅠㅠㅠㅠㅠ
@@bf-1109 절레절레...
@@HamCornCheese ㅠㅠ
스타일리쉬한 일러스트에 이끌려서 열심히 했었던 게임인데 말이죠...
어느 날 섭종 소식을 듣고 확인을 해보니 일러스트레이터 분도 결국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멘붕 했는지...ㅜㅠ
여러모로 안타까운 게임...
왜 돌아가심?
@@ReaIWakGood 암 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그림을 그릴려는 노력하시는 등 필사적으로 투병하셨는데, 결국에는 안타깝게도...
@@LazarusOfLight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4리그 실행할때마다 일러스트 화면뜨는게 그분작품이었나보군요
@@LazarusOfLight S4리그 유럽 공식서버
2021년 4월 19일에 서비스 종료한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f-1109 저도... 소식을 접했습니다. 어찌 보면 예정된 수순이였지만, 그럼에도 많이 슬프네요...ㅜㅠ
아직도 터치다운 시에 나오는
'쇼미더 S4!' 라는 효과음이 생생한 게임
제가최근2달전? 유럽s4를했는데요 유럽인데도불구하고 터치다운에서 한국어로 좋아가는거야 그러더군요...ㅠㅠ
@@드래곤전대시마다렌쟈 터치다운에서 가끔식 터치다운! 데이 택트 빛! 이라는 소리나 중개음도 들려서 참 좋았능게..
@@드래곤전대시마다렌쟈 혹시 유럽서버 S4리그 어떻게 다운하시는지 아시나요?
@@정용진-h3y 찾아볼게요 근데 아셔야 할게 유저가 넘적어요 프리섭 아나에요
@@드래곤전대시마다렌쟈 감사합니다 ㅠㅠ
시대를 앞서 갔던 게임.
시장의 트렌드인 오버워치 등의 슈팅 장르게임들보다 10년은 먼저 나왔었고, 지금도 ' 터치다운 ' 모드만의 그 게임성을 구현한 게임은 없음.
어떻게 보면 E스포츠화 하기도 좋았었고, S4리그의 세계관 자체도 가상게임 세계 안에서의 ' 스포츠 리그 '라는 설정은 다분히 개발사인 펜타비전은 그런 비전까지 생각해서 개발했었던 게임임.
디제이맥스의 펜타비전 답게 음악, 아트, 스타일의 완성도도 매우 세련된 게임.
다만 그 시절 00년대 캐주얼 게임이 누구나 가졌던 복병을 넘지는 못했음. 바로 매칭 시스템의 부재.
오늘날 매치메이커가 적당한 실력끼리 매칭 시켜주는 시스템은 기본 중에 기본이었으나, 그 시절 대한민국 캐주얼 대전게임은 그 어느 게임도 그런 시스템을 생각하지 못했음. 대부분 유저가 방을 파서 유저가 오는것을 기다려야 하는 구조.
이는 정말 치명적인 문제점을 야기하는데, 카트라이더 정도의 압도적인 유저풀이 없는 이상 비슷한 실력끼리 만나기 너무 어려웠고, 이는 자동적으로 고인물화를 가속화 시켰음. 실력별 체널 제한도 별 도움은 되지 못했음. 그 체널이 돌아가야할 유저풀이 안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결국 이런 류의 게임의 뉴비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바로 기존 유저가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았음.
영상에 언급한 벨런스나 과금 문제는 사실 부차적인 것에 불과함. 어찌됬던 유저를 유지할수 있었으면 게임은 망하지 않았을거임.
결국 그 시절 멀티대전 게임의 대다수는 카트 같은 절대적 유저수가 있는 게임을 제외하곤 대부분 망하는 트리를 탓음.
한번 유저를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퍼블리셔는 근시안적인 운영을 하게 됨.
게임을 발전 시키기 보단 게임의 수명을 깎으면서 돈을 얻어내는 방식. 네오위즈의 과금 방식들은 그러한 행태의 전형이었음.
그리고 개발사의 벨런스적 실패인 화력 패치 또한 앞서 이야기한 뉴비 진입장벽에서 기인하게 되었음.
개발사는 S4 리그의 조작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그것이 뉴비의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오판이었음.
게임이 어렵다 -> 총기등의 조작이 쉬운 부분을 대폭 강화하자 -> 뉴비도 쉽게 적응하겠지? -> 아니 고인물은 그 총기를 안씁니까?
오히려 그 강화된 총기로 고인물들이 뉴비를 더 학살을 하는 사태가 되어버렸음.
결론은 진입장벽의 문제는 철저한 실력별 매칭밖에 답이 없는데.. 그 해결은 몇년이나 지나서 롤이 등장하고 매치메이커가 대중화 되서야 해결 가능한 문제였음.
07년 S4리그를 하고 너무나 푹 빠져서 나름 랭커까지 가본 유저가 오랜만에 언급된 게임에 반가워서 잡설을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내용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뭔가 부족한데? 싶었던 내용들을 다 잘 집어주셨네요. 글 읽으니 아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s4리그의 흥행실패는 매칭 시스템의 부재가 원인 같아요. 당시 서든이 게임 진행 중인 방에 난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던 걸 보면, 아마 매칭 시스템까지는 생각하기 힘든 시대 같고요ㄷㄷ 덕분에 s4리그가 큰 문제를 겪는 슬픈 상황이...
