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모델도 한번에 딱 나온게 아니라 오랜시간동안 여러 게임들을 거치면서 완성된거죠. 저런류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한게 10년이 넘었는걸요. 초기 모델들은 기본적인 상도덕의 원리 처럼 큰 금액의 결제를 할 수록 가성비가 더 크게 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보니 핵과금러와 중과금러의 격차가 너무 커지고 꾸준히 하는 사람의 의욕도 줄어들어드는걸 보니까 지금은 과금모델을 바꿔서 저렴한 과금이 가성비가 훨씬 좋게 해두니까 소액과금러들이 증가하고 핵과금러들은 핵과금러대로 가성비때문에 작은 과금모델부터 큰 과금모델까지 다 사게 되서 결과적으로 돈을 더 많이 쓰게 만들어버린거죠.
라오킹을 약 2년가량 한 사람입니다. 고과금러였고, 비록 시골 서버에서지만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네임드였죠. 김실장님의 분석이 큰 틀에서 정확합니다. 분명히 개혜자 과금 기회라 꾸준히(싸그리) 질렀고, 덕분에 서버내에서는 최강을 유지하였는데, 서버 대 서버의 전쟁에서 보면 매번 크게 달라지질 않았어요. 이게 혼자서 무쌍찍는 게임이 아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결국 만나는 건 비슷한 수준의 왕국을 묶어주니까요. 라오킹은 투력보다 외교질, 담합이 더 중요한 게임이랍니다. ㅎㅎ 무과금러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25분 영상이 진짜 순삭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실장님 영상 볼 때마다 한층 게임을 보는 눈이 새로 뜨이는 기분이라 즐겁네요. 고과금러도 무소과금러도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게 부럽긴 합니다. 언젠가 라오킹 같은 전략게임도 한 번 영상 찍어주시면 재밌을 거 같아요
고양이에게 집사노릇 하며 꾹꾹이 받으며 행복한 사람도 있고 매일같이 온도,습도 관리하며 주인임에도 하루에 몇번 얼굴 못보는 파충류 키우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애교나 친밀감보다는 직접 곤충이나 벌레를 성장시키고 분양까지 거치는 과정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예전에는 같은 게임이라도 급을 나누어 보곤했는데 실장님 영상을 보면서 결국 사람들은 자기가 가장 재밌어하는것에 열의를 올리는게 당연하다는걸 느끼게됩니다.
한때 라이즈 오브 킹덤을 미친듯이 했던 사람으로써 느낀바는 저런 게임은 한국인들이 따라가질 못해요. 보통 베트남, 러시아, 중국, 사우디쪽이 꽉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대안으로 여러 방법들이 백날 나와봐야 게임하는 저들 나라 인원수가 훨씬 많아서 소용이 없어요. 현질 규모도 차이 엄청납니다
진짜 고도화된 시스템과 BM 인 것 같음 기존엔 그냥 큰 방 한개에 사람들 몰아넣고 서로 찢고 싸워라 했다면 이젠 큰 방을 잘게 쪼개서 소개팅마냥 적당한 상대끼리 잘게 각각의 쪼개진 방에 넣어두고 서로 찢고 싸우라 하니까 기존에 발생됐던 문제인 과금러끼리의 상대적 박탈감도 없애고 그냥 무한궤도가 되어버림 문제는 앞서 피디님이 말씀하신대로 유저수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그거도 쪼개진 방 사이즈를 바꿔가면서 대응할 수도 있고 참 사람들 똑똑해
과금유도는 뭐 어찌생각하면 게임회사니깐 그럴수 있는데 3n사 게임들은 캐릭터 가챠가아니라 스펙가챠인데 확률공개 안하고 컴플리트가챠에 ㅈ같이 돈버는게 문제라 생각함. 뭐 개돼지들이라 표현하기 싫지만 3n사 국내게임 헤비과금러들은 개돼지라 할만함. 돈 많이 써서가 아니라 소비자를 ㅈ같이 보는 회사에 돈쓰는게 개돼지임. 그런 수준까지 왔음
게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전반적인 구매력이 올라간 상태에서 과금 저항을 낮추기 위한 업계의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조금 다른 예시긴 하지만 배틀패스도 그렇구요. 인간의 심리와 계획적인 설계가 맞물리는 이러한 고민이 업계 전반의 순선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영상은 라오킹 BM의 기본원리이고, 정말 무서운 점은 이것임 라이즈오브킹덤즈 BM 구조의 속을 들여다봤을 때 사실상 승자도 패자도 없는게 핵심이라는 것 (개발사의 승리) 왜냐면 승자와 패자 모두 전쟁으로 병력과 자원이 증발하는데, 소모되는 병력과 자원의 양이 수집되는 병력과 자원의 양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모든 요소에서 과금한 현금이 증발하는 것과 같음 예를 들어 한달동안 성장시킨 병력과 자원이 전쟁을 통해서 하루, 이틀만에도 증발할 수 있음 결국 승자와 패자 모두 전쟁으로 1,000만원 가치의 병력과 자원을 증발시켰다고 가정했을 때, 승자란 결국 패자가 모두 소진한 병력과 자원이 소진한 1,000만원 이외에 잔여물로 얼마가 남아있느냐로 갈라짐 결국 승자와 패자 양쪽 모두 1,000만원 가치를 증발시켰다는 것이 결론임 (전쟁에선 이겨서 기분을 낼 수 있지만 돈은 똑같이 쓴 것) 따라서 성장만 꾸준히 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성장속에서 정체와 극심한 손해가 꾸준히 이뤄지는데 이것이 비슷한 수준의 유저들끼리 맞붙기 때문에 거기에서 발생하는 소모 컨텐츠가 어마어마함 이 성장하는 속도보다 후퇴되는 방해요소와 속도 자체가 전쟁 콘텐츠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게임이 유지되는 점이라는게 BM의 뿌리가 됨
