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도전과 실험, 변주도 엔믹스 같은 실력이 뒷받침 되니까 가능한 거지...안그랬다면 벌써 시장에서 사라졌을 겁니다. 레전드 남돌 포함하더라도...퍼포먼스 레벨 대비 라이브 실력은 그냥 괴물입니다. 남돌들이 라이브 본받고 싶다고 특별히 엔믹스를 손꼽은 거 보면 말 다했죠.
참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 주시네요. 특히 마케팅 실패에 관한 이야기나 여자 스키즈의 포지션이라는 이야기는 저도 댓글로 많이 했던 것이라 반갑기도 하고요. 맨 끝에 해 주신 이야기... 엔믹스가 몸빵하고 있고 돌격대장이라는 말씀은 ...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엔믹스가 K-pop girl group의 음악적 자긍심을 지키는 몇 안 되는 그룹의 대표 주자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런 서사가 하나씩 쌓여서 누구도 허물 수 없는 엔믹스와 엔써들의 세계관과 단단한 음악적 성벽이 되겠지요. 꼭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엔믹스 이야기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채널 번창하세요!!! 참 그리고 우리 엔믹스는 물론이고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퍼플키스 등 진정성이 짙은 그룹들이 다 잘되길 바랍니다!
매니아만 있다고 많이 얘기했던 드림캐쳐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엔믹스는 정말 신선했음. 어떤분이 너무 같은 장르만 나오고있어 드림캐쳐같은 팀이 유지가되어야 케이팝이 다변화된다 하는말을 들었었는데 요번 리뷰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이달소나 드캐가 아이돌룸에서 국내팬보다 해외팬이 많은 그룹이라고 소개된적있었죠. 엔믹스 팬층도 해외에 많이 포진된거같으니 이분말처럼 음원순위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엔믹스의 색을 꾸준히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인것도 있고 엔믹스만 듣게 되어 엔믹스 리뷰하시는 분들 영상을 보게 되는데 냉정하고 논리정연하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캐쳐 노래 처음 들었을 때 메탈 사운드 들리길래 놀랐음 곡을 멤버분들이 직접 쓰는 지는 모르지만 메탈을 주 장르로 들고나온 아이돌 그룹이 서태지와 아이들 말고는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이미지가 과연 어울릴까 싶은 걸그룹이 시도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선했음ㅋㅋ 비슷한 예로 세븐틴 손오공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곡 중간중간에 포인트로 져지드릴 느낌나게 만들어놓은게 나름 충격이었음 져지클럽은 뉴진스 덕분에 한국에서 유명해졌다쳐도 여기에 드릴 사운드를 섞은 져지드릴은 외국 힙합씬, 그것도 드릴씬 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장르였는데 그걸 국내에서, 그것도 아이돌 그룹이 했다는 게ㅋㅋㅋ 드릴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신기했음 세븐틴은 곡 프로듀싱도 본인들이 직접 한다는 거 같던데 대단한듯 그만큼 해외에서 뜨는 트렌드들을 빠르게 캐치한다는 거니까.. 아이돌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최근 뜨는 그룹들 보면 팀만의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나있는 팀이 많은 것 같아서 좋은듯
