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가 잡으면 되죠 뿌리치면 또 잡고 재미있거나 흥미유발시킬 얘기하면서 걸어가요^^ 결혼40년차지만 조금 잘해주면 고맙다는 표현도하고, 피곤해보이면 마음을 읽어주고 신경써주는 멘트로 그때그때 해주면 쑥스러워하지만 나빠하지않는 것 같아요. 늘 관심을 갖게되니 눈동자 움직임 하나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 것 같아요. 오래살수록 가장 듬직한 믿음이 가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니까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치매는 무섭고 슬프고 잔인한 질병이다. 부모님이 치매가 오면 자식들 및 며느리, 사위가 힘들어지고 사이가 나빠진다. 상주간병인 고용하고 모시든 따로살든 하는게 최선인데 가족들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요양원에 모시면 최소한 몸고생 맘고생은 없지만 죄책감이 한켠에 자리잡고 이것역시 경제적인 부담이 크고. 외할머니, 큰엄마 모두 치매가 있으셨지만 가족들이 케어 가능한 수준이셔서 집에서 모시는중에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부지가 자기도 저렇게 크게 고생시키지 않고 자다가 편하게 죽고싶다 하시더라. 근데 아마 모든부모님들이 내 아부지와 같은맘이시겠지. 자식, 가족들 고생시키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어...
진짜 애 써서 해야 되는 게 스킨쉽이긴 해요. 저도 남편이 부끄럼 많이 타고 피하고 그래서 처음엔 상처 좀 받긴 했는데,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시댁 가서 시부모님 보실 때도 퇴근하고 들어오면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막 그랬거든요? 지금은 안아주는 것 정도는 자연스럽게 합니다... 5년 걸렸어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어머님!!
저희는 결혼 22년차인데 아직 자주 스킨쉽해요. 결혼초~ 10년동안은 남편이 어색 쑥스러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자연스럽게 스킨쉽해요. 같이 외출할때도 남편이 먼저 손잡지는 안지먼 내가 손잡거나 팔짱 끼면 그대로 잡고 다녀요. 서로 긍정적 칭찬을 자주해주다보면 부부의 애정 사랑이 깊어지는것 같아요.
스킨십의 의미를 좀 좋은 언어로 좋은 대화로 서로간의 좋은 행동으로 넓혀 적용해 보라는 말씀인 것도 같지요~ 스킨십이란 꼭 이성간의 것이라 여기기 보다는 아무리 세상엔 완전한 것이 없다하더라도 엄마의 자궁 안에서부터 , 가족안에서 부모자녀 형제간 자매간에서부터 가장 친밀하고 가장 유대가 가깝고 우리로서 안전하다는 사이로부터 자연스럽게 있어온 생명과 건강과 정서의 필수적 안정을 위해 존재해온 소통과 보호, 혈육으로서 또한 혈육이 연결됨으로서의 끈끈한 신뢰관계 사랑과 우애 의리관계에서 있어온 오랜 행동언어다 라고 이해하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
23세에 결혼하셔서 수십년 애써오신 어머님 너무 수고많으셨어요.애쓰셨어요.그래도 아버님이 손잡고 수고했다 사랑한다 이야기해주시니 참 좋아보여요 앞으로도 종종 표현해주세요 너무 착한 어머님이심이 느껴지내요~ 건강하세요😊
연애4년 결혼23년차 남편이 제일 좋고 편안해서 남편과 소통을 많이 합니다.
친구도 없고 돈도 없지만 남편이 있어서 제가 있습니다. 여보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요❤
마음이 참 이쁘시네요
날마다 행복하시길요🙏
왜 여기서 이런 소리를 ?
@@tao-it4hm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고 싶으신가 봅니당
그래서 친구가 없는걸꺼에요...
자랑은 맘속으로만 겸손하게 하는게 좋아요
친구 없을수도 있죠...
결혼생활은 성공하셨네요.
부부사이가 좋으면 둘도 행복하지만
평안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도 안정된 심리를 만들어줬기에
마음이 안정돼고 튼튼한 아이들은 힘든상황이 와도 잘 이겨낼거예요
걍 내가 잡으면 되죠
뿌리치면 또 잡고 재미있거나 흥미유발시킬 얘기하면서 걸어가요^^
결혼40년차지만 조금 잘해주면 고맙다는 표현도하고, 피곤해보이면 마음을 읽어주고 신경써주는 멘트로 그때그때 해주면 쑥스러워하지만 나빠하지않는 것 같아요.
