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는 서울의 옛날 모습을 고스란히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이죠. 한강의 풍광을 좀 더 실감나게 담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과 함께... 와아 뒷부분 범인의 집에서 북악산을 뒤로 하고 뵈는 건물은 틀림없이 매국노 윤덕영의 벽수산장 아닙니까. 1956년 영화니 이렇게 실감나게 볼 수가 있군요.
Thank you. I truly enjoyed watching this movie - a masterpiece performance covering significant issues the Korean people are dealing with in the aftermath of the devastating war. I have a question. Am I correct that the music just a few minutes before the ending is the song "God Bless America"? I found myself quietly singing the words as I thought about the subjects covered in this story. I was born in 1951 and remember as a young child my grandparents, who loved this song so much, some of whom were recent immigrants to the USA, being so proud to become American citizens. It it a song that, whenever I hear it, will always bring tears to my eyes as I sing along.
노승걸님은 평양 출신으로 후에 드라마작가로 활동하신 이력 등이 나오네요..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잘생기셨습니다. 여주인공 양미희씨도 정말 요즘 봐도 현대적^^이시고 매력이 넘치는 분이시네요..당시엔 결혼을 하면 은퇴하는 수순이라 이분에 대한 자료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저시절까지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자란 저로서는 많은 감회가 있고 어르신들이 너무 그립군요...찌들고 세계 최빈국의 옹색한 생활에서도 강한 삶의 의지와 사랑이 느껴 집니다.
Thank you for uploading this Movie. But the subtitles are for 'under the sky of Seoul', another movie from your Channel. I would be really Happy if you could fix that, so i can watch this one, too.
잿더미는 평양뿐 아니라 북녘 전역이 ㅠㅠ America가 무기 제일생산국답게 남은 무기 떨이하듯 북녘 전역을 쑥대밭 만듬. 지금 이스라엘이 가자지역에 셀수없는 폭탄을 갖다붓듯이… 그래서 북한이 우리보기에 이상할정도로 미제국주의 하면서 이빨을 가는거임. 김일성이 정보를 입수, 될수있는한 사람들을 남으로 내려가라고 함 필요자원, 어쩔수 없는 사람 빼놓고… 그래서 남쪽이 북쪽보다 인구가 훨 많아지는 이유중 하나가 됨 ㅠ
It's an old movie, and as such has value. However the story is weak and doesn't flow together. Nevertheless, this is a fine example of early Korean (post-Korean War) moviemaking and things certainly got much better from there :)
6:00 여자의 대사에 에고이스트가 있다. 당시 우리나라 인구에서 5퍼센트 정도가 알던 외국어. 이 영화를 실제로 자기것으로 느낄만한 자는 경제력에서 보면 당시 인구의 1%. 시청자를 과감히 아주 특수한 자들일 것을 전제하고 만든 작품. 아마도 부자들을 보고 대리만족할 자들이 많았을 듯.
I am looking for a old Korean movie, maybe around 1950's - 1960's ....about a teacher who taught the kids in a small village. The beginning of the movie has the classy woman play a album. she was a girl from the village.I think she married the teacher. too. ...ANY IDEAS of this movie ?
th-cam.com/video/fXZBLgGxGTk/w-d-xo.html I think that is the movie you are looking for. It was actually made in 90's. The background of movie was 50'~60's.
제목도 그렇지만... 남녀 주인공의 외모(헤어스타일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가 철저하게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그레고리 팩과 오드리 햅번 모습을 많이 따라했네요... 실제 저 당시 저 주인공 부부처럼 여유있는 생활했을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됐을까 생각되긴 하지만... 그래도 50년대 중반 서울 모습이 많이 찍힌 귀중한 자료로 보입니다. 여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찾아봤더니(이상하게 이 영화는 크레딧이 없음...) 양미희. 1931년생. 진짜로 '한국의 오드리햅번'으로 불렸다능...
