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학창시절을 멜론만 쓸정도로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특히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사람들의 댓글반응을 보면서 이러한 생각들을 하구나 하는? 그래서 재밌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유튜브뮤직,애플뮤직,스포티파이가 국내 런칭을 시작하고 나서 확실히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듬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멜론차트는 팬덤문화가 점령해버린지 오래고, 좀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듣고싶으면 스포티파이를 쓰고 ,유튜브뮤직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대신해주고 있다 생각하니까 멜론을 소비하는게 떨어지는거 같음..
역대 게스트들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우키팝님은 그냥 찐이네요 열정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출연하신 게스트들 성향 차이도 있겠지만 이분은 본인 세계에 빠져서 진심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다른 게스트들이 NO 진심이란 소리가 아닙니다.) 설명도 진심이 묻어 나오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정말 새롭고 흥미롭네요. 우키팝님 예전부터 구독하고 즐기고 있는데 이런 새롭고 발전된 음악을 즐기는 형태를 우키팝님 채널을 통해 한 발 앞서서 경험하게 되는 것 같네요. 우키팝님 해설을 이용해서 음악을 보다 깊게 많이 경험해서 제 음악 취향을 찾아가야겠네요. 더 땡기면 직접 음악을 할 수도 있고 ㅋㅋㅋ.
에센셜이 어떻게 탄생했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했다니 흥미로워요! 우키팝님이 애플 뮤직은 박물관 같다거 언급하셨던 것처럼, 타플랫폼으로 음원을 듣다가도 앨범에 대한 에디터의 노트, 아티스트의 인터뷰가 궁금할 때는 애플 뮤직을 키게 되는 것 같아요. 박물관에서도 도슨트의 설명이 더해지면 작품을 감상하는데 플러스가 되는 것 처럼, 좋아하는 음악의 멜로디와 가사를 넘어서 앨범 스토리와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음악을 2배 더 재미있게 소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느꼈어요.
힙합 리스너로서 정말 아쉬운 게 힙합 씬에서 음악 유튜버 중 우키팝 님 보다도 더 큰 입지를 가지고 있었던 빅쇼트 님의 부재가... 정말 그 분 땜에 외힙에 더 깊게 빠지게 된 분들도 많고 외힙 말고도 국힙에서도 금요힙합 등 계속 국힙 씬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도 하시고 특히 킁은 '누에킁'이라 불릴 만큼 씨잼의 '킁'이 한국 힙합 최고 명반의 반열에 오르게 된 거에 빅쇼트님 영상의 지분도 상당했는데... 쨌든 음악 씬에서 관련 컨텐츠를 생산하시는 유튜버 분들의 비중이 정말 커지고 있는 요즘같습니다.
와;; 락이 형태만 바뀐 거라는 말은 정말 제 머리를 제대로 후려치네요;; 내 락은 너바나,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정도...잘 해야 마론5 정도까지인데 옷을 바꿔 입고 있었구나...이걸 모르고 살았네 -_-; 암튼 소울이 있는 레이블이 장르가 되는 케이팝을 기원해 봅니다. 나도 뉴진스 짱 좋아하니까 ㅋㅋ
아이브를 좋아하지만 인정할수밖에 없는 내용. 피프티피프티는 잘모르지만 뉴진스는 정말 다르고 새롭고 비주얼적으로든 (외모말고 전체적인 팀, 앨범 비주얼라이징컨셉같은걸말하는거) 사운드로든 끌리는 팀인듯 4세대는 진작에 시작됐지만 정말로 4세대가 시작됐다고 완전히 받아들이게된게 뉴진스였던거 같음. 뉴진스 데뷔했을때 한창 아이브를 좋아했던때라 애써 부정했지만 결국 좋은음악 좋은팀은 받아들이게될수박에 없는 힘이 있는듯.
