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pe3219 일본에서는 안친하면 이름뒤에 쨩이나 군을 붙여야됩니다. 보통 남자애한태는 ㅇㅇ군 여자애한테는 ㅇㅇ쨩 이렇게.. 거기서 더 예의를 차리면 ㅇㅇ상 이런식인데 한국사람은 그런거 잘 모르고 일본가는 분이 많은데 그래서 친구가 이름 알려주면 그거를 그냥 불러서 일본애들 입장에서는 난감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건 가족 아니면 엄청엄청 친한 애들만 그러는거 거든요... 일본식 예의인데 대충 이렇습니다.
일본은 타다이마와 오카에리 처럼 정형화된 문구가 있어서 꼭 그 단어들을 얘기해야하는 규칙이 있고 우리나라는 '집에서나간다' 와 '집에 들어왔다' 라는 의미만 전해지면 아무말이나... 심지어 말도필요없이 눈이 마주치면 고개만 끄덕여도 될정도로 인기척이든 뭐든 신호만 주면 되는방식 미국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방식으로 알고있고 일본과 비슷한방식이 있는나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날계란도 그렇고 오카에리도 그렇고 토종한국인인 울집은 둘다하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저는 어릴땐 아빠가 집에서 가게 하니까 멀리 외출하고 왔을때만 다녀오셨어요~하고 꾸벅 인사 했는데, 나중에 나도 크고 아빠가 가게 접고 직장다니게 되니까 일하고 들어오시면 "오셨쓥니까~"하면서 악수 두번 촥촥하고 반포웅으로 등판 두번 촵촵하는걸로 바뀌었지요.
타다이마 오카에리 는 인사말이긴 한데, 뭐랄까 일본에서는 거의 고유문화 정도의 단계에 다다른 상태라서 그냥 평범한 인사말의 레벨이 아닌지라 ... 이런 말은 어디 나가서 못할 말이지만, 바닷사람이 종특인 민족이니까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것의 무게감"이 농사짓던 민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점은 저런 문화가 탄생하는 데에 일정수준 작용하고 있습니다.
저 인사를 점차 안하게 된 시점이 왠지 전국민, 특히 초중고 학생들한테도 저렴한 핸드폰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할 때쯤인 느낌? 보급형 핸드폰 없던 시절엔 집에서 나가면 연락하기 까다로우니까 친구랑 어디 놀러 갔다 오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꼭 말하고 나갔었는데 핸드폰 생긴 뒤로는 어디 간다고 문자메시지 보내거나 언제 어디서든 연락할 수 있게 되면서 저 인사를 점차 안하게 됐다고 생각함
??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거라 안 하는 집들은 집에 사람 들어오거나 나가면 아무 반응도 안 해주나요? 배웅인사는 잔다거나 못들었거나 여러 이유로 못할 수 있지만 누가 들어오면 누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나와보고 나온김에 인사 안 해요? 뭔가 다른 표현이라도 하는 집은 결국 표현만 다르지 같은 의미로 쓰는거니까 그렇구나 하는데 댓글 보니 아무 반응도 안 하는 집도 있는거 같아서 전혀 상상도 안되네요
이 조합... 벌써 그리울지도?
그립다....그 사람...
보라상 졸업했다구
내가 다닌 초등학교 선생님 중, 밖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다녀오셨어요"인사를 잊지 말라던 분이 계셨었지..
그 때 내 어린 눈에도 피곤함이 눈에 보일 정도로 들어오시다가도, 마중나간 나에게 꼭 웃어주시던게 떠오른다.
나도 한 10살까지는 아버지 회사에서 돌아오시면 현관으로 달려와서 아버지 한 번씩 안아주는 게 당연했는데..
딱히 그 때보다 부모님께 서먹해진 느낌은 없는데 안하게 됐음.. 왜지?
저희 아버지는 그걸 강요를 하셨죠… 싸우고 안 하게 되었고 여전히 좋게 안 봅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이제 20살인데도 계속 함ㅎ
아빠 다녀오시면 가족 다같이 일어나서 반기고 오늘 하루 어땠냐고 묻고
따뜻해서 좋은거 같음...