39:47 뒷 배경의 화려한 건물이 뭔가 했더니... 친일파 윤덕영이 지었다는 벽수산장이네요. 이 영화 만들고 10년후인 66년에 큰불이 나서 반 이상이 타버렸고... 흉물로 방치되다가 73년에 철거. 아쉽네요. ..누가 만들었던 간에 지금에도 있었으면 훌륭한 명소가 됐을텐데...
@@JUNE10215 이토오 히로부미가 합방에 반대하자 100만 일진회 형님들 울고불며 청원운동 한건 뭐임? 나라를 팔았다니 뭘 팔았지 ? 일본의 재정으로서는 존나 적자(赤字)였는데 ? 철도 도로 항만 댐 저수지 개간사업 농지개량 수도 전기 학교 병원 위생은 무슨 돈으로 하니 ? 조선의 연중행사였던 춘궁기 대량 아사(餓死) 가 1910~1945 에는 없었던건 하늘에서 쌀이 내려온 줄 아니 ? 평생 양반의 노예로서 소처럼 살아야했던 니 조상 노비들이 그런 쇠사슬에서 풀려서 근대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인간답게 살수있게 된 것이 나라를 판 결과라면, 수도 서울 조차 초라한 초갓집과 똥 오줌의 악취로 가득했던 미개 야만국이 근대문명국 으로 변하여 인구가 조선말기의 2배로 불어난 것이 나라를 판 결과라면 나라 한 번 잘 팔아주었다고 칭송해야 되지않나 ? 북조선이 만약에 미국이나 일본에 팔렸다면 나라 전체가 정치수용소로 변하고 죽음의 행군이 있었을까 ?
@@jalopy2005 난 박정희 대통령같은 일제강점기하에 소시민들을 문제 삼는게 아님 조선귀족 작위받고 은사금 받으면서 총독부 자문위원도 한 인간들을 문제 삼는거고(대표적으로 홍영표 할애비같이 중추원 참의 지낸 인간) 그런데에 해당되는 인간이 바로 윤덕영임 글고 일진회 이용구 지 입으로 속은게 아닐까요 라고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죽음 당장 내지에도 사족이니 화족 황족같은 신분이 존재하고 부락민 차별은 여전했는데 조선땅이라고 다를거 같냐? 왕공족 조선귀족은 자네가 다 묵어부렀어?? 강점기에 있었던 형평사운동이나 이후 6.25때 발현된 계급 문제를 보고도 강점기에 신분제도가 사라졌다고 보는 네 지능수준이 참 ㅋㅋ 글고 일제강점기 대부분의 한반도 민중들은 소작농의 신세였고 견디다 못해 만주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그 자식들은 소작농 신세가 지긋지긋하니 그걸 면할려고 일제의 자원병에 너도나도 지원했지 일제강점기는 모순으로 가득찬 시대였고 2차세계대전후에 무너진 식민제국들처럼 결국 사라질 체제였음
우리 엄마 27세 때네요..
엄마도 참 멋쟁이셨죠. 마치 영화 어딘가에 계실것만같고 돌아가신지 13년이 지났는데 더 뵙고싶어지네요..
저의 엄마도 27세때네요.
그시절 신여성 멋쟁이셨죠.
천국에서 환하게 웃고 계셔요 지금은.
부잣집 딸이었나 봅니다. 1956년에 저렇게 다닐 정도면 0.00001프로 안에 드는 갑부임.
전쟁직후라 할지라도 당시 서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클래식 한국영화들 너무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네요.
저 옛날에 이런 명화를 찍었다니 놀랍습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양미희씨 멋지네요...
양미희님 정말 단아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분이네요. 노능걸님도 훤칠한 훈남이시고.. 남녀주인공이 그야말로 선남선녀♡♡
주인공 이름이 양미희 씨 입니까? 참 단아하고 예쁘시네요
저는 주인공, 조연님들 도통 모르겠어요!
세대차이 인가요?
