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 답을 못하면 MBA는 포기하세요 (feat. 경영 컨설턴트 & 전략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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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พ.ย. 2022
  • 수 년을 고민한 끝에 MBA에 대한 꿈을 접기로 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왜 이 시점에 MBA가 필요한가?" 즉 "why MBA?"라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MBA 지원 시 에세이 문제와 인터뷰의 단골 질문인 이 "why MBA"에 대한 답을 저처럼 찾지 못하신 분들은 한 박자 쉬어가시면서 다시 한번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1

  • @andrewshin4046
    @andrewshin4046 ปีที่แล้ว +4

    진짜 시드형님의 엄청난 견해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user-ty3ip7sv9t
    @user-ty3ip7sv9t ปีที่แล้ว +4

    멋진 커리어를 쌓아올리신 분이네요. 이야기가 논리적이면서도 재미있어서 우연히 왔다가 잘 봤습니다. 홍싱에서의 라이프 썰도 많이 풀어주세요!

  • @aroomi0208
    @aroomi0208 ปีที่แล้ว +2

    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 @user-dc1yo4xc2k
    @user-dc1yo4xc2k ปีที่แล้ว +10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현직 대학생이자 주변 지인들 보았을때 MBA 보다는 오히려 요즘에 테크 (특히 컴퓨터 사이언스) 쪽으로 대학원을 가서 테크니컬 스킬셋을 늘리는 분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확실히 시대가 시대인 만큼 MBA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고 오히려 구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 @yongminyoo5993
    @yongminyoo5993 ปีที่แล้ว +4

    저는 해외에서 컴싸전공 박사과정하는데, 요즘은 데이터(저의 경우 특허) 분석을 통해서 기업가치평가/기술예측 등등을 하고있어요! 저희분야에서도 컨설팅쪽으로 많이 가는것같아요 ㅎㅎ 물론 바라보는 관점은 많이 다르지만, 요즘은 이쪽길도 좋은것같아요!

  • @ha2roo5
    @ha2roo5 ปีที่แล้ว +4

    제가 생각했던 것들 세세하게 카테고리 나눠서 전부 다 말해주셔서 제 머리속에 들어갔다 오신줄 알았습니다. ㅋㅋ 컨설팅 가고 싶은데 커리어 전환으로는 가는 패스가 아닌거 같아서 아쉽지만 컨설팅펌 이야기까지 앞으로 해주신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요 ㅋㅋ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ㅎㅎ 현재 하시는 일은 잘 모르겠으나 컨설팅 내에서도 팀들이 많아서 현재 하시는 일을 다루는 컨설팅 팀이나 현재 계신 회사 인더스트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팀을 들어가실 수 도 있어요 :)

    • @dh3230
      @dh323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대되요X 돼요O

  • @dhs911230
    @dhs911230 ปีที่แล้ว +13

    [미국기준] 소위말하는 M7 졸업해서 MBB에 다니고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요즘의 MBA는 '1차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대부분의 학부보다는 alumni 네트워크가 좋다보니 직장찾기가 참 수월하더군요. 그리고 학교 이름이 있어서 좀 더 쉽게 서류통과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랄까... 또한 기존에 걷고있던 진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기존 화학공학 전공으로 엔지니어의 삶을 살고있었는데 앞으로 나름 무궁무진한 길을 걸을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네요.
    저 또한 학비 + 기회비용을 생각해보니 거의 5억정도라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한 결정 같습니다. 우선 2년간 실컷 놀면서 다양한 사람들 만나며 교제하는 시간이 꿈만 같고요. MBA 전 후 제 연봉에서의 차이가 $100K가 넘네요... 이 기세라면 몇년이면 기회비용을 다 커버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내에서는 Top 15정도 프로그램은 왠만한 일반인들에게는 추천하는 편입니다.

