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면회실 옆에 있는 정문에 근무 중에 후임의 여친과 가족이 후임 면회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상하게 그날 면회실쪽 방향에서 경찰 정복 같은게 왔다갔다 하길래 뭔가 싶긴 했는데 근무중이라 별 생각 안 하고 있었음 후임이 면회실 가고 얼마후에 그당시 면회 외출이 안 돼는데 그 후임의 여친네 가족이 후임의 외출 요청이 왔다며 당직 사관을 넘어 당직 사령까지 보고가 올라가고 그 보고 들은 당직 사령이 직접 면회실로 튀어오는 중이라길래 뭔일인가 싶었는데 후임 여친과 같이 오신 후임의 여친 아버지가 알고보니 해군 준장....아까 봤던 경찰 정복 같아 보이던게 바로 해군 장교 정복이었던거...;; 바닷가와는 거리가 먼 부대라서 해군을 볼 일이 많지 않았고 그런덕에 해군의 장교복을 본적이 없던터라 멀리서는 못 알아봤었던...;;;
위 사연을 보니 04년도 훈련소 들어갔을때 대강당에서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앞으로 갔더니 아 너구나... 그래 알았다 하시더니 일주일있다가 대대장실에서 호출 가니까 한명이 더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대대장님이 부모님께 전화 할일 있으면 대대장실 와서 편하게 해 하는데.. 녹차를 마시면서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였는데 위사연 당사자분은 뭔가 무덤덤 하시네요.
글을 재미나고 실감나고 찰지고 맛나게 잘 읽고 소개하시네... 우연히 진짜 기대 안하고 3편 연속 봤는데, 기대 이상이고 호검가는 목소리 인상이네요. 그래도 구독은 패스. 유튭의 관련 영상 과다 폭격이 싫어서..^^; 그래도 좋아요.는 누르고 갈게요. 영상 재미있게 잘봤어요.
![[김홍은의 사진이야기] 젊은날의 추억 ,월남참전 병영일기](http://i.ytimg.com/vi/XBg64hnr5ZA/mqdefault.jpg)
뭔가 훈훈한 빽 사연이군요 장군과 사제 지간이고 준장도 과하지않게 적당히 빽의 힘을 보여줌 ㅋㅋ
당구로 군사부일체 ㅋㅋ 병사가 스승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대장왈: 그런거 하지마..ㅜㅜ ㅋㅋㅋ
중대장 얼마나 피곤할까ㅋㅋㅋ
5:26저의 추측- 글쓴이분 괴롭힘 당하는 얘기가 원스타분한테 들어 가면. 본인 진급이 No진급 될까봐 물어본듯합니다..ㅋㅋ
7:06-원스타-수송부대 관리 엉망이네 적어야지
대대장-망했다 수송관 죽여야지
똥싸는데 이렇게 귀한걸 감사합니다
아 진짜 똥먹는데 밥이야기 하지마세욧!
04군번이고 새로 온 사단장이 부대에 왔는데 알고보니 같은 부대 상병 외삼촌인가 고모부였던.....이후로 무난한 군생활을 보냈던거 같네요..
아 썰풀어달라고 ㅋㅋ
군시절 면회실 옆에 있는 정문에 근무 중에 후임의 여친과 가족이 후임 면회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상하게 그날 면회실쪽 방향에서 경찰 정복 같은게 왔다갔다 하길래 뭔가 싶긴 했는데 근무중이라 별 생각 안 하고 있었음
후임이 면회실 가고 얼마후에 그당시 면회 외출이 안 돼는데 그 후임의 여친네 가족이 후임의 외출 요청이 왔다며 당직 사관을 넘어 당직 사령까지 보고가 올라가고
그 보고 들은 당직 사령이 직접 면회실로 튀어오는 중이라길래 뭔일인가 싶었는데
후임 여친과 같이 오신 후임의 여친 아버지가 알고보니 해군 준장....아까 봤던 경찰 정복 같아 보이던게 바로 해군 장교 정복이었던거...;;
바닷가와는 거리가 먼 부대라서 해군을 볼 일이 많지 않았고 그런덕에 해군의 장교복을 본적이 없던터라 멀리서는 못 알아봤었던...;;;
맞네 양구에서 국토정중앙배 당구대회 열리니까 거기 갔다가 부대 들리면 동선 개깔끔했네 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부르지도 않은 버스터콜이 군대 내로 떨어진 이야기...ㄷㄷㄷㄷ
준장님 착하시네 다음주 주말에 간다고 하시고, 난 매일 간다, 후배, 선배 바꿔가면서 매일간다. 중대장 괴롭히러ㅋㅋㅋ
중장 : 내가 먼저 전역할까 니가 옷을먼저 벗을까????
