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jk4207 그래도 육중완처럼 옥탑방 생활같은거 보여줄 땐 어느정도 현실이라 다들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무슨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자기 취미생활하고 그러면서 뭐땜에 심적으로 힘들다 ㅇㅈㄹ 하니까 사람들이 욕하는 듯 사실 젤 힘든건 금전적으로 힘든건데 심적이 힘들어서 죽는거처럼 쇼하면서 인터뷰하고 이미지 세탁하려는 모습이 너무 역겨움
제 생각에는 문재인 정권이든 이명박 정권이든 자기 집권 기간에는 이런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는것을 달가워 하지 않을것입니다. 집권여당의 정책 실패로 보일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연예인들 딴다라들 앞세우고 잘사고 잘났다고 쓸데없는 자랑질만 하난 예능들만 줄기차게 편성해서 내보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사는 사람은 많아야 1프로입니다. 99프로의 삶이 진짜 삶이고 우리는 우리의 진짜 삶을 돌아보며 깨닫고 서로 위로하고 공감해줘야 합니다. 지금 사회는 점점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며 자기의 이익만 추구합니다. 사람 본질의 양심과 배려와 이해가 고갈되어 갑니다. 여기에는 미디어의 역할과 교육시스템 그리고 물질만능주의로 물들어진 사회적 문제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잘사는 1프로의 삶만 동경하며 자기 삶을 비관하는 삶이 아니고 소박하고 단순하고 성실함으로 그리고 정직함으로 이 세상을 살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90년생입니다. 4평 원룸에서 혼자 지내고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죽고싶을때도 많습니다만 그럴때마다 떨어져 지내고계신 홀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들지만 자식이 부모보다 어찌 먼저 죽는다는 생각을하는게 불효라 생각해 버티며 살아갑니다. 어머니가 없으셨다면 삶의 끈을 저도 잡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도 내일도 힘내세요.
연예인들 잘 사는거 보여주지말고 진짜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함 얼마나 한국이 양극화가 심해졌는지 출산율이 올라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출산을 왜 안하려하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보여주고 양극화가 왜 계속 심해지고 계층이동 사다리가 없어진건지 그걸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7:31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오는 임용고시생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에서야 댓글을 남기네요ㅎㅎ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는 긴시간 고민끝에 고시를 접게되었습니다. 대신 다른곳에서 열심히 가르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방송 나온 후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상담도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고 주변에서 응원도 많이 해줬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들을 돌아볼 용기가 안나 그동안 영상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시간들도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더 한발 나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을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고 언젠가 그 노력이 빛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bcdefg6546영상에 정신과 의사가 말하잖아요 우울증 무기력 환자는 자기옆에 쓰레기도 눈에 안들어온다고 환자 입장이 되어보지않는 삼자들이 보기엔 다 자기합리화 라고 핑계라고 생각하겠죠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 사람들이 더 고독해지는거에요 도와주지 않아도 되요 이해 해주지 않아도 되요 대신 그 사람들이 나쁜짓은 하지않았잖아요 단지 세상에 혼자 외로움과 싸워 지쳐 쓰러진거 뿐인데 제일 못난사람 게으른 사람 일하기 싫은 사람 낙오자 취급은 하지 말자는거죠 저 사람들이 긍정적이지 못해 주변에 사람들이 없어겠어요? 오히려 저분들이 자신들이 더 남을 먼저생각하실거에요 자신들이 힘들니까 남들도 더 힘들겠지 미안해서 더 도움의 손길 못내밀어요 뻔뻔해지지 못하니까요 자신에게 나쁜 마음을 먹을수 있어도 남에게 나쁜 짓을 못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저분들 중에 전과자 라고 말한 분들 없듯이요 그 만큼 자신에게 가혹할정도 모질게 하면서 내 아픔을 상대에게 알리는 순간 듣는사람 마음 불편해지는것 까지 신경쓰는 사람들일거에요 그래서 속은 골병들고 썩고 있어도 주변사람들 나로 인해 웃는게 좋아서 일부러 더 웃기행동 장난도 잘치고 잘까불고 푼수처럼 행동하시는 분도 많아요 광대처럼 그리고 집에오면 대화할 상대없으니 출근까지 말한마디 소리도 안내고 살아요 대부분 멍청하고 착하고 바보같이 착하고 자존심만 세고 착하고 순수해서 착하고 욕심없어 착하고 그래서 많이 뺏기고 양보하고 당하고 손해보고 희생하고 그래서 수명도 뺏기는건지 양보하는건지 늘 살던대로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살다가나봐요 아마 저분들은 누구도 원망도 탓하고 가지않았을거 같아요 마지막 가는길도 자신의 흔적조차 미안해야 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요
@@레몬123 맞아요 우울증 증세도 여러종류 더라고요 폭력적이거 화을 잘내는 사람 감정기복 심한사람 님처럼 주변환경 영향없이 청결하신분도 계시고 폭식 거식 너무 많다보니 일반사람도 자신이 우울증조차 인지하지 못해요 그래서 더 살는게 힘들군아 생각하는거 같아요 정신과 병원이 일반병원처럼 의료보험 해택되고 개인보험 영향 없으면 한번쯤 상담받고 싶은데 문턱이 높고 기록이 남아 나중에 개인보험 들때 불이익 되는경우 있어 사람들이 더 안가는거 같아요 비싸기도 하고요
89년생입니다. 다들 이 나이면 결혼도 하시고 직장도 잡고 야무지게 잘 사시고 계실텐데. 저는 우울증+자살충동에 어제까지도 죽고싶었고. 별 쓸모 없는 제가. 살아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고통이 컸습니다. 영상 잘 보고 1cm라도 변화를 시도해보겠습니다. 힘드신 분들 모두.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사실 일자리가 없다기보다 일 할 용기,사회생활을 할 용기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 등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요 시골에 인력없어서 외노자분들 하루에 14만원씩 받으며 노동하시고 찾으면 어디든 노동 할 수 있는곳이 있을거라 보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성년자일 때 학교에서 성인이 되어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정신적인 태도, 자립심과 더불어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을 키워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괜찮은 가정에서 자라지는 못하니까요 물론 사회 구조도 개선이 되어야하겠지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몇년동안 취업실패와 취업에 성공해도 직장의 적응 실패를 겪은 30대 남자입니다. 오늘 이거 보면서 울었습니다. 남 얘기가 아니더군요 심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인해 반년넘게 은둔형 폐인 생활을 했지만 다행이 심리치료 선생님을 만나 세상에 다시 발을 내딮고 있습니다. 변변찮은 자격증도 없고 키도 작고 배도 나오고 머리도 빠지고 친구도 별로 없지만 저도 열심히 살아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진짜 파이팅입니다.
여기니까 이렇게 동정어린 따뜻한 댓글들이 보이지 현실에서 낙오자들을 보는 시선은 그 무엇보다 차갑고 매섭습니다...마음이 병들어서 스스로 일어 설 자력이 없는데 얼굴 멀쩡하고 몸 건강한 사람이 저러고 있다고 한심하게 쳐다보는 시선... 한심하게 느껴지는 내 자신.... 이게 반복이 되면 진짜 못 벗어날 것 같아서 숨이 막혀요..
진짜 죽을만큼 노력했는데도 일이 잘 안 풀리는 분들은 불쌍하지만, 전혀 아무 노력도 안 하고 하루하루 의미없이 사는 청년들은 불쌍하지 않습니다. 저희 누나가 그러네요. 나이 33인데 남들 다 있는 토익 한국사 등 기본 취업스펙도 없습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먹고자고 폰 보고 뒹굴뒹굴. 본인이 스스로 자처한 것이죠.
우리 사회는 항상 이분적인 것 같네요. 죽을듯이 열심히 사는 사람과 그 외에 실패자, 그냥 남들만큼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원인이 무엇이든 낙인찍잖아요. 제 주변에도 청년기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보이던 사람이 나이먹어가니까 왜 저러지..?할 정도로 남에게 손벌리고 사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그 사람 나름대로 턱밑까지 쫒아오는 삶의 그늘을 피해 살아온 것임을 알았어요. 자기한테 주어진 삶에서 그게 최선이니까 행동한 결과인것 뿐이죠...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그걸 공연하게 이야기 하는 건 예의가 아니에요. 더군다나 대한민국처럼 마음의 병을 인정하지 않고 게으름으로 치부하는 사회에서는 평가의 잣대는 오직 노력일 뿐이죠, 나 자신도 매 순간 완벽하지 않은데 도대체 누가 누굴 저울에 올리는 지...
음.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험을 준비하면서, 희귀병진단을 받고 정말 오랫동안 숨죽여 울었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저도 시험 불합격이후 울면서 유서를 썼던게 기억이납니다. 이해가지 않는게 하나도 없네요. 아무런 위로를, 관심을 주지 못해 이시대에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많이 미안한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어도 자격증을 따지 못했어도 충분히 그 자체로 빛나고 있는 사람이란걸 잊지않으셨음 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늘 하시던 말씀이 평범하게 사는거 만큼 힘든게 없다... 남들만큼 남한테 손안벌리고 먹고싶은거 먹을수 있는 그런 삶이 참 쉽울꺼 같지만 어렵다고 하셨었는데 어렸을땐 잘 몰랐는대 제가 40대가 되어보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나라가 부강해질수록 사회취약계층이 늘어가는거 역시 아이러니 하구요... 사회의 그늘이 너무 짙어지는거 같습니다
@@user-ce5ss8yo1j ㅋㅋㅋㅋㅋㅋㅋ세상돌아가는 꼬라지 파악도 못하시나보네요 우선 청년고독사(자살)율이 심해지는 것이 더 문제인 이유는 출생율이 줄어드는 와중에 경제활동해야되는 청년들도 줄어들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과거 '기성'세대들의 시기에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듯 노력을 하면 취업하고, 상경하고, 성공할 기회가 많았지만 지금은 돈이 돈을 벌죠. 자본주의의 폐해가 지금에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고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 청년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죠. 과거와 지금의 취업율의 차이는 알고 계신가요? 취업을 해야 생존이 보장되고 여유가 생기는데 취업이 안되니 생존부터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user-ce5ss8yo1j 지적해서 좀 죄송하고 기분 나쁘실 수 있습니다만, 조금 관점을 온화하게 가지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선생님, 요즘 청년들이 왜 이렇게 비트코인이니 주식이니 이런데 집착할까요? 왜 그렇게 투자 상품들이 화제가 될까요? 첫째, 너무도 불안한 경제생활 때문입니다. 이건 청년만이 아니라 장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공무원의 안정성과 연금을, 공무원이 대기업의 연봉을 부러워하는 현실을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둘째, 뼈 부서지게 일해도 내 가족과 단란하게 살 수 있는 집 하나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요즘 집값이야 뭐... 말 하는 게 입 아플 정도입니다. 청년들이 큰 거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좀 사람처럼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게 그렇게 큰 바람인 걸까요? 요즘 청년들이 눈이 너무 높다, 편한 일만 하고 싶어한다 이런 비판을 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요즘 다들 너무 살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기성' 가리지 않고요. 입에 밥 숟가락 넣기가 왜 이렇게 힘든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10대나 20대나 30대나 중년이나 장년이나 노년이나 남자나 여자나 각박하게 억지로 억지로 죽는 게 두려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합니다. 분열과 '니들은 이래서 저래서'. 이런건 좀 뒤로 제쳐두어야 합니다.
배달음식 등 쓰레기로 가득한 채로 방치된 방과 부엌을 보면서, 몇 년 전 타지에서 혼자 자취할 때 방의 모습같아서 울컥 눈물부터 나버렸어요.. 돌아가신 분들의 심정은 감히 가늠조차 하기 어렵지만 그 모습을 보며 얼마나 힘드셨을지.. 어떤 심리상태였을지 저의 경험이 비추어져서 어렴풋이 짐작되더라구요.. 아직 너무나 젊고 활짝 피어 반짝거릴 때인데..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저도 몇 년 전 어린 나이에 독립하게 되었는데 회사 스트레스와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쳐서, 퇴근 후 집에 오면 번아웃이 와서 아무 의욕도 감정도 없어진 느낌이 들고,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함에 한없이 빠져 어떤 일이든 부정적인 생각으로 연관 짓게 되고 마음에 구멍이 생긴 채로 지낸 날이 많았습니다..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에는 사회적 가면이 생기고.. 그렇게 몸도 마음도 지쳐버려 '이러다가는 정말 위험하겠구나' 하고 퇴사를 택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져서 미래에 대한 꿈을 품고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만족스러운 삶입니다. 우울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정말 단순했지만 당시에는 세상 어느 일보다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덩그러니 놓인 기분 또는 끝 모를 지하 속으로 계속 파고드는 기분이었죠. 하지만 분명 출구는 있습니다. 그러니 좋아하는 노래 틀고 개운하게 샤워하시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그렇게 조금씩 출구로 나갈 힘을 기르셔서, 언제 그랬냐는 듯 운동화 끈 고쳐매고 다시 세상에 천천히 발을 내딛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버겁다면 손가락 조금만 움직여서 유튜브로 명상을 하시거나 자기확언영상 소리 내어 따라 하면서 맘에 드는 부분 아침마다 외치기,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의지가 생기지 않아 몸이 안 움직일 땐 마음속으로 1,2,3,4,5 세고 벌떡!!! 스프링처럼 일어나 보기, 아니면 주변 누구라도 붙잡고 미안함과 망설임은 잊고 속마음을 털어놓아보세요. 생각보다 잘 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털어놓을 곳이 없다면 일기장이나 메모장을 열어 아무 말이나 생각나는 대로 표현하며 감정을 쏟아내 보세요. 한결 맘이 편해지실거에요. 생각은 생각일 뿐. 불안에서 비롯된 허상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내면의 힘을 믿어보세요. 이상 오지랖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선택하시기를! 하루하루 더욱 좋아질 겁니다. '살아있길 잘했다' 생각이 들 만큼 눈물 나게 벅차고 기쁜 날도 분명 옵니다. 온 힘을 다해 귀하게 온 인생,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두분다 안계십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인생을 리셋할수는 없고 이대로 죽으면 너무허무할꺼같아서 존버하는중입니다 거기에 경계선 지적장애 비슷하게 부족한것도 많아서 막막한부분도 있지만 내인생의 해피엔딩은 꼭 보고싶습니다. 그날까지 꼭 존버하며 지내시길 힘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20대 때부터 혼자 살았고 25살 26살 그쯤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었어요.. 저 마음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너무나.. 저 공기.. 어지러운 방... 저 어둠.... 그 당시엔 꿈에서 홀로 죽어 침대에 썩어있는 내모습이 그려지곤 했었죠.... 죽음이 목전에 다가오니 그냥 멍 해지더라구요... 슬프지도 않고 그냥 빨리 이 삶이, 이 고통이 끝나기만을 바랬던것 같아요..... 간절히... 그러다 제발 누군가와 얘기를 해야할것 같아.. 자살 예방 상담전화로 전화를 걸어 4시간을 통곡을 하고 숨쉬기 힘들만큼 울고 나서 차츰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제 부정적인 말들을 묵묵히 들어주신 상담원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답하고싶다고 울면서 말씀드렸던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시지 않았죠.. 본인의 당연한 일이라고.. 하여간 그 이후로 밖으로 나갔고 작은 일부터 시작했고.. 학교를 다시 다니고 가족과 다시.. 아무튼 아주 오래전 일이군요.. 주절주절.. 지금은 몹시 행복 합니다.... 덤으로 사는 삶처럼.. 큰 깨달음이 있었어요.. 어리고 어여쁜 젊은 청년들... 안아주고 싶어요.. 따뜻하게... 다 잘될거라고.. 다 지나갈거라고... 토닥토닥....
