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이 불타오르는건 pc보단, 너무 지나치게 가벼워져서 그런거일겁니다. 라그나로크때에 비해 유머의 비중이 너무 높아졌고 개그와 드라마의 밸런스가 너무 불균형합니다. 그리고 다시 인피니티 워 때의 토르로 돌아갔는데, 능력이 너프된것도 심하고, 제인의 신선한 묠니르 파편 액션을 제외하면 타격감도 덜하고, 기본적인 마블 영화를 보면서 느낄 액션과 드라마의 비중이 개그에 의해서 전부 다 먹혀버린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라리 신선한 소재와 장르의 결합, 운명의 수긍을 호러로 은유한 닥스 2가 더 재밌었습니다. 얜 적어도 밋밋하지 않기라도 했죠. 디플 홍보용으로 전락하는 건 좀......
그리고 파워 밸러스가 제일 개같음 악당 저정도면 그냥 신들 잡게 놔둿어도 그냥 쎈놈 하나 만나서 얻어터질거 같은데 뭐하러그렇게 무게 잡은건지 그리고 토르는 왤케 약한건지 이터널스부터 애들이 다들 ㅈ밥이 됏어 신이 무슨 아이어맨한테도 질거 같아 울트론은 세계 멸망시킬뻔햇는데
닥스 2보단 훨씬 잘 만든 작품임. 전작과의 설정 충돌 없고, 진입 장벽 낮고, 주객전도 없고, 뇌절할 정도의 개그만 잘 용인하면, 그냥 딱 즐기라고 만든 작품인 느낌. 마이티 토르, 고르 서사 좋고, 액션, Ost 좋음. 닥스2가 밋밋하지 않다기엔 고전적 vs 현대적 공리주의(거대 원리관 vs 개인적 가치관)라는 , , 포함 지겹게 우려먹었던 소재와 꼰대스러운 이블데드 스타일(호러)을 고집한 탓에 히어로 무비로서의 완성도가 추락해서 갠적으론 최악이었지만 토르는 불편한 점도 없고, 딱 히어로 무비스러운 액션, 개그, Ost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인워, 엔겜 급으로 기대를 많이하고 가서 실망하는 거지.
제가 좋아했던 마블은 팝콘튀기면서 적당한 긴장감과 블록버스터지 그 속에 내포된 pc성향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다른 제작사 영화 중 pc가 내포됐어도 상관없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블의 경우 초창기에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등 서로의 내적인 갈등과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인간적인 성숙을 대체로 그리는데 자꾸 pc적인게 튀어나오니 거부감만 계속 커지네요
@@멍멍멍-l9y 로튼 2000+에서 5000+되는동안 80초반을 내내 왔다갔다하는데 매일매일 떨군다니.. 시작이 90넘었나보네요. 갈수록 관람객들은 기대컨 장착하고보러갈텐데 대부분의 호불호 갈린다는 영화들이 개봉 후 이 시점에서는 관람객평점이 수직하강하진않아요.. 진심으로 호가 있긴함? 이라는 첫문장을 뒷받침하기엔 호의 비중이 절대 적지않다는 얘깁니다.
마블은 페이즈4 이후 무엇을 준비하고 싶은걸까? 의문이 드네요 계속... 페이즈1의 토르1 아이언맨2 퍼스트어벤저가 고평가를 못받았어도 어벤져스1을 위한 밑밥을 꾸준히 깔았던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닥스2 토르4 다 뭘 위해 만든 영화인지 모르겠어요...
이번 토르가 망작이라는 부분에는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페이즈4이후 무엇을 준비하고 싶은 건지에 대한 의문은 1000% 공감합니다. 뭔가 어벤져스1,2나 그쯤의 영화들의 쿠키에 인피니티스톤, 건틀릿, 타노스 라는 존재가 암시되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의 마블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모일만한 구심점이 예측이 안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그나마 큰 줄기로 닥스가 멀티버스라는 소재로 이끌어가는듯 하지만, 그 끝에 뭐가 기다리고 있을 지 어느정도 예상하고 기대할 수 있게 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엄청난 큰그림이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너무 마라톤급 길이라서 중간에 지쳐서 이탈되는 팬들이 많을까 걱정이네요.
pc가 문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pc는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간단히 말할게요 어느 한부분 🐕같지 않은 부분이 없었어요 진짜 사람들이 알던 진지하거나 유머러스하던 토르는 나가뒤지고 웬 저능아 하나가 개드립치다가 찐따처럼 도끼 휘두루는 B-급 영화를 만들어놨습니다 거기다가 개연성은 시작하자마자 발할라 가버리고요
스토리 개연성 없고 유치하며 개그를 뇌절까지 치고 PC 물들이기를 하니 욕먹는거라 생각함. 특히 여자 토르가 왜 필요 했는지 납득을 안시켜줌. 그리고 결말에서 제일 큰 실망감을 느꼈는데 최종보스가 자기가 한말을 5분도 안지나서 번복해버리는 행동을 한 점에서 큰 실망감을 받았음. 어떻게든 사랑은 위대하다고 외치고 싶어서 쥐어짜낸 느낌의 엔딩이었음. 결국 이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건 염소의 아아아악뿐
개인적으로 마블이 페이즈1을 영리하게 이끌었다고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어벤져스를 단순 집단으로 분류하지않고 여러 멤버들중 3대장, 각각 신과 정신적지주 물질적지주별로 나누면서 기둥을 설정해줬다고 생각하고 페이즈1부터 3까지 이어져온 기둥들이 엔드게임까지의 전체 맥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죠. 그런데 지금 나오는 영웅들은 이터널스, 샹치, 문나이트, 미즈마블,쉬헐크에 기존 토르,로키,닥스,스파이더맨, 헐크정도인데 리더의 부재가 가장 크다고 생각돼요 신입들은 재쳐두고 나머지 넷중 토르나 닥스가 그나마인데 닥스는 이번영화로보아서 아직 자리잡긴 바쁜실정이고 토르도 지금보면..물론 조루소형제가 영입되고 나서부터 마블이 본격적으로 각성하기 시작한건 맞지만 이전영화들에서도 조금씩 엮긴했었는데 지금은 다 각개전투중인 느낌이라 연결되는 느낌이 안드네요
와 평을 듣고 난 후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정말이지 토르4에 대한 평을 저랑 비슷하게 생각을 하셔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번 mcu마블속 토르라는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러브앤썬더에서 보여준 토르는 히어로 무비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한층 더 유머러스하게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유머속에 아픔을 감추고 있는 듯한 토르가 한층 사랑으로 성장해서 “신”다운 면모를 갖추는 모습에서 말이죠^^ 장면속 스포이긴 하지만 토르가 “신의 언어로 힘을 부여한다는 것” 자체로 오딘에 가까운 신의 면모를 갖춘게 아닌가 싶네요.
욕 먹는 이유 3가지 1.기억에 남는 액션씬이 없다. 일단 토르 같은 경우는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천둥번개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이 번개를 가지고 기억에 남는 전투씬은 하나도 없음. 라그나로크에 마지막 토르 각성씬 처럼 임팩트있는 번개연출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고 스톰브레이커로 도끼질만 하고 있음 번개라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서도 연출이 이것 밖에 안된다니 너무 아쉬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액션씬도 아닌 고르가 네크로소드에게 저주받을 때인 "이터니티 에게 가라"라는 대사가 나오는 장면 이 장면이 그나마 마블에서 드디어 진짜 신이 나오는구나 하고 웅장한 장면 이었음. 2. 쓸데없는 개그나 유치한 장면. 토르라는 성숙하지만 모자란 캐릭터에 개그를 넣는건 아주 좋는 선택임 . 하지만 뇌절을 너무 많이 친다 얼만큼 치냐? 개그를 한 번 치고 계속 무한 개그 근데 이 개그가 웃음이 나오는 개그도 아니고 재미도 없는 개그를 자꾸 하니까 오글거니는 느낌까지 받게됌. 그리고 마지막 토르가 어린이들에게 힘을 나눠주는 장면.. 참 어처구니가 없었음 , 마지막 액션씬이면 고르와 토르싸움을 길게 보여줄 것이지 갑자기 유치하게 어린이들이 번개쓰는 장면을 왜 보여주는 걸까? 진짜 한숨만 나오고 너무 오글거렸음. 3.캐릭터의 밸런스 일단 고르의 무기는 신들을 죽이는 네크로소드 .제우스까지 쫄게 만드는 네크로소드인데 스톰브레이커는 네크로소드와 비빌 수 있는게 이해가 간다.왜냐하면 인피니티건틀렛도 이길 뻔 했으니까, 하지만 이 묠니르.. 대체 어케 해야 이 헬라에게 손으로 부셔진 묠니르가 네크로소드와 비등한 힘을 보여줄까? 물론 묠니르가 약한건 아니지만 고르 쎌 것 같이 다 만들어 놓고 고작 마이티 토르에게 지는 거 보고 참 허무맹랑 함. 질거면 토르에게 지던가 명색이 신들을 주는 무기인데 인간한테 지는게 참 어이없음
애초에 라그나로크와 어벤져스 3,4에서 성장이 다 된 캐릭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드니깐 영화 자체가 깔끔하게 끝나도 될 이야기를 돈 더 벌려고 부가적으로 만든 것처럼 느껴짐, 그렇다고 영화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라고 할 장면도 딱히 없음. 하이라이트가 나와야 할 마지막 전투에서 잼민이군단 만들고 자빠졌으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가 닥스, 토르인데 닥스2는 기대엔 못미쳤지만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이 저한테 맞았던건지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이번 토르4는 정말.. 중간에 나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그냥 시간때우기용이었습니다. 아니 차라리 만화책으로 되어 있었더라면 20분만에 읽어버리고 말았을텐데.. 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리고 개연성 얘기는 꼭 하고 싶은데요. 네크로소드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냥 이건 쌘 검이야 영화니까 그냥 봐라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한없이 가벼우려고 하는데 너무 심각한 빌런에 의해 괴리가 생겨요. 이런 괴리를 의도한 것이라면 실패했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고르가 굳이 납치라는 방법을 써야했나.. 신 도살자가 유괴범? 흑백행성에서 너무 무기력하게 잡혀버리는 일행, 제우스를 너무 가볍게 연출한 것이 아닌가.. 묠니르도 못잡는 암4기 조심합시다.. 마블팬으로써 가오갤과 잠깐의 동행도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나버렸고 이터니티를 코믹스와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시켰는데 이것을 기점으로 마블은 대중성과 점점 멀어지겠구나 싶더군요. 절대적인 존재들이 나오고 세계관이 엄청나게 확장되어 버리면 아는 사람만 아는, 볼 사람만 보는 IP가 되겠죠. 저도 이젠 마블 영화는 연출을 기대하기보단 어떤 스토리로 세계관을 풀어갈지가 더 궁금하네요. 굳이 영화관 가서 볼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줄거리만 대충 알면 되니까요.
