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민 선배님이시군요. 저희는 아직 이민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그래도 계획은 세웠습니다. ㅎㅎ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캐나다물고매 님께서도 행복하신 이민 생활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ps. 물고매가 무슨 뜻인지 몰라 찾아보니 물기가 많은 고구마였네요. 급 고구마 땡깁니다.ㅎㅎ
캐나다에서 영어를 키우고 싶으면 한국 교회 당장 끊고 굳이 교회 나가야 한다면 캐나다 교회 나가세요. 그리고 하다못해 파트타임이라도 제대로 된 직업을 얻어 캐나다 사람들과 강제로(?) 어울리는 시간을 만드세요. 그러면서 영어가 느는게 보이면 다음 단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CanadaPaPa 저는 나이들어 캐나다로 재이민 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각종 급여 문제-동료 문제-노조 문제-업무 관련으로 매일 영어를 접할 수 밖에 없으며 거기서 접하는 영어는 학교영어 또는 토익 토플 회화영어와는 그 수준이 전혀 다릅니다. 또한 가장 기초적인 관사 하나만 놓쳐도 커다란 실수로 연결되기 때문에 항상 긴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자동적으로 영어가 늘더군요. 또한 영어가 늘어야 급여가 더 좋은 직종 또는 진급 등에 눈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결단하셔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이민의 성공 정착 지름길 입니다. 그래야 캐나다 주류 사회에 진입 할 수 있습니다.
*저러다가 영어 울렁증 걸려서 진짜 집에만 지내는 경우 허다하게 봄... 그러다 한국 역이민... 이런케이스 많음.. 이민가서 비즈니스로 돈 버는거 아니면 월급쟁이로는 제약이 많은편.. 그냥 한국 향수병 걸려서 결국 아.. 한국이 편한거였구나하고 느끼게됨.. 영어잘해도 백인 유리천장 뚫기도 힘듦.. 영어도 그냥 잘해야하는게 아니라 진짜 유창해야함..*
많은 분들이 남편 아내 중 한명이 공부하고 다른 한명이 워크퍼밋으로 일을 하는 방법으로 오시던데... 한 명 벌어서 렌트 내고 또 한 명 벌어서 생활비 쓰는 구조가 밴쿠버 구조입니다. 즉 부부가 모두 일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많이 까먹게 됩니다. 따라서 제가 제 지인께 추천하는 방법은 일단 학생 비자로 입국하더라도 비자를 일하는 비자로 바꾸라는 것을 추천드리곤 합니다.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순서를 바꾸라는 것입니다. 한명이 LMIA를 받아서 클로즈 워킹퍼밋으로 풀타임 일을 하고 다른 한쪽은 오픈 워킹퍼밋으로 아이들 돌보며 파트로 또는 야간에 일하는 것입니다. 학생비자로 공부하고 나중에 영주권에 도전하는 것 보다 일단 일하며 영주권부터 따고 캐나다 정부로부터 지원 및 보호 받으며 저렴한 학비에 론 까지 받으며 공부하는 방법이지요. 물론 어떤 방법도 나중에 넓게 생각해 보면 장 단점이 있으므로 정답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제 경험에 비추어 한마디만 더 하자면... 목표를 이루실때까지만이라도 빨리 한국에서의 학벌과 지워를 잊어버리고 현실에 맞추시라고 개인적으로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분과 같은 말을 캐나다아빠님께 했네요^^ 글 적고 나서 올리신 동영상 보다가 이제 봤네요^^;;;;; 전 이민 초기에는 대도시 비추 입니다. 갈데가 많아 좋지만 생활 하시는데 별로에요. 일단 임금은 싸고 물가는??? 싼것도 있지만 주택비용이 모든 비용을 올리죠.... 캐나다에도 너무 작지 않고 적당한 도시들이 잇어요. 에드먼튼 캘거리 같은 중형도시?? 기본 임금도 좀 높고 주택비용은 벤쿠버 같은데 보다 훨씬 싸요.. 벤쿠버 시내 아파트 랜트비 낼봐에 캘거리는 하우스 랜트도 가능하구요 집 가격도 훨씬 저렴해서 토론토에서 집팔고 캘거리 와서 3채 사신분도 있다고 들었어요.한국가는 비행편이 불편하지 전 만족하며 살아요^^ 봄부터 애들이랑 rv 트럭에 달아서 캠핑다니고 그러면서 지내요. 제 벌이에 벤쿠버에서는 좀 힘들었을거 같아요^^;,
문득 드는 생각인데 랭리 윌로비나 코퀴틀람같은 한국인이 많이 사는곳으로 이사오시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캐나다아빠 정도시면 한인 초중고 학생들 상대로 수학같은 과목 개인교습같은거 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시면 수입에 상당히 도움되실거 같아요. 저희 동네 주변에 타운홈에서 개인교습 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데 괜찮게 수입 올리시는 것을 종종 봅니다. 저도 3살 6살 아이 둘이 있는데 아이들이 적당한 때가 되면 캐나다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좀 약한 수학등을 개인교습을 통해 가르쳐볼 생각입니다. 캐나다 아빠님 가지고 계신 능력이 아쉬어서 한번 의견드려봐요.
안녕하세요~ 자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저도 이번에 이사를 알아볼 때, 코퀴틀람과 써리, 랭리도 모두 알아봤는데요. 저희가 뷰잉을 했던 집들 중에, 저희 가족을 선택해준 집주인이 없었어요...😩 아마도 저희가 강아지도 있고 아이들도 두명이라...또 저희가 가능하면 가구 포함 집을 알아보다보니 집주인분들이 강아지를 좀 꺼려하신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번에 이사가는 곳은 현재 저희집 근처가 되었고요. 다만, 저희가 올해말쯤에는 캐나다에 계속 살지, 한국에 돌아갈지를 결정할 것이라서 그때까지 이번 이사가는 집에 살아보고 그 이후엔 한국분들이 좀 많이 사는 곳으로 옮겨볼 생각이에요~ 개인교습에 대한 것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우선 생각을 뒤로 미루고 있어요. :)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사실 아직 해본 것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는 한국의 학점은행제 과정에서 학점을 이수하고 그걸로 학점 인정을 받아서 사스카추원주 자격증을 신청하고, 나중에 그걸 비씨주 자격증으로 바꾸려고 해요. 조금 복잡하죠? 나중에 그 과정도 영상으로 올려드릴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렌트 중계해 준 사람이 혹시 한인 리얼터인가요? 누군지 욕 한 바가지 하고 싶네요. 밴쿠버면 렌트비도 엄청 비쌀텐데 가족 구성과 필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중계 수수료 때문에 비싼 물건 소개해 준 듯. 가지고 오신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많은 사람도 은행 잔고에 계속 마이너스만 찍히는 거 보면 속이 까맣게 타죠. 힘 내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억대연봉 학벌 비교 이런거 다 잊어 버리셔야 하고요. 열심히 살다 보면 나의 유무형 자산이 쌓이고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ㅎㅎㅎ 저희 편에 서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누구를 원망할 수 없는게, 저희가 직접 craigslist 에서 보고 고른 집이에요 ㅠㅠ 밴쿠버시에 구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아내의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ㅠㅠ 처음에 코퀴틀람 알아보다가 출퇴근 시간엔 한시간~한시간반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밴쿠버시로 알아봤네요 ㅠ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ㅋㅋ) 억대연봉 학벌 이런건 이미 잊어버렸습니다. ㅎㅎㅎ 오히려 한두달전 유튜브 시작하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났네요. 아....내가 그랬었구나 ㅎㅎㅎ 글도 전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밴쿠버 교민으로서 이번 영상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렌트비는 집을 옮기시면 될것이고 영어가 부족해도 파트타임 일자리 많이 있습니다..다만 그만큼 몸이 힘들겠지요..그리고 내년 세금신고 하신 후 부터는 엄청난 베네핏이 기다리고 있을 거구요..마지막으로 ECE 준비 중이라고 하셨는데 이 과정을 준비하신다는 것 자체가 영어를 어느정도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밴쿠버 교민이라고 하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우려섞인 지적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렌트비의 경우.. 저희가 1년 계약을 하고 와서 당장 집을 옮기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우리집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한국사람이 살기 편한 동네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도 몇개월의 시간이 걸렸었기 때문에, 결국엔 적어도 내년에 집계약이 갱신되는 시점까지는 비싼 렌트비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 교민분이시라니 오며가며 뵐 수도 있겠네요~ 반갑습니다!
@@덕이듬뿍 네 밴쿠버를 전체 관할하던 성당이 써리에 있고요. 그곳에서 코퀴틀람 조금지나 있는곳으로 하나가 분가 했어요. 그리고 공소는 캠비에 하나. 노스밴에 있지요. 분가한 성당도 공소였다가 분가한건데. 그곳에서 또다른 공소를 운영하는지는 모르겠구요. 모두 광역밴쿠버 내에 있는겁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아보츠포드에서도 한인미사가 있습니다.써리본당에서 신부님이 마사집전해주시러 오시지요.