늘 관심을 갖게되니 눈동자 움직임 하나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 것 같아요.
오래살수록 가장 듬직한 믿음이 가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니까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40년되셨음 연세가 있으실 듯한데 말씀 하시는게 너무 소녀소녀 하신듯 해서 남편분이 좋아 하실듯하네요~
창옥 선생님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지 ❤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아파요....기억을 잃는 병.ㅜㅜ 장남인 남편분 정말 대단하시고 부인분도 대단하셔요...8년이라는 시간..긴 시간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결혼 15년차 입니다.
지금도 와이프랑 시간보내는게 제일 좋아요 와이프도 별일 없으면 점심시간에 직장근처와 같이 밥먹고요 얼마나 산다고 즐겁게사세요
점심은 동료들과 드세요
@@유경아-w6w 노처녀니?
@@유경아-w6w 어이구 개인사업자라서 요 ㅋㅋ 월급쟁이 나부랭이들이나 동료들일아 드세요 ㅋㅋ
@@유경아-w6wㅋㅋㅋㅋㅋ
아내분도 지금은 혼자다가능하시지만 아내분도 영원히 사시는게 아니라는걸 기억하시고 아내분과의 추억 시간도 보내셔야할것같아요.
남편분 마음 너무 깊으시네요
아내분에게 짐지어주시기 싫으신그마음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느껴지네요.그래도 이시간 아내분과도 함께 해주시길ᆢ
치매모친 챙기시는 아버님 멋있어요❤
치매도 부모님의 인생입니다.
아내한테 성실하도록 합시다. 어머니는 시설에 모셔도 이해하실겁니다. 아내우선으로 하세요. 더 늦기전에 우리들의 삶을 살아가야 되기때문입니다.
뭘 아신다고....
우리랑 똑 같네요.
꼭 필요한말 외에는 목소리를 들을수가 없어요.ㅠ
결혼하면 역할만 늘어난다는 말씀. 공감돼요....
저는 종교인과 살고 있어요 😂
아.. 제가 웃는게 웃는 게 아닙니다 ㅠㅠ
치매는 무섭고 슬프고 잔인한 질병이다.
부모님이 치매가 오면 자식들 및 며느리, 사위가 힘들어지고 사이가 나빠진다.
상주간병인 고용하고 모시든 따로살든 하는게 최선인데 가족들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요양원에 모시면 최소한 몸고생 맘고생은 없지만 죄책감이 한켠에 자리잡고 이것역시 경제적인 부담이 크고.
외할머니, 큰엄마 모두 치매가 있으셨지만 가족들이 케어 가능한 수준이셔서 집에서 모시는중에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부지가 자기도 저렇게 크게 고생시키지 않고 자다가 편하게 죽고싶다 하시더라.
근데 아마 모든부모님들이 내 아부지와 같은맘이시겠지. 자식, 가족들 고생시키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어...
진짜 애 써서 해야 되는 게 스킨쉽이긴 해요. 저도 남편이 부끄럼 많이 타고 피하고 그래서 처음엔 상처 좀 받긴 했는데,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시댁 가서 시부모님 보실 때도 퇴근하고 들어오면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막 그랬거든요? 지금은 안아주는 것 정도는 자연스럽게 합니다... 5년 걸렸어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어머님!!
남편은 저랑둘이 카페도가고 집에서술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같이 저녁먹고 운동도 한다고 직장 상사들에게 말하면 와이프랑 무슨 할말이 있고 그렇게 하냐고 이해를 못한다네요.. 직장내 그런 분위기 정말 나빠요 ㅠ
저희는 결혼 22년차인데 아직 자주 스킨쉽해요. 결혼초~ 10년동안은 남편이 어색 쑥스러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자연스럽게 스킨쉽해요. 같이 외출할때도 남편이 먼저 손잡지는 안지먼 내가 손잡거나 팔짱 끼면 그대로 잡고 다녀요.
서로 긍정적 칭찬을 자주해주다보면 부부의 애정 사랑이 깊어지는것 같아요.
나이들고 더 살면
무슨 스킨십..
나이들면 소리나 지르지말아야지..
결혼은 한번으로 족하지..
아플때 챙겨주고 돌봐주는
남편이 최고다..