현직 비트메이커로서도 우키팝 채널은 참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특히 사운드나 작법이 아니라 커뮤니티와 장르의 하입에 관해 다루기 때문에 내가 새로운 장르를 이해하고 디깅하기에 더 소중한 채널이에요. 이재용 회계사가 지적한 바처럼 소위 케이팝이라고 불리는 한국 아이돌 음악은 작법과 제작단계에서 해외에서 하입된 많은 요소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요즘은 한국 작곡가들 수준이 워낙 높고 케이팝 위상이 견고해서 역으로 케이팝 특유의 오리지날 사운드를 해외에서 재현하려는 움직임도 있긴해요) 뉴진스의 음악을 저도 굉장히 높게 치는데 비단 히트해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250의 색이 워낙 뚜렷한 인장처럼 작용하기때문이라고 봅니다. 힙합에 관련한 소스에 대해서는 '흉내'가 아니라 찐입니다. 거기에 드럼엔베이스나 하우스같은 세부장르를 결합해서 트렌디한 색깔로 뽑아내기때문에 더욱 견고하고 단단한 음악이 됐습니다. 다른 아이돌의 음악을 들으면 -파트분배를 위해 억지로 쌩뚱맞은 싸비를 넣은 느낌이 들거나 내가 뭘 들은건지 장르적으로 짬뽕일때가 많습니다. 이게 독특한 맛이 될때도 있지만 활동이 끝나고 예쁜 아이돌의 춤없이 다시 들어보면 '이게 뭐지...'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뉴진스는 그런 느낌이 적구요
과거 영화에서 DC와 마블의 싸움. 마블은 거의 약세였고, 다양한 감성의 표현이었지만, 막강한 슈퍼맨과 배트맨을 당해낼 수 없었을 때. 그때는 미국도 막강했고, 세계 경제도 호황의 연속으로, 강한 파워와 에너지가 주류를 이루었던 정서. 그러면서 음악도 락의 강력함을 표출하며, 에너지를 발산 시켰었던.... 서브프라임, 월가를 점령하라, 유로국가들 연쇄부도. 많이 풀려진 돈들. 성공과 에너지를 강력함을 부르짖었던 과거 시대에서, 감성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고, 내러티브를 담아내는 시대. 개성중시의 사회에서 막강했던 슈퍼/배트맨보다는 다양한 캐릭터의 마블들에 사람들이 위안을 얻고, 강한 사운드의 락보다는, 내러티브로 뱉어내는 힙합으로.
하나의 방향일뿐,절대 미래가 될수 없다. 케이팝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부족하고.... 십대의 불안.슬픔...반항성..이런 매력적인 요소가..없다... 뭔가..너무..약하다...실제로는 개인의 능력치거 좋은데...과거의 스타일을 재해석.해내는 방향이..여리여리 하기만하다..그때의 시대를 보냈던 이들에게 어필하는 것더 한계가 있고..서서히 질려가기.시작한다..
📌 02:23 “OOO 붐은 온다” 떡상을 기다리는 최애 장르가 있나요?
필리소울이요🎉
머니그라피요! 💰💸🤑
사이키델릭 붐은 온다..
펑크락 가즈아ㅏㅏㅏㅏ
네오붐뱁?
진짜 토스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무료 컨텐츠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요즘 이거 보는 재미로 유튜브 켜요 흑
멜론은 팬덤들의 차트줄세우기가 만연해진 이후로 신뢰를 많이 잃었죠. 예전엔 주로 아이돌팬덤이었다면 지금은 트로트 팬덤까지 합세하면서 그냥 차트보면 어질어질할때가 많아요
멜론 그 누구냐 멈춘 시간 속 어쩌구 음원 사재기 이후로 멜론 말고도 음악앱 많아서 안씀
계열사인 카카오쪽 가수들이 심각함
@@useeeeeeeeway back home이라는 노래고 사재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
음잘알 육식맨님...
채널이 엄청 겹치네ㅋㅋㅋ
둘이 고기요리 먹으면서 음악얘기하는걸 꼭 보고싶어요
@@user-ys1le4wo5v너도? 나도
역시 고기잘알 음잘알
그냥 미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키팝이라니 .. 귀하네요 ..
유튜버의 순기능, 우키팝의 존재와 발견🎉
인정.. 나 살면서 아이돌 관심 하나두 없었는데
뉴진스 데뷔하고나서 홀릭됐음.
나같은 사람도 관심을 갖게되는 거 보고
많은 사랑받겠구나 싶었는데..