맞습니다. 영어만을 위해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영어보다 신앙적인 부분이 중요한데, 잘 알아듣지 못하고 동역하는 교회 식구들도 생소한 캐나다 현지 교회는 저와 제 가족에게 조금 무리일 것 같습니다...ㅠㅠ 조언해주셨는데 핑계를 댄 것 같아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응원의 말씀이라 듣고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산책 영상이 있어 혹시 강아지관련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지요?한국에서 강아지들과 최근 캐나다로 이사왔습니다. 연 백신 접종 시기가되어 동물병원에 전화했는데 무슨백신을 맞을지 제 preference에 따라 선택을 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한국에서 맞던거 그대로 맞아도 되고 아니면 병원추천백신을 맞아도 된다고합니다. 한국에서는 어딜가나 5종 똑같이 맞았는데 여기는 정해져있지 않고 제가 선택을하라니 이해가안되고 무슨백신을 맞아야할지 걱정이됩니다. 조언을 부탁드려도될까요?
답글이 다른 분들보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더욱이 내용이 기다리셨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사실 저도 여기서 접종을 맞춘 적이 없네요 ㅠ 제가 주변에 알아봐도 고양이 키우는 지인만 있는데 큰 도움은 못되더라고요.. 결국 요지는 한국에서 맞히던 백신이냐 현지에서 추천받은 백신이냐인건데.. 비전문적인 저의 개인적 선택으로는, 같은 가격이라면 한국서 맞히던 것을 접종시킬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가격 차이가 심하면...고민을 좀 할 것 같아요 ㅠ ㅠ 답변이 되셨을까요? ㅠ
캐나다에서 학창시절부터 유학 후 한국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간만에, 캐나다 영상, 그것도 막 도착한 사람 눈으로 보는 영상을 보니.. 어렸을때 캐나다에 처음 유학을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캐나다는 5월에도 눈이 내립니다. ^^ 캐나다에서 저두 어렸을때 유학을 가서, 보딩스쿨 방학때면 한인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캐나다에서 한국 이민자들.. 진짜 이상하신 분들 많아요. 특히 오래된 분들일수록..
영어 교회에 가보세요. 가서 친구도 사귀고 설교도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물론 처음에 가면 못알아듣고 진땀도 흘리시겠죠. 하지만 영어 성경을 읽고 목사님 설교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더불어 스몰그룹에도 참여하시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영미권 국가들은 교회가는게 일종의 치트키 입니다. 현지 교회를 다니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친구도 아주 쉽게 사귑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도 어렵긴 마찬가지네요... 그나마 우버잇츠도 틈틈히 하고, 또 주식투자한 것과 한국에서 매월 나오는 수입이 조금 있어서 견디고 있습니다. 물론 생활비를 전부 충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요. 우선 저희는 아이들 유학왔다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아이들이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하게 해주려면 교육비가 만만치않게 들것이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ELS는 제가 듣기에 조금 여의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내가 학교를 다니기에, 제가 아이들과 아내의 등하교를 라이딩해야 하고 각종 집안일을 감당해야 하기에 가능하면 혼자 영어를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요즘엔 사실 유튜브나 다른 컨텐츠가 워낙 많이 있어서 제 의지만 있다면 영어공부는 큰 문제는 아니지요 ㅠㅠ 집은 1년 계약이 되어 있고, 아직 이민에 대한 100% 확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이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도 캐나다 이민 계획중입니다. 이렇게 할 걸 후회된다 조언해주신 부분이 궁금해서요~ 아내분이 대학원 안 갔다면, 그리고 남편분이 ece 자격증을 한국에서만 (캐나다 대학 가지 않고) 준비하면, 워킹비자 딸 수 없지 않나요? 있다면 어떤 비자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희도 아껴서 가야하는지라 대학 등록금을 아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정확히 캐나다 "이민"을 계획중이시라면 이주공사나 이민전문가분께 상담을 받고 설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알기로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루트가 다르거든요. 제가 알기로 ECE 자격증 취득(한국) 후 데이케어센터의 도움으로 워킹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저희 아내의 경우도 한국의 IT경력을 살려 여기 기업에 취업하면서 클로즈워킹비자를 받을 수 있고요. 제 이야기의 취지는 한국에서 좀더 깊이 알아봤다면 훨씬 더 다양한 케이스를 고려해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정도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정확히 말하면 한국에서 나이 만 30 이상인데 학교를 들어가지 않고 워크비자를 받는 방법은 한국에서 캐나다 현지 회사와 컨텍을 해서 그곳에서 lmia 형식으로 비자를 주면 학교를 들어가지 않아도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데 이게 캐나다에 아는 지인이 사업을 한다거나 가족 친척이 없이는 사실상 쉽지는 않아요 정말로 이 사람이 우리가 원하는 기술이 있고 영어도 잘하는 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뭘 믿고 덥석 lmia비자를 해주겠어요, 일단 lmia비자라는 게 진행 할 때 사업주가 자신의 사업관련 재정상태라든지 디테일하게 정부에 보고해야 하는데 잘 안해주려고 하죠 에이전시를 통해서 진행할 수도 있는데 보통 에이전시 통해서 들어가는 곳은 대부분 한인 잡이며 영주권 때문에 오는 걸 알기에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도 있다는 거죠 정말 이민을 꼭 해야 하고 절실하다면 돈은 좀 들지만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루트가 학교를 들어가서 졸업 후 워킹비자를 받아서 그 기간동안 스폰서를 찾고 영주권 진행을 하는 게 가장 무난하고 로우리스크입니다 물론 운이 무척 좋다면 전자의 경우도 가능은 하죠 솔직히 운이 70프로 이상입니다
소중한 제안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희가 사는 집은 렌트계약서에 재임대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서요. 저희 마음대로 임대를 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ㅠㅠ 그리고 사실 저희 집 구조도 주방이나 거실이 전혀 구분되지 않아서 렌트드리기에도 적합하지 않아요.. 만약 내년 2월에 혼자 밴쿠버에 들어오시고 방을 구하시는 것이라면 헬로밴(네이버카페)에 글을 남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링크 남겨 드릴게요. 🙂 속시원하게 제안을 수락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cafe.naver.com/yoehang )
@@CanadaPaPa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는 독일에서 살고 있는데 2달 전에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딸이 둘 있는데 이번에는 캐나다에 제가 먼저 가서 6개월 정도 상황을 보고 가능하면 8학년인 큰 딸을 1년 정도 유학 시키려고 문의를 드린겁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캐나다에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저희 부부 입장에서는 큰 용기를 낸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가 용기있게 무언가 감내했다고 하기엔, 저희가 아직 한국의 직장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진짜 용기있게 한국 회사를 그만두시고 오시는 많은 분들에 비해서는 그 용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만약 이대로 돌아가도 아이들 영어공부 시키고 저희 가족 추억을 쌓았다...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뒤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지요.ㅠ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민을 준비중인데...혹시 ECE를 선택하신 이유가 어떤 것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가장 확실한 이민 방법이라고는 하나 또 현지에 계신 분들은 많이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원래 관심이 있던 직업인지 아니면 ECE 이후 다른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우선 ECE가 이민하기 유리하다는 점도 선택하는데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40대 남자인 제가 취업을 잘 할수 있을지 몰라서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연봉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저는 나중에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고싶고, 적어도 가정어린이집을 열고 싶습니다. 이 경우 벌이는 꽤 올라가지만 훨씬 책임의 범위와 노력이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되셨을까요? ㅠ 저도 ECE에 경험이 없어 앞서 말씀드린 부분이 모두 저만의 계획임을 알아주세요~
ECE 하시면 되고요. 남자들도 취업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daycare 말고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일하세요. 취업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Lmia도 잘해줍니다. 직접 경험해보거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말만 들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디가나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늘 부정적이고 불만만 많죠. 긍정적이고, 열심히 생활하는 분들 말이 더 일리가 있지 않을까요.
23년전 벤쿠버 샅았던 기억이 나네요. 랍슨과 잉글리쉬베이쪽 데이빗 스트리트(게이 스트리트ㅜㅜ 살다보니 알게됨)에서 살던 기억이 쏙쏙 납니다. 신기한건 세월이 많이 지나도 우리나라처럼 크게 변화지 않아 좋아요 그만큼 전부터 최적화 되었다는거 아닐까요 추억이 긴든 고향같아요^^
남편분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면 사실 가장 좋은 게 한쪽이 스터디퍼밋을 받아 공부하며 다른 한쪽이 제한 없는 오픈 워크퍼밋이 좋은 조건이긴 합니다. 클로즈드 워크퍼밋은 아무래도 조건 때문에 부당한 경우를 당하거나 조건이 바뀌면 난감해지는 경우도 더러 있거든요. 특히 한국인 이민자 밑에서 일 하시는 경우는 좀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조금 보태보자면 영어 노출과 경제적 부담의 문제는 아무래도 밴쿠버라는 지역 선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밴쿠버는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영어를 잘하는 한국인들도 오래 살면서 영어 한마디 안하는 날들이 수두룩 하지요. 또 밴쿠버 물가와 집값 수준이 서울 못지 않은데 비해 이민자가 벌 수 있는 임금 수준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중소도시에서 출발해서 캐나다라는 나라, 언어, 시스템에 적응한 후 큰 도시로 옮기는 것 또한 방법일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좀 더 작은 도시에서는 확실히 영어를 많이 쓸 수 밖에 없거든요.
