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건축탐구- 집 - 건축가 뺨칠만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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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 건축을 사랑한 남자의 공중 부양 하우스
충청북도 보은군 읍내 근처, 평범한 시골마을 언덕 위에 새~하얀 카페가,,,있다? 카페나 갤러리로 착각한 사람들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집! 이런 극강의 하얀 집에는 폼생폼사 디자인에 죽고 디자인에 사는 시골 남자 송정수 씨와 예쁜 집과 하얀색을 좋아하는 도시 여자 고선경 씨 부부가 살고 있다.
삼남매 교육을 위해 대전 시내 아파트에서 살았던 건축주 부부. 남편은 나이가 들면 고향인 보은으로 돌아와 집을 짓고 살자고 내내 아내를 세뇌(?)시켰고, 막내까지 모두 서울로 대학을 보낸 뒤 드디어 오래 벼르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부부가 취향이 같아 좋은 점은 집을 지으며 싸울 일이 없었다는 것. 최고의 집을 짓기 위해 유명 건축가들이 지은 집이나 전국 각지의 주택 단지를 찾아다니며 무려 300채 넘는 집들을 사전 탐구했다고. 학창 시절 건축가가 꿈이었던 남편은 자녀들을 건축과 인테리어 관련 학과로 진학시키며 평생의 꿈을 대리 실현했단다.
폼생폼사. 편리보단 美, 집을 지으며 오로지 아름다움이 중요했던 부부. 집 전체가 흰색인 것부터 시작해 부부의 집은 안팎으로 ‘가정집’으로는 불편한 것투성이.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기꺼이 대가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예쁜 것을 우선한다’는 원칙을 고수했단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공중 부양! 집 전체를 지면에서 50cm 띄워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공법이라 중간에 시공사가 바뀌는 우여곡절도 있었다는데,,, 예쁘면 다 용서된다는 건축 덕후 남편의 공중 부양 하우스를 탐구해 보자.
설계를 사랑한 여자의 100년 가는 하우스
경기도 용인특례시,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숲속 주택단지에 창문이 무려 40개나 되는 창문 부잣집이 있다. 손수 설계도를 그려 이 집을 지은 미대 출신 아내 김민경 씨와 그런 아내를 보필해 집의 기초공사를 책임진 공대 출신 남편 강동민 씨 부부의 집이다. 수많은 이 집 창문 하나하나엔 아내 민경 씨의 치밀한 계획이 담겨 있단다.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내 민경 씨는 항상 모눈종이와 연필이 익숙했다. 미대 졸업 후 건설 회사에 입사해 모델하우스 마케팅 기획 일을 했던 것도 건축에 대한 로망과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단다.
결혼 후 이미 지어진 타운하우스의 주택에 들어가 살았던 부부는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는 구조와 취약한 단열에 불편함을 느꼈고 20년간 4차례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다. 손을 안 덴 곳이 없을 정도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고치고 또 고친 끝에 결심하게 됐단다. 이러느니 차라리 새로 집을 짓자고!
부부가 집을 지으면 2가지 결말이 난다고 한다. 첫 번째는 집 짓기를 포기하던가 두 번째는 이혼하던가. 설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밤 10시에 잠들었다가도 좋은 생각이 났다며 새벽 2시에 일어나 설계를 수정하곤 했던 아내와 그런 아내를 구박하고 타박했지만 결국 다 도와준 남편은 환장의 콤비에서 환상의 커플로 거듭나며 집도 완성하고 이혼 위기도 잘 넘겼다고 한다.
종이 위에서 설계만 한 것이 아니라 토목 기초공사 현장에 6개월간 밤낮으로 상주하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설계로 바람길과 채광, 동선까지 모두 최적의 맞춤 공간을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대 출신의 감각으로 구현한 독특한 외장재와 마감재, 하자를 인테리어로 승화시킨 센스까지! 집 안팎 곳곳엔 아내 민경 씨의 뜨거운 열정이 깃들어 있다.