@@수영김-v9e 저도 엄청 뒷세대라 여태 전혀 몰랐던 분들이세요. 고전영화를 좋아해서 이 채널을 보다가 저 영화에서 처음 알게된 배우들 이예요^^
로마의휴일의 그레고리팩과 오드리 같죠
개발 이전의 서울 거리풍경 넘 흥미롭네요
이런 영화를 남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끝장면이 예술이네요. 이렇게 주옥같은 작품들을 지금 볼수 있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재생해주시고 업로드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금 이분들은 다 고인이 되셨겠네요~~
저 여의사 배우분은 아직 생존해계신걸로 알아요~^^ 93세~ 까마득한 옛날도 그리 먼 시절이 아니었다는게 느껴지구 가파른 발전이 체감되네요~
@@aislynson6320
우리 친정엄마 동갑이시네요
1932년생
우리엄마 24살때 영화네요.
여의사 의상과 핸드백, 외모가 요즘과 비교해도 1956년 시대상에서도 매우 세련되어 보이네...당시 영화를 보면서 느껴지는 것이 사람사는 인간미가 지금보단 훨씬 더 느껴지는 군요...
넥타이 여점원, 진짜 자연 미인이네여
저때도 기본적인 기술들은 다 갖고 있었네요. 내가 저때로 돌아간다해도 별로 특별 날 게 없겠네요 ㅎ
This movie is 65 years old but the female lead's beauty is so relatable even today.
이런 영화 볼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요즘에 고전영화보는 재미에 푹 빠져서 삽니다!
나도 어릴적에 말 억양이 저랬지요 국어순화 운동 하면서 점차적으로 바뀌기 시작했어요 끝을 살짝 올라가지요.
또 다시 찾아봅니다~♡
우리예전
클라식영화 또 봐도 넘 재밌고 제가 태어나기 수년전 영화지만 너무 세련된 영상이네요👍
56년작치곤 칠십년대 영화대비 잘만들엇네요 달리샷도있고
달리샷이 뭔가요?
70년대 영화들보다 나아요 정말
옛날추억들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아주귀한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다~
6:43~엔조이,플랜, 파라솔,랑데부스케쥴 ㅡ당시 상류층에는 외래어를 많이 사용했네요 !
에고이스트
80년 대 까지도 저렇게 외래어 많이 섞어서 쓰면 요새 말로 힙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였음요
원적. =소풍. .1962년 할머니께 소풍가기 하루 전 들은 말.여기서 듣네요
원적은 일본어른 우리식 음으로 읽은 듯 해요
원적이 아이고 원족이라예
遠足
나하고 동떨어지는 세대의 연속극이지만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볼수있어서 자꾸보게된다
맞아 내가 21년11월19일에
미담 갈비집에 입사해서 구글 활동할때 유트브에
올린 글이다
그러니 2년이네 ~~~
저시대는 다 못사는줄 알았는데
지금 나보다 훨 잘사네
수상보트에 백화점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ㅋㅋ
시대가어려워도 잘사는 사람들은 시대를 초월하는구나
울아빠가 56년생인데
어릴때 소풀주고 고구마케먹으며 힘들었댔는데
저영화를보니 충격이다ㅋ
역시 돈이최고
어느 시대든 부자들은 있었죠ㅎ
그래서 토착왜구들이 미쳐서 사는것임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고 I don’t care ㅠ
그냥 서양 영화에서 영감 받은 판타지
@@user-chjteadbj 30년대에도 백화점 있었어요. 당시 미쯔코시 경성점보면 별별거 다 있더라구요.
@@GaleRianes 백화점 있었던 것은 다른 영화에서 봐서 알고 있어요. 근데 그건 일제시대였고요 전쟁후에는 좀 달라졌어요.
넘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그시대 귀중한작품 입니다
이런 영화는 서울의 옛날 모습을 고스란히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이죠.
한강의 풍광을 좀 더 실감나게 담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과 함께... 와아 뒷부분 범인의 집에서 북악산을 뒤로 하고 뵈는 건물은 틀림없이 매국노 윤덕영의 벽수산장 아닙니까. 1956년 영화니 이렇게 실감나게 볼 수가 있군요.