나는 3살때부턴가 부모님 둘이 싸우는거 보고난 뒤론 아버지 항상 무서워서 거의 말을 안했음 인사도 당연했고
지금은 뭐 그냥 평범히 하는데.. 지금도 친근하진 않지만 고딩때부터 나가살기 시작한 뒤로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던거같다
부모님마다 다른거 같음
나도 부모님이 안하면 화내셔서 억지로 하긴 하는데 싫긴함,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안생각하는 사람은 있다고 봄
한국
오셨어요?
그래.
예전에 쨩 군 문화에서 그거 모르는 한국사람이 그냥 불렀다가 난감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 ㅋㅋㅋ
무슨 이야기임? 들려줘요
@@harpe3219 일본에서는 안친하면 이름뒤에 쨩이나 군을 붙여야됩니다. 보통 남자애한태는 ㅇㅇ군 여자애한테는 ㅇㅇ쨩 이렇게.. 거기서 더 예의를 차리면 ㅇㅇ상 이런식인데 한국사람은 그런거 잘 모르고 일본가는 분이 많은데 그래서 친구가 이름 알려주면 그거를 그냥 불러서 일본애들 입장에서는 난감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건 가족 아니면 엄청엄청 친한 애들만 그러는거 거든요... 일본식 예의인데 대충 이렇습니다.
@@simbakim1093 아하 ㅋㅋ
이제는 보지못할 조합...
벌써 그립습니다...
왜요?
@@msbk21 보라 졸업
@@msbk21 눈보라(영상 내 좌측 상단)분이 최근에 버튜버 은퇴하셨어요
@@페슈탕 나무위키로 찾아봐도 없길래 뭐지 싶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잘모르겟지만
엄마가 들어오면
엄마왔다~
하면
나는
어 엄마왔어?
라고 대답하는정도는 있엇는데.
저걸 안하는 가족있는게 더 놀랍네..나도 아버지랑 말은 잘안하는데 일하러 가는 배웅은 무조건이라고 생각하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오카에리 다다이마' 를 보려왔다가 '감사합니다' 의 중요함을 알게되었다.
어.....그냥 저 집안이 그런 게 아닐까...? 드라마만 봐도 인사 다 꼬박꼬박 하는데?
진짜 살면서 다녀왔어?, 다녀왔어, 다녀오셧어요? 는 진짜 안쓴듯
갔다올께는 좀 자주써도.. 아니면 다녀왔어? 말고는 수고했어~ 라는 말을 더 자주 씀
즈어는 어렸을때부터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셨어요 교육받아서 그런가 집에 왔을때 혼자있는거 아니면 하는데 집마다 다른가 보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안하는지 나도 몰랐네!
어릴땐 했던 거 같은데 크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짐
그냥 예정에 없던 외출은 말 하고 나가는 정도?
우리집은
어~ 왔어?
같은 느낌의 문장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음
어이 아빠
아들 어서오고
ㄹㅇ 동생 집에 들어오면 짤막하게 어서오고 정도만 질러주는 입장에서 어지간해선 대충 받아주는 데에 쌉공감
내가 먼저 집에잇을때 누가 어디갔다오면
항상 인사는 햇는데 안하는집도 많은가보네
부모님한테는 기본이고 동생들 오면
왔냐? 정도는 해주는데 ㅋㅋㅋ
.....?
반대로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는 인사가 기본이라 오히려 내가 당황스럽네.
다른 가정에서는 안 하는구나...
딱 그 단어를 말하지 않는다 뿐이지 걍 그런 뉘앙스는 말하잖아... 오셨슴까 오야 잘 있었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셨어요 를 한국에선 잘 안하는 편인가?