제와피 엔터 전체가 마케팅에서 조차 ‘진실, 성실, 겸손’을 내세우는 게 사실 제일 안타까운 점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지금와서 엔믹스의 활동을 돌이켜보면 1주년이 되기도 전에 안타까운 사건으로 잠시의 주춤하는 구간이 생겼을지라도 4본과 엔믹스 6명은 지금까지 그 어느 그룹이 이렇게까지 한 길을 팠을까 싶을 정도로 우직하게 그들의 세계관과 음악적 방향을 밀고 나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데뷔 퀄리파잉 이후 앨범과 컨텐츠 등에서 그들이 구성한 세계관 맛을 섞어내고 있죠. 아직 1/6이나 진행했을까요. 볼 수록 엄청난데 앞으로 진출할 시장을 위한 준비과정인 것 같아요. 게다가 기본 멤버들의 실력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미래가 정말 기대가 되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현재를 보면 엔믹스는 제와피 엔터에서 kpop 걸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기존의 판을 깨고 바꾸는 존재인 것 같아요. 아이돌이라도 라이브를 단순히 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랄까요. 어렵겠죠. 그래서 4본 스쿼드가 나름의 비전을 어떻게 끌고갈지 또 3, 4년차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그 비전을 실행할 지 궁금하고요. 믹스팝 기조에 큰 변화가 생긴다면 4년차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 때가 되면 2막이 오르는 걸까요. 뭐 어떻든 엔믹스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엔믹스 초반 음원성적의 부진은 4팀의 자신감 때문이라고 생각함 국내 음원사이트야 팬덤파이로 결정되는 판떼기가 된지 오래지만... 처음 시작부터 스쿼드가 애들을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게 눈에 보였음 멤버 본인들도, 회사관계자들도 얼마나 자랑스러웠겠음 이렇게 잘하는데 그러다보니 음원도 초고난이도, 안무도 초고난이도 거기에 믹스팝, 그걸 동시에 하면서 라이브를 때려버린거임 근데 kpop 듣는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실력에 관심이 없었던거임 듣기좋은 노래가 실력보다 우선이고, 듣기 좋은 것보다 바이럴이 우선임 4세대 초반만 해도 이게 당연시됐음 지금 여러 그룹들이 차례대로 대참사를 터트리면서 결국 오래 살아남고 꾸준히 인기가 늘어나려면 실력이 있어야 된다는걸 증명해나가는게 엔믹스임
아이돌에게 대중성은 개성을 살리기 힘들다. 대중성은 수명이 짧다. 왜 남자 아이돌의 생명이 더 길고 돈도 더 많이 벌까를 생각해야 한다. 대중과 추종자는 다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대중은 여자 아이돌의 신선함을 중요시 한다. 그러나 신선함은 오래가지 못하기에 대중은 계속 다른 여자 아이돌 신인을 찾는다. 일본과 미국의 음악 시장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엄청나게 많은 공연과 공연장들....음원 시장이 아닌 공연 시장
맞아요 좀 더 기세 있게 가면 좋겠습니다. 귀여움 더 많이 덜어내면 좋겠어요. 저도 o.o 탱크 넘 좋아하는데 그때는 그런 강한 면모가 돋보였고 지금보다 어렸지만 더 성숙해보였어요.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름 앨범을 지나며 너무 어려져버린 느낌입니다 ㅠㅠ 그리고 정말 믹스팝이 새로운 것이 아닌데 굳이 음악적 형식인 믹스팝을 강조해서 믹스팝 안에 갇히게 한 건 정말 제왑의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ㅠ 굳이 세계관을 만든 것두요...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사가 일부 파트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너무 어려운 단어들로 나열되어 있어서 팬 아닌 대중들이 좀 더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은 음악을 듣기만 하지 않고 따라 부르는 문화잖아요. 아무리 요즘 팬덤 시대지만 널리 흥하려면 일반 대중을 건드려야 하는데 엔믹스 노래에서는 그런 부분을 찾기 힘들어요 ㅠ 럽미라익디스 반복되거나 대시 아워너대시 반복이 되긴 하지만 멜로디가 있다고는 보기 어려워 일반 대중이 따라할 흥미를 많이 얻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복고와 Y2K는 미래가 아니다. 변화와 우월한 능력 차이가 아이돌의 미래이다. 일본 아이돌이 세계에 통하지 않았던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 이다. 애플과 삼성이 디자인만으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다. 성능 및 기능 또한 최정상이기 때문이다.