Thank you. I truly enjoyed watching this movie - a masterpiece performance covering significant issues the Korean people are dealing with in the aftermath of the devastating war. I have a question. Am I correct that the music just a few minutes before the ending is the song "God Bless America"? I found myself quietly singing the words as I thought about the subjects covered in this story. I was born in 1951 and remember as a young child my grandparents, who loved this song so much, some of whom were recent immigrants to the USA, being so proud to become American citizens. It it a song that, whenever I hear it, will always bring tears to my eyes as I sing along.
옛날 여배우들이 찐 이쁜듯~^^!!
1956년에 보트와 수상스키를 즐기고 열대어를 키웠다니.. 상당히 흥미롭네요
부자들은 항상 존재
어마어마한 부잣집. 현재로 비교하면 이재용 집 수준이라고 보면 됨. 1956년이면 국민의 70프로는 세끼 밥도 못 먹던 시절이었음.
일제시대때 도시가스 사용한 집도 많았습니다
@@막동이-t9u 일제시대때 국민 90프로는 세끼 밥도 못 먹던 시절이었음. 뭘 좀 알고나 씨부려
@@3morbid 친일 집안인듯😂
와 이런 곳이 있다니ㅜㅜㅜㅠ ㅜ 넘 귀하네요 잘보겠습니당
노승걸님은 평양 출신으로 후에 드라마작가로 활동하신 이력 등이 나오네요..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잘생기셨습니다. 여주인공 양미희씨도 정말 요즘 봐도 현대적^^이시고 매력이 넘치는 분이시네요..당시엔 결혼을 하면 은퇴하는 수순이라 이분에 대한 자료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저시절까지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자란 저로서는 많은 감회가 있고 어르신들이 너무 그립군요...찌들고 세계 최빈국의 옹색한 생활에서도 강한 삶의 의지와 사랑이 느껴 집니다.
옛모습을 화면으로 볼수 있어 좋아요!❤
언사가 너무나 점잖아서 마음에 쏙드네요 ㅎ 적절한 위트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남편이 오랜된 영화을 많이봐서 나도 유트브에 올라온 오래된 작품들을
보게된다
옛 서울을 한눈에 볼수있다
영화 내용보다 옛모습 보고싶어 자꾸 예전영화를 봅니다.
저두 그래요
Anemone Yang 저두요.
Anemone Yang
저두욤 ㅋㅋ
립낫슬 6
저 시절 서울 좋구나 울 엄마아빤 깡촌에서 살았구나 ㅠㅠ
굶는 사람이 태반이고 서울거리는 구한말과 다를게 없던 시절인데 대사는 엔조이라는 말이 나와서 낭만은 있었네요.
우리 부모님이 경기도 출신인데,굶는 사람 한명도 없었고,지방에서 쌀이 부족하면 ,쌀에 잡곡이나 채소를 넣어 먹었답니다.현재의 북한보다 잘 살았습니다!!
@@yangy9189어디 경기도인지ㅎ
허세가득한 대사ㅋ 당시 서울풍경이 새롭네요.ㅎ
지나간영화 보고 또보고~영상속의주택은 왜관이랑 정원은 거의일본식이고 내부는 서양식 일본식 그렇네요~예나 지금이나 부유층은 깔끔하고 세련된 의상 에다 잘먹고 잘살았네요~그저부럽읍니다~~
감동이네요 회심해서 착한사람으로 살아가려는것도 그렇고 요즘볼수없는 선한 영화같아요
대사 치는거 보소.......ㅋㅋ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 오늘발견..
재밌을듯하여 오후에 볼예정
주인공 남녀분들이 미남 미녀시네요
방화건 외화건 예전게 좋은건 그시대 삶등 풍경이 좋아서..
저시대 전쟁이 끝나고 얼마 안되었을땐데..