  • @kay203
    @kay20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미국 top 10 MBA를 나오긴 했지만 공감합니다. 글쓴이 님 분 상황에서는 굳이 할 필요 없고, MBA를 해야할 3가지 상황도 절대 공감합니다. 저는 그 3가지 상황에 해당됐어서, MBA 했고 결론적으로 잘 풀렸어요. 그치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할 필요야...

  • @user-zv8id1id6v
    @user-zv8id1id6v ปีที่แล้ว +3

    전 경제학 석사 어찌저찌 했지만 MBA까지는 못하겠어요 ㅋㅋㅋ 형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zv8id1id6v
      @user-zv8id1id6v ปีที่แล้ว

      앞으로 본격적인 컨설팅 영상 기대할게요 ㅋㅋ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우리 토니팍님 석사를 하셨군요 리스펙입니다

  • @eunjicho2154
    @eunjicho215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다가 물건너 오니까 경력이 있어도 아무래도 취업에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어짜피 같은 경력이면 그 나라 사람 또는 같은 문화권 뽑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mba를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gmat이나 에세이 등도 타국에서 준비하려니 만만치 않네요 ! 아무튼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imced-7612
      @imced-761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화이팅입니다!

  • @LS-bs5yj
    @LS-bs5yj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20명 가량 규모의 it 플랫폼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있는데요.
    추후 언젠가 여유가 될 때 최고위 과정을 가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최고위 과정은 보통 어떤 사람들이 가고, 또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 @trillionaireb.3338
    @trillionaireb.3338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형님의 영상을 보고 너무 유익되고 흥미가 있어.. 전주행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를 배우면 배울 수록 이걸 꼭 대학에서 배워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책으로도 배울 수 있다는 내용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혹시 형님의 대학 짬밥의 토대로.. 경영학을 공부하면수 이거는 학생들이 반드시 가지고 가야하는 것들이 있을까요??
    경영학을 보면 경영도 배우고 회계도 배우고 마케팅도 배우고 파이낸스도 배우고 경제도 배우고 다하는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이런걸 굳이 대학에 와서 배우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회계 이런 것들이 필요 없는 건 아니지만 또 그런 과목들을 보면 투머치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여기서 투머치는 너무 시험 위주의 코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호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고 이지 방학이 끝나면 2학년 2학기로 다시 시작합니다. 호주는 대학이 3년 동안이라.. 고민이 되네요..ㅠㅠ
    어떻게 보면 제가 찾아야 하는 해답이지만 그래도 먼저 그 길을 밟고 가신 선배님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여쭤봅니다.
    꼭 형님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보신 구독자님들이라도 댓글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4

      안녕하세요 :) 답변드립니다.
      경영학을 배우게 되면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내용들은 다루는데 이것들은 두 가지로 나뉘게 돼요. 첫 번째는 테크니컬 한 과목 (회계, 금융, 통계, etc), 그리고 비-테크니컬 한 어쩌면 상식적인 과목 (오퍼레이션, 마케팅, PR, 등등).
      제 개인적은 경험으로는 나중에 취업하셔서 일 좀 하시다 보면 비-테크니컬 과목들은 짬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돼요 워낙 상식적이라. 대학에서 꼭 들으셨으면 좋겠는 과목들은 모두 테크니컬 한 과목들입니다. 테크니컬 과목들은 나중에 나이 먹고 다시 배우려면 시간이랑 돈 엄청 들어요 자격증 따랴 석사 하랴 등등.
      금융 & 회계 분야 생각 있으시면 금융, 회계, 경제 꼭 들으세요. CFA 과목 대부분이 금융, 회계, 경제고 CA(회계사) 자격증 따시려면 대학에서 회계 과목을 일정 크레디트 이상 들었어야 해요. 통계도 추천.
      컨설팅 가실 거면 경제, 통계 추천하고 회계도 도움 되고 금융은 선택. 근데 컨설팅 있다 보면 m&a나 PE 생각이 슬며시 올라올 수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회계 & 금융도 굳.
      이미 학교 다니고 계시고 커리큘럼이나 시험에 대해서 뭐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열심히 시험공부 하시다 보면 나중에 꼭 쓸 일이 있을 거예요. 저도 통계 배울 때 이걸 어따쓸지 몰랐는데 첫 직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회귀분석 돌린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 외에도 생각보다 대학에서 배운 것들이 유용했네요 :)
      그리고 한 가지.. 제 생각에 대학을 가는 이유는 대학의 공신력을 이용하러 가는 곳이에요 (졸업장 & 성적표 & 과목). 대학교에서 경제 수업을 들었다는 것이 책으로 경제를 독학한 것보다 지식 면에선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취업하실 땐 채용자 입장에서 훨씬 믿음이 갈 수밖에 없죠.
      비싼 학비만큼 좋은 졸업장 및 성적표 만드시길 바라요 ㅎㅎ