이번 영상중 라오킹의 "K vs K"컨텐츠 부분을 다루 시다가 제가 해본 게임이 문득 생각납니다. "K VS K = 또는 SLG 게임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양식장(서버)"을 안늘리는 SLG 게임 하나를 해봤는데. 1. 고인물 유저들이 뉴비들 약탈하고 다님. 뉴비는 양학에 견디다 못해 게임을 접어버리는 현상 2.서버가 고이다보니 고인물들도 하나 둘 게임 접다보면 죽은서버가 생겨나는데. 서버가 늘어날 일이 없으니 "서버 통합"만 하면서 "고 과금 유저만 이끌어가는 운영"만 으로 연명하다보니 게임의 수명이 보임. 3.SLG 게임인데 양식장(서버)을 늘리지도 않으면서 뉴비를 고인물들에게 부터 자신을 보호할 "시스템이 없어서" 뉴비가 일방적으로 쳐맞는 상황을 운영자/개발사 는 개선을 하지 않고 방치만함. 덕분에 그 게임을 한는 "고인물들은 뉴비 패고다니는건 약육강식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이다."라고 정당화 하며 뉴비를 기존 유저들조차 보호하지 않아 게임의 수명은 더욱더 단축되감. 라오킹은 진짜 운이 나빠서(유저 기준)국가 대항전같이 세계대전 일어나서 얻어터지는게 아니면 똥밟았다 하고 마는데 같은 K VS K 게임을 운영하는데 운영을 너무 못해서 너무 비교 되네요. 그 게임 예시 : 아스트로킹즈
Afk arena를 220시간째 극소과금 (1200원) 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인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이벤트도 많고 다이아도 잘 뿌려서 성장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Pvp에서는 처음 시작할때나 지금이나 노는 물이 거의 차이가 없죠 ㅎㅎ 전 그래픽풍이 취향이라 랭킹이 상관없습니다만, 랭킹에 신경쓰는 분들은 확실히 저런 식의 과금 압박이 꽤 있으실 것 같습니다 ㄷㄷ
와 양식장BM 이라니 용어가 이렇게 적나라 하면서도 명확하다는 게 신선하네요 BM도 신기한데요 BM 분석 영상들을 보면 볼수록 게임 회사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 사람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항상 게임이 또하나의 세상이자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사업적인 부분까지 알아가니 뭔가 두렵다는 생각도 들고요 세계최초 소득비례형 과금모델에 유저를 양식장처럼 모아서 사료주고 키워서 빨아먹는(PD님 표현) 과금모델이라니요... 이게 어떻게 어디까지 빨아먹는건지 그렇게 빨아먹어도 되는건지..?
이런 bm 이나 리니지 부적같은 bm 이나 공통점은 사람들에게 하여금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는 느낌을 주는게 하나의 핵심인거 같네요 왠지 더닝크루거 효과같은게 떠오르기는 하지만 성취감이라는 측면이 게임내 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 라는 형태의 성취감을 들게 하는것도 중요하네요
오늘도 또하나 배워갑니다 ㅋㅋㅋ 게임 운영 뿐만 아니라 bm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었는데 중년 게ㅡ이머 김실장님 덕분에 많을걸 배우게 되네요 ㅋㅋㅋ 기동전대란 게임은 중국 게임이고 도탑식bm이며 1주일에 1시간만 할 수 있는 대규모 쟁 컨텐츠도 있지만 개인주의적인 성장방향 및 자기만족 게임이라 그런지 한 국가당 1개 서버 + 자기와 비슷한 랭킹의 사람들하고만 경쟁하는 경기장 컨텐츠로 운영되는게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조금 더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회사에서도 이것저것 챙기다 bm 모델이 꼬였다고 봐야되는건지.. ㅋㅋㅋㅋ;;
국산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속칭 몇천만원 무과금이죠 무과금이라 엄두도 못내는 유저나 몇백써도 못먹은 유저나 몇천써서 먹었지만 깨져서 날린 유저가 같은 위치고 그로인해 극도의 현타와서 접는 유저도 간간히 나오죠 그런 면에서 성장의 제한을 투자한 시간과 과금으로 나누는 구조는 일찍 한 무과금도 어느정도 위치를 잡을 수 있고 꾸준히 과금한 유저도 과금한만큼 위치를 잡을 수 있으니 역설적으로 이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기존에 달리던 페이스를 최소한 유지해야 된다는게 크겠네요
저 도탑식 운영이 엿같다면 엿같고 좋다면 좋은게 절대적으로 게임 첨에 시작해서 처음부터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 운영 방식 서버내만 따지면 괜찮지만, 신섭 개설로 유저들 빠지고 한 걸 보완한다고 서버를 통합시키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함. 통합을 계속 진행하다보면 결국 신섭은 무조건 딸리게 됨. 쉽게 1~10서버까지 있던 게임이 신섭 열어서 20서버까지 열었고 각각 서버에서 절반씩 빠져서 신섭으로 갔거나, 신규유저가 유입됐다 이러면 그 다음 신섭이 열릴 때 결국 1,2서버 합병 3,4서버 합병 이렇게 함. 그리고 이게 10단위가 넘어가면 결국 처음 신섭 열 때 1섭과 10서버가 합병 되는 사태가 되고 10서버는 처음 부터 쩌리로 1섭에 강제 합병 되고 노예가 됨.결국 1서버에서 첨 시작하던 사람들은 초반에 좀 질러서 지속적으로 플레이만 하면 겜 서비스 종료할 때까지 거의 항상 최상층을 유지하게 됩니다. 신섭 유입 유저는 질러도 질러도 1섭을 못 잡음.
형님 poe도 한번 설명해주세요 가끔씩 언급 하시던데 지금 디아블로가 모바일, 리마스터, 4까지 준비 되었는데 poe도 poe2가 준비중이지만 이번 시즌 패치가 완전 고난이도 패치가 들어갔고 많은 사람 들이 난이도에 절망하는데 게임사가 이 시기에 왜이런 패치 시즌을 만든건지 톺아 봐주세요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서버를 통합하지 않습니다. 서버가 망하면 망한 서버들끼리 서버전 대진을 짜는데, 이게 고인물들 입장에선 매력적이라서 일부러 망한 서버로 들어갑니다. 고인물들 입장에선 약한 서버로 옮기면 서버전에서 약한 상대와 싸울 수 있으니 쉽게 서버전 우승할 수 있으니까요.