그리고 저시대 여배우선생님들은 다 미인이시고 허리가 어째 모두 얇으신지...모든게 신기~
굉장한 부자집인데도 티비가 없어서 찾아보니 진짜 티비가 없던시절 ;;;;;;!!!!;;;;;!!!
방송국이 없어서
@@홍성덕-l7q ㅇㅁㅇ
60년전엔 극장쇼가 대세쥬
@@홍성덕-l7q방송국은 있었지만 tv개국을 아직 안한거지. 61년도애 kbs개국함.
년도를 봐라....빙sin인가???
Memories, residue of memories...
영상을 통해 그시대상을 엿볼수있는 귀한 영홥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랑 같은 이유로 영화 보시는 분이 있네요.. .. 근데 왜 자꾸 옛날게 좋을까요...
나이가들면다그런가봐요
저도 아날로그 시절이 그리워요.
낭만적이고 멜랑콜리하네요. 제스춰들이 정말 .. 전후에도 저렇게 꿈꾸는 게 많고 순수하다니.
낭만있다. 웬지 그립네.저때도 할건다했다.
하루가 엄청 깁니다. ㅎㅎ
저는 58년생이니 태어나기도전이네요
대사 억양이 마치 학예회 하는거 같다.. 큼직한 전축도 멋지고.. 남자들은 통이 넓은 배꼽바지에 여자들은 한복이나 양장차림..옛날 자동차는 좀 투박한거 같으면서 정말 고급스럽다...
여주인공 너무 아름답네 예전에는 미의 기준이 달랐다던데 뭐 지금이랑 똑같구만
여주인공 너무 이쁨~
22:11 저 당시 국내에 1949년~1951형 포드 커스텀이 있었네요. 저 차가 오늘날 세단의 기본적인 기초가 된 차량임...
지금보다 훨신 사람사는 세상 같네요
Penasaran aja, pingin liat film zaman dulu di thn 50/60
저 시절의 여유가 참 부럽네요..
뭐든 빨리빨리..
왜 이렇게 변해버린걸까요..
참 멋지게 살던 시절입니다
급격한 산업화를 겪은 과정에서 변한거 같아요ㅜㅜ 하지만 그 덕분에 우리나라가 경제대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여주인공분 서구적인 외모에 너무 이쁘시네요~저 당시 패션두 세련되고 멋져요
노능걸씨가 내친구형님이라서 당시 군휴가 나올적에 남산촬영소에 불러서 설렁탕이랑 소주사주심. 능걸형님 참 미남이고 목소리도 성악해서 좋음. 당시 일등상사인 나가 여유댕께롱 낸대두 능걸형님이 대신내줌. 이후 난 능걸형님덕에 조명밥먹고삼 뷔나스산부인과는 실제산부인과임 용산구후암동있던곳임. 당시 혼혈가수 유주용이 후암동사는디 유명했음.
@환상의공주 오래전에 돌아가셨죠. 60년이후 시나리오작가로 활약하시다가 70년대중반 비교적 이른나이에 돌아가심.
@환상의공주 오십년전 탈렌트박규채가 진로소주광고 찍을적에 영등포구신길동 돈보스코서 촬영할때 말해준게 60년대중반 재미교포와 결혼해서 당시 뉴욕서 산다하고 십년전 시카고재미원로연예인 모임초대받아서 시카고서 본적있는대 그때도 이쁨. 김지미랑 이웃이라함.물론 김지미 홍세미 염복순 그리고 80년대초 가수들끼리 계모임계주하다가 미국으로 도망간 정종숙도 봄 종숙이는 다시 돌아오고 싶어함.
@환상의공주 양미희는 당시 촬영장서도 이쁘다고들 난리였음. 전택이라고 왜정때 배우하던분이 사변후 명동양장점서 발굴함.
@환상의공주 강원도서 생선장사하던 사람은 김희갑인디 부업으로 동태도매했는디.
잼있네요.혹시 여사장에 나왔던 조미령씨 소식도 알고 계실까요
한복이 아주 예쁘네요
당시 최상위층의 삶이었나보네요 부모님께 듣던 얘기와 완전 딴세상
의사와 신문기자
남자는 배짱 , 여자는 절개 .