    • @trillionaireb.3338
      @trillionaireb.3338 ปีที่แล้ว +1

      @@imced-7612 이렇게 소중한 답변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 @snehakarri149
    @snehakarri149 ปีที่แล้ว +4

    학사가 거의 끝나가는데 (국어국문/정치외교 복전) 경영 쪽 취업에 도움 되라고 MBA를 고려하고 있어요. Project Management와 인사관리, ESG 이런 것들에 대해서 배우고 싶고 또 나중에 스타트업을 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학사 때 공부한 것이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보니 기본 경영 지식이 없는데 그걸 쌓기 위해서 MBA를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MBA를 한다면 처음부터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ESG 같은 테크니컬한 분야 하나를 정해서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6

      안녕하세요 :) 주변 경험들을 들어봤을때 MBA는 최소 직장경력 5-6년 후에 가시는게 배움과 인맥 쌓기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들해요. 당장 취업을 하시는거면 석사가 오히려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학사후에 바로 석사를 하실땐 주의하셔야되는게 너무 특정 전문 분야 석사를 하시면 그 후에 취업하실때 넓은 옵션이 없을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ESG나 인사쪽 석사를 하시는건 너무 커리어를 narrow한 것 같고.. project management나 strategic management 같은 석사가 나아보여요 :)

  • @kimvelyy8256
    @kimvelyy8256 ปีที่แล้ว +4

    MBA를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의 좁은 견해이지만 현재의 MBA에서 얻을 수 있는 베네핏은 네트워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MBA 나오기만 하면 모셔가는 보장된 자격증과 같은 효과를 가졌다면 지금은 각국의 경영인을 만나 네트워크를 늘릴 수 있는 값비싼 사교의 장인 느낌이죠.
    MBA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느낌보다는 MBA가 주는 이득의 종류가 변화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보면 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을 해야 하는 임원이나 경영을 하는 기업인에게는 여전히 메리트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맞는 말이셔요ㅎㅎ 네트워킹을 늘리기 위한 목적을 가진 임원이나 경영인들에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Executive MBA같은 프로그램들 특히요