06:34 이 리뷰가....엔드게임 떄 나왔다면 얼마나 완벽했을까.... 제가 오징어게임, DP 리뷰들을보며 영화나 드라마 리뷰어들에게 느낀건 너무 겉멋을 부리며 내적인 무언가를 찾으려한다였습니다. 정작 오징어게임, DP는 내부적 미장센을 안따져도 이미 충분히 표면적으로 드러나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도아닌 모두는 염색한 이정재를 해석했고, DP속 태양의 위치를 해석했습니다. 이 현실은 무엇일까란 초점이아닌 이 영화의 내부적 장치는뭐가있을까에 초점을 두고있었습니다. 단순히 한쪽에만쏠리니 당연하게 나타난 현상아닐까싶습니다. 전 지금의 현상은 단순하게 설명합니다. 히어로란 그냥 악당을 무찌르는 영웅들 딱 아이언맨의 고뇌만 있었으면됬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고민하는 모습이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히어로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장을 요구해왔습니다. 다음 후속편을바래왔죠. 다른 성장을 바래왔죠. 이러니 서서히 히어로영화가아닌 소년성장물 만화가 되어버린거죠.
조금추가로 터넷에 대해 적어보고싶습니다. 터넷을 OCN에서 부분적으로만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가첫장면을보고 느낀건 딱하나였고 마지막장연에서도 제가 느낀장면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대부분 양자물리학이니 뭐니하면서 과학코인 탑승하기 바뻣는데. 사실 터넷의 미래과과거가 위험한이유는 내가 미래나 과거에서 허공에 주먹질한 타격이 현재에 영향을 주는 암살이 될수있기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장면으로 터넷은마무리하고있구요. 그냥 추리 스리러물을 과학 물로바꿔버린건 국내 리뷰어들이지않나요...
@@송민겸-s8i 그렇군요. 한번 기회가되면 보고난후 리뷰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음...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감독이 양자물리학 조금알면 재미있을거다 같은 발언을 한건 아니죠? 음 제가 말해드리고싶은건. 반대로. 타임머신, 터미네이터 드을 볼때 우리는 그런걸 고민했을까란 말이였습니다. 영화를 무겁게 만들고있는건 누군지는 모르지만 무언가의 해석을 추가하는 유튜버들도 있다고 전 생각을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보지 않았고 엔드게임 이후 MCU 관련 작품을 보지 않았던 사람의 입장에서 이 리뷰 영상을 봤는데.. 어쩌면 수많은 비판보다 이 영상에서 표현된 무관심에 가까운 차갑고 관조적인 시선들이 더 아프게 느껴진 리뷰였습니다. MCU에서 이제는 더 이상 (PC주의를 포함한) 다양한 담론들을 여러 관점에서 다룰 수 없고 단순히 팝콘무비로 남게 된 것이라면 저는 MCU의 영화를 깊게 감상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mcu영화가 많아져서 단순히 전부다 팝콘무비로 치부하기엔 좀 애매한 영화들도 많아졌죠....영화에서 다뤄야하는 담론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영화는 잘만들었냐 못만들었냐로 따지지 무슨 메시지가 있냐 없냐로 완성도를 따지는건 개인적으로는 반대함 영화에 메시지 넣는건 프로파간다 선전영화에 불과함 메시지를 강요하는 영화치고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영화도 없구요 메시지에 동조하는 특정 세력에 의해서 평점이 좌지우지되는 식이라 부작용도 심함 메시지가 아닌 스토리를 강조하는게 맞구요 마블 영화중에서도 훌륭한 스토리를 풀어낸 영화들은 종종 나옵니다. 다크나이트나 반지의 제왕 3부작이 무슨 관객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어서 명작일까요? 그냥 훌륭한 스토리와 명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재미있으니깐 명작인것이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단순하게 팝콘무비라고 치부하지는 않지요....mcu영화 중에서도 원터솔져나 시빌워 같은 영화는 정말 스토리를 잘풀어낸 영화이고 그냥 시간때우기용 무비로 평가 하기엔 아까운 나름의 의미가 있는 작품임
일단 관객에게 그 '복잡한 마음' 을 계속 주장해 나가면 기존 팬들은 점점 떨어져나갈 것임. 블록버스터 액션을 기대하고 찾아간 작품에서 정치적 올바름 끼워넣어 팔기 바쁘니까. 디즈니의 PC는 베라에서 파는 민트초코가 아니라 삼겹살에 소주먹자고 찾아간 정육식당에서 삼겹살 위에 억지로 민초를 올려 파는 격임. 골라먹을 수도 없게끔. 제작진의 개인적인 사심을 제외해버리고 관객이 기대하는 것 만을 정확히 보여주면 얼마나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탑건이 정확히 보여주고 있음.
현실적으로 디즈니가 이러니 현실을 인정하자라는 생각은 위헙합니다. 현실이 이러니 순응하고 인정하며 넘어가자고 했으면 애초에 (PC주의) 라는게 나올수도 없었겠죠. 잘못된 현실을 타파하는게 PC주의라면 과거를 부정당하고 나의 생각을 부정당하는것을 타파하려는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디즈니가 저러니 그냥 인정하고 구매를 하던지 말던지 하자가 아니라 저렇게 PC주의를 전시하고 남에게 강요하고 나 자신의 기존생각을 부정하라는 프로파간다에 맞서는게 진정한 정치적 올바름일겁니다. 그리고 이건 PC주의와는 다른 개념으로 생각될겁니다.
디즈니의 문제는 사상주입에 논리가 비어있기 때문임. 애초 pc주의라는 사상이 감정에 기반한 사상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은 설득이 안되고 그 이상하고 고집된 신념을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있는데 자꾸 강제로 입벌리고 먹이려고 하니까 오히려 pc주의에 대한 반감이 더더욱 커짐. 즉 지들이 원하는걸 실행하고자 하는데 역효과만 나는게 작금의 디즈니임. 채식주의자가 육식 즐기는 사람들한테 고기 뺏고 강제로 채소를 먹이는 꼴. 이게 폭력이 아니고 뭐임? 이게 올바른거임?
토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토르는 지금 사람들 다 잃어버리고 뚱르된 다음 엔드게임 끝난 다음이 지금 상황임 우리는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의 충격에서 벗어날 시간들이 충분히 있었지만 토르는 그런거 없이 바로 가오갤이랑 우주선타고 떠난 다음 혼자 소외감 느끼고 해탈하는중이었음 코르그랑 같이 있었다지만 코르그 성격상 그리 도움은 안 됐을 거고 토르 정신상태는 엄청 불안했을텐데 그것도 모르고 개드립만 치는 아재로 취급해버리니까 너무 안타까움
워낙 혹평이 심해서 오늘 그냥 기대치를 0으로 낮추고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는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애초에 기대치는 감독이 감독이다보니 라그나로크 급 혹은 그 이상의 영화를 원한 거였지만 누군가의 평가대로 다크월드 급이다 혹은 마블 최악의 망작이다 급의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화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가오갤2때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듯한 시도때도 없이 출몰하는 개그들 때문에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캐릭터가 그저 멍청이처럼 묘사되는 모습 때문에 장면 자체가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pc요소는... 되도록 포용적인 생각으로 담론을 바라보고자 하지만 매 작품마다 pc가 등장하니 오히려 반발심만 드는 것 같습니다.
4:38 이 부분 비유는 "100년 전통의 국밥가게"를 하겐다즈가 인수해서 민초 국밥을 만들고 이건 엄청 맛있는 국밥입니다 라고 홍보하고 먹어보고 인스타에 후기로 "아 ㅈㄴ 맛없어요" 라고 하면 '이게 맛없어? 넌 정말 못 배운 놈이구나!' 라고 강요하니까 예전에 국밥 맛을 기대하던 손님들은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요...
만약 종교 , 신을 믿는 신도들이 이거 보고 빡치지 않으면 상당히 재미난 상황이 펼쳐지는 거임..이젠 pc의 유행도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인데 아직도 pc에 목메는 디즈니에 참 안타까움을 느껴지네 시작은 캡틴마블이였던거 같은데 브리라슨이 뻘짓하는거 보고 손절준비 하는데 마침 딱 엔드게임으로 이젠 우리 여기까지해 라고 말하듯 기회를 줘서...근데 아직이라 생각 될때쯤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이 실질적 안녕을 이루게 해줬음. 정말 탑건2 정도 되야 극장가서 볼 가치가 있는거 같음. 만약 디즈니가 아이언맨1 같은 신선하게 충격을 줄수 없다면 슬슬 만화가 몰락했던 그 과정을 답습할거 같음.
유머 비중 높다는 가오갤2, 라그나로크는 아주 재밌게 봤고, pc는 이제 익숙해졌고, 호불호 심하게 갈리거나 혹평받은 닥스2,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다 곱씹어보니 실망스러운 거지 솔직히 극장에서는 별 생각없이 잘 봤는데 토르4는 진짜.. 유치하기 그지없고 뭔가 텅 빈 느낌이 들었네요. mcu 영화가 아무리 죽쒀도 러닝타임 짧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줄 몰랐고, 다음 영화가 가오갤3도 아니고 하필 블랙팬서2라 더 걱정됩니다. 솔직히 토르4가 pc때문에 호불호 갈린다는 건 동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엔드게임 걸벤져스처럼 작위적인 pc장면이 나오지도 않았고, 그래봤자 발키리나 코르그의 커밍아웃 정도인데 이터널스든 토르4든 욕먹는 요인이 pc가 아니라 '그냥' 재미없다는 것이니..