우리집은 싸운거 아닌이상 무조건 하는데 나뿐만 아니라 친구랑 같이 걔네 집에 놀러 갔을때도 친구가 항상 다녀왔습니다 하면서 들어갔고
안하는사람도 있구나 나는 그냥 몸에 베어가지고 다녀왔어나 다녀올게 무조건 하는데 애초에 나 전부다 그렇게 하는줄 알았음
보통 나갔다 올게 갔다 올게 이런식으로 쓰고 다녀올게는 별로 안 쓰는듯
좀 멀리갈때는 쓰는걸 생각하면 다녀올게라는 말이 집을 오래 떠나는 느낌으로 받아지는듯
'다니다' 의 뜻은 특정한 곳을 정기적으로 다닐 때 쓰는 말이라고 하네요. 예를들어 학교,회사등을 갈땐 다녀올게 라고 많이 쓰죠.
나갔다올게는 말 그대로 어디든지 나갔다 온다는 개념으로 다녀올게 보다는 좀 더 포괄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인것 같아요.
다녀올게 는 뭔가 엄청 멀리 갔다 오는 느낌
나갔다 올께 하고 나가는 경우는 많은듯
부모님의 대답은 늦냐? 자고오냐? 밥먹고오냐? 중 하나
가족이 다 그런건 아닌데 나는 꼭 어디 나갈때나 누구 나갈때 인사하는 편임. 그냥 개인적으로 그런 얘기 하면 마음이 편한느낌임.
일본은 타다이마와 오카에리 처럼 정형화된 문구가 있어서 꼭 그 단어들을 얘기해야하는 규칙이 있고
우리나라는 '집에서나간다' 와 '집에 들어왔다' 라는 의미만 전해지면 아무말이나...
심지어 말도필요없이 눈이 마주치면 고개만 끄덕여도 될정도로 인기척이든 뭐든 신호만 주면 되는방식
미국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방식으로 알고있고 일본과 비슷한방식이 있는나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마즘 들어오자마자 밥드셧냐던지 바로 이야기 화두를 던진다던지…
에엥???
오히려 안하는가정이 늘어났다는것에 충격을받은 1인... 가족끼리 싸운거아니고서야 나가거나 들어올때 인사정도는 서로 하지않나..?
인사를 안하는 집도 있고 하는 집도 많이 있는건 맞는데 뭐랄까 일본의 오카에리,타다이마 같은 느낌이 덜 드는건 맞는것 같음ㅋㅋㅋ
저희가족도 서로 인사는 잘 하는데도 다녀왔어~ 의 대답이 딱 생각나는게 없긴하네요. 손윗사람이 오면 다녀오셨어요? 라고 할 수 있는데 같은항렬 사람에게 어서와~ 라고 하는건 좀 어색한느낌
카톡으로 자주 연락해서 아침저녁 집 왔다갔다 하는건 안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ㅋㅋㅋㅋ
인사를 해도 교과서처럼 다녀왔습니다 어서와라 이런식으로는 안하지
친구나 형제끼리는 안할때도 많고
간다, 어 가라, 왔냐? 이 정도는 쓰지않나
다녀왔슴다 하면 밥먹어 가 돌아오던데
헐 난 무조건 하는데.. ㅜㅜ 다 하는줄
하긴 잘안하기는 하죠
저도 동생이랑 인사는 서로 끄덕이면서 엿날리는게 인사인데...
어서와.
다녀왔습니다 항상말허지않나 ㄷㄷ반응놀랍네
유메캬와 퍼플은 저희가 계속 기억할겁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다녀오셨어요~?" 라고 하다가 요즘들어 점점 "다#&@셨어요" 가 되어가고 있음 ㅋㅋ
나만 다녀오셨어요
다녀왔습니다 하는 거였어?....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잘 안쓴다는 느낌을 많이 받더라
다녀왔어 보다는...
아빠왔다~~
한국식 타다이마) 왔냐? 뭐사옴? 맛있는거 있냐
자취를 시작한지 7년째라 저도 최근에 쓴 기억이 거의 없긴 한데 가족끼리 살 땐 했던 것 같은데
부모님 오시면 왔어? 까지는 하는데 다녀왔어는 잘 안하는 듯..그냥 나 왔다고 하이! 하고 마는 정도
당연히 하는게 아니었다니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 같은 말을 옛날부터 해서 입에 배면 그냥 집 돌아오면 자동으로 나오더라 ㅋㅋ
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등을 잘 쓰는 집이 있고 아닌집이 있는거 같긴한데...
