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지식과 날카로운 통찰력! 끊임없이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이어령 교수! 알파고 이후 펼쳐질 지식의 미래를 만나다! 이번 주 TV책방 북소리에서는 이어령 교수의 '지의 최전선' 그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TV책방 북소리' tbs교통방송 TV책방 북소리 공식 홈페이지 www.tbs.seoul.kr/tv/Booksound/
이어령, 그 세 자 이름은 알았으나 그의 지성의 깊이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는 알지 못했었다. 지성과 지혜를 풀어내는 시간과 그가 머무르는 책과 함께 하는 공간의 만남이 기쁜 충격으로 와닿는다. 선생이 60년 간 생각하고 채집하고 해석한 글들을 이제라도 하나씩 만나봐야할 숙제의 짐을 느끼는 동시에 그가 지어낸 한글의 유희에 함께 놀 생각에 설레이게 된다. 병마와 싸우고 있지만 죽음을 바라보며 아이러니하게 생명의 탄생으로 돌아오게 된 노학자의 발상의 전환에 경외감이 든다. 그의 마지막 저술활동이 될 '한국 이야기'시리즈 12권을 다 마칠 때까지 있는 기를 다 써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우리 시대의 참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어른을 보게 되어 참 귀한 시간이었다.
가슴깊이 울리는 지의 감동 오래도록 간직할께요 아쉬운 황혼의 빛이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압도적입니다. 지의 최전선, '마지막 바다' 노량으로 출정하는 선생님의 외로운 모습에 숙연해지고, 생명가득한 외침에 사기충전 희망가득해집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이어령, 그 세 자 이름은 알았으나 그의 지성의 깊이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는 알지 못했었다. 지성과 지혜를 풀어내는 시간과 그가 머무르는 책과 함께 하는 공간의 만남이 기쁜 충격으로 와닿는다. 선생이 60년 간 생각하고 채집하고 해석한 글들을 이제라도 하나씩 만나봐야할 숙제의 짐을 느끼는 동시에 그가 지어낸 한글의 유희에 함께 놀 생각에 설레이게 된다. 병마와 싸우고 있지만 죽음을 바라보며 아이러니하게 생명의 탄생으로 돌아오게 된 노학자의 발상의 전환에 경외감이 든다. 그의 마지막 저술활동이 될 '한국 이야기'시리즈 12권을 다 마칠 때까지 있는 기를 다 써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우리 시대의 참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어른을 보게 되어 참 귀한 시간이었다.
삶이농축되어엑기스가철철넘쳐나는시대의지성.
고단한삶으로자신들스스로깨어날힘이없는우리의이웃들이평안히웃을수있는사회를이루도록권유하기위하여여유좀있는시민들에게눈꺼풀이떨어지는지성의충격을주신다.
ㅜ
이어령선생님께 배워 나도 아내의 죽음을내상 잘가요 란글을 써서 2월9일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했습니다 책 한권 보내 드리게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