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안에 극락 가는 영상.. 사실 차드윅의 "사라~져~가는~" 첫 소절 듣자마자 천당의 문 바로 앞임... 진짜 돌아버린 영상.. 이 영상을 국보로 지정해주십시오... 절대 사라져선 안되는 영상..... 차지연은 천재다.. 나라다.. 황제다.. 뮤지컬 그 자체다... 돌아버렸다.......
와 최고다 최고...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My dream My song 내리치던 여름, 세찬 폭풍처럼 사라지는 꿈 Breath, feel, love 날아 가라 You know, You are free 꿈틀대는 영혼, 붉은 심장처럼 너와난 하나 넌 하늘 저편 밝은 별 들려오는 소리 Midnight Radio 넌 하늘 높이 날으는 발레리나 들려오는 Rock & Roll~ Here's to Patty, Tina & Yoko Aretha & Nona & Nico & me! 이세상 모든 롹앤롤러스 변치말고 지금처럼 서로안고끌어주고 모두가 하나된 이밤 넌 하늘 저편 밝은 별 들려오는 소리 미드나잇 래디오 넌 외로운 세상 지친 영혼 지지말아 포기말아 그래서 우린 락앤롤러스 영원한~ You're Rock & Roll 손을들어~ (X4)
또또 이거 언제쯤 안볼까..? 헤드윅 빨리 올려줘 ㅠㅠ 차드윅으로 ㅠㅠ 헤드윅 너무 보고싶다ㅠㅠ 올라온다는 데 9월-10월 선선해질 때 쯤 올라오면 좋겠다 나가면서 선선하게 걷게 ㅠㅠ 마지막 손을 들어~ 할 때 진ㅋ자 내가 극 주인공 같은 거 알지 ㅠㅠ 뒤에서 이츠학 들어올 때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차지연 조승우 유연석 전동석 조정석 아니 왜 다 석이지 암튼 넷은 필수 헤드윅캐스팅하고 이츠학 홍서영 유리아 이렇게 하면 거지될 것 같다 ㅎㅎㅎ 그래도 행복한 거지...니까 괜찮아..!!!!
Rain falls hard Burns dry A dream Or a song That hits you so hard Filling you up And suddenly gone Breath Feel Love Give Free Know in your soul Like your blood knows the way From your heart to your brain Know that you're whole And you're shining Like the brightest star A transmission On the midnight radio And you're spinning Like a 45 Ballerina Dancing to your rock and roll Here's to Patti And Tina And Yoko Aretha And Nona And Nico And me And all the strange rock and rollers You know you're doing all right So hold on to each other You gotta hold on tonight And you're shining Like the brightest stars A transmission On the midnight radio And you're spinning Your new 45's All the misfits and the losers Well,you know you're rock and rollers Spinning to your rock and roll Lift up your hands
이토록 다행스러운 일은 아마 없었다 가요 애호가이자 뮤배 차지연 광팬인 내 삶에서는 말이다 차지연 이 노래 Midnight Radio같은 창조적이고 진실된 해석을 계속 접할수 있게 돼서 말이다 이 노래 Midnight Radio를 누가 이 분처럼 이토록 감동적으로 부를 수 있는가 원조 서양이나 한국 아류 가수들은 이 분 발끝이나 따라 갈런지 난 회의적이다 이 노래는 분명 고난도의 노래다 누구나 부를 수는 있어도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다 왜냐면 표현과 해석력이 이 노래의 본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간 이 노래 부른 서양가수나 한국 가수들은 걔뿔이다 그것도 표현과 해석이라 보아 주어야 하는 가 이 분 차지연 이 노래에 비하면 완전 무능력 그자체다 난 세세한 부분에서조차 그걸 증명할 수 있다 하여튼 투병중인 차지연씨를 하늘이 도와 주어 완쾌되었다 그 아까운 재능 ,보기 드문 게다가 진실되고 창조적인 음악적 삶을 계속 이어가 우릴 감동시키라고 말이다 그 사실을 우리 네 식구는 직접 학인하고는 무척 기뻐 서로 바라보며 웃음 꽃 활쩍 피웠다 밤과 새벽 걸쳐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안에서 내내 말이다 어제 우리 4식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다녀왔다 오직 이 분 차지연 보려 말이다 5시간 걸려 고단한 운전 행군끝에 이 분의 위대한 노래 들을 수 있었다 오히려 더 성숙한 해석으로 예전의 목소리로 불려준 노래들에 우리 네식구는 감격의 박수를 손바닥 아프도록 쳐댔다 담배가게에는 모두 일어나 흥겨움 만끽하며 몸조차 반응하는 우리 식구들에게는 좀체 없었던 일 벌어졌다 이 분이 없던 몇 개월간의 가요계나 뮤지컬계는 등불 꺼진 암흑이나 다름 없었다고 여기는 나에겐 이토록 기쁜 소식이 또 있을까 그것도 어제는 이 분 노래를 바로 앞에서 그것도 생생한 육성으로 들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의사인 나로서는 혹시 투병중에 옆 성대에 영향 미쳐 그 독보적 목소리가 망가져 설사 완쾌 되더라도 전과는 그 감동의 질에서 다르지는 않을까라는 내 우려와 걱정이 단순한 기우였음을 어제 이 분 생생한 목소리 듣고 확인하고는 완전한 기우에 불과 했음을 깨닫곤 무척 기뻐했다 이 분 노래 듣는 것이 내 삶의 낙중 가장 크니 말이다 깊은 해저의 비밀 담긴 , 우리네 지하적 감성 역사에 정통하고, 동굴속으로 들려오는 기이한 바람소리에 조차 친숙한 , 인간 감정의 다양한 존재에 모두 눈 길 열려 있는 , 서양 스핑크스란 전설속 괴물만큼이나 노래 해석에서는 버금가는, 이 분 차지연씨가 드디어 그 위대한 모습 다시 드러내고서는 난 지금 현재 이토록이나 건재하고 오히려 더 성숙해지고 깊어졌노라고 선포한 어제 공연은 이 분 차지연에게는 아마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여는 계기이리라 이제 이 분이 그간 한국 가요계에서 이룬 성취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가능해 졌기에 가요 애호가인 나는 정말 기쁘다
