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 당사자입니다. 참고로 소대장님은 당시 저희에겐 포대장에게 사실대로 이야기 하였으나 징계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고합니다.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전역 후 후임들에게 듣기로는 근신 5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사건을 겪었음에도 모든 군인들을 존경하고 저 역시 그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제 인생에 큰 자부심으로 남아있습니다. ^_^ 마지막으로 효자손님 이렇게 사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 잘못 만나가지고...고생하셨습니다..제보자님 ㅠㅠ 근데 그 술 권한 소대장 그 사람도 쉴드를 제대로 쳐주던가 해야지 본인도 같이 군장 뼁뺑이를 돌겠다 라던가 하면서 책임을 져야될 인간이 어휴... 근데 포대장 저사람 제보자님한테만 그렇게 fm식으로 한 건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fm식으로 한 건지 궁금해지네요 ... 저도 분명 ㅈ같은 사람들 부대에서 많이 겪긴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니였는데..저런 인간은 안 만나서 다행이네요...
92년 군번입니다 저도 전역2개월전부터 전역일까지 군장메고 연병장 돌았씀다 열받아서 중대장한테 전역신고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25년정도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그일 생각하면 같이 고생한 분대원들한테는 너무나 미안하고 미안하지만 그 중대장은 그냥 ㅇㅇ 버리고 싶네요 오늘도 대한민국 국군장병여러분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전역증 배부를 위해 사진을 찍어오라고 했는데 안찍어온 제보자님의 명령 불복종도 납득이되고, 찍어오라고 보내줬는데 술까지 먹고온것도 해당 부분으로 인해 실망한것도 납득가능 지휘관 재량으로 징계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중대원이 전역하는 날 중대장이라 하는 지휘관이 전역신고를 안받아주고 문까지 안열어주는 모습에서 개인적으론 그 중대장이 밖에서도 사적인 감정에 잘 휘둘리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허허
제일 크게 잘못한 것은 소대장임... 분명 병사들마저 음주는 안 된다고 했는데도 간부라는 사람이 개념이 없었던 것이고 포대장은 화는 나겠지만 전역하는 날까지도 군장 뺑뺑이 돌리는 것도 모자라 전역신고도 받지 않고 전역자 보고 꺼지라고 하는 거 보면 사람의 마음을 가진거 같지는 않음...
그 부대는 포대장 위에 대대장은 없었나봅니다. 포병 부대는 잘 모르겠지만 독립중대가 아니라면 보통 며칠동안 병사가 부대를 뺑뺑이 돈다면 대대장도 알게될텐데... 쓰레기 중대장이 있더라도 그 소식을 들었다면 대대장이 사정 들어보고 다른 판단을 했을텐데 말입니다. 라떼는 전역 신고를 중대장에게도 했지만 부대장인 대대장님에게도 했었습니다. 마지막 전역 신고 받으며 사회 나가면 열심히 하라고 격려 하셨는데... 여튼 인성이 부족한 중대장인 것은 맞는듯..
부대마다 전역신고 직속상관이 다른가 봅니다. 저희 부대는 전역 전날 중대에 전역신고 하고 바로 전역일엔 대대신고 마치고 바로 연대장님께 신고하고 전역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연을 들으니 옛생각이 납니다. 중대전역신고 마치고 오후 6시까지 동기들과 외출을 주는데 동기들하고 술한잔 하고 몇명은 헤롱헤롱 대면서 복귀했는데, 대대 일직사령이 그모습을 보고 군장싸서 나오라고 했었는네요. 그 일직사령이 대대내에서도 똘아이로 유명해서 엿됐다 생각하고 군장을 싸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대는 중대본부랑 대대본부가 같이있다보니 중대 일직사관이 부리나케 나와서 군장을 않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군대는 어딜 가든 미친개소리 하는 장교들은 꼭 있나봅니다. 사연을 올리진 않았지만 저희 중대에도 서너명 있었거든요. ㅎㅎㅎ p.s : 사연의 중대장이 저희 중대장이었으면 저포함 동기 5명은 전역전날 바로 영창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특히나 저는 소대진지 위병근무 설 때(새벽3시가량) 위병소 작은 문 열어놓고 민간인과 술잔걸치다가 타중대 간부(장0문 중사)한테 걸렸는데 그냥 넘어가더군요.