경쟁요소가 있는 게임을 접은 이유중에 하나가 예전엔 하루재화만 깔끔하게 쓰고 끄면 되는데 문제는 이벤트를 계속 여는것... 이벤트로 재화를 뿌리는건 좋은데 문제는 이벤트를 참여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그 재화를 소비하는데도 시간이 걸려서 오히려 이벤트가 있으면 게임을 평소보다 오래동안 붙잡고 있어야 하고 이벤트는 갈수록 늘어나고, 상대경쟁 컨텐츠도 늘려가다보니 재미로 하던게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결국 이 게임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내가 왜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경쟁부분이 들어가면 거부감이 생기는데다 꾸준히 노가다 하는것보다, 그냥 하고 싶을때 계정을 사서 하는게 훨씬 낫기도 하다보니... 안 접으면 손해인 구조라서 자연스레 접게 되었네요...
이런게임이 진짜 무서운게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른다는 말처럼 ㄹㅇ 나중에 보면 과금 엄청나게 해서 매몰당해있는 나를 발견하게됨..ㅋㅋㅋㅋㅋㅋ 유튜브 광고보고 시작한 에보니-왕의귀환도 딱 이 시스템이엿음ㅋㅋ 광고보고 시작했는데 광고에 나온건 거의 미니게임이엿고... 라오킹이랑 똑같이 건물올리고 군사모아서 유저들끼리 땅따먹기식 pvp하는 게임이엿음..ㅗㅜㅗㅜ..
이거 진짜 게임에 현생 갈아넣아야 함.. 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시간이라서 새벽에 처들어오고 수비 못하면 그냥 다음날에 다털려있고 ㅋㅋㅋㅋ 맨날 새벽에 톡방에 긴급긴급 이러규 있고 서버 전쟁 끝나면 서버간 전쟁 넘어가서 또 싸우고 ㄷㄷㄷ 진짜 돈많고 시간 많아야 재밌는 게임
20:53 하나 궁금한게 만약 업체에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a서버랑 b서버를 통합할려고 하기전에 b서버 전투력이 조금 모자라서 그 전투력을 맞추기 위해 a서버에 비해 좀더 해자로운 이벤트를 b서버에 주는게 가능한가요?? EX) 던전에서 재료를 더 많이 주는 이벤트라고만 써있고 A서버는 1.2배 B서버는 1.3배 이런식으로요
중국게임이 대체적으류 다 저런 모델인데 이벤트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주해서 접었음. 한 번에 이벤트를 3개씩 오픈해두는데 그게 다 과금경쟁이벤트고 하나 끝나면 다음날 바로 하나 또 열림. 과금피로도가 너무 심해서 접었음. 한달에 70정도씩 했는데도 상위랭킹은 가기도 힘듦...
![[UNCUT] ชาวบ้านถาม “นายกอุ๊งอิ๊งค์” ประชาชนมีกิน มีใช้ กี่โมง? I คนดังนั่งเคลียร์ I 16 ส.ค. 67](http://i.ytimg.com/vi/tKZvOzLIJJc/mqdefault.jpg)
![LISA - NEW WOMAN feat. Rosalía (Official Music Video) reaction [NEW LEVEL!]](http://i.ytimg.com/vi/BcppQEBJzEA/mqdefault.jpg)
영상의 목적이 과금 모델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설명하는 것이다 보니, 예를 드는 과정에서 해당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보기에 용어를 잘못 썼다든가 하는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부분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라오킹 !! 라오킹 !! 라오킹 !! 라오킹 !! 라오킹 !!
개돼지 보다는 훨씬 순한 단어 아니겠습니까 ㅋㅋ...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
@@KelynnBook 개돼지 대신 물고기네요 ㅋㅋㅋㅋ
라오킹은 도대체 언제 해주시나요ㅜㅜ
예전 영상에서 컴으로 라오킹 띄워서 하시던 직원분 투력 많이 올리셨나요ㅋㅋㅋ
그냥 게임을 플레이 하던 게이머로 약간 알고 있는걸 간단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재미있네요
진짜 양식장 비유가 ㅋㅋㅋㅋ
도탑식 과금BM자체가 정말 게임의 수명을 유지하는 BM인것 같네요.
다만 이제 후에 갈수록 앞서버는 심각한 인원문제가 ㅋㅋ
도탑은 안해봣지만 도탑"류" 게임은 해봤는데 주기적으로 서버유저 섞어서 재배치 하더라구여. 이런 방식으로 접은 유저들 솎아내고 고인물들 재분배해여
@폴인잉 그래서 추가된게 고속성장 신섭이겠주?
일찍 시작한 사람따라잡으려면 과금해라.
이걸로 돈버는거죠
그저 그냥 중국산 이상한 게임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치밀한 BM의 게임이였네요. 새로운 눈으로 게임을 볼 수 있었네요. 김실장님의 분석 덕분에 게임을 다른 시야로 볼 수 있게되는것 같습니다.
1. 한계비용 체증
2. 서수적 의미의 전투력
3. 시점 간 자원배분
김실장님 분석영상은 정말로 배울것이 많네요 항상 좋은 영상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의검 200연 뽑기 마케팅이 사실 업체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고 혜자도 아니고 그렇게 느끼게끔 하는 마케팅 이었다니.. 마케팅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놀랍네요!! 영상이 재밌는건 물론이고 유익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거를 설계하고 구현하고 운영하는 능력은 중국게임사라고 그냥 욕할게 아니라 진짜 대단한 능력이다
그와중에 이걸 분석하는 김실장도 진짜 쩐다
저런 모델도 한번에 딱 나온게 아니라 오랜시간동안 여러 게임들을 거치면서 완성된거죠. 저런류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한게 10년이 넘었는걸요. 초기 모델들은 기본적인 상도덕의 원리 처럼 큰 금액의 결제를 할 수록 가성비가 더 크게 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보니 핵과금러와 중과금러의 격차가 너무 커지고 꾸준히 하는 사람의 의욕도 줄어들어드는걸 보니까 지금은 과금모델을 바꿔서 저렴한 과금이 가성비가 훨씬 좋게 해두니까 소액과금러들이 증가하고 핵과금러들은 핵과금러대로 가성비때문에 작은 과금모델부터 큰 과금모델까지 다 사게 되서 결과적으로 돈을 더 많이 쓰게 만들어버린거죠.