기본 영어 실력이 있으시다면, 시간 되실때 마다 캐나다 라디오 (음악방송 말고 talk show 전문 채널) 들어보세요~ 미친척 하고 하루 5-6시간씩 한 달 정도 들으시면, 현지에서는 생각보다 금방 늘어요~ 좀 느리더라도 근처 esl 센터 같은데도, 발음 공부 좀 하시고, 패턴 문장 같은거 (정확한 발음으로) 반복훈련으로 기초를 쌓는걸 병행하시면, 현지 영어에 올라탈 수 있고, 그 후에는 힘들지만 잘 되실겁니다~ 영어를 수학처럼 생각하시면 안되고, 수영, 피아노 치는 것 처럼 접근하세요~ (원래 토종 한국인에게 영어는 열심히 3-5년 하셔야 늘어요) 영어 좀 열심히 한 상태에서, 저도 캐나다(에드먼튼) 갔을때, 현지 토크 라디오 하루 종일 들은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말하기는 그거랑 별개인데, 어쨌든 듣기 과정을 거치셔야 말하기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잘 하시는데, 엄살이시면 이 댓글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ㅎㅎ P.S : 한국 생각나서 캐나다,미국 H-mart에서 장보면, 한국 가격 생각나서 선뜻 집기 어렵죠 ㅎㅎ 최근에는 런던에서 H-mart 봤네요~
@@CanadaPaPa 안녕하세요~ 팁을 좀 드리자면, North America에서 영어하려면 생각보다 발음이 매우 중요하구요~ (물론 캐나다 밴쿠버는 아시안 및 전세계 이민자들이 많아서, 다양한 악센트가 있어서,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북미 악센트에 적응되시면, 다른 악센트도 나중에 적응됩니다) 1. 발음 강의는 원어민이 하는거를 검색해서 보시구요. English pronunciation practice, how to improve English pronunciation 같은걸로 검색해 보세요 정 모르시겠으면 th-cam.com/video/dz7FHvzaItE/w-d-xo.html 이걸 추천 드립니다. 그 밖에 Paul Gruber 라는 발음 전문가 강의가 몇 달전에 유투브에 있었는데, 저작권 문제인지 지금은 없네요 다만, 한국인은 꼭 먼저 하셔야 하는게 유성음과 무성음의 구분입니다. 이거 꼭 짚고 넘어가시길 (이거 안되면 영어 평생해도 안됩니다) + 한국어와 영어 발음은 단 하나도 같지 않다는걸 인정해야 상대방이 알아듣기 시작합니다. (정확히 발음하는 수준이어야 코리안 악센트입니다. 현지 원어민에게 보통 한국식 발음은 전혀 영어가 아닙니다.) + 발음 공부 하실때, 각 발음별로 1)유성음/무성음 2. 정확한 혀의 위치 3. 소리내는 방법 기준으로 정확히 구분해서 소리 내시면, 어느 순간부터 우리뇌가 영어를 들을 때도 소리를 제대로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발음후에 강세, 억양, 톤(발성) 같은게 더 중요하긴 한데, 의외로 그건 거기 살면서 교류하고 신경쓰면 느니까, 그 때가서 고민 하셔도 됩니다. 2. 일반적인 듣기는 쉬운걸로 하시되, 한국인이 하는 영어 학습 유투브는 되도록 듣지 마세요~ (이유는 한국어 설명은 좋지 않아요) 추천 드리는건 th-cam.com/video/juKd26qkNAw/w-d-xo.html 이거고 - English in 3 minutes 좀 빠른걸 듣고 싶으시면, “English coach Stephanie” 유투브를 추천 드립니다. 말하기 연습하고 싶으시면, 발음 공부 좀 하시고 (애들은 말랑말랑 하기도 하고, 잘 흉내내서 발음 공부할 필요가 없지만, 성인들은 한국어에 최적화 되게끔 구강구조가 변화 되어 있어서, 외국어를 하려면 안 썼던 구강 근육들을 훈련의 관점으로 접근 해야 됩니다), English in 3 minutes 를 정확한 발음으로 반복해서 낭독하시면서 외워버리세요. (스크립트 만들어서 한 1,000번 읽으시면 되실꺼에요) 3.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 블로그에 서로이웃 신청하시면, how are you? 도 못 알아들었던 제가 (저도 한국에서 명문대 졸업하긴 했었습니다) 영어 학습 했던 과정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 블로그 홍보는 아니고, 앞으로 열심히 영어 하시려는 것 같고, 제 옛날 생각이 나서 그냥 써봅니다~ 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yaaa96
한국분들 보면 대부분 밴쿠버로 이민 준비하시는거 같아요..저는 밴쿠버에 살다가 토론토로 이주한 경우입니다 밴쿠버는 잡 구하기 어려워요. 토론토는 훨씬 큰 도시라 일자리도 다양하고 기회도 많습니다. 아이들 교육쪽으로도 더 발달됐어요. 자연환경은 물론 밴쿠버가 좋았지만 저는 다시 못 돌아갈거 같아요.. 그리고 ECE 인컴이 너무 낮아요. 남자분이 오래 하실일이 못되요...차라리 기술을 배우시거나 IT쪽으로 컬리지 졸업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인맥 없으면 취직 어려워요. 저두 초반에 겪었던 너무 공감이 되는 영상이라 몇자 남겨요.
네. 맞습니다. 아무래도 밴쿠버 지역 자체가 좀....살기 어렵긴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부부가 느낀 캐나다의 장점 중 밴쿠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한 몫을 해서요. 우선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티려고 합니다. 아이들 학교를 자주 옮기는 것도 좀 우려되고 해서요... 하지만 결국 영주권이나 취업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지역을 옮겨야 할 듯 싶습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
요술공주 님 감사합니다! 밴쿠버에 오고 싶으시다니 더 반갑네요~ 계획이 있으신가요? 밴쿠버 전체에 대한 소개는 사실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또 내용도 너무 방대해질 것 같아서요. 다만 제가 아는 곳, 제가 사는 지역이나 자주 가는 곳 등을 토대로 영상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큰 집은 사람들 모임 장소로 잘 활용되고 있긴 해요 ㅎㅎ 렌트비가 비싸서 힘들지만요 ㅠㅠ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알고리즘이 저를 이리루... ㅎㅎ;; 캐나다 살이 20년차입니다. 감히... 조금만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영어 공부는 집에서 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어른들은 언어 발달 방식이 어린 아이들과는 다릅니다. 아내분은 학교다니시면서 '영어를 배우니까' 느는 게 아니라, 강제로 책을 읽고 쓰고 발표하고... 살아남고자 노력하고 투쟁하시기 때문에 느는 겁니다. 집안에서 노력하고 투쟁하신다면, 어른 영어는 집에서 공부하시는 게 더 빨리 늘수도 있습니다. 바깥에서 잠시 캐네디언 만나는 게 오히려 영어공부에 더 큰 시간낭비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캐나다에 사시니... 바깥에서 잠시 영어를 사용하고 말고는 님의 의지의 문제일 뿐이니, 집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바깥에서 영어를 사용하세요. 한국분들 많이 만나시면 영어하실 일 없습니다. 이미 영어를 잘 하시는 한인들을 만나시면...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님만 손해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집에서 열심히 영어 문법 공부하면서, TV 혹은 인터넷으로 영어를 듣고, 따라 말하고, 책도 소리내어 읽고... 하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ECE 자격증을 따고 오셔도 여기에서 취직이 될 확률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곳에서 ECE 자격증 따시는 분도 이미 많으시고, 자격증만의 문제가 아니라 캐나다 삶과 교육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있느냐가더 중요합니다. 또한, 집에 대한 정보나... 조언을 미리 구하려 하셨다면, 이러한 후회는 하지 않으셨을 듯 한데... 안타깝네요. 이곳 이민 선배들이면 절대 권하지 않았을 선택을 하신 듯 하거든요. 혼자서 생각만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에서 오래 살다 이사왔네요. 홧팅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 와서 알게된 여러가지들이 있다보니,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겠다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통은 한국에서 살던 저 같은 사람은...캐나다에 있는 이민 선배들이 많지 않고 그러다보니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관련 카페나 유튜브, 유학원 등이 다입니다...ㅠ 지금도 많은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 중이라...ㅎㅎㅎ 쉽지는 않겠지만 또 주변에 이제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도움 받으며 한걸음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핼리팩스는 날씨 어떤가요? 여기는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lyukevin3404 네. 하우스입니다. 그런데 베이스먼트에 다른 분들이 살고 계십니다. 저희는 1,2층을 사용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계약할 올초만 해도 지금보다는 집값이 저렴했었습니다..물론 그땐 엄청 올랐다고 했지만요 😭 아마도 이런 요인들이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느끼신 원인이지 않을까 싶은데...결정적으로 제가 토론토 집값을 모릅니다 ㅠ 속시원한 답변을 못드린 것 같야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는 저희가 한국에서부터 키우던 가족같은 아이라서, 도저히 떨어뜨려놓고 올수가 없었어요. 이름이 나나인데, 나나는 우리가 없으면 아예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거든요 ㅠ 글고 아이들도 나나를 너무 예뻐해서 아마 안데려왔으면 서로 충격 받았을거에요. 아직 병원에 가는 일은 없었는데, 가게되면 엄청 비싸겠지요? 그럴 일이 없길 바래야죠 😭 글도 나나 덕분에 우리가족이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을 받는지 몰라요. 강아지들은 정말 조건없는 사랑을 주더라고요~ ❤
@@덕이듬뿍 화물칸으로 왔어요. 사실 우리 나나가 10kg이 넘고, 또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승객들이 타는 공간에 함께 있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ㅋㅋㅋ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걱정은 되었지만 다행히 잘 견뎌주었더라고요~ 만나자마자 공항에서 막 케이지 사이로 손가락 핥고 난리 났었어요 ㅋㅋㅋ
@@young-ry2vy 캐나다 동물 천국 인정해요 ㅋㅋ 정말 데려오길 잘했어요~ 얼마나 행복한지...보고 있으면 정말 흐뭇해요~ 오프리쉬 공원이나 산책로, 해변이 있어서 정말 자유롭게 놀 수 있는게 최고인듯해요~ 또 어딜가나 왠만한 가게는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영주권이나 한국에서 준비해갈 수 있는 점이나, 근무 환경 등을 볼 때 bc에서는 ece가 경쟁력이 가장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도 공감돼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다른 분야, 다른 루트는 잘 몰라서 다른 것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준비하는 길이 그래도 저에게 잘 맞을 것 같고 마침 영주권을 획득하는데도 용이하다고 해서 천천히 가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캐나다아부지~~ 사랑많고 똑똑한 분이시니 잘 헤쳐가실겁니다.. 저희도 그렇게 온지 벌써 20년이네요.. 시간은 쏜살처럼 지나고 힘들었던 모든날을 웃으면서 이야기할날들이 올까했는데.. 오더라고요.. 홧팅합시다~~
아이고. 이민 선배님이시군요. 저희는 아직 이민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그래도 계획은 세웠습니다. ㅎㅎ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캐나다물고매 님께서도 행복하신 이민 생활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ps. 물고매가 무슨 뜻인지 몰라 찾아보니 물기가 많은 고구마였네요. 급 고구마 땡깁니다.ㅎㅎ
와우~~~ 대단하십니다! 계속 홧팅입니다!
