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사담당인데.. 직원들 급여는 목숨 아닙니까..? 출산 휴가 가면서 제가 잘하면 본인이 짤릴까봐(본인이 직접 고백함. 제가 왜그랬냐고 했더니) 하~~~나도 안 알려주고 비밀 폴더에 급여 자료 다 숨겨놓고 간 거 있죠ㅋㅋ 덕분에 저는 급여 때마다 새벽 2시에 퇴근했지요. 그리고 이 이전 병원에서도 인사과장이 경영팀장이랑 싸우고 자료 싹~ 다 지우고 잠수타서 제가 그 자리로 들어갔었는데. 3년치 서류를 단 한 장도 정리를 안 한 거예요. 노동부 점검 시즌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저 3년치 서류 파일철 다 만들고 나누고 보완하고.. 서류 정리만 6개월. 주말도 일하고 새벽 2,3시 퇴근.. 그리고 자료 다 지우고 가서 직원들 입사 파일부터.. 출퇴근 자료, 급여 자료.. 기타 인사 노무 자료.. 1년동안 매일 야근하고 다 만들어냈었죠. 정말 인수인계? 받아본 적이 없어요ㅋㅋ
공무원 개개인들의 문제라기보단 진짜 구조적 문제인듯.. 순환보직 악순환의 반복. 갑자기 발령나 자리에 앉자마자 민원인들은 몰려 오는데 알지못하는 법규에 실무 절차들 땜에 멘붕. 위에서는 뭐 제출하라고 자꾸 문서 오는데 이게 뭔가 싶고 전임자가 마무리 못하고 간 일들 수습해야하고 진짜 미칠 지경.. 우울증오는 공무원들 많은 거 현직되고서야 이해하게 됨
처음에는 이짓을 30년간 반복해야 한다니 막막하다가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니 새 업무 맡으면 인맥 경험 등등으로 이 업무를 누가 오래 보고 잘하는지 파악해서 그 사람을 공략하는 기술을 가지게 됨. 그래서 새 일 맡아도 덤덤한 라떼가 됨. 단 시청 발령이라 그 업무를 나와 전임자만 아는 경우는 타 시군의 업무 고수를 찾아나서야 함. 물어물어 주먹구구식으로 업무 처리를 해야한다니 자괴감이 들지만 법령 업무 매뉴얼 전임자 전전임자 업무내용 파악 등 정석대로 처리하기엔 시간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방법이 없음. 업무하는 동안 차근차근 매뉴얼을 만들 수 없는 이유는 저렇게 정신없이 업무 파악하고 급한 일 해결하다보면 한 3개월 가고 일 좀 적응했다 싶으면 내가 미처 안 한 일들이 보여서 그거 해결하느라 또 3개월 가고 그러다 추경 내라 뭐 정보공개자료 내라 행감 자료 내라 등등 하다 또 3개월 가고 그러다 이제 1년~1년반 해봤으니 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 그림은 이해하겠다 싶으면 새로운 곳으로 발령남. 그럼 현재하는 일 정신없이 마무리하고 새 부서 가서 또 새 일 익혀야하니 매뉴얼 같은건 만들 시간 없고 일단 발령 후 한 일주일치 일 미리 해두고 연간 업무일정 및 급히 처리해야 하는 현안 2페이지만 써주고 한 두번 주말이나 야근하면서 시스템 사용법 알려주고 후임자가 전화할 때 한 3개월까지는 전화 친절히 받아주면 아주 좋은 전임자가 되는거에요. 전 늘 생각합니다. 나라가......왜 안 망하지?????????????
문서함에 자료 다 있다며 지침 알아서 찾아보라고 하고 업무 파일 깔끔하게 삭제하고 간 전임자 ^^… 진짜 열받아서 적응할때까지 맨날 밤늦게까지 야근했은데 일하면서 전임자 욕 엄청 했거든요. 근데 후임자한테 똑같이 욕 먹기 싫어서 부서 이동 할때마다 자체 업무 매뉴얼 만들고 인계인수 해줬더니 그 매뉴얼 몇년이 지나도 담당자가 바껴도 업데이트 안하고 그대로 쓰는 것 볼때마다 기분이 묘합니다.. ㅎ
이래서 어느 순간 매뉴얼 파일로 만들어서 남겨두는 거 안합니다. 나만 고생했구나 싶은 억울한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그 매뉴얼보고 후후후임자가 저한테 그 업무를 묻거나 심지어 매뉴얼에는 ㅇㅇ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ㅇㅇ인데요 라면서 따지기도 해요. 아니 법령이 개정된걸 어쩌란건가요.