유럽은 유저 자체가 많이 들어왔으니 이 문제가 해결됐던 거군요
글 읽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왜지... 싶었던 부분 많이 알아갑니다ㅎㅎ
이게 ㄹㅇ임 시대앞서갔음
심지어 그 고인물들이 친목질까지 하면서 뉴비랑 솔플러들 다 쫓아냄ㅋㅋㅋㅋㅋㅋ 요즘 마이너겜들은 뉴비 떠받들어모시면서 소매넣기니 별짓다하면서 뉴비 유치하려 용쓰는거 생각하면 기가막힐일임
하지만 지금은 카트도 정공겜 인식 생기면서 유저 다 떠나고 고인물화 극심하게 이루어짐
해상도 지원도 제대로 안해서 서든보다 못한 똥겜으로 나락까지 떨어짐
한국겜 공통시나리오
1.겜흥한다
2.pay to win 도입
3.밸붕
4.유저감소
5.대규모패치 but 여전한 ptw
6.아몰랑 막장운영 섭종할때까지 돈이나 빨자~
7.섭종 후 신작 등장
8.1-7 무한반복
킴취식 운영
김치겜 믿거
초창기 캐쉬탬 없을시절 리볼버 다이다이 정말 실력싸움 재미낫는대..2
9.모바일로 넘어가놓고 대차게 망한다
+좆목
개인적으로 이벤트도 열기도 했었고.. 클랜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배우고 내클랜 만들어서 운영도 해보고.. 게임에서 만난분과 현실에서 만나보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했지 ㅜㅠ 클랜전 참 많이 즐기고 재밌었는데.. 다들 보고싶네요. 게임망하기전에 다들 현실에 치여 게임을 한둘 접어가고.. ㅠㅠ
좆목에 현목ㅋㅋㅋ
@@박광우-b2m 유명하고 규모가 큰 클랜이면 욕먹는 일이겠지만,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는데 뭐 이럴거까지야
예전이 진짜 사람들 북적북적 해서 재밌었는데.. 지금도 이 게임할 때 제일 설레이는 건 어쩔 수 없는듯
유럽 공식서버도 이제 2021년 4월 19일 끝으로 섭종한답니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했다 S4 ㅠㅠㅠㅠ
엔진 너무 잘짜서 스텝밟는 재미가
따라갈 게임이없는 게임 ㅠㅠ
사이퍼즈로 떠났어도 아직도 못잊는다
유럽 S4로 오십쇼 충성충성
@@bf-1109 아직 살아있나요 유럽 ?
@@샤이니즈-백
m.blog.naver.com/rhxk10/222136309446
제가 불과 한달전에 재밌게 플레이 하고옴
@@샤이니즈-백
아 ㅠㅠ 유럽 공식서버도 2021년 4월 19일 끝으로 서비스 종료한다네요 ㅠㅠㅠㅠㅠ
@@bf-1109 간드아 ....
간만에 하던게임 얘기가 나와서 첨언합니다. 언젠가 했던 "개념업데이트"로 밸런스가 대폭 변경됐었는데
당시 옵치와 글옵이 흥하기 시작하고 캐쉬템은 여전해서 인원이 계속 빠져나간 것도 많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는 충성층마저 죄 빠져나가 하루에 방이 한두개만 올라왔던게 설명이 안되죠.
s4리그는 총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류는 칼전이었고, 서비스 초반부터 지금까지 본 영상에 자주 나오던 건틀렛 무기인 '카운터 소드'는 옵치의 '둠피스트'마냥 공격, 방어, 유일무이한 기동성까지 모두 갖춰 성능도 좋고 (비록 버그를 이용한 것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테크닉도 월등히 많았습니다. 때문에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이 무기를 사용했고, 예전 롤의 리븐으로 꿀빨며 "리븐은 약합니다. 너네가 못할뿐이지." 라고 주장하던 소위 리슬람이나 옵치의 둠피스트를 옹호하는 사람들처럼 대부분의 유저들은 카운터 소드도 그런 사기적인 고성능을 눈가리고 아웅했었죠. 이거때문에 학을 떼고 접은 뉴비들이 많았습니다.
본 영상에서 '사기인 일부 아이템을 금지했다'는 내용의 진상도 사실 신무기가 고성능이었기 때문이라기보다 이런 이유에서였습니다.
카운터 소드의 득세 이후 이 무기의 능력치를 너프하거나 사기성을 높여주는 버그를 막지 않는 대신 이 무기를 카운터칠 다른 신무기를 만드는 방향으로 개발을 했거든요. 때문에 "신무기 금지"방이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했었습니다.
얘기가 많이 샜는데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렇게 일부만 꿀빠는 상황도 아니고 유저의 대다수가 이 무기를 애용하는 상황에서...
16년? 14년? 18년? 여튼 간담회 이후 영상에서 언급한 '개념패치'였던, 유저들이 회의해서 맞추는 밸런스패치가 이뤄지고, 게임 측에서는 카운터소드는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 판단, 너프를 가했습니다. 특히 공격력과 오브젝트 파괴력을 줄여(파괴력은 버그였다는 썰도 있습니다.) 유틸성이 뛰어난 무기로 변경했죠.
대부분의 게임이 이 '카운터 소드'라는 무기와 '스테이션-2'라는 맵을 중심으로 테크닉이 쌓여온 만큼 카운터소드의 딜량과 맵상 오브젝트 파손능력 감소는 게임메타의 근간을 뒤흔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이 무기에 의존하던, 스테이션2를 애용하던 인원들이 여태 상식처럼 행해온 플레이가 막혀버리자 옵치 글옵이나 포트나이트같은 대체재도 나왔겠다 대거 탈주해버린겁니다.
10년동안 너프없이 둠피스트만 해온 사람이 다수인 게임에서 둠피스트 너프를 한다면 그 파급력은 안좋은 쪽으로 엄청날겁니다.
망한 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 이게 결정타를 꽂은거죠.
사람이 없는 대전게임은 망하는게 당연한 수순이구요.
요약하자면
1. 카운터 소드라는 컨틀렛무기는 공격, 방어, 기동성, 버그성 컨트롤을 이용한 유틸성과 손맛이라는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춘 사기템이었다.