캐나다에서 영어를 키우고 싶으면 한국 교회 당장 끊고 굳이 교회 나가야 한다면 캐나다 교회 나가세요. 그리고 하다못해 파트타임이라도 제대로 된 직업을 얻어 캐나다 사람들과 강제로(?) 어울리는 시간을 만드세요. 그러면서 영어가 느는게 보이면 다음 단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캐나다 사람들과 강제로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라는 말씀 정말 와닿습니다.
안그래도 어떻게 그런 시간을 만들지 고민하고 있는데 조만간 제가 실천하는 영상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CanadaPaPa 저는 나이들어 캐나다로 재이민 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각종 급여 문제-동료 문제-노조 문제-업무 관련으로 매일 영어를 접할 수 밖에 없으며 거기서 접하는 영어는 학교영어 또는 토익 토플 회화영어와는 그 수준이 전혀 다릅니다. 또한 가장 기초적인 관사 하나만 놓쳐도 커다란 실수로 연결되기 때문에 항상 긴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자동적으로 영어가 늘더군요. 또한 영어가 늘어야 급여가 더 좋은 직종 또는 진급 등에 눈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결단하셔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이민의 성공 정착 지름길 입니다. 그래야 캐나다 주류 사회에 진입 할 수 있습니다.
@@shinfranprovidence 오 공무원 대단하시네요
*저러다가 영어 울렁증 걸려서 진짜 집에만 지내는 경우 허다하게 봄... 그러다 한국 역이민... 이런케이스 많음.. 이민가서 비즈니스로 돈 버는거 아니면 월급쟁이로는 제약이 많은편.. 그냥 한국 향수병 걸려서 결국 아.. 한국이 편한거였구나하고 느끼게됨.. 영어잘해도 백인 유리천장 뚫기도 힘듦.. 영어도 그냥 잘해야하는게 아니라 진짜 유창해야함..*
맞아요 😓 그래서 전 인정하기로 했어요..ㅠ
한계가 있는걸 말이에요 ㅠ
@@CanadaPaPa *하루 빨리 한국 복귀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내년 1월에 자녀들과 캐나다 무상교육으로 입국합니다. ece자격증 전환해서 들어가려고 준비중이랍니다. 캐나다 아빠님도 홧팅하시고 영상 보러 또 올께요^^
안녕하세요~ 내년 1월이면 곧이네요~
무상교육이라고 하시면 어떤 비자로 오시나요?
전 제 관련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기전에 다방면으로 알아보지 않은게 후회되는 부분이 많아서요~
그리고 지역은 어디세요? ECE 자격증 전환해서 오신다니 더 반갑네요~
아직 한국에 계신거네요? 저는 학점은행으로 유아교육학과를 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현지에서 전환이 어렵다고 해서 안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현지에서 2년컬리지 다니는것밖에 없다고 알고있어요. 어떻게 할수있는건가요?
@@CanadaPaPa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일년 ECL과정으로 아이들 무상교육으로 갑니다. 그리고 ECE로 전환하려고 해요.
지역은 핼리팩스로 갑니다^^
@@hj9863 네 아직 한국이예요. 한국에서 보육교사 자격증2급 따시면 전환가능해요. 그런데 그게 주마다 틀려요. 예를들어 퀘백은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전환 가능한 주가 있고 안되는 주가 있고, 레벨 3로만 되는 주도 있더라구요. 잘 알아보셔야 할듯해요.
@@JJ-ry7rl 그러시군요. 가까우면 알고지내며 서로 도움이 될 것도 많을텐데 😭
유튜브로밖에 못만나겠네요.
준비 잘 하시고 정착 잘 하시길 바랄게요~ ECE 화이팅!
많은 분들이 남편 아내 중 한명이 공부하고 다른 한명이 워크퍼밋으로 일을 하는 방법으로 오시던데... 한 명 벌어서 렌트 내고 또 한 명 벌어서 생활비 쓰는 구조가 밴쿠버 구조입니다. 즉 부부가 모두 일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많이 까먹게 됩니다. 따라서 제가 제 지인께 추천하는 방법은 일단 학생 비자로 입국하더라도 비자를 일하는 비자로 바꾸라는 것을 추천드리곤 합니다.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순서를 바꾸라는 것입니다. 한명이 LMIA를 받아서 클로즈 워킹퍼밋으로 풀타임 일을 하고 다른 한쪽은 오픈 워킹퍼밋으로 아이들 돌보며 파트로 또는 야간에 일하는 것입니다. 학생비자로 공부하고 나중에 영주권에 도전하는 것 보다 일단 일하며 영주권부터 따고 캐나다 정부로부터 지원 및 보호 받으며 저렴한 학비에 론 까지 받으며 공부하는 방법이지요. 물론 어떤 방법도 나중에 넓게 생각해 보면 장 단점이 있으므로 정답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제 경험에 비추어 한마디만 더 하자면... 목표를 이루실때까지만이라도 빨리 한국에서의 학벌과 지워를 잊어버리고 현실에 맞추시라고 개인적으로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맞습니다..다만 캐나다 오기 전에는, 특히 이민 생각이 없을 때는 그런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분과 같은 말을 캐나다아빠님께 했네요^^ 글 적고 나서 올리신 동영상 보다가 이제 봤네요^^;;;;;
전 이민 초기에는 대도시 비추 입니다.
갈데가 많아 좋지만 생활 하시는데 별로에요.
일단 임금은 싸고 물가는??? 싼것도 있지만 주택비용이 모든 비용을 올리죠....
캐나다에도 너무 작지 않고 적당한 도시들이 잇어요. 에드먼튼 캘거리 같은 중형도시??
기본 임금도 좀 높고 주택비용은 벤쿠버 같은데 보다 훨씬 싸요.. 벤쿠버 시내 아파트 랜트비 낼봐에 캘거리는 하우스 랜트도 가능하구요 집 가격도 훨씬 저렴해서 토론토에서 집팔고 캘거리 와서 3채 사신분도 있다고 들었어요.한국가는 비행편이 불편하지 전 만족하며 살아요^^ 봄부터 애들이랑 rv 트럭에 달아서 캠핑다니고 그러면서 지내요.
제 벌이에 벤쿠버에서는 좀 힘들었을거 같아요^^;,
@@sanghunchun7840 맞아요. 저희가족이 첨부터 이민을 상정하고 왔다면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ㅎㅎㅎ
정보 감사드립니다
너무 공감 됩니다 영어가 절로되는줄 알았어요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 ! 역시 밴쿠버 물가는 정말 무섭죠
맞아요 😭
점점 영어는 줄고 한국말은 느는 느낌이에요 ㅋㅋ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온타리오 Barrie 사는데 그럭저럭 좋다고할까?
뱅쿠버는 집 렌트비가 잴비싸다고 하던데요.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맞아요...어제 제가 올린 생활비 영상에도 나와있지만...
렌트비가 너무 비싸긴 하네요~ ㅠㅠ
누구도 강요하지 않은 모든것은 선택의 연속이죠
맞습니다!!! 😁 후회없는 삶은 힘들지만, 참고 견디면서 또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
문득 드는 생각인데 랭리 윌로비나 코퀴틀람같은 한국인이 많이 사는곳으로 이사오시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캐나다아빠 정도시면 한인 초중고 학생들 상대로 수학같은 과목 개인교습같은거 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시면 수입에 상당히 도움되실거 같아요.