인피니티사가는 초반 부터 뭘 준비하는지 대놓고 보여줬는데(어벤져스-타노스) 페이즈4 부터는 진짜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으니까 마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던 단독 영화임에도 시리즈 영화처럼 연계되는 부분이 사라져 버린 느낌이라 흥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엔드게임이 끝난 이후 많은 작품들이 나왔지만 정작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샹치, 이터널스 이런 영화들은 세계관으로 처음 편입되는 영화이니 단독 영화의 스탠스를 취해도 문제가 없는데 닥스2나 토르4에서는 뭔가 큰걸 보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뭐 별게 없으니... 쿠키로 누군지도 모를 캐릭터로 전혀 연계도 안되고 뭔지도 모를 예고 하는것도 흥미가 떨어지고..
페이즈4 전까지의 mcu는 믿고 볼 만한 것이었습니다. 남들에게도 나는 마블영화를 좋아한다고 소개하고 다닐 정도였죠. 그런데 이제는 차마 그렇다고 말하진 못하겠더라고요. 이제는 필수요소가 된 pc부터 높아지는 진입장벽에 반비례하는 처참한 완성도까지, 마블팬이 아닌 주변 사람에게 요즘 마블 영화에 대해 물어보면 이해도 못하겠고 재미도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디즈니 입장에서는 어차피 돈은 벌리니까 어떻게든 만들어도 상관없겠지만 실망한 팬들은 점점 떠나가고 있고 나중에는 저처럼 추억을 인질로 잡혀 표를 강매당하는 호갱만 남게 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디즈니 pc화에 대해 짚어주신 부분이 공감이 갔습니다. 가게 사장이 생각을 바꿨으니 소비자는 거기에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기보단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서 구매 여부를 따져야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작에 매몰되지 않았다는게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애초에 앞으로 MCU 영화는 드라마 시리즈를 안보면 이해할 수 없을거라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공언한 바 있는 걸 보면 이번 영화가 MCU가 지향하는 방향에 크게 부합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함. 애초에 MCU 영화를 전체 서사를 차치하고 보는게 맞을까? 팀업 무비로 한번씩 정리하고 가는 기존 방식에 비해 페이즈4에 들어서 타 히어로들과의 연관성이 옅어져가는 모습은 MCU라는 대형 프랜차이즈를 이용만 하고 관객들이 원하는 영화는 안만드는 느낌.. 거기에 PC주의가 묻으면서 "이 히어로는 어벤져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그러니 페미니즘 한 번 먹어보세요!!" 이러고 있는걸로 밖에.. ㅋㅋㅋㅋ
검색하다가 어벤져스라는 프로젝트를 알고 페이즈 1 영화들을 어벤져스1이 개봉하기 전부터 본 입장에서 솔직히 그땐 좀 부실한 작품들이었지만 지금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고 돌아보니 인크레더블 헐크,토르:천둥의 신,퍼스트 어벤져 모두 후속작들에 깊고 훌륭한 뿌리를 박아 준 영화로 오히려 감상이 바뀌더군요.오히려 페이즈 4는 노하우와 자본이 늘어나서 같은 빌드업이라 치면 볼 만 합니다.
PC요소 배제하고 문제가 많다생각함 1. 네크로소드를 들고도 이미 신에게 패배했던 놈은 뭐임? 죽어가던 고르가 살짝만 찔러도 신을 죽여버리던데 2. 정작 그 네크로소드를 가지고는 촉수괴물 그림자괴물만 ㅈㄴ소환함 3. 제인이 묠니르를 찾아가는과정과 묠니르를 다루게되는 과정 또한 개연성이 부족함 4. 밑도끝도 없는 무기 돌려쓰기와 무기를 전여친에 빗댄 삼류개그를 2절 3절에 뇌절까지 침 5. 그 수많은 역경을 겪은 토르라는놈은 진중해질 기미가 1도안보이고 계속 삼류개그만 치는데 쌈도 ㅈㄴ못함 정신적 육체적으로 뭐가 성장한건지 모르겠음 6. 그 외 여러가지 바이프로스트 여는것부터 가타부타 짜증나는게 많지만 일일히 짚고넘어가기도 피곤함 7. PC는 이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불난 집에 부은 기름과 같은 부차적 요소에 불과함
리뷰 마지막 신에 대한 언급은 저도 생각 못해 봤는데 좋네요!!! 작품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오로지 제작자들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 작품에 대한 어떤 비평을 하든 그건 온전히 소비자들의 자유 비평을 받아들이든, 반영하여 개선을 하든, 무시하든 역시 제작자들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 제작측에선 이터널스부터 지금까지 스토리, 감성, pc 부분 등 변화를 지속적으로 영화에 담아냈음. 앞으로도 그런 경향이 있을 확률이 큼. 그러니까 이런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마블을 계속 볼것인지, 아니면 점점 멀어질지는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됨. (물론. 그렇다고 제작자 의도에 맞게만 감상하고 마블기쁨조가 되라는건 아님.) *마블 세계관이 타노스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커졌고 캐릭터들도 더 많이 나올 확률이 큼.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너무 세분화되는 되는 부분도 있음. 그러니 이전 마블 인피니티 사가와는 다른 스토리, 느낌, 감성의 영화들일 수 밖에 없다고 봄. 게다가 감독까지 매번 다를 확률이 크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전의 마블 향수를 만족시키는 영화는 나오기 어렵고, (그 기대에 맞춰 영화를 제작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이젠 그런 기대를 좀 놓아주고 새로운 기대를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음. 반박시 님들 말 다 맞아요..
성의없는 CG, 그걸 가리기 위한 속임수들(어두운 배경이나 흐릿하게 블러처리)은 관객을 기만합니다. 최근 MCU 영화들은 오히려 예전보다 CG의 퀄리티가 너무 구립니다. 또한 재미없는 개그들, 이걸 웃으라고 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음 개그를 칩니다. 그리고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 "이 정도면 괜찮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이상하죠. 밖에 나갈 준비를 하고 대중교통을 타거나 걸어가거나 영화관에 가서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영화를 보는데 왜 기대치를 낮춰야 볼만한 영화를 봐야할까요? 영화가 기대가 되니까 그런 수고를 감수하고라도 영화관에 가는거잖아요?
아이언맨1 부터 보던 분이라면 마블은 애초에 민초 같은 PC를 판매한 부서가 아니였단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마블은 그냥 pc 그 자체이다 내가 먹던 떡볶이 집에서 갑자기 민초를 넣어 놓고 우리 가계는 이제부터 민초만 팔 거야 하면 당연하게도 단골들은 화를 내기 마련이다 게다가 마블의 ip는 공유 ip가 아니기 때문에 대체할 상품도 몇 개 없다 그냥 화내고 싫어서 영화관람 횟수를 점차 줄이는 거밖에 없다 다행히도 이런 기조를 잘 반영 시킬 수 있도록 극장 3사가 극장 값을 올려 주고 있다
pc는 신경도 안쓰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이 영화를 보면서 그걸 확대해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잠재된 게이 레즈비언 이런게 아닐까욬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나 주제가 러브인데 애초에 부성애로 시작하고 동성애 비중이 뭐 내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랑의 다양한 종류겠죠. 내용이 부성애, 신의대한 절대적사랑, 가족애, 동료애, 진정한 사랑 등등 온통 사랑 이야기인데ㅋㅋㅋㅋㅋ 그리고 토르는 원래 유치한 개그코드 속에 성장하고 진지한 내용을 담는 맛에 보는거죠 이번 토르도 내면으로 엄청난 성장을했습니다 저는 꺌꺌 웃으면서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
이번 페이즈 4에서는 아이언맨/캡아 처럼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 필요한데.. 닥스2부터 멀티버스 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올해와 내년 초 muc 영화 몇편 더 나와야.. 중심 잡아줄 인물들이 슬슬 나올 것 같긴합니다.. 멀티버스가 주 테마이고 하니.. 정복자 캉 이 쿠키로 나오면 인피니티 사가 처럼 빌드업 탈 것 같네요..
엔드게임 이전의 마블영화들은 항상 뒷이야기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 플롯)에 매몰하느라 본 영화의 포지션이 애매해진다는 게 가장 큰 비판점이었던 것 같은데… 제임스 건 같은 소수를 제외하면 개별 감독들의 색채도 좀 옅었던 편이었고… 요즘의 마블은 정반대로 가는 것 같은데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장기적으로 보면 전자가 낫긴 할 텐데 소위 ‘MCU 덕후’가 아닌 입장으로서는 지금처럼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확실한 지향점이나 목표지점이 보이는 영화를 더 보고 싶긴 합니다. 유치하고 실없는 스타일이 제 취향이 아니었을 뿐 토르4는 목표에는 부합하게 적당히 잘 완성시킨 오락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화가 재밌지는 않았더라도 최소한 밉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확실히 마블 영화에 PC가 안나오길 기대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에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결국 한 남자의 남성성을 착취하는 PC주의의 이중성을 보여주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토르 옷 벗기는 씬을 예고편으로 봤을때는 그저 웃을 수 있는 장면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그러지 못했어요.
저는 가오갤이나 라그나로크 같은 b급 감성 영화들을 마블에서 가장 좋아하는데 pc가 불편하고 뭐 이딴건 둘째치고 토르4는 그냥 못 만든 영화인 것 같아요. 라그나로크, 조조래빗을 재밌게 봤던터라 이감독에 대한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디즈니 영화들 닥터스트레인지나 버즈 라이트이어, 토르 4까지... 아무래도 디즈니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pc인데요. pc가 불편한게 문제가 아니라 pc를 필수적으로 영화에 넣어야 하니까 감독들이 자기가 만들고 싶은 영화를 자유롭게 만드는데 제약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요.
@@김민혁-d4d 제 말은 pc들이 불편해 할 법한 장면을 안 넣으면 그만이지 왜 굳이 흐름 다 끊어먹으면서 까지 뚱딴지 같은 pc주의적 설정을 집어넣느냐 하는 겁니다. 아마 디즈니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았을 것이고 이에 감독은 창작에 있어 완전히 자유롭지 못 했을 거란 말이죠. 이건 전형적인 권력자들 빨아주기식 연출인데 이런 것들이 오히려 큰 반감을 불러 일으킨다는걸 왜 모르고 이런 연출에 만족해 하는 pc 주의자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오히려 pc에 큰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는걸 왜 모르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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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잘 먹던 핫도그를 민트초코 가게에서 인수해갔는지 모르겠지만..
이 비유가 잘 와닿네요
민트초코 가게가 너무많은 돈을 제시했다네요...
ㅋㅋㅋㅋㅋ비유 찰떡이네요... 핫도그가게를 민트초코가게가 큰돈 주고 인수해가서는 민트초코 핫도그만 팔더라고요
@@파워에이드-q6h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큰돈이였다...