2. 사람들은 당연히 이 무기를 애용했는데 게임플레이의 핵심 그 자체가 될 정도였다.
3. 수년간 대다수의 지지를 받던 카운터 소드가 너프먹자 그 무기를 애용하던 유저들이 대거 이탈할 수 밖이 없었고 그게 게임을 끝장냈다.
밸런스적인 면에서는 카운터소드의 너프가 당연했지만, 카운터소드가 게임의 핵심이 된 상황에서 너무 늦게 해버린거죠.
비정상이 정상이 된 세상에선 정상이 비정상이라니.
S4리그 게임성 도 그렇지만 디자인이 정말 멋졌는데
초창기 일러스트레이터분이 이미 병으로 먼곳에 가셔서..... 좋은곳에 가셨길.....
누르지마세요
@@강냉이-l2o 저도 혹시 몰라서 신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newlife550 모든여자무비 즉 야동같습니다. 들어가지마세요
@@나영상 야동이라면..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일단참아봅니다
ㅠㅠ 좋은 곳에 가셨기를...
와 이게임까지 리뷰해주시네요. 진짜 레전드 게임이였죠. 단순한 총쌈게임이 아니라 게임아티스트 수석 일러스트레이터가 지금은 천국으로 이민가신 전설의 일러스트레이터 파나마만이셨는데, 지금 그 일러스트를 봐도 오버워치나 기타 sf 게임 디자인과 비교해 봐도 더 새련되고 여전히 황홀한 느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진짜 에스포리그 세계관에 들어가 살아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죠. 신나고 황홀하고 새련되고 아름다웠던 게임이네요.
파나마만님... 일러스트레이터계의 별이셨다 들었습니다ㅠㅠ
터치다운전문 클랜에서 활동했었습니다. 망하는데에는 이유가있죠 캐쉬는 복장까지만 해야했는데 무기 밸붕에 캐쉬템 성능이 너무 압도적이였고...무엇보다 돈만밝혔던 게임사에 패악질에 유저들 다 떠났죠
사나타스 욕하지마 운명이야 기억하세요?
@자라투스트라 사나타스=체베 잖어
힛런아닌가
SG K 칼룸 한 유저였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S4리그를 7년 가랑 한 유저인데 이 게임을 다루어준 유튜버는 처음이네요 크리스마스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 이 게임 기억해준다는 자체가 반가울 정도
망겜 몰리기 직전 S4 LEAGUE
초장기 일러스트레이터의 현실이 이제 떠나갈 운명으로 넘어갈 타이밍...
ㅠㅠ s4리그 참 안타까운 게임이죠... 돈은 많이 번 것 같은데 현재는ㅠ
이걸 고인드립을
진짜 한국에서는 흔하지도 않은 TPS에, 장르에 맞는 BGM에, 독특한 디자인......... ㅠㅠㅠ 최애겜중 하나였는데말이죠.
너무 독특해서 한국에선 못 떴던 것 같아요ㅠㅠ 안타까운 게임...
진짜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s4리그의 터치다운의 쾌감은 잊을수가 없네여 ㄷㄷ
펜타비전이 원래 리듬게임 만들던 회사라서 노래 하나는 따라올 게임이 없었을겁니다. 그때 만든 리듬게임들도 타 회사 대비 퀄리티가 높다 그러더군요.
인트로 펭귄...너무 좋다 드디어 넣어주셨네
예전에 댓글로 "S4리그 해주세요" 댓글 남겼었는데 보셨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미 망겜일때도 인생 갈아넣을뻔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였는데 군대때문에 어쩔수 없이 접은게임...ㅜㅜ
무슨 슈퍼소닉인가 대회우승한 기억도 있는데 진짜 가물가물하네 랭킹도 4등인가 그랬는데..
진짜 영상에서처럼 10년을 가지고갈 브랜드로 키웠으면 어땠을까
지금 사람들 fps tps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서 지금은 먹혔을지도 모르는데..
캡슐뽑기 개모양 리볼버부터 예정된 수순이였다 에휴
S4리그 요청글 종종 보면서 s4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ㅎ 계속 꾸준히 요청이 들어와서 이번에 만들었어요!
하긴... 이미 캡슐뽑기부터 재앙이ㅠㅠ
1:44 펭귄대뱃살
펭귄대뱃살은 맛있어~
펭귄몬스터 ㅋㅋㅋㅋㅋㅋ 펭귄대뱃살
커마도 괜찮았고 체이서 모드도 꿀잼이었는데 .. ㅠㅠ S4리그 생각나서 검색했다가 없어진 거 보고 놀랬습니다
원래 유럽서버가 장르 1위할 때는 한국섭 종료할 일이 없을 거랬는데, 1위가 아니게 되니 귀신같이...ㄷㄷ
유럽서버 아직 살아있습니다.
유럽 S4로 원정오십쇼 충성충성
@@penguinmonster 배터리 온라인 하고 비슷하네요. 아틱컴뱃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서버 오픈했을때 완전 초대박나서 한국서버 사람없어도 유지하겠다고 웹젠이 선언했는데 미국서버 유저들이 다음해에 나온 콜옵으로 갈아타는바람에 망해서 한국섭도 바로 섭종했죠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터널맵에서 주구장창 놀았는데 진짜 그리워요 리메이크해줬으면..
목소리가 몰입도가 좋아~~~
ㅎㅎㅎ 감사합니다!!
펭귄띠 메리크리스마스!