그리고
모든 요소가 다 와 박수칠만큼 퀄리티도 높았음
군시절 걸그룹에 열광한 이후로 전역후 일에 치여 걸그룹 관심도 없었는데 어쩌다 봤던 어텐션 뮤직비디오를 보고 신성한 충격을 받았다 ( 누가 뒤통수 쌔게 후려친 느낌)
B주류경제학은 콘텐츠계의 '뉴진스'다
챌린지같은거 안해도 음악에대한 진정성 하나로 차트 올킬한 사건의 지평선이 대단한것이군요
뉴진스 고퀄 인정
그냥 고퀄이다. 짱
우키팝님이 제발 한국의 음악장르에 대해서 포장을 해서 널리 알려주시길!
정말 학창시절을 멜론만 쓸정도로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특히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사람들의 댓글반응을 보면서 이러한 생각들을 하구나 하는? 그래서 재밌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유튜브뮤직,애플뮤직,스포티파이가 국내 런칭을 시작하고 나서 확실히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듬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멜론차트는 팬덤문화가 점령해버린지 오래고, 좀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듣고싶으면 스포티파이를 쓰고 ,유튜브뮤직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대신해주고 있다 생각하니까 멜론을 소비하는게 떨어지는거 같음..
애플이 음질이 넘사여서 저도 스포티파이가 좋은데 못 돌아가는 중...
멜론 없는곡이 너무 많아여 ㅠㅠ
역대 게스트들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우키팝님은 그냥 찐이네요 열정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출연하신 게스트들 성향 차이도 있겠지만 이분은 본인 세계에 빠져서 진심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다른 게스트들이 NO 진심이란 소리가 아닙니다.) 설명도 진심이 묻어 나오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우키팝님 날것의 표현 너무 좋아요
마지막 이야기가 정말 새롭고 흥미롭네요. 우키팝님 예전부터 구독하고 즐기고 있는데 이런 새롭고 발전된 음악을 즐기는 형태를 우키팝님 채널을 통해 한 발 앞서서 경험하게 되는 것 같네요. 우키팝님 해설을 이용해서 음악을 보다 깊게 많이 경험해서 제 음악 취향을 찾아가야겠네요. 더 땡기면 직접 음악을 할 수도 있고 ㅋㅋㅋ.
우연히 떠서 그냥 맛만 보려고 눌렀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고개 끄덕이다 결국 다봤네요. 퀄리티가 훌륭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에센셜이 어떻게 탄생했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했다니 흥미로워요!
우키팝님이 애플 뮤직은 박물관 같다거 언급하셨던 것처럼, 타플랫폼으로 음원을 듣다가도 앨범에 대한 에디터의 노트, 아티스트의 인터뷰가 궁금할 때는 애플 뮤직을 키게 되는 것 같아요. 박물관에서도 도슨트의 설명이 더해지면 작품을 감상하는데 플러스가 되는 것 처럼, 좋아하는 음악의 멜로디와 가사를 넘어서 앨범 스토리와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음악을 2배 더 재미있게 소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느꼈어요.
ditto의 저지클럽 사운드가 놀라운 이유는
릴우지벌트가 저지클럽으로 차트인하기 훨씬 전 부터 혹은 최소한 거의 동시에
그걸 신스사운드랑 섞을 생각을 한거임 미친거지
우키팝 너무 멋있네요. 철학과 열정이 느껴져서...
에션셜 채널주 ㄷㄷ저 10만도 안될때부터 구독하고 주변에 홍보했었는데 여기 플레이리스트 미쳤다고 ..
음악적으로 봤을때 현아이들은 대중성 90 음악성 10이라고봤을때 뉴진스는 대중성 50 음악성 50으로 대중들과 매니들에게도 환영받을수 있는 음악이됬다고생각함
뉴진스 신곡만 보더라도 cm송 훅만없었으면 역대급곡이라고생각해서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되고 다른 기업들도 현 트렌드인 개인적,매니아티한 그룹을 냈으면 좋을것같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특히 훅만 없었으면 역대급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CM송 목적이 뭐야 그 훅은 목적이 아주 완벽한 훅이었다 내가 무조건 빠는게 아니라 그 노래가 나온 목적만 알아도 그 훅은 센스는 굉장한 곡이 맞다
@@hohan8545 기업적인 입장에서보면 좋은곡에 홍보까지되고 코카콜라인만큼 광고효과보단 이미지메이킹성 광고라고 생각되는데 그런의미에선 굉장히 좋은 광고였겠네요
@N_ 이미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우리나라 음악에 절여져있어서 사람들이 타장르의 음악은 찾아듣지도,알지도 않을려고함 우리나라음악시장이 많이좁긴하죠
@@user-li1lh6go9b 뉴진스가 어떻게 팬덤형 비중이 높은 그룹이죠? 뉴진스는 팬덤 충성도가 타아이돌들에 비해서 낮은편이죠. 지금 당장 자체컨텐츠 조회수만 비교해봐도 답 나오는데
아저씨인 저도 뉴진스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힙합 리스너로서 정말 아쉬운 게 힙합 씬에서 음악 유튜버 중 우키팝 님 보다도 더 큰 입지를 가지고 있었던 빅쇼트 님의 부재가...