참잘보왔어애ㅛ
목소리는 성우 더빙인가요? 아니라면 배우분들 목소리도 너무나 곱고 멋지시네요
다 후시죠
Hwi Jun Huh
"다른건 다먹어도 나이만은 먹지말지어다..." 크 명대사~~
어설픈 서양흉내...참 어설프기도 귀엽기도 가엽기도... 아 이런 세월을 거쳤구나
제 어머니 연배보다 위신데... 다들 미인들이시네
제가 잉태되기 1년 전 입니다
놀랍습니다 영화 좋습🎉
와 신문기자 손목시계가 오메가 네..
ㅋㅋㅋ
5:18 와! 50년대 집이 2024년 내방 원룸보다 좋다!! ㅠㅠ
유럽영화 느낌이다 뭐랄까 굉장히 클래식하고 고급짐 음식점 으로 따지면 코스요리 나오는 비싼 레스토랑 같은느낌 신기하다
저 당시 다 굶어죽기 일보직전..저정도 살려면 최상위 0.01%..신문기자가 최고 인텔리 대접 받던 시절..ㅋㅋㅋ
그 시절은 농축산 어업이 대부분인데 누가 굶어죽습니까? 호남평야,김제평야 안 가보셨나?
@@yangy9189본인 1965년생 전북김제출신… 춘궁기에 밥굶는건 흔했고 배고프다고 투정부리면 우리 아부지말씀이 왜정시기때는 굴머죽은사람 천지였고 625사변때는 폭격맞아죽은 사람 천지엿다고 감사한줄알라고 말씀하시엇든 기억
여주인공분은
저시절에 이목구비 또렷한데
글래머시네요 후덜덜
지금의 나보다 훨씬 잘사네요 나는문슨존제인가 슬프네요
1956년도 영화인데 전혀 올드하지않고 세련되었네요..한국전쟁끝난 바로 다음해인데 의상이랑 차량들이 귀티나네요..어려운상황이었을텐데 영화전체적으로 요즘 왠만한영화보다 낫네요
와 60년대 서울 말투가 현재 평양 말투하고 똑같네
Thank you for uploading this Movie. But the subtitles are for 'under the sky of Seoul', another movie from your Channel. I would be really Happy if you could fix that, so i can watch this one, too.
Thank you !
I changed the subtitle of the movie to the proper subtitle.
Thank you very much! :-)
1956년? 한반도를 잿더미로 만든 6.25가 휴전된지 겨우 3년밖에 안지났는데 어찌 저런 세련되고 고급진 풍경이 있을수있는지 신기할따름....
잿더미는 평양이죠
평양을 미국폭격기로 폭격해서 건물 두채남기고 다 박살났다고하죠
서울은 그래도 폭격기로 폭격당하지 않았으니..
요즘 드라마나 영화 집안배경도 거의 다 재벌로 하는것과 같은 이치일듯
덕수궁 석조전에서 소풍 줄기고 반도호텔 배경으로 루프탑에서 맥주까는거 지금으로 치면 어느정도 사치려나
@@Nightynight43
신라호텔에서 캐비어 통조림 까먹으며 화이트 와인 마시는 정도
잿더미는 평양뿐 아니라 북녘 전역이 ㅠㅠ
America가 무기 제일생산국답게 남은 무기 떨이하듯 북녘 전역을 쑥대밭 만듬. 지금 이스라엘이 가자지역에 셀수없는 폭탄을 갖다붓듯이…
그래서 북한이 우리보기에 이상할정도로 미제국주의 하면서 이빨을 가는거임.