음 전 해군이라 틀린지 몰라도 97군번이고 해군 출신입니다 저도 찍혔던 중대장이 있었어서 공감이 되네요 전역 전날 머리 길다고 바리깡으로 밀고 오라던 그 대위 20년도 넘은 일이라 이름은 까먹었습니다만 안깍으면 영창 보낸다는거 전 개겼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병 한명 영청 보내려면 중대 사건 아닌이상 징계위원회고 이런 절차때문에 일주일 이상 걸렸던걸로 압니다 일개 대위정도에서 영창 못보내요 머 전 다행히 주임원사님께서 커버 쳐주셔서 무사히 전역했지만요
보통 독립중대가 아닌한 대대장 전역신고부터 먼저 한 후 중대장 신고 하는 게 아닌가? 그럼 대대장이 그 일을 알고 중대장에게 그러지 마라고 지시한다든지 뭐라 분명 말을 했을텐데... 다소 이해가 안된다. 동기가 대대장에게 신고했다고 한 점에 비춰 대대장이 몰랐을리도 없을텐데...
그건 선입견입니다. 저희 중대에는 장교들이 전부 삼사출신인데 저희 소대장 태0규중위도 똘아이긴 한데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타소대 새끼소대장으로 있던 중대내 유일한 ROTC출신인 장0현중위란 넘이 있었는데 완전 하~ 오죽했으면 같은 장교들사이에서도 미움받고 간부는 물론 병사들도 다 싫어했던 인간이 었죠. 제가 폭력을 무지 싫어하는데 장0현 중위 그넘 만나면 한대 치고 싶어었네요. 제가 전역하고 한달 후 쯤인가 장0현 중위가 탈영했었다는 얘기를 들어었네요.
![เปิดบ้าน พี่ตูน Bodyslam หลังใหม่คนแรก ที่ภูเก็ต l [Nickynachat]](http://i.ytimg.com/vi/flFwcmyDQSk/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사연 당사자입니다. 참고로 소대장님은 당시 저희에겐 포대장에게 사실대로 이야기 하였으나 징계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고합니다.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전역 후 후임들에게 듣기로는 근신 5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사건을 겪었음에도 모든 군인들을 존경하고 저 역시 그 조직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제 인생에 큰 자부심으로 남아있습니다. ^_^ 마지막으로 효자손님 이렇게 사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화이팅!!
김X식 대위?
고생 많았습니다.자질부족 지휘관 많지만 전역신고 안받는 지휘관은 처음듣습니다.역대 효자손영상중 보면서 제일 분개했네요.
@@hyojason 효자손님 역대급 마무리멘트 쏙이다 시원합니다~~
와 잘참으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저였으면 들이받아버릴텐데 이건너무하지않냐고
지금같았으면 하루만 저렇게 시켜도
바로 보직 해임에 난리남 ㅋㅋㅋㅋㅋ
혹시모르니 포대장 지금이라도 신고해보세요;;;
진급은 못하게해야지!!!!
그러면서 지 자식들은 ㅈㄴ 잘해줘요
내로 남불 어휴
ㄹㅇ 양아치 쓰레기들이 지 식구는 오지게 챙김. 그거 다 자기 에고의 연장임.
뭐 군장돌리는 것까지는 과한 감은 있어보여도 이해는 하지만, 전역신고를 안받는건 이건 좀..차라리 밉더라도 이렇게 말했다면." 사실 너한테 조금 실망한건 맞다. 사회나가서 마지막까지 방심하지마라는 교훈에서 굴렸다. 다신 절대 그러지마라. 욕봤다. 고생했다"고 했다면 사연 제보자님도 이정도로 섭섭하지는 않았을지도..
인정
인정
걍 지휘관 감이 아님 소인배
꼴에 대위라고 졸라게 치졸함 ㅋㅋㅋ
군장돌리는게 과한정도라 그것도 몇일간 지속적으로 사건의 책임도 소대장에게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ᆢ
이건 지휘관의 권한 밖의 행위로 징계 또는 형사처벌 대상인 범죄입니다
진짜 악질 포대장이네. 우리는 전역자들 대대장님이 행보관님 하고 전역 전날에 나가서 삼겹살에 소주 사주시고 보내 주셨는데. 역시 지휘관을 잘 만나야함.