구독자 10만까지 화이팅이에요
ㅋㅋ 분홍이가 막 뚜들겨패는데 저만 웃겼나욬ㅋ
8:29
처음 몇 년은 유니크 얻기 괴랄 했지만 언젠가부터 이벤트로 캐쉬캡슐 많이 풀어서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유니크 얼마든지 얻을수 있었음 인챈트는 아주 극소수의 헤비과금러가 아닌이상 무과금도 천천히 괜찮은 옵션 얼마든지 띄울수 있었고.. 항상 s4리그 보면 생각하는게 돈만 있었으면 내가 s4리그 다시 살리고 싶드아 엣포 칼전 너무 그리운것 ㅠㅠ
그.. 스파이 대거였나? 우클 상대 원킬 나는거 ㅋㅋ 그걸로 재미 자주 봤는데 그립네
내가 처음으로 하는겜 중에 섭종을 맞았던 게임. 칼전만 죽어라 했었는데 고인물들이랑 하면서 조금씩 실력 쌓는 재미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ㅠㅠ 언젠가 S4리그가 VR버젼으로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다 ㅠㅠ
엣포에서 사이드 맵 클랜으로 클장이랑 같이운영했던 유저인데 나름 신규유저 도와준다구 클가입 많이 받았구 상위 유명 클랜들과 협력해서 스테이션이나 그런종류 맵들도 적응시킬라구 유학비슷한 시스템두 했는데 군대갔다오니 없어진 겜 ㅠㅠ
그리구 추가로 사이퍼즈란 겜이 생기면서 사퍼로 떠난 엑포 유저들이 많죠 망한 이유중하나가 사퍼가 나온게 크져 외쳐ee
망겜에서 망겜으로 환승해버렸어... 타격감때문에 사퍼를 못떠납니다 이놈의 망겜...
그래도 유럽에선 잘 나갔는데 가버렸네요ㅠㅠ
윙프???
오! 전 체크메이트였는데!
게임성 하나는 최고였던 인생게임이었어요 ㅠ 특히 시즈모드 제일 좋아했었는데 풀방으로 플레이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이제는 떠나가버린 s4리그 안녕ㅠ 영상으로나마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네요! ㅎㅎ
메탈레이지와 더불어 한국의 오버워치가 될 수 있었던 비운의 게임..
메탈레이지... 재미있었는데
SF 장르가 유독 잘 안 먹히네요...
그 똥겜 서든때문에..
ㄹㅇ 관측병 개꿀잼이었는데
메탈레이지 진짜 꿀잼이였는데
새해 복 많이 받구리!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을거구리!
와 훈련소 갓다오니 10만이 코앞이시넹 ㅎㅎ
5만구독자 축하댓글 단게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10만이 코앞이라니 !
축하드려요^^
사실 이거 진짜 하던 사람만 했지만 뉴비들이 들어 오기가 힘들었던 게임이기도 함. 난이도가 좀 있던 게임이라서. 그리고 오히려 데미지 강화 패치는 개인적으로는 성공한 느낌 게임이 스피드 감이 더 올라가서 더 좋았음. 문제는 캐쉬템이지. 그리고 개발자가 제대로 관리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마 개발자 입장에서도 크게 성공할거라고는 예상 못한듯.. 뒤에라도 했으면... 그리고 BGM이 쩔었지.. 특히 트레인에서 터치 다운은 진짜.. 괴수계단 타는거랑 앵커 타는 기분 최고였지.. 그 앵커에 체인 걸어서 떨궜을때.. 그 기분도... ㅋ
펭몬은 에필로그지.. 마치 마블영화 완전끝까지 기다리듯이 여기도 다봐야함ㅋㅋ
팽몬 메리크리스마스!
체이서모드에서 체이서달고 올킬할때...
그렇게 짜릿할수가 없었음 ㅇㅇ...
그 두근거림... you are the chaiser....ㅠㅠ
그것도있고 체이서가 못잡게 피하고 시간 혼자 다 채우는것도 짜릿했었죠ㅋㅋㅋ
@@peter0503 유아더 체이서 ㄹㅇ 아직도 생생하게 울리는데
체이서 모드 개꿀잼이엿죠...
점수도 올 2배로먹었을때 좋죠
칼전만 하면서 시즌 1 랭커까지 간 게임인데 그때부터 밸런스나 버그 안잡고 맨날 패치가 유니크나 과금요소 추가여서 말이 많았죠. 섭종하던날에도 들어가보니 전체에서 방이 2개.. 정말 재밌던게임인데 아쉽네요
캐시 유니크도 문제엿지만 실력이 좋던 지랄을 하던 절대 못 피하는 호밍라이플 유니크는 선 오지게 넘엇지..... 캐시탬 버텨도 유도탄 앞에선 뭘 어찌할수 없엇음ㅋㅋㅋ
캐시템을 너무 막 만들었죠...ㄷㄷ
솔직히 유니크 처음 나왓을때부터 선은 이미 오지게 넘었음
펭하 메리크리스마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 게임 일러스트 그림그리신분 파나마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였는데.. 어느날 이분 블로그 보니까 돌아가셨단 소식 들려서 너무 마음 아팠었는데..
일러스트레이터계의 큰 별이셨다 들었습니다ㅠㅠ
아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였는데 돌아가셧구나 ...
영상 퀄리티에 비해 구독자 수가 너무 부족하다... 빨리 떳으면 자료출처 공개하는 것도 유투버사이에서 정석이 됐으면 ㅠ
사설섭에 한국인들 남아있습니다 S4 Remnants로 오십쇼
와! KS4 LEGEND 사오라비!!
OMG Real Saorabbie?
OH SHIT Real Saorabbie?
OMG Real Sao? make new video!
WA!!!!
진짜 재밋게 학창시절을 보네게 해줬는데 일러작가분의 안타까운 소식부터 좋지않은 소식만 들어왔죠..게임 정말 재밌고 잘만들었는데 한국운영다운엔딩..ㅠ
구독자 10만되시면 실버벨받고 실버펭 만들어주세요 ㅜㅜㅜ 귀여운펭귄
실버펭... 사울펭... 와우... 호드를 위하여!