저희 동네 주변에 타운홈에서 개인교습 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데 괜찮게 수입 올리시는 것을 종종 봅니다. 저도 3살 6살 아이 둘이 있는데 아이들이 적당한 때가 되면 캐나다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좀 약한 수학등을 개인교습을 통해 가르쳐볼 생각입니다. 캐나다 아빠님 가지고 계신 능력이 아쉬어서 한번 의견드려봐요.
안녕하세요~ 자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저도 이번에 이사를 알아볼 때, 코퀴틀람과 써리, 랭리도 모두 알아봤는데요.
저희가 뷰잉을 했던 집들 중에, 저희 가족을 선택해준 집주인이 없었어요...😩
아마도 저희가 강아지도 있고 아이들도 두명이라...또 저희가 가능하면 가구 포함 집을 알아보다보니 집주인분들이 강아지를 좀 꺼려하신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번에 이사가는 곳은 현재 저희집 근처가 되었고요.
다만, 저희가 올해말쯤에는 캐나다에 계속 살지, 한국에 돌아갈지를 결정할 것이라서
그때까지 이번 이사가는 집에 살아보고 그 이후엔 한국분들이 좀 많이 사는 곳으로 옮겨볼 생각이에요~
개인교습에 대한 것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우선 생각을 뒤로 미루고 있어요. :)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이 진솔하고 재미있어요.
저는 캐나다 사스카츄완 시골에서 유튜브 하고 있어요^^
구독하고 좋아요 남기고 갈께요^^
좋은 유튜브 친구해요^^
반가워요~
사스카츄완주 많이 들어봤어요~
유튜브 친구 환영이에요~
감사합니다🙇
경험하지 않은 세계는 예견하기 힘들죠
좋은 길이 열리실거에요
좋은 축복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쉐어나 하숙은 어때요?
잔디깎기 .청소 .등등
영어없이도 할 수 있는 일자리
체면부터 버려야 ...
그러다보면
희망도 보이겠죠
안녕하세요~ 쉐어나 하숙은 렌트계약조건땜에 불가해요 ㅠ
저도 이것저것 일을 알아보고 있네요~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체면은 사치겠죠~
좀 견뎌보세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소비 줄이시면서 …. 좋은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네. 그래야죠~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2년을 주부로... 이제 일 시작하려구요 크...
ㅎㅎㅎ 전 주부체질인데~ 몇개월 안에 전업주부를 그만둬야 한다는게 슬프네요 ㅎㅎㅎ😄
부인께서 대학 졸업하면 꼭
칼리지라도 들어가서 자격증따고 일을 시작하세요 학교를 다니면 회화 작문 많이 향상 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한국유아교육자격증을 준비하면 벤쿠버에서 전환할수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벤쿠버에선 그렇게 안된다고 하던데 지금은 가능한건가요? 저희도 아이들무상교육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사실 아직 해본 것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는 한국의 학점은행제 과정에서 학점을 이수하고 그걸로 학점 인정을 받아서 사스카추원주 자격증을 신청하고, 나중에 그걸 비씨주 자격증으로 바꾸려고 해요.
조금 복잡하죠? 나중에 그 과정도 영상으로 올려드릴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렌트 중계해 준 사람이 혹시 한인 리얼터인가요? 누군지 욕 한 바가지 하고 싶네요.
밴쿠버면 렌트비도 엄청 비쌀텐데 가족 구성과 필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중계 수수료 때문에 비싼 물건 소개해 준 듯.
가지고 오신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많은 사람도 은행 잔고에 계속 마이너스만 찍히는 거 보면 속이 까맣게 타죠.
힘 내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억대연봉 학벌 비교 이런거 다 잊어 버리셔야 하고요.
열심히 살다 보면 나의 유무형 자산이 쌓이고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ㅎㅎㅎ 저희 편에 서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누구를 원망할 수 없는게, 저희가 직접 craigslist 에서 보고 고른 집이에요 ㅠㅠ
밴쿠버시에 구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아내의 학교가 다운타운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ㅠㅠ
처음에 코퀴틀람 알아보다가 출퇴근 시간엔 한시간~한시간반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밴쿠버시로 알아봤네요 ㅠ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ㅋㅋ)
억대연봉 학벌 이런건 이미 잊어버렸습니다. ㅎㅎㅎ
오히려 한두달전 유튜브 시작하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났네요.
아....내가 그랬었구나 ㅎㅎㅎ
글도 전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밴쿠버 교민으로서 이번 영상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렌트비는 집을 옮기시면 될것이고 영어가 부족해도 파트타임 일자리 많이 있습니다..다만 그만큼 몸이 힘들겠지요..그리고 내년 세금신고 하신 후 부터는 엄청난 베네핏이 기다리고 있을 거구요..마지막으로 ECE 준비 중이라고 하셨는데 이 과정을 준비하신다는 것 자체가 영어를 어느정도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밴쿠버 교민이라고 하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우려섞인 지적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렌트비의 경우.. 저희가 1년 계약을 하고 와서 당장 집을 옮기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우리집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한국사람이 살기 편한 동네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도 몇개월의 시간이 걸렸었기 때문에, 결국엔 적어도 내년에 집계약이 갱신되는 시점까지는 비싼 렌트비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 교민분이시라니 오며가며 뵐 수도 있겠네요~
반갑습니다!
강아지 산책에 목소리가 입혀져 편안하게 듣기 참 좋아요~~ 한국교회에 가신다하셨는데 한인성당도 있나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지인이 한인성당에 다니는 걸 보면 한인성당도 있어요~
듣기론 건물은 캐나다 성당과 공유하고 미사 시간을 나눠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인 성당은 두군데 있고요. 아래분이 말씀하신 캐나다 성당을 공유하는 공소또한 서너군데 있습니다.
@@kimtaewoo2647 성당도 여러군데 있군요~~ 벤쿠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걸까요?
@@덕이듬뿍 네 밴쿠버를 전체 관할하던 성당이 써리에 있고요. 그곳에서 코퀴틀람 조금지나 있는곳으로 하나가 분가 했어요. 그리고 공소는 캠비에 하나. 노스밴에 있지요. 분가한 성당도 공소였다가 분가한건데. 그곳에서 또다른 공소를 운영하는지는 모르겠구요. 모두 광역밴쿠버 내에 있는겁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아보츠포드에서도 한인미사가 있습니다.써리본당에서 신부님이 마사집전해주시러 오시지요.
@@kimtaewoo2647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캐나다간다면 성당다니고싶어서 여쭤봤어요~
당분간 한인교회를 다니는 대신 카나다인 교회를 다니며 친구를 사귀면 영어도 문화도 좀 빨리 배울수있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영어만을 위해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영어보다 신앙적인 부분이 중요한데, 잘 알아듣지 못하고 동역하는 교회 식구들도 생소한 캐나다 현지 교회는 저와 제 가족에게 조금 무리일 것 같습니다...ㅠㅠ
조언해주셨는데 핑계를 댄 것 같아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응원의 말씀이라 듣고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산책 영상이 있어 혹시 강아지관련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지요?한국에서 강아지들과 최근 캐나다로 이사왔습니다. 연 백신 접종 시기가되어 동물병원에 전화했는데 무슨백신을 맞을지 제 preference에 따라 선택을 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한국에서 맞던거 그대로 맞아도 되고 아니면 병원추천백신을 맞아도 된다고합니다. 한국에서는 어딜가나 5종 똑같이 맞았는데 여기는 정해져있지 않고 제가 선택을하라니 이해가안되고 무슨백신을 맞아야할지 걱정이됩니다. 조언을 부탁드려도될까요?
답글이 다른 분들보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더욱이 내용이 기다리셨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사실 저도 여기서 접종을 맞춘 적이 없네요 ㅠ
제가 주변에 알아봐도 고양이 키우는 지인만 있는데 큰 도움은 못되더라고요..
결국 요지는 한국에서 맞히던 백신이냐 현지에서 추천받은 백신이냐인건데..
비전문적인 저의 개인적 선택으로는, 같은 가격이라면 한국서 맞히던 것을 접종시킬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 가격 차이가 심하면...고민을 좀 할 것 같아요 ㅠ ㅠ
답변이 되셨을까요? ㅠ
@@CanadaPaPa 네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저왔을때 생각나네요.육체 노동도 상관없으시면 직업소개소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지역에 직업소개소 있을거에요. 육체 노동해보신적없으신거 같으니 건설,도로보수, 조경 이런건 피하시고, 식품공장 피하시고 워킹비자 있으시면 상담받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전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집사람 공부하는동안 일한적있음.(수입도 수입이지만 영어실력에좀 도움이됐네요).용접도 할줄알아서 그쪽으로도 알아봤는데 먼저 사람구한다고 해서 그쪽으로 일했네요. 아이들도 있으니 파트타임으로도 구할수 있습니다.