병사 전역자 대상으로 해당 간부가 어떤지 평가하는 시스템도 있으면 좋겠다
저런것도 포대장이라니 참 한심하다 아주 폐급 지휘관이네 에라이 이 사람아 인생 고따위로 살지마라 이건 너무한거아니냐구
만약 진짜 만창 보냈음 나같았으면 전역한 다음날에 포대장한테 전화해서 개쌍욕 박았음.. 영상보니까 정말 화가나네요..왜 굳이 전역앞둔 말년한테 술먹은거 가지고 그 ㅈㄹ을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유두리 ㅈㄴ 없다 그 포대장 직업군인도아니고 강제로 끌려와서 복무마치면 민간인인데 전역하고 민원넣어서 개판안친게 다행이네요
사람 잘못 만나가지고...고생하셨습니다..제보자님 ㅠㅠ
근데 그 술 권한 소대장 그 사람도 쉴드를 제대로 쳐주던가 해야지
본인도 같이 군장 뼁뺑이를 돌겠다 라던가 하면서 책임을 져야될 인간이 어휴...
근데 포대장 저사람 제보자님한테만 그렇게 fm식으로 한 건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fm식으로 한 건지 궁금해지네요 ...
저도 분명 ㅈ같은 사람들 부대에서 많이 겪긴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니였는데..저런 인간은 안 만나서 다행이네요...
진짜 저런 사람은 지휘관으로서 부족한사람이네요
저런 일이 저한테 일어났으면 청화대 신문고나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대령이신 삼촌한테 연락할거 같네요;;
저런 작자는 애초에 강약약강 인지라 님한테는 졸라 잘해주고 이럴듯 ;;;;
'야 너네 삼촌한테 나 잘좀 얘기 해주삼'
전역 전 날에 훈련있어서 전 부대원 연병장 집합에있는데 진짜 나가기싫어서 막사 안 도서관에서 짱박혀있었음. 중대장이 발견하더니 다른 간부들한테 들키지말고 도서관 문 잠그고 있으라고함.
죄에비해 너무과한 과잉처벌에 자기 사적인 감정을 병력지휘에 반영하는건 장교가 아니지 어디서 계급장 주워달고 왕놀이냐 ㅋㅋ
뭐 큰잘못했다고 군대 끌려와서 개고생하고 집에가는 마당에 전역신고도 안받고 문처닫고 가버리란 장면에서 열받네!!
도대체 사연자분에게 어떤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진짜 뒤끝 쩌네여... 사람하나 잘못 만나서 두번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전역일이... 추억이 되버리다니... 어휴... ;;;
보면볼수록
합법선 내에서 뺄수있으면
뭐가됐든 빼는게 이득인 k 군대
저렇게 갑질 하면 그간부 국방 헬프콜에 찔러도 할말 없을듯....
규정으로도 법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로 이해가 되지 않으나
실제 상황이라면 즉각 국방부 검찰에 고발해서 형사 처리 되어야 할 일입니다 "의도적 불법 가혹행위"
37호 명령위반으로 처벌되는 사항입니다
92년 군번입니다
저도 전역2개월전부터
전역일까지 군장메고 연병장 돌았씀다
열받아서 중대장한테
전역신고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25년정도 지난일이지만
아직도 그일 생각하면
같이 고생한 분대원들한테는
너무나 미안하고 미안하지만
그 중대장은 그냥 ㅇㅇ 버리고
싶네요
오늘도 대한민국 국군장병여러분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지금이라도 당시 포대장 신고하세요. 쓰레기네요. 저런 인간이 장교단 욕먹입니다, 제명해야함.
이미 10년도 더 지난일임
군장돌릴수는 있지, 근데 전역신고 전날에는그만하라고 하고 보내줬어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같이 고생하는 군대인데..
전역증 배부를 위해 사진을 찍어오라고 했는데 안찍어온 제보자님의 명령 불복종도 납득이되고, 찍어오라고 보내줬는데 술까지 먹고온것도 해당 부분으로 인해 실망한것도 납득가능
지휘관 재량으로 징계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중대원이 전역하는 날 중대장이라 하는 지휘관이 전역신고를 안받아주고 문까지 안열어주는 모습에서 개인적으론 그 중대장이 밖에서도 사적인 감정에 잘 휘둘리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허허
군대내에 디카로 사진찍어도 될걸요? 전 사진 가져온적없었는데
@@eumsamuel8880 ㅇㅇ 저도 그렇게 처리했음
드라마지만 푸른거탑 최말년이 별의 별 경험을 겪어도 전역날에는 별탈 없이 나갔죠ㅎㅎ
최말년은 영창을 몇번을 갔다온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
나같으면 전역 다음날 포대장에게
전화해서 존나 쌍욕 트리플로
박을듯ㅋ
저 당시에는 헬프콜이나 국방부 민원을 넣겠다는 인식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듯 하지만..
