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만 들어도 소름돋는 연주라는게 이런겁니다. 피아니스트 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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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ส.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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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썸네일 이야기 시작
피아니스트 문지영 연주영상 원본 - th-cam.com/video/_Esdr0eLqDw/w-d-xo.html
조성진,임윤찬만 있는 게 아닌데 문지영님의 리사이틀이 매진 안되는 건 문화국민의 수치입니다. 저 연주회 날도 객석의 1/3이 비었었지요.
비주류라서요. 조성진,임윤찬님 들도 언론에서 비춰주지않는이상..;;
우리나라는 음악도 여자 관객이 90프로니 음악도 얼굴이죠 문지영의 슈만은 극락인데
😂
맞습니다 저도 문지영님 깊이에 완전 빠져버린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네요
문화국민의 수치일거까진 없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준비안된 청중들 사이에서 떠들석하게 듣지 않을 수 있어서 좋습ㄴ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문지영 피아니스트 쇼팽콩쿨예선영상(
부조니 콩쿨 우승으로 기권함)
부조니 콩쿨 이전에 녹음한 하이든 소나타
베토벤 소나타 연주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등등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과소평가된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함
문지영 님의 찐팬으로 여기에 하나 더 추천드리자면 제네바콩쿨 결선곡 베피협입니다.
문지영님 피아노 음은 다른피아니스트하고는 많이 달라요. 슈베르트 듣다 확 빠져 들었어요 넘 좋아요
저는 쇼팽 프렐류드 추천합니다.
문지영 님은 직접 연주를 들으면 더 와 닿아요.
그냥 스케일 연주만으로도 극락가게 하는 피아니스트. 그냥 너무 우아함.
15년간 우승자를 내지 않았던 부조니가 이 시대에도 이런 물흐르듯 .. 문지영을 알아 보았다
문지영 피아니스트 피아노 소리 들으면 순수했던 어떤 시절로 되돌아가는 느낌
wow!!! 제가 거의 한 소절 듣고 나면 안듣는편인데 계속 듣게 되네요!! 어떻게 모든 음들이 깔끔하면서도 꽉 차있죠??!! 👍👍
ㅜㅜ. 역시 치는 만큼 들을수 있는듯 합니다. 해설자님도 잘치시니 들을수 있으시는듯
@@user-lt7gk9kw3m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인이 들어도 바로 알아들을 겁니다 다른 연주자랑 비교해서 들어보면 바로 티남요
화성감이라는게 테크닉 용어로는 보이싱이죠. 문지영 보이싱은 미친 수준이 맞습니다
저 연주 레전드죠..
극락다녀온 저 표정좀봐ㅋㅋㅋ 이형님 똘끼있으셔ㅋㅋㅋ
화성감(그안에 내포되어있는 내용들 포함)을 알고 듣고 연주하면 입체적으로 들리겠네요. 저도 참고를~^^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는 법.
작곡가는 오선지에 음악을 만들고 피아니스트는 건반에 음악을 만든다고 하더라.
악보를 기계적으로 치는 게 아니라 미묘하지만 나름의 해석을 통해 작곡가가 놓친 미세한 부분들도 꽉 채워 연주하는 피아니스트가 있다던데, 아마 이런 부분을 말하는 게 아닌지. 가수 중에도 이런 가수가 있지.
클래식에 문외한이고 막귀를 가진 내겐 저 미묘한 차이를 전혀 알 수 없다만.
전공생만 하더라도 첫 음이 워낙 중요한걸 알기에 미치도록 연습하는데
프로연주자 특히나 국제콩쿨 우승자들은 그냥 첫음만 들어도 클라스가 아예 다름요
피나는 연습을 해서 열 손가락 하나하나 섬세하게 조절해서 연주해야 저런 소리가 날 수 있는거죠ㅜ?
문지영 두말할것없죠
ㅠㅠ 악마의 편집!! 엄청난 연주가 뭔지 알려주시고 가셔야죠~~
7월 공연 예매했지요 ㅋㅋㅋ기대기대 ㅋㅋㅋ
나도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들었지요.
그래서 그 엄청난 연주자가 누구죠?
문지영도 연주피아니스트로 자리못잡아서 유학갔다오고 한예종교수하려는게 울나라 피아노현실이지
교수가 못나서 하는게 아닌걸요
다른나라 연주피아니스트 현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예?.. 문지영 교수하려고 유학간거 아닌데 ㅋㅋㅋ 뭐 다 안다는듯이 말하시네 ㅋㅋ 국내,국외에서 연주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손열음 임동혁 조성진 선우예권도 유학 다녀옴 임윤찬도 가고 안 가는 사람이 어딨지 그리고 연주 일정 생각보다 굉장히 많음
전세계 현역 피아니스트 가운데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십니다. 무슨 악연으로 형편도 알지 못하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이런 개소리를 늘어 놓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