오 좋네요 😃
한번 가보겠습니다. 직업소개소라..제가 기술이 없어도 취업할 수 있는 거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CanadaPaPa 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직업소개소 찾아보시면 많을거에서 한군데만 가지마시고 몇군데가보시고(경우에따라서 간단한 업무능력 테스트 보는곳도 있고 해요.) 소개소에서 원하는직업이나 조건등을 물어볼거에요. 어떤일 원하는지, 업무시간 풀타임원하는지 등등. 등록해두면 연락올거에요. 돈내는거 없고요 연결되면 채용회사로부터 커미션을 가저갈거에요. 처음에는 인력회사 소속으로 일하다 일하는회사에서 일하는거 마음에들면 풀타임 제안들어와요. 수락하면 소속이 바뀌면서 그회사 정직원되는거고요 풀타임시간이안되시면 계속 계약직하셔도 되고요. 참그리고 BC주는 의료보험 어찌되는지모르겠는데 온타리오는 정직원 6개월이상하면 영주권상관없 가족 의료보험 신청할수 있거든요. BC주도 비슷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moonmoon3640 오오 정말 좋은 정보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집나가면 고생이지. 아파봐라 돈이 문제가 아니다. 캐나다에서 대학 졸업해도 인맥 없으면 취직도 어렵다.
그러게요 ㅠㅠ 고생길이긴 하지요 ㅠㅠ
캐나다에서 학창시절부터 유학 후 한국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간만에, 캐나다 영상, 그것도 막 도착한 사람 눈으로 보는 영상을 보니.. 어렸을때 캐나다에 처음 유학을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캐나다는 5월에도 눈이 내립니다. ^^
캐나다에서 저두 어렸을때 유학을 가서, 보딩스쿨 방학때면 한인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캐나다에서 한국 이민자들.. 진짜 이상하신 분들 많아요. 특히 오래된 분들일수록..
제 영상으로인해 예전 추억을 떠올리셨다니 저도 마음이 좋네요. 🎉
지역은 어디 계셨었어요? 저도2004년~2005년까지 몬트리올에 있었는데..
5월까지 눈이 왔었나요? ㅎㅎㅎ😸
@@CanadaPaPa 앗ㅎㅎ 저두 2004년 2005년 몬트리올에서 멀지않은, lakefield의 보딩스쿨에 있었어요. 당시 한국으로는 고등학생이었어서요.ㅎ 같은 시기에 멀지 않은 곳에 있었네요.
@@CanadaPaPa 레이크필드 특히나 추워서, 5월 초까지 눈이 쌓여있는게 아니라, 눈이 내려서..ㅜ 처음에는 낯설었던 기억이 나요.
@@analex68 아하💡 잘하면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5월에 눈이라....무시무시 하네요 😀
벤쿠버는 겨울에도 눈이 거의 오지 않습니다
어쩌다 가끔 오죠 보통 겨울에도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채널장님은 벤쿠버 사시는 거 같아서요
캐나다는 아니지만 저도 타국에 살고있는지라...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너무 이해가 잘됩니다. 그리고 잘 알아 나가고 계시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해외에 살고 계시는군요.
저도 아직 매일매일 더 알아가고 있는 이제 막 해외살이를 시작한 단계입니다.
먼저 경험해보신 Mihiri Sri 님은 같은 분이 옳다고 해주시니 큰 힘이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CanadaPaPa 네, 저희 애들도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대학에 들어갈 나이가 되니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남는방은 에어비앤비나 한국 여행자대상으로 한달살기방으로 사용하시는건 어떠신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재임대 불가조항이 계약서에 있어서 그건 불가했습니다 ㅠㅠ
현재 이사온 집은 다섯 식구 살기에 딱 적당한 크기라 좋은 것 같아요~~😄
올리신 영상 처음부터 차근히 정주행중입니다. 화이팅
한국회사에 다니시는거면 의도적인 해외이민이 아니라 해외파견근무 잖아요? 그러다 눌러 앉는 사람도 있지만서두.
영어 교회에 가보세요. 가서 친구도 사귀고 설교도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물론 처음에 가면 못알아듣고 진땀도 흘리시겠죠.
하지만 영어 성경을 읽고 목사님 설교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더불어 스몰그룹에도 참여하시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영미권 국가들은 교회가는게 일종의 치트키 입니다.
현지 교회를 다니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친구도 아주 쉽게 사귑니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ㅎㅎ
생각할수록 정말 다양한 방법이 많은 것 같아요 ☺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대략 한달 생활비가 가늠이 되네요.. 저흰 엄두가…
안녕하세요. 저희도 어렵긴 마찬가지네요...
그나마 우버잇츠도 틈틈히 하고, 또 주식투자한 것과 한국에서 매월 나오는 수입이 조금 있어서 견디고 있습니다. 물론 생활비를 전부 충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요.
우선 저희는 아이들 유학왔다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아이들이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하게 해주려면 교육비가 만만치않게 들것이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ㅠㅠ
@@CanadaPaPa 즐겁게 살면 됩니다! 화이팅!!
Esl class 가 없나요? ㅠㅠㅠ
집을 못 옮기나요?
안녕하세요~
ELS는 제가 듣기에 조금 여의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내가 학교를 다니기에, 제가 아이들과 아내의 등하교를 라이딩해야 하고
각종 집안일을 감당해야 하기에 가능하면 혼자 영어를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요즘엔 사실 유튜브나 다른 컨텐츠가 워낙 많이 있어서 제 의지만 있다면 영어공부는 큰 문제는 아니지요 ㅠㅠ
집은 1년 계약이 되어 있고, 아직 이민에 대한 100% 확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이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ㅠ
처음부터 돈 생각해서 작은집을 구하면 됐을거 같은데.. 생각이 없었네..
그러게요 ㅠㅠ
전 왜 이리 큰 집을 구했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도 캐나다 이민 계획중입니다. 이렇게 할 걸 후회된다 조언해주신 부분이 궁금해서요~ 아내분이 대학원 안 갔다면, 그리고 남편분이 ece 자격증을 한국에서만 (캐나다 대학 가지 않고) 준비하면, 워킹비자 딸 수 없지 않나요? 있다면 어떤 비자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희도 아껴서 가야하는지라 대학 등록금을 아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정확히 캐나다 "이민"을 계획중이시라면 이주공사나 이민전문가분께 상담을 받고 설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알기로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루트가 다르거든요.
제가 알기로 ECE 자격증 취득(한국) 후 데이케어센터의 도움으로 워킹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저희 아내의 경우도 한국의 IT경력을 살려 여기 기업에 취업하면서 클로즈워킹비자를 받을 수 있고요.
제 이야기의 취지는 한국에서 좀더 깊이 알아봤다면 훨씬 더 다양한 케이스를 고려해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정도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CanadaPaPa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suejeon9165 영광입니다~ ❤
정확히 말하면 한국에서 나이 만 30 이상인데 학교를 들어가지 않고 워크비자를 받는 방법은 한국에서 캐나다 현지 회사와 컨텍을 해서 그곳에서 lmia 형식으로 비자를 주면 학교를 들어가지 않아도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데 이게 캐나다에 아는 지인이 사업을 한다거나 가족 친척이 없이는 사실상 쉽지는 않아요 정말로 이 사람이 우리가 원하는 기술이 있고 영어도 잘하는 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뭘 믿고 덥석 lmia비자를 해주겠어요, 일단 lmia비자라는 게 진행 할 때 사업주가 자신의 사업관련 재정상태라든지 디테일하게 정부에 보고해야 하는데 잘 안해주려고 하죠 에이전시를 통해서 진행할 수도 있는데 보통 에이전시 통해서 들어가는 곳은 대부분 한인 잡이며 영주권 때문에 오는 걸 알기에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도 있다는 거죠 정말 이민을 꼭 해야 하고 절실하다면 돈은 좀 들지만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루트가 학교를 들어가서 졸업 후 워킹비자를 받아서 그 기간동안 스폰서를 찾고 영주권 진행을 하는 게 가장 무난하고 로우리스크입니다 물론 운이 무척 좋다면 전자의 경우도 가능은 하죠 솔직히 운이 70프로 이상입니다
방1개를 랜트해 주실 수 있나요? 23년 2월말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중년 남성입니다.
소중한 제안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희가 사는 집은 렌트계약서에 재임대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서요.
저희 마음대로 임대를 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ㅠㅠ
그리고 사실 저희 집 구조도 주방이나 거실이 전혀 구분되지 않아서 렌트드리기에도 적합하지 않아요..
만약 내년 2월에 혼자 밴쿠버에 들어오시고 방을 구하시는 것이라면 헬로밴(네이버카페)에 글을 남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링크 남겨 드릴게요. 🙂
속시원하게 제안을 수락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cafe.naver.com/yoehang )
@@CanadaPaPa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는 독일에서 살고 있는데 2달 전에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딸이 둘 있는데 이번에는 캐나다에 제가 먼저 가서 6개월 정도 상황을 보고 가능하면 8학년인 큰 딸을 1년 정도 유학 시키려고 문의를 드린겁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캐나다에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돈이 되니까 그런 방식으로 오셨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이렇게 용감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단상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저희 부부 입장에서는 큰 용기를 낸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가 용기있게 무언가 감내했다고 하기엔, 저희가 아직 한국의 직장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진짜 용기있게 한국 회사를 그만두시고 오시는 많은 분들에 비해서는 그 용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만약 이대로 돌아가도 아이들 영어공부 시키고 저희 가족 추억을 쌓았다...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뒤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지요.ㅠ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민을 준비중인데...혹시 ECE를 선택하신 이유가 어떤 것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가장 확실한 이민 방법이라고는 하나 또 현지에 계신 분들은 많이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원래 관심이 있던 직업인지 아니면 ECE 이후 다른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우선 ECE가 이민하기 유리하다는 점도 선택하는데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40대 남자인 제가 취업을 잘 할수 있을지 몰라서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연봉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저는 나중에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고싶고, 적어도 가정어린이집을 열고 싶습니다.
