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도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셜록홈즈가 쌓여 있는걸 보고 살짝 충격을 받았어요. '이게 뭐길래 이렇게 쌓아 놓고 보는걸까?'하구요.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책이란 걸 좋아하게 됐어요. 저에게 책은 그 안에 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에 관한 첫경험을 그런식으로 떼서 그런지 책 자체가 너무 좋더라구요. 다른건 다 버려도 책은 절대 안버립니다 ㅎㅎ
- 이미 나와있는 책으로는 내 이야기가 충분하지 않아요. 세상 사람들이 하지 않은 얘기를 내가 하고 싶어요. 그렇게 책을 쓰는 겁니다. - 책은 남과 같아지기 위해 읽는게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만들기 위해 읽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세계(책) 에 들어가서 흥미를 느끼고 그 흥미에 살을 더해 자기만의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책은 '나만의 생각을 가지려고 읽는 것'
이야기가 가지는 힘 ,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김영하작가님 덕분에 지적영역이 확장되어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나도 홍익인간처럼 살고자 하는 소망을 ~^^*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 강의를 누군가가 우연히라도 듣게 된다면 책을 사랑하게 될것같습니다.
김영하 작가님, 존경합니다
7:48 자아의 상당 부분이 독서에 의해 산산이 흩어진다. 그것은 슬픈 일이 아니다 [영향에 대한 불안]
독서는 원래 자아를 해체시키는 작업이다
이렇게 위험하고 스릴있는 독서 ㅎㅎㅎ
ㅋㅋ 저도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셜록홈즈가 쌓여 있는걸 보고 살짝 충격을 받았어요. '이게 뭐길래 이렇게 쌓아 놓고 보는걸까?'하구요.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책이란 걸 좋아하게 됐어요. 저에게 책은 그 안에 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에 관한 첫경험을 그런식으로 떼서 그런지 책 자체가 너무 좋더라구요. 다른건 다 버려도 책은 절대 안버립니다 ㅎㅎ
잘보겟습니다~
"책은 태생적으로 불온하다."
" 책은 남과 같아지기 위해서 읽는게 아니라 남과 달라지기 위해서 읽는 것이다"
"독서는 자아를 해체한다."
안나카레리나, 오만과 편견 다 영화로 봤다.
독서할때마다 나는 잠과 싸우게 된다.
팟캐스트를 듣고 고전을 사랑하게 되었다.
- 이미 나와있는 책으로는 내 이야기가 충분하지 않아요. 세상 사람들이 하지 않은 얘기를 내가 하고 싶어요. 그렇게 책을 쓰는 겁니다.
- 책은 남과 같아지기 위해 읽는게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만들기 위해 읽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세계(책) 에 들어가서 흥미를 느끼고 그 흥미에 살을 더해 자기만의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쥐스킨트 '향수' 결국 끝까지 못 읽고, 마지막은 영화로 보고 알게 되었는데...다시 읽어봐야겠다. ^^
고전으로 진입하게 되는 이유 : 몇몇의 책 들을 실패하다 보면 몇십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은 실패가 거의 없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폭풍의 언덕은 에밀리 브론테 작품..
6:20 남과 같아지기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갖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