어려움을 이겨 내시고 홀로 우뚝 서신 장하신 님.... 꿋꿋하게 잘 견뎌내셨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맞아요 순간 잘 못 생각하고 다른 마음 먹으면, 바로 거기서 끝이 나는 것이지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들이 원하시는 선한 뜻대로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20대 청년입니다. 외동에 부모님 다 돌아가셨고 사는 곳에 친척하나 없고 우울증에 혼자 앓기만 하다가 이러다가 고독사할거 같아서 청년고독사 관련 지원제도가 있나 알아보니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혼자사는 사람들은 혼자사는 노인들처럼 좀 관리해줬으면 하는데.. 내가 알리지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세상인데 돌연사할 경우 고독사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이거 보니까 고독사 테크 타는 과정이 인생이 잘 안 풀림-노력함-그래도 안 풀림-인간관계도 끊으면서 노력함-그래도 안 풀림-마음까지 무너지는데 인간관계가 끊어졌으니 의지할 데가 없음-인생이 더 망함-에라 모르겠다 죽자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이런 사람이 어쩌다 몇 명 생기는게 아니라 이렇게까지 많이 생길 정도면 사회문제인데 여전히 개인의 마인드 탓만 하는 사람이 많네...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 내면서 사는거 물론 중요하지만 정신력만 짜내면서 버티는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정신력도 무한은 아니거든
젊어서의 성공...미디어의 욜로,플랙스 문화... 이런것들은 모두 힘든 삶을 살고있는 청년들에게는 기만입니다...그것들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요즘 그런 미디어의 문화와 현실의 괴리감이 몹시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같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기 쉬운,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자신이 얼마나 실패했는지 느끼기 쉬운 세상에서 미디어는 가상의 청년들만 쫒고 있습니다 빛나는 젊음만 비추고 있습니다 젊어서 더 아픈데도 젊기때문에 쉽게 무시당하는 꺼져가는 불씨에는 관심이 없죠
점점 청년 자살률이 세월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영상을 보며 이댓글과 같은 생각을 했는데.. 삶이 편리해지면서 다른걸 잃고있네요.. 인생은 정말 반반입니다 뭔가가 나아지면 뭔가는 잃어야 해요.. 힘든생각이 들때마다 긍정적으로 나편하게 합리화 하며 버티는것도 저는 좋은방법이였는데.. 맘이 아픕니다
산다는게 아니라 살아야할까? 가 되가는거 같아요. 인간의 이기와 욕심이 요즘 20, 30대는 열심히 사는것 같지 않다고 말하죠. 그 이유는 너무 허무맹랑한 목표와 노동의 댓가가 너무 낮기 때문에 아닐까 싶어요. 번듯한 직장 10년 다니면서 라면만 먹고 살아야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전세로 살 수 있으니까요. 그와 반대로 가진자들은 부동산이 오르고 집값이 오르면서 부를 축적해가고 있죠. 40대 평균 자산이 1.1억이 증가했다고 하더라구요. 20-30대의 부채율은 142퍼센트 증가하고...
방송을 보고서 울었다... 내가 60년생이니 이제 환갑이 지난 나이다. 청춘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데, 저런 아름다운 청년들이 얼마나 외롭고, 괴롭고, 힘이 들었으면 스스로 세상을 버린단 말인가..... 내가 고인의 나이 때 즈음 되었을 때에는 가난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가족들이 함께 했기에 힘을 낼 수가 있었다... 부모님이 돌 봐 주셨고, 형제가 있어서 힘들 때 격려도 받을 수가 있었다... 지금은 핵가족이 되고 보니, 부모 돌아가시면 그것으로 형제도 살기 힘들어 연락조차 안 하게 되니 남남이나 다름없고.... 형편이 어려워서 도움을 청하려 해도... 아무리 둘러봐야 모두가 타인밖에 없었으리..... 삼가 꽃다운 나이에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사는 30대인데, 깊은 공감이랄까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커리어의 확장 또는 결혼과 같은 가족관계의 확장같은 사회적인 관계가 확장되어야 할 시기에 그렇지 못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인간관계도 줄어들고, 또 남들과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 내가 나를 먹여살려야 하는 삶에서 오는 지침. 무기력함. 내가 힘들어서 옆에 있는 쓰레기는 보이지도 않는다는 말. 그게 지금의 저인것 같네요. 저도 일년 가까이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면서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벗어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는데, 그러다 보면 월급은 사라지고 점점 미래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게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30대인데 많이 공감이 가네요...불안감, 무기력..아마 혼자 살았으면 더 심각했을것 같아요 신초님도 되도록 혼자 계시지 마시고 주변 지인분들과 자주 만나고 얘기도 자주 하시고 너무 힘드실 경우 꼭 전문가 도움을 받아보세요 저도 이렇게 극복 했습니다. 긴 터널은 언제간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썸네일에 "죽어야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되어있는거 왜이렇게 공감가는지... 사는게 참 별거 아닌데 막상 내려놓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이미 벼랑끝에 서 있는 청년들이 그나마 하루를 살아가는 힘은 미래에 대한 실낱같은 꿈과 희망임.. 근데 그걸 내려놓는 순간 자기 자신이 정말 다 부서지고 무너질걸 알아서.. 삶의 의지를 잃을 걸 알아서 내려놓고 싶어도 내려놓을 수가 없는 상황인 경우가 대다수임.. 어른들은 편한일만 하려고 한다고 공사장이라도 나가라고 하지만 .. 그게 정작 본인에게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이런 것들을 사회가 조금이라도 공감해주면 좋을텐데.. .
20대랑 30대는 느낌이 많이 다른듯..별 차이 아니라고 하지만 막상 30대 되면 이상하게 조급하고 슬프고..30대는 뭔가 좀 그래..20대는 솔직히 아직 20대니까 하면서 위로하며 보낼수 잇지만 30대는 이제 뭔가 자리도 잡아야 할 거 같은데 그렇지 못하면 전전긍긍하고 불안하고 뭔가 난 뭐하나 이룬것도 없구나 하면서 우울증에 빠질수있지...같은 80년대생이다보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죽음과 삶은 한끗 차이인것같아요... 어떤날은 방법도 자세히 생각할정도로 죽고싶다가도 어떤날은 사소한것으로도 조그마한 행복을 느끼기도 했어요. 이런마음이 모두들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은 모두가 그렇진 않더라구요... 요새는 다시 죽은것도 사는것도 아닌 상태로 아무런 열정도 없이 그냥 저냥 살아가는것같아요. 차라리 이런것보단 죽는게 어쩌면 더 용기있고 멋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저도 저 방이랑 다를바없는 상태입니다 가끔 방안을 둘러보면 저게 제 마음 상태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씻지도않게되구요 삶에 의미도 없고 그간의 상처와 그 영향으로 형성된 성향 상 타인을 기피하게 되다보니 남에게 잘보일 필요도 못느끼구요 사회생활불가능한 존재로 느껴지고 집 안이 어떻든 제 몸청결상태가 어떻든 남들과 만나지 않을거고 타인도 제 인생에 관심도 없을거 집상태가 어떻든 청결생각이 어떻든 아무상관없다는 생각이 들고 집이 은신처이자 편한거에요 그냥 고통없이 죽을수있는 방법만 있다면 그러고 싶다고 수백번 생각해본 것 같아요 그게 쉬는 거고 휴식일 것 같고 의식도 없이 영원히 잠들어있는게 차라리 더 편할것 같고 흔히들 가족 생각하라고 하는데 지금 당장 제가 느끼고 있는게 급하고 먼저인데 가족이 무슨상관이냔 생각도 들고 혼자사는 원인이 가족이라 서로 의지하거나 애착이나 유대감을 쌓아온 관계도 아니고 소통도 일방소통이라 대화하는 느낌도 안들어서 타인만도 못하고 어디에 얘기할 친구도 지인도 없지.. 혼자있다보면 별에 별 생각 다들어요
저도 다를바 없는데 그냥 어떻게 되든 내 알바야 라는 생각 어떻게든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던 시기 그와 반대되는 현재를 보면서 불태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요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아... 변하지 않는구나를 몸으로 느끼게 되는 순간 저렇게 돼요 남이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입니까 오늘내일 살지 죽을지도 모르는데 자살기도까지 간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한 애착도 없고 그냥 제3자로 보여요 나라는 게임 캐릭터를 조종하는 정도 수준의 애착밖에 없고 내 손으로 죽을 기력도 없어서 살아지는대로 적당히 언제쯤 캐릭터 리셋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다시 태어날 수 있다없다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그렇게 믿고 있다는게 중요하지 적어도 죽는 순간만큼은 행복한 다음 생을 상상하며 웃으며 떠날 수 있잖아요
외국 섬에 잘살고 건강하고 평균 100세 넘는 사람들 보면 나이 상관없이 모두 다 친하게 지냅니다. 외로움보다 사람들과 얘기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게 훨씬 좋아요 그곳은 가족들이 다 집 주변에 살아서 맨날 놀러가더라고요 이렇게 사람들하고 모여서 재밌게 얘기하고 놀 수있는 환경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또 여러명하고 얘기하면 모구 다 재미있고 나이 드신 분들도 젊었을 때가 있었기에 모두 다 친하게 지내면 고독사도 줄어들고 재미있게 생활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진짜 남일 같지가 않네요...20대부터 30대중반인 지금까지도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네요 부족한게 많아 잘되질 않아요 죽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다 잘살아보려고 했겠지..해도 안되고 또 잘안되고 계속계속..그냥 계속 잘안되니깐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있는 저같은 사람은 세상살기가 너무 버거워요 집에서 운둔으로 거의 있다가도 생활비 벌러 잠깐잠깐 나가죠 그냥 삶이 그뿐인거같아요...ㅠㅠ 그래도 지금은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제대로 밥도 먹고 주말알바도하고 하네요 앞으로 더나아질수 있겠죠 밑바닥부터 다시 올라가봐야죠 모두 용기내시고 힘내시고 화이팅해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 본인은 자기가 잘해서 그런줄 알겠지 그거까지는 상관없다만 타인에 상황을 100프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단순히 치부해 버리는게 역겹다 생각대로 말하는대로 실현가능하면 이세상 사람들 모두 잘살야 하지않을까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멍청한 얼굴로 생각없이 함부로 내뱉는건 죄다
취업에 나이제한만 없으면 좋겠습니다..저는 아동학대 피해자이면서..그룹홈 시설 출신 사람입니다.돈이 없고.부모가 대학가는데 허락하지 않으면 장학금조차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지금은 23살 안 해본 일 없으면 차곡차곡 돈 모으고 내년에 학교 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저는 혼자라 대학교생활.생활비 모두 제가 다 지탱해야되는 상황입니다.그런데 거기에서 취업에 나이제한이 있다고 생각하면..저는 언제 졸업하거..당당하게 직장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제발..사람과 스펙으로 뽑아주세요..나이가..뭐라고 26살이나 28살이나 30살이나 능럭과 경험은 비슷합니다.10살차이가 나지 않고서는 가치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제가 좀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다 할 수 있으니 제발 나이제한 하지 말아주세요
@별 별 전문직 자격증이 있어도 취직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우리 아이도 취업하려고 공무원 자격증도 따고 대기업에 원하는 자격증도 따고 거의 7개정도 자격증 따는데도 경력이 없어서 안되고 고졸이라 안되고 자기네 회사에 찾는 이미지랑 달라서 안되고 몇군데 떨어져 취업안되는 백수보다 대학가는게 나을것같아 수시로대학갔네요
남들 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 스펙도 안되서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 생활고까지 오면 무기력감,우울감에서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코로나로 힘들던 작년에 저도 극단적인 생각 많이 했었는데 올초 3d 업종이긴 하지만 취업해서 먹고 살수는 있기에 버티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신분들 보면서 그때 생각에 울컥했어요.. 힘내시고 꼭 버텨내셔서 좋은날이 오시길 간절히 바랩니다.