진짜 지금 같았으면 민원 넣었다
안보사에도 찔렀음 ㄹㅇ
포대장이든 소대장이든 하사든 전부 제보자님 앞에서는 다 무릎꿇어야합니다.
포대장은 말할 것도 없고
소대장은 휴가도 아니었는데 굳이 술을 먹여야했나싶고
하사는 눈치없이 px나 쏘라는둥 강냉이펀치 안맞은걸로 다행이라 생각해야됨
제일 크게 잘못한 것은 소대장임...
분명 병사들마저 음주는 안 된다고 했는데도 간부라는 사람이 개념이 없었던 것이고 포대장은 화는 나겠지만 전역하는 날까지도 군장 뺑뺑이 돌리는 것도 모자라 전역신고도 받지 않고 전역자 보고 꺼지라고 하는 거 보면 사람의 마음을 가진거 같지는 않음...
국방부 장관도 노답이네 말년이면 이제 민간인 될 사람들인데 며칠 더 있는다고 민간인이 군인 되는건가? 자기들 쓰고 싶을 때 써야지 나는 다행이네 09년 8월에 전역을 해서 전역전날 복귀하고 다음날 전역했는데
역시 주적은 간부라는걸 재확인 해주는 사연이군요
20여년전에도 아무리 간부가 폐급이라도
말년은 왠만해서는 건드리지 않았는데
저 포대장이란 작자는 폐급중 폐급이었네요
나같으면 전역다음날 부대찾아와서 개지랄떨고 인권센터에 진정서 넣었을듯
제보자님 진짜 보살인듯하네요
전역하고 온갖 부조리나 가라치던거 국민신문고로 주에 하나씩 넣으니까 좋아죽던데
전시에 등 뒤에서 총알이 날아오는 이유를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놈은 앞에않있죠
그렇다고 총알을 피할순없죠
아무튼 적군 총알에 죽은거라고ㅋㅋㅋㅋ
대대장실 노크 한번 하지 왜 당하고만 있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
라이브 들으면서 부아가 치밀어 올랐던...💢💢💢
포대장 사회 부적응자일것 같음. 사회생활은 찐빠낼게 눈에 보임.
이건좀..군대도 사람사는 곳인데
마지막 반전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전역신고 ..크흠 포대장 자질이
제 고참은 제대 3일 전 비 맞으며 태권도 도복입고 밖에서 태권도 승단 시험 봤어요 ㅎㅎ. 가른 고참도 제대 1주일전에 봤구요. 바뀐 중대장님이 열외 없이 시켜서요 ㅎㅎ
포대장이면 계급이 뭐길래 저딴.....진짜 고생하셨네요
포대장이면대위 본부포대장이면 중위
@@user-ggggbaeabeabeabe 우린 중위가했어가지공
@@user-ggggbaeabeabeabe 본포대장 거의 중위임 대위도 진급한지 얼마 안된 짬찌 대위거나 잠깐 공석이라 거치는 수준임
사진촬영등 내보낸거 보면 포대장이 진급 누락된 상태
이거나ㆍ뭔가 개인적으로
꼬여있던 상황 아닐까 싶네요
대위들 영관급으로 부터는
병장앞에 이등병보다 더 합니다
저 포대장은 성격파탄자
같군요...
듣는 내내 제가 열받네요.
전역후 사회생활을 해도
핵쓰레기 생활할게 뻔합니다.
제보자분 또하나의 추억이라 털어버리시고
항상 하시는 일
건승하시길 빕니다.
군번개꼬인건, 제가 하사생활할때 제가 타던 고속정에 내연병.. 입니다.. 생활반에선 왕고라도 기관파트에선 말년까지 기름종이로 플레이트바닥 닦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포대장 근황 진짜 궁금하네 ㅋㅋ
그 부대는 포대장 위에 대대장은 없었나봅니다.