시공개념에서 바라본 캣츠걸 예술가 황제 (4) 차지연 노래의 특유의 창조성은 진정 어디에서 오는가 아무도 모방 불가능한 , 모창이 불가능한 독보성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가 요즘 인기있고 팬 많은 가수들처럼 고음재주나 발성의 안정성 , 아님 서양에서 환호하는 맑고 아름다운 소리 혹은 음색이 주는 뉘앙스에서 오는가 이들 인기 가수들 노래는 모창 가능한 자들이 수두룩하지만 왜 캣츠걸 예술가 황제의 노래는 모창이 불가능한가 그것은 이 분 위대한 예술가 황제는 공간적으로 특수화된 체험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분 자체적 경험들을 철저히 자기화해서 변화 불가능한 자기만의 공간적 체험으로 만들고 그 바탕에서 노래하기 때문이다 이 분의 어떤 노래든 (한국 가수중 모든 쟝르 노래 가능한 최초의 유일한 가수) 가사 해석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어떤 발성 기교, 소리 재주 부려도 결코 그 근본 바탕 즉 공간적 체험(개인역사성,민족 역사성)에서 벗어 나는 일 없기 때문이다. 이 분 노래 해석과 소리 그 자체조차 이 바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걸 창조적 해석이라 하고 자신을 노래한다하고 실존적으로 노래한다고 한다 설사 분야가 달라도 모든 위대한 예술가들은 다 이런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누가 모르는가 그러니 어느 누가 차지연 모창 가능하겠는가 공간적 체험이 다른 데 어떻게 시간적 소리 재주로 모창 가능하겠는가 타가수들처럼 공간적 체험의 자기화 없이 소리 재주로 인기 가수 된자들의 모창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그들의 노래 특성은 항상 그 노래가 그 노래라는 거다 어떤 장르나 어떤 가사 내용이든 항상 똑같은 해석하여 비슷하게 부른다 왜냐면 그들 노래 자체는 오직 시간적 소리 기술 훈련의 결과일 뿐 공간적 체험이란 독자적이고도 실존적 진지한 경험과 반성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캣츠걸 예술가 황제는 모든 노래마다 다른 의미와 다른 해석을 부여하며 전혀 다르게 표현하죠 이 분 노래들 전부 들어보면 한 사람이 홀로 부른 거라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색달라 당황하게 됩니다 과연 이 노래들이 전부 다 캣츠걸 예술가 황제 노래인가에 대해 말이죠 이처럼 캣츠걸 예술가 황제의 노래들은 예술적 창조성에서는 으뜸입니다 모방 불가능한 국보랍니다
헤드윅 미드나잇 라디오 - 이 노래 부르는 예술가 차지연 명불허전이자 역시 위대하다 헤드윅 미드나잇 라디오 한국식 버전이 이토록이나 가사 주제와 걸맞는 새로운 노래로 탈바꿈하고 비로서 원곡의 의미에 가장 가깝게 표현했고 그것도 서양식아닌 우리식 창법과 독창적 해석 즉 땅, 대지속에서 응원하고 충고하고 격려하듯 두터운 목소리와 중층적 감성적 톤으로 부르는 이 분 캣츠걸 이 노래는 이 노래 역사에 신기원을 열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 노래에 대한 해석에서 참으로 독창적이면서도 우리식 역사적 경험 상기시켜 순간 울컥하게 하는 감동을 우리식으로 느끼게 느끼게 하니 원 곡 서양 가수들은 물론 이전에 이 노래 부른 엉터리 한국 유명 가수들조차 이젠 뒷 전으로 물러 앉아야 할 지경이니 말이다 하긴 서양 가수들은 해석엔 젬병이고 오로지 소리가 해석 대신하는 위선적 행태 보여 준 것은 뮤지컬이든 일반 노래든 그들의 본질적 한계이지만 말이다 물론 윤도현 비롯해 이 노래 부른 우리 한국 가수도 별반 사정은 다르지 않다 이 들 이 노래 들어 보면 이 들 역시 서양식이니 말이다 곡 해석은 물론이고 창법도 완전 서양식이다 서양노래를 서양식으로 부른다 왜냐면 이들은 원래 한국식으로 부를 어떠한 훈련이나 경험조차 없기 때문이다 좋다 그건 그렇다쳐도 대체 어느 가수들이 차지연 이 분의 반의반이라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난 모른다 왜냐면 이 노래 부를 때는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리듬감이 아예 기본이다 이 가사를 자세히 읽어 본 자들은 분명 그 걸 안다
감정톤이나 주제 살리기 위해서는 일관된 해석 바탕에 모든 발성적 능력이 일관되게 오로지 주제 표현에 집중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발성조차 통제 가능한 자신의 발성적 제어권 또한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자신 소리조차 자신이 마음대로 제어 할 수 있는 능력 없는 자들이 이 노래 부르고 있으니 가관이다 게다가 이 노래 전체를 초지일관 받쳐 주어야 할 리듬감은 아예 제로다 서양 가수들조차 이점에서는 차지연 발 끝조차 못 미친다 주제를 끝까지 일관되게 끌어가는 힘이 이 노래 부른 이들 한국가수들은 전혀 없다 상의 탈의한 채 이 노래 부른 윤도현조차 중반부터는 힘 달려 일관성은 행방 불명이고 타 가수들은 그저 시늉에 불과하고 뮤지컬 마이클리조차 발성상의 한계로 표현의 어려움때문에 중도하차할 지경이니 말이다 왜 이 노래 부르기가 전세계적으로 이토록이나 어려운 것이고 잘 나가는 한국 기존 가수들은 물론 서양 가수들도 젬병인 걸까 분명 서양 노래인 데도 왜 꼬부랑 외국 가수는 물론, 그 흉내 내는 한국 유명 아류 가수들조차 이 노래를 전혀 본질에서 표현 못 하는 무능력 보이는가 그건 가사 내용 즉 주제 때문이다 이 노래 주제가 사실 몇 분 안되는 노래로 표현해 내기에는 너무 어려운 여러 삶의 경험과 각성과 감성과 의지을 모두 담고 있어 노래로 그 전모 다 표현하기에는 어려움 있기 때문이다 이 때 가수에게 필요한 건 결국 전략적 선택이다 분명한 건 차지연 이 분 미드나잇 라디오가 가능한 한 길을 올바르게 터 주었다는 거다 나머지 가수들 노래는 그게 서양이건 한국이건 완전 그릇된 길로 걸으면서 그럴 듯한 외양적 폼만 잡으며 노래 불렀을 뿐이다 특히 이 노래 본질과는 완전 어긋난 ,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으로 말이다 특히 윤도현 비롯한 한국 아류 가수들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이 노선으로 달려 갔으니 말이다 한국 사람들은 감성에 호소해야 먹혀 든다는 것 잘 아는 그들 특유의 상업적 발상으로 이 곡조차 해석한 결과이다 이 들 한국 가수들 이 노래 해석은 우스깡스럽게도 임재범 여러분 노래를 모델 삼았거나 설사 그 이 전에 불려 졌다 해도 임재범식 그 노래 분위기와 너무 흡사하게 부르고 있다는 것을 난 안다 가사를 주의깊게 읽어 본 이들은 분명 이 노래는 임재범 여러분과는 전혀 다른 주제 지닌 노래임을 알 터인 데도 말이다 우리 한국 가수들은 대체 한국 사람이면서 한국어로 번역된 이 노래 가사조차 진지하게 읽어 보 지 않은 채 오로지 악보상의 여러 상징적 기호, 음정 박자 빠르기 등 악보에서 표현된 상징들을 서양 해석으로 판독하고는 노래로 표현하되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감성에 맞게 모든 것 살짝 비틀어 노래 부르면 가수로서의 성공 보장해 준 다는 그 믿음을 언제나 포기 할 런는 지 거짓으로 성공하려는 저 음악적 허위 의식이 언제나 없어 지려는 지 차지연씨 본 받길 바랍니다 이 분이 네박자 노래 부르는 그 심정의 반이라도 노래 할 때 지니길 바랍니다