이 경우 벌이는 꽤 올라가지만 훨씬 책임의 범위와 노력이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되셨을까요? ㅠ
저도 ECE에 경험이 없어 앞서 말씀드린 부분이 모두 저만의 계획임을 알아주세요~
@@CanadaPaPa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항상 고민은 영주권이 먼저냐 직업이 먼저냐인것 같습니다. 고민 많으실텐데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CE 하시면 되고요. 남자들도 취업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daycare 말고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일하세요. 취업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Lmia도 잘해줍니다. 직접 경험해보거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말만 들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디가나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늘 부정적이고 불만만 많죠. 긍정적이고, 열심히 생활하는 분들 말이 더 일리가 있지 않을까요.
23년전 벤쿠버 샅았던 기억이 나네요.
랍슨과 잉글리쉬베이쪽 데이빗 스트리트(게이 스트리트ㅜㅜ 살다보니 알게됨)에서 살던 기억이 쏙쏙 납니다.
신기한건 세월이 많이 지나도 우리나라처럼 크게 변화지 않아 좋아요
그만큼 전부터 최적화 되었다는거 아닐까요 추억이 긴든 고향같아요^^
하핫😰 오늘 우버잇츠 배달할때 데이빗 스트릿 갔던것 같은데 거기가 그런 곳이었군요?
전 아직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살아보니 마음이 편안한 뭔가가 있더군요.
나중에 한번 놀러오세요~ 추억여행겸 💕
무슨 최적화?
미국도 15년전이랑 똑 같아요
발전이 중지된거죠
얼마전 한국 갔다 왔는데 서울이 아니라 지방도시도 너무 달라져서 기절할뻔 했음
이민생활이 쉬울리만무지만 세월이지나
자녀가 대학을 나와 미국캐나다등은물론 전 지구적으로 좋은직장을 가질수있다는 사실을알게되면
캐나다에 잘왔단 생각을 하게될것입니다. 한국최고의대학을 나와도 누리기힘든 기회가 자녀들앞에
보다넓게 열려있는건 분명 이곳이민의 큰장점이라 봅니다. 노후에 최소한의생활을 할수있게해주는
노후연금도 큰힘이 되고요. 그러나 맨주먹 이민1세는 단단한 각오가 필요하다봅니다.
안녕하세요~ 핵심적인 내용을 짧은 글에 모두 담아 주셨네요.
맨주먹이라는 단어가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드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단단히 마음 먹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렌트비좀 자세히 알수잇나요!??
안녕하세요~ 렌트비는 대략 3000불 중반입니다.
근데 렌트비는 정말 지역별로 또 집 형태나 상태별로 천차만별이라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남편분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면 사실 가장 좋은 게 한쪽이 스터디퍼밋을 받아 공부하며 다른 한쪽이 제한 없는 오픈 워크퍼밋이 좋은 조건이긴 합니다. 클로즈드 워크퍼밋은 아무래도 조건 때문에 부당한 경우를 당하거나 조건이 바뀌면 난감해지는 경우도 더러 있거든요. 특히 한국인 이민자 밑에서 일 하시는 경우는 좀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조금 보태보자면 영어 노출과 경제적 부담의 문제는 아무래도 밴쿠버라는 지역 선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밴쿠버는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영어를 잘하는 한국인들도 오래 살면서 영어 한마디 안하는 날들이 수두룩 하지요. 또 밴쿠버 물가와 집값 수준이 서울 못지 않은데 비해 이민자가 벌 수 있는 임금 수준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중소도시에서 출발해서 캐나다라는 나라, 언어, 시스템에 적응한 후 큰 도시로 옮기는 것 또한 방법일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좀 더 작은 도시에서는 확실히 영어를 많이 쓸 수 밖에 없거든요.
맞아요 ㅠ 글서 밴쿠버가 여의치 않으면 다른곳으로 떠날 생각도 있어요~
제 채널명이 밴쿠버아빠가 아니라 다행이죠 ㅎㅎㅎ
기본 영어 실력이 있으시다면, 시간 되실때 마다 캐나다 라디오 (음악방송 말고 talk show 전문 채널) 들어보세요~
미친척 하고 하루 5-6시간씩 한 달 정도 들으시면, 현지에서는 생각보다 금방 늘어요~
좀 느리더라도 근처 esl 센터 같은데도, 발음 공부 좀 하시고, 패턴 문장 같은거 (정확한 발음으로) 반복훈련으로 기초를 쌓는걸 병행하시면, 현지 영어에 올라탈 수 있고, 그 후에는 힘들지만 잘 되실겁니다~ 영어를 수학처럼 생각하시면 안되고, 수영, 피아노 치는 것 처럼 접근하세요~ (원래 토종 한국인에게 영어는 열심히 3-5년 하셔야 늘어요)
영어 좀 열심히 한 상태에서, 저도 캐나다(에드먼튼) 갔을때, 현지 토크 라디오 하루 종일 들은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말하기는 그거랑 별개인데, 어쨌든 듣기 과정을 거치셔야 말하기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잘 하시는데, 엄살이시면 이 댓글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ㅎㅎ
P.S : 한국 생각나서 캐나다,미국 H-mart에서 장보면, 한국 가격 생각나서 선뜻 집기 어렵죠 ㅎㅎ 최근에는 런던에서 H-mart 봤네요~
오! 좋은 팁 공유 감사합니다🙇
저도 유튜브로 영어듣기 하고 있었는데, 라디오도 좋은 소스일 것 같아요!
저...찐 영알못 입니다 ㅠ
나중엔 영어극복영상도 찍고 싶네요~
@@CanadaPaPa 안녕하세요~ 팁을 좀 드리자면,
North America에서 영어하려면 생각보다 발음이 매우 중요하구요~ (물론 캐나다 밴쿠버는 아시안 및 전세계 이민자들이 많아서, 다양한 악센트가 있어서,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북미 악센트에 적응되시면, 다른 악센트도 나중에 적응됩니다)
1. 발음 강의는 원어민이 하는거를 검색해서 보시구요. English pronunciation practice, how to improve English pronunciation 같은걸로 검색해 보세요
정 모르시겠으면 th-cam.com/video/dz7FHvzaItE/w-d-xo.html 이걸 추천 드립니다.
그 밖에 Paul Gruber 라는 발음 전문가 강의가 몇 달전에 유투브에 있었는데, 저작권 문제인지 지금은 없네요
다만, 한국인은 꼭 먼저 하셔야 하는게
유성음과 무성음의 구분입니다.
이거 꼭 짚고 넘어가시길 (이거 안되면 영어 평생해도 안됩니다) + 한국어와 영어 발음은 단 하나도 같지 않다는걸 인정해야
상대방이 알아듣기 시작합니다.
(정확히 발음하는 수준이어야 코리안 악센트입니다. 현지 원어민에게 보통 한국식 발음은 전혀 영어가 아닙니다.)
+ 발음 공부 하실때, 각 발음별로 1)유성음/무성음 2. 정확한 혀의 위치 3. 소리내는 방법 기준으로 정확히 구분해서 소리 내시면, 어느 순간부터 우리뇌가 영어를 들을 때도 소리를 제대로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발음후에 강세, 억양, 톤(발성) 같은게 더 중요하긴 한데, 의외로 그건 거기 살면서 교류하고 신경쓰면 느니까, 그 때가서 고민 하셔도 됩니다.
2. 일반적인 듣기는 쉬운걸로 하시되,
한국인이 하는 영어 학습 유투브는 되도록 듣지 마세요~ (이유는 한국어 설명은 좋지 않아요)
추천 드리는건 th-cam.com/video/juKd26qkNAw/w-d-xo.html 이거고 - English in 3 minutes
좀 빠른걸 듣고 싶으시면, “English coach Stephanie” 유투브를 추천 드립니다.
말하기 연습하고 싶으시면, 발음 공부 좀 하시고 (애들은 말랑말랑 하기도 하고, 잘 흉내내서 발음 공부할 필요가 없지만, 성인들은 한국어에 최적화 되게끔 구강구조가 변화 되어 있어서, 외국어를 하려면 안 썼던 구강 근육들을 훈련의 관점으로 접근 해야 됩니다), English in 3 minutes 를 정확한 발음으로 반복해서 낭독하시면서 외워버리세요. (스크립트 만들어서 한 1,000번 읽으시면 되실꺼에요)
3.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 블로그에 서로이웃 신청하시면, how are you? 도 못 알아들었던 제가 (저도 한국에서 명문대 졸업하긴 했었습니다) 영어 학습 했던 과정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 블로그 홍보는 아니고, 앞으로 열심히 영어 하시려는 것 같고, 제 옛날 생각이 나서 그냥 써봅니다~
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yaaa96
@@tedlim8452 전문가셨군요~ 이름에서 알아챘어야 하는데 😱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 신청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하나하나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제 영어 심각하거든요 ㅎㅎㅎ😄
@@CanadaPaPa 신청 승인해 드렸습니다~
벤쿠버 사시면 H mart보다 kim’s mart 추천합니다
킴스마트가 훨씬 싸요
한국분들 보면 대부분 밴쿠버로 이민 준비하시는거 같아요..저는 밴쿠버에 살다가 토론토로 이주한 경우입니다
밴쿠버는 잡 구하기 어려워요. 토론토는 훨씬 큰 도시라 일자리도 다양하고 기회도 많습니다. 아이들 교육쪽으로도 더 발달됐어요. 자연환경은 물론 밴쿠버가 좋았지만
저는 다시 못 돌아갈거 같아요..