이건 정말 완벽한 비유다..
1. 코르그=게이
2. 발키리=알콜중독자 흑인 레즈비언 국왕
3. 제인=남자 도움따위 필요없이 나혼자 스스로 해결할거야!!!
4. 어른들만 히어로가 아니라 이젠 초딩들도 히어로 할거야!!!
5. 다음 세대의 주연급들은 입양아들보다는 입양딸이 되어야해!!!
주제가 사랑이잖아요 부성애 신의대한 존경과 사랑 이성애 동성애 동료애 등등 온통 사랑내용이고 아이들이 싸우는건 조조래빗 보셨으면 재밌었을텐데 아쉽네요
ㄹㅇ 씹노답
걍 마블은 엔드게임 이후로 안보는게 맞는거 같음 삼스파라는 역대급 치트키를 써서 만든게 평작 수준이라는거에서 난 절망을 느낌
여론이 불타오르는건 pc보단, 너무 지나치게 가벼워져서 그런거일겁니다. 라그나로크때에 비해 유머의 비중이 너무 높아졌고 개그와 드라마의 밸런스가 너무 불균형합니다. 그리고 다시 인피니티 워 때의 토르로 돌아갔는데, 능력이 너프된것도 심하고, 제인의 신선한 묠니르 파편 액션을 제외하면 타격감도 덜하고, 기본적인 마블 영화를 보면서 느낄 액션과 드라마의 비중이 개그에 의해서 전부 다 먹혀버린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라리 신선한 소재와 장르의 결합, 운명의 수긍을 호러로 은유한 닥스 2가 더 재밌었습니다. 얜 적어도 밋밋하지 않기라도 했죠. 디플 홍보용으로 전락하는 건 좀......
저도 이번영화보면서 이젠 방향을 유머로 잡았나 싶을 정도로 유머가 많다고 느꼈음..
진짜 액션은 오히려 맨처음 가오갤이랑 싸울때가 제일나은듯 고르랑 대치구도까지는 엄청 분위기 잘잡았으면서 정작 싸울땐 도끼들고 붕쯔붕쯔하면서 싸움 제우스번개도 뭔가 보여줄거처럼해놓고 그냥 1회용 포탈용도로 끝임 일반 칼을 들려놨어도 다를게 없음
그리고 파워 밸러스가 제일 개같음 악당 저정도면 그냥 신들 잡게 놔둿어도 그냥 쎈놈 하나 만나서 얻어터질거 같은데 뭐하러그렇게 무게 잡은건지 그리고 토르는 왤케 약한건지 이터널스부터 애들이 다들 ㅈ밥이 됏어 신이 무슨 아이어맨한테도 질거 같아 울트론은 세계 멸망시킬뻔햇는데
유머도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병맛영화보다도 더 노잼임
닥스 2보단 훨씬 잘 만든 작품임. 전작과의 설정 충돌 없고, 진입 장벽 낮고, 주객전도 없고, 뇌절할 정도의 개그만 잘 용인하면, 그냥 딱 즐기라고 만든 작품인 느낌. 마이티 토르, 고르 서사 좋고, 액션, Ost 좋음.
닥스2가 밋밋하지 않다기엔 고전적 vs 현대적 공리주의(거대 원리관 vs 개인적 가치관)라는 , , 포함 지겹게 우려먹었던 소재와 꼰대스러운 이블데드 스타일(호러)을 고집한 탓에 히어로 무비로서의 완성도가 추락해서 갠적으론 최악이었지만 토르는 불편한 점도 없고, 딱 히어로 무비스러운 액션, 개그, Ost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인워, 엔겜 급으로 기대를 많이하고 가서 실망하는 거지.
이걸로 마블과는 안녕
확실히 닥스같이 불친절하지도 않았고, 이터널즈 처럼 한국에서 논란이 되지도 않을 영화지만 마지막 희망이라는 기대로 욕이란 욕은 다먹은 영화...
조니뎁 왈 디즈니가 자신이 잭스패로우를 연기할 당시에 게이같다고 그렇게 싫어 했다죠... 그런데 이제와서 pc질하는거 보면 역겹기 짝이 없음ㅋㅋㅋ
물건 구매에는 선입견이 껴있고 그 선입견을 깰 계기를 티켓값이 막아버리니... 나라도 영화보고 선입견 깨느니 그냥 선입견 갖고 안보고 맘.
더군다나 디즈니 이새끼들이 민트초코를 파는건 상관 없는데, 여태까지 옆에있는 인기 핫도그 가게의 핫도그를 싹다 사가버리고선 거기에 민트초코를 올려 팔고선 '니 핫도그? 여깄는데? 꼬우면 알지?' 이러는거 같아서 괘씸하고 개빡침. 지들이 만들어서 민트초코를 올리던가 말던가 하지...
러브앤썬더는 토르의 은퇴영화라고 생각하면 재밌게 느껴짐
토르는 책임감을 넘어서 인간적으로 상실감을 극복하는 법을 배웠고 방패나 번개없이는 밋밋하게 느껴지던 묠니르 액션이 호쾌해졌음
pc는 발키리에 한해선 라그나로크 때의 장면에서 동성애 암시가 있었다고 느껴서 크게 반감이 들지는 않았음
그건 걍 너가 뇌빼고 본거
@@ddg7974 뇌 빼고 영화보면 안되나요? ㅋ
@@ddg7974 님 뇌는 뭐 얼마느 좋길래 ㅋㅋㅋ
팩트) 토르 은퇴영화 아니다.
@@ddg7974 부모님한테 말버릇 그렇게 배웠을까요?
제가 좋아했던 마블은 팝콘튀기면서 적당한 긴장감과 블록버스터지 그 속에 내포된 pc성향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다른 제작사 영화 중 pc가 내포됐어도 상관없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블의 경우 초창기에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등 서로의 내적인 갈등과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인간적인 성숙을 대체로 그리는데 자꾸 pc적인게 튀어나오니 거부감만 계속 커지네요
진심으로 호가 있기는 함?
호불호가 갈린다는 표현은 딱 닥스2 정도 영화에나 쓸 표현이지.
지금은 한국이든 서양이든 압도적으로 불호가 대세인데.
지금 로튼토마토 관람객평점 83퍼인데 이게 서양에서 압도적 불호임? 막던지네..;; 제일 먼저 확인가능한 지표도 안찾아보고 자기의견이랍시고 배출하면 어떡해요..
@@hitterlocal2533 매일매일 떨구고 있는 중이고 아직 개봉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정신 좀 차리시는 게ㅋㅋㅋㅋ
이 추세면 로튼에서도 어스파 밑으로 떨어지는 거 확정이고 메타크리틱에서는 이미 어스파 한참 밑으로 떨어짐ㅋㅋㅋㅋ
@@멍멍멍-l9y 로튼 2000+에서 5000+되는동안 80초반을 내내 왔다갔다하는데 매일매일 떨군다니.. 시작이 90넘었나보네요. 갈수록 관람객들은 기대컨 장착하고보러갈텐데 대부분의 호불호 갈린다는 영화들이 개봉 후 이 시점에서는 관람객평점이 수직하강하진않아요..
진심으로 호가 있긴함? 이라는 첫문장을 뒷받침하기엔 호의 비중이 절대 적지않다는 얘깁니다.
@@hitterlocal2533 네네 그렇게 정신승리 많이 하세요! 어차피 그래봐야 똥영화가 명작되는 것도 아닌데ㅋㅋㅋㅋ
@@멍멍멍-l9y 그래봐야 똥같은 두뇌가 명석해지는게 아니듯 말이죠 ㅎㅎ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가 아니라 왜 개연성까지 말아먹으면서 넣냐는 거지 재밌게 자연스럽게 만들면 아무도 뭐라 안함
백성공주가 흑인이라도 잘만 설명하면 뭐라 안함 근데 편견에 사로잡히지 말라면서 흑인이 이상하지 않다고 가요하는 게 문제
원작에서는 백인인걸 어떻게 그걸 잘설명할 수 있는데? 무슨 설명을 하든 납득이 된다고 생각해?
내가 생각했던 동화속 백설공주에 대한 이미지를 정치적올바름을 한답시고 인종질해놓은 게 퍽이나 잘도 설명되겠다.
마블은 페이즈4 이후 무엇을 준비하고 싶은걸까?
의문이 드네요 계속...
페이즈1의 토르1 아이언맨2 퍼스트어벤저가 고평가를 못받았어도 어벤져스1을 위한 밑밥을 꾸준히 깔았던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닥스2 토르4
다 뭘 위해 만든 영화인지 모르겠어요...
이번 토르가 망작이라는 부분에는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페이즈4이후 무엇을 준비하고 싶은 건지에 대한 의문은 1000% 공감합니다.
뭔가 어벤져스1,2나 그쯤의 영화들의 쿠키에 인피니티스톤, 건틀릿, 타노스 라는 존재가 암시되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의 마블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모일만한 구심점이 예측이 안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그나마 큰 줄기로 닥스가 멀티버스라는 소재로 이끌어가는듯 하지만, 그 끝에 뭐가 기다리고 있을 지 어느정도 예상하고 기대할 수 있게 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엄청난 큰그림이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너무 마라톤급 길이라서 중간에 지쳐서 이탈되는 팬들이 많을까 걱정이네요.
맞습니다.. 마구자비로 벌려놓는 느낌..?
잘 만든 영화도 어지간하면 3부작에서 끊는데
그냥 리셋 치는게 현명해보임...
지저분해진 세계관 안고 가봐야 작가, 감독들 역량 펼치는데 방해만 될 듯
멀티버스 도입 후 부터 영화에 몰입을 못하겠음. 기껏 개고생해서 지구 구해봤자 수많은 다중우주 중 하나일 뿐이라 얘들이 싸우는 행위에서 숭고함이 느껴지지가 않음
인크래더블헐크 아이언맨 캡아 토르 아이언맨2 가나올때까지 마블은 무엇을원했나요. 어벤져스 빌드업이죠?
그럼 지금은 뭘까요?
블랙위도우 토르4 닥스2 스파이더맨3 모두 이전페이즈와 이전시리즈들에대한 헌사입니다. 팬서비스이기도하구요.. 코로나로인해 MCU가 연기를 너무 많이해서 좀 늦은것뿐..원래는 엔드게임의 여운이 남았을때 차례차례 우리에게 선물해줄 영화들이죠.