영상 빨리올려줘요.ㅠㅠ 너무보고싶어서 현기증난단말이에요ㅋㅋㅋ. 매번영상잘보고있습니다. 힘내세요ㅋㅋㅋ
나이거 2년동안 진짜 마약에 중독된것처럼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거만큼 재밌는게임? 내인생에 없음
ㅇㅈ 저도요
@@perfect_day- 근데 이제 유럽서버도 2021년 4월 19일에 섭종 ㅠㅠ
@@bf-1109 긍까여ㅠㅠㅠ진짜 피망잘못만나서 무슨..
@@perfect_day- 피망은 s4를 살려내랏
용캐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데스매치 골수유저입니다. 오베때부터 즐기다가 오버워치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접게되었는데 어느날인가 섭종한다는 소리듣고 들어가봤는데 섭종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유저가 50명이 채되지않더군요 ㅜㅠ. 그당시 서든이나 아바,스페셜포스에 흥미를 못느끼던 저에게 총게임의 재미를 처음으로 알려준게임인데 많이아쉽네요.
체크메이트 바이올린 0킬클럽 일당백 소울 힛런 이였나 다들 잘 지낼까나 댓글보면 답좀달아줬음 하내여
panamaman......
s4리그 일러스트레이터이셨는데....그 분이 없는 리메이크라니..생각을 할수없어요 하반신마비로 그림만 그려오시다가 암으로 오른손이 안움직여서 마지막까제 왼손으로 그림그리려고하셨는데......슬프네요.....부디 유럽서버는 남아있어주기를.....
오버워치의 조상격 3인칭 오버워치라 보면됨 그리고 초보들도 즐길수 있지만 건즈같이 고인물들과 뉴비들 실력차이가 엄청나서 고인물들 끼리 ㅈ목질도 심했고 만랩인 S4레벨을 찍기가 너무힘들어서 겜나온지 수년이 지나도 제일 고랩유저가 S4레벨보다 3단계낮은 S1이 였음. S1찍은 적마비연 이란 유저도 엄청난 고인물이고 오랜시간 걸쳐서 렙업했음 결국 렙업간소화해서 결국 S4만렙 유저가 나왔음, 그리고 이상하게 게임 재미에 비해 흥행이 안돼서 점점 유저수 줄다가 섭종무렵엔 동접50~70명 방찾기가 더힘들게 되고 좀있다 섭종함.
타이거마스크 터다 1위 였는데 추억돋네ㅠ
키야 적마비연 존나 오랜만에 듣는다
한창 s4가 흥하던 시절에 시작해 끝나던 시절까지 했던 액티브 유저입니다. 적은 유저수 였지만 펌비들고 땀냄새 나면서 뛰던 끈끈한 정 같은게 있었죠. 스2 는 국룰맵..일 정도 였구요. 유니크템이 판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고 끝에 가선 정말 보던 사람들만 또 보는 광경이 펼쳐졌었습니다.
저는 에스포로 블로그 활동도 하고 액티브 뿐만 아니라 다른클럽들 대문 이미지도 만들어 드리고 할 정도로 정도 많이 쏟았네요. 유저분들도 다 좋았습니다.
아직도 사실 에스포만한 게임을 못찾긴 했는데 그래서 운영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아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는 게임이다 진짜 중딩때 피방에서 10명만 했었는데
ㅠㅠ... 10명이라니...
대전게임에서 게임 밸랜스 건드리는 캐시템 양산하면 흔히들 생기는 일이죠...
케릭 코스나 무기 외형이나 이쁘게 만들어서 열심히 내놨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이 게임이 나올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게임 너무 좋아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부터 준비만 해두고 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했어요ㅎ
아직 유럽에서 서비스중입니다.
유럽 S4로 원정오십쇼 충성충성
아직까지도 온라인 TPS 게임 주에선 S4리그 게임성을 따라올 게임이 거의 없는데..막장 P2W 운영으로 순식간에 망해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맵도 무기도 캐릭터도 게임 모드에 기본 시스템들조차 다 하나같이 S4리그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것들이었는데..
진짜 재밌게했었는데
마니아층이 많은 게임이었죠 ㅎ
유럽 S4로 오십쇼 충성충성
펭몬님 메리 크리스마스~^^
오
예~~~
@@penguinmonster 예~~
육
태
식
언제 올리나 엄청기다렸다구! >.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크리스마스 펭하~~
크리스마스 펭하~~
s4리그가 망한이유는 일단은 기본 코스튬이 갑자기 찜질방복이된거 하나 그리고 fps게임에서 하지말아야하는....총에 데미지를 붙였어요 소켓박는거였나? 그거때문에 아무리 잘하는 유저가 캐시를 떡칠한 유저를 이길수가없었어요...그냥 기본 서든어택처럼 총에 스킨만 입히는 거만해도 충분히 지금까지 장수할수있는 게임이였음 진심..진짜로 그리고 새로운 총이나 무기같은것도 안나오는게 더 나았음 정말로 ...ㅠㅠ진짜 너무 아쉽습니다
오베때부터 했었는데 진짜 신선하고 속도감있고 하늘도 날아다니며 옵치+건즈같은 느낌이었으나.... 운영이 다 말아먹은 비운의 게임
요즘게임과 비교해도 꿀리지않는 게임성이라 운영만 잘했으면 장수했겠지만 이걸 이렇게까지?? 라고 생각할정도로 제대로 말아먹어버림 ㅠㅠㅠㅠ
당시 글들을 보면 '운영 이렇게 못하는 회사는 처음본다'고...
@@penguinmonster 저도 몇년뒤에 추억때문에 들어가봤는데 사람도 없고 아이템들은 다 개사기에 예전처럼 죽어도 웃으면서 죽고 빠르게 다시 게임하는 맛이 완전히 사라졌......