노래만 나왔다 하면 바로 표절의혹이 뜨거나 자기들 노래도 소화못하거나 하는 시장에서 노래 구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보이고 그 난해한 곡들을 소화해서 자기들만의 장르로 만드는 엔믹스가 지니는 가치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인정받을거에요. 이미 조짐이 보이고 있구요
![[늦덕가이드] 늦덕 NSWER를 위한 입덕가이드✨ 엔믹스 주간아 활약 모음💛 l 엔믹스 (NMIXX)](http://i.ytimg.com/vi/Vxr_wdPG-kY/mqdefault.jpg)
![[늦덕가이드] 늦덕 NSWER를 위한 입덕가이드✨ 엔믹스 주간아 활약 모음💛 l 엔믹스 (NMIXX)](/img/tr.png)
![[SUB] [Sound BOMB 360˚] NMIXX(엔믹스) 'DASH' | 싸운드밤 삼육공 공간음향 라이브 | Spatial Audio 4K LIVE](http://i.ytimg.com/vi/vAiEA5DuCQo/mqdefault.jpg)
![[ENG/마이에센셜] 선재는 혜윤이가 업고 튀었으니 혜윤이는 지큐가 업겠습니다. 마멜공주님 잠깐만... 기다려...! (KimHyeYoon,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http://i.ytimg.com/vi/52uSBR-wPjI/mqdefault.jpg)
모든 도전과 실험, 변주도 엔믹스 같은 실력이 뒷받침 되니까 가능한 거지...안그랬다면 벌써 시장에서 사라졌을 겁니다. 레전드 남돌 포함하더라도...퍼포먼스 레벨 대비 라이브 실력은 그냥 괴물입니다. 남돌들이 라이브 본받고 싶다고 특별히 엔믹스를 손꼽은 거 보면 말 다했죠.
남들과 달라서 엔믹스고 그걸 또 잘해내는게 엔믹스를 응원하는 이유임.
1등 라이브도 무대와 똑같이 해버림.
노래가 진짜 개~~~~ 어려움
개어려워서 일반인들은 살리기도 힘들고 초반부터 리듬 따라가기도 벅찬데
릴리고음파트는 되는 여자도 몇없음
6인6색. 겹치는 포지션이 단 하나도, 비슷한 음색도 단 한쌍도 없는 최강의 아이돌팀
아이돌에게 서사가 생기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죠.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런 평론 너무 좋네요
참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 주시네요. 특히 마케팅 실패에 관한 이야기나 여자 스키즈의 포지션이라는 이야기는 저도 댓글로 많이 했던 것이라 반갑기도 하고요. 맨 끝에 해 주신 이야기... 엔믹스가 몸빵하고 있고 돌격대장이라는 말씀은 ...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엔믹스가 K-pop girl group의 음악적 자긍심을 지키는 몇 안 되는 그룹의 대표 주자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런 서사가 하나씩 쌓여서 누구도 허물 수 없는 엔믹스와 엔써들의 세계관과 단단한 음악적 성벽이 되겠지요. 꼭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엔믹스 이야기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채널 번창하세요!!! 참 그리고 우리 엔믹스는 물론이고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퍼플키스 등 진정성이 짙은 그룹들이 다 잘되길 바랍니다!
저도 동감가는 부분이 많은 댓글입니다.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빌리랑 하이키 클라씨도 실력이 좋은팀이니 성공해서 더 뛰어난 음악들을 들려주길바랍니다.
@@user-ih4ip1rq7h 이야기 주신 세 그룹 모두 잘하죠. 더 잘 되기를 저도 항상 응원합니다. 음악 취향 때문에 마이키는 아니지만 응원하는 마음에서 하이키의 서울드리밍 앨범도 사서 갖고 있습니다 :)
@@user-ih4ip1rq7h진짜 그런 그룹들이 주류가 되는 k-pop이 되길 바랍니다
그냥 아이돌계 새로운 기준이라고 생각함
매니아만 있다고 많이 얘기했던 드림캐쳐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엔믹스는 정말 신선했음. 어떤분이 너무 같은 장르만 나오고있어 드림캐쳐같은 팀이 유지가되어야 케이팝이 다변화된다 하는말을 들었었는데 요번 리뷰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이달소나 드캐가 아이돌룸에서 국내팬보다 해외팬이 많은 그룹이라고 소개된적있었죠.
엔믹스 팬층도 해외에 많이 포진된거같으니 이분말처럼 음원순위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엔믹스의 색을 꾸준히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인것도 있고 엔믹스만 듣게 되어 엔믹스 리뷰하시는 분들 영상을 보게 되는데 냉정하고 논리정연하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드캐 참좋아하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드캐랑 엔믹스랑 콜라보 무대 하면 참 좋을거같습니다.
드캐나 엔믹스같은 실력파 그룹이 성공해야 케이팝의 지속력이 오래 가리라봅니다.