중대좡 : !!!!어버버버벅!!!??
중장 : 파학 ㅋㅋㅋㅋㅋ 농담이야 농담 ㅋㅋ
@@노란천사-l4g 중장이면 3스타인데 중장이 저런 말하면 사연에서처럼 안끝났지...
@알바지옥 ㅋㅋㅋㅋ 😂
아니 중대장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괴롭힘 ㅋㅋㅋㅋㅋㅋ
@@inzulmi132눈도장 자주 받다보면 오히려 득이될때도 있음.
부럽...당구를 배워야하나...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장병여러분 충성
슬기로운 준장님이셨네.....
은근슬적 건들면 알지!!! 알아서 해라 중대장 짬찌야
준장인데 방첩대 ㅋㅋㅋㅋㅋㅋㅋ 중대장이고 대대장이고 오줌 걍 지릴듯
아니ㅋㅋㅋ 일반 준장도 대단한데 국군방첩사령부(당시 기무대사령부) 준장....
아부지 말씀이 맞았어.. 당구는 평생 취미라니..
고구마 없이 아주 훈훈한 사연이군요 좋습니다.
ㄷㄷㄷㄷㄷㄷ저녁 먹는데 흐뭇하게 들으면서 봤습니다!! 이번썰 꿀잼이네여
중대장은 기습이벤트 심장떨어지지
ㅋㅋㅋ복어님 연기가 너무 맛있다 ㅋㅋㅋㅋㅋ
0:34 진짜 이건 맞는 말 같아요.
이 썰 은근 중독성 있네
위 사연을 보니 04년도 훈련소 들어갔을때 대강당에서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앞으로 갔더니 아 너구나... 그래 알았다 하시더니 일주일있다가 대대장실에서 호출 가니까 한명이 더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대대장님이 부모님께 전화 할일 있으면 대대장실 와서 편하게 해 하는데.. 녹차를 마시면서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였는데 위사연 당사자분은 뭔가 무덤덤 하시네요.
준장급이 기습으로 오면 기본적으로 후달리는데, 방첩사령부 관련인물이 오면 장교들은 더 지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도 아닌데 거의 역대급 인맥이네
옛날에 기무사령부 였나? 부사관만 와도 치를 떨었다던데 ㄷㄷ
기무사가 지금의 방첩사령부
@@woowooI아하
@@woowooI 고마워요 꺠꾸리맨
해병대 사령관님이 직접 내 이름 대면서 찾아오라고 여단장님한테 직통때린 썰 한번 풀어볼까...
풀어주세요
오오 풀어주세요
벌써 재밌다
각이다 각 ㅋㅋ 벌써 꿀잼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아 빨리 풀어달라고 ㅋㅋ
아랫사람이 장군의 스승 이라는 엄청 보기힘든 썰... 혹시 작성자 분은 부대내 당구매니아들 사이에서 장군의 스승이라는 점을 가지고 당구계의 공명으로?
이쯤되면 준장이 즐기는게 아닌가??
국방부장관이 아버지 친구분이었던 고참 생각난다 ㅋㅋ 주말에 헬기타고 와서 내무실 둘러보고감 ㅋㅋ
오 홍천 3기갑썰은 처음 듣네요 같은 부대
저는 홍천 인데 20기갑여단 130기보대대 입니다 ㅋㅋㅋ
글쓴이입니다 ㅎ 3기갑 출신 맞습니다 ^^
반갑습니다 전우님 ㅎ
@@JHJH9018 저는 수색중대였습니다! 사회에서 사단나오신 분들만 뵙다가 같은부대 전우님은 처음 뵙네요
바둑스승 아님 장기스승 이런거 예상했는데 의외로 스포츠구나.
원하지도 바란적도 없는
버스트콜 을 띠운자
당구스승님
오늘썰 꿀잼이네요 ㅋㅋㅋ
준장 스승이라니 !!