@@user-zs7wq7dt2q 시비거신것도 아닌데 왜 급발진임
생각좀 하고 댓다세요
@@user-zs7wq7dt2q 어휴 듣기 싫은 말도 아니고 뭐가 그리 불편한건지
@@user-zs7wq7dt2q 갑자기 시비 개에반데 ㅋㅋㅋㅋ 왤케 애가 꼬였냐
@@user-zs7wq7dt2q 이게 그냥 지식자랑인걸로 보인다면 당신의 이해력 수준이 딱 그정도라서 겠죠. 앞뒤 문맥 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수준요.
라오킹을 잠시 한 적이 있는 데,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과금을 하면서도 게임사가 정말 유저의 주머니 돈 잘 턴다고 생각했었죠. 진짜 유저의 심리를 잘 이용한 것 같아요.
재밋는 사실: 중국 웹툰시장도 게임시장과 같은 BM을 가지고 있다는것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사령관뽑을때마다 5천9백원씩,,...안지를수가없음
접지않으면 빠져나올 수없는 가두리 양식장
@스콘TV 내 채널 들어오지마요 ꪜ 웅 말듣고 니채널 안들어갈게 좀꺼져 18
라오킹을 약 2년가량 한 사람입니다. 고과금러였고, 비록 시골 서버에서지만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네임드였죠.
김실장님의 분석이 큰 틀에서 정확합니다. 분명히 개혜자 과금 기회라 꾸준히(싸그리) 질렀고, 덕분에 서버내에서는 최강을 유지하였는데, 서버 대 서버의 전쟁에서 보면 매번 크게 달라지질 않았어요.
이게 혼자서 무쌍찍는 게임이 아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결국 만나는 건 비슷한 수준의 왕국을 묶어주니까요. 라오킹은 투력보다 외교질, 담합이 더 중요한 게임이랍니다. ㅎㅎ 무과금러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진짜 무과금으로하면 안됩니다 ㅋㅋ
25분 영상이 진짜 순삭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실장님 영상 볼 때마다 한층 게임을 보는 눈이 새로 뜨이는 기분이라 즐겁네요. 고과금러도 무소과금러도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게 부럽긴 합니다. 언젠가 라오킹 같은 전략게임도 한 번 영상 찍어주시면 재밌을 거 같아요
이거 BM 만든 사람 진짜 천재네 ㅋㅋㅋㅋ 이걸 보면 경쟁이라는건 이 사회의 본질인거 같기도 한듯. 근데 그 '경쟁'이라는 요소를 가장 잘 활용해서 사업화한게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이라는게 모순.....
중국은 이제 공산국가 아니에요. 공산당 독재국가일 뿐이에요. 원래의 공산주의적 요소는 이제 껍데기만 남아있습니다.
공산국가라서 이런게 나올수 있지. 양.식 장. 별반 다르지 않음.
@@user-ei7xs3qi8z 너 말고도 할사람 많아의 끝판인 동네인데..ㅋㅋ 경쟁이 심하면 더 심했지
중국은 사상은 겉만 공산주의지 전체주의 독재국가고 경제는 아주 극단적인 자본주의 국가
당장 헐리우드 돈으로 꿇게 하는 거만 봐도..
공산당이 독재하는 자본주의국가임 중국은
고양이에게 집사노릇 하며 꾹꾹이 받으며 행복한 사람도 있고
매일같이 온도,습도 관리하며 주인임에도 하루에 몇번 얼굴 못보는 파충류 키우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애교나 친밀감보다는 직접 곤충이나 벌레를 성장시키고 분양까지 거치는 과정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예전에는 같은 게임이라도 급을 나누어 보곤했는데
실장님 영상을 보면서
결국 사람들은 자기가 가장 재밌어하는것에 열의를 올리는게 당연하다는걸 느끼게됩니다.
와 이 비유 정말 찰떡이에요
각자가 가진 전투력, 숫자는 바뀌어도 하는 건 똑같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개인적으로 설명하신 류의 게임을 오래 못하고 금방금방 질려서 떠나는 편인데, 이 말을 듣고보니 내 스펙이 늘어도 비슷비슷한 진행이다 보니 금방 질렸나 싶습니다.
저도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 시스템적으로 반복되는 플레이가 유지되면 금방 질려서 접는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런 게임들도 3개월 이상을 못해요.
그런데 설명을 듣다보니 이런성격덕에 여태 돈을 많이 아낀거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한때 라이즈 오브 킹덤을 미친듯이 했던 사람으로써 느낀바는
저런 게임은 한국인들이 따라가질 못해요.
보통 베트남, 러시아, 중국, 사우디쪽이 꽉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대안으로 여러 방법들이 백날 나와봐야 게임하는 저들 나라 인원수가 훨씬 많아서 소용이 없어요. 현질 규모도 차이 엄청납니다
진짜 고도화된 시스템과 BM 인 것 같음
기존엔 그냥 큰 방 한개에 사람들 몰아넣고 서로 찢고 싸워라 했다면 이젠 큰 방을 잘게 쪼개서 소개팅마냥 적당한 상대끼리 잘게 각각의 쪼개진 방에 넣어두고 서로 찢고 싸우라 하니까 기존에 발생됐던 문제인 과금러끼리의 상대적 박탈감도 없애고 그냥 무한궤도가 되어버림
문제는 앞서 피디님이 말씀하신대로 유저수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그거도 쪼개진 방 사이즈를 바꿔가면서 대응할 수도 있고 참 사람들 똑똑해
오늘도 교양강의 감사합니다. :)
게임지식 관련해서는 항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ㅎㅎ
와 이벤트에도 이런 의도가 숨어있었군요 소름이 돋습니다 역시 실장님
예전에 천하를 탐하다를 했엇고 요새 삼국지전략판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SLG류 게임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재미 있을것 같아요
재밌나요??? 막 조잡하고 그런건 없나요??(광고가 좀..)
왜 그런겜을...
@@user-kz3yd1ln2z 저와 저랑 같이하는 분들은 재미잇게 하고 잇습니다
맘 맞는 사람들이랑 하면 재밌음 게임성이 중심이 아니라 친목이 중심이기 때문에. 물론 난 안 맞아서 바로 접음
@@user-xr8ul5hg5h 메이플 프사 달고 게임 욕하는 건 좀 웃기노
오특, 수정팝업, 역만자 안사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한 라오킹 유저...😳
기적의검은 투력 위주라면 라오킹은 투력 사령관 장비 등등 복합적인 점이 많이 작용한다라는 걸 보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요!!