국내에선 차지연 버전이 가장 좋은데 Midnight Radio에서 늘 제일 많은 감동을 받곤 하는 부분, 락커들의 이름을 나열하다 마지막에 "and ME"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부분에서의 감정표현이 아쉽다 ㅠ ㅠ...... 굉장히 정적이고 차분하지만 선명하게.... 그리고 나! 라고 말하며 오롯이 자기자신이 되는 그 부분.... 그 부분은 존 카메론 미첼을 뛰어넘는 보컬이 없는 거 같아 아쉽다 ㅠ_ㅜ
히든 싱어에 차지연 출연이 불가능한 이유 간단하다 조용필 비롯한 수많은 레전드 가수라 포장된 가수들과는 달리 이분 노래에 대한 모창은 전혀 불가능해서다 만에 하나 기적적으로 모창이 소리적으로 가능하다해도 금방 들통난다 이 노래 부르는 이 분의 독보적 감성적 표현은 전혀 흉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체 한국 아니 전세계에서 이 분같은 이런 표현이 모창으로 나마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을 과연 꿈이나 꿀 수 있을까 전혀 불가능하다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면 말이다 이 분 예술가 황제의 위대함은 바로 이 곳에 있다 모창적 표현의 불가능 , 즉 독창적 표현능력에 있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창조성이다 이 분 위대한 예술가 황제의 노래들말고 모창 불가능한 가수들이 있다면 나에게 이야기 해달라 적어도 한국내에서는 전무하다고 난 확신한다 그 이유는 이들 레전드들 조차 해석력과 표현력에서 전혀 독창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슷한 음색 그리고 발성능력만 연습하면 모창이 가능하다 하지만 감성 표현력과 가사 해석력은 아무리 뛰어난 원숭이라도 모방 불가능하다 모든 위대한 예술은 바로 해석과 표현에서 그 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이고 게다가 아무도 흉내 불가능한 독창성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어느 누가 차지연 노래의 모창이 가능한가 어느 누가 도스토엡스키같은 소설 - 까라마조프의 형제같은 위대한 소설 쓸 수 있는가
차지연 - 캣츠걸에서 예술가 황제로 등극하다 캣츠걸 예술가 황제 바로 이 표현만이 차지연의 별명 ,즉 또다른 이름에 적합하답니다 그간 갓(God)지연, 차언니, 뮤지컬 디바 ,뮤지컬 여신 ,뮤지컬여제등등 여러 호칭이 있었지만 이제는 캣츠걸 예술가 황제란 호칭만큼 적절하게 이 분의 업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평가 하기에는 못 미치는 부분들이 여러모로 있다는 사실이 최근들어 확실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죠 뮤지컬은 물론이거니와 가요 연극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등 목소리와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무대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실존적으로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막힘없이 최고의 전성기 구가하고 있는 이 분에게는 말이죠 갓지연은 최고의 애칭이자 찬사임임에도 이 분이 드러낸 여러 작품속의 구체적 현실성을 평가하는 점에서는 너무 추상적이고도 포괄적인 평가라 특정한 개인인 차지연을 드러내는기에는 무리가 있죠 창조성과 힘의 최고 상징인 God은 너무 추상적 보편적 개념이니 말입니다 신격화된 갓지연이 비록 단순히 애칭이라도 말이죠 차언니란 표현은 여성 뮤지컬 팬들이 친근감과 삶의 경륜 나이테를 존중하는 동양적 예우 즉 존경심을 언니라는 비유로 동시에 나타내려는 , 단순히 인간적 사회관계 관점에서의 호칭이라서 이 분의 작품 자체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는 호칭에서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죠 뮤지컬 디바 ,뮤지컬 여제 혹 뮤지컬 여신은 일단 평가 뉘앙스에서는 가각 차이가 분명 있지만 과거 즉 지금처럼 다방면의 분야가 아니라 뮤지컬만 전념했던 초기에나 적합했던 호칭이라 현재에서 본다면 격세지감 느끼게 하는 Old한 느낌 지우기 힘들죠 비록 아직도 주 무대는 뮤지컬이라 해도 말입니다 부기 (뒷말) 여제냐 황제냐는 논란에 대한 ,호칭에서 성(性)구별을 반영하느냐의 문제중 여제(女帝)란 호칭이 오히려 더 풍부한 내용 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나의 반론 이런 견해에 대해서도 공감되는 부분 분명 있답니다 여제는 황제보다는 단어 자체의 외연적 확장성에서는 특히 의미나 감정적 뉘앙스에서 황제 보다는 분명 복잡한 여러 것 포함하죠 아마 그 포인트는 부드러운 여성상을 상정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린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애초 여제냐 황제냐는 논란은 왜 시작되었고 지금은 대충이나마 황제로 정리 된 그 이유가 무언지 말이죠 분명 이 위대한 예술가 차지연 호칭 문제로 발단했지만 애초 이 분 만한 자, 뮤지컬이든 가요계든 없다고 여기는 팬들 사이에서 시작된 논란이었고 그 과정은 모든 것을 평가를 중심으로 행해졌고 평가적 결과를 호칭에 반영하려 했다는 것이 최우선의 일차적 관심사였다는 것이 진실일겁니다 그 결과가 현재는 황제로 정리되는 도정에 있다고 전 여깁니다 즉 현재나 과거 막론하고 그간의 모든 뮤배나 가수보다 월등한 창조적 해석과 표현에 감탄한 팬들이 역사적 평가하는 과정에서 여제,황제 논란 벌이다 보니 일시적으로는 성별 구분이 전면에 떠오르게 되었죠 평가적 개념에서는 확실히 황제가 분명 올바릅니다 한국 전 역사상 남녀 불문하고 모든 장르 불문하고 우리식 역사성 지닌, 우리 것 표현한 ,그것도 독창적이며 놀라운 해석으로 노래하고 공연한 점에서는 유일하니 말입니다 게다가 그 엄청난 우리식 가창력은 , 서양식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표현력에서 압권이죠. 