맞는말 감사합니다
드림캐쳐 노래 처음 들었을 때 메탈 사운드 들리길래 놀랐음 곡을 멤버분들이 직접 쓰는 지는 모르지만 메탈을 주 장르로 들고나온 아이돌 그룹이 서태지와 아이들 말고는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이미지가 과연 어울릴까 싶은 걸그룹이 시도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선했음ㅋㅋ 비슷한 예로 세븐틴 손오공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곡 중간중간에 포인트로 져지드릴 느낌나게 만들어놓은게 나름 충격이었음 져지클럽은 뉴진스 덕분에 한국에서 유명해졌다쳐도 여기에 드릴 사운드를 섞은 져지드릴은 외국 힙합씬, 그것도 드릴씬 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장르였는데 그걸 국내에서, 그것도 아이돌 그룹이 했다는 게ㅋㅋㅋ 드릴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신기했음 세븐틴은 곡 프로듀싱도 본인들이 직접 한다는 거 같던데 대단한듯 그만큼 해외에서 뜨는 트렌드들을 빠르게 캐치한다는 거니까.. 아이돌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최근 뜨는 그룹들 보면 팀만의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나있는 팀이 많은 것 같아서 좋은듯
제와피 엔터 전체가 마케팅에서 조차 ‘진실, 성실, 겸손’을 내세우는 게 사실 제일 안타까운 점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지금와서 엔믹스의 활동을 돌이켜보면 1주년이 되기도 전에 안타까운 사건으로 잠시의 주춤하는 구간이 생겼을지라도 4본과 엔믹스 6명은 지금까지 그 어느 그룹이 이렇게까지 한 길을 팠을까 싶을 정도로 우직하게 그들의 세계관과 음악적 방향을 밀고 나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데뷔 퀄리파잉 이후 앨범과 컨텐츠 등에서 그들이 구성한 세계관 맛을 섞어내고 있죠. 아직 1/6이나 진행했을까요. 볼 수록 엄청난데 앞으로 진출할 시장을 위한 준비과정인 것 같아요. 게다가 기본 멤버들의 실력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미래가 정말 기대가 되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현재를 보면 엔믹스는 제와피 엔터에서 kpop 걸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기존의 판을 깨고 바꾸는 존재인 것 같아요. 아이돌이라도 라이브를 단순히 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랄까요. 어렵겠죠. 그래서 4본 스쿼드가 나름의 비전을 어떻게 끌고갈지 또 3, 4년차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그 비전을 실행할 지 궁금하고요.
믹스팝 기조에 큰 변화가 생긴다면 4년차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 때가 되면 2막이 오르는 걸까요. 뭐 어떻든 엔믹스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요즘은 음원 성적으로 홍보하는 시대인데 말이죠.
@@thespiker1995 그리고 그들은 한주간 최소 3관왕을 달성하였다..
엔믹스 초반 음원성적의 부진은 4팀의 자신감 때문이라고 생각함
국내 음원사이트야 팬덤파이로 결정되는 판떼기가 된지 오래지만...
처음 시작부터 스쿼드가 애들을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게 눈에 보였음
멤버 본인들도, 회사관계자들도 얼마나 자랑스러웠겠음 이렇게 잘하는데
그러다보니 음원도 초고난이도, 안무도 초고난이도 거기에 믹스팝, 그걸 동시에 하면서 라이브를 때려버린거임
근데 kpop 듣는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실력에 관심이 없었던거임
듣기좋은 노래가 실력보다 우선이고, 듣기 좋은 것보다 바이럴이 우선임
4세대 초반만 해도 이게 당연시됐음
지금 여러 그룹들이 차례대로 대참사를 터트리면서 결국 오래 살아남고 꾸준히 인기가 늘어나려면 실력이 있어야 된다는걸 증명해나가는게 엔믹스임
아이돌에게 대중성은 개성을 살리기 힘들다. 대중성은 수명이 짧다. 왜 남자 아이돌의 생명이 더 길고 돈도 더 많이 벌까를 생각해야 한다. 대중과 추종자는 다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대중은 여자 아이돌의 신선함을 중요시 한다. 그러나 신선함은 오래가지 못하기에 대중은 계속 다른 여자 아이돌 신인을 찾는다. 일본과 미국의 음악 시장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엄청나게 많은 공연과 공연장들....음원 시장이 아닌 공연 시장
다 좋은데 그냥 열심히 노력하는 어리지만 강한 친구들 응원해주고 같이 즐겨보고 싶습니다. 월간 오해원 설윤 릴리 양 퍼포먼스 기다리는 재미도 있고요.