(그래서 BM도 타 게임과는 다른 듯!)
오 나군님 어서오고
이름만 다를뿐 다른게임도 다 복합적인 점이 많이 작용하죠 ㅋㅋ
근데 라오킹 안해본거 티 ㅈㄴ남ㅋㅋ
@@user-rq5zo5tt3t 김실장팀?
ㄴㄴ아님 예전 영상 보면 팀원이 아예 라오킹 유저였음
그 분 아예 업무시간에 컴으로 창 띄워놓고 돌리시던데ㅋㅋㅋ
라오킹은 해야지해야지 하는데 스크립트가 계속 바뀌어서 밀린다고 했었음...
해주기만을 기다리는중
@@user-rq5zo5tt3t 굳이 해야되나?
잘은 몰라도 진짜. 사람이 영상만으로 조금 봤는데도
느껴지는게 참 진짜 똑똑하고 침착하고 뭔가 깊고 사람을 매료시키는 멋짐의 마력이 있는것 같음
라오킹은 과금구도만 제대로 분석해도 몇시간짜리 영상 나올듯 핵과금러에게나 소과금러에게나 무과금유저까지 만족할 수 있는 구조임 유저만 많으면 정말 최고의 과금구조에여
@@user-ri7tz6ge2e 뭘 아니예요 ㅋㅋㅋ 고자본이 지르면 같은 연맹사람들 싹다 보상 먹는데
ㅋㅋㅋ농1락
@@user-ri7tz6ge2e 개구쟁이구만 ㅎㅎㅎ
@@user-ri7tz6ge2e ㅋㅋㅋㅋㅋㅋ갱 ㅅ기넼ㅋㅋㅋㅋㅋㅋ
대깨들 호다닥 ㅋㅋㅋ
리얼 라오킹 보고 중국양산겜이라느니 리니지 문명버전이라느니 이런 얘기만 듣다가 전문가께서 직접 정리해주시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라오킹 하는 사람인데 궁금했던 과금 시스템과 서버운영 방식 알려주셔서 감나합니다 ㅋㅋㅋㅋ
라오킹 과금 시스템 중 인상 깊었던게 특가 패키지를 구매하면 연맹보물상자(사료)가 있는데 상자 보상이 보석 가속 vip 포인트가 포함 되있어서 연맹원들 성장을 돕게 되더군요
ㅋㅋㅋ 맞아요. 사료먹는 시스템도 꽤 획기적인 부분인데 요것도 추가되면 영상퀄이 좀더 높을거같아요
중국 정부가 '게임은 아편이다' 라고 하는 이유가 이거네요.
우리나라 BM은 지나친 과금유도가 문제인데,
중국 BM은 매일 일정 시간 이상을 꾸준히 게임에 쏟아 부어야만 하는...
과금유도는 뭐 어찌생각하면 게임회사니깐 그럴수 있는데 3n사 게임들은 캐릭터 가챠가아니라 스펙가챠인데 확률공개 안하고 컴플리트가챠에 ㅈ같이 돈버는게 문제라 생각함. 뭐 개돼지들이라 표현하기 싫지만 3n사 국내게임 헤비과금러들은 개돼지라 할만함. 돈 많이 써서가 아니라 소비자를 ㅈ같이 보는 회사에 돈쓰는게 개돼지임. 그런 수준까지 왔음
@@uuuuuu5322 중국게임 bm시스템에 관해 말씀하시는데 왜 갑자기 3n얘기가...
화가 많이 나신 모양이군요...
@@user-hq9mg1dj6x 걍 우리나라 bm이야기도 해서 말한것 뿐임 화가 많이 난것도 맞음. 게임회사같은 업계가 또 있음? ㅋㅋㅋ 결제태도불량 ㅇㅈㄹ떠는곳인데
중국이 아편이라고 한 건 롤임 롤은 아편맞음
이벤트 재화 =사료 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었군요...
유저들도 체감으로 이미 느끼고 있었던...
서버 1위되서 찍어누르는 성장력이 세일즈포인트인 게임과 비슷비슷한 친구들중에 짱먹는게 세일즈포인트인 게임...
오늘도 실장님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역시 게임성과 BM등은 겉에선 모르는것이었네요. 그런데 오늘은 M & M 파란티가 아니라서 좀 어색했네요. 같은 옷만 입는다는 외압이 있었던가요?ㅎㅎㅎ
지금 하고 있는 Hero Wars 란 게임도 거의 비슷한 BM. 그런데 얘는 러시아 산 게임이고 출시된 것도 거의 2년 넘은 듯 한데...
그렇다면... 이건 사회주의 BM ?
축사식 BMㅋㅋ
게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전반적인 구매력이 올라간 상태에서 과금 저항을 낮추기 위한 업계의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조금 다른 예시긴 하지만 배틀패스도 그렇구요. 인간의 심리와 계획적인 설계가 맞물리는 이러한 고민이 업계 전반의 순선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모바일게임 과금유도가 제일 심각함ㅋㅋㅋpc는 과금할때 아깝다는 느낌이있는데 모바일은 "어? 이건 사야하는데?" 하고 무지성 과금하는게 한두번이아님 그래서 다 삭제하고안함 ㅇㅇ
김실장님의 정교한 분석을 보고 게임에 대한 사람들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 이런 게임의 한계를 깨닫고 더 신선하고 재밌는 겜을 찾으로 갈거 같은데 막상 또 그렇지는 않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중독이나 도박의 위험성을 아무리 알려도 그걸 하는 사람이 있는것과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요 ㅋㅋㅋ
인간이 그걸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 ㅋㅋ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 아닐지... ㅜㅜ
더 신선하고 재밌는게임이라는것부터가 주관적인건데요.
스팀 게임포함 패키지류 800개넘게 샀고, PC가 취미이고 엑박패드물려서 48인치에 달고 하지만,
막상 내가원하는 전쟁의 재미는 없어요 패키지에는..
항상 저 게임들이 왜이래 상위권에 있었는지 긍금했는데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하면 생각나는게 일단은 한국쓰밖에 없다..
그빡빡이...
실장님 오늘 빨간치마가 참 예쁘신 것 같아요.