인수인계 시스템 바뀌긴 해야 함. 진짜 인사 시즌만 되면 머하는 짓인지.. "최소" 인사발령 나기 보름전에는 내가 어디로 발령날지는 알아야 전임자도 인수인계서를 좀 자세하게 써줄 수 있고, 후임자도 새 업무에 적응 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고 전임자 후임자 각각 미뤄덨던 업무도 그에 맞춰서 마무리를 하지. 이건 뭐 어디 시장바닥도 아니고 갑자기 하루 이틀전에 발령내버리면 뭐 어쩌라는건지. 솔직히 온갖 알바 다 해보고, 중소기업도 다니다가 여기로 넘어왔지만, 최악의 인수인계 시스템임. 사전교육없이 허접한 인수인계서 1~2장 만들어놓고 "지침 보세요 지침에 다 나와있어요" "저도 이렇게 했어요. 하다가 물어보세요" "문서등록 대장 보세요" ㅇㅈㄹ 하는 곳은 진짜 여기 뿐임
저같은 사람이 전임자이면 꿀. 헷갈리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모든 정보는 데이터화 시키고 그걸 정리정돈. 매주 매달 매년 정기적인 상부보고용 자료가 필요하면 하나씩 자료를 누적 저장. 왠만한건 최신자료만 업데이트하면 보고서 작성완료. 가끔씩 데이터를 따로 백업하여 자료보존. 나도 편하고 후임자도 편하고.
아 공기업 다닐 때 선임이 인수인계 하나도 안 해주고 동기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며 그냥 아무것도 안 해줬던 거랑 완벽하게 일치하는 이 상황.... 크.... 문서함 보라고 하니까 정말 문서 남겨놓은 것도 없어서 공문을 하나하나씩 찾아보면서 날 샜던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인수인계를 개판으로 해주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할 듯. 저게 개판이 되는 이유는 인수인계를 잘 해준다 해도 자신에게 돌아오는게 하나도 없기 때문임. 인수인계를 개판으로 해줘도 자신에게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고. 그러니 최소한 전임자의 성과급을 산정할 때 후임자의 업무 적응도를 반영해야 할 듯. 인수인계 개판으로 해서 후임자의 일처리가 느리고 버벅거리게 되면 전임자에게도 책임을 묻는거지.
진짜 실제 일해보면 정말 최악인 거 알 수 있음 최소2년마다 보직 바뀌는데 급수만 차고 년수만 차는거지 그 업무는 하나도 모르는데 금요일 오후 다섯시에 발령나면 주말에 짐 다빼고 주말에 인수인계 한다음에 월요일부터 바로 업무해야됌 개노답.... 그마저도 전임자가 휴직했거나하면 전화할 수도 없음
일단 인사발령이 ㅈㄴ 급박하게 남. 하던 업무라도 마무리 하고 가면 다행. 그리고 대개는 인사이동이 동시에 일어나서 가르쳐 주고, 배우고 할 수가 없음. 결정적인 건 이 따위로 해도 어떻게든 돌아감. ㅈ같다고 상부에 들이받지 않음. 들이받는 순간 나만 ㄱㅅㄲ이고 ㅂㅅ 됨. 심지어 신입한테도 그냥 독립된 업무 던져주고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혼자 하면 왜 모르면서 안 물어보냐고 뭐라 하고 그래놓고는 시보 뗄 때 시보떡 받아처먹는 동네가 공무원 집단임.
본인의 업무에 대해 지침 가이드 제작하는 직원은 진짜 성과금이든 인센티브 부여해야합니다ㅜㅜ 그런게 없으니 성향상 업무성취감이 높은 직원들이나 연찬하고... 매번 자리앉는 직원마다 맨땅에 헤딩하는 판이니 발전도 없고 불필요한 행정력소모 오죽하면 고생해서 만든거 다 지우고 가고싶을때도... 있어요...;;
그니까요.... 한 부서에서 오래일하면서 질리기도 하고 타부서 발령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인사시즌이 두렵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듯해요. 준비기간이라도 줘야 진행중인것도 마무리지어놓고 인수인계서도 만들고 인계도 해줄텐데요.. 인사는 항상 말이 많으니 미리 내놓고 그러기 힘들겠지만,, 이동 여부정도는 알고있게 해줬으면해요ㅠ
공무원은 2~3년동안 업무발굴하다가 다음 근무지로 발령난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전임자의 선의에 의존하는 업무인수인계 시스템이 아니라 확실한 상벌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정치배제를 위해 정년은 보장한다 쳐도 인센티브제는 도입해야 합니다. 인센티브 없는 정년보장은 사회주의와 다를바 없습니다.