중대장이 불쌍해보이는건 처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냥 준장도 아니고, 방첩사 소속 준장이야 ㅋㅋㅋㅋㅋ
진짜 사람 일은 모른다 ㅋㅋㅋㅋ
중대장 좀 괴롭히지마라 ㅠㅠ
중대장 명줄 줄어든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계급은 준장이다
하지만 당구는 이등병이에요옷
에오오오옭
중대장이 나이보다 늙어보이는 이유가 있었네 ㅋㅋㅋㅋㅋ
역시 군수저가 최고다
재미있네요😊
에고 ~~... 이도저도 백없는 내 아들 어쩔꼬~~~😱😱😱
이런썰 듣다보면...부러워짐...
04군번으로 306갔다가 신교대가서 가족.주변인들중에
군 관련인 없냐는 질문에.. 없다! 라고 당당히 말하고
개같이 굴럿는데....
자대가서 상병선임 감시하에 어머님과 통화중 알게된
충격적인 실화!!!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너 수색대갈꺼 거기로 뺀거야!
니 아빠 친구가 군대에서 좀 높다고해서
니 자대 어디로 가는지 다 듣고, 신교대 퇴소식 전날 다른곳으로 바꿧어 고맙게 생각해"
어머님.....근데...빽을 써서 간곳이....
왜 야공인가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마음이 많이 아파셨겠네요
@@seanpark2367 ?
@@seanpark2367 ?
글을 재미나고 실감나고 찰지고 맛나게 잘 읽고 소개하시네...
우연히 진짜 기대 안하고 3편 연속 봤는데,
기대 이상이고 호검가는 목소리 인상이네요.
그래도 구독은 패스.
유튭의 관련 영상 과다 폭격이 싫어서..^^;
그래도 좋아요.는 누르고 갈게요.
영상 재미있게 잘봤어요.
이썰 꿀잼이네ㅋㅋㅋ
이야기속 아버지의 선경지명 ㅎㅎ
아 기무대 원스타고 나발이고 우리아빠가게 손님이라고 ㅋㅋㅋㅋ
사람 인연이 예상 못해.
당구장 사장님의 큰그림 ㅋㅋ
이상한 조합의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겠다
아버지가 선경지명 이 탁월하셨어 ㅎㅎㅎ
글로도 본거 영상으로도 봅니다 ㅋㅋ
와 진짜 라노벨 제목이네 ㅋㅋ
아기가 어른스승이라 ...
솔직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건 글루탐산나트륨
ㅋㅋㅋㅋㅋㅋ재밌당
역시 백이 있어야 좋아 ㅋㅋ
1년 남았다....입영통지서
엥 그냥 원스타말고 기무사 준장...?
대한제국의 순종하면 당구를 빼 놓을 수 없죠.당구 매니아
장군도 사람이긴 하지 나도 계근댄장 해병준장하고 축구하다 까뱌혔다. 왜냐면 연대장이 조종사출신 공군 대형이었는데 선배인데다가 진급자리이고 단장은 말년이라 그냥 까버리라길래 깠다. ㅋㅋㅋㅋ 그 뒤에 단장하고 단장 부관하고 친해져서 오다가다 겁나 잘 놈
어 이거 우리 부대인거같다? ㅋㅋㅋㅋ
걍 아들한테 짬때릴라고 가르친거네
진짜 뀰잼
홍천이면 11이던가요?
가볍고 재밌네 ㅋㅋ
ㅎㅎㅎ 홍천 기갑사단 1개뿐인데 ㅎㅎ
외삼촌 일인대 할아버지 친구분이 국방좡관이라서 재 밋는 일 있었는데 썰 풀고 싶다...
복하
준장빽 든든하다 ㅋㅋㅋ
11사단이네
11사단아님 3기갑여단
11사 옆이긴 함
골프병썰 알구싶은사람있나욤?
안형 보거녕
어우리부대네
역시 이집은 똥싸면서 보기 편혀
Zi존 잼민
엌
ㅋ
장군들 놀러오면 청소하는 병사가 힘들지 왜 중대장이 힘든거죠?
스트레스 별많이 들락나락하는 부대도 은근 스트레스 받아요 병사도 간부도 군단 참모장 가끔씩 대대 방문했었다는데 한번씩 뒤집어 놓고 갔었다네요 난 파견지 나가있느라 한번도 못봤지만 대신 군단 주임원사 꼬장 제대로 받았죠
님 일하는데 매일 회사 회장님이 순시한다고생각해보셈
팀장급이 마음이 편한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