붉은 여왕 가설이 게임 내 BM으로 구현된 것이군요
해당 영상은 라오킹 BM의 기본원리이고, 정말 무서운 점은 이것임
라이즈오브킹덤즈 BM 구조의 속을 들여다봤을 때 사실상 승자도 패자도 없는게 핵심이라는 것 (개발사의 승리)
왜냐면 승자와 패자 모두 전쟁으로 병력과 자원이 증발하는데, 소모되는 병력과 자원의 양이 수집되는 병력과 자원의 양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모든 요소에서 과금한 현금이 증발하는 것과 같음
예를 들어 한달동안 성장시킨 병력과 자원이 전쟁을 통해서 하루, 이틀만에도 증발할 수 있음
결국 승자와 패자 모두 전쟁으로 1,000만원 가치의 병력과 자원을 증발시켰다고 가정했을 때, 승자란 결국 패자가 모두 소진한 병력과 자원이 소진한 1,000만원 이외에 잔여물로 얼마가 남아있느냐로 갈라짐
결국 승자와 패자 양쪽 모두 1,000만원 가치를 증발시켰다는 것이 결론임 (전쟁에선 이겨서 기분을 낼 수 있지만 돈은 똑같이 쓴 것)
따라서 성장만 꾸준히 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성장속에서 정체와 극심한 손해가 꾸준히 이뤄지는데 이것이 비슷한 수준의 유저들끼리 맞붙기 때문에 거기에서 발생하는 소모 컨텐츠가 어마어마함
이 성장하는 속도보다 후퇴되는 방해요소와 속도 자체가 전쟁 콘텐츠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게임이 유지되는 점이라는게 BM의 뿌리가 됨
이번 영상중 라오킹의 "K vs K"컨텐츠 부분을 다루 시다가
제가 해본 게임이 문득 생각납니다. "K VS K = 또는 SLG 게임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양식장(서버)"을 안늘리는 SLG 게임 하나를 해봤는데.
1. 고인물 유저들이 뉴비들 약탈하고 다님. 뉴비는 양학에 견디다 못해 게임을 접어버리는 현상
2.서버가 고이다보니 고인물들도 하나 둘 게임 접다보면 죽은서버가 생겨나는데. 서버가 늘어날 일이 없으니 "서버 통합"만 하면서 "고 과금 유저만 이끌어가는 운영"만 으로 연명하다보니 게임의 수명이 보임.
3.SLG 게임인데 양식장(서버)을 늘리지도 않으면서 뉴비를 고인물들에게 부터 자신을 보호할 "시스템이 없어서" 뉴비가 일방적으로 쳐맞는 상황을 운영자/개발사 는 개선을 하지 않고 방치만함.
덕분에 그 게임을 한는 "고인물들은 뉴비 패고다니는건 약육강식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이다."라고 정당화 하며 뉴비를 기존 유저들조차 보호하지 않아 게임의 수명은 더욱더 단축되감.
라오킹은 진짜 운이 나빠서(유저 기준)국가 대항전같이 세계대전 일어나서 얻어터지는게 아니면 똥밟았다 하고 마는데
같은 K VS K 게임을 운영하는데 운영을 너무 못해서 너무 비교 되네요.
그 게임 예시 : 아스트로킹즈
8:21 제논의 역설
이거아님
@@user-yd4ln8le2c 암
BM은 이해가 되는데 거기에 돈을 쓰는 사람을 이해하는건 쉽지 않네요...돈을 사용하는건 개인의 자유이고 존중하지만, 그 심리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네요.
제2의나라를 하고있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까 중국식 BM모델이 제2의나라랑 매우 유사하다는걸 확 느끼게 되네요
에이지 오브제트를 즐기고 있는데 비슷한 점을 많이 느끼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fk arena를 220시간째 극소과금 (1200원) 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인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이벤트도 많고 다이아도 잘 뿌려서 성장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Pvp에서는 처음 시작할때나 지금이나 노는 물이 거의 차이가 없죠 ㅎㅎ
전 그래픽풍이 취향이라 랭킹이 상관없습니다만, 랭킹에 신경쓰는 분들은 확실히 저런 식의 과금 압박이 꽤 있으실 것 같습니다 ㄷㄷ
이번 영상도 정말 재밌어요!! 김실장 아저씨 채널 보는 맛에 삽니다. 좋은 콘텐츠 기획하고 제작하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실장님 티셔츠의 저 복부의 빨간 부분이 자꾸 시선강탈을…
저거 복대가 아니라 셔츠에 일부분 맞죠?
실장님 영상 잘 보고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BM영상을 보니.....지금은 서비스 종료된 확밀아가 생각나더군요 제가 알기론 한정,픽업,가챠등등 수집형 RPG의 획을 그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쪽의 BM설계를 주제로 영상 부탁드립니다.
바하무트는 살아있으니까 그거 가져오면 되겠지
60:00 만약 이 유저들이 천억까지 진짜로 오면?
그땐 이 칸을 늘려서 5천억으로 늘리든 1조로 늘리든 하겠지
늘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오늘은 미키마우스 룩을 입으셨네요. 곰돌이 푸 닮았어요.
라오킹 전문적으로 리뷰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와 양식장BM 이라니 용어가 이렇게 적나라 하면서도 명확하다는 게 신선하네요 BM도 신기한데요
BM 분석 영상들을 보면 볼수록 게임 회사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 사람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항상 게임이 또하나의 세상이자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사업적인 부분까지 알아가니 뭔가 두렵다는 생각도 들고요
세계최초 소득비례형 과금모델에 유저를 양식장처럼 모아서 사료주고 키워서 빨아먹는(PD님 표현) 과금모델이라니요...
이게 어떻게 어디까지 빨아먹는건지 그렇게 빨아먹어도 되는건지..?
이런 bm 이나 리니지 부적같은 bm 이나 공통점은 사람들에게 하여금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는 느낌을 주는게 하나의 핵심인거 같네요
왠지 더닝크루거 효과같은게 떠오르기는 하지만 성취감이라는 측면이 게임내 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 라는 형태의 성취감을 들게 하는것도 중요하네요
진짜 저런 시스템을 만든 사람 대단하네요...