  • @oraoraaa3838
    @oraoraaa3838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 현재 국내 대기업 전략실에 합격하게 되어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 Ced님 영상에서 제가 몰랐던 금융권 기업 전략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금융권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고 넘어가 보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전공이 finance지만 학점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스펙용으로 cfa, aicpa 를 고민했었습니다..혹시 Ced님도 이런 자격증을 가지고 컨설팅에서 금융권으로 가신 것 인지 궁금합니다! 또 국내 대기업 전략에서 금융권 기업 전략 쪽으로 이직할 때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이나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만약 합격하신 기업이 vertical/horizontal integration이 활발한 기업이면 m&a 경험 하시면서 cfa나 aicpa를 공부하실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지만, 만약 저처럼 pure 기업 전략이시면 아마 금융 자격증이 별 도움이 안되고 나중에 금융권으로 옮기시기 힘드실수도 있어요.
      금융권 기업전략은 물론 어느 정도 금융 상품이나 금융사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셔야겠지만 이건 짬밥으로도 커버가 되는거라 굳이 cfa, aicpi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ㅎㅎ 전 자격증 없고 따로 금융쪽 공부를 안했어요.. 지금 자산운용사 기업 전략으로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주니어때 보험사에서 기업 전략에 있었고 그 다음에 컨설팅에 들어가서도 금융사 컨설팅 (전략/오퍼레이션)을 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금융사들 사실 다 거기서 거기라.. 은행/보험사/자산운용사 다 똑같아요 ㅋㅋㅋ 전략들이 비슷비슷ㅎㅎ 나중에 주제로 한번 다룰 생각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아 추가로..
      최종 목표가 만약 IB m&a, 사모펀드면 기업전략->CFA/AICPA (또는 금융 석사) 후에 비벼보기는 가능 (이곳들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함). IB non-m&a 나 운용사 운용역은 힘들 수도 있음 (전략적 사고보다 금융 지식, 테크닉, 짬밥이 필요함). 두 옵션 다 거의 이직보다 커리어 변경에 가까워서 이전 경력 인정 안해줄 확률이 높음.
      최종 목표가 저같은 금융권 전략일 경우, 현재 취업하신 회사의 인더스트리가 굉장히 중요함. 만약 지금의 인더스트리가 금융권이랑 전혀 관련이 없다면 컨설팅을 거쳐서 들어가는 방법도 있긴한데 이것도 컨설팅에서 금융권 프로젝트를 경험한다는 전제. 대신 연봉 깎고 워라벨 포기 최소 2년.
      근데 금융권의 꽃은 어짜피 프론트이기 때문에 굳이 금융권 전략을 좇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전 워라벨 보고 온 거라 만족하지만 전공이 finance시면 지금 회사 좀 다니시면서 자격증 공부하시고 경력 인정 잘 안해주더라도 금융권 프론트 가시는게 더 나으실수 있어요.

    • @oraoraaa3838
      @oraoraaa3838 ปีที่แล้ว

      상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이직은 준비가 많이 필요하네요😂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덕분에 많이 해소되었어요! 앞으로 더 잘 되길 응원할게요!

  • @Emilykim0814
    @Emilykim0814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최근에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노무사로서 설정할 수 있는 진로는 크게 법조계 그리고 경영 컨설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만일 경영 부문이 적성에 맞는다면 향후 프랑스로 경영 석사를 갈 지 고민입니다! MBA 가 아닌 석사를 가려는 경우에도 갈만한 가치가 있을지 견해 여쭈어봅니다 향후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에서 컨설팅 펌 또는 법인을 차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노무사 관련 영역에는 지식이 짧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인사관련 컨설팅 펌을 차리시는 것을 생각 중이시라면 mba 추천드립니다.
      저의 Human Capital 컨설팅 경험에 따르면 프로젝트들이 기본적 인사관련 보상 (페이밴드, 성과급, 복지 등), 평가 (평가 시스템) 프로젝트들 외에도 HR DD, 인수합병 후 통합 (구조조정 포함), 효율성 등 경영적 사고방식이 필요한 것들이 많아요. 노무사 자격증과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mba 없이는 할수있는 프로젝트가 한정적일 수도 있어요.. 단가 측면에서도 페이벤드 그리는거나 인사 policy 검토하는 프로젝트는 기간도 짧고 프로젝트 투입 인원도 짧아서 남는게 많이 없을거예요.. 자고로 큰 프로젝트 물어서 최대한 긴 기간동안 많은 인력 투입해야지 남아요.. ㅋㅋㅋㅋ
      석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HR analytics 수요가 꽤 있다고 알고있고 단가도 일반 프로젝트보다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한국에서 Human Capital 컨설팅에 있었을 때가 2016년인데 그때만해도 한국에서 HR Analytics 하는 펌도 거의 없었고 잘하는데도 없었어요.. 지금은 아마 좀 커졌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Data쪽 석사 하시고 한 몇 년 그쪽에서 경험 쌓으시면 컨설팅 업계에서도 어느정도 좋은 포지셔닝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milykim0814
      @Emilykim0814 ปีที่แล้ว +1