정말 그 분 땜에 외힙에 더 깊게 빠지게 된 분들도 많고 외힙 말고도 국힙에서도 금요힙합 등 계속 국힙 씬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도 하시고 특히 킁은 '누에킁'이라 불릴 만큼 씨잼의 '킁'이 한국 힙합 최고 명반의 반열에 오르게 된 거에 빅쇼트님 영상의 지분도 상당했는데...
쨌든 음악 씬에서 관련 컨텐츠를 생산하시는 유튜버 분들의 비중이 정말 커지고 있는 요즘같습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삼가 고인분의 명복을 빕니다
@KOZIC 이분이 대를 이어나가실 분입니다
저도 빅쇼트로 음악 입문했는데 상당히 아쉽죠
저도 유튜브뮤직으로 리스닝을 많이 옮겼지만 멜론을 해지하지 않는 큰 이유 하나는 히스토리예요. 멜론에서 내가 어느 시기에 어떤 노래를 들었는지 쉽게 검색할 수 있는데 그게 생각보다 추억을 들춰보기 편하고 좋습니다 :)
와;; 락이 형태만 바뀐 거라는 말은 정말 제 머리를 제대로 후려치네요;;
내 락은 너바나,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정도...잘 해야 마론5 정도까지인데 옷을 바꿔 입고 있었구나...이걸 모르고 살았네 -_-;
암튼 소울이 있는 레이블이 장르가 되는 케이팝을 기원해 봅니다. 나도 뉴진스 짱 좋아하니까 ㅋㅋ
미친 인터뷰다.
개쩔어
우왘 케이팝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ㅋㅋㅋ
너무 깔끔한 전개에 대화 내용도 고급진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정말 다른 에피소드들과 비교해봐도 수준 높은 대화였습니다! 너무 잘보았습니다~
우와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확실히 음악도 하나의 문화이기 때문에 작업물 이외에 존재하는 스토리텔링까지 향유하는 것이 감상에 큰 도움을 주는듯
우키팝님 덕분에 좋은 채널 또 하나 알아갑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우키팝님을 많이 찾아볼 것 같아요!
저도 뉴진스에 미쳐버릴것 같아요...
온 세상이 뉴진스다
@@user-qj5yb6wc4q 저소득 무뇌
조중동비데 또 출몰
@@user-qj5yb6wc4q개지랄 ㄴㄴ
나는 미쳤어요
우기팝 조상님~~~~ 저도 한때 팝송 했었는데 진짜 취향저격에 감성이 너무 편해요
250 폼 뉴쳤다
뉴진스 음악 최고!
애플뮤직은 기승전 미국 팝으로 귀결되는 알고리즘이 너무 지겨워서 장르음악 팬으로서 다양한 음악 접하기에는 스포티파이가 더 좋음
NJ Music is so distinguished n much cool simultaneously
오 대박 우키팝이라니!!!
와 음악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예견 과 다양한 피드백들 감사합니다. 우키팝님 팬이에요!
우키팝님 너무 좋아요
엄청 유익하네요
공감하면서봤어요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우키팝님도 나오시고 컨텐츠 야무진게 넘 좋네요
우키팝❤❤❤❤❤❤
장르란 커뮤니티라는 말이 너무 확 와닿는군용
너무 잘 들었어요
의문점들을 많이 해소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애플 뮤직 얘기 공감! 인터뷰 내용 넣어놓은 거 너무 좋습니다.
우와 우키팝님 채널 평소에 너무 잘 듣고 있는데 이렇게 얼굴 뵙고 이야기 들으니까 너무 반갑네요. 쟝르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공감해요!!
꺅 우키팝님이다!!