포병 부대는 잘 모르겠지만 독립중대가 아니라면 보통 며칠동안 병사가 부대를 뺑뺑이 돈다면 대대장도 알게될텐데...
쓰레기 중대장이 있더라도 그 소식을 들었다면 대대장이 사정 들어보고 다른 판단을 했을텐데 말입니다.
라떼는 전역 신고를 중대장에게도 했지만 부대장인 대대장님에게도 했었습니다.
마지막 전역 신고 받으며 사회 나가면 열심히 하라고 격려 하셨는데...
여튼 인성이 부족한 중대장인 것은 맞는듯..
어휴 지는 뭐 얼마나 대단히 규칙을 지키며 살았다고 전역하는 순간까지 저따위로 말하냐 ㅋㅋㅋㅋ 인성 썩었다
소대장도 잘못했네. 엄연히 일과시간인데 술을 권하다니. 정 권하려면 포대장한테 전화해서 허락을 구했어야지
잘못안했다고한적 없는디?
나는 진짜 심하게..정이 많아서 후임도 나 존나 좋아함 그래서
조금이라도 후임들하고 같이 있고싶어서
휴가 17일 남은거 전역할때까지 안쓴다니까 중대장님이 걍 나가라고 무족건 나가야한다고 말씀하셔서 걍 나옴 ㅠㅠ 중대장님도 나보고 히야난 놈이라드라 ㅋㅋ
제보자님 지금이라도 그 포대장한테 소송거십시오. 민형사 가능한 한
기무사에서 응징해주지 않았을까요..기무사에서 그따위 포대장의 만행이 보고 되었을꺼에요..아마 진급누락으로 제대했을듯합니다
대위나부랭이 주제에 인간아 인간아
역시 주적은 간부가 맞다..
진짜 화난다. 저런 인간은 지휘관 자격이 없다는 말 완전 공감함
나 같으면 버스터콜 돌렸다
어디가든 별별사람 다있어요 그건 이상하지 않아요 그런데 남 눈에 눈물나게 하면 본인 눈에 피눈물난다 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그걸 알때쯤 되면 아주 오랜시간이 지나서 이지요
일단 소대장이 처맞아야 하고 중대장도 그리 잘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저런 중대장들이 꼭 진급에 실패해서 전역의 길을 걷죠.
이야 우리 행보관님은 병사들 생일때 마다 밤에 맥주한캔씩 몰래 주셨는데... 참 아버지뻘들 얘기들어보면은 옛날에는 군대에서 술도 마셨다는데 세상이 이렇게 변했군요 ㅋㅋ
나같으면 뚝배기 깨고 감방가던지 제대 다음날에 기레기한테 기사거리 흘렸다
레전드 사연입니다.. 근무하던 사무실 후임이 조모상을 당해서 전역 전날까지 근무하며 뭐 이런게 다있지 하며 서러워했던 저는 정말 아무일도 아니었네요...ㅜㅜ
나도 지금 포대장 개같아서 너무 공감되네
나같음 바로 대대장실 가서 울면서 포대장이 지랄한다고 깽판친다 ㅋ 영창이야 15일 가면 되고 대대장한테 깨지는꼴 보는것만으로 속이 후련할듯
와 내 동기랑 정반대네. 나 때는 전역 전날 동기놈이 안 좋은 일을 저질러서 영장 대기인데 중대장님께서 연대장님한테 정말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서 겨우 전역시켜줬는데 헐 ~~
제보자가 잘한 건 없지만 저걸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네요. 요즘이었으면 뉴스 나오고 난리였을텐데.
진짜 너무했내요 져는 모든간부들 로부터 축하받고 전역하고 바로 몇개월후에 다시찿아갔는데요
솔직히 말년휴가 갔다오면 민간인 아니냐? 마지막까지 두발 단속하고 군 기강잡고 이러는 간부들 제일 이해안감. 사연자분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제 3자가 들어도 너무 억울한 사연임...