왔냐?
어
끝
왔어~정돈 하자너
보라...다녀온거지...? 안돌아왓다고??..ㅠ 이젠 못본다고? ㅠㅠ
섣부른 일반화 아닌가 라는생각이 드는게
내 주변에는 저거 안하는 가정이 없음
날계란도 그렇고 오카에리도 그렇고 토종한국인인 울집은 둘다하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저는 어릴땐 아빠가 집에서 가게 하니까 멀리 외출하고 왔을때만 다녀오셨어요~하고 꾸벅 인사 했는데,
나중에 나도 크고 아빠가 가게 접고 직장다니게 되니까 일하고 들어오시면 "오셨쓥니까~"하면서 악수 두번 촥촥하고 반포웅으로 등판 두번 촵촵하는걸로 바뀌었지요.
타다이마 오카에리 는 인사말이긴 한데, 뭐랄까 일본에서는 거의 고유문화 정도의 단계에 다다른 상태라서 그냥 평범한 인사말의 레벨이 아닌지라 ...
이런 말은 어디 나가서 못할 말이지만, 바닷사람이 종특인 민족이니까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것의 무게감"이 농사짓던 민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점은 저런 문화가 탄생하는 데에 일정수준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선 다녀왔다고 인사하는게 너무 당연해서 나도 놀랐음, 다른 집에선 안 함?
그냥 가족마다 케바케 아닌가 ㅋㅋ
그러게 언제 마지막으로 썼는지 기억도 이제 안나네
혼자살아서 그런거 없..😭😭
우리집도 딴거하다가도 밖에 문여는 소리 나면 하던거 멈추고 나가서 왔어요?라고 하는데...아 동생한테는 안함
우리집은 좀 프리해서 그런가... 누구 나갈때는 잘갔다와 이러고
집에 오면 왔어? 이럼 그냥 별 생각없을때는 하이 하고 말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인사도 안하냐고 혼내고 그런 가족분들도 많으시고 그랬던 그 때 그 시절. 요즈음은 혼자 살아서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빠왔다 // 엉~ (컴터를 계속한다)
한국에서는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셨어요
안한다고???
???????? 난 어디에 사는거지????
저도 어릴때는 다녀왔습니다 하면 부모님이 왔어? 이런거 해주셨는데 나이좀 먹으니까 반응을 안해주기니까 자연스럽게 둘다 안하게 되더라고요.
우리도 있음.
올 때 메로나
손윗사람에게는 하지만 친구 사이에는 잘안하는?
아이사츠는 실제 매우중요하다
ㅋㅋㅋㅋㅋ
다녀오셨어요, 다녀왔습니다 둘 다 하는 우리 집은 뭐지...? 한국 문화로 치부하긴 좀 그런데...😅
생각해보면 넷상에서는 잘 말 안하긴 하네. 친구들끼리 디코할 때 왔냐? 도 별로 없었던 거 같음. 갈때도 감. 정도 하고 사라지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부모님께는 꼭 해드립시다..
제목에 놀라고 댓글에 더 놀라는...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 항상하고 자주 놀러가던 친구집에서도 항상 보던건데 별로 하지 않는다는게 놀랍다....
게임에서 국룰은 11이지ㅋㅋ
일본:다녀왔어~ 어 왔어?
한국:다녀왔어~ ... 나 왔어~! 어? 언제 왔어? 밥은 알아서 챙겨먹어
이건 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리 이때 일본어 못했구나 ㄷㄷ
VC가 뭐에요?
교과서처럼 다녀오셨어요? 까진 아니어도 왔어? 정도는 다들 하는줄 알았는데 안 그러나보네요
그래도 못본 거처럼 무시하진 않을테니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겠죠?
엄빠한테는 하지만, 동생은 서로 마주보고 손흔들고 땡
저 인사를 점차 안하게 된 시점이 왠지 전국민, 특히 초중고 학생들한테도 저렴한 핸드폰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할 때쯤인 느낌? 보급형 핸드폰 없던 시절엔 집에서 나가면 연락하기 까다로우니까 친구랑 어디 놀러 갔다 오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꼭 말하고 나갔었는데 핸드폰 생긴 뒤로는 어디 간다고 문자메시지 보내거나 언제 어디서든 연락할 수 있게 되면서 저 인사를 점차 안하게 됐다고 생각함
오잉 항상 인사하는데 안하는 곳도 많구나...