해석 바탕한 그 표현력 말입니다 여제가 비록 그 뉘앙스에서는 완급 강약 조절하는 , 동양적 음(여) 양(제)이치가 담겨 있는 듯 하지만 , 그래서 님은 여제가 오히려 차지연 본질 지적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기지만 그건 실제로는 남자 역사가들 생각일 뿐이죠 모든 과거 역사 기록하는 남자 역사 기록자 (사관 - 여성 전무함)들은 항상 성별 구분 중시하며 여제,여황제라 지칭하며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자신의 판단을 우회적으로 기록했죠 분명 절대 권력자임에도 황제가 아니라 ,여제 여왕으로 말이죠 하지만 지금 세상은 무척 변했죠 여성상 남성상의 이분법적 구별 기초한 모든 표현은 한 물 가고 이젠 성별 구별없는 인간의 시대죠 한국에서 젠더 프리 선구자인 위대한 예술가 차지연 호칭에서 여제란 호칭은 너무 이상하고 현실 타협적이고 비겁하기까지한 호칭이죠 이분 예술가 황제가 최근 해왔던 ,현재 하고 있는 작품과 공연 생각해보면 특정한 성, 즉 여성적 의미에만 몰두한 것 거의 없죠 그라운디드 , 아마데우스란 연극은 물론 뮤지컬 블랙 화이트 그리고 최근의 드라마 모범택시 대모 백성미 역시 어느 것도 특정 성 가리키는 표현 하지 않죠 일체 없답니다 모든 것은 성 구별 없이 인간적 상황 그 자체에서 벌어 지는 인간적 이야기만을 담아내죠 비록 한계적 상황이라서 드라마틱 해지긴 하지만 말입니다 물론 누구나가 다 남녀란 구체적 현실성속에서 살아가고 사회적으로는 관습화된 특정 성역할 하고 사는 순간들 많아서 인간적으로 살고 표현한다는 것이 대체 어떻게 다를 수 있는 가에 대해서 무지하고 무감각할 수는 있답니다 실존적 예술가는 바로 이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죠 구체적 실존 바탕하에 남녀아닌 인간적 표현(예술)에만 몰두하죠 뛰어넘음 즉 초월(超越)에만 관심두죠 남녀란 성적 구별은 물론이거니와 관습적으로 강제된 모든 제도 습관속에서 작동하는 , 과거에 존재했고 현재에도 작동하는 거대한 보전적 힘 메카니즘에서 벗어나는 것 말입니다 차지연 같은 예술가에게는 그 동력은 불같은 창조적 열망과 에너지이죠 그리곤 가공 거짓 꾸밈 줄이기 보태기(추가하기) 강조하기 없애기 무시하기 한 눈 팔기 하나에만 집중하기등 여러 가능한 수단통해 새로운 하나의 현실을 창조하죠 거짓인 완전 허구가 아니라 갇힌 새장의 그나마 조금 열려진 창살 틈 통해 상상하는 , 자유로이 훨훨 날아 오르려 하는 새의 날개짓이 비유적으로는 바로 그 수단이죠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이유로 막혔된 ,접근 금지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오래되록 금기시된 영역 하지만 우리의 본래적 고향 마치 철장속 새가 그리던 바로 그 하늘 바로 그 곳으로 두려움 없이 뛰어들고 날아 오르려 한답니다 남녀란 성적 구별이나 관습 강제적 제도나 사고가 철저히 무너지는 바로 그 하늘 자유로운 창조만이 ,날개짓의 궤도만이 전부인 바로 그 창공에서 말이죠 이 분 예술가 황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일 그것이 설사 어느 장르에 속하든 이 분이 하는 모든 것 관통하는 표현이 있다면 전 캣츠걸 예술가 황제란 말이 제 격이라고 여깁니다 캣츠걸은 오늘날 그녀가 되었던 과거의 구체적 현실적 실존을 지칭하고 예술가 황제는 이 분 작업 일 표현 삶의 본질 평가를 종합적으로 어우르는 평가적 개념이라서 말이죠 캣츠걸 예술가 황제 이 표현만이 이 분의 전모를 그나마 잘 드러내는 유일한 호칭 별호 애칭 이지 않을까 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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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성] 조승우 방구석 뮤지컬 헤드윅(hedwig) 노래모음🎧 조드윅(cho seungwoo)ㅣ뮤지컬 노동요ㅣ헤드윅 OST모음ㅣ뮤지컬 공연장의 감동을 그대로 안방에서 앵그리인치](/img/n.gif)
2024년에도 또 왔어요
저도요❤
남배던 여배던 헤드윅 특유의 중성적인 끼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거 같음. 끼 없으면 걍 개그맨 여장 같아요.... 여튼 차지연은 걍 헤드윅 하기만 하면 인생캐일 거 같은 느낌.
외국 헤드윅 실제로 여자배우가 하기도 했었는데 제발 차드윅 와줘..ㅠㅠㅠㅠ
메이크업이며 의상이며 노래며 난리난다..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이 그지같은 세상 굳이 아득바득 버티고 살아야하나... 싶지만 차언니 헤드윅은 보고 죽어야겠다.
차언니회차 올공 뛰려면 돈도 계속 벌어야지.
그날까지 버텨보자!!!
그러다보면 차지킬 보겠다고 또 버텨지겠지.....
진짜 맨발로 나오는거 누가한생각인지....천재가분명함
언젠가는 여헤뒥 남이츠학으로 공연올렸으면.......
ㄹㅇ이요 ㅠㅠㅠㅠ
이츠학 노래 가능한 남자 배우 거의 없어서 힘들듯하네요
@@Dearhandsome 그럼 여여 페어로 하면 되져 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볼듯
@@Dearhandsome 화성을 다르게 쌓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Lena Hall 의 공연을 찾아보면 그녀가 헤드윅으로 분하여 공연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명 들어봤지만 차지연버전이 젤 좋다,,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달됨 ㅠㅠ
와 어떻게 사람 목소리가 국악에서부터 락까지 다 완벽하지… 진짜 뮤지컬의 황제같다
차지연 헤드윅 / 서문탁, 홍서영 이츠학 캐스팅이면 제 통장 바칩니다
5분안에 극락 가는 영상.. 사실 차드윅의 "사라~져~가는~" 첫 소절 듣자마자 천당의 문 바로 앞임... 진짜 돌아버린 영상.. 이 영상을 국보로 지정해주십시오... 절대 사라져선 안되는 영상..... 차지연은 천재다.. 나라다.. 황제다.. 뮤지컬 그 자체다... 돌아버렸다.......
차지연은 대체 뭐냐...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배우다
축공무대지만 저곡하나로 차지연배우로 헤드윅을본거같은느낌ㅠㅠㅠ
차지연님을 헤드윅으로...
진짜 황제다.. 무대 장악력 너무 대단해요ㅜㅜ
와 최고다 최고...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My dream My song
내리치던 여름, 세찬 폭풍처럼
사라지는 꿈
Breath, feel, love
날아 가라
You know, You are free
꿈틀대는 영혼, 붉은 심장처럼
너와난 하나
넌 하늘 저편 밝은 별
들려오는 소리 Midnight Radio
넌 하늘 높이 날으는 발레리나
들려오는 Rock & Roll~
Here's to Patty, Tina & Yoko
Aretha & Nona & Nico & me!
이세상 모든 롹앤롤러스
변치말고 지금처럼
서로안고끌어주고
모두가 하나된 이밤
넌 하늘 저편 밝은 별
들려오는 소리 미드나잇 래디오
넌 외로운 세상 지친 영혼
지지말아 포기말아
그래서 우린 락앤롤러스
영원한~
You're Rock & Roll
손을들어~ (X4)
정말 헤드윅이란 작품을 몰라도 탄성이 나오고 알면 더 대단하단걸 알수있는 무대
젠더프리 캐스팅이 모든 뮤지컬에 당연하게 적용될 수 있길 바랍니다ㅠㅠㅠ
진짜 볼 때마다 심장에 때려 박히는 것 같아
한번씩 주기적으로 들어와서 감탄하고 나가는 영상.. 차드윅을 공연으로 볼수 있는 날이 오길 ㅠㅠㅠ
언니 아프지마요ㅠㅠ 기다릴게요.
이 무대를 극 속에서, 무대에서 라이브로 보는날이 오길..
