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담긴 순도 100% 감성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어요. An ode to all the things we love. 본 플레이리스트는 Ode Studio가 직접 고른 노래들과 사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Ode Studio는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 않으며, 모든 수익은 아티스트에게 돌아갑니다.
혹시 그거 아세요?? 브룯투스. 외국의 소설인가 극본대사인가 어딘가에 등장인물 중 주인공이 제일 믿는 사람이 브루투스였는데 제일 믿었던 블루투스에게 살해릉 당하게 됩니다. 그때 했던 대사가 “브..브브루투스 너마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대사를 재밌기 인용해서 브로콜리 너마저라는 아재감성으로 밴드 이름을 지엇다는 얘기를 제가 어더선가 들었던건 같은데 최근에 덕님이 어디선가 인터뷰 한 내용으로는 그냥 아무렇게나 지엇다고 하더라고요ㅋㅌㅋㅋㅌ
@@ziapcho밴드 이름 정할 때 아무 말이나 막 썼대요 ㅋㅋㅋㅋㅋ 초광폭 베란다, 아빠 야근하지마, 엄마 쟤 흙먹어, 저 여자 눈좀 봐 등등… 쓰다가 ‘왕건이 브로콜리 너마저 맛없어‘ 라는 후보도 나왔는데 이게 제일 고급진 네이밍이라 거기사 따왔다고 저도 아카이브케이 방송에서 본 것 같아요 ㅋㅋ
예전에 썸탔던 사람이 즐겨 듣던 밴드여서 따라 듣다가, 이젠 어떤 날 하루종일 들을 정도로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조심스러운 두근거림과 슬픔을 체념하는 듯한 남자 보컬이 참 매력적입니다. 밴드 그 자체를 나타내는 사운드는 덤이구요. 언제 들어도 새로운 그런 느낌입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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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브로콜리너마저 -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03:49 브로콜리너마저 - 춤
07:49 브로콜리너마저 -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12:36 브로콜리너마저 - 유자차
15:25 브로콜리너마저 - 1/10
20:38 브로콜리너마저 - 막차
26:12 브로콜리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33:07 브로콜리너마저 - 졸업
38:30 브로콜리너마저 - 환절기
43:31 브로콜리너마저 - 2009년의 우리들
48:00 브로콜리너마저 - 살얼음
52:08 브로콜리너마저 - 그러게 말야
55:55 브로콜리너마저 -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1:00:22 브로콜리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브로콜리 너마저는 처음에도 아련했는데 이제 정말 아련해졌네.
혹시 그거 아세요?? 브룯투스. 외국의 소설인가 극본대사인가 어딘가에 등장인물 중 주인공이 제일 믿는 사람이 브루투스였는데 제일 믿었던 블루투스에게 살해릉 당하게 됩니다. 그때 했던 대사가 “브..브브루투스 너마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대사를 재밌기 인용해서 브로콜리 너마저라는 아재감성으로 밴드 이름을 지엇다는 얘기를 제가 어더선가 들었던건 같은데 최근에 덕님이 어디선가 인터뷰 한 내용으로는 그냥 아무렇게나 지엇다고 하더라고요ㅋㅌㅋㅋㅌ
@@ziapcho아마 율리우스 카이사르 얘기인거같네유
@@ziapcho밴드 이름 정할 때 아무 말이나 막 썼대요 ㅋㅋㅋㅋㅋ 초광폭 베란다, 아빠 야근하지마, 엄마 쟤 흙먹어, 저 여자 눈좀 봐 등등… 쓰다가 ‘왕건이 브로콜리 너마저 맛없어‘ 라는 후보도 나왔는데 이게 제일 고급진 네이밍이라 거기사 따왔다고 저도 아카이브케이 방송에서 본 것 같아요 ㅋㅋ
대학생때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고군분투했던 20대가 생각나요! 기쁜일도 슬픈일도 많았는데 그것도 추억이 되는때가 오긴하네요 ㅎㅎ 청춘들 파이팅구리구리!!!!!