나도 안잡는데
굳이 잡아야 사랑인가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남편의 애틋한 마음 아내분이 모르는것도 아니고 다 잘 알아요 아내에게 까지 어머니의 짐을 지워주기 싫어서 본인혼자 감당하고 계시닌까 그 깊은 마음 잘 아시는 아내분 섭섭하더라도 조금 이해해주세요
평생 하자는대로 할께❤
꼭 못봤다고 다 안하냐
그건 아니지
마음이 있으면 못봤어도 저절로 되는거다
너무 편들어주지 말아야 할듯
맞아요.우리 큰오빠는 안보고 자랐어도 새언니 손잡고 다님.부러움.ㅠ
아들이 셋인데
왜 맏아들만 해야하는지
동생과 함께 같이 하도록 해야죠.
안 그러면
본인 가정만 엉망이 됩니다.
요양원에 모셔요.
맞아요
이해가 안되네요
최소 이틀정도는 다른자식이 도와줄수있을텐데
결혼19년차인데 스킨십은 정말 습관이예요..다들 신혼부부같다고 그래요..보물청자 닦듯이 배우자 만져주세요. 진짜 부부생활 달라집니다.
치매어머니...효자아들...어머님이 부럽네요...그런 남편 선택하셔서 사시는거니 부인이 좀 이해해주시고
좀 기다리시면 어머님 돌아가신후 남편이 그동안 미안한마음만큼 잘해주실꺼예요.
그래도 부인에게 짐을 주지않는게 얼마나 감사합니까...
결혼21년차입니다 아직도 밖에나가면 손잡고 다닙니다 습관이되서 안잡으면 이상함😊😊😊😊
결혼 40 년 됐는데 손 맨날 잡아요 ㅎㅎㅎ
결혼 22년차~~어색해지는건 사실이네요
😮ㅡ.
ㅣㅣ😊😊
결혼 24년 차 입니다 ㅎㅎ
별거 다 걍 잡으면 되고 할것
아내가 동참해보면남편의 힘든사항이 얼마나. 기가 막힐지?맘편한소리가나올수가있을지?
엄. 마를. 아내에게. 힘들게 하고싶지 않은맘도
훌륭하다
무조건 남편을응원하고 용기를 줘라
엄마가천년만년살지않는다ㅡ 남편의 한이 하나도남김없이 엄마를보낼수있게게
참고기다려라ㅡㅡ 엄마랑아들만의인연법이있기때문이다ㅡ
두사람에게시간을주고기다리도록 ㅡ
애기키우는게 무슨 치트키인가.
뭘 못하면 다 애 키운다고 ..,,.
애 키우는게 쉽지 않은것은 인정하지만...
모든 것의 원인일순 없지 않나...
방송마다 부부가 나와서 애때문에..애때문에..,.하니까 젊은 애들이 더 겁내는건 아닌가...없던 겁도 생기겠다.
애만 낳고 포기하고삽니다.
무슨기대를 하나요..
치매어머니 돌보시는 아드님 진짜 처뇨ㅏ이시네요 어머니 생각하시는 마음과 아내에게 짐을 지우기싫다는 마음. 정말 최선을 다하고 계신것같아요
애들을 안방에서 어리다고 재우는 사람들 이해불가
어색한 부부들이 많을수록 성산업 종사자들과 숙박업소는 반깁니다...
이젠 시러
😊😊❤❤❤❤😊😊😊😊 😊😊❤❤❤❤😊😊😊😊 😊😊❤❤❤❤😊😊😊
40년지나면 남보다못한싸잉~^;^~
참 리스 때문에 고생 많이했는데 ㅠ
알고보니 저희는 새로운자극이 필요한 것이었네요
인식만 좀 깨면..ㅎ
쿠팡서 로미앤 반려기구? 사서 썼는데 한동안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한 남자 인데 ㅎㅎㅎ
몸으로 이야기 하는집 이네
스킨쉽
징그러
몇살이신데 스킨쉽이 징그럽나요?
@@wonsf3126제대로 못해봐서 그럼
스킨십의 의미를 좀 좋은 언어로 좋은 대화로 서로간의 좋은 행동으로 넓혀 적용해 보라는 말씀인 것도 같지요~
스킨십이란 꼭 이성간의 것이라 여기기 보다는
아무리 세상엔 완전한 것이 없다하더라도
엄마의 자궁 안에서부터 , 가족안에서 부모자녀 형제간 자매간에서부터 가장 친밀하고 가장 유대가 가깝고 우리로서 안전하다는 사이로부터 자연스럽게 있어온
생명과 건강과 정서의 필수적 안정을 위해 존재해온 소통과 보호, 혈육으로서 또한 혈육이 연결됨으로서의 끈끈한 신뢰관계 사랑과 우애 의리관계에서 있어온 오랜 행동언어다 라고 이해하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