그리고 ECE 인컴이 너무 낮아요. 남자분이 오래 하실일이 못되요...차라리 기술을 배우시거나 IT쪽으로 컬리지 졸업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인맥 없으면 취직 어려워요. 저두 초반에 겪었던 너무 공감이 되는 영상이라 몇자 남겨요.
네. 맞습니다. 아무래도 밴쿠버 지역 자체가 좀....살기 어렵긴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부부가 느낀 캐나다의 장점 중 밴쿠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한 몫을 해서요. 우선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티려고 합니다. 아이들 학교를 자주 옮기는 것도 좀 우려되고 해서요...
하지만 결국 영주권이나 취업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지역을 옮겨야 할 듯 싶습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
저도 캐나다와서 숨만 쉬어도 영어가 절로되는줄 알았어요
ㅋㅋ 여긴 토론토에요~
그러게요~ 숨은 많이 쉬는데 ㅋㅋㅋ
전혀 늘지를 않네요 😭
벤쿠버에서 그렇게 큰집에 식구들도 많고 쑤는돈이 많을텐데,
월 천만원돈 가까이 들어갈것 같은데…, 아직 젊어서 한국에서도 아주 많이 벌어놓지는 않았을듯 한데
특히 동양인들영어못하면 일자리 잡기도 힘들거고 아타깝구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게 정확합니다....ㅠㅠ
그래도 아내와 둘이 벌면 희망이 없지 않아보입니다.
만약 이민에 실패하여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아이들 영어공부를 위한 조기유학 다녀왔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
어땋게 하다 그렇게 큰 집을 ???
오늘 알고리즘에 떠서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저도 벤쿠버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역이 대한 소개도 좀 해주세요
공부하는 엄마 주부 아빠 멋있습니다
딸아이들에게 특히나 더 그러할듯 합니다
요술공주 님 감사합니다!
밴쿠버에 오고 싶으시다니 더 반갑네요~ 계획이 있으신가요?
밴쿠버 전체에 대한 소개는 사실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또 내용도 너무 방대해질 것 같아서요.
다만 제가 아는 곳, 제가 사는 지역이나 자주 가는 곳 등을 토대로 영상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큰 집은 사람들 모임 장소로 잘 활용되고 있긴 해요 ㅎㅎ 렌트비가 비싸서 힘들지만요 ㅠㅠ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알고리즘이 저를 이리루... ㅎㅎ;; 캐나다 살이 20년차입니다. 감히... 조금만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영어 공부는 집에서 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어른들은 언어 발달 방식이 어린 아이들과는 다릅니다. 아내분은 학교다니시면서 '영어를 배우니까' 느는 게 아니라, 강제로 책을 읽고 쓰고 발표하고... 살아남고자 노력하고 투쟁하시기 때문에 느는 겁니다. 집안에서 노력하고 투쟁하신다면, 어른 영어는 집에서 공부하시는 게 더 빨리 늘수도 있습니다. 바깥에서 잠시 캐네디언 만나는 게 오히려 영어공부에 더 큰 시간낭비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캐나다에 사시니... 바깥에서 잠시 영어를 사용하고 말고는 님의 의지의 문제일 뿐이니, 집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바깥에서 영어를 사용하세요. 한국분들 많이 만나시면 영어하실 일 없습니다. 이미 영어를 잘 하시는 한인들을 만나시면...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님만 손해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집에서 열심히 영어 문법 공부하면서, TV 혹은 인터넷으로 영어를 듣고, 따라 말하고, 책도 소리내어 읽고... 하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ECE 자격증을 따고 오셔도 여기에서 취직이 될 확률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곳에서 ECE 자격증 따시는 분도 이미 많으시고, 자격증만의 문제가 아니라 캐나다 삶과 교육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있느냐가더 중요합니다. 또한, 집에 대한 정보나... 조언을 미리 구하려 하셨다면, 이러한 후회는 하지 않으셨을 듯 한데... 안타깝네요. 이곳 이민 선배들이면 절대 권하지 않았을 선택을 하신 듯 하거든요. 혼자서 생각만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에서 오래 살다 이사왔네요. 홧팅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 와서 알게된 여러가지들이 있다보니,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겠다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통은 한국에서 살던 저 같은 사람은...캐나다에 있는 이민 선배들이 많지 않고 그러다보니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관련 카페나 유튜브, 유학원 등이 다입니다...ㅠ
지금도 많은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 중이라...ㅎㅎㅎ 쉽지는 않겠지만 또 주변에 이제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도움 받으며 한걸음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핼리팩스는 날씨 어떤가요? 여기는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영상 찍을 시간은 있으신가 보네요.....
네~ 틈틈히 생각을 정리해놓고 찍고 편집하고 있어요. :)
집세가 얼마일까요?
안녕하세요. 저희집 집세는 월 3000불 중반이에요. 근데 집세는 동네랑 또 시기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크더라고요~
조만간 생활비 정리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anadaPaPa 토론토 조그만 콘도도 3천불 육박하던데 그렇게 큰 집에 3천불이라니 저렴한 느낌입니다. 하우스이신거죠?
@@lyukevin3404 네. 하우스입니다.
그런데 베이스먼트에 다른 분들이 살고 계십니다. 저희는 1,2층을 사용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계약할 올초만 해도 지금보다는 집값이 저렴했었습니다..물론 그땐 엄청 올랐다고 했지만요 😭
아마도 이런 요인들이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느끼신 원인이지 않을까 싶은데...결정적으로 제가 토론토 집값을 모릅니다 ㅠ
속시원한 답변을 못드린 것 같야 죄송합니다.
@@CanadaPaPa 아닙니다. 밴쿠버도 집값 비싸기로 유명한데 큰 집에 사시는게 부러워서요. 토론토 1.5방 콘도가격에 방5개 사신다 생각하면 좀 위안이 되실지도... ^^
상식수준인것을 ....안타깝네요
맞아요 ㅠㅠ 와서보니 상식인데...전 오기 전까진 알기 어렵더라고요...
소득없고 경제적으로 힘드신데 강아지 키우시네요 ㅠㅜ
캐나다에선 한국보다 병원비 싫지 그루밍 훨씬 비싸요
안녕하세요~ 강아지는 저희가 한국에서부터 키우던 가족같은 아이라서, 도저히 떨어뜨려놓고 올수가 없었어요.
이름이 나나인데, 나나는 우리가 없으면 아예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거든요 ㅠ
글고 아이들도 나나를 너무 예뻐해서 아마 안데려왔으면 서로 충격 받았을거에요.
아직 병원에 가는 일은 없었는데, 가게되면 엄청 비싸겠지요? 그럴 일이 없길 바래야죠 😭
글도 나나 덕분에 우리가족이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을 받는지 몰라요. 강아지들은 정말 조건없는 사랑을 주더라고요~ ❤
@@CanadaPaPa 저도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고 키우는 입장에서 글을 읽고 미소가 지어지네요 나나는 캐나다까지 비행시간이 길었을텐데 괜찮았나요? 다른칸으로해서 케이지에 넣고 갔는지 어떻게 잘도착할수있었는지 궁금해요~~
@@덕이듬뿍 6키로 이상은 화물칸으로 가야해요~ 울집댕댕이는 간당간당 해서 살짝 체중조절하고 기내탑승 했답니다. 화물칸으로 갈경우 너무 덥거나 추운계절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캐나다가 동물들에게는 천국인듯요 ㅎ
@@덕이듬뿍 화물칸으로 왔어요. 사실 우리 나나가 10kg이 넘고, 또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승객들이 타는 공간에 함께 있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ㅋㅋㅋ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걱정은 되었지만 다행히 잘 견뎌주었더라고요~
만나자마자 공항에서 막 케이지 사이로 손가락 핥고 난리 났었어요 ㅋㅋㅋ
@@young-ry2vy 캐나다 동물 천국 인정해요 ㅋㅋ
정말 데려오길 잘했어요~ 얼마나 행복한지...보고 있으면 정말 흐뭇해요~
오프리쉬 공원이나 산책로, 해변이 있어서 정말 자유롭게 놀 수 있는게 최고인듯해요~
또 어딜가나 왠만한 가게는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
빨리 1년 경력 쌓아서 영주권 신청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러고 싶어요 ㅠ
근데 우선 자격증 취득하고 1년 경력 쌓고 그럼 영주권은 빨라야 1년반 뒤에나 신청 가능할 듯 해요 😭
여주권에 좋은 직업까지 얻길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