설계부터 시공 총감독까지 맡은 아내 민경 씨와 기초공사와 인허가 등 묵묵히 허드렛일을 맡아준 남편 동민 씨가 합심해 지은, 100년 가는 꿈의 집을 구석구석 탐구해 보자.
#건축탐구집#건축가뺨칠만한집#충북보은군#공중부양하우스#경기도용인시#100년가는하우스#직접시공
![[Full] 건축탐구- 집 - 재밌게 짓거나, 재밌게 살거나](http://i.ytimg.com/vi/Ab6zIavx-hQ/mqdefault.jpg)
![[Full] 건축탐구- 집 - 재밌게 짓거나, 재밌게 살거나](/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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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경사지를 해치지 않고 독립기초(줄기초)로그대로 살려서 집을 지은 센스와 친환경적 마인드,
살면서 느낀 불편함과 경험을 살려 단열과 기밀, 동선, 바림길과 채광길을 잘 녹여내서 직접 집을
지은 용기와 추진력, 정말 배울 게 많은 방송이었습니다. 저도 이담에 오늘 배운 내용을 잘 살려서
직접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을 지을 계획과 다짐을 해봅니다. 유익하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앞에 집 잡지에 나오는 외국집 같아요. 아저씨가 예술적 재능이 있네요.
깔끔한 하얀색 집에
녹색 잔듸와 멋진 뷰~~
내가 꿈꾸던 그런집
너무 부러워요~~~^^
두분 오래 오래 행복 하세요~~~^^
흰색의 눈부심은?
_집 🏡 짓느라 10년을 더 늙는다면, 짓고난 후에 집이 주는 보상은 그보다 몇배나 더 크다는 말씀이겠지.. 왕부럽 😂_
흰 집뒤에 양옥집은 전방 졸지에 시야가 다 가려졌내 적당히 가리지 옆으로 더 넓혀서 완젼 가림.
그래서 입지의 중요성, 비싸고 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억울하면 비싼 땅을 샀어야죠ㅎㅎ
그치 뭐라고 할 권리가 없음 ㅋㅋ 꼬우면 이사가야지 ~ ㅋㅋ
마을 상단이고 고지대인데,,
미리 터잡은 뒷집을 생각해서라도
대지를 1m정도 낮추면 좋을뻔 했는데,
훗날 거동이 불편해지면 어쩌지?
이래저래 아쉽다
그러게요. 이래서 분쟁나는겁니다
첫번째 집 진짜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뒷집 정말 안스럽다
용인집 주인분은 정말 꼼꼼하고 미적 감각이 정말 뛰어나시네요 미대 출신이다 보니 독창성이 많이 반영되었네요 전문가보다 더 이론적으로 더 잘 아시는듯 싶네요
근데첫번째집은 뒤집생각을 해서 좀 낮게짓지
뒷집이랑 매치가 쌩뚱맞아보임
경사지 토지가 좀 쌉니다
경사지 이용 해서 필로티로 지으면 지하로 인정을 받아서 용적률에 안들어 갑니다
습을 차단 하고 뷰도 좋아지고 살다보면 활용도가 많은 공간이 됩니다
첫번째 집 진짜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뒷집 정말 안스럽다
🎉 테라스 강조 하시는 말씀, 완전 같은 생각입니다. 집을 짓는다면 이 집을 참고하고 싶네요. 흰벽따라 경사로.❤❤
첫번째 집은 외관 실내 조경까지 완벽하다. 감탄 밖에 안 나옴.
실력있는 건축사사무소를 알아보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렇게 건축주가 관련 지식과 정보도 많이 습득하고 미적 감각이 있고 뚜렷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함.
가려진 뒷집의 속상함이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ㅠㅠ
니 댓글읽고 슬퍼할 이 집주인이 생각난다
뒷집도 저 가족 명의 집 입니당...