계속되는 취업실패..알바라도 해보려고 지원하는데도 계속해서 낙방이다...청년 우울증이 주된 원인은 취업실패가 제일 큰거 같다..어딜가나 위축되어지고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들은 취업해서 하나둘 사회에 자리 잡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욱 정신적으로 힘들어진다..그래도 어쩌하겠냐 죽지못해산다..모두들 파이팅입니다..!!
89년생분... 90년생 같은세대를 산사람으로서 정말 마음이 착잡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5:40 이분 이력에 5포병여단이 보이는데 같은 포병여단 나온사람으로서 이또한 마음에 걸리네요. 같은곳에서 몇년전에 복무한 선배였을텐데 또한 평안하시길 빕니다..
저도 유서는 써놨었어요 저도 자살시도 많이 했는데 살고싶어서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훨씬 살고자하는 이유를 찾게되었더라구요... 진짜 이 영상보니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게 현실이라는게...ㅠㅠ 다들 힘내세요 사람이라면 살고싶어하는건 당연한건데 이 현실이 도와주지않는거 같네요😢
92년생인데 어떻게든 열심히 좀 살아보려해도 뭔가 계속 불안하고 쫓기는 기분이 든다 새벽5시 일어나서 6시 헬스하고 출근하면서 파이팅하려해도 점점 쌓여가는 무기력증이랑 안좋은 생각만... 집값은 오르고 월급은 많이 오르지도 않고 .. 왜 살아야하는지 내가 돈을 벌기위해 태어난것만 같고 휴
같은 89년생 친구인데 너무 와닿고 불쌍하고 안타깝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친구야.. 세상살기 정말 힘든것같다... 나도 삶이 너무 힘들고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을 이겨내며 살아가고있어.. 천국에서는 꼭 행복하길.... 이땅에서 수고 많았어.... 도와주지못해 미안해..
야 88형이다 나약한 소리 하지말어라 우울증은 전염되는거다 니삶이 힘들다고 타인이 삶을 포기할때 동요되는순간 우울증에 빠져서 인생 포기하게된다. 그냥 욕심 버려라 죽고싶다는 생각 억지로 이겨내며 살고 있는 상태가 그냥 너가 욕심이 많아서야 그냥 결혼은 하더라도 출산은 포기하고 내집장만 포기하고 내려놔 그러면 세상이 달라보인다 진짜 그냥 내려놔 욕심애려놓고 살어 그게 우리 운명이다. 그런거는 1990년도정도 까지느 누구나 할수있는 평범한 것들이였는데 이제 시대가 바뀌었자나 ㅎ 그러니까 받아드리고 포기해 그런거 금수저들이나 경쟁사회에 양질의회사 들어간 애들이나 내집 장만 꿈꾸고 출산할수 있는거야 ㅎ 그냥 내려놔
미디어에서 노출되는 영앤리치, 플랙스 등등 소비에 관한 소재들이 우리 사회 청년들에게 던져주는 상대적 박탈감이 생각보다 큰것같다. 나는 한달 뼈빠지게 일해서 이 돈받아 꾸역꾸역 돈모으고 하는데, 나와 비슷한 나이의 극소수 일부사람들의 소비를 보면 난 지금 뭘하고있는건가 싶을때가 있긴하다. 99퍼센트는 나와 같은 삶을 살텐데, 예외의 1퍼센트의 인원들의 모습만 눈에 들어올때가 있다.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이정도면 괜찮아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가면서 버티듯 살아가는데 이따금 미디어나 소셜네트워크에서 보이는 타인들의 모습에서 느끼는 상대적박탈감이 스스로의 위안 조차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퍽퍽한 내 삶이 싫어지고, 그리고 이정도의 나약한 멘탈을 가진 내가 싫어지고... 슬픈 현실이네요..
@@bluesky8254 어린이 건물주가 몇만명이라는 근거자료는??? 2017년 임대사업자로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성년자 건물주가 224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 몇만명의 통계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임? 백번양보해서 몇만명이라치자. 그럼 현재 경제활동가능한 청년(1991년~2000년)기준으로 10년 출생아수가 어림잡아 650만정도 되는데 그 중 1퍼센트면 6만5천이고 10만을 넘어간다해도 2퍼센트가 안되는 인원인데?
89년생 이에요. 10살때부터 10년동안 부모님 간병을 했고 20살에 부모님을 여의었습니다. 이 세상에 여자 혼자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이막물고 여기까지 왔는데요. 캄캄한 터널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곁에 있는 강아지 때문에 살아요... 코로나에 직장 까지 잃고 고립되어 있지만 손내밀어주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 인것 같아요. 사회는 청년들에게 노오력 하라고 말만하지 잘사는사람만 잘살고 부는 대를 잇습니다. 온갖 부조리한 이 사회에서 저도 제가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간병하기 시작해서 두분다 돌아가시면서 삶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삶의 나락으로 끝없이 추락하는거같고 이세상에 기댈 사람 한명 없는거같이 느껴지고 타인들도 서로에 대해 무관심한거 같지만 이렇게 글남기시는거 읽으면 얼마나 삶이 고단하실까 제 마음이 아프네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어떻게든 버텨내서 안정된 삶에 안착했으면 좋겠고 먼훗날 언젠가 그래도 내가 잘살아왔다고 자부하고 격려해줄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딸 키우는 엄마인데 동생같고 안타까워서 힘내라는말 꼭 해주고 싶어요.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네요.
지금 제 상황과 너무비슷해서 너무힘들고 내자신이 무기력해지고 코로나로인해 집에만있다보니 우울감이 말을못합니다. 몇번 자살할가 생각도해봤지만 남아있는 가족들 생각하면서 정신부여잡고 있고있습니다 계속해서 구직활동도 하고있구요 정말 2~30대 청년 고독사가 많다는거에 너무 공감이되네요 청년들 모두 힘들지만 정신부여잡고 살아봅시다 ㅠㅠ
힘내세요..!! 저도 무기력과 외로움의 끝에서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있었어요 살아내는것 자체가 너무나 힘들었던... 지나고 보면 잘 견뎌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 잘될거에요 결국 지나갈거에요.. 힘내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살아내세요 응원합니다.. 결국 다 잘 될거에요.....
소리 바람님이 하늘을 훨훨 나는 새보다, 예쁜 꽃보다 더 예쁘고 아름다운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치실 만한 일들이 있더라도 잘 이겨내셔서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셨으면 좋겠어요. 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타인이 그저 댓글로 이야기하는 말이지만 진심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33:48 영상에 나오는 고시원 청년입니다 이유심 피디님 고생많으셨어요 방송 끝나고도 연락계속 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지만 화이팅 하면서 살게요
건강 잘 챙기세요 창석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에고 창석님😳한 동안 영상 안올리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기서 뵙네요
창석님처럼 이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모든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창석씨!~힘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곧 좋은 날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48분동안 몰입해서 봣네요 항상 응원드려요. 저도 혼자 살고 있는데 틀어지면 저 영상과 별반 다르지 않겠다 싶어요. 방청소부터 시작해서 다시 한 번 일어납시다 ㅎㅎ 저도 방청소 해야겠어요
특수청소에버그린입니다.
방안의 쓰레기 처리나 소독이 필요하시면 도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산 장려에만 힘을 쏟을게 아니라 태어난 생명들이 온전히 살다갈 수 있는 나라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낳지...
맞습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살아갈수 있을 환경이 되어야 낳을수 있지....
나같더라도 이런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어주고 싶지않음
한국은 면적에 맞게 인구를 2천만정도로 줄이는게 맞음
kbs가 오랜만에 세금값하네
국영방송답게 다큐나 시사적인 프로그램
서민들을 주제로한 프로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이돌이나 트로트 그만좀쳐보고싶으니까
지겹습니다
진짜 잘먹고잘사는 연예인들 티비에좀 그만나왔으면
가요 예능 프로그램은 고딩졸업하고나서 본적이없음 다큐나 인간극장 극한직업 이런종류 프로그램이 더재미있네요
@@bluesky8254 난독증이세요? 24시간 이것만 틀어달라고했나? ㅋㅋ 능지수준
@@ggung_ggung_e 연예인은 그게 직업인데ㅜㅠ
ㄹㅇ공감합니다. 국영방송답게 사회문제에 대한 심도깊은 다큐좀 만들었음 좋겠음... 정치좀 끼얹지말고
나혼다산다 같은 으리으리한 프로그램보다 이게 진짜 현실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ㄹㅇ 그건 그사세 연예인들 삶이고 진짜 서민 2,30대들은 이게 현실이지..내 집은 무슨 부모님이랑 살면서 한두푼이라도 모을려고 애쓰는데ㅠㅠ
네 나혼자산다는 티비를 틀어야 볼 수 있는 모습이고 이 영상이 현실입니다..
누가 티비에서 현실을 보고 싶겠나
나혼자’잘’산다
@@limjk4207 그래도 육중완처럼 옥탑방 생활같은거 보여줄 땐 어느정도 현실이라 다들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무슨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자기 취미생활하고 그러면서 뭐땜에 심적으로 힘들다 ㅇㅈㄹ 하니까 사람들이 욕하는 듯 사실 젤 힘든건 금전적으로 힘든건데 심적이 힘들어서 죽는거처럼 쇼하면서 인터뷰하고 이미지 세탁하려는 모습이 너무 역겨움
무기력증 이거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유한합니다. 연이은 실패 이거 멘탈 보통 아니면 못 견뎌요.
와 이 댓보나까 제 심각성을 알겠어요ㅜㅜ
앞으로도 무기력증, 우울증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임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고 집에 쓰레기 치우는 것도 귀찮은데 이게 지금 난데 나 그냥 귀찮음에 찌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사회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프로가 많아졌으면 한다.
맞아요 시사직격감사합니다..
아이돌 보단 많아졌으면
제 생각에는 문재인 정권이든 이명박 정권이든 자기 집권 기간에는 이런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는것을 달가워 하지 않을것입니다. 집권여당의 정책 실패로 보일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연예인들 딴다라들 앞세우고 잘사고 잘났다고 쓸데없는 자랑질만 하난 예능들만 줄기차게 편성해서 내보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사는 사람은 많아야 1프로입니다. 99프로의 삶이 진짜 삶이고 우리는 우리의 진짜 삶을 돌아보며 깨닫고 서로 위로하고 공감해줘야 합니다.
지금 사회는 점점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며 자기의 이익만 추구합니다. 사람 본질의 양심과 배려와 이해가 고갈되어 갑니다. 여기에는 미디어의 역할과 교육시스템 그리고 물질만능주의로 물들어진 사회적 문제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잘사는 1프로의 삶만 동경하며 자기 삶을 비관하는 삶이 아니고 소박하고 단순하고 성실함으로 그리고 정직함으로 이 세상을 살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싸구려 눈물팔이, 감성팔이 드라마들 보다 저런 사회고발 프로그램이 더 사회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요. 수신료, 제작비용은 저런데 쓰여야 됩니다.
@TH-cam_Ungmeh 문재인
90년생입니다. 4평 원룸에서 혼자 지내고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죽고싶을때도 많습니다만 그럴때마다 떨어져 지내고계신 홀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들지만 자식이 부모보다 어찌 먼저 죽는다는 생각을하는게 불효라 생각해 버티며 살아갑니다. 어머니가 없으셨다면 삶의 끈을 저도 잡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도 내일도 힘내세요.
토닥토닥..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 또 만나요.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해요 같은 90년생이네요
화이팅 !
힘내세요
맞아요. 당신은 어머님을 생각해서 버티며 살아간다는 것부터 이미 대단한겁니다.
ㅠㅠ어디서지내세요?ㅠㅠ힘들겠다ㅠ..
연예인들 잘 사는거 보여주지말고 진짜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함 얼마나 한국이 양극화가 심해졌는지 출산율이 올라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출산을 왜 안하려하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보여주고 양극화가 왜 계속 심해지고 계층이동 사다리가 없어진건지 그걸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국주, 육중완, 데프콘 나오던 나혼산이 너무나 그립다...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일상적인 모습으로 많은 위안이 됐는데......
진짜 요즘 티비보기 꼴보기싫음
너도나도 골프.먹방에 배울게없음~
양극화만 심해짐
유튜브에 널려있는데 니가 유튜브로 찾아보면 돼지 그런거 즐겨보는 사람들은 무슨 죄임? 여기 공산국가냐?
아니면 니가 싫어하는 채널 다 삭제하고 EBS 다큐만 놔두던가 못된 심보 봐라.
@@웃자별이 먹방은 왜 배울게 없나요? 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 건데.
27:31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오는 임용고시생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에서야 댓글을 남기네요ㅎㅎ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는 긴시간 고민끝에 고시를 접게되었습니다. 대신 다른곳에서 열심히 가르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방송 나온 후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상담도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고 주변에서 응원도 많이 해줬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들을 돌아볼 용기가 안나 그동안 영상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시간들도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더 한발 나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을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고 언젠가 그 노력이 빛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길을 가든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힘내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인생 별거 없어요!! 즐겨요 내가 가는길에 행복한 인생길입니다
가족 친구 다 잘될때야 만나지
안보게 된다
인생은 진짜 혼자라는것
안되도 인성좋고 청소만 깨끗이해도 가족들이 도와줌 그리고 나중에 잘되는거야 일딴 청소를 먼저해라 내가 가장 가깝게 접하는 환경이 깨끗하면 일단 세상이 변한다
@JY R 맞아요 제가 우울증이 있어서 우울증과 관련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우울증인 사람들 일 수록 특히 사소한 일에도 막중한 부담을 느끼고 힘들게 느끼는 경향이 있어서 미루게 됀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지지부진 족밥이다 싶을땐 보지도 않고 나 바빠~ ^^ 미안해~ 하던것들이 성공하니까 먹을거 있어보여서 오는게 더 짜증나지 않아요?