건즈랑은 비슷한데 옵치랑은 하나도 안 비슷함
진짜... 옵치나 포트나이트, 배그를 조금만 모방해서 화물, 배틀로얄 이런컨텐츠만 출시했어도 좀더 흥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운영이 진짜 너무 에바였던거같아요.. ㅠㅠ
S4리그가 남긴 Supersonic이나 ZET 노래 보면서 느끼지만 진짜 한국게임이 bgm하난 기가막히게 잘만든다니까요
망겜특징:브금맛집임
망겜이 드디어소개됬네요 ㅋㅋ
솔로 은바라기로 활동하다가 ptt갓다가 caelum에 못박고 겜하다 롤하면서 접게됨 ㅠ 클래식유행타서 한번 다시 나왔으면 좋겠는데 ㅋㅋ추억이네요 아직도 연락하는사람들도 많은데
다들그럭저럭 삽니다 ㅠㅠ
힛런 언노운 카일룸 일당백 액티브 클랜은이정도생각나네요 더있는데 ㅠ 문라이트 월광인가도 있었던거같고
아나그레님들도있었고.. 스트라이커로 제비님이랑 같이날뛸때까진 좋았는데 유니크무기빨이 너무심해져서 화력연습하고 옆길 딜러로전향했었죵
스2 스1만하다가 슈퍼소닉때문에 네덴 하이웨이 부랴부랴연습했었는데
팬아트그려서 베스트도몇번가고 영상도만들고..
ㅋㅋㅋㅋㅋ너무파고드나요
그때처럼 맘껏겜하고싶네유 흑흑
랭크시스템이랑 부캐생성제한
레벨/랭크별 서버나누고 그에따른 무기사용제한등이라도 있었으면 어땟을까하는데
결국 칼전게임되고 나중엔 슈퍼소닉도 칼전모드로열렸었나요 고이고 고이면서 결국망했죠 ㅠ
금바라기
@@chwobi ㅇㅂ이 안뇽
와 카일룸이랑 제비님 기억나네ㅋㅋ
게임 문제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 친목질 또한 대단했음 ;;
특정 모드에서 텃세는 있다하는데 그게 공방까지 있었음
그런 채팅을 신경 안쓰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억에 남는걸 보면 정말 대단했음
하지만 이런거 외로 특정 테크닉도 있고 해서 재밌게 했었음 원거리 무기를 쓰는 것도 재밌었는데
카소, 대거, 소드 등 사용하는 칼전도 정말 재밌게 했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파나마만의 특유의 그림에 빠지기도 했음
이래저래 추억도 많고 비판할 것도 많고 장점도 많은 겜..이였었죠
체이서 모드 개꿀잼이였는데 ㅋㅋ
그거도 대히트 모드더라구요ㅎㅎ
체이서 칼전 서클 방만 들어갔는데.. 추억 ㅠㅠ
@@hnter2753 원형 맵 위에서 올라오는거 막고 빠따들고 낙사시키는게 ㄹㅇ 꿀잼
@@mmlp3215 서클-2 빠따 홈런이랑 스턴 고정이었죠 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네요 저는 칼전만 하고 데메나 토너 위주로 플레이하던 숭싱, graphgear 등 여러 닉네임 쓰던 사람인데..
쇼다운 노이지어 등 여러 클랜에서 오래 활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신기하다 이 게임을 누군가 영상에서 언급할 일이 올 거란 생각 안 했는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펌비샵 까지는 정말 그래도 가챠 느낌으로 별카소, 흑룡플소 등 진짜 난리도 아니였죠 그 후에 나온 캐시 뽑기로 뽑는 영구제 아이템들의 성능이 괴랄해서 칼전 같은 데서 조금이라도 싸우려면 캐시로 둘둘 바르고 해야 동실력으로 붙을 수 있었어요
그 후에는 뭐..그런 템들만 나오는 패치 후에는 그냥 저도 질려서 접게 됐구요
이제는 추억의 게임 되버려서 잊고 있었는데 다시 영상으로 하여금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겜 레일건 네임드찍고 접었는뎅 ㅜㅜ
진짜진짜 너무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죠. 프로 네줄찍고 서버 종료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른사람들 다 총 들고 다닐 때, 단검 해머 그레네이드 3세트로 앵커링 들고 깽판치면서 간접적으로 아군 도와주는 역할을 했었죠. 칸나라는 클랜에도 가입했었고 돈도 많이 쓰고.. 내 고향과 같던 스테이션 2는 지금도 그 배경음악이 어렴풋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s4리그는 배경음악을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었어요. 워낙 기본 노래가 좋아서 다들 잘 안썼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바꿔서 매일 그렇게 플레이 했었죠. 스피드감도 있고 음악도 좋고 타격감도 최고에 당시 다른 게임과 그래픽을 비교했을 때 절대 뒤로 밀리지 않았고.. 최적화도 좋았으며 모든것이 완벽했었습니다. 다만 그놈의 유니크 무기 등장 이후로 빠르게 망해갔던 것이 가슴이 아프네요. 참으로 사랑했고, 그리고 너무도 즐겁게 했던 게임입니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국서버에서 보고싶네요.