부대마다 전역신고 직속상관이 다른가 봅니다. 저희 부대는 전역 전날 중대에 전역신고 하고 바로 전역일엔 대대신고 마치고 바로 연대장님께 신고하고 전역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연을 들으니 옛생각이 납니다. 중대전역신고 마치고 오후 6시까지 동기들과 외출을 주는데 동기들하고 술한잔 하고 몇명은 헤롱헤롱 대면서 복귀했는데, 대대 일직사령이 그모습을 보고 군장싸서 나오라고 했었는네요. 그 일직사령이 대대내에서도 똘아이로 유명해서 엿됐다 생각하고 군장을 싸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대는 중대본부랑 대대본부가 같이있다보니 중대 일직사관이 부리나케 나와서 군장을 않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군대는 어딜 가든 미친개소리 하는 장교들은 꼭 있나봅니다. 사연을 올리진 않았지만 저희 중대에도 서너명 있었거든요. ㅎㅎㅎ p.s : 사연의 중대장이 저희 중대장이었으면 저포함 동기 5명은 전역전날 바로 영창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특히나 저는 소대진지 위병근무 설 때(새벽3시가량) 위병소 작은 문 열어놓고 민간인과 술잔걸치다가 타중대 간부(장0문 중사)한테 걸렸는데 그냥 넘어가더군요.
별사람 다있는 군데죠 ㅋ 그레도 저리 속좁은 사람이 다있네 허허
역시 군대에서는 간부를 잘 만나야합니다. 저도 본부포대 통신병으로 근무 했었습니다. 제보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292 안테나만 실컷 세우다 제대한거 같네요 ㅎㅎㅎ
내 포대장이었던 땡땡씨... 당신은 그래도 F는 아니고 D급이었군요...
그냥 다 필요 없고, 그냥 나였으면 한 번 눈 감아줬다.
이래서 간부 x파일 이병때부터 적어놔야함..
병사에게 전역 날이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못하는 놈이 중대 아버지라니..
저런 놈은 육본에 x파일 투서하고 군에게 쫓아내야함...
사연자도 아닌데.. 진짜 개빡치네..
전역 100일전까지 걸레를 빨았던기억이..ㅋㅋㅋ
전쟁나면 부하에게 총 맞고 죽을 중대장 지휘관이군요. 군에서는 이런 놈을 원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소대 단위로 적에게 투항을 하다 못해 배반하는 일을 제공할 포대장입니다만... 실제로 6.25전쟁에서도 몇번 있기 때문에 군단장 이상은 제일 싫어합니다.
포대장 사회나가면 왕따 되겠네 그리고 하사는 px에 먹을꺼 사라는 그새x는 나중에 눈치없이 해서 깨지겠네
이건 포대장이 소대장 뭐 하나 맘에 안들었던게 무조건 하나라도 있다...
포대장에게 허락 안맡은 소대장이나 간부가 먹인거 알고도 찌질하게 구는 포대장이나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자손님을 통해서 많은 걸 배웁니다 초2때 진짜 사나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tv 프로를 보면서 군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효자손님 덕분에 군대도 결국 사람이 있는 곳이구나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전 회사에 또라이라고 소문난 면제자 동료 ㅅㄲ는 진짜사나이라고 쓰고 가짜사나이라고 읽는 장난같은 미친 TV 프로에 나오는 걸 진짜라고 믿더군요
대위 나부랭이 부대안에서 대접받지 전역하고 나오면 ㅈㅂ인데...뭐그리 처벌에 열을 올리고 난리인지...
음 전 해군이라 틀린지 몰라도 97군번이고 해군 출신입니다 저도 찍혔던 중대장이 있었어서 공감이 되네요 전역 전날 머리 길다고 바리깡으로 밀고 오라던 그 대위 20년도 넘은 일이라 이름은 까먹었습니다만 안깍으면 영창 보낸다는거 전 개겼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병 한명 영청 보내려면 중대 사건 아닌이상 징계위원회고 이런 절차때문에 일주일 이상 걸렸던걸로 압니다 일개 대위정도에서 영창 못보내요 머 전 다행히 주임원사님께서 커버 쳐주셔서 무사히 전역했지만요
중대장이 전역 신고 안받으면 전역을 못한다고? 진짜 군법이 그래?
10년전에 정비병포상+3차휴가+특급전사+유격왕 다붙여서 14박15일인가?? 휴가쓰고 바로 전역할려했는데 다 못붙인대서 6박7일 7박8일이었나? 썻는데 ㅎㅎ 다시복귀할떄 엄마아빠한테 나 잠깐 부대 갔다 내일다시올게~~ㅋㅋ
전역 15일 남겨 놓고 유격 다녀온 나도 있는데.