@@abcdefg6546영상에 정신과 의사가 말하잖아요 우울증 무기력 환자는 자기옆에 쓰레기도 눈에 안들어온다고 환자 입장이 되어보지않는 삼자들이 보기엔 다 자기합리화 라고 핑계라고 생각하겠죠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저 사람들이 더 고독해지는거에요
도와주지 않아도 되요 이해 해주지 않아도 되요
대신 그 사람들이 나쁜짓은 하지않았잖아요 단지 세상에 혼자 외로움과 싸워 지쳐 쓰러진거 뿐인데
제일 못난사람 게으른 사람 일하기 싫은 사람 낙오자 취급은 하지 말자는거죠
저 사람들이 긍정적이지 못해 주변에 사람들이 없어겠어요?
오히려 저분들이 자신들이 더 남을 먼저생각하실거에요
자신들이 힘들니까 남들도 더 힘들겠지 미안해서
더 도움의 손길 못내밀어요
뻔뻔해지지 못하니까요
자신에게 나쁜 마음을 먹을수 있어도 남에게 나쁜 짓을 못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저분들 중에 전과자 라고 말한 분들 없듯이요
그 만큼 자신에게 가혹할정도 모질게 하면서
내 아픔을 상대에게 알리는 순간 듣는사람 마음 불편해지는것 까지 신경쓰는 사람들일거에요
그래서 속은 골병들고 썩고 있어도 주변사람들 나로 인해 웃는게 좋아서 일부러 더 웃기행동 장난도 잘치고 잘까불고 푼수처럼 행동하시는 분도 많아요 광대처럼
그리고 집에오면 대화할 상대없으니 출근까지 말한마디 소리도 안내고 살아요
대부분 멍청하고 착하고 바보같이 착하고 자존심만 세고 착하고 순수해서 착하고
욕심없어 착하고 그래서 많이 뺏기고 양보하고 당하고 손해보고 희생하고 그래서 수명도 뺏기는건지 양보하는건지 늘 살던대로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살다가나봐요
아마 저분들은 누구도 원망도 탓하고 가지않았을거 같아요
마지막 가는길도 자신의 흔적조차 미안해야 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요
@@레몬123 맞아요 우울증 증세도 여러종류 더라고요 폭력적이거 화을 잘내는 사람 감정기복 심한사람 님처럼 주변환경 영향없이 청결하신분도 계시고 폭식 거식 너무 많다보니 일반사람도 자신이 우울증조차 인지하지 못해요
그래서 더 살는게 힘들군아 생각하는거 같아요
정신과 병원이 일반병원처럼 의료보험 해택되고 개인보험 영향 없으면 한번쯤 상담받고 싶은데 문턱이 높고 기록이 남아 나중에 개인보험 들때 불이익 되는경우 있어 사람들이 더 안가는거 같아요
비싸기도 하고요
고아원 출신이라는 말에
도저히 영상을 못 보겠네요
곁에 누구 하나 없었고
결국 혼자 가셨네
얼마나 외로웠을까...
부디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야 잠시만 프로필 사진의 토끼가 뭔가 익숙하다?....
플레이 보ㅇ..아님?
이런 추모글에 벌레들이 똥을 싸고 있네
@ᄋᄋ 문재인 정권인데 아직도 이명박근혜..?
저어기....1조 상속세 나왓엇는 삼성.... 얘네들좀 후원해주시면 오케이ㅡ!!
이휴ㅜㅜ
89년생입니다. 다들 이 나이면 결혼도 하시고 직장도 잡고 야무지게 잘 사시고 계실텐데. 저는 우울증+자살충동에 어제까지도 죽고싶었고. 별 쓸모 없는 제가. 살아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고통이 컸습니다. 영상 잘 보고 1cm라도 변화를 시도해보겠습니다. 힘드신 분들 모두.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삶이란게 별게 아님 아무일이나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인생이란게 나쁜것만이 아니구나 깨달음을 얻을날이 올거다 이말이예요
곰토토 귀여워요..♡
힘내봅시다
친구야 힘내자~!!!
스무살 초반에 아버지 돌아가신뒤 고시원에 혼자 지냈었습니다.
500만원 악착같이 모아서 원룸 빌라 들어가니 인생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일하는게 가능한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고시원을 나와 환경을 바꿔보세요 청년들 화이팅 .,
굿~~
그래요 멋저요ㅈ훌륭해요
맞아요..고시원가면 없던 우울증도 생길거같더라구요..저도 이십대초반에 돈 아껴보겠다고 고시원들어갔다가 자꾸 우울하고 나쁜 생각들어서 이주만에 뛰쳐나왔었네요..
사실 일자리가 없다기보다 일 할 용기,사회생활을 할 용기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 등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요 시골에 인력없어서 외노자분들 하루에 14만원씩 받으며 노동하시고 찾으면 어디든 노동 할 수 있는곳이 있을거라 보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성년자일 때 학교에서 성인이 되어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정신적인 태도, 자립심과 더불어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을 키워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괜찮은 가정에서 자라지는 못하니까요 물론 사회 구조도 개선이 되어야하겠지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첫독립때 돈이없어서 5개월정도 고시원생활햇는데 진짜 하루빨리 원룸이라도 구해 나오는게 맞아요.. 지금은 원룸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위해 발버둥치는중인데 쉽지가 않아요
나혼자산다는 예능이고
나혼자죽었다는 현실이네
너거미래
@@리뷰리뷰-r6i 진지하네~
@@리뷰리뷰-r6i 현실이 나혼자 산다가 아니라 나혼자 죽었다라고 칭할만큼 1인 가구 젊은 청년들이 살기 힘들다는 것을 풍자한 말임;;
@@리뷰리뷰-r6i 최소 진지충
@@리뷰리뷰-r6i 먼 개소리야 ㅋㅋ
나도 독립한지 한달 반지하원룸 살고 면접보고 하면서 구직중인데 솔직히 불안한 심리와 압박은 말도못함. 운동꾸준히 하면서 마음을 다질려고 하는데 참 이런 영상보면 남일같지 않음.
화이팅
공감해요. 하루하루가 무겁고 어두움이 더 크게 느껴지겠지만 버티세요. 어떻게든 버티면 삶은 앞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어요.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닌 하루하루를 인내하다보면 분명 뒤돌아 봤을 때 분명 앞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실 거에요.
용기 내세요 다 이겨 내야해요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해요
점점 발전하다 보면 작은성공의 길이 보인 답니다 누구나 겪을수 있는 시련들 입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에요 용기백배 ㆍ정신력으로 승리 하세요
힘내요. 일단 안좋은회사가더라도 경력부터 쌓는다고 생각하고 다 넣어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일단 뭐라더 하는게.중요한거 같아요 취업준비하면서 전 근근히 쿠팡같은 알바도 니갔어요. 돈 조금 있는게 그래도 마음의 위안이되더라구요
몇년동안 취업실패와 취업에 성공해도 직장의 적응 실패를 겪은 30대 남자입니다. 오늘 이거 보면서 울었습니다. 남 얘기가 아니더군요 심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인해 반년넘게 은둔형 폐인 생활을 했지만 다행이 심리치료 선생님을 만나 세상에 다시 발을 내딮고 있습니다. 변변찮은 자격증도 없고 키도 작고 배도 나오고 머리도 빠지고 친구도 별로 없지만 저도 열심히 살아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진짜 파이팅입니다.
그냥 은둔형 으로 살지않고 심리치료 선생님을 만난거부터가 멋짐
화이팅이에요.
저랑 비슷하신 분이네요
심리치료 선생님은 어디서 만날수있을까요?
살아보고 싶습니다
@@cmj8687 화이팅이에요 거창한 거 없이 그저 하루 하루 편안하게 살아내시기를 바랄게요!
파이팅하세요...!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프사부터 바꾸세요
저 집상태 정말 사람이 힘들면 저렇게 됨...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지. 나도 정말 괴로웠을 때 치우는 것조차 너무너무 힘들어서 배달음식 쌓아두고 살았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하층에 있는 2030한테 왜 결혼을 안하니 애를 안낳니 이따구 소리 해봐야 씨알도 안먹힌다. 인구가 감소되는건 필연이고 더 이상 막을 수도 없다.
사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애를 낳아봐야.
현재 기득권 자제들의 노예생활밖에 더함?
@@다이야알았지지금 국민 60퍼가 울분에 차있다는데 나쁜놈들은 당당하게 살고 도저히 그들처럼 살수 없는걸 아니 스트레스 받고 그런거 같음
부모로써 가슴이 찢어집니다.
특히 고아원이나 시설에 살던 아이들을 겨우18세 길로 내몰리는데. 세상물정도 모르고 멘토도 없이 어찌 살아가라는지..나라는 잘 살아도 제도는 엉망이고.전 아들한테 결혼해도 꼭 자녀를 낳을필요 없다고 세뇌중입니다.어휴
어른들의 어리석고 이기적인 욕심이 나라를 망조에 빠뜨리는구나
40대 아재입니다. 31살에 프레스사고로 손가락4개 잃었지만 지금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직 한손을 세상에 내놓고 다니지는 못하고 상상통증땜에 힘들지만 코로나때 가게 닫게되었을때도 음식배달하면서 버텨냈네요
분명 할수 있는게 있을거고 좋은결과도 있을겁니다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Andrew-es3cw 감사합니다
흰비님 화이팅하세요
저도 코로나로 가게두개 날리구 회생하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잇슴당
항상 건강하시구 힘내시길 바람
@@진서연-b5m 네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하죠~~
정말대단하시네요
저도 86년생이고 29살에 피싱으로 빚을 수천만원 졌다가 작년에 다 털었습니다. 심한 우울증으로 30살부터 33살까지는 지옥에서 죽지못해 살았네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모두 '나 자신'을 위해 힘내시길 바랍니다.
작년은 코로나때문에 정말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십니다. 밝은 앞날과 희망찬 미래가 남은 30대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멋있으세요 더 행복해지실 일들만 남으셨네요 응원합니다!
홧팅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와...진짜 대단하시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겨내주셔서.. 고마워요
연예인은 조금만 징징거려도 엄청 불쌍하게 여기고 대우 해주면서 정작 진짜로 힘든 사람들은 아무런 지원도 없고 설사 당사자가 용기있게 말해도 니가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나라 수준.
ㅇㄱㄹㅇ
“아직 젊잖아”라는 말이 이제는 부담이고 짐인 것 같습니다..
아프닌깐 청춘이다. 이말에 왜 그땐 공감했을가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 쓸까요. 하지만 청춘을 지나고나서. 아프닌깐 청춘이다 라는 말이 모순이라는걸 깨달아버렸습니다.
젊음 이란 이유로 더 가혹한 현실로 등떠밀어 지는 그런 현실이 버겁죠....
정작 작가는 업소가서 청춘들을 아프게했죠
@@이성구-z9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면 병이지 뭘 청춘이야
여기니까 이렇게 동정어린 따뜻한 댓글들이 보이지 현실에서 낙오자들을 보는 시선은 그 무엇보다 차갑고 매섭습니다...마음이 병들어서 스스로 일어 설 자력이 없는데 얼굴 멀쩡하고 몸 건강한 사람이 저러고 있다고 한심하게 쳐다보는 시선... 한심하게 느껴지는 내 자신.... 이게 반복이 되면 진짜 못 벗어날 것 같아서 숨이 막혀요..
이게 맞지... 그래서 더 나가기가 두려운 거고.. 고립되고...
진짜 죽을만큼 노력했는데도 일이 잘 안 풀리는 분들은 불쌍하지만, 전혀 아무 노력도 안 하고 하루하루 의미없이 사는 청년들은 불쌍하지 않습니다. 저희 누나가 그러네요. 나이 33인데 남들 다 있는 토익 한국사 등 기본 취업스펙도 없습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먹고자고 폰 보고 뒹굴뒹굴. 본인이 스스로 자처한 것이죠.
우리 사회는 항상 이분적인 것 같네요. 죽을듯이 열심히 사는 사람과 그 외에 실패자, 그냥 남들만큼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원인이 무엇이든 낙인찍잖아요.
제 주변에도 청년기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보이던 사람이 나이먹어가니까 왜 저러지..?할 정도로 남에게 손벌리고 사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그 사람 나름대로 턱밑까지 쫒아오는 삶의 그늘을 피해 살아온 것임을 알았어요. 자기한테 주어진 삶에서 그게 최선이니까 행동한 결과인것 뿐이죠...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그걸 공연하게 이야기 하는 건 예의가 아니에요. 더군다나 대한민국처럼 마음의 병을 인정하지 않고 게으름으로 치부하는 사회에서는 평가의 잣대는 오직 노력일 뿐이죠, 나 자신도 매 순간 완벽하지 않은데 도대체 누가 누굴 저울에 올리는 지...
그런 시선들을 무시해야 하고
뻔뻔함도 필요하고
기족도 바뀌지 않으니
가족한테 넘 정 쏟지 말고
그때그때 즐거운거 하고
MOMO님같은 분들이 뭣모르고 겉으로만 판단하고 한심하게 보지요. 과연 그 누나분은 아무 노력도 안했을지는 누나만 알겠죠.
음.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험을 준비하면서, 희귀병진단을 받고
정말 오랫동안 숨죽여 울었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저도 시험 불합격이후 울면서 유서를 썼던게 기억이납니다. 이해가지 않는게 하나도 없네요.
아무런 위로를, 관심을 주지 못해 이시대에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많이 미안한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어도 자격증을 따지 못했어도 충분히 그 자체로 빛나고 있는 사람이란걸 잊지않으셨음 합니다.
그럼요!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빛나시는 걸요 :) 항상 힘내시고 끼니 챙겨드세요 화이팅!!
꼭 힘내서 성공하셔요!!!
허경영 대통령되면 싹 다 갈아 엎을 수 있습니다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 150만원 국민배당금 받읍시다!!