s4리그 엄청 재밌게 했는데 ㅠㅠㅠㅠㅠ
펭귄님 쭉 잘 보고 있는데요
레드문 꼭 보고 싶은데 레드문도 해주세요
s4리그는 망했다기보다는 그냥 잘만들어져 잘 되고 잘 내려온 게임이라고 생각함
게임이 재미있든 없든 결국 수명이 존재하기에
서비스종료하면 무조건 망했다고
표현하는 리뷰어들 잘 이해않됨;
s4리그는 게임성하나만큼은 오버워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만 잘했다면 국민게임자릴 내다봣을 게임이에요.... 오픈하고 2년정도는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그 기간동안에는 정말 밸런스도 좋았고 과금정책도 없다싶이했습니다. 하지만 파나마맨님이 나가시고 제작사측에서도 업데이트를 대부분 페이투윈 위주로 넘어갔으며 이쯤부터 사람들이 대거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위 영상에서 말한대로 회사가 바뀌고 망한게임이 된것이었죠. 흔히 시즌1이라고 불리우는 1년반정도의 기간은 원화가이신 파나마맨님이 직접 아이템에대한 디자인을 만들어내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시즌2부터는 일뽕 디자이너들을 대거 들여와 파나마맨님의 빈자리를 채우는데에 급급했습니다. 이때부터 일뽕물겜되더니 과금없이는 게임을 할수없을정도가 되었죠. 수명은 충분히 롱런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제작사가 게임자체의 가능성을 보지않고 오로지 과금에 치우쳐 밸런싱을 붕괴시킨게 주 원인이었습니다.
S4리그 특유의 게임내 분위기
다양한 모션이나 스킬연출 조작감
시기만 잘 탔으면 정말 성공할 수 있는게임이었는데 아쉽네요
크리스마스에 이걸 보는사람은
솔로일거야!!!
ㅋㅋㅋㅋㄱㅋ
09년도부터 시작해서 섭종까지 즐기고 s4계급까지 찍었던 유저로서...
정말 오랜만에 생각나서 영상으로나마 찾게되네요
저는 칼전유저였는데 온갖 스텝과 플카대 배트 망치까지 정말 재밌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인물들만 남게되서 많이 기울어지긴 하더군요
애증뿐인 게임이었고 현질도 엄청 했었는데 그립네요 ㅠ
국내 게임사가 그렇지 뭐 ㅋㅋ
해외에 있는 대부분의 대형 게임사는 자기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고 자부심도 있어서
자기 자식 대하듯 대하는 반면
국산 대형....아니 그냥 게임사는 멀리 보질 못하고 당장 내일 이 게임으로 돈을 얼마나 뽑아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대가리에 달고 살음. 이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해준 유저들에 대한 배려심은 ㅈ도 없이 사육 잘해서 돈빼먹을 개돼지로 밖에 보지 않음
다시 생각해봐도 미리 스멜을 맡고 국산겜 손절한 5년전의 내가 자랑스럽다
개발자가 1인 개발이 아닌이상 투자자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투자자의 말을 듣는게 더 심할 뿐이죠. 그리고 요즘에는 외국이나 한국이나 탑급 회사 아니면 비슷할듯.
FREE HK , CHINA NO.99 요런식으로 제목 지으면 방 만들어지지도 않음 ㅋㅋㅋㅋ
처음부터 서비스종료까지 한게임이라 더 마음이 아파요...지금은 사설서버로 넘어가서 종종하지만 ㅠㅠ
s4리그 칼유저로 한참하다 섭종해서 유럽서버 할랫는데 실행만하면 DB error 계속떠서 삭제하고 다시 깔아도 마찬가지고...해서 강제로 완전히 접게.되었죠..이 글보시는 분들중 유럽섭 게임시작하면 db error뜨고 멈추는 이유 아시는분... 다시 스테랑 네덴에서 놀고 싶네요ㅠ
일당백 클럽분들 소환!
전 게임은 드가지는데 방만 드갈려고 하면 멈춰서 포기 ..
@@yms2212 그거 싱글플레이 개인방 트레이닝모드로 개설하신담에 공방들어가시면 정상적으로 접속되요.
@@bf-1109 감사하게도 덕분에 몇판 해봤습니다. 근데 역시 핑이 160~200정도 되서 제대로하긴 어렵네요
@@yms2212 유럽서버이다보니 어쩔 수 없을겁니다.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데 ㅠㅠ
펭권님 네이비필드란 게임 리뷰는 어떠신가요?
2코
3코
개인적으로 섭종해서 너무 아쉬웠던 게임 친구들끼리 근접무기 칼전했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비운의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좋아하던것들이 망가지고 추억속으로 사라지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알면알수록 한국놈들은 게임 만들면 안되
정부와 기성세대는 게임을 버러지취급하고 개발자들은 인식개선은 커녕 카지노나 만들고 자업자득임
산타펭 ㅋㅋㅋㅋㅋ 굴뚝에 낑긴거도 웃긴데 ㅋㅋㅋㅋ 순록펭이 퉁치는거 더 웃기네요 ㅎㅎ
메리크리스마스 ㅋㅋㅋ 10만 돌파를 향하여~ㅋㅋ
오늘 아웃트로는 필 받아서 만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겨울이 배경이니 더 흥이 나는 기분이 ㅎㅎㅎ
정우님도 메리크리스마스 ㅎ!
펭몬 진짜 완성도 높은 채널인데 구독자 더 많아지고 인기많아졌음 좋겠다 ㅠㅠ
ㅠㅠ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 하나 댓글 달아드릴 수 있을 정도로 댓글이 달리는 것도 좋아요ㅎ. 너무 많으면 다 못 달아드려서ㅠㅠ
어릴때 해본적이 있던거같은 게임인데 그때 당시에도 은근 굇수들이 많아서 비슷한 느낌인 건즈와 함께 제게 tps장르에 공포감을 가지게만든 원인이였죠..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엔 귀여운 펭귄들과 함께 더욱 떡상하시길 바랍니다.