샹치 이터널스 토르4 닥스2 스파3는 여기서 다음 작품들에 대한 빌드업이죠? 빌드업단계에서 너무 걱정하는것보단 기대컨 적당히하면서 케빈형 믿어야죠..
pc가 문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pc는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간단히 말할게요
어느 한부분 🐕같지 않은 부분이 없었어요
진짜 사람들이 알던 진지하거나 유머러스하던 토르는 나가뒤지고 웬 저능아 하나가 개드립치다가 찐따처럼 도끼 휘두루는 B-급 영화를 만들어놨습니다 거기다가 개연성은 시작하자마자 발할라 가버리고요
스토리 연출도 죶망인데 pc까지 쳐 우겨넣으니
누가 좋아할까
대중적인 마블 팬들이 원하는 sf요소나 cg액션이 다 죽어버림
스토리 개연성 없고 유치하며 개그를 뇌절까지 치고 PC 물들이기를 하니 욕먹는거라 생각함.
특히 여자 토르가 왜 필요 했는지 납득을 안시켜줌.
그리고 결말에서 제일 큰 실망감을 느꼈는데 최종보스가 자기가 한말을 5분도 안지나서 번복해버리는 행동을 한 점에서 큰 실망감을 받았음.
어떻게든 사랑은 위대하다고 외치고 싶어서 쥐어짜낸 느낌의 엔딩이었음.
결국 이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건 염소의 아아아악뿐
개그를 시도때도 없이 쳐서 드라마를 잡아먹는게 진짜 문제였죠.
염소의 울음소리가 우리 관객을 대변 해줬어
제인이 토르가 된 건 묠니르에 대고 항상 지켜주라는 토르의 주문 덕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법한데
저도 결말부는 뭔가 확 와닿진 않더라구요.. 고르가 소중한 딸 때문에 저렇게 된 건 알지만
약간 얼렁뚱땅 끝나는 느낌이 있었네요
초반에 아스가르드식 악수 이게 진짜로 재밌다고 생각해서 넣은장면인가 의심함
@@plusnumber3265 그 장면에서 스타로드의 표정이 감독의 의도죠. 내면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토르의 억지로 쥐어짜내는 무리한 조크임을 대놓고 드러내는.. 관객들도 쟤 왜저래 싶은게 정상인 장면같아요
너무 재밋게.잘봤어요 너무 진지히기만한 것이.아니라 적절하게 코믹한 장면도 있었고
결말도 전 좋았다고 봐요
토르는 토르다운 멋이 있어요
액션도 볼만했고 정말 오랫만에 웃고 즐기며 끝까지 보았네요 전 추천하고 싶어요
방금 보고왔는데 솔직히 이정도로 욕먹는정도는 아닌듯 ㅋㅋ 코미디요소가 과한부분이있긴한데 나름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마블이 페이즈1을 영리하게 이끌었다고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어벤져스를 단순 집단으로 분류하지않고 여러 멤버들중 3대장, 각각 신과 정신적지주 물질적지주별로 나누면서 기둥을 설정해줬다고 생각하고 페이즈1부터 3까지 이어져온 기둥들이 엔드게임까지의 전체 맥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죠. 그런데 지금 나오는 영웅들은 이터널스, 샹치, 문나이트, 미즈마블,쉬헐크에 기존 토르,로키,닥스,스파이더맨, 헐크정도인데 리더의 부재가 가장 크다고 생각돼요 신입들은 재쳐두고 나머지 넷중 토르나 닥스가 그나마인데 닥스는 이번영화로보아서 아직 자리잡긴 바쁜실정이고 토르도 지금보면..물론 조루소형제가 영입되고 나서부터 마블이 본격적으로 각성하기 시작한건 맞지만 이전영화들에서도 조금씩 엮긴했었는데 지금은 다 각개전투중인 느낌이라 연결되는 느낌이 안드네요
6:13 토르 1,2가 무진장 진지하고 라그나로크랑 엔드게임이 개그였을 때 호평받아서 (중간에 인피니티워는 진지)토르 개그캐 되는거 다들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민초를 따로 내면 누가 뭐라하나 잘먹던 요리에 자꾸 민초를 끼워넣잖아 초밥에 와사비 넣는거마냥...
솔직히 제인과 고르, 신을 사랑하는 인물과 신을 증오하는 인물 그리고 둘다 큰 힘을 얻는 대신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무기....요정도 키워드만으로도 지금 스토리가 최선이었나 싶네요
Ost는 좋음 ㅋㅋ
뇌 빼고 편하게 보면 좋음 ㅋㅋ
베일 연기 잘함 ㅋㅋ
기대안하고 보면 괜찮음 ㅋㅋ
토르 마지막 영화니깐 봐야지 ㅋㅋ
난 괜찮던데?
다들 별로라 하는데 그래도 망작까지는 아니네요
이런 반응들이 있기에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없다.
ㄹㅇ 되도 않는 실드질 ㅋㅋ
ㅇㄱㄹㅇ
개인적으로 베일 연기좋다는 평으로 쉴드 치는 게 젤 역겨움 베일 연기 잘하는 거 모르는 사람 있나?ㅋㅋㅋㅋ
코미디 요소가 약간 뇌절 느낌이 나서 거북한부분이 있긴했지만 조조래빗봤던거 생각하면 감독이 진짜 하고싶은대로 한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와 평을 듣고 난 후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정말이지 토르4에 대한 평을 저랑 비슷하게 생각을 하셔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번 mcu마블속 토르라는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러브앤썬더에서 보여준 토르는 히어로 무비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한층 더 유머러스하게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유머속에 아픔을 감추고 있는 듯한 토르가 한층 사랑으로 성장해서 “신”다운 면모를 갖추는 모습에서 말이죠^^
장면속 스포이긴 하지만
토르가 “신의 언어로 힘을 부여한다는 것” 자체로 오딘에 가까운 신의 면모를 갖춘게 아닌가 싶네요.
ㄹㅇ 쫄졸이 슈트 입고 삐리빠뽀 하는 영화인게 트루팩트인데 올려치기 존나함 ㅋㅋㅋ 걍 유치한 맛에 보는 거라고 마블은
욕 먹는 이유 3가지
1.기억에 남는 액션씬이 없다.
일단 토르 같은 경우는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천둥번개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이 번개를 가지고 기억에 남는 전투씬은 하나도 없음. 라그나로크에 마지막 토르 각성씬 처럼 임팩트있는 번개연출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건 하나도 없고 스톰브레이커로 도끼질만 하고 있음 번개라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서도 연출이 이것 밖에 안된다니 너무 아쉬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액션씬도 아닌 고르가 네크로소드에게 저주받을 때인 "이터니티 에게 가라"라는 대사가 나오는 장면 이 장면이 그나마 마블에서 드디어 진짜 신이 나오는구나 하고 웅장한 장면 이었음.
2. 쓸데없는 개그나 유치한 장면.
토르라는 성숙하지만 모자란 캐릭터에 개그를 넣는건 아주 좋는 선택임 . 하지만 뇌절을 너무 많이 친다 얼만큼 치냐? 개그를 한 번 치고 계속 무한 개그 근데 이 개그가 웃음이 나오는 개그도 아니고 재미도 없는 개그를 자꾸 하니까 오글거니는 느낌까지 받게됌. 그리고 마지막 토르가 어린이들에게 힘을 나눠주는 장면.. 참 어처구니가 없었음 , 마지막 액션씬이면 고르와 토르싸움을 길게 보여줄 것이지 갑자기 유치하게 어린이들이 번개쓰는 장면을 왜 보여주는 걸까? 진짜 한숨만 나오고 너무 오글거렸음.
3.캐릭터의 밸런스
일단 고르의 무기는 신들을 죽이는 네크로소드 .제우스까지 쫄게 만드는 네크로소드인데 스톰브레이커는 네크로소드와 비빌 수 있는게 이해가 간다.왜냐하면 인피니티건틀렛도 이길 뻔 했으니까, 하지만 이 묠니르.. 대체 어케 해야 이 헬라에게 손으로 부셔진 묠니르가 네크로소드와 비등한 힘을 보여줄까? 물론 묠니르가 약한건 아니지만 고르 쎌 것 같이 다 만들어 놓고 고작 마이티 토르에게 지는 거 보고 참 허무맹랑 함. 질거면 토르에게 지던가 명색이 신들을 주는 무기인데 인간한테 지는게 참 어이없음
와 ㅇㅈ 진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었음ㅋㅋㅋ 전에 토르 나올때는 진짜 웅장한 장면들이 몇개씩 꼭 있었는데 이번엔 없었던 느낌임...
재밌다고 하면 이게 왜 재밌냐고 댓글 달릴듯 ㅋㅋ
재밌으면 재밌게 봤구나, 재미없으면 없게 봤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난 재미없었는데 감히 너가 칭찬을 해? 이런 사람들 개 많음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애초에 라그나로크와 어벤져스 3,4에서 성장이 다 된 캐릭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드니깐 영화 자체가 깔끔하게 끝나도 될 이야기를 돈 더 벌려고 부가적으로 만든 것처럼 느껴짐, 그렇다고 영화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라고 할 장면도 딱히 없음. 하이라이트가 나와야 할 마지막 전투에서 잼민이군단 만들고 자빠졌으니...
pc주의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시종일관 가벼운 분위기에 아쉬움이 남네요.
왜 캐릭터들 지능이 낮아진 건지도 ㅋㅋ
디즈니는 마블이나 20세기 폭스등등 계열사를 예전처럼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자치권을 보장해줘야 한다 봅니다. 디즈니 색감을 지금처럼 여기저기 흩뿌리기 시작하면 망할거라 봅니다.
진짜 이게 정답
제가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가 닥스, 토르인데 닥스2는 기대엔 못미쳤지만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이 저한테 맞았던건지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이번 토르4는 정말.. 중간에 나가고 싶을 정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그냥 시간때우기용이었습니다. 아니 차라리 만화책으로 되어 있었더라면 20분만에 읽어버리고 말았을텐데.. 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리고 개연성 얘기는 꼭 하고 싶은데요. 네크로소드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냥 이건 쌘 검이야 영화니까 그냥 봐라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한없이 가벼우려고 하는데 너무 심각한 빌런에 의해 괴리가 생겨요. 이런 괴리를 의도한 것이라면 실패했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고르가 굳이 납치라는 방법을 써야했나.. 신 도살자가 유괴범? 흑백행성에서 너무 무기력하게 잡혀버리는 일행, 제우스를 너무 가볍게 연출한 것이 아닌가.. 묠니르도 못잡는 암4기 조심합시다..