저랑 처지가 똑같아서 저도 모르게 댓글 남겨요. 똑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저도 취준하다가 뒤늦게 후천적 휘귀난치병이 생겼는데요.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생기나. 친한사람들의 위로도 위안이 되지도 않았고. 참으로 힘들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막상 몸으로 체감하는 건 다르니까 힘들더라구요. 힘내세요. 저 혼자만 그러는게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myamya4779 너같이 말도못하는애도있는데 뭐 ㅋ
저희 아버지께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늘 하시던 말씀이
평범하게 사는거 만큼 힘든게 없다... 남들만큼 남한테 손안벌리고
먹고싶은거 먹을수 있는 그런 삶이 참 쉽울꺼 같지만 어렵다고 하셨었는데
어렸을땐 잘 몰랐는대 제가 40대가 되어보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나라가 부강해질수록 사회취약계층이 늘어가는거 역시 아이러니 하구요... 사회의 그늘이 너무 짙어지는거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년들의 거주문제가 제일 심각해요.. 좁은 원룸도 월세 30-40씩 받고 월급보다 물가, 집값은 상승하고 전세라도 대출받고 얻었더니 갭투기당해 돈잃고.. 미래를 생각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이게 팩트 일자리도 서울에 몰려서 서울 밖에 갈 수 없는 상황에 월급은 안오르고 집값만 오르게 만든 기성세대들과 정부는 반성해라.
@@김리한-o7j 서울하고 30분 거리인 진입이 용이한 안양만 해도 싼곳 많은데 왜 서울만 고집하는지 노이해임.
@@bluesky8254 나도 그런 생각하는데 아마도 예쁜 젊은여자가 서울에 많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쩝쩝-m6m 안양도 안양역 코앞에 헌팅포차같은 변화가 있고 대학도 4군대나 있어서 젊은 여자애들 꾀 많이있음
@@bluesky8254 아 뭐임. 카카오맵에서 안양에서 강남역 쳐봤는데 먼디요? 물론 대중교통 말하는 겁니더. 안양 양아치동네로 소문난건 하루이틀 전 일이 아니고 물가가 얼마나 저렴한지는 모르겠지만 안양 굳이 살고싶지는 않을거 같음. 서울 대중교통 출퇴근인이면.
현시대의 청년은 희망이란 것보다 생존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세대입니다...
@@user-ce5ss8yo1j ㅋㅋ 급발진 뭐야
귀엽수
@@하루5분-s7d 그러게 말입니다 ㅎ
@@user-ce5ss8yo1j ㅋㅋㅋㅋㅋㅋㅋ세상돌아가는 꼬라지 파악도 못하시나보네요 우선 청년고독사(자살)율이 심해지는 것이 더 문제인 이유는 출생율이 줄어드는 와중에 경제활동해야되는 청년들도 줄어들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과거 '기성'세대들의 시기에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듯 노력을 하면 취업하고, 상경하고, 성공할 기회가 많았지만 지금은 돈이 돈을 벌죠. 자본주의의 폐해가 지금에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고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 청년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죠. 과거와 지금의 취업율의 차이는 알고 계신가요? 취업을 해야 생존이 보장되고 여유가 생기는데 취업이 안되니 생존부터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user-ce5ss8yo1j 지적해서 좀 죄송하고 기분 나쁘실 수 있습니다만, 조금 관점을 온화하게 가지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선생님, 요즘 청년들이 왜 이렇게 비트코인이니 주식이니 이런데 집착할까요? 왜 그렇게 투자 상품들이 화제가 될까요? 첫째, 너무도 불안한 경제생활 때문입니다. 이건 청년만이 아니라 장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공무원의 안정성과 연금을, 공무원이 대기업의 연봉을 부러워하는 현실을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둘째, 뼈 부서지게 일해도 내 가족과 단란하게 살 수 있는 집 하나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요즘 집값이야 뭐... 말 하는 게 입 아플 정도입니다. 청년들이 큰 거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좀 사람처럼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게 그렇게 큰 바람인 걸까요?
요즘 청년들이 눈이 너무 높다, 편한 일만 하고 싶어한다 이런 비판을 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요즘 다들 너무 살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기성' 가리지 않고요. 입에 밥 숟가락 넣기가 왜 이렇게 힘든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10대나 20대나 30대나 중년이나 장년이나 노년이나 남자나 여자나 각박하게 억지로 억지로 죽는 게 두려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합니다. 분열과 '니들은 이래서 저래서'. 이런건 좀 뒤로 제쳐두어야 합니다.
@@flyhightoheaven1717 미안한데
ㅡ노인혐오ㅡ ㅡ세대혐오ㅡ
누가먼저 시작한건지 알기나함?
젊은쪽에서 자꾸 꼬장부리는데
늙은분들이 계속 참아줄거라는
생각좀 하지마라 참다참다 터진거지
힘내라는 말보다 밥은 먹었니 라는 말에 울컥 하는 요즘...하루에 11명 고독사...생각보다 많네요....
우리 모두 밥 잘챙겨먹어요... 그리고.....내일도 밥 꼭 챙겨 먹어요.. 알겠죠.?
안돼요 다이어트해서 정장 입고 개같이 일해야 돈 나옵니다 먹지 마세요 운동하세요
네!
@@딱따구리-h1z 당신은 밥 한끼도 안먹고 사세요?
네!!
@@딱따구리-h1z
먹고 운동하세요
배달음식 등 쓰레기로 가득한 채로 방치된 방과 부엌을 보면서, 몇 년 전 타지에서 혼자 자취할 때 방의 모습같아서 울컥 눈물부터 나버렸어요.. 돌아가신 분들의 심정은 감히 가늠조차 하기 어렵지만 그 모습을 보며 얼마나 힘드셨을지.. 어떤 심리상태였을지 저의 경험이 비추어져서 어렴풋이 짐작되더라구요.. 아직 너무나 젊고 활짝 피어 반짝거릴 때인데..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저도 몇 년 전 어린 나이에 독립하게 되었는데 회사 스트레스와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쳐서, 퇴근 후 집에 오면 번아웃이 와서 아무 의욕도 감정도 없어진 느낌이 들고,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함에 한없이 빠져 어떤 일이든 부정적인 생각으로 연관 짓게 되고 마음에 구멍이 생긴 채로 지낸 날이 많았습니다..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에는 사회적 가면이 생기고.. 그렇게 몸도 마음도 지쳐버려 '이러다가는 정말 위험하겠구나' 하고 퇴사를 택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져서 미래에 대한 꿈을 품고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만족스러운 삶입니다. 우울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정말 단순했지만 당시에는 세상 어느 일보다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덩그러니 놓인 기분 또는 끝 모를 지하 속으로 계속 파고드는 기분이었죠. 하지만 분명 출구는 있습니다. 그러니 좋아하는 노래 틀고 개운하게 샤워하시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그렇게 조금씩 출구로 나갈 힘을 기르셔서, 언제 그랬냐는 듯 운동화 끈 고쳐매고 다시 세상에 천천히 발을 내딛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버겁다면 손가락 조금만 움직여서 유튜브로 명상을 하시거나 자기확언영상 소리 내어 따라 하면서 맘에 드는 부분 아침마다 외치기,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의지가 생기지 않아 몸이 안 움직일 땐 마음속으로 1,2,3,4,5 세고 벌떡!!! 스프링처럼 일어나 보기, 아니면 주변 누구라도 붙잡고 미안함과 망설임은 잊고 속마음을 털어놓아보세요. 생각보다 잘 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털어놓을 곳이 없다면 일기장이나 메모장을 열어 아무 말이나 생각나는 대로 표현하며 감정을 쏟아내 보세요. 한결 맘이 편해지실거에요. 생각은 생각일 뿐. 불안에서 비롯된 허상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내면의 힘을 믿어보세요. 이상 오지랖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선택하시기를! 하루하루 더욱 좋아질 겁니다. '살아있길 잘했다' 생각이 들 만큼 눈물 나게 벅차고 기쁜 날도 분명 옵니다. 온 힘을 다해 귀하게 온 인생,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방법
멋지십니다
그마음으로 계속' 아자아자 나에게도 좋은일이반드시일어난다 아침마다외치세요
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부모없이 어릴때부터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한 청년의 죽음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가있어도힘든데,진짜 얼마나외롭고힘들었을까
저도 부모없어서 힘들어유ㅜ
저도 두분다 안계십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인생을 리셋할수는 없고 이대로 죽으면
너무허무할꺼같아서 존버하는중입니다
거기에 경계선 지적장애 비슷하게
부족한것도 많아서 막막한부분도 있지만 내인생의 해피엔딩은 꼭 보고싶습니다. 그날까지 꼭 존버하며
지내시길 힘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20대 때부터 혼자 살았고 25살 26살 그쯤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었어요.. 저 마음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너무나.. 저 공기.. 어지러운 방... 저 어둠....
그 당시엔 꿈에서 홀로 죽어 침대에 썩어있는 내모습이 그려지곤 했었죠.... 죽음이 목전에 다가오니 그냥 멍 해지더라구요... 슬프지도 않고 그냥 빨리 이 삶이, 이 고통이 끝나기만을 바랬던것 같아요..... 간절히...
그러다 제발 누군가와 얘기를 해야할것 같아..
자살 예방 상담전화로 전화를 걸어 4시간을 통곡을 하고 숨쉬기 힘들만큼 울고 나서
차츰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제 부정적인 말들을 묵묵히 들어주신 상담원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답하고싶다고 울면서 말씀드렸던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시지 않았죠.. 본인의 당연한 일이라고.. 하여간 그 이후로 밖으로 나갔고 작은 일부터 시작했고.. 학교를 다시 다니고 가족과 다시.. 아무튼 아주 오래전 일이군요.. 주절주절..
지금은 몹시 행복 합니다.... 덤으로 사는 삶처럼..
큰 깨달음이 있었어요.. 어리고 어여쁜 젊은 청년들... 안아주고 싶어요.. 따뜻하게...
다 잘될거라고.. 다 지나갈거라고...
토닥토닥....
어려움을 이겨 내시고 홀로 우뚝 서신 장하신 님....
꿋꿋하게 잘 견뎌내셨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맞아요 순간 잘 못 생각하고
다른 마음 먹으면, 바로 거기서 끝이 나는 것이지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들이 원하시는 선한 뜻대로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kimharley4134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셔요
대단하시네요.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긴터널을 지나오신 당신에게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행복하길 바래요 고생했어요
20대 청년입니다.
외동에 부모님 다 돌아가셨고 사는 곳에 친척하나 없고 우울증에 혼자 앓기만 하다가 이러다가 고독사할거 같아서 청년고독사 관련 지원제도가 있나 알아보니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혼자사는 사람들은 혼자사는 노인들처럼 좀 관리해줬으면 하는데.. 내가 알리지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세상인데 돌연사할 경우 고독사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힘내요 동감합니다..전40대후반이고....혼자고
분명히 터널끝에 빛이 있음을 잊지 마세요
쉐러하우쓰 어떨까요???
공감가네요. 청년 쉐어 하우스라던지 이런 것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그래도 혼자있는거보다 여럿있는것도 좋고
청년장년 노년 다 혼자사는사람들 복지제도잇어야합니다! 심각합니다
나 자신이 고독사를 이해하는 게 슬프다..
왜 고독사를 선택했는지 너무 이해돼..
사는 동안 수고 많으셨고 하늘나라에선 부디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도이해가되네요 내자신도슬프고요...어쩌면좋을까요..
@@시현-p7b 조금씩 나아지길 바랄게요..저도 힘들고 나하나 없어지면 다 좋아질거란 생각을 하는데..살아남아봅시다..
청년이 왜죽는지 압니까? 꿈도 희망도 없어서입니다 정신차리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현재 집값과 청년들의 평균소득을 보세요 그리고 허세만 가득차고 돈에 미쳐버린 이사회도 한번 보세요 태어나서 죽고 싶은사람은 없습니다 본능에 의해서라도 살려고 하는게 사람인데 이사회는 사람의 본능마저 짓밟아 버렸습니다
흙수저들한태나 희망 없는거겠지 모든 청년이 그런거라고 매도 ㄴㄴ해
돈잇는 청년믄 행복한 사회
@@여행을좋아하는남자 니 부모한테 절하고 감사하면서 살어라
너무 남 무시하지말고 그러다 칼맞는다
@@여행을좋아하는남자 한가지 말할게요. 말 조심하세요. 말로 사람 죽일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습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인 것. 아프리카 제3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님의 삶은 천국일겁니다
고독사 할 뻔 했던 청년입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지인이 살렸습니다.
최선을 다해 잘 돌봐준 지인에게 감사드립니다.
개인영양이 문제였죠? 엄청 골고루 잘 먹어야 한 개체가 유지돼요.
화이팅..!!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친구와 경찰이절 살렸습니다. 유일하게 날 어릴때부터 알던친구 떠나기전에 집에 남겨있는 내고양이 굶어죽을까봐 집비번만 알리고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친구가 불안한걸 느꼈는지 경찰에 신고해서 살아났네요. 지금생각해보면. 힘들때 남한테 힘든소리못털어놓고 의지못하고 마음속에 상처를 잊어버리지못하는 내자신이 스스로 고독하게 만든거같아요 경찰분들 바쁘신데 한시간동안 얘기들어주고 위로해주시고 내친구 너없으면 나도죽어라는.. 감사해서 다시살고싶어 지더라구요 나는 소중한사람이였구나 그걸 내가몰랐다는거 까지.
힘내요ㅠㅠ
"쓰레기가 보이지 않아요. 왜냐면 내 인생이 더 크게 무너졌고 망가졌기 때문에"
tv에서 나오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말을 듣고 이해가 가네요..
@皇国臣民 닉값, 프사값
@@winni6520 그럼 무슨 컨테이너 박스 사망자 아버지는 여론 안모았음?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여론 모으려 노력하는데 아무도 관심없음;
컨테이너는 정치적으로 여론몰이가 안되고 한강은 여론몰이하기 딱이잖아요 친구가 살인자일수도있다는 의구심같은 자극적인 소재가 있으니..산업재해로 매년 수많은 남성들이 죽어나가는데 누가 관심을 갖으려나…그냥 그려러니 하는거지…ㅠ
@@하더놈-i2g 그런건 회사에서 않좋아하니까 그런듯.