      와 이렇게 친절한 답변을 빠르게 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생겨 댓글을 남깁니다!
      프랑스에서 경영학으로 인지도가 높은 곳은 HEC, ESSEC 등과 같은 그랑제콜 입니다. 사실 유럽권에서는 거의 탑급에 해당하는 학교들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미국 유명 대학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불어 학사 취득 + B2 자격증 취득 + C1 자격증 준비 중 + 미국 대학원 보다 프랑스 정부 장학금이 많이 존재하여 보다 저렴하게 석사 학위 취득 가능 이라는 이유로 인하여 프랑스 경영 그랑제콜을 선택지에 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가적으로 드리고 싶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러한 경우 미국 대학원이 아닌 프랑스 대학원을 선택하더라도 괜찮을까요?
      2. MBA 와 일반 경영 석사 (Master in management) 중에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Emilykim0814 Master in management 할 바엔 mba라고 생각되요. 프랑스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mba랑 mim랑 학비가 많이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드는 시간도 비슷하고 gmat/gre 준비하는건 똑같으니까요. 저 라면.. 직장생활 하시면서 적어도 20-30년 우려먹는 학위인데 돈 좀 더내고 mba할 것 같아요ㅎㅎ 커리큘럼도 물론 mba가 좀 더 다양하겠죠?
      HEC & ESSEC은 요즘 한국에서도 왠만한 곳들은 다 알거예요 워낙 좋아서.. 다만 굳이 미국과 비교를 하신다면 한국에서도 편견이 좀 있지요, 예를 들면 미국 MBA가 더 들어가기도 까다롭고 체계적이고 전통적이고 등등.. 하지만 한국에서 컨설팅 취업하시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요.
      유럽mba후 한국 돌아오시는 것에 대하서.. 유럽에서 mba 하시면 유럽에서 직장 생활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인지도를 고민할 필요도 없고 동문 및 네트워크도 많고.. 유럽 mba경우 유럽을 떠나면 그런 부분들이 좀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전 유럽 mba 좋게봐요 ㅎㅎ 학교 생활에서 사실 배움이 다가 아니잖아요. 여행도 다니고 유럽에서 살아볼 기회도 생기고 다양한 문화도 경험하고.. 또한 유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그 특이한 사측 vs 노측의 발랜스와 그에 따른 제도들도 나중에 한국에서의 인사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잘 되시길 바라요!

    • @Emilykim0814
      @Emilykim0814 ปีที่แล้ว

      @@imced-7612 진심으로 정성들여 답변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앞으로 커리어 설정에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만 더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mba 는 몇년정도 경력을 쌓고 난 뒤에 가는 것을 제일 추천하시나요? :)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Emilykim0814 ㅋㅋㅋ mba를 해보신 분들이 더 대답을 잘 해주실거라 생각이 들지만.. 제가 주변 분들에게 좀 많이 물어본 결과.. 연차보다는.. 회사에서 자유롭게 목소리도 내고 어느 정도 의사결정을 하시는게 자연스러워 지셨을 때. 굳이 연차로 보면 제 생각에는 그게 외국에선 manager 이상이고 한국에서는 대리 말 과장 초가 아닐까 싶네요.
      주변에 Mba가 도움이 많이 되셨다는 분들에게 정확히 어느 부분이 좋으셨는지 여쭤 봤을때.. 일관적으로 들은 답변이 ”수 많은 다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사람들과 각자의 관점을 가지고 토론을 했을 때 그들의 의견을 들으며 본인의 시야도 넓어졌고 그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을 배웠다“ 였는데, 이걸 하려면 mba 학우들과 공유 할 만한 경험 및 짬밥이 있어야 되고 본인의 의견을 내는데에 익숙해져있어야 된다라는게 제 결론이였습니다 ㅎㅎ