미친 정훈장교 ㄱ ㅅ ㄲ 때문에 끌려간 기억이 ㅠ.ㅠ
뭐같은 포대장이네... 수고했어요..
3사 출신 중위와 고교동창이 있었는데 전역전날 주번사관인데 동창을 보초까지 내보내고 아침에 제대함
동창이 어떤사연이 있었는지 많이 갈구었음
전쟁터면 저런 상관은 소리없이.. 흠..
햐... 병장때 매일 점호끝나고 술먹은게...기억나네.... 사발면에 1.8리터 소주 최고쥬.
ㅋㅋ 진짜 병장때 생활관에서 육개장 사발면하고 먹던 물통에 소맥 말아넣은 술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아직까지 그때 먹은 술보다 술맛이 좋았던 적이 없음...
포대장 입장에서야 자기가 편의 봐줬는데 저러니까 빡치기야 했겠지만 어느 정도 해야지 저건 좀
전역하고 민원 ㅈㄴ넣으면 됨.
진급 못했다고 꼬장 쳐부리는건가 ㅋㅋ
96때도 말년은 보통 한달 아무것도 안시키는데 😅😅
저거... 과다한 가혹 행위로... 포대장... 군사경찰에 고소하면 된다. 그럼 포대장 바로 군복 벗긴다.
제 선임도 전역날 뺑뺑이 돌았습니다 말년휴가때 폰 몰래가지고 와서 내무반에서 폰숨겨놓고 하다가 걸려서 폰 그대로 부수고 휴지통에 집어 던진후 연변장뺑뺑이 돌리더군요 그때 너무하다 싶었는데 어찌보면 그당시 폰 몰래하는것도 불법이던 시대였으니
3사출신이 의심스럽네요.
포대장이 그 술자리에 없어서 삐진거네ㅋㅋㅋ 핑신ㄱㄱ
7:35 말년 병장 맞후임이 일병 ㄷㄷㄷㄷ 진짜 군번 오지게 꼬이셨구나 ㅠㅠ
보통 독립중대가 아닌한 대대장 전역신고부터 먼저 한 후 중대장 신고 하는 게 아닌가? 그럼 대대장이 그 일을 알고 중대장에게 그러지 마라고 지시한다든지 뭐라 분명 말을 했을텐데... 다소 이해가 안된다. 동기가 대대장에게 신고했다고 한 점에 비춰 대대장이 몰랐을리도 없을텐데...
『 와 욕나온다. 나같으면 전역하고 긁었을꺼 같네요. 지휘관 갑질중에 상 갑질인데... 』
그 포대장 3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건 선입견입니다. 저희 중대에는 장교들이 전부 삼사출신인데 저희 소대장 태0규중위도 똘아이긴 한데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타소대 새끼소대장으로 있던 중대내 유일한 ROTC출신인 장0현중위란 넘이 있었는데 완전 하~ 오죽했으면 같은 장교들사이에서도 미움받고 간부는 물론 병사들도 다 싫어했던 인간이 었죠. 제가 폭력을 무지 싫어하는데 장0현 중위 그넘 만나면 한대 치고 싶어었네요. 제가 전역하고 한달 후 쯤인가 장0현 중위가 탈영했었다는 얘기를 들어었네요.
뭔 저딴게 포대장을 한다고 ㅋㅋㅋㅋ
나였음 내모든걸걸고 포대장 진급 군생활폭파시켜버린다
정말 x 같은 일이네요
내가 만약에 저상황이라면 전역하고 이틀뒤 포대장 찾아가서 가만히 안뒀다~~~
저때도 이미 민원의 공포는 있던 시절인데;;; 12시 땡 하자마자 민원폭탄 날리면 어쩔려고 전역자를 건든다?? 그런 판단력으로 전시 지휘를 하게 두느니 다른 중대원 중대간부 피해 보는거 감수해서라도 공론화 시켜서 중대 폭파 하는게 국군 전투력을 위한 길이라고 봅니다.
자기잘못 한거는 생각안하고 ㅉㅉㅉ
이정도면 뭔가 사연자랑 트러블있었던거아닌가요??
전역하는날 중대장이 너거 소대장이 술도 한잔 안사줫냐면 존나 소대장 까던대 세상에 저런 중대장도 있구나 헐 아무래도 쓰니가 개폐급 병사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