쥰.먼개소리⁉️
난 왜 하루 2시간만 자고 이영상을 보고있는가.. 괜히 기분만 더 먹먹해지네요. 저도 혼자서 자취하는 1인가구 청년인데 마음 단단히잡고 인생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에 많은 교훈이 담겨있네요
그리고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마음 다잡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헬조선은 결국 가진 재산이 그 사람의 인생이더라 에휴
이거 보니까 고독사 테크 타는 과정이
인생이 잘 안 풀림-노력함-그래도 안 풀림-인간관계도 끊으면서 노력함-그래도 안 풀림-마음까지 무너지는데 인간관계가 끊어졌으니 의지할 데가 없음-인생이 더 망함-에라 모르겠다 죽자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이런 사람이 어쩌다 몇 명 생기는게 아니라 이렇게까지 많이 생길 정도면 사회문제인데 여전히 개인의 마인드 탓만 하는 사람이 많네...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 내면서 사는거 물론 중요하지만 정신력만 짜내면서 버티는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정신력도 무한은 아니거든
개인의 마인드 탓 하는 사람은 보수쪽 지지자이니 무시 하면 됨.
젊어서의 성공...미디어의 욜로,플랙스 문화...
이런것들은 모두 힘든 삶을 살고있는 청년들에게는 기만입니다...그것들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요즘 그런 미디어의 문화와 현실의 괴리감이 몹시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같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기 쉬운,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자신이 얼마나 실패했는지 느끼기 쉬운 세상에서
미디어는 가상의 청년들만 쫒고 있습니다
빛나는 젊음만 비추고 있습니다 젊어서 더 아픈데도 젊기때문에 쉽게 무시당하는 꺼져가는 불씨에는 관심이 없죠
맞아요 티비만 틀어도 연예인들은 한강뷰가 보이는 집자랑하는방송, 그런집에서 태어난 애기들을 보여주는 방송만 나와서 요즘 티비를 잘 안보게되는것 같아요
점점 청년 자살률이 세월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영상을 보며 이댓글과 같은 생각을 했는데..
삶이 편리해지면서 다른걸 잃고있네요..
인생은 정말 반반입니다 뭔가가 나아지면 뭔가는 잃어야 해요.. 힘든생각이 들때마다 긍정적으로 나편하게 합리화 하며 버티는것도 저는 좋은방법이였는데..
맘이 아픕니다
진짜....미디어가문제예요..ㅠㅠ 다들힘냅시다
공감합니다...
허경영 대통령되면 싹 다 갈아 엎을 수 있습니다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 150만원 국민배당금 받읍시다!!
리얼 나 혼자 산다의 현실이네요. 어느 순간 부터 그 프로그램을 보지 않게 된 이유.
박나래
돈 많고 친구나 지인들 많고 좋은 집에서 인생 즐기며 사는 연예인들 나오는 프로그램
단단한 가족의 울타리가 있다는건 너무 축복받은거죠. 다시 한 번 느끼면서 고통 속에 살아가시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이제서야 청년층 자살율 보는거니...????
노인 자살만보다보니...사라져가는 청년층 이제야 보이니....
출산율도 시급하지만...청년자살율도 봐주세요..제발
산다는게 아니라
살아야할까? 가 되가는거 같아요.
인간의 이기와 욕심이 요즘 20, 30대는 열심히 사는것 같지 않다고 말하죠.
그 이유는 너무 허무맹랑한 목표와 노동의 댓가가 너무 낮기 때문에 아닐까 싶어요.
번듯한 직장 10년 다니면서 라면만 먹고 살아야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전세로 살 수 있으니까요. 그와 반대로 가진자들은 부동산이 오르고 집값이 오르면서 부를 축적해가고 있죠.
40대 평균 자산이 1.1억이 증가했다고 하더라구요.
20-30대의 부채율은 142퍼센트 증가하고...
남자는 좀 죽어도 된다
2000년대생들
남자 비율 160:100
60명은 자연스레 번식탈락이다
@@Cumulus-1p 90년 대생들 아니냐 2000년 대생들은 비슷한 걸로 아는데
90년 대생 남자들이 좋되긴 했지 취업도 안돼 성비도 개밖살에다가
나약해... 죽음은 자연스럽게 오는거임... 왜 자살하냐
@@Cumulus-1p 좀 죽어도 되다니ㅡㅡ 말이야 방구야 이건
같은 89년생이라 더 속상하네요.. 부모님 그늘에 있어도 너무힘든 요즘인데 혼자 의지할곳없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 이글을 보는 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가족과 불화로 인해 13살부터 20년이상을 혼자살고있는 우울증 외로움을 수시로 견디고 있는 1인가구입니다 남일같지가 않아서 마음이 좋지않습니다....
잘될거에요 응원할게요 남욱이형 힘내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이남욱님
혼자서 그 힘든 시간을
어떻게 사셨는지~
참 마음이 아프네요.
님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좋은 사람,
좋은 소식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남욱님은 다를 겁니다
너무 가슴 아프네요. 다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던 청년들이었는데.. 코인, 주식, 부동산에 무리하게 대출로 투기해 빚진 젊은이들보다 이런 청년들부터 도왔으면 좋겠네요
잘살아보려고 하는짓인데 머.. 그런 애들이 저렇게 되는거임요...
방송을 보고서 울었다... 내가 60년생이니 이제 환갑이 지난 나이다.
청춘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데, 저런 아름다운 청년들이 얼마나 외롭고,
괴롭고, 힘이 들었으면 스스로 세상을 버린단 말인가.....
내가 고인의 나이 때 즈음 되었을 때에는 가난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가족들이 함께 했기에 힘을 낼 수가 있었다...
부모님이 돌 봐 주셨고, 형제가 있어서 힘들 때 격려도 받을 수가 있었다...
지금은 핵가족이 되고 보니, 부모 돌아가시면 그것으로 형제도 살기 힘들어
연락조차 안 하게 되니 남남이나 다름없고....
형편이 어려워서 도움을 청하려 해도... 아무리 둘러봐야
모두가 타인밖에 없었으리.....
삼가 꽃다운 나이에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르신 말씀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 같아 더 슬프네요
가슴 아픈 현실이네요
제도개선 이 시급하다는
셰상살이가 무섭네요 슬프다ㅜㅜ
아무리 둘러봐야 모두가 타인밖에 없었으리...
60년생은 ㄴㅁ 주작으로 관심받으니까 좋냐?
저분이 주작이시라는 걸 님깨선 어떻개 아시죠?....저분이 주작이 아니라면 님 마음이 안 이쁘고 비뚤어지신 거겠네요;;
젊다는 이유로 오히려 사회와 가정에서 외면 된거. 힘들어도 젊은넘이, 아파도 젊은넘이, 쉬어도 젊은넘이...말도 티도 낼수 없고, 젊기 때문에 복지 테두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손 내밀어주는 곳 없어.
시사직격 제작진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유심 PD님 진심으로 청년들의 고독사 문제에 임하시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자영 아갈좀
의미 있고 숭고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너무슬퍼서 눈물이납니다... 촬영도 정말 힘드셨을텐데... 오랜만에 영상물을 보며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것을 서로 공유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혼자 사는 30대인데, 깊은 공감이랄까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커리어의 확장 또는 결혼과 같은 가족관계의 확장같은 사회적인 관계가 확장되어야 할 시기에 그렇지 못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인간관계도 줄어들고, 또 남들과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 내가 나를 먹여살려야 하는 삶에서 오는 지침. 무기력함. 내가 힘들어서 옆에 있는 쓰레기는 보이지도 않는다는 말. 그게 지금의 저인것 같네요. 저도 일년 가까이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면서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벗어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는데, 그러다 보면 월급은 사라지고 점점 미래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게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네요....
님만 그런 괴로움 속에 있는 건 아닙니다.
남에 대해 신경쓰지 말아요.
나를 사랑해요.
정작 결정적인 순간엔 절친도 가족도 소용없어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니까.
적당한 시기에 결혼하고
적당한 시기에 아이들이 있고
적당한 아파트에서 살고,,
뭐 이런 삶에서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어요.
저도 30대인데 많이 공감이 가네요...불안감, 무기력..아마 혼자 살았으면 더 심각했을것 같아요
신초님도 되도록 혼자 계시지 마시고 주변 지인분들과 자주 만나고 얘기도 자주 하시고 너무 힘드실 경우 꼭 전문가 도움을 받아보세요
저도 이렇게 극복 했습니다. 긴 터널은 언제간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긴 겨울이 끝나면 다시 따뜻한 봄날이 올거예요
공감합니다
어디서봤는데, 자기 시체 치워줘서 죄송하다고 고맙다고 유언남긴 그말이 너무 슬프네요.
최근에 방영한 드라마에서 보신듯하네영
@@werpo753 드라마아니고 다큐아니면 특수청소업체 일하시는분 인터뷰 했던거에서 봤던것같아요...저도 유튜브로 본기억이있어서...
유퀴즈에서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RjwlfkrhWha 유퀴즈는 아니고 20대 고아 시신 쓰레기 영상에서 보신듯.
죽을때까지도 짐이 될까 남을배려하네요 ㅜㅠ 참 먹먹합니다....
금수저 금수저하지만, 평범한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께 부족함없는 사랑받고, 빚 없이 사회생활 시작할 수 있는게 어쩌면 축복이 아닐까 싶네요....
화목한 집에서 사랑받는 그게 진정 금수저죠.. 돈많아도 콩가루인 집도 많은데
그것만으로도 축복이죠
진짜 이게 맞아 .. 나만 못나 보이고 ..
집에 빚 없어도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배고픈 청년들 많아요....
진짜 엄청 축복이죠 전 그 축복에서 제외됬네요
너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렸을땐 불쌍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남일같지가 않다. 너무 슬프다
저는 저들이 특별히 나약해서 고독사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사랑해줄 부모, 친구가 없었을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생각에도 가까이에 자주 왕래할 사람이 있었다면...'고독사'는 없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상당히 슬픈 한줄이네요
단지 사랑해줄 부모,친구가 없었을뿐...
맞아요.
그러게요.. 응원해주고믿어주는사람 한명이라도있었더라면..
나도 없는데 난 왜 안죽음?
외로워서 자살했다기보다, 버티면서 외로움이 무뎌진거고, 댐 부서지듯이 덮쳐지는게 아닐까. 이젠 고인이 되었지만 잘 버티셨다고, 편히 쉬라고 이야기하고싶다.
아직 버티고계신분들 기운안내도좋으니까 잠깐이라도 밖 공기를 산책이라도 하고 오세요. 기분이 한결 좋아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무섭다...'버티면서 외로움이 무뎌진거고, 댐 부서지듯이 덮쳐지는게 아닐까' 이 말이 너무 무섭네요...무뎌졌다는 부분이 정말 마음 아픔
요즘세상... 너무살기 힘들어요ㅠㅠ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을까요?눈물나네요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것일까요?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이 힘든세상 잘 헤쳐나가며
살아가야 할수있을까요?
답이있을까요?답이 있다면 제발 알
려주세요...플리즈...
박경미 더이상 시장과 경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의 사회로 바꿔야죠. 공공부문이나 사회적 일자리를 늘리고 기본소득이나 복지 등을 강화해야죠. 현재로선 그것밖에 답이 없어요.
외로움 공허함을 음주로 위안받고 있습니다..
이렇게지낸지 6~7년 된것같아요
제가 바뀔수 있을까요
@@희희-b7f 그럼요!!
심각한 청년 고독사의 단면을 취재해주신 피디님 고맙습니다.
눈물이 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삶이 얼마나 그분들에게는 가혹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방송에서 사람들 으리으리하게 잘 사는 모습 의도적으로 보여주는거 지양해야 한다.
맞아요 요즘은 sns, 인터넷 너무 많이 접하니까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동감~!
일반인도 sns보면 명품옷사입는거올리고하는 관종들 허세쩌는 한심한인간들이많아요.저런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일해두 밑빠진독에물붓는격이니 휴..얼마나외롭고 힘들엇을까요
그러면 못사는모습 보여주냐?
그건... 자기가 컨트롤 해야지 미디어 sns 욕하면 어쩌자는거지;;
썸네일에 "죽어야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되어있는거 왜이렇게 공감가는지... 사는게 참 별거 아닌데 막상 내려놓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이미 벼랑끝에 서 있는 청년들이 그나마 하루를 살아가는 힘은 미래에 대한 실낱같은 꿈과 희망임.. 근데 그걸 내려놓는 순간 자기 자신이 정말 다 부서지고 무너질걸 알아서.. 삶의 의지를 잃을 걸 알아서 내려놓고 싶어도 내려놓을 수가 없는 상황인 경우가 대다수임.. 어른들은 편한일만 하려고 한다고 공사장이라도 나가라고 하지만 .. 그게 정작 본인에게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이런 것들을 사회가 조금이라도 공감해주면 좋을텐데.. .
애초에 어렸을때부터 공부안하면 저렇게돼 세뇌시켜놓아서 내려놓기 쉽지않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공감과 슬픔이 밀려오고 다시 이 사회와 내 자리와 주변을 돌아보게 됩니다. 죽은 사람의 흔적을 찾아 세상을 돌아보는 시도 그 자체가 주는 것들이 너무나 많네요
청소업체분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고인의 예을 갖추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향 과 유품도 조심스레 다루는모습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국가문제해결 #모든양극화문제해결 #모든사회문제해결 #모든양극화문제해결 #실사구시 #모든초긍정잘실현 #모든양극화문제해결 #모든사회문제해결 #모든양극화문제해결 #실사구시 #모든양극화문제해결 #모든적폐청산척결 #모든초긍정적폐청산 #실사구시
이색히는 스페이스바 고장난 듯
댓글읽다보니.. 우울하지만 따듯합니다..
