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농장, 경산 산속 기묘한 유럽식 건축물, 미스터리 60년대 건물의 비밀은? / 23세 영거 수산나 메리님의 꿈이 깃든 무학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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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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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독자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실만한 폐건물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616-6번지 일원에 위치한 '무학 농장'을 다녀왔습니다.
무학 농장은 1964년 영국 출신 영거 수산나 메리님과 (고)이임춘 신부님이 설립하셨습니다.
농장은 1,000,000㎡(약 30만 평)의 엄청난 규모의 유럽식 시설이었습니다.
그 당시 가난했던 인근 주민을 고용하고 1960년대 경산시 하양 지역 인근 주민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동종업계 지역 업체와의 마찰로 인해 오래 경영은 이어가지 못하고 매각하게 되었으나 매각한 자금으로 현재 대구가톡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고등학교 설립 자금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무학 농장은 폐건물로 오래 방치되어 있는데 최근 인근 경산 상엿집이 사라질 뻔한 위기에서 국가 민속문화재 제266호로 등록된 바와 같이 문화재로 등록하여 문화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폐건물이라 무서운 느낌이 강하였지만 관리된다면 너무나 아름다운 건물로 탈바꿈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현장 내부 모습도 직접 영상에 함께 담아 왔으니,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화질을 4K로 변경하시면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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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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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 어제 양수지 여사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큰 은혜와 도움을 주고 떠나신 양수산나여사님의 명복을 빌며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으시길 빕니디.
주님, 양수산나에게 영원안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양수산나 여사님께서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그분의 삶이 주신 큰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남량특집인줄 알고 봤는데..
너무나 감동적인 내용이라 가슴 뭉클합니다.
편한 삶을 포기하고
이국땅에 어린나이에 와서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신분이네요
마더 데레사같은 분이셨을듯 합니다
폐가로 방치하면 안되죠
여긴 꼭 문화재로 보호하고
후대에도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영상은 감동입니다!
저도 작은것이라도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 👏
너무 고마우신분이네요 감동입니다❤
공포 미스테리인줄알고 들어왔다가
위인을 알고 가는거 같습니다.
60년대면 진짜 먹고살기 힘들시기인데 그시기에 타국에서 한국으로 오셔서 정말 많은 좋은 일을 하신분이네요
근데 당시 깡패까지 고용한 사람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천벌받을 인간들같으니
어느 한국인들보다 더욱더 대단하신분이 만드신 곳이군요...
헌신과 희생을 하시고도 위협을 당하셨다니 정말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숨겨진 영웅이시라는것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많이 알려지셔서 마땅한 칭송을 받으시길
무학농장에대해소상하게알고계신것같습니다
이임춘신부님은무학중,고등학교를설립하셨으며일생을사제로써교육자로로써청빈한삶을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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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사합니다
무학산 기도원
5:03 ㄷㄷㄷㄷㄷ
고운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