여자맛 스키즈라는거에 공감합니다. 매운맛은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음 ㅎㅎ
맞아요 좀 더 기세 있게 가면 좋겠습니다. 귀여움 더 많이 덜어내면 좋겠어요.
저도 o.o 탱크 넘 좋아하는데 그때는 그런 강한 면모가 돋보였고 지금보다 어렸지만 더 성숙해보였어요.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름 앨범을 지나며 너무 어려져버린 느낌입니다 ㅠㅠ
그리고 정말 믹스팝이 새로운 것이 아닌데 굳이 음악적 형식인 믹스팝을 강조해서 믹스팝 안에 갇히게 한 건 정말 제왑의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ㅠ
굳이 세계관을 만든 것두요...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사가 일부 파트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너무 어려운 단어들로 나열되어 있어서 팬 아닌 대중들이 좀 더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은 음악을 듣기만 하지 않고 따라 부르는 문화잖아요.
아무리 요즘 팬덤 시대지만 널리 흥하려면 일반 대중을 건드려야 하는데 엔믹스 노래에서는 그런 부분을 찾기 힘들어요 ㅠ
럽미라익디스 반복되거나 대시 아워너대시 반복이 되긴 하지만 멜로디가 있다고는 보기 어려워 일반 대중이 따라할 흥미를 많이 얻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DASH로 이미 있던 해외팬과 몰랐던 국내팬도 흡수해버림 캬~
복고와 Y2K는 미래가 아니다. 변화와 우월한 능력 차이가 아이돌의 미래이다. 일본 아이돌이 세계에 통하지 않았던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 이다. 애플과 삼성이 디자인만으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다. 성능 및 기능 또한 최정상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초반에 힘들고 어려워도 대형기획사를 가야함.
중소기획사였으면 진작에 접었음.
8분이라는 긴시간을 이끌어가시는 말솜씨가 일품이시네요!
구독박습니다
말을 참 잘하시네요
탁월한 분석력입니다.
너무 포인트를 잘잡아주셨네요!
노래만 나왔다 하면 바로 표절의혹이 뜨거나 자기들 노래도 소화못하거나 하는 시장에서 노래 구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보이고 그 난해한 곡들을 소화해서 자기들만의 장르로 만드는 엔믹스가 지니는 가치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인정받을거에요. 이미 조짐이 보이고 있구요
내용이 넘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엔믹스.
언젠가 여자 BTS가 될 수 있지않을까
기대중
진짜… 젤 기대되는 아이돌…
이번앨범은 아이돌 역대앨범 명반순위에 올라갈듯
ㅊㅊ
뉴진스 1인당 정산금이 52억 받은걸 보면 아이돌은 소비하는 상품임
엔믹스 문제는 주 소비층 타겟 실패로 보인다 게임에 비유하자면 10대들에게 롤과 원신이 인기 있는데
스타랑 리니지가 있는 세계관이 좋다고 권유하는 느낌
이게 어느정도 일리가잇음…예전에 싸이가 말햇음 좋은대학나오고 어렵고 화려한 음악을 한다고해서 좋은노래가 아니라고..스무살언저리 여성들에게 대중들이 기대하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지금까지의 결과가 이해되긴합니다
믹스팝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시작했더라면 지금보다 성적은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민희진이 엔믹스를 제작하지 않는 이상
대쉬보다 좋은 노래는 못 나올듯
더큰 문제는 믹스팝을 좋아하는 팬들이 있고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는 것
이 둘이 서로 끊임없이 충돌해서
대중성을 얻지 못한다는 결론
민희진이 뭔데?ㅋㅋㅋㅋ 실력ㅈ도없는 뉴진스가 얼마나 갈거같냐? 길어야 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