다녀왔습니다를 요즘은 안 하는 군요...
그냥 개인의차이 인거 같은데;; 울집은 둘 다 많이 함 굳이 차이를 찾자면 일본은 빈집 들어가도 다다이마를 하는사람은 하는거 같던데 한국은 혼자살면 안한다 정도지
다녀왓습니다~
어 왔어? 밥은?
저희세대엔 보통 왔어? 밥은? 이라고 해서 대답이 먹었다랑 아직 이라고 했던거 같네요.
벌써부터 사무치게 그립읍니다...
누구 올때 인사도 안할 정도면 가족이 아니라 그냥 같이 살고 있는 주민들 정도 아님?ㅋㅋㅋㅋㅋ
? 오히려 하는 집이 더 많은데 작년 조사 결과 보면 10가구중 7가구가 인사 한다고 하던데
저분은 자신이 가정에서 그런 인사를 안하니 다른집도 안하는줄 알고 이야기하는ㅋㅋ 각 가정마다 틀린데ㅋㅋ
안한다고???
보라쟝 ㅠㅠ
부모님한에는 오셨어요 이정도는 하고 친구끼린 요즘엔 어서오고~ 이런느낌 ㅋㅋㅋ
어릴때부터 하던거라 지금도 여전히 하는중 외출때는 안하지만 출근때랑 퇴근때는 포옹까지 하는데
난 그냥 나갈땐 갔다오겠습니다 하구 집 들어올때 사람있든 없든 안녀어어어엉 하고 들어가는데.. 오빠나 부모님 보낼땐 갔다와아아 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어릴땐 안쓰다가 요즘 쓰네
뭔가 다녀왔습니다 하면 왔니? 보다는 왔으면 씻고 밥먹을준비해~ 같이 일정을 알려주는 부모님도 있음
아니면 와서 다녀왔습니다가 아니라
나 집에 왔다고 엄마~ 아빠~ 한번씩 부르고 맘
뭐지 우리집은하는데 갔다오겠습니다 or 다녀오겠습니다 가까와서는 다녀왔습니다….안하나? 특히 애들은 거의 하지않냐? 우리집이 이상한거임???몰랐네 ㅋㅋ 난 30먹고 무조건하는데 이거 엿된건가??
이상한 게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 집도 꼬박꼬박 인사함
??난 다들 말 하는 줄 알았는데...
아 ㄹㅇ? 우리집은 다 하는데
잘가따오셔씀까 는 지금까지 하고있는데?
그래도 가족끼린 올때갈때 인사하지 않나...? 이게 어색한 일이라고??
??? 아니 내가 꼰대인건가... 집에 오면 부모님 얼굴 보면서 다녀왔습니다 하고
부모님 퇴근하시면 나가서 다녀오셨습니까 플러스 저녁드셨습니까는 기본 인디...
??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던거라 안 하는 집들은 집에 사람 들어오거나 나가면 아무 반응도 안 해주나요?
배웅인사는 잔다거나 못들었거나 여러 이유로 못할 수 있지만 누가 들어오면 누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나와보고 나온김에 인사 안 해요?
뭔가 다른 표현이라도 하는 집은 결국 표현만 다르지 같은 의미로 쓰는거니까 그렇구나 하는데
댓글 보니 아무 반응도 안 하는 집도 있는거 같아서 전혀 상상도 안되네요
난 맨날 해! 친구끼리도! 동생누나랑도! 걍 집바집인거같네용
알잘딱의 민족
나는
집에도착하면 "아들왔따아아" 이러는데ㅋㅋㅋㅋ
나는 왔어? 정도만 하는듯
한국은 "타다이마" "오카에리" 보다는 "나 왔어." "응" 정도라
데테키타(出てきた) 에 가까운 느낌
잠깐 산책 편의점갈때는 잘 안함
엉 왔어? 정도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