여기계신 모두 힘내세요
시사직격팀에 감사드립니다
20대랑 30대는 느낌이 많이 다른듯..별 차이 아니라고 하지만 막상 30대 되면 이상하게 조급하고 슬프고..30대는 뭔가 좀 그래..20대는 솔직히 아직 20대니까 하면서 위로하며 보낼수 잇지만 30대는 이제 뭔가 자리도 잡아야 할 거 같은데 그렇지 못하면 전전긍긍하고 불안하고 뭔가 난 뭐하나 이룬것도 없구나 하면서 우울증에 빠질수있지...같은 80년대생이다보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30대랑 40대도 달라요.왜이리 살기 힘든건지
자살시도 했다가 살아난 사람으로써
저분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80~90년초년생들의 고통을 꼰대들께서 이해를 못하시니 ...
그런상황에 닥쳤다면 사회가 만든 틀에 끼워맞추려 하지 말고 무시하고 개썅마이웨이 하는게 답임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힘듬
@@그레이-g4v 눈물났어요 따뜻한 말 정말정말 감사해요
남자 군대갔다와서 뭐좀해볼려면 30임
근데 30이 차도없어? 이런말 나옴
죽음과 삶은 한끗 차이인것같아요... 어떤날은 방법도 자세히 생각할정도로 죽고싶다가도 어떤날은 사소한것으로도 조그마한 행복을 느끼기도 했어요.
이런마음이 모두들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은 모두가 그렇진 않더라구요... 요새는 다시 죽은것도 사는것도 아닌 상태로 아무런 열정도 없이 그냥 저냥 살아가는것같아요. 차라리 이런것보단 죽는게 어쩌면 더 용기있고 멋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요즘은 잘 지내시나요? 어떠신가요🥺
방더럽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거임
청소할 힘이나 건강이나 정신상태가
온전한 사람이 고독사 했겠습니까
우리 주변에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힘들어하는사람 말 가끔 실컷하게
해주시고 들어주세요
생명 살리는거
별거 아닙니다
저도 저 방이랑 다를바없는 상태입니다
가끔 방안을 둘러보면 저게 제 마음 상태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씻지도않게되구요 삶에 의미도 없고 그간의 상처와 그 영향으로 형성된 성향 상 타인을 기피하게 되다보니 남에게 잘보일 필요도 못느끼구요 사회생활불가능한 존재로 느껴지고 집 안이 어떻든 제 몸청결상태가 어떻든 남들과 만나지 않을거고 타인도 제 인생에 관심도 없을거 집상태가 어떻든 청결생각이 어떻든 아무상관없다는 생각이 들고 집이 은신처이자 편한거에요 그냥
고통없이 죽을수있는 방법만 있다면 그러고 싶다고 수백번 생각해본 것 같아요 그게 쉬는 거고 휴식일 것 같고 의식도 없이 영원히 잠들어있는게 차라리 더 편할것 같고
흔히들 가족 생각하라고 하는데 지금 당장 제가 느끼고 있는게 급하고 먼저인데 가족이 무슨상관이냔 생각도 들고 혼자사는 원인이 가족이라 서로 의지하거나 애착이나 유대감을 쌓아온 관계도 아니고 소통도 일방소통이라 대화하는 느낌도 안들어서 타인만도 못하고 어디에 얘기할 친구도 지인도 없지..
혼자있다보면 별에 별 생각 다들어요
저도 다를바 없는데 그냥 어떻게 되든 내 알바야 라는 생각
어떻게든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던 시기
그와 반대되는 현재를 보면서 불태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요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쳐도 아... 변하지 않는구나를 몸으로 느끼게 되는 순간 저렇게 돼요
남이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입니까
오늘내일 살지 죽을지도 모르는데
자살기도까지 간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한 애착도 없고 그냥 제3자로 보여요
나라는 게임 캐릭터를 조종하는 정도 수준의 애착밖에 없고
내 손으로 죽을 기력도 없어서 살아지는대로 적당히
언제쯤 캐릭터 리셋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다시 태어날 수 있다없다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그렇게 믿고 있다는게 중요하지
적어도 죽는 순간만큼은 행복한 다음 생을 상상하며 웃으며 떠날 수 있잖아요
근데 잘죽은듯 공과금밀리고있는데 치킨쳐먹고있고 배달로 배달비3천원쳐내고있네 ㅋㅋ
@@박진수-h5h ㄹㅇ...배달 시킬돈으로...난 돈 아낄려고 컵라면 요런걸로 때우는데
..돈이 모일수가 없는게 아니라..자신이 쓰네....못모이게끔
@@박진수-h5h 세상에 잘 죽은게 어딨습니까
누군가에겐 소중한 한 사람입니다.
발에 피가나고 아플텐데 아프다는 소리 안하고 일한 것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의 아픔이나 힘듦을 충분히 들어주고 감싸줄 누군가가 없었다는 얘기이다. 그러니 그런 얘기를 하지 않게 된 것... 어쩌면 할 줄 모르게된 것일수도 있지.
참 먹먹하네요..
그렇죠 ... 나도 그렇고
그인간도 그랬고...
말하면 꼴통 되서 일 안 시켜주는 현실
저도 참는게 일상인데 과거를 떠올려보니 진짜 제 주위에 힘들거나 어려운 일에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한명도 없었네요
그래도 피나기 시작하면 긴양말사다가 밴드붙이고라도 일하지 에휴 발까진상태에서 일하는거 진짜 좆같은데
도와줄 부모도 친척도 없었구나...
젊은 친구가..고생했다..
편히 쉬기를ㅠ
외국 섬에 잘살고 건강하고 평균 100세 넘는 사람들 보면 나이 상관없이 모두 다 친하게 지냅니다. 외로움보다 사람들과 얘기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게 훨씬 좋아요 그곳은 가족들이 다 집 주변에 살아서 맨날 놀러가더라고요 이렇게 사람들하고 모여서 재밌게 얘기하고 놀 수있는 환경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또 여러명하고 얘기하면 모구 다 재미있고 나이 드신 분들도 젊었을 때가 있었기에 모두 다 친하게 지내면 고독사도 줄어들고 재미있게 생활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젠 안태어나는것이 가장 축복인 세상이다 ~~
슬프지만 너무 공감하는 글 입니다 ㅠㅠ
하...맞는말...
진짜네요 이런 세상에 안태어나는 게 나은 듯
@나는잠수다 오! 깨어나셨나요?
최소한 알건 알아야되는데 너무나 깨어나기 힘든 지옥같은 지구세상이네요.
이유도 모른체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지배세력(어둠의 세력)은 눈 하나 깜짝 안할겁니다.
태어나는거는 맘대로 안되니 ㅜㅜㅜ
특수청소 하시는 분들....진짜...대단하시다...
저것도 멘탈약한사람은 못함
돈도 줍고 중고품 파는 것도 쏠쏠함
@@ho-te9me 특수청소부님 안녕하세요!
어찌 이리도 일본을 따라가는지 모르겠네ㅠ
비위 약한 사람도 못함
젊은사람이 좌절하는 나라는 희망이 없다
서로서로 돕는사회였는데 점점 삭막해지는듯해서 슬프다
제 생각에는 사회기술이라고 다들 진심없는 말하고 서로를 인맥으로 생각하고 취업했냐 어디했냐로 갈리는 각박한 세상이라서 인간관계에 진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서로 위로가 되는 세상이어야하는데 눈치만 보고 비교만 하고..
앞으로 더 안좋아질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서로 편가르고 안맞으면 남 되는거고 연락 끊는건 다반사에 형제 지간에도 서로 의지못해서 헐뜯고
진짜 남일 같지가 않네요...20대부터 30대중반인 지금까지도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네요
부족한게 많아 잘되질 않아요
죽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다 잘살아보려고 했겠지..해도 안되고 또 잘안되고 계속계속..그냥 계속 잘안되니깐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있는 저같은 사람은 세상살기가 너무 버거워요
집에서 운둔으로 거의 있다가도
생활비 벌러 잠깐잠깐 나가죠 그냥 삶이 그뿐인거같아요...ㅠㅠ
그래도 지금은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제대로 밥도 먹고 주말알바도하고 하네요
앞으로 더나아질수 있겠죠
밑바닥부터 다시 올라가봐야죠
모두 용기내시고 힘내시고 화이팅해요
진짜 여유있는 집에서 태어난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다....
ㄹㅇ
여유 있는 집X 안정된 집O
여유 있는 집 자재들 집이 불화가 가득하고 안정되지 못해 자살 많이 함
@@jisoo8345 케바케지만 대부분 돈많은집이 안정될 확률은 높더라고요 돈없는집은 거의다 맨날돈때문에 싸움ㅜㅜ
@hhfvv lkkljjjl 여유있어도 안정되지 못한 집도 많으니 여유 있는 집 보다 안정된 집에 태어난게 행운이라는게 더 맞는말
안정적인 집은 여유가 있는데 여유있는집은 모두 안정적이지는 않다는뜻
한 유튜버가 말했던 "젊은 사람들이 죽을거에요. 정말 돈이 없어서 죽을거에요." 라는 말에 공감을 했었는데 정말 현실로 나타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유튜버가 누구인가요?
@@겨울-y6m채널명이 어반 이에요. 주로 시사 유튜버 인데 정확한좌표는 직접좀... 바빠서요ㅜㅜ
@@성이름-q1c5e 쿵쾅쿵쾅
@@성이름-q1c5e 어반을 욕하든가 한남은 왜나옴?
한 남이라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지금 살아남은 일반인들이 착각하지말아야하는게 …운이 좋았던거임 …불우한 가정 ..만나지말았어야할 사기꾼 .. 생각보다 일찍찾아온 병 .. 개인의 탓으로 몰아버리는 사회가 되지않았으면 ..
@@kiyo-O12 그놈의 나라탓ㅋㅋ
@@kiyo-O12 사실 우리나라 문제라기보단 국민들의 시민의식 같은 부분들이 성장해야할 필요가 있죠... 우리나라는 너무 급성장 한 탓에 시민의식 같은 요소가 그 성장을 같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 너무 커요...
그놈에ㅡ사회탓 어느나라가든 비슷하다 천국이있다고?? 그천국은 개인이 만들겠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 본인은 자기가 잘해서 그런줄 알겠지 그거까지는 상관없다만 타인에 상황을 100프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단순히 치부해 버리는게 역겹다 생각대로 말하는대로 실현가능하면 이세상 사람들 모두 잘살야 하지않을까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멍청한 얼굴로 생각없이 함부로 내뱉는건 죄다
ㅋ
이게 2021년인데 왜 아직도 변한게 없을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 안변함
현재2024년
본방으로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50대 중반 엄마의 시선으로
봤을때 넘 가슴이 아팠어요
대한민국 모든 젊은 청춘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
취업에 나이제한만 없으면 좋겠습니다..저는 아동학대 피해자이면서..그룹홈 시설 출신 사람입니다.돈이 없고.부모가 대학가는데 허락하지 않으면 장학금조차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지금은 23살 안 해본 일 없으면 차곡차곡 돈 모으고 내년에 학교 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저는 혼자라 대학교생활.생활비 모두 제가 다 지탱해야되는 상황입니다.그런데 거기에서 취업에 나이제한이 있다고 생각하면..저는 언제 졸업하거..당당하게 직장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제발..사람과 스펙으로 뽑아주세요..나이가..뭐라고 26살이나 28살이나 30살이나 능럭과 경험은 비슷합니다.10살차이가 나지 않고서는 가치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제가 좀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다 할 수 있으니 제발 나이제한 하지 말아주세요
그러게요
나이가 뭐라고
능력 있으면 되는거지
현실은 참,,,
@별 별 아이쿠..댓글 답장해주셔서 감사해요.별별님도 좋은 곳에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음..전공는 취업이 나이제한이 없는 전공으로 정했습니다!!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별 별 전문직 자격증이 있어도
취직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우리 아이도 취업하려고 공무원 자격증도 따고 대기업에 원하는
자격증도 따고 거의 7개정도
자격증 따는데도 경력이 없어서
안되고 고졸이라 안되고 자기네
회사에 찾는 이미지랑 달라서 안되고
몇군데 떨어져 취업안되는 백수보다
대학가는게 나을것같아 수시로대학갔네요
나이제한 없에러면 회사 조직부터 개편시켜야 하는데 그러긴 어려울껄?
외국어 하나라도 익혀서 해외로 나가세요 이 나란 더이상 희망 없어요
남들 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 스펙도 안되서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 생활고까지 오면
무기력감,우울감에서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코로나로 힘들던 작년에 저도 극단적인 생각 많이 했었는데
올초 3d 업종이긴 하지만 취업해서 먹고 살수는 있기에 버티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신분들 보면서 그때 생각에 울컥했어요.. 힘내시고 꼭 버텨내셔서 좋은날이 오시길 간절히 바랩니다.
멋지십니다, 당신의 용기와 행동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계속되는 취업실패..알바라도 해보려고 지원하는데도 계속해서 낙방이다...청년 우울증이 주된 원인은 취업실패가 제일 큰거 같다..어딜가나 위축되어지고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들은 취업해서 하나둘 사회에 자리 잡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욱 정신적으로 힘들어진다..그래도 어쩌하겠냐 죽지못해산다..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알바도 낙방인가요?ㄷㄷ 지금은 잘되셨길
89년생분... 90년생 같은세대를 산사람으로서 정말 마음이 착잡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5:40 이분 이력에 5포병여단이 보이는데 같은 포병여단 나온사람으로서 이또한 마음에 걸리네요. 같은곳에서 몇년전에 복무한 선배였을텐데 또한 평안하시길 빕니다..
올해 서른인데 그냥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게 미래가 없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어릴때 인간으로 누려야할 당연한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 비싸다. 그냥 내 한몸 건사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92년생 동갑인 저도 정말 동감입니다..