세상은 아직 멀었다,,,,,,,,,,아직도 차드윅이 없다니,,,,,,,,,,,,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차배우는 곡하나만 잘만나면 잘하는걸 넘어 신기와 괴력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디피 보고 먹먹해져서 찾아 보러 왔슴당
저두요ㅜㅜ
내가 차지연 헤드윅/홍서영 이츠학을 보고싶다면...?
삐빅 정상입니다
이곡 차밴님 한테 너무 잘어울린다 ㅠㅠㅠ 진짜 두피에 소름이 돋는다고ㅠㅠㅠ
내 영혼의 울림..차지연의 목소리.. 그녀의 노래.
들을때마다 경악스럽게 좋다..ㅠㅠㅠ
차드윅 꼭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중성적 매력 기가막히네
이해하기 어려운 극이었지만 이 넘버만큼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언니 날 가져요
아... 차드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가제누울자리인가요...진짜최고예요 사랑해요 아 차드윅!!!~!~!~!!!!!!!!!!!!!!!! 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ㅠㅁㅠ
또또 이거 언제쯤 안볼까..? 헤드윅 빨리 올려줘 ㅠㅠ 차드윅으로 ㅠㅠ 헤드윅 너무 보고싶다ㅠㅠ 올라온다는 데 9월-10월 선선해질 때 쯤 올라오면 좋겠다 나가면서 선선하게 걷게 ㅠㅠ 마지막 손을 들어~ 할 때 진ㅋ자 내가 극 주인공 같은 거 알지 ㅠㅠ 뒤에서 이츠학 들어올 때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차지연 조승우 유연석 전동석 조정석 아니 왜 다 석이지 암튼 넷은 필수 헤드윅캐스팅하고 이츠학 홍서영 유리아 이렇게 하면 거지될 것 같다 ㅎㅎㅎ 그래도 행복한 거지...니까 괜찮아..!!!!
이 영상 죽을때까지 없어지지않길..
언니...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꽃길만 걸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ㅠㅠ
아프지마요...ㅠㅠㅠ
Dp에서 왔슴다
와.... 너무 멋지다..... 차드윅ㅠㅠㅠㅠㅠ 언젠가 꼭 와주시길!!!
와 진짜 배우님 제발 헤드윅 해주세요...
이 목소리만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기다리고 있어요 천천히 다 낫고 돌아와요. 그대를 위한 무대가 늘 비어 있어요 🌷
디피 생각나서 왔어요.. 하 진심 레전드
우와.... 진짜 대박이네요.......말이 안나와....
그냥 갓벽ㅠㅠㅠㅠ
이때 어워즈가 진짜 고퀄이네
유일하게 회전문 돈 뮤지컬이 헤드윅이었는데.... 차드윅 나오면 서울 지방 다 돈다 진짜ㅠㅠㅠㅠㅠ
너무 멋지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Rain falls hard
Burns dry
A dream
Or a song
That hits you so hard
Filling you up
And suddenly gone
Breath Feel Love
Give Free
Know in your soul
Like your blood knows the way
From your heart to your brain
Know that you're whole
And you're shining
Like the brightest star
A transmission
On the midnight radio
And you're spinning
Like a 45
Ballerina
Dancing to your rock and roll
Here's to Patti
And Tina
And Yoko
Aretha
And Nona
And Nico
And me
And all the strange rock and rollers
You know you're doing all right
So hold on to each other
You gotta hold on tonight
And you're shining
Like the brightest stars
A transmission
On the midnight radio
And you're spinning
Your new 45's
All the misfits and the losers
Well,you know you're rock and rollers
Spinning to your rock and roll
Lift up your hands
한 소절 한 소절이 미쳤음.. 이렇게까지 잘 불러줘 고마워요ㅠㅠ
이토록 다행스러운 일은 아마 없었다
가요 애호가이자 뮤배 차지연 광팬인 내 삶에서는 말이다
차지연 이 노래 Midnight Radio같은 창조적이고 진실된 해석을
계속 접할수 있게 돼서 말이다
이 노래 Midnight Radio를 누가 이 분처럼
이토록 감동적으로 부를 수 있는가
원조 서양이나 한국 아류 가수들은 이 분 발끝이나 따라 갈런지
난 회의적이다
이 노래는 분명 고난도의 노래다
누구나 부를 수는 있어도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다
왜냐면 표현과 해석력이 이 노래의 본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간 이 노래 부른 서양가수나 한국 가수들은 걔뿔이다
그것도 표현과 해석이라 보아 주어야 하는 가
이 분 차지연 이 노래에 비하면 완전 무능력 그자체다
난 세세한 부분에서조차 그걸 증명할 수 있다
하여튼 투병중인 차지연씨를 하늘이 도와 주어
완쾌되었다
그 아까운 재능 ,보기 드문 게다가 진실되고 창조적인 음악적 삶을
계속 이어가 우릴 감동시키라고 말이다
그 사실을 우리 네 식구는 직접 학인하고는
무척 기뻐 서로 바라보며 웃음 꽃 활쩍 피웠다
밤과 새벽 걸쳐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안에서
내내 말이다
어제 우리 4식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다녀왔다
오직 이 분 차지연 보려 말이다
5시간 걸려 고단한 운전 행군끝에 이 분의 위대한 노래 들을 수 있었다
오히려 더 성숙한 해석으로 예전의 목소리로 불려준 노래들에
우리 네식구는 감격의 박수를 손바닥 아프도록 쳐댔다
담배가게에는 모두 일어나 흥겨움 만끽하며 몸조차 반응하는
우리 식구들에게는 좀체 없었던 일 벌어졌다
이 분이 없던 몇 개월간의 가요계나 뮤지컬계는 등불 꺼진 암흑이나 다름 없었다고
여기는 나에겐 이토록 기쁜 소식이 또 있을까
그것도 어제는 이 분 노래를 바로 앞에서 그것도 생생한 육성으로
들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의사인 나로서는 혹시 투병중에 옆 성대에 영향 미쳐
그 독보적 목소리가 망가져
설사 완쾌 되더라도 전과는 그 감동의 질에서 다르지는 않을까라는
내 우려와 걱정이 단순한 기우였음을
어제 이 분 생생한 목소리 듣고 확인하고는 완전한 기우에 불과 했음을 깨닫곤
무척 기뻐했다
이 분 노래 듣는 것이 내 삶의 낙중 가장 크니 말이다
깊은 해저의 비밀 담긴 , 우리네 지하적 감성 역사에 정통하고,
동굴속으로 들려오는 기이한 바람소리에 조차 친숙한 ,
인간 감정의 다양한 존재에 모두 눈 길 열려 있는 ,
서양 스핑크스란 전설속 괴물만큼이나 노래 해석에서는 버금가는,
이 분 차지연씨가 드디어 그 위대한 모습 다시 드러내고서는
난 지금 현재 이토록이나 건재하고
오히려 더 성숙해지고 깊어졌노라고 선포한 어제 공연은
이 분 차지연에게는 아마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여는 계기이리라
이제 이 분이 그간 한국 가요계에서 이룬 성취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가능해 졌기에 가요 애호가인 나는 정말 기쁘다
음알못. 문알못 반려인에게 신년음악회 홍보물1번에 차지연님이름이 왜 나왔는지 한참을 얘기해줬는데.. 함께 즐겨줄 가족을 두셔서 부럽습니다.