첫 발상이 힘들 것 같아요
오늘도 또하나 배워갑니다 ㅋㅋㅋ
게임 운영 뿐만 아니라 bm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었는데 중년 게ㅡ이머 김실장님 덕분에 많을걸 배우게 되네요 ㅋㅋㅋ
기동전대란 게임은 중국 게임이고 도탑식bm이며
1주일에 1시간만 할 수 있는 대규모 쟁 컨텐츠도 있지만
개인주의적인 성장방향 및 자기만족 게임이라 그런지 한 국가당 1개 서버 + 자기와 비슷한 랭킹의 사람들하고만 경쟁하는 경기장 컨텐츠로 운영되는게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조금 더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회사에서도 이것저것 챙기다 bm 모델이 꼬였다고 봐야되는건지.. ㅋㅋㅋㅋ;;
다른 뽑기겜처럼 배신은 안 때리니까 적어도 돈 쓴 무과금될 걱정은 없네요. 돈 쓴 만큼 성장량이 보여서 과금 만족도도 높을듯
양식장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것 같네요 이해하기도 쉽네요
실장님!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실장님 바지를 너무 올려 입으신 것 아니에요?!
도탑전기는 정말 혁신이었음. 캐릭터디자인이 카피라서 욕을 먹긴했지만, 그 이후 나온 수많은 폰겜들의 BM, 특히 수집형게임의 게임내 컨텐츠 대부분이 여기서 따왔다고 봄.
지폐속 위인들 그림하고 게임캐릭터 아이콘 PD님이 직접 그리신건가요? 넘넘 귀염뽀짝하네요~~
PD) 저 말고 막내PD가 그렸습니다~~
과금이라는 단어는 사업자가 요금을 부과하는걸 말하는건데, 왜 이용자가 돈 쓰는걸 과금이라고 하게되었을까요?
원래는 현질이라고 계속 이야기 했는데.
유저가 BM등을 막 섞어쓰면서 과금이 막 써지는 것 같음.
특히, 유저들이 '과금 정책이 어떻네.'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막 섞어써진듯.
아마 와우 정액제라던가 최근모바일게임은 월1회상품이많아서 월결제시스템과 비슷하게 과금하는 모델이많아서 그럴수도
일본쪽에서 쓰던 용어가 넘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실장(実装, update정도?)'이라는 단어도 모바일게임 쪽에서는 자주 사용되고 있고요
플레넷 킹이라는 모바일 게임 하고있는데 딱 저런 성장형 게임들의 서버전 같은게 왜 열리는지 확실하게 알겠네요
김실장님은 못 참지 ㅋㅋㅋㅋ
김실장님 허리에 담요 두른 줄 알았는데 티셔츠가 그런 디자인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
추우신가 했어요...
재밌었습니다. 라오킹하다 접었었는데, 느꼈던 게 일목요연하게 설명되네요 ㅎㅎ
라오킹은 우리나라만 탑인게아니라 전세계기준으로봐도 탑일정도로 잘만든게임임 이상한광고가 진입장벽을 만들고있는거같아서 안타까움 괜한 유사도박겜하지말고 라오킹한번 해보셨으면함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게
저런걸 처음 만든 사람은 천재인가?
기업들은 BM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머리 짜내니...
국산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속칭 몇천만원 무과금이죠
무과금이라 엄두도 못내는 유저나 몇백써도 못먹은 유저나 몇천써서 먹었지만 깨져서 날린 유저가 같은 위치고
그로인해 극도의 현타와서 접는 유저도 간간히 나오죠
그런 면에서 성장의 제한을 투자한 시간과 과금으로 나누는 구조는
일찍 한 무과금도 어느정도 위치를 잡을 수 있고 꾸준히 과금한 유저도 과금한만큼 위치를 잡을 수 있으니 역설적으로 이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기존에 달리던 페이스를 최소한 유지해야 된다는게 크겠네요
저 도탑식 운영이 엿같다면 엿같고 좋다면 좋은게 절대적으로 게임 첨에 시작해서 처음부터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 운영 방식 서버내만 따지면 괜찮지만, 신섭 개설로 유저들 빠지고 한 걸 보완한다고 서버를 통합시키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함. 통합을 계속 진행하다보면 결국 신섭은 무조건 딸리게 됨.
쉽게 1~10서버까지 있던 게임이 신섭 열어서 20서버까지 열었고 각각 서버에서 절반씩 빠져서 신섭으로 갔거나, 신규유저가 유입됐다 이러면 그 다음 신섭이 열릴 때 결국 1,2서버 합병 3,4서버 합병 이렇게 함. 그리고 이게 10단위가 넘어가면 결국 처음 신섭 열 때 1섭과 10서버가 합병 되는 사태가 되고 10서버는 처음 부터 쩌리로 1섭에 강제 합병 되고 노예가 됨.결국 1서버에서 첨 시작하던 사람들은 초반에 좀 질러서 지속적으로 플레이만 하면 겜 서비스 종료할 때까지 거의 항상 최상층을 유지하게 됩니다. 신섭 유입 유저는 질러도 질러도 1섭을 못 잡음.
과거 도탑전기 영상까지 보고오면 더 이해가 잘됩니다.
라오킹 2년 가까이 하다 접긴 했는데 살면서 이렇게 게임에 물 쓰듯 현질한 건 처음임;; 새로운 패키지 나올 때마다 당연하듯 사고 있고 또 같은 연맹원들끼리 뭘 사야하는지 의견 주고 받다 보면 그냥 이벤트 할 때마다 몇 만원에서 몇 십만원씩 우습게 씀.
퇴근 후 리니지w 기대하는데 영상 업로드 감사합니다
형님 poe도 한번 설명해주세요
가끔씩 언급 하시던데 지금 디아블로가 모바일, 리마스터, 4까지 준비 되었는데 poe도 poe2가 준비중이지만 이번 시즌 패치가 완전 고난이도 패치가 들어갔고 많은 사람 들이 난이도에 절망하는데 게임사가 이 시기에 왜이런 패치 시즌을 만든건지 톺아 봐주세요
블리자드가 망할 거라고 예상해도 이런 짓을 실행한다는게 놀라워
라오킹 하다보면 황뚝주는 팝업이나 이벤트만 해도 결제하는 자신을 볼수있음ㅋㅋ
드디어 라이즈 오브 킹덤즈 해주셨네요 ㅋㅋ
이런 강의 너무 좋아~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서버를 통합하지 않습니다. 서버가 망하면 망한 서버들끼리 서버전 대진을 짜는데, 이게 고인물들 입장에선 매력적이라서 일부러 망한 서버로 들어갑니다.