마블팬으로써 가오갤과 잠깐의 동행도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나버렸고 이터니티를 코믹스와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시켰는데 이것을 기점으로 마블은 대중성과 점점 멀어지겠구나 싶더군요. 절대적인 존재들이 나오고 세계관이 엄청나게 확장되어 버리면 아는 사람만 아는, 볼 사람만 보는 IP가 되겠죠. 저도 이젠 마블 영화는 연출을 기대하기보단 어떤 스토리로 세계관을 풀어갈지가 더 궁금하네요. 굳이 영화관 가서 볼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줄거리만 대충 알면 되니까요.
디즈니는 당장 손절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맛이 가버렸다 PC마블
06:34 이 리뷰가....엔드게임 떄 나왔다면 얼마나 완벽했을까....
제가 오징어게임, DP 리뷰들을보며 영화나 드라마 리뷰어들에게 느낀건
너무 겉멋을 부리며 내적인 무언가를 찾으려한다였습니다.
정작 오징어게임, DP는 내부적 미장센을 안따져도 이미 충분히 표면적으로 드러나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도아닌 모두는
염색한 이정재를 해석했고, DP속 태양의 위치를 해석했습니다.
이 현실은 무엇일까란 초점이아닌
이 영화의 내부적 장치는뭐가있을까에 초점을 두고있었습니다.
단순히 한쪽에만쏠리니 당연하게 나타난 현상아닐까싶습니다.
전 지금의 현상은 단순하게 설명합니다.
히어로란 그냥 악당을 무찌르는 영웅들 딱 아이언맨의 고뇌만 있었으면됬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고민하는 모습이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히어로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장을 요구해왔습니다.
다음 후속편을바래왔죠. 다른 성장을 바래왔죠.
이러니 서서히 히어로영화가아닌 소년성장물 만화가 되어버린거죠.
조금추가로 터넷에 대해 적어보고싶습니다.
터넷을 OCN에서 부분적으로만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가첫장면을보고 느낀건 딱하나였고 마지막장연에서도 제가 느낀장면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대부분 양자물리학이니 뭐니하면서 과학코인 탑승하기 바뻣는데.
사실 터넷의 미래과과거가 위험한이유는
내가 미래나 과거에서 허공에 주먹질한 타격이
현재에 영향을 주는 암살이 될수있기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장면으로 터넷은마무리하고있구요.
그냥 추리 스리러물을 과학 물로바꿔버린건
국내 리뷰어들이지않나요...
@@up_ofj 죄송한데 테넷은 완벽한 해설 리뷰를 위해선 어느정도 양자역학을 가볍게 알아봐야할 필요성이 있는 영화는 맞습니다
@@송민겸-s8i 그렇군요.
한번 기회가되면 보고난후 리뷰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음...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감독이 양자물리학 조금알면 재미있을거다 같은 발언을 한건 아니죠?
음 제가 말해드리고싶은건.
반대로. 타임머신, 터미네이터 드을 볼때 우리는 그런걸 고민했을까란 말이였습니다.
영화를 무겁게 만들고있는건
누군지는 모르지만 무언가의 해석을 추가하는 유튜버들도 있다고 전 생각을합니다.
@@up_ofj 쿨찐
저는 이 작품을 보지 않았고 엔드게임 이후 MCU 관련 작품을 보지 않았던 사람의 입장에서 이 리뷰 영상을 봤는데..
어쩌면 수많은 비판보다 이 영상에서 표현된 무관심에 가까운 차갑고 관조적인 시선들이 더 아프게 느껴진 리뷰였습니다.
MCU에서 이제는 더 이상 (PC주의를 포함한) 다양한 담론들을 여러 관점에서 다룰 수 없고 단순히 팝콘무비로 남게 된 것이라면
저는 MCU의 영화를 깊게 감상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애초에 mcu가 깊게 감상할만한 영화임? ㅋㅋ
그냥 적당한 스토리에 적당한 캐릭터에 씨지 보는맛아님?
@@울랄라-m2u 그렇게 생각하면 아쉬울게 없긴 하죠..
그래도 다크나이트나 조커같은 담론을 아주 조금이나마 기대한 저로썬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울랄라-m2u ㄹㅇ 그냥 킬링타임에 적당히 "재미"로 보는 영화지 교훈이나 엄청난 감동실화? 이딴게 수반되는 영화는 아님.
마치 냉동피자주제에 건강식마냥 영양생각,환경생각하는 꼴임
@@MugwortE6 솔직히 마블에서는 쫌힘든게 매번 악당들이 꽤나 그럴듯한 명분으로 나오는게 내생각에는 말도 안되게 힘들고 슈퍼히어로 파워조절도 너무너무 힘들고 말이.안됨.. 다크나이트 3부작도 2편에서 조커명분은 그럴듯했는데 1편이랑 3편은 쫌 그렇지 않았낭.. 근데 마블은 히어로무비를 뭐 공장처럼 만드니.. 다 그럴수는없제
mcu영화가 많아져서 단순히 전부다 팝콘무비로 치부하기엔 좀 애매한 영화들도 많아졌죠....영화에서 다뤄야하는 담론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영화는 잘만들었냐 못만들었냐로 따지지 무슨 메시지가 있냐 없냐로 완성도를 따지는건 개인적으로는 반대함 영화에 메시지 넣는건 프로파간다 선전영화에 불과함 메시지를 강요하는 영화치고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영화도 없구요 메시지에 동조하는 특정 세력에 의해서 평점이 좌지우지되는 식이라 부작용도 심함 메시지가 아닌 스토리를 강조하는게 맞구요 마블 영화중에서도 훌륭한 스토리를 풀어낸 영화들은 종종 나옵니다. 다크나이트나 반지의 제왕 3부작이 무슨 관객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어서 명작일까요? 그냥 훌륭한 스토리와 명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재미있으니깐 명작인것이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단순하게 팝콘무비라고 치부하지는 않지요....mcu영화 중에서도 원터솔져나 시빌워 같은 영화는 정말 스토리를 잘풀어낸 영화이고 그냥 시간때우기용 무비로 평가 하기엔 아까운 나름의 의미가 있는 작품임
일단 관객에게 그 '복잡한 마음' 을 계속 주장해 나가면
기존 팬들은 점점 떨어져나갈 것임.
블록버스터 액션을 기대하고 찾아간 작품에서 정치적 올바름 끼워넣어 팔기 바쁘니까.
디즈니의 PC는 베라에서 파는 민트초코가 아니라
삼겹살에 소주먹자고 찾아간 정육식당에서
삼겹살 위에 억지로 민초를 올려 파는 격임. 골라먹을 수도 없게끔.
제작진의 개인적인 사심을 제외해버리고 관객이 기대하는 것 만을 정확히 보여주면
얼마나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탑건이 정확히 보여주고 있음.
난 코드가 유머라 재밌었음..
* 지난 마블처럼 개연성있는 영화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기본이 웹툰인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보면 괜찮을것같음
현실적으로 디즈니가 이러니 현실을 인정하자라는 생각은 위헙합니다. 현실이 이러니 순응하고 인정하며 넘어가자고 했으면 애초에 (PC주의) 라는게 나올수도 없었겠죠. 잘못된 현실을 타파하는게 PC주의라면 과거를 부정당하고 나의 생각을 부정당하는것을 타파하려는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디즈니가 저러니 그냥 인정하고 구매를 하던지 말던지 하자가 아니라 저렇게 PC주의를 전시하고 남에게 강요하고 나 자신의 기존생각을 부정하라는 프로파간다에 맞서는게 진정한 정치적 올바름일겁니다. 그리고 이건 PC주의와는 다른 개념으로 생각될겁니다.
디즈니의 문제는 사상주입에 논리가 비어있기 때문임. 애초 pc주의라는 사상이 감정에 기반한 사상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은 설득이 안되고 그 이상하고 고집된 신념을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있는데 자꾸 강제로 입벌리고 먹이려고 하니까 오히려 pc주의에 대한 반감이 더더욱 커짐.
즉 지들이 원하는걸 실행하고자 하는데 역효과만 나는게 작금의 디즈니임. 채식주의자가 육식 즐기는 사람들한테 고기 뺏고 강제로 채소를 먹이는 꼴. 이게 폭력이 아니고 뭐임? 이게 올바른거임?
사상주입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재밌자고 보는 영화에 무슨 난데없는 사상주입.
동성애는 좋은거야~ 여자는 남자보다 우월한데 남자가 여자를 가로막고 있어~ 백설공주는 흑인 중동인이어도 문제없어~
영상에 설명해주신 내용들과 취지에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
토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토르는 지금 사람들 다 잃어버리고 뚱르된 다음 엔드게임 끝난 다음이 지금 상황임
우리는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의 충격에서 벗어날 시간들이 충분히 있었지만 토르는 그런거 없이 바로 가오갤이랑 우주선타고 떠난 다음 혼자 소외감 느끼고 해탈하는중이었음
코르그랑 같이 있었다지만 코르그 성격상 그리 도움은 안 됐을 거고 토르 정신상태는 엄청 불안했을텐데 그것도 모르고 개드립만 치는 아재로 취급해버리니까 너무 안타까움
저오늘 토르러브엔썬더 봤는데 재밌네요
좋은 배우들 데려다가... 뭔 짓인지...
A급 한우로 장조림 해먹은 영화....
