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하엔(Jaen)에서 만나는 1월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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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6

  • @잘산다-k7y
    @잘산다-k7y 24 วันที่ผ่านมา +4

    언젠가 미리암의 길을 따라서 나도 따라

    • @aiquantum
      @aiquantu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고맙습니다. 스페인은 그리 크지 않은 땅에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자연을 함축해 놓은 듯한 나라입니다.
      언젠가 스페인 곳곳을 여행하며 행복하고 멋진 추억 쌓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미라클-c6t
    @미라클-c6t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세레명이.같네요.잘보고갈게요

    • @aiquantum
      @aiquantum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고맙습니다. 미리암은 여러 면에서 참 뜻깊은 이름입니다.
      구약 성서에서 미리암은 파라오의 공주가 나일강에서 모세를 구하는 장면을 지켜보던 바로 그 여인..모세와 아론의 누나입니다.
      고대 이집트어에 어원을 둔 미리암은 mrj(to love) 라는 동사와 yam(sea) 이라는 명사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그래서 미리암은 '바다의 여인' 또는 '바다의 물 한방울' 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도 불리웁니다.
      또 히브리어에서는 sea, west, future 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Miriam on the Road! 미리암은 오늘도 내일도 '바다의 물 한방울', '우주의 모래알' 같은 소박한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스페인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달려나갑니다.
      2025년 한해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성랑김-o5o
    @성랑김-o5o 24 วันที่ผ่านมา +3

    새해복많이받고건강하세요

    • @aiquantum
      @aiquantu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고맙습니다. 아몬드 꽃을 보니 고향땅 봄날의 벚꽃🌸 이 생각납니다.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언제나처럼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muraeuzul7353
    @muraeuzul7353 24 วันที่ผ่านมา +3

    안달루시아까지 그 먼 길을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다니 운전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올 한해도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aiquantum
      @aiquantu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고맙습니다. 새해 첫 여행을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봤습니다.
      마드리드 북쪽은 아직 겨울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데 남쪽은 벌써 핑크빛 아몬드 꽃이 피어나면서 봄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아름다운 자연! 불편한 세상사를 다 잊고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가게 하는 마법이 있습니다.
      금년 한해 멋지게 시작하세요!!

  • @김익균-o4v
    @김익균-o4v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

    안달루시아!
    "Rodrigo_Concerto Andaluz for 4 Guitars and Orchestra" 를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 2025년의 첫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정겨운 그 이름 안달루시아~

    • @aiquantum
      @aiquantu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안달루시아! 말씀하신대로 참 정겨운 남도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이름입니다.
      711년 이베리아 반도에 상륙한 이슬람 세력은 1492년 마지막 거점인 그라나다가 함락될 때까지 알-안달루스(Al-Andalus)라는 이름하에, 때로는 단일한 왕국으로 때로는 수십개의 공국으로 나뉘어 스페인 남부지방에서 찬란한 예술과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세월이 흘러 알-안달루스는 안달루시아가 되었고 지금은 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하엔 등 8개 주를 아우르는 광역자치주를 가리키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안달루시아의 어원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태양이 떠오르는 땅'(북아프라카 서부 해안에서 보면 스페인이 동쪽에 있습니다) 또는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 에서 왔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빛나는 태양 아래 플라멩코가 흐르고 나른한 시에스타를 즐기는 안달루시아!
      스페인이 낳은 위대한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Joaquin Rodrigo) 는 [안달루시아 협주곡] 을 통해 우리들을 그 풍요롭고 아름다운 땅으로 안내합니다.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협주곡] 과 [안달루시아 협주곡] 이 흐르면, 한순간 우리는 스페인이라는 매혹적인 땅에 매료되기 마련입니다.

  • @jhkhenry
    @jhkhenry 24 วันที่ผ่านมา +2

    Jaen의 고성과 너른 올리브 농장이 경이롭고 아름답습니다. Jaen의 산너머가 세비야와 말라가로 향하는 길이라니, 봄이 오는 소리에 설레여 집니다.
    아직 겨울도 지나지 않았느데 말이죠 !
    700km 뉴욕과 워싱턴DC 왕복 거리를 당일로 운전 하셔서 만들어 주신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 @aiquantum
      @aiquantu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스페인의 봄! 한국보다 한달은 먼저 오는 것 같습니다. 1월 중순 서쪽으로 남쪽으로 길을 떠나면 들판에 온통 노란색, 흰색 꽃들이 피어납니다.
      눈길 닿는 곳 끝까지 푸른 올리브 밭이 펼쳐진 하엔! 큰 산맥을 넘으면 그라나다가 1시간, 말라가가 2시간 거리입니다.
      1년에 300일 이상 햇살이 비춘다는 안달루시아! 하몬 이베리코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플라멩코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남한 크기에 조금 못미치는 87,000 평방킬로미터의 넓은 땅에는 세비야, 말라가, 코르도바, 그라나다, 하엔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들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넓은 스페인! 어느 날은 겨울 속에서 봄을 느끼고 또 어느 날은 이른 여름을 찾아갑니다.
      금년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ben3929
    @ben3929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먼 길 다녀 오셨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Muy feliz ano nuevo !

    • @aiquantum
      @aiquantu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고맙습니다. 금년도 행복하고 멋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미리암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 @BYUNGYEOPNA
    @BYUNGYEOPNA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북에서 번쩍 서에서 반쩍~
    작지 않은 스페인에서 전국을 다니시네요.
    오늘도 선생님 덕분에 하엔을 잘 구경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한 여행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 @aiquantum
      @aiquantu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고맙습니다. 확실히 스페인은 다니면 다닐수록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하엔(Jaen)으로 향하는 날..어디로 갈까? 새벽녘까지도 북동쪽의 소리아(Soria), 북서쪽의 레온(León)을 저울질하다 안개가 짙다는 경보에 그냥 정처없이 남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찾아간 하엔! 1990년, 2010년에 이어 세번째 만남이지만 하엔은 여전히 또다른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2025년에도 스페인의 어느 길 위에서 시간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부지런히 실행해 보겠습니다.
      새해 행복하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