인터뷰어분들이 정말 잘 들어주시고 적당히 개입을 잘 해주시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
업계있는.사람들도 뉴진스음악을.인정하는것을 보면 민희진이 소위 감각. 기획력이 훌륭한것 같다.
머니그라피 나만 알고 싶다..
편집부터 기획까지 돈주고 볼법한 퀄리티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댓글을 남겨봅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최고에요 머니그라피 팀
뉴진스는 신드룸 현상이 아닌게 음악이 다 좋았음 신선하고 이상현상의 인기가 아님
일할때 퇴근전까지 항상 이어폰을끼고 라디오를 듣다보니 정말 인기많은 음악은 라디오에서 자주 들림
뉴진스 곡은 정말 미친듯이 흘러나왔음 라디오에서 대중이 픽했다는걸 여기서 느낄수있었음
와 이분이 에센셜 만든 분이군요 잘보고 갑니당 ㅋㅋ
너무 잘들었어요 저는 사클로 디깅하러 갑니다 🎉
교양수업 찐하게 듣는 기분 ㅋㅋㅋㅋ
틱톡빨 때문에 노래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있는 것에 공감합니다 ㅠㅠ 코레오적으로도 안무가 단 15초에 몰빵돼 버리니까 구성이 전체적으로 조악해졌어요
아이돌 음악을 듣고 음악성이 좋다 느낀 건 뉴진스가 처음인 듯
그래서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흘러나왔죠 라디오에서 대중이 선택한거임
기본적으로 타 여돌들의 찍어내는듯한 양산형 음악이 아니란뜻이기도 했죠
우키팝님이 이곳에!
0:27 자기 소개 없었으면 누가봐도 요일바 센세 닮으신거 같아서 심쿵할 뻔...
ㅋㅋ 아~~ 제가 좋아하는 그 채널이 우키팝님이 주인장이셨군요 ㅎㅎㅎ
내 취향의 음악을 만들어주는 아티스트가 너무나 소중해졌다
아이브를 좋아하지만 인정할수밖에 없는 내용.
피프티피프티는 잘모르지만 뉴진스는 정말 다르고 새롭고 비주얼적으로든 (외모말고 전체적인 팀, 앨범 비주얼라이징컨셉같은걸말하는거) 사운드로든 끌리는 팀인듯
4세대는 진작에 시작됐지만 정말로 4세대가 시작됐다고 완전히 받아들이게된게 뉴진스였던거 같음.
뉴진스 데뷔했을때 한창 아이브를 좋아했던때라 애써 부정했지만 결국 좋은음악 좋은팀은 받아들이게될수박에 없는 힘이 있는듯.
뉴진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
아이브는 아니 스타쉽은 일단 라이언전이랑 관계부터 끊으세요. 공장장이 쓴 곡 굳이 아이브 말고 다른 팀이 불러도 문제없는데 무슨 신선함을 기대하겠어요ㅋ
아이브가 초통령이라 하는데 결코 좋은 타이틀이 아니죠. 사운드 적인 부분을 제외 하더라도 서사나 컨셉 철학적인 부분까지 고려했을 때, 소모적인 컨텐츠적인 요소가 지나쳐 조금만 음악을 좋아해도 오래듣기는 힘든 음악 입니다.
되게 재밌네
쇼머니 같은 힙합프로그램들로 힙합이 이미지 소비가 너무 많이 되면서 더이상 힙합은 멋없는 장르가 되버림. 오히려 락을 듣는게 힙한게 됨
가라오케 발라드ㅋㅋㅋㅋㅋ
뉴진스.. 근 30년만에 헤드폰을 새로사게 만든 녀석들.
👍
15:03 실제로 애플 뮤직이 스포티파이보다 스트리밍 단가가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오롯이 음악은 귀로, 그리고 걸으며 내가 보는 풍경과 함께 소비하는 사람으로서 가벼워진 거 너무 아쉬워요.
멜론구독자 안줄어드는게 팬들이 스밍하려고 계정 여러개 가지고있는경우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멜론 가입자수가 비슷한건 트롯열풍으로 인한 어르신들에 스밍이 크다고 봅니다
온세상은 큐피드!!❤🎉🎉
우키핍님, 그저 미칠것 같에요!!! 너무 좋아요!!!