김일성이 정보를 입수, 될수있는한 사람들을 남으로 내려가라고 함 필요자원, 어쩔수 없는 사람 빼놓고…
그래서 남쪽이 북쪽보다 인구가 훨 많아지는 이유중 하나가 됨 ㅠ
거의 칠십년전 영화라 생존하신분 없겠죠? 필름에서는 이렇게 생생하신더
이때 분들이 지금의 60~80대되신거구나
나이 계산 못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의 60대는 1950년대 후반-60년대생이고 80대는 1940년대생이에요;;50년대에 20대였으면 1930년대생인데 이미 현재는 90살이 넘으신거고 저기 중년분들은 다 이미 돌아가셨죠.
It's an old movie, and as such has value. However the story is weak and doesn't flow together. Nevertheless, this is a fine example of early Korean (post-Korean War) moviemaking and things certainly got much better from there :)
6:00 여자의 대사에 에고이스트가 있다. 당시 우리나라 인구에서 5퍼센트 정도가 알던 외국어. 이 영화를 실제로 자기것으로 느낄만한 자는 경제력에서 보면 당시 인구의 1%. 시청자를 과감히 아주 특수한 자들일 것을 전제하고 만든 작품. 아마도 부자들을 보고 대리만족할 자들이 많았을 듯.
구독 좋아요~
차넘나이쁘다
625 전쟁이 끝난후 3년이 지난 서울의 모습이네요
저게 언제적 영환데 ... 흑백 치곤 화질 좋다
70,80년대 구산 필름 쓴 컬러국산영화보다, 저땐 외국 필름 써서 화질이 좋아여
저당시 남자셋 여자하나가 마신 병 맥주 4병과 안주값이 만오백원? 보여주기식 영화였군요....진짜...
Something is wrong. The added English subtitle was not made for this movie.
문정숙 씨의 아주 젊은시절 이네요. 누군가 했네요 내가 태어 나기 3년전 영화
저 당시 대한민국 최상류층 인 건가!!
지금 나보다 훨신 잘사는구나 주인공 여배우는 진짜 이쁘구만 이름 아시나요
양미희
39:47에 지금은 불타 없어진 벽수산장이 나오는군요. 친일파 윤덕영이 지은 별장인데 종로구 옥인동에 있었습니다,
I am looking for a old Korean movie, maybe around 1950's - 1960's ....about a teacher who taught the kids in a small village. The beginning of the movie has the classy woman play a album. she was a girl from the village.I think she married the teacher. too. ...ANY IDEAS of this movie ?
th-cam.com/video/fXZBLgGxGTk/w-d-xo.html
I think that is the movie you are looking for. It was actually made in 90's.
The background of movie was 50'~60's.
@@Oysterhappy Yes.. I have found the movie ... last year and it's on TH-cam too LOL
내 마음의 풍금,
The harmonium in my memory.
저때도 TBC방송국이 있었어요
tv는 미제 제니스로 봤었답니다..
대부분은 외화였어요
AFKN미군방송!
보난자.. 용감한 린티 등!
48:45 그 당시에도 센스라는 외래어를 썻네요. 영어라서 당시에는 저런 외래어 안썼을줄 알았는데..
49:00 경희대 맞나요?
제 모교인데 경희대가 대략 이맘때 즈음에 개교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때에 본관이 먼저 지어졌었나 보네요?
하긴 문자 그대로 본관이니까
덕수궁
덕수궁 석조전. 그리고 앞에 물개 분수.
와.. 이게 한국 전쟁 끝나고 3년 후인데.. 무지하게 빨리 복구가 됐네요
제목도 그렇지만... 남녀 주인공의 외모(헤어스타일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가 철저하게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그레고리 팩과 오드리 햅번 모습을 많이 따라했네요...
실제 저 당시 저 주인공 부부처럼 여유있는 생활했을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됐을까 생각되긴 하지만... 그래도 50년대 중반 서울 모습이 많이 찍힌 귀중한 자료로 보입니다.
여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찾아봤더니(이상하게 이 영화는 크레딧이 없음...) 양미희. 1931년생. 진짜로 '한국의 오드리햅번'으로 불렸다능...