원작자랑은 애초에 비교자체가 불가함;; 작사,각본,연출 전부 본인에 완전히 본인이 만들어낸 캐릭터인데;;
제발... 공연보고싶어요 진짜 ...
영화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울컥..
인트로부터 마음이 막 술렁인다....ㅠㅜㅜㅠㅜ
진짜 미쳤다.... 개좋아 ㅠㅠ
진짜 미쳤다ㅠㅠ
언니 사랑해요.. ㅠㅠ
헐 너무 좋다..
진짜 차지연배우님은 사랑 그 자체다
미쳤다...차지연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정말 잘한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차지연버전 꼭 실제로 들어보고싶다ㅠ.ㅠ
진짜 좋다
크으... 이거지....
내가 이 시대에 태어나 감사한 두 가지
1. 축구의 신 메시와 동시대에 태어나 그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직접 확인 한 것
2. 차지연이란 예술가와 동시대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
4:41 미도링님이시다
시공개념에서 바라본 캣츠걸 예술가 황제 (4)
차지연 노래의 특유의 창조성은 진정 어디에서 오는가
아무도 모방 불가능한 , 모창이 불가능한 독보성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가
요즘 인기있고 팬 많은 가수들처럼 고음재주나 발성의 안정성 ,
아님 서양에서 환호하는 맑고 아름다운 소리 혹은 음색이 주는 뉘앙스에서 오는가
이들 인기 가수들 노래는 모창 가능한 자들이 수두룩하지만
왜 캣츠걸 예술가 황제의 노래는 모창이 불가능한가
그것은 이 분 위대한 예술가 황제는 공간적으로 특수화된 체험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분 자체적 경험들을 철저히 자기화해서 변화 불가능한 자기만의 공간적 체험으로 만들고
그 바탕에서 노래하기 때문이다
이 분의 어떤 노래든 (한국 가수중 모든 쟝르 노래 가능한 최초의 유일한 가수)
가사 해석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어떤 발성 기교, 소리 재주 부려도 결코 그 근본 바탕
즉 공간적 체험(개인역사성,민족 역사성)에서 벗어 나는 일 없기 때문이다.
이 분 노래 해석과 소리 그 자체조차 이 바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걸 창조적 해석이라 하고 자신을 노래한다하고 실존적으로 노래한다고 한다
설사 분야가 달라도 모든 위대한 예술가들은 다 이런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누가 모르는가
그러니 어느 누가 차지연 모창 가능하겠는가
공간적 체험이 다른 데 어떻게 시간적 소리 재주로 모창 가능하겠는가
타가수들처럼 공간적 체험의 자기화 없이 소리 재주로 인기 가수 된자들의 모창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그들의 노래 특성은 항상 그 노래가 그 노래라는 거다
어떤 장르나 어떤 가사 내용이든 항상 똑같은 해석하여 비슷하게 부른다
왜냐면 그들 노래 자체는 오직 시간적 소리 기술 훈련의 결과일 뿐 공간적 체험이란
독자적이고도 실존적 진지한 경험과 반성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캣츠걸 예술가 황제는 모든 노래마다 다른 의미와 다른 해석을 부여하며
전혀 다르게 표현하죠
이 분 노래들 전부 들어보면 한 사람이 홀로 부른 거라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색달라
당황하게 됩니다 과연 이 노래들이 전부 다 캣츠걸 예술가 황제 노래인가에 대해 말이죠
이처럼 캣츠걸 예술가 황제의 노래들은 예술적 창조성에서는 으뜸입니다
모방 불가능한 국보랍니다
진짜 미친 거 아녀 너무 좋아..
우리나라는 젠더프리 캐스팅이 더 필요할 거 같음 .. 안 그래도 하던 배우들만 하는데 .. 믿고 보는 배우들 다양하게 써보자 공연사들아
주기적으로 쿨 돌아오면 이거 보고 부녀회장 롤라님까지 봐야함....
와 대박 잘 어울려 넘 좋다
님이 진정 그립습니다
언니 기다리고 있어요! 계속 기다리고 있을께요! 몸 건강하게 회복하시구 오셔요♡♡♡
첨 듣다니ㅜㅜ
넘 아름답다!
와 소름이 쫙돋네ㅠㅠ❤️
언니 날 가져요... 반려인간 필요하면 얘기해
주기적으로 봐줘야함
개 멋있다 진짜
음원이 시급합니다..
미쳤다미쳤어 차지연 헤드윅하면 무조건 보러가야지
차드윅 기다려요 꼭 와줘ㅠㅠ
헤드윅 미드나잇 라디오 - 이 노래 부르는 예술가 차지연
명불허전이자 역시 위대하다
헤드윅 미드나잇 라디오 한국식 버전이
이토록이나 가사 주제와 걸맞는 새로운 노래로 탈바꿈하고
비로서 원곡의 의미에 가장 가깝게 표현했고
그것도 서양식아닌 우리식 창법과 독창적 해석
즉 땅, 대지속에서 응원하고 충고하고 격려하듯
두터운 목소리와 중층적 감성적 톤으로 부르는 이 분 캣츠걸 이 노래는
이 노래 역사에 신기원을 열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 노래에 대한 해석에서 참으로 독창적이면서도 우리식 역사적 경험 상기시켜
순간 울컥하게 하는 감동을 우리식으로 느끼게 느끼게 하니
원 곡 서양 가수들은 물론 이전에 이 노래 부른 엉터리 한국 유명 가수들조차
이젠 뒷 전으로 물러 앉아야 할 지경이니 말이다
하긴 서양 가수들은 해석엔 젬병이고
오로지 소리가 해석 대신하는 위선적 행태 보여 준 것은
뮤지컬이든 일반 노래든 그들의 본질적 한계이지만 말이다
물론 윤도현 비롯해 이 노래 부른 우리 한국 가수도
별반 사정은 다르지 않다
이 들 이 노래 들어 보면 이 들 역시 서양식이니 말이다
곡 해석은 물론이고 창법도 완전 서양식이다
서양노래를 서양식으로 부른다
왜냐면 이들은 원래 한국식으로 부를 어떠한 훈련이나 경험조차 없기 때문이다
좋다 그건 그렇다쳐도 대체 어느 가수들이
차지연 이 분의 반의반이라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난 모른다
왜냐면 이 노래 부를 때는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리듬감이 아예 기본이다
이 가사를 자세히 읽어 본 자들은 분명 그 걸 안다
감정톤이나 주제 살리기 위해서는 일관된 해석 바탕에
모든 발성적 능력이 일관되게 오로지 주제 표현에 집중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발성조차 통제 가능한 자신의 발성적 제어권 또한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자신 소리조차 자신이 마음대로 제어 할 수 있는 능력 없는
자들이 이 노래 부르고 있으니 가관이다
게다가 이 노래 전체를 초지일관 받쳐 주어야 할 리듬감은
아예 제로다
서양 가수들조차 이점에서는 차지연 발 끝조차 못 미친다
주제를 끝까지 일관되게 끌어가는 힘이