Tps가 굇수들이 생기기 좋은 장르라ㄷㄷ 진짜 건즈 같은 거 잘하시는 분 보면 저게 어떻게 가능하지? 싶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소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2009년 초딩때 열심히했던 유저입니다. 총기밸런스가 병2신이어서 칼전이랑 체이서밖에 안한기억이 있네요. 그때 갈매기라는 클랜에 있었는데 게임하면서 알게된 고등학생 형들이 기술 알려주고 게임같이하고 친목질많이하고 재밌었습니다 갈매기사람들이 슬슬빠져서 다른클랜 이적하고 열심히 하려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그만둬서 결국 접게됬습니다 몇년전에 하려고 찾았는데 섭종소식을보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당 내 초딩시절 갓겜.. 잘가..
와 s4리그가 나올줄은 몰랐네욤 확실히 묻힌게임이다보니 영상이 안나왔을 수도 ㅠㅠ 고생하셨어요!
오우쉣~ 펭귄형~ 크리스마스에 영상을 올리다니 믿고있었다구 쥐엔장 ㅜㅜ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크리스마스에 올렸습니다! ㅎㅎ
시작부터 끝까지 겜해본 사람으로서 게임이 어렵고 마니악해서 과금유도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개발사도 유지비는 벌어야죠. 다만 능력치는 없고 외형만 변하는 수준이라도 아주아주 충분했을건데,게임이 워낙 빨라 각각 과금템에 부여되는 능력치는 별거 아니더라도 유니크 무기, 펫, 인첸트, 옷 등 다 합치면 무시 못할 정도라서 그게 좀 크게 작용한듯하네요. 솔직히 지금 출시해도 엄청 세련됐다고 보는데 제발 스팀에서 서버만 열어주세요 ㅠㅠㅠ 비기너에서 다시 s4찍을 때 까지 할게요
이게임 엄청재미있었지만 관둔이유는 개인적으로 유니크캡슐무기 밀고 바로 특정유저들의 친목 때문이였음
잘하는사람끼리 뭉쳐서 클럽을 만들고 그 클럽유저들이 신규 유입인 뉴비를 죽이고 양민학살하다 보니 게임 벨런스가 안맞았음 이런현상 보기 싫고 특정유저들이 초보인 시절을 잊은거 같아 신규유저들에게 미안해서 맨날 오버벨런스 팀이면 퇴장후 뉴비들쪽 팀 들어가서 게임 벨런스 맞추었음 이짓을 1년넘게 하다보니 어느새 승률은 70%에서 50%가니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스트레스 받을라고 하는건지 고민하다 접어버렷음
게임 망했으니 그동안 못한 한마디만 하겠음
스테이션1만 죽어라 했던 클럽 이븐펄이였나? 너네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전부 차단했고 다신 만나지 말자
입대하니까 섭종해서 엄청 아쉬웠죠
유럽서버도 좀 하다가 접속이 안되서
자연스럽게 접게된 게임..
중학교때 멍볼버 까소 뽑으려고 코묻은돈 아껴서 캡슐지르고 했는데
팽귄몬스터님!
유튭각찍기어려우시면 건즈 온라인 요즘 망하기직전인데 한번 유튜브로 다뤄보실 생각없으신가요? 동접자 금요일8시기준9명인데 ㅋㅋㅋㅋ
펭귄몬스터님 테일즈위버도 리뷰해주세요 ^^
난 아직도 내 맘속의 부동의 1위 S4리그...섭 종료날 모니터 앞에서 질질 짰다 진짜 겜 망했을 때도 어떻게든 사람 있는 방 찾아가서 한판이라도 하고 하루를 마감했었는데..터치다운에서 공먹고 스텝밟는게 내 낙이었다 ㅠㅠ
네오플 사이퍼즈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진짜 게임 하나는 기똥차게 잘 만들었는데.. 사람이 없어요.. ㄹㅇ 고인물들밖에 없어서 만나는 사람 닉 다외우게 생김요ㅜㅜ
조금 더 보충설명을 해주자면, 펜타비전은 그 당시에 파산신청을 함으로써 네오위즈 산하에 있던 게임온스튜디오에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간의 인수인계가 되지 않은 탓에 게임컨셉에 맞지않는 시즌업데이트로 인해 유저가 대거 이탈합니다. 현재까지 외국 사설서버에서 게임을 하고있는 유저로써 참 안타까운 게임
아하... 펜타비전이 파산 신청을 했었군요ㄷㄷㄷ
펭몬님 메리크리스마스~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달래줘서 고마워요😂
ㅎㅎㅎ 여벅님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펭귄님 조이시티 해피시티 게임 다뤄주실수있나요? ㅜㅜㅜㅜ 추억돋는데 ㅜㅜㅜ
셤공부중에 만든 셤공부중 아이디로 유저층 줄었을때도 그나마 몇몇 소수인원들이 모여서 재미나게 했었네요.. 그게 다 추억으로 사라진게 슬프네요... 진짜 그 시절게임으로만 남았네요..
유럽서버 1등도하고 한국에서도 동접자는 많지않았지만 고정매니아층이 탄탄해서 신규유입만 공략하면 됐는데
운영진의 노골적인 과금유도가 고인물과 뉴비의 격차를 더 벌린게 최악이됐지..
나도 고인물 중 한명으로서 실력은 자신있었지만 과금유저의 인챈트 떡칠한 장비에 비비기 힘들더라
운영진이 좀 현명하게 운영했으면 좋았을텐데.. 내 인생게임이 추억으로만 남게됐네
이겜 너무 재밌었는데 밸패보다 캐시템만 매월 주구장창 나와서 저같은 총전유저는 버티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환경에서 수련한 덕분에 옵치나오자마자 바로 갈아타고 마스터까지 찍어봤어욬ㅋㅋ 가끔 생각나요 엣포
10만 구독가자아!!)화이팅 펭귄몬스터
재밋어보이는데.. 펭귄몬스터영상에서 잊혀진게임 재밋었던게임 들보면 아쉽네요ㅠㅠ
s4리그가 저리 오래 살아남은게 신기하네요. 오픈하고 1년 정도 열심히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