고인물들 입장에선 약한 서버로 옮기면 서버전에서 약한 상대와 싸울 수 있으니 쉽게 서버전 우승할 수 있으니까요.
경쟁요소가 있는 게임을 접은 이유중에 하나가
예전엔 하루재화만 깔끔하게 쓰고 끄면 되는데
문제는 이벤트를 계속 여는것...
이벤트로 재화를 뿌리는건 좋은데
문제는 이벤트를 참여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그 재화를 소비하는데도 시간이 걸려서
오히려 이벤트가 있으면 게임을 평소보다 오래동안 붙잡고 있어야 하고
이벤트는 갈수록 늘어나고, 상대경쟁 컨텐츠도 늘려가다보니
재미로 하던게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결국 이 게임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내가 왜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경쟁부분이 들어가면 거부감이 생기는데다
꾸준히 노가다 하는것보다, 그냥 하고 싶을때 계정을 사서 하는게 훨씬 낫기도 하다보니...
안 접으면 손해인 구조라서 자연스레 접게 되었네요...
라오킹이 기존의 겜오브워랑 로드모바일이랑 크게 달라진게 있나요? 패키지랑 월드개념은 똑같은것같은데.. 겜오브워는 미국회사 게임이고 이미 도탑전기 전에 나온 게임으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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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게이 대 김실장님🎊👏
🎊구독자 30만명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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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가 이벤트를 하는걸 "혜자"라고 인식하는 순간 속은거임. 업체는 아무것도 손해보지 않았고, 유저들은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음. 그냥 앞으로 나아간다는 '기분'만 내고 끝. 유저의 돈이 업체에게 이동하는 것이 전부인 이벤트임.
BM게임을 많이해봤는데 투력대비 통합하는거에 대해 예전부터 꾸준히 이야기나왔었죠 부캐를 키워서 일부러 유리한섭에 캐릭 키워두는 머리싸움도 있었음
빠져드네요 설명이
성장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진 것은 이미 기존에 있던 행동력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이라 생각하는데 두가지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도탑식 bm을 한국 게임사에서도 어느 정도 응용 한 것인가요?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도탑으로나왔으나
리니지의 게임성을 기억하던 기존 리니지유저들은 거의 바로접었습니다.
게임 이것저것 손대지만 이런 류 겜은 오히려 안해서 잘 몰랐는데 덕분에 좋은 얘기 정보를 많이 알고 갑니다
전에 설명해주신 가디언테일즈의 과금형태도 도탑전기 방식이었군요?!ㅋㅋㅋ
오늘 패션이 뭔가 앞치마 입은 아버님 느낌이네여 ㅋㅋㅋㅋㅋㅋ
동네 고깃집 사장님 패션~
진짜 그렇네요 원신도 성장재화를 제한해두고 조금 과금하면 하루에 몇번더 던전을 돌수 있는 형식+ 케릭터,무기가챠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고있죠 심지어 경쟁요소가 전혀 없는데도 다들 어마어마하게 지릅니다.. 저도요 ㅋㅋ
이런게임이 진짜 무서운게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른다는 말처럼 ㄹㅇ 나중에 보면 과금 엄청나게 해서 매몰당해있는 나를 발견하게됨..ㅋㅋㅋㅋㅋㅋ 유튜브 광고보고 시작한 에보니-왕의귀환도 딱 이 시스템이엿음ㅋㅋ 광고보고 시작했는데 광고에 나온건 거의 미니게임이엿고... 라오킹이랑 똑같이 건물올리고 군사모아서 유저들끼리 땅따먹기식 pvp하는 게임이엿음..ㅗㅜㅗㅜ..
라오킹은 한번 분석할 가치가 있지... 갓갓겜
맞아요... 라오킹은 이렇게 저를 엑셀의 세계로 인도했죠...
이거 진짜 게임에 현생 갈아넣아야 함.. 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시간이라서 새벽에 처들어오고 수비 못하면 그냥 다음날에 다털려있고 ㅋㅋㅋㅋ 맨날 새벽에 톡방에 긴급긴급 이러규 있고 서버 전쟁 끝나면 서버간 전쟁 넘어가서 또 싸우고 ㄷㄷㄷ 진짜 돈많고 시간 많아야 재밌는 게임
혹시 사이게임즈를 필두로 해서 비슷한 BM을 사용하는 일본게임들은 우리나라에 안나와서 리뷰를 안하시는 건가요?
라오킹 2년째 하고 있음... 모바일 게임을 이렇게 오래 할거라고 상상도 못함...
양식장 BM 라이크 라는 용어가 만들어 질지도? ㅋㅋㅋ
20:53 하나 궁금한게 만약 업체에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a서버랑 b서버를 통합할려고 하기전에 b서버 전투력이 조금 모자라서 그 전투력을 맞추기 위해 a서버에 비해 좀더 해자로운 이벤트를 b서버에 주는게 가능한가요?? EX) 던전에서 재료를 더 많이 주는 이벤트라고만 써있고 A서버는 1.2배 B서버는 1.3배 이런식으로요
그런 경우는 없음 그냥 비서버가 더 불리한 상태로 시작하게 되는것 그래서 정치외교가 중요해짐
캬 도탑전기 BM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알게되네욤
중국게임이 대체적으류 다 저런 모델인데 이벤트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주해서 접었음. 한 번에 이벤트를 3개씩 오픈해두는데 그게 다 과금경쟁이벤트고 하나 끝나면 다음날 바로 하나 또 열림. 과금피로도가 너무 심해서 접었음. 한달에 70정도씩 했는데도 상위랭킹은 가기도 힘듦...
오늘두 잘 보고가용~
기간제 상품을 3천원 5천원 등등 혜택을 잘게 찢어서 파는 게임들이 많이 봤는데 이런 bm이었군요...
문제는 후반으로 갈수록 핵과금러들과 1위 연맹 혹은 서버를 제외하면 사실상 농부나 쩌리밖에 할 짓이 없다는 것...결국 대부분은 접는 구조긴 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