부모잘못이지 뭐
돈이 없으면 애낳지말고 살아야되는데
가난은 되물림 받는거다
부자는 항상부자
거지는 피나는 노력해야 부자됨
거의 90프로 거지
모든것은 상대적인 것. 아프리카 제3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님의 삶은 천국일겁니다
@@이한-n4f 평생 그 수준에 갇혀 사시길..
@@Handmaiden 그런데 그렇게 비교를 계속 비교하면 불행한 사람이 사실 상 없을것 같은데요
15:36 호적관계에 본인이라고 기재되어있는걸보니 고아출신 이시거나 부모님을 두분다 여윈 케이스 같은데.. 정말 안타깝고 착찹한 심정입니다.. 저도 두부모 모두 여위고 형제하나없이 저혼자인데 이런거보면 정말 많은생각이듭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유서는 써놨었어요 저도 자살시도 많이 했는데 살고싶어서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훨씬 살고자하는 이유를 찾게되었더라구요... 진짜 이 영상보니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게 현실이라는게...ㅠㅠ 다들 힘내세요 사람이라면 살고싶어하는건 당연한건데 이 현실이 도와주지않는거 같네요😢
맞아요, 현실이 힘들 수 있지만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다들 화이팅입니다:)분명 좋은 날이 올 거에요!
어떤 동물이요?
@@블루베리스무디-l8z 전 강아지요^^
@@banibani2살고자 한 이유를 찾으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 반려동물에게 고맙네요. 지금은 평안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비슷한 나이대 저도 같은 처지에 청년이라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힘들게 살아가는분들이 많구나를 느끼고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아가신분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힘들때 동사무소 구청 시청복지과가서 사정을상담 지금은 복지시스템 그래도 잘있어
죽지마세요. 그 용기로 열심히 살아보세요.
그러면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아니 사정을 모르는 이상 함부로 말할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ㅇㅇ 20대 남자는 지하철 화장실 청소 안 써주거든
3월9일6번찍고 1억받으세요 두달안에지급됩니다!!!
중요한 방송이다.. 어쩌면 단순한 청년 고독사가 아니라 저출산과 양극화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의 단면의 일부를 보여주는 거같다 결국 발전과 발달은 인간존재 그 자체에 중점을 둬야함
발전하고 발달한 세상이면서 구성원이 사람이기에 사회에서 낙오된 존재도 한번쯤 돌아볼수 있는거임..... 짐승이었으면 약한개체는 그저 제일먼저 다른짐승 밥이 되고 잊혀졌을 뿐이겠지
@엔지니어
그럼 님 돈으로 도와주면 되지 않음?
보편적인 복지는 지금 국가나 지자체에서 진행중인데 그보다 더 복지를 해주려면 증세도 해야하는데 이미 부자들에게는 세금을 많이 걷고 있기에 서민들도 내야할텐데 님 세금 올린다고 하면 찬성하실 거임?
@@dri13829 ㄹㅇ 유럽처럼 한달에 수백씩 낼 자신 있는건가봐요
이유심 PD님, 긴 시기를 버텨 PD되신 내용 다른 영상에서 보고 힘이 됐었는데.. 여기서 우연히 다시 뵙네요. 저와 비슷한 삶을 살다가 고인들의 삶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의미깊은 다큐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일면식 없지만 PD님 모습 보면서 힘을 냅니다.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다 의지와 노력을 하며 기도하며 힘내고 살아가야 될것이다 젊은이들이여 세상은 아름답다 열심히 살아 나가길 기도합니다 모든 젊은이들 화이팀 모두들 힘내요 😊😊😊80년 90년대 젊은이들 모두 힘내고 화이팅해요😊😊❤❤❤❤모두 사랑 합니다❤❤❤❤❤
92년생인데 어떻게든 열심히 좀 살아보려해도 뭔가 계속 불안하고 쫓기는 기분이 든다 새벽5시 일어나서 6시 헬스하고 출근하면서 파이팅하려해도 점점 쌓여가는 무기력증이랑 안좋은 생각만... 집값은 오르고 월급은 많이 오르지도 않고 .. 왜 살아야하는지 내가 돈을 벌기위해 태어난것만 같고 휴
항상 불안한데 곧 이사도 가야해서 더 불안해요. 살려고 돈을 버는건지, 돈을 벌어야해서 사는건지
잠시 내려놓고 모은돈 가지고 물가저렴한 나라가서 좀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딱이기분이다
돈도먹을것도뭔소용
다...........아개새끼들
숨막혀집도쓰레기사람들파라리쓰레기는재활용하지
기성세대들이 모르는 지금 젊은이들의 고충은 희망없는 삶이다.
땀 흘려 일해서 집도 사고 결혼도하고 애도 낳고 그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데 이제 그 삶은 평범한 것이 아니다. 나약하다고 하지마라. 이 답없고 막막한 상황에서 힘내는것도 지친다.
베이비부머는 자기들밖에모르죠
계약직2년끝나고 면접만 20번넘게봤고 이젠 자존감마저 떨어졌습니다.미래도 걱정이지만 앞으로의 생활고가 더 걱정입니다. 살기싫어지네요. 진짜 자살하는 청년들이 공감됩니다.
@@스마일니거보이 저도 그랬었는데.... 꼭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잘되실거구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진짜 우리나라 저출산 운운하는데 이미 태어난사람들이나 잘 지켰으면 제발
그 평범한 삶이란게 평범한 삶이 아니라
상당히 잘사는 상류의 삶이라는 현실ㅠ0ㅠ..
같은 89년생 친구인데 너무 와닿고 불쌍하고 안타깝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친구야.. 세상살기 정말 힘든것같다... 나도 삶이 너무 힘들고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을 이겨내며 살아가고있어.. 천국에서는 꼭 행복하길.... 이땅에서 수고 많았어.... 도와주지못해 미안해..
야 88형이다 나약한 소리 하지말어라
우울증은 전염되는거다 니삶이 힘들다고
타인이 삶을 포기할때 동요되는순간 우울증에 빠져서 인생 포기하게된다.
그냥 욕심 버려라 죽고싶다는 생각 억지로 이겨내며 살고 있는 상태가 그냥 너가 욕심이 많아서야
그냥 결혼은 하더라도 출산은 포기하고 내집장만 포기하고 내려놔 그러면
세상이 달라보인다 진짜 그냥 내려놔 욕심애려놓고 살어 그게 우리 운명이다. 그런거는 1990년도정도 까지느 누구나 할수있는 평범한 것들이였는데
이제 시대가 바뀌었자나 ㅎ 그러니까 받아드리고 포기해
그런거 금수저들이나 경쟁사회에 양질의회사 들어간 애들이나 내집 장만 꿈꾸고 출산할수 있는거야 ㅎ
그냥 내려놔
참으로 심성이 곱습니다. 인생이 잘되실거라 믿습니다.미국에서..
공감합니다 쓴이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글이 넘 훌륭ㅠㅠ
노가다라도 나가보삼 하루하루 에너지가 넘쳐서 밤에 주체가 안돼여 긍정적으로 사세요 그러면 세상이 달라보이고 기회가 넘칩니다
제가 정신적 심적으로 많이 아파봤는데
일단 청소도 안하게 되고
씻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사람이 그냥 집에만 박혀잇게되고
근데 저정도로 집을 방치한건
정말 많이 아프셨던분인거 같네요....
미디어에서 노출되는 영앤리치, 플랙스 등등 소비에 관한 소재들이 우리 사회 청년들에게 던져주는 상대적 박탈감이 생각보다 큰것같다.
나는 한달 뼈빠지게 일해서 이 돈받아 꾸역꾸역 돈모으고 하는데, 나와 비슷한 나이의 극소수 일부사람들의 소비를 보면 난 지금 뭘하고있는건가 싶을때가 있긴하다. 99퍼센트는 나와 같은 삶을 살텐데, 예외의 1퍼센트의 인원들의 모습만 눈에 들어올때가 있다.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이정도면 괜찮아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가면서 버티듯 살아가는데 이따금 미디어나 소셜네트워크에서 보이는 타인들의 모습에서 느끼는 상대적박탈감이 스스로의 위안 조차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퍽퍽한 내 삶이 싫어지고, 그리고 이정도의 나약한 멘탈을 가진 내가 싫어지고... 슬픈 현실이네요..
99퍼는 너무 갔다 아 ㅋㅋㅋ 지가 그지라고 대부분이 사람들이 거지로 보이는건가 당장 어린이 건물주만 해도 몇만명인데 99 퍼라니 ㅋㅋㅋ
@@bluesky8254 어린이 건물주가 몇만명이라는 근거자료는??? 2017년 임대사업자로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성년자 건물주가 224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 몇만명의 통계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임?
백번양보해서 몇만명이라치자. 그럼 현재 경제활동가능한 청년(1991년~2000년)기준으로 10년 출생아수가 어림잡아 650만정도 되는데 그 중 1퍼센트면 6만5천이고 10만을 넘어간다해도 2퍼센트가 안되는 인원인데?
@@bluesky8254 물론 돈많은 젊은,어린사람들의 수익이 건물임대 수익만이겠냐만은 내가 쓴 글에서 하고싶은 말은 그게 아니잖아요?
들어올떄가 있다가 아니라..항상 그것만 보이죠 ㅋ
89년생 이에요.
10살때부터 10년동안 부모님 간병을 했고 20살에 부모님을 여의었습니다.
이 세상에 여자 혼자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이막물고 여기까지 왔는데요.
캄캄한 터널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곁에 있는 강아지 때문에 살아요...
코로나에 직장 까지 잃고 고립되어 있지만
손내밀어주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 인것 같아요.
사회는 청년들에게 노오력 하라고 말만하지
잘사는사람만 잘살고 부는 대를 잇습니다.
온갖 부조리한 이 사회에서
저도 제가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저도 제가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네요
어짜피 잘살든 못살든 죽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는 선택 하셨으면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간병하기 시작해서 두분다 돌아가시면서 삶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삶의 나락으로 끝없이 추락하는거같고 이세상에 기댈 사람 한명 없는거같이 느껴지고 타인들도 서로에 대해 무관심한거 같지만 이렇게 글남기시는거 읽으면 얼마나 삶이 고단하실까 제 마음이 아프네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어떻게든 버텨내서 안정된 삶에 안착했으면 좋겠고 먼훗날 언젠가 그래도 내가 잘살아왔다고 자부하고 격려해줄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딸 키우는 엄마인데 동생같고 안타까워서 힘내라는말 꼭 해주고 싶어요.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네요.
힘내세요... 이런 말 밖에 못해드려서 미안해요. 더 좋은 말, 더 힘을 주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힘내세요 말 밖에 할 수 가 없네요. 이 또한 다 지나 갈 겁니다. 살다보면 분명 좋은 일, 웃을 일이 생길 거에요!
지금 제 상황과 너무비슷해서 너무힘들고 내자신이 무기력해지고 코로나로인해 집에만있다보니 우울감이 말을못합니다.
몇번 자살할가 생각도해봤지만 남아있는 가족들 생각하면서 정신부여잡고 있고있습니다 계속해서 구직활동도 하고있구요
정말 2~30대 청년 고독사가 많다는거에 너무 공감이되네요 청년들 모두 힘들지만 정신부여잡고 살아봅시다 ㅠㅠ
힘내세요..!! 저도 무기력과 외로움의 끝에서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있었어요
살아내는것 자체가 너무나 힘들었던...
지나고 보면 잘 견뎌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 잘될거에요 결국 지나갈거에요..
힘내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살아내세요 응원합니다..
결국 다 잘 될거에요.....
힘내세요 ㅡㅡ
응원합니다.
산책 추천드립니다 하다보면 기분 상승 건강상승 제가 한달이상 진행중인데 리얼 1주일만해도 체감됩니다 ㄱㄱ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는거 생각보다 별거없어요
어차피 태어났으면 언젠가 다 죽게되있는데
이 좋은세상 좀더 즐기다가세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났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저도 막상 취준생이 되니 마음이 힘들었는데 저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니 스스로 반성하게되었습니다. 다들힘내요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28:06 진짜 임용 준비하는 분.. 꼭 잘되었으면 좋곘습니다.. 장수생이다가 합격했는데... 저분보다 더 늦은 나이에 붙었지만 '라떼는~'하고 싶지는 않아요. 더 빨리, 더 일찍 되셔서 좋은 나이에 좋은 경험하시면 좋겠습니다 ㅜ
저도 동감입니다.
꼭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어렸을땐 어른이 되면 당연히 집사고 차사고 결혼도하고 아이 낳고 사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살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빨리 20살이 되고싶었고 군대갔다오면 좀 더 편할것같았는데 30대 초중반이 되고부터 이젠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것같아요
집값이 지방이 10년이 3억인데
자식 있음 집값도 사기도 힘들음
@@user-sb1pl1ln6b 고독사는 국힘정부부터 늘어났음
@@user-sb1pl1ln6b 이런섹히가 고독사 해야되는데.....쯔쯔....
@@user-sb1pl1ln6b 토착왜구 섹히가 ㅋㅋ
잠시 왔다가는 인생 이다지도 힘들고 괴로울줄 알았다면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고 하늘을 휠휠 날아 다니는 새 로 태어날걸 꽃으로 태어날걸
소리 바람님이 하늘을 훨훨 나는 새보다, 예쁜 꽃보다 더 예쁘고 아름다운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치실 만한 일들이 있더라도 잘 이겨내셔서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셨으면 좋겠어요. 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타인이 그저 댓글로 이야기하는 말이지만 진심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lloljoo 그런기적은안와여괜히사람들이로또사는거아닌데
@@lloljoo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힘든 세상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 태어났으니 이세상 떠날때 후회하지 말고 떠나야지요
아 소리바람님의 글이 왜이렇게 눈물이나는지...펑펑울었네요..ㅠㅠ
새는 살아남기위해 일초에 열번이상 날갯짓을하고 꽃은 한송이피우기위해 수많은 인고와 우연의세월에 웅크리다 단 며칠만에 집니다
잠시왔다가는 우리인생을 좀더 보듬어주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