첫 번째집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는 디자인이라 좋군요 ! 저도 나중에 저런 집 짓고 싶은데, 통창하면 여름, 겨울에 냉/난방비는 어떤지, 겨울에 테라스 관리하시는 건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김영옥 님 감기걸리셨나요? 목소리 끝이 자꾸 갈라지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랫동안 나래이션 해주세요!!
자신의 취향대로 나만의 집을 꾸며가는 아늑한 집
두번째집이 저에게는 더 좋아보입니다^^
_와👍 내가 꿈꾸던 그대로, 드림 주택 🏘 이넹 💯🚀_
살짝 떠 있는 테라스가 너무 예쁘고 맘에 드네요. 담에 저희 집 설계할 때도 참고해야겠어요!
1000년가는 중목은 없습니다.. 철콘의 역사가 짧아서 그렇지, 철콘이 목구조 보다 수 백년 튼튼한 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을 때 제대로 짓고 관리한다는 조건입니다
테라스가 젤 맘에 듭니다. 마음에 있어도 행동은 싶지 않으셨을텐데 좋아요~
너무너무부럽습니다
근래 본 제일 멋진 집입니다. 안방은 좀 오버긴 하지만. ㅎ.. 여름 햇살이 좀 문제인듯..
여하간 테라스 생활 안해본 사람은 말씀을 이해를 전혀 못할 것임.
테라스 나가보면, 머리 위 하늘이 온통 내 세상처럼 느껴짐.
즉, 가끔 대학 캠퍼스나 한강 잔디밭에 자리 깔고 누워보면 그때 나는 기분을 테라스에서 매번 느낀다고 하면 이해가.. ㅎㅎ
아팟은 집이 아님... 그냥 잠자는 곳 내지, 투자대상일 뿐 ㅠㅠ
앞 뒷집이 사이 좋게 살기를 틀렸네.
뭔 꼬투리만 있으면 사단이 날 ...
미대출신 강조하드니 고집만 쎈걸 다보여주셨네ㅉㅉ
이래저래 고민은 했으나 번다하고 산만하고 그러다보니 조잡스럽고 안탑깝다
개고생해서 집을 지었을텐데 와이프의 고집때문에 비용도 더많이 들었을테고 폼은 안나네그려
근데 자랑은 하고싶고~ 근데 어쩌니 누가봐도 조악의 끝판이지싶다ㅉㅉㅉ
지금까지 본 집중에 가장 감각적입니다.
첫번째 집 정말 멋지네요.
내가 가장 맘에들고 살고싶은집이다 정말 부럽네요~~^♡♡♡♡
안방에는 긴 커턴을 추천합니다. 굉장히 운치가 있어요…물론 밝은 색입니다.
이현욱 건축가 원조
좋은것만
골러골라
모으다보니
전체 바란스 무너지고
엉망이되버린 느낌의
두번째집 ㅎ
하얀집 뒤에 양옥집 뷰. 다가려졌네. 에휴
뒤에 있는 집은뭐지 ?
넘에집이지ㅡㅋ
현장에서 설계초안이라니...ㅜㅜ 외장재는 수입까지 하시면서 중요한 창호는 저렴한걸로 사용..
통창이 많은데 춥지 않나요?추울거 같은데..집 주인이 상상력이 너무 충만 하시네요^^
언덕위에하얀집 정신병원 ㅎ
뒷집 겐셍이에 맛이 갈듯...
뒷집은 뭐지? 다 막혔네요 ㅜㅜ
뒷집은 조진겨ㅡㅋ
굵고 짧게 가자?ㅋㅋ 환장혀~;;; 틀렸어~;;;
Anderson William Wilson Kimberly Miller Linda
어찌보면 건축은 대학과정 필요없을지도. 열정과 아이디어 창의력 세박자만 있다면 한국의 안도 다다오 탄생할지도.
안 주인이 너무 쎄보여. 시러
한의사 ㅎㅎㅎㅎㅎㅎㅎ 웃고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