이 노래 부른 이들 한국가수들은 전혀 없다
상의 탈의한 채 이 노래 부른 윤도현조차 중반부터는 힘 달려 일관성은 행방 불명이고
타 가수들은 그저 시늉에 불과하고
뮤지컬 마이클리조차 발성상의 한계로 표현의 어려움때문에
중도하차할 지경이니 말이다
왜 이 노래 부르기가 전세계적으로 이토록이나 어려운 것이고
잘 나가는 한국 기존 가수들은 물론 서양 가수들도 젬병인 걸까
분명 서양 노래인 데도
왜 꼬부랑 외국 가수는 물론, 그 흉내 내는 한국 유명 아류 가수들조차
이 노래를 전혀 본질에서 표현 못 하는 무능력 보이는가
그건 가사 내용 즉 주제 때문이다
이 노래 주제가 사실 몇 분 안되는 노래로 표현해 내기에는 너무 어려운
여러 삶의 경험과 각성과 감성과 의지을 모두 담고 있어
노래로 그 전모 다 표현하기에는 어려움 있기 때문이다
이 때 가수에게 필요한 건 결국 전략적 선택이다
분명한 건 차지연 이 분 미드나잇 라디오가
가능한 한 길을 올바르게 터 주었다는 거다
나머지 가수들 노래는 그게 서양이건 한국이건
완전 그릇된 길로 걸으면서 그럴 듯한 외양적 폼만 잡으며
노래 불렀을 뿐이다
특히 이 노래 본질과는 완전 어긋난 ,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으로 말이다
특히 윤도현 비롯한 한국 아류 가수들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이 노선으로 달려 갔으니 말이다
한국 사람들은 감성에 호소해야 먹혀 든다는 것 잘 아는
그들 특유의 상업적 발상으로 이 곡조차 해석한 결과이다
이 들 한국 가수들 이 노래 해석은 우스깡스럽게도
임재범 여러분 노래를 모델 삼았거나 설사 그 이 전에 불려 졌다 해도
임재범식 그 노래 분위기와 너무 흡사하게 부르고 있다는 것을
난 안다
가사를 주의깊게 읽어 본 이들은 분명
이 노래는 임재범 여러분과는 전혀
다른 주제 지닌 노래임을 알 터인 데도 말이다
우리 한국 가수들은 대체 한국 사람이면서
한국어로 번역된 이 노래 가사조차 진지하게 읽어 보 지 않은 채
오로지 악보상의 여러 상징적 기호,
음정 박자 빠르기 등 악보에서 표현된 상징들을
서양 해석으로 판독하고는 노래로 표현하되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감성에 맞게 모든 것 살짝 비틀어 노래 부르면
가수로서의 성공 보장해 준 다는 그 믿음을
언제나 포기 할 런는 지
거짓으로 성공하려는 저 음악적 허위 의식이
언제나 없어 지려는 지
차지연씨 본 받길 바랍니다
이 분이 네박자 노래 부르는 그 심정의 반이라도
노래 할 때 지니길 바랍니다
황제
All time favorite
진짜 헤드윅은 젠더프리해야되는거아니냐고 ㅠㅠ
미쳤다
놀란미도언니넘귀엽자냐♡
으 ㅅㅂㅅㅂㅅㅂㅅㅂ 욕 안할 수가 없네 ㅠㅠ 개멋있고 개치여....
미쳤다 진짜 개쩐다
진짜 죽기 전에 차드윅 본다 진짜
어떻게 이렇게 표현헐수 있는지
와 감탄만.....
앨범으로 내줘요ㅠㅠㅠㅠ
아 진짜 언젠가 본공연 꼭 와야만해
Wwoooow ❤❤❤❤
국내에선 차지연 버전이 가장 좋은데
Midnight Radio에서 늘 제일 많은 감동을 받곤 하는 부분, 락커들의 이름을 나열하다 마지막에 "and ME"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부분에서의 감정표현이 아쉽다 ㅠ ㅠ......
굉장히 정적이고 차분하지만 선명하게.... 그리고 나!
라고 말하며 오롯이 자기자신이 되는 그 부분....
그 부분은 존 카메론 미첼을 뛰어넘는 보컬이 없는 거 같아 아쉽다 ㅠ_ㅜ
생각못한 부분 지적하신 님에게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차지연 광팬인 제가 님 지적에는 진정성 있길래
감사드립니다
합리적 비평은 이 분 차지연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광복 뮤지컬 `새벽이 온다` 검색해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분 차지연의 색다른 시도에
분명 엄청난 감동 받을 겁니다
그리곤 합창할겁니다
오! 위대한 예술가 차지연이여!
라고 말입니다
히든 싱어에 차지연 출연이 불가능한 이유
간단하다
조용필 비롯한 수많은 레전드 가수라 포장된 가수들과는 달리
이분 노래에 대한 모창은 전혀 불가능해서다
만에 하나 기적적으로 모창이 소리적으로 가능하다해도
금방 들통난다
이 노래 부르는 이 분의 독보적 감성적 표현은
전혀 흉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체 한국 아니 전세계에서
이 분같은 이런 표현이 모창으로 나마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을
과연 꿈이나 꿀 수 있을까
전혀 불가능하다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면 말이다
이 분 예술가 황제의 위대함은 바로 이 곳에 있다
모창적 표현의 불가능 , 즉 독창적 표현능력에 있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창조성이다
이 분 위대한 예술가 황제의 노래들말고
모창 불가능한 가수들이 있다면
나에게 이야기 해달라
적어도 한국내에서는 전무하다고 난 확신한다
그 이유는 이들 레전드들 조차 해석력과 표현력에서 전혀 독창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슷한 음색 그리고 발성능력만 연습하면 모창이 가능하다
하지만 감성 표현력과 가사 해석력은 아무리 뛰어난 원숭이라도 모방 불가능하다
모든 위대한 예술은 바로 해석과 표현에서 그 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이고
게다가 아무도 흉내 불가능한 독창성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어느 누가 차지연 노래의 모창이 가능한가
어느 누가 도스토엡스키같은 소설 - 까라마조프의 형제같은 위대한 소설 쓸 수 있는가
너무 멋져욧
차지연 - 캣츠걸에서 예술가 황제로 등극하다
캣츠걸 예술가 황제
바로 이 표현만이 차지연의 별명 ,즉 또다른 이름에 적합하답니다
그간 갓(God)지연, 차언니, 뮤지컬 디바 ,뮤지컬 여신 ,뮤지컬여제등등 여러 호칭이
있었지만 이제는 캣츠걸 예술가 황제란 호칭만큼 적절하게 이 분의 업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평가 하기에는 못 미치는 부분들이
여러모로 있다는 사실이 최근들어 확실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죠
뮤지컬은 물론이거니와 가요 연극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등
목소리와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무대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실존적으로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막힘없이