39:47 뒷 배경의 화려한 건물이 뭔가 했더니... 친일파 윤덕영이 지었다는 벽수산장이네요. 이 영화 만들고 10년후인 66년에 큰불이 나서 반 이상이 타버렸고... 흉물로 방치되다가 73년에 철거. 아쉽네요. ..누가 만들었던 간에 지금에도 있었으면 훌륭한 명소가 됐을텐데...
정겨운 서울표준말
31분에 벽에 제임스 딘 사진틀ㅋㅋㅋ
벽난로가 있고 침대가 있는 집이라.... 전형적으로 외국스타일로 셋트를 만들었네요
39:47 뒤에 보이는 유럽풍 저택은 순정효황후의 숙부였던 친일파 윤덕영이 독일인 기사에 중국인 노동자 유럽산 자재를 이용해서 만든 송석원인데 지금은 불타서 없ㅋ엉ㅋ
시발노마 툭하면 친일파 친일파 너 재앙이 똘마니야 ?
그 당시 친일파 아닌 사람 있었나 ? 중국 연안에서 패싸움만 하던 건달놈들에게 조선통치 능력이 있었나 ?
@@jalopy2005 내가 말하는 친일파는 진짜 나라를 팔아넘기고 호의호식한 인간들인데 넌 왤케 풀발기하냐
@@JUNE10215
이토오 히로부미가 합방에 반대하자 100만 일진회 형님들 울고불며 청원운동 한건 뭐임?
나라를 팔았다니 뭘 팔았지 ? 일본의 재정으로서는 존나 적자(赤字)였는데 ? 철도 도로 항만 댐 저수지 개간사업 농지개량 수도 전기 학교 병원 위생은 무슨 돈으로 하니 ? 조선의 연중행사였던 춘궁기 대량 아사(餓死) 가 1910~1945 에는 없었던건 하늘에서 쌀이 내려온 줄 아니 ? 평생 양반의 노예로서 소처럼 살아야했던 니 조상 노비들이 그런 쇠사슬에서 풀려서 근대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인간답게 살수있게 된 것이 나라를 판 결과라면, 수도 서울 조차 초라한 초갓집과 똥 오줌의 악취로 가득했던 미개 야만국이 근대문명국 으로 변하여 인구가 조선말기의 2배로 불어난 것이 나라를 판 결과라면 나라 한 번 잘 팔아주었다고 칭송해야 되지않나 ? 북조선이 만약에 미국이나 일본에 팔렸다면 나라 전체가 정치수용소로 변하고 죽음의 행군이 있었을까 ?
@@jalopy2005 난 박정희 대통령같은 일제강점기하에 소시민들을 문제 삼는게 아님 조선귀족 작위받고 은사금 받으면서 총독부 자문위원도 한 인간들을 문제 삼는거고(대표적으로 홍영표 할애비같이 중추원 참의 지낸 인간) 그런데에 해당되는 인간이 바로 윤덕영임
글고 일진회 이용구 지 입으로 속은게 아닐까요 라고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죽음
당장 내지에도 사족이니 화족 황족같은 신분이 존재하고 부락민 차별은 여전했는데 조선땅이라고 다를거 같냐? 왕공족 조선귀족은 자네가 다 묵어부렀어?? 강점기에 있었던 형평사운동이나 이후 6.25때 발현된 계급 문제를 보고도 강점기에 신분제도가 사라졌다고 보는 네 지능수준이 참 ㅋㅋ
글고 일제강점기 대부분의 한반도 민중들은 소작농의 신세였고 견디다 못해 만주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그 자식들은 소작농 신세가 지긋지긋하니 그걸 면할려고 일제의 자원병에 너도나도 지원했지
일제강점기는 모순으로 가득찬 시대였고 2차세계대전후에 무너진 식민제국들처럼 결국 사라질 체제였음
@@jalopy2005 한반도 민중이 진정한 근대문명국가로 자유평등을 누리게 된건 해방후 이승만 대통령이 절반이라도 건져서 나라를 세우고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든든한 안전망을 설치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본격적인 산업화를 시작했을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