A급 한우 장조림이면 꽤 맛있겠는데
워낙 혹평이 심해서 오늘 그냥 기대치를 0으로 낮추고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는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애초에 기대치는 감독이 감독이다보니 라그나로크 급 혹은 그 이상의 영화를 원한 거였지만 누군가의 평가대로
다크월드 급이다 혹은 마블 최악의 망작이다 급의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화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가오갤2때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듯한 시도때도 없이 출몰하는 개그들 때문에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캐릭터가 그저 멍청이처럼 묘사되는 모습 때문에 장면 자체가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pc요소는... 되도록 포용적인 생각으로 담론을 바라보고자 하지만
매 작품마다 pc가 등장하니 오히려 반발심만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다크월드 급은 아니고 다크월드 이하였어서
토르 시작은 원래 평균 이하였음 이정도면 잘한거야 ㅋㅋㅋ
Pc도 결국에는 돈벌이 수단 중 하나라는걸 아직도 눈치를 못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우리나라면 몰라도 미국같은데선 PC의 유무에 따라 매출차이도 존나 심하긴 함 ㅆㅂ
당장 PC랑 상관없는 먹을거리류만 봐도
햄버거 파는곳이 트위치로 PC 옹호 안하는순간 불매운동 존나 쎄게 들어와서 매출 떡락해버리니 직접적인 관련있는 영화 드라마 쪽이면 말 다했음
돈벌려고 쑤셔넣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내가 좋아하는 영화 유튜버들 사이에서 조차 갈리는 토르
그냥 봐 버려야 겠다ㅋㅋㅋㅋㅋ
4:38 이 부분 비유는
"100년 전통의 국밥가게"를 하겐다즈가 인수해서 민초 국밥을 만들고
이건 엄청 맛있는 국밥입니다 라고 홍보하고
먹어보고 인스타에 후기로 "아 ㅈㄴ 맛없어요" 라고 하면
'이게 맛없어? 넌 정말 못 배운 놈이구나!' 라고 강요하니까
예전에 국밥 맛을 기대하던 손님들은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요...
노래나 음향효과도 지리고 전편 안본 사람도 볼 수 있게 나레이션 해준 것도 좋았는 왜 이렇게 뇌절을 했는지 이해가 안감. 100점 만점에서 보통 망작 영화를 30점이라고 치면 이번 작품은 90 - 60점 이런 느낌
ㅋㅋㅋㅋ 재미는 있는데 씹 뇌절은 인정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크린 엑스로19000원에 봤는데 진심19000원으로 똥꾸멍 닦은 기분임
오로라 공주 작가의 재평가 가 시급하다
만약 종교 , 신을 믿는 신도들이 이거 보고 빡치지 않으면 상당히 재미난 상황이 펼쳐지는 거임..이젠 pc의 유행도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인데 아직도 pc에 목메는 디즈니에 참 안타까움을 느껴지네 시작은 캡틴마블이였던거 같은데 브리라슨이 뻘짓하는거 보고 손절준비 하는데 마침 딱 엔드게임으로 이젠 우리 여기까지해 라고 말하듯 기회를 줘서...근데 아직이라 생각 될때쯤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이 실질적 안녕을 이루게 해줬음. 정말 탑건2 정도 되야 극장가서 볼 가치가 있는거 같음. 만약 디즈니가 아이언맨1 같은 신선하게 충격을 줄수 없다면 슬슬 만화가 몰락했던 그 과정을 답습할거 같음.
유머 비중 높다는 가오갤2, 라그나로크는 아주 재밌게 봤고, pc는 이제 익숙해졌고, 호불호 심하게 갈리거나 혹평받은 닥스2,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다 곱씹어보니 실망스러운 거지 솔직히 극장에서는 별 생각없이 잘 봤는데
토르4는 진짜.. 유치하기 그지없고 뭔가 텅 빈 느낌이 들었네요.
mcu 영화가 아무리 죽쒀도 러닝타임 짧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줄 몰랐고, 다음 영화가 가오갤3도 아니고 하필 블랙팬서2라 더 걱정됩니다.
솔직히 토르4가 pc때문에 호불호 갈린다는 건 동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엔드게임 걸벤져스처럼 작위적인 pc장면이 나오지도 않았고, 그래봤자 발키리나 코르그의 커밍아웃 정도인데 이터널스든 토르4든 욕먹는 요인이 pc가 아니라 '그냥' 재미없다는 것이니..
재미있었음. 물론 이건 영화로서가 아니라 유머코드로서.. 영화라기보다는 막장유튜브 보고나온 기분이었음
갠적으로 진짜 재밋게 빵빵 터지면서 봄 특히 빌런연기 미쳤구요❤
저는 너무 밸런스 좋게 봤어요. 개그와 대비되는 제인, 고르의 처절한 서사, 분위기. 토르가 개그캐가 된건 자신이 어떤 자인지 모르는 혼돈에 빠진 것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토르의 엉망이 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토르의 의지가 될 존재도 생겼구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제우스 옆의 쭉쭉빵빵 눈나들.. 진짜 개예쁨 몸매도 미쳤고
완성도니 재미니 다 떠나서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가 더이상 없으니 mcu를 볼 필요가 없는것같음
호불호 안갈리게 잘 만들수 있을텐데도 굳~이 호불호 요소를 억지로라도 쑤셔넣는 이유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재미 보다 의미를 먼저 두고 있다는게 참...여러가지로 불편하죠
인피니티사가는 초반 부터 뭘 준비하는지 대놓고 보여줬는데(어벤져스-타노스) 페이즈4 부터는 진짜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으니까 마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던 단독 영화임에도 시리즈 영화처럼 연계되는 부분이 사라져 버린 느낌이라 흥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엔드게임이 끝난 이후 많은 작품들이 나왔지만 정작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샹치, 이터널스 이런 영화들은 세계관으로 처음 편입되는 영화이니 단독 영화의 스탠스를 취해도 문제가 없는데 닥스2나 토르4에서는 뭔가 큰걸 보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뭐 별게 없으니... 쿠키로 누군지도 모를 캐릭터로 전혀 연계도 안되고 뭔지도 모를 예고 하는것도 흥미가 떨어지고..
그렇죠 쿠키 영상의 헤라클레스는 리뷰영상을 보지 않거나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저게 누군데? 라고 고개를 갸웃거릴만한..
페이즈4 전까지의 mcu는 믿고 볼 만한 것이었습니다. 남들에게도 나는 마블영화를 좋아한다고 소개하고 다닐 정도였죠.
그런데 이제는 차마 그렇다고 말하진 못하겠더라고요. 이제는 필수요소가 된 pc부터 높아지는 진입장벽에 반비례하는 처참한 완성도까지,
마블팬이 아닌 주변 사람에게 요즘 마블 영화에 대해 물어보면 이해도 못하겠고 재미도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디즈니 입장에서는 어차피 돈은 벌리니까 어떻게든 만들어도 상관없겠지만 실망한 팬들은 점점 떠나가고 있고
나중에는 저처럼 추억을 인질로 잡혀 표를 강매당하는 호갱만 남게 되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디즈니 pc화에 대해 짚어주신 부분이 공감이 갔습니다. 가게 사장이 생각을 바꿨으니 소비자는 거기에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기보단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서 구매 여부를 따져야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초반 코미디 씬들이 전체적인 이야기에 잘 녹아들지 못하고 뚝뚝 끝어진다고 느껴졌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아요ㅠ
살짝 급전개라서 진짜 아니 제우스가 최강신인데 자기 번개에 자기 가슴이 관통 당하고 번개 훔치고 뭔가 제우스랑 웅장한 전투를 할거 같아서 기대했는데
@@냥냥-z9e9k ㄹㅇ 진짜 최강신인데 수준이 이정도인가 싶었어요
고증 잘한 거임. 원전에서도 한심하게 나옴.
@@gloriouspurpose6911 아하!
@@gloriouspurpose6911 고증이면 킹쩔수없지
전작에 매몰되지 않았다는게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애초에 앞으로 MCU 영화는 드라마 시리즈를 안보면 이해할 수 없을거라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공언한 바 있는 걸 보면 이번 영화가 MCU가 지향하는 방향에 크게 부합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함. 애초에 MCU 영화를 전체 서사를 차치하고 보는게 맞을까? 팀업 무비로 한번씩 정리하고 가는 기존 방식에 비해 페이즈4에 들어서 타 히어로들과의 연관성이 옅어져가는 모습은 MCU라는 대형 프랜차이즈를 이용만 하고 관객들이 원하는 영화는 안만드는 느낌.. 거기에 PC주의가 묻으면서 "이 히어로는 어벤져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그러니 페미니즘 한 번 먹어보세요!!" 이러고 있는걸로 밖에.. ㅋㅋㅋㅋ
검색하다가 어벤져스라는 프로젝트를 알고 페이즈 1 영화들을 어벤져스1이 개봉하기 전부터 본 입장에서 솔직히 그땐 좀 부실한 작품들이었지만 지금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고 돌아보니 인크레더블 헐크,토르:천둥의 신,퍼스트 어벤져 모두 후속작들에 깊고 훌륭한 뿌리를 박아 준 영화로 오히려 감상이 바뀌더군요.오히려 페이즈 4는 노하우와 자본이 늘어나서 같은 빌드업이라 치면 볼 만 합니다.
저도 이거 공감하는게 인피니티사가의 빌드업 영화들 개별 작품들 보면 그렇게 재밌지 않아욬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빌드업이라고생각하고 맘편히들 보셔야지ㅠ 뉴페이즈 시작인데 인피니티워 기대하시면 큰일남....
ㅆㅇㅈ 다들 너무 과거미화가 심함. 좋은 영화가 있었던 사실이지만 부실한 영화들도 많았음.. 그냥 좀 엔드게임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듯. 전 과한느낌이 없지 않앗지만 빌드업영화로는 재밋게 봣음요ㅋㅋㅋ
어벤져스 1234나 시빌워 같은 영화들이 꼬박꼬박 챙겨본 보상,적금 성격이 있었는데 저는 페이즈4의 노웨이홈 정도면 그 적금 역할 충분히 잘 했다고 봐요
충분히 공감하는데 지금 페이즈4의 어벤져스급 영화가 안나온다는거에요 ㅜㅜ 2009에 아이언맨 나오고 2012에 어벤져스 나왓는데 지금은 텀이 너무 긴듯...
@@Choi_Min_Young 노웨이홈이 어벤져스 대신이라니까요
PC주의 자체가 잘못된것임.
명칭과는 달리 절대 올바르지 않음.
마블을 보면서 재미를 원하는거지 ㅈ같은 교훈, 훈계질을 원하는게 아닌데... 제발 초심 좀 찾았으면...