Love the concept, but i cant understand fully TT
09:38 우키팝 이상하다
멜론 차트… 이것도 뭐 한국에서나 차트였죠. 그리고 전부 아이돌 팬덤용으로만 차트인 되는 느낌.
오히려 한국의 차트가 궁금하면 저는 벅스로 봐요.
아직도 옛날 리스너가 많아서 오히려 투명한 느낌.
그냥 미칠 것 같아요 ㅋㅋ
동감
17:54 멜론 점유율 감소가 무조건인 이유가 1위 이용자수 입니다. 지금 해마다 처참해지는 중. 20년 1위곡 이용자수랑 현재 1위곡 이용자수 비교를 보시면 정확히 체감될 듯
So informative!!
어텐션 인트로에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중..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우키팝 성님이 만든걸 이제 안 우키팝 구독자 1인..
우키팝님이 이렇게 생기셨구나. 넘 반가워요~
아이돌이 케이팝 전체를 대변하게된것 자체가 심히 유감스러움
이미 미쳤습니다.
🌷🌷🌷🌷🌷
4:44 참고로 🤟은 I love you sign이고 헤비메탈에서 쓰이는 🤘 Corna랑 다릅니다
채널 진짜 너무 좋아요 토스 진짜 일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재밌고 편하게 들으면서도 비즈니스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재밌고 좋아요 진짜 짱.... 토스가 최고임....
현직 비트메이커로서도 우키팝 채널은 참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특히 사운드나 작법이 아니라 커뮤니티와 장르의 하입에 관해 다루기 때문에 내가 새로운 장르를 이해하고 디깅하기에 더 소중한 채널이에요. 이재용 회계사가 지적한 바처럼 소위 케이팝이라고 불리는 한국 아이돌 음악은 작법과 제작단계에서 해외에서 하입된 많은 요소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요즘은 한국 작곡가들 수준이 워낙 높고 케이팝 위상이 견고해서 역으로 케이팝 특유의 오리지날 사운드를 해외에서 재현하려는 움직임도 있긴해요) 뉴진스의 음악을 저도 굉장히 높게 치는데 비단 히트해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250의 색이 워낙 뚜렷한 인장처럼 작용하기때문이라고 봅니다. 힙합에 관련한 소스에 대해서는 '흉내'가 아니라 찐입니다. 거기에 드럼엔베이스나 하우스같은 세부장르를 결합해서 트렌디한 색깔로 뽑아내기때문에 더욱 견고하고 단단한 음악이 됐습니다. 다른 아이돌의 음악을 들으면 -파트분배를 위해 억지로 쌩뚱맞은 싸비를 넣은 느낌이 들거나 내가 뭘 들은건지 장르적으로 짬뽕일때가 많습니다. 이게 독특한 맛이 될때도 있지만 활동이 끝나고 예쁜 아이돌의 춤없이 다시 들어보면 '이게 뭐지...'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뉴진스는 그런 느낌이 적구요
과거 영화에서 DC와 마블의 싸움.
마블은 거의 약세였고, 다양한 감성의 표현이었지만, 막강한 슈퍼맨과 배트맨을 당해낼 수 없었을 때.
그때는 미국도 막강했고, 세계 경제도 호황의 연속으로, 강한 파워와 에너지가 주류를 이루었던 정서.
그러면서 음악도 락의 강력함을 표출하며, 에너지를 발산 시켰었던....
서브프라임, 월가를 점령하라, 유로국가들 연쇄부도. 많이 풀려진 돈들.
성공과 에너지를 강력함을 부르짖었던 과거 시대에서,
감성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고, 내러티브를 담아내는 시대.
개성중시의 사회에서 막강했던 슈퍼/배트맨보다는 다양한 캐릭터의 마블들에 사람들이 위안을 얻고,
강한 사운드의 락보다는, 내러티브로 뱉어내는 힙합으로.
어머 250인줄 알았잖아
하나의 방향일뿐,절대 미래가 될수 없다.
케이팝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부족하고....
십대의 불안.슬픔...반항성..이런 매력적인 요소가..없다...
뭔가..너무..약하다...실제로는 개인의 능력치거 좋은데...과거의 스타일을 재해석.해내는 방향이..여리여리 하기만하다..그때의 시대를 보냈던 이들에게 어필하는 것더 한계가 있고..서서히 질려가기.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