최고의 전성기 구가하고 있는 이 분에게는 말이죠
갓지연은 최고의 애칭이자 찬사임임에도
이 분이 드러낸 여러 작품속의 구체적 현실성을 평가하는 점에서는
너무 추상적이고도 포괄적인 평가라 특정한 개인인 차지연을 드러내는기에는
무리가 있죠
창조성과 힘의 최고 상징인 God은 너무 추상적 보편적 개념이니 말입니다
신격화된 갓지연이 비록 단순히 애칭이라도 말이죠
차언니란 표현은 여성 뮤지컬 팬들이 친근감과 삶의 경륜 나이테를 존중하는 동양적 예우
즉 존경심을 언니라는 비유로 동시에 나타내려는 ,
단순히 인간적 사회관계 관점에서의 호칭이라서
이 분의 작품 자체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는
호칭에서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죠
뮤지컬 디바 ,뮤지컬 여제 혹 뮤지컬 여신은
일단 평가 뉘앙스에서는 가각 차이가 분명 있지만
과거 즉 지금처럼 다방면의 분야가 아니라 뮤지컬만 전념했던 초기에나
적합했던 호칭이라 현재에서 본다면 격세지감 느끼게 하는
Old한 느낌 지우기 힘들죠
비록 아직도 주 무대는 뮤지컬이라 해도 말입니다
부기 (뒷말)
여제냐 황제냐는 논란에 대한 ,호칭에서 성(性)구별을 반영하느냐의
문제중 여제(女帝)란 호칭이 오히려 더 풍부한 내용 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나의 반론
이런 견해에 대해서도 공감되는 부분 분명 있답니다
여제는 황제보다는 단어 자체의 외연적 확장성에서는
특히 의미나 감정적 뉘앙스에서 황제 보다는 분명 복잡한 여러 것 포함하죠
아마 그 포인트는 부드러운 여성상을 상정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린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애초 여제냐 황제냐는 논란은 왜 시작되었고
지금은 대충이나마 황제로 정리 된 그 이유가 무언지 말이죠
분명 이 위대한 예술가 차지연 호칭 문제로 발단했지만
애초 이 분 만한 자, 뮤지컬이든 가요계든 없다고 여기는
팬들 사이에서 시작된 논란이었고
그 과정은 모든 것을 평가를 중심으로 행해졌고 평가적 결과를
호칭에 반영하려 했다는 것이 최우선의 일차적 관심사였다는 것이
진실일겁니다
그 결과가 현재는 황제로 정리되는 도정에 있다고 전 여깁니다
즉 현재나 과거 막론하고 그간의 모든 뮤배나 가수보다 월등한 창조적 해석과 표현에
감탄한 팬들이 역사적 평가하는 과정에서 여제,황제 논란 벌이다 보니
일시적으로는 성별 구분이 전면에 떠오르게 되었죠
평가적 개념에서는 확실히 황제가 분명 올바릅니다
한국 전 역사상 남녀 불문하고 모든 장르 불문하고
우리식 역사성 지닌, 우리 것 표현한 ,그것도 독창적이며 놀라운 해석으로
노래하고 공연한 점에서는 유일하니 말입니다
게다가 그 엄청난 우리식 가창력은 , 서양식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표현력에서 압권이죠. 해석 바탕한 그 표현력 말입니다
여제가 비록 그 뉘앙스에서는 완급 강약 조절하는 , 동양적 음(여) 양(제)이치가
담겨 있는 듯 하지만 ,
그래서 님은 여제가 오히려 차지연 본질 지적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기지만
그건 실제로는 남자 역사가들 생각일 뿐이죠
모든 과거 역사 기록하는 남자 역사 기록자 (사관 - 여성 전무함)들은
항상 성별 구분 중시하며 여제,여황제라 지칭하며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자신의 판단을 우회적으로 기록했죠
분명 절대 권력자임에도 황제가 아니라 ,여제 여왕으로 말이죠
하지만 지금 세상은 무척 변했죠
여성상 남성상의 이분법적 구별 기초한 모든 표현은
한 물 가고 이젠 성별 구별없는 인간의 시대죠
한국에서 젠더 프리 선구자인 위대한 예술가 차지연 호칭에서
여제란 호칭은 너무 이상하고 현실 타협적이고 비겁하기까지한 호칭이죠
이분 예술가 황제가 최근 해왔던 ,현재 하고 있는 작품과 공연 생각해보면
특정한 성, 즉 여성적 의미에만 몰두한 것 거의 없죠
그라운디드 , 아마데우스란 연극은 물론 뮤지컬 블랙 화이트
그리고 최근의 드라마 모범택시 대모 백성미 역시 어느 것도
특정 성 가리키는 표현 하지 않죠 일체 없답니다
모든 것은 성 구별 없이 인간적 상황 그 자체에서 벌어 지는
인간적 이야기만을 담아내죠
비록 한계적 상황이라서 드라마틱 해지긴 하지만 말입니다
물론 누구나가 다 남녀란 구체적 현실성속에서 살아가고
사회적으로는 관습화된 특정 성역할 하고 사는 순간들 많아서
인간적으로 살고 표현한다는 것이 대체 어떻게 다를 수 있는 가에 대해서
무지하고 무감각할 수는 있답니다
실존적 예술가는 바로 이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죠
구체적 실존 바탕하에 남녀아닌 인간적 표현(예술)에만 몰두하죠
뛰어넘음 즉 초월(超越)에만 관심두죠
남녀란 성적 구별은 물론이거니와 관습적으로 강제된 모든 제도 습관속에서 작동하는 ,
과거에 존재했고 현재에도 작동하는 거대한 보전적 힘 메카니즘에서 벗어나는 것 말입니다
차지연 같은 예술가에게는 그 동력은 불같은 창조적 열망과 에너지이죠
그리곤
가공 거짓 꾸밈 줄이기 보태기(추가하기) 강조하기 없애기 무시하기 한 눈 팔기 하나에만 집중하기등
여러 가능한 수단통해 새로운 하나의 현실을 창조하죠
거짓인 완전 허구가 아니라 갇힌 새장의 그나마 조금 열려진 창살 틈 통해 상상하는 ,
자유로이 훨훨 날아 오르려 하는 새의 날개짓이 비유적으로는 바로 그 수단이죠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이유로 막혔된 ,접근 금지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오래되록
금기시된 영역 하지만 우리의 본래적 고향
마치 철장속 새가 그리던 바로 그 하늘
바로 그 곳으로 두려움 없이 뛰어들고 날아 오르려 한답니다
남녀란 성적 구별이나 관습 강제적 제도나 사고가 철저히 무너지는 바로 그 하늘
자유로운 창조만이 ,날개짓의 궤도만이 전부인 바로 그 창공에서 말이죠
이 분 예술가 황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일 그것이 설사 어느 장르에 속하든
이 분이 하는 모든 것 관통하는 표현이 있다면
전 캣츠걸 예술가 황제란 말이 제 격이라고 여깁니다
캣츠걸은 오늘날 그녀가 되었던 과거의 구체적 현실적 실존을 지칭하고
예술가 황제는 이 분 작업 일 표현 삶의 본질 평가를
종합적으로 어우르는 평가적 개념이라서 말이죠
캣츠걸 예술가 황제 이 표현만이
이 분의 전모를 그나마 잘 드러내는 유일한 호칭 별호 애칭 이지 않을까
전 생각해봅니다
차드윅 올때까지 숨참겠습니다...
2:24
다음 시즌엔.. 차드윅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