백수골방님 진짜 영상에서 나오는말에 공감이됩니다 진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C요소 배제하고 문제가 많다생각함
1. 네크로소드를 들고도 이미 신에게 패배했던 놈은 뭐임? 죽어가던 고르가 살짝만 찔러도 신을 죽여버리던데
2. 정작 그 네크로소드를 가지고는 촉수괴물 그림자괴물만 ㅈㄴ소환함
3. 제인이 묠니르를 찾아가는과정과 묠니르를 다루게되는 과정 또한 개연성이 부족함
4. 밑도끝도 없는 무기 돌려쓰기와 무기를 전여친에 빗댄 삼류개그를 2절 3절에 뇌절까지 침
5. 그 수많은 역경을 겪은 토르라는놈은 진중해질 기미가 1도안보이고 계속 삼류개그만 치는데 쌈도 ㅈㄴ못함
정신적 육체적으로 뭐가 성장한건지 모르겠음
6. 그 외 여러가지 바이프로스트 여는것부터 가타부타 짜증나는게 많지만 일일히 짚고넘어가기도 피곤함
7. PC는 이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불난 집에 부은 기름과 같은 부차적 요소에 불과함
전 개인적으로 마지막 쿠키도 좀 그렇더라고요. 이미 죽은 제인 쿠키는 뭐하러 보여주는 건가..
마블 영화를 막 챙겨보는 팬은 아닌데... 가끔은 보던 영화였는데 가오갤 처럼 가볍게 가 아니고 너무 유치하게 나오니까 중반부턴 그냥 영화관 나오고 싶어졌습니다...
리뷰 마지막 신에 대한 언급은 저도 생각 못해 봤는데 좋네요!!!
작품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오로지 제작자들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
작품에 대한 어떤 비평을 하든 그건 온전히 소비자들의 자유
비평을 받아들이든, 반영하여 개선을 하든, 무시하든 역시 제작자들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
제작측에선 이터널스부터 지금까지 스토리, 감성, pc 부분 등 변화를 지속적으로 영화에 담아냈음.
앞으로도 그런 경향이 있을 확률이 큼.
그러니까 이런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마블을 계속 볼것인지, 아니면 점점 멀어질지는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됨.
(물론. 그렇다고 제작자 의도에 맞게만 감상하고 마블기쁨조가 되라는건 아님.)
*마블 세계관이 타노스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커졌고 캐릭터들도 더 많이 나올 확률이 큼.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너무 세분화되는 되는 부분도 있음.
그러니 이전 마블 인피니티 사가와는 다른 스토리, 느낌, 감성의 영화들일 수 밖에 없다고 봄. 게다가 감독까지 매번 다를 확률이 크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전의 마블 향수를 만족시키는 영화는 나오기 어렵고, (그 기대에 맞춰 영화를 제작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이젠 그런 기대를 좀 놓아주고 새로운 기대를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음.
반박시 님들 말 다 맞아요..
아주 정확하게 말한게 민초가게가서 왜 민초를 파느냐고 따지는거랑 같다 그게 정확합니다
솔직히 이게 런닝타임이 좀더 길고그랬으면단점이 보완됬을거야
생각보다 더 유치?하긴 했지만 조금 어린 연령층을 타겟으로한 데드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2시간동안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성의없는 CG, 그걸 가리기 위한 속임수들(어두운 배경이나 흐릿하게 블러처리)은 관객을 기만합니다.
최근 MCU 영화들은 오히려 예전보다 CG의 퀄리티가 너무 구립니다. 또한 재미없는 개그들, 이걸 웃으라고 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음 개그를 칩니다.
그리고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 "이 정도면 괜찮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이상하죠.
밖에 나갈 준비를 하고 대중교통을 타거나 걸어가거나 영화관에 가서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영화를 보는데 왜 기대치를 낮춰야 볼만한 영화를 봐야할까요?
영화가 기대가 되니까 그런 수고를 감수하고라도 영화관에 가는거잖아요?
미국식 드립이라그럼 내친구 캐나다에서 잠깐 놀러와서 보는데 혼자 ㅈㄴ 웃더라
제가 본 마블영화중에 제일 제미있었음
1.토르러브엔 썬더
2.닥터,완다
3.블랙위도우
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엔드게임
토르 엄청재밌서 다음편 기대할게요요요
이건 고로시 아닌가 ㅋㅋ
@@tv-ly7uw무슨 말씀을 그렇개...
아이언맨1 부터 보던 분이라면
마블은 애초에 민초 같은 PC를 판매한 부서가 아니였단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마블은 그냥 pc 그 자체이다
내가 먹던 떡볶이 집에서
갑자기 민초를 넣어 놓고 우리 가계는 이제부터 민초만 팔 거야 하면 당연하게도
단골들은 화를 내기 마련이다
게다가 마블의 ip는 공유 ip가 아니기 때문에 대체할 상품도 몇 개 없다
그냥 화내고 싫어서 영화관람 횟수를 점차 줄이는 거밖에 없다
다행히도 이런 기조를 잘 반영 시킬 수 있도록 극장 3사가 극장 값을 올려 주고 있다
ost만 머릿속에 남는다 역시 건스앤로지스는 최고였어...
pc는 신경도 안쓰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이 영화를 보면서 그걸 확대해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잠재된 게이 레즈비언 이런게 아닐까욬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나 주제가 러브인데 애초에 부성애로 시작하고 동성애 비중이 뭐 내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랑의 다양한 종류겠죠. 내용이 부성애, 신의대한 절대적사랑, 가족애, 동료애, 진정한 사랑 등등 온통 사랑 이야기인데ㅋㅋㅋㅋㅋ
그리고 토르는 원래 유치한 개그코드 속에 성장하고 진지한 내용을 담는 맛에 보는거죠
이번 토르도 내면으로 엄청난 성장을했습니다
저는 꺌꺌 웃으면서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
브스인가 이건
가오겔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보세요
너무 웃깁니다ㅋㅋㅋㅋ
이번 페이즈 4에서는 아이언맨/캡아 처럼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 필요한데.. 닥스2부터 멀티버스 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올해와 내년 초 muc 영화 몇편 더 나와야.. 중심 잡아줄 인물들이
슬슬 나올 것 같긴합니다.. 멀티버스가 주 테마이고 하니.. 정복자 캉 이 쿠키로 나오면 인피니티 사가 처럼 빌드업 탈 것 같네요..
민트초코 집을 묘사하셨는데. 그 민트초코 집이 주변 아이크림집 뿐만아니라 최애 밥집이나 카페 모두 인수해서 민트초코를 넣어 판다면 화가 납니까아라 안납니까아???
빌런이름이 뭔지도 모를정도로 임팩트가 적었던것같음
디즈니가 pc를 내세우면 역겨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게 스타워즈를 너무 x같이 망쳐놔서라고 생각함. 디즈니는 pc를 역선전하는 매체라고 생각함.
이터널스 샹치 닥스2에 비하면 난 졸라재밌게봤는데
엔드게임 이전의 마블영화들은 항상 뒷이야기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 플롯)에 매몰하느라 본 영화의 포지션이 애매해진다는 게 가장 큰 비판점이었던 것 같은데… 제임스 건 같은 소수를 제외하면 개별 감독들의 색채도 좀 옅었던 편이었고… 요즘의 마블은 정반대로 가는 것 같은데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장기적으로 보면 전자가 낫긴 할 텐데 소위 ‘MCU 덕후’가 아닌 입장으로서는 지금처럼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확실한 지향점이나 목표지점이 보이는 영화를 더 보고 싶긴 합니다. 유치하고 실없는 스타일이 제 취향이 아니었을 뿐 토르4는 목표에는 부합하게 적당히 잘 완성시킨 오락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화가 재밌지는 않았더라도 최소한 밉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저랑 제일 같은 의견이시네요
추가로 의견적으면 이상한 소리들 댓글다니..
이영화가 돌덩어리와 친구들인가 떡잎마을 방범대인가 알수 없었다…
사람들이 mcu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고 재밌는 오락거리기 때문이지 절대 철학적이라서가 아니다. 무지개색 개똥철학을 설파하는 사이비 종교처럼 변해가는 작금의 마블은 자신들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
이게맞지
35분가량 1.90 아이맥스였다는데,
아이맥스의 임팩트는 괜찮은 편인가요??
아뇨 별로였어요 졸았습니다
확실히 마블 영화에 PC가 안나오길 기대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에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결국 한 남자의 남성성을 착취하는 PC주의의 이중성을 보여주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토르 옷 벗기는 씬을 예고편으로 봤을때는 그저 웃을 수 있는 장면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그러지 못했어요.
어벤저스1까지 보고 관심을 끊었는데 정답이었네요
저는 가오갤이나 라그나로크 같은 b급 감성 영화들을 마블에서 가장 좋아하는데 pc가 불편하고 뭐 이딴건 둘째치고 토르4는 그냥 못 만든 영화인 것 같아요. 라그나로크, 조조래빗을 재밌게 봤던터라 이감독에 대한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디즈니 영화들 닥터스트레인지나 버즈 라이트이어, 토르 4까지... 아무래도 디즈니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pc인데요. pc가 불편한게 문제가 아니라 pc를 필수적으로 영화에 넣어야 하니까 감독들이 자기가 만들고 싶은 영화를 자유롭게 만드는데 제약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요.
김독이 만들고싶은 ㅇ영화만들어서 이꼴난겁니다...
@@김민혁-d4d 제 말은 pc들이 불편해 할 법한 장면을 안 넣으면 그만이지 왜 굳이 흐름 다 끊어먹으면서 까지 뚱딴지 같은 pc주의적 설정을 집어넣느냐 하는 겁니다. 아마 디즈니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았을 것이고 이에 감독은 창작에 있어 완전히 자유롭지 못 했을 거란 말이죠. 이건 전형적인 권력자들 빨아주기식 연출인데 이런 것들이 오히려 큰 반감을 불러 일으킨다는걸 왜 모르고 이런 연출에 만족해 하는 pc 주의자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오히려 pc에 큰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는걸 왜 모르는지 답답합니다.
솔직히 마블 영화에서 pc 관련 요소들 잘 알고보면 원작반영인 것들도 많은데
하필이면 최근들어 디즈니 하면 '또 pc냐..?'라는 느낌의 거부감을 많이 주기도 하니.. 이게 아쉽긴 하죠
수십년이 지난 뒤엔 지금의 영화계를 어떻게 평가할지가 제일 궁금하다
토르 재미있게 보는 꿀팁
디즈니+ 구독할 필요는 없지만
이터널스 보고 가는것
-> 0점 조정 제대로 되서 토르가 재미있게 느껴짐
마블에 픽사에 스타워즈까지... 이제는 디즈니 작품을 안보려구요
호불호도 아니에요 그 냥 유치함
뭔가... 지금 분위기는
무한도전에 배놔라 감놔라 하던때가 다시보이는 느낌
진짜 공감되는 리뷰네요ㅋㅋ
걍 다 떠나서 재미 못느낀 관객이 많으면 그냥 영화 자체가 재미없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