  • @user-ts1jm7vy5o
    @user-ts1jm7vy5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insead나 NUS에서 MBA 후 싱가포르 VC진입도 가능한 커리어 옵션일까요? 저는 국내 대학을 나와 한국 스타트업에서 사업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imced-7612
      @imced-761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안녕하세요, 제 분야는 아니지만 제 생각을 적어요. 먼저 두 학교만 두고 비교하자면… Insead는 상대적으로 이전에 관련 경험이 적더라도 PE, VC, IB, 컨설팅 등으로 커리어 체인지가 가능하지만 NUS는 limit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VC중에서도 규모가 있고 인지도가 있을 경우 NUS에서 가시기는 힘들수도 있어요. 그런 곳들은 타켓 스쿨이 글로벌 탑 10 MBA로 보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사업개발이면 sales쪽 말씀하시는걸까요? 스타트업 내 sales에서 VC가는 케이스는 제가 보지 못했지만 아마 얼마나 early stage에서 본인이 스타트업에 기여를 했고 어떤 성과를 이뤘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제가 본 스타트업 -> VC는 대부분 창업자들이였습니다. 워낙 VC가 소규모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이런 점을 보았을 때는 확실히 관련 경험이 좀 부족하더라도 학교 이름으로 이직이 더 용이한 insead가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 @user-ts1jm7vy5o
      @user-ts1jm7vy5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imced-7612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현재 직무는 신사업 기획 80+ 세일즈20 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창업 경험이 있긴 하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어서 ㅠ 가능하다면 Insead나 다른 글로벌 mba를 목표로 해야겠군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닝닝닝
    @닝닝닝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새 근데 체인지 자체가 매우 어려워보여요 금융권 미련남아서 엠비에이간 지인들 중에 금융권 제대로 랜딩한 사람 못 봄 ㅠㅠㅠ

    • @imced-7612
      @imced-761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맞아요. 사실 mba 전 경력이랑 학부를 무시 못 하죠. 금융권 내에서도 PE, private bank, trader 이쪽은 mba만 가지고 가는 건 힘들 것 같고.. VC는 테크나 스타트업 경험이 있으면 시도해 볼 수 있을 수도.. IB 쪽도 컨설팅이나 financial valuation / modeling 경험이 조금 있으면 그나마 m&a 쪽 시도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user-lf1nv5cj5k
    @user-lf1nv5cj5k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국내 MBA는 어떻게보시나요?

    • @gdhgehjobkkg
      @gdhgehjobkkg 7 วันที่ผ่านมา

      최악이죠 ㅋㅋㅋ 영어도 못하는 엠비애이 수료자가 수두룩한데 ㅋㅋ

  • @skitakaujou
    @skitakaujou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1억이면 그돈으로 집사는게 낫지 대기업 가봐야 50전에 짤린다. 갈만한회사도 큰기업만 가야하는 한계도. 결국 능력과 실적 똑똑함 인간관계가 중요하지 학력있다고 인정해줄까.

    • @Messi-iq2hx
      @Messi-iq2h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거 계산하자면 못오죠 일억 위의 별을 보는 사람들이 옵니다

  • @user-ht7ct2xv9t
    @user-ht7ct2xv9t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돈있어서 가는거지 똑똑해서 가는거 절대아님 ㅎㅎ ㅎㅎ. 까놓고 대부분 돈많은 집 애들이라 마인드셋 여간하지않고는 so called MZ력 지리는 애들임 ㅎ ㅎ ㅎ

  • @user-tn8hh3pn8c
    @user-tn8hh3pn8c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여 말씀하시는 big4가 pwc kpmg ey deloitte 인가요??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1

      넵 맞습니다 :)

  • @rn7683
    @rn7683 ปีที่แล้ว +1

    오마이갓김치

    • @imced-7612
      @imced-7612  ปีที่แล้ว +2

      김장철이라 김장하시나봐요ㅎㅎ 맛있게 담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