반주만 듣고도 선명하게 눈앞으로 스쳐가는 지난날. 돌릴 수 없는 그 시간들과 풍경, 그리고 버리지 못할 감정들.
대학 다닐 때 정말 정말 많이 들으면서 위로가 됐던 브콜너🥺🥦 들을 때마다 그 시절의 저와 친구들이 떠올라서 어쩐지 아련해져요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 제일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내 청춘의 노래들. 많은 추억들이 생각난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마음은 불안한데, 티를 낼 수는 없고 응석을 받아 줄 친구들도 곁에 없구나. 오늘은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들로 나를 다독여본다.
유일하게 콘서트도 다녀온 가수에요🥦💚💚💚
예전에 썸탔던 사람이 즐겨 듣던 밴드여서 따라 듣다가, 이젠 어떤 날 하루종일 들을 정도로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조심스러운 두근거림과 슬픔을 체념하는 듯한 남자 보컬이 참 매력적입니다.
밴드 그 자체를 나타내는 사운드는 덤이구요. 언제 들어도 새로운 그런 느낌입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라는 노래도 정말 좋아요 제 최애곡입니다❤
진짜 뮤지션이란게 이런건가 싶은 가수.. 어떻게든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노래들
첫 곡 듣자마자 기억들이 흘러들어오네요
어머 제일 좋아하는 브로콜리너마저를 ode studio에서🥹🥦
그냥 이름이 특이한 밴드로만 알고있었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또 생긴 것 같네요❤ 첫 곡 듣자마자 반해버렸어요ㅠㅠ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최고의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아 브콜너 최애곡이 첫곡이라니 👍🏻 잘들을께요 💜
관심가던 밴드였는데,,,! 덕분에 잘 듣겠습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2010년도부터 좋아했는데 다시 들으니 아련하고,, 벅차오르네요
마지막곡 앵콜요청금지까지 완벽해요ㅜㅜㅜㅜ아련해지는 1월 마지막주 밤이네요😌😌
곡과 곡 사이가 매끄럽게 연결되는게 ... 킬포...... 이 플리 왜 이제 발견했을까요...너무좋네요 근데 눈물나요 ...
매번 좋은 아티스트 알고가요😃
fkj 플레이리스트 기원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정말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그때 기억이 나네요 😊
뚱치땅치 공연보러갔다가 브로콜리 너마저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덕분에 행복해요^^
선곡이 감미롭네요♡♡
언제 들어도 좋은💙💙
우연히 오랫만에 다시 듣게 되네
센치해진다 젊은날이 생각나서 ㅎㅎ
노래 들으면 어떤 순간으로 이끌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아요 🥦💚 이렇게 모아주시니 더 좋으네요!!
플레이리스트 채널 현폼원탑 'Ode Studio Seoul'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최고
저도 대학생때 선배가 추천해줬던 가수인데! 지금까지도 힘들때마다 브콜음악 찾아 듣고 있어요 (특히 앵콜요청금지!)
이노래 듣던 몽글몽글하던 시절
그 시절의 내가 그립다ㅠㅠ
감사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노래
아ㅠ 진짜 최고
연애 할 때 많이 들었는데 생각 많이 나네요 ㅋㅋㅋ
내영혼을 쓰다듬는.명곡
헉 브콜너 진짜 사랑하는데..💗 특히 겨울이랑 브콜너는 유독 찰떡인 거 같아요(〃´𓎟`〃)
막곡 앵콜요청금지로 더 완벽해진 ••
그냥 일기같은 노래들, 조미료 없이 그냥 담백한 노래들
졸업 듣다가 눈물 나네요
😍
이 플레이리스트 선곡이랑 순서 뭐죠...? 너무 좋네요ㅠㅠㅠ
내일 핵오염수방류 반대 집회에 나온다하여 십여년만에 듣고 있어요. '가장 깊은 곳 위에 가장 얇은 살얼음' 새롭게 귀에 꽂히네요.
20대가 생각나는 ㅎㅎ
24년도에 듣는사람
향기언니가 그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