최소한 전임자가 뭐라도 해놓고 갔으면 그거 참고해서 이어나갈 수는 있다. 근데 아예 빵꾸내놓고 가버리면 답이 없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싹 다 찾아야되는데 참고할 기록 자체가 없으니. 근데 지금까지 도로에 쓰러져 있던 게 고라니가 아니라 고란희 주무관이었다는 말인가.....저런 상황이면 술 먹고 도로에 쓰러질 법도 하지.
와 저거 똑같이 당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지침 공문에 이런이런 자료 남겨두라고 되어있는데 왜 컴퓨터 포맷시키고 갔냐 그랬더니 "저도 지적 재산권이 있어요" 했던 전임자 아직도 기억나네요.... 직원들 수당도 빼먹어서 왜 안줬냐 물어보니까 "제 업무 스타일이예요 ㅎㅎ" 하고, 비전자문서도 몇개씩 빼돌려서 집에 들고 가더니 감사 온다니까 그제서야 돌려주고 ㅠㅠ
편의점 알바도 업무 알려주고 실전에서 선임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습할 시간이 있잖아요? 후임자 업무 알려주러 업무시간에 자리 비웠다 돌아오면 저도 이제 막 새로 맡아서 내용 모르는 제 업무에 관해 문의전화 온 포스트잇이 마구 붙어있어요. 와 그때의 막막함이란.....전화 울려서 받으면 민원인은 당연히 제 사정 고려해주지 않고 당신이 담당자라면서 왜 모르냐 화를 내구요. 그럼 저도 제 전임자한테 물어물어 문서함 법령 뒤져서 해결해야 하니 제 후임자의 곤란함은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옆사람한테 물어보면 된다구요? 옆사람이 이 부서에 있던 사람이라도 내 업무는 잘 몰라요. 저도 제 옆 사람 업무 모르거든요. 철밥통 게으른 공무원이라 옆 사람 업무 모르는거 아니고 업무분장이 그래요. 모든 업무에 담당자는 딱 한명 그러니 그 사람이 자리 비우면 옆 사람이 해결 못해주는거에요. 섣불리 아는척 하다 사고 나면 그걸 책임질 수 없으니까요.
공무원 인수인계 안되는 이유 1. 부서이동이 깜짝 발표임. 금요일 오후에 발표나고 월요일부터 타부서 출근하라함 2. 다 같이 이동해서 알려줄 사람이 없음. 내 전임자도 갑자기 어디로 배치가서 자기 앞가림 하느라 바쁨. 인수인계 하고 앉아있으면 일은 누가함? 3. 내 주변 사람들도 알려줄수가 없음. 같은 부서여도 담당이 다 다르고 하는일이 다 다름. 알려주기 싫은게 아니라 진짜 내 일 아니면 아무것도 모름 4. 오랜기간 그래왔다보니 비협조적임. 여태까지 매년 그랬고 너만 그런거 아니고 남들 다 원래 그런건데 뭐가 힘들다고 찡찡대냐 하는 분위기. 나도 인수인계 못받았고 내 앞가림 하느라 바쁘니 너도 니가 알아서 해라. 5. 메뉴얼 안만드는 이유. 괜히 만들었다가 후임자가 감사걸리거나 뭐 잘못하면 메뉴얼 만든 사람이 뒤집어 씀.
저도 아직 대학생이지만 얼마전까지 군대 인사재정 행정병이였던 입장에서 공감이 되네요. 저는 인수인계 잘 받았지만 저 또한 후임에게 잘해줬지만 만약 선임이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주고 그냥 갔다면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ㄷㄷ 진짜로 처음엔 공문이나 메모보고부터 모르는 용어들부터 너무 많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커녕 일일상시업무가 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서 전화오고 그걸로 갈굼은 갈굼대로 받을거고,,, 인수인계는 진짜 관련 법령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딘.
내가 2년 반동안 동일업무만 하면서 만든 인수인계겸 업무가이드파일... 후임자가 다 없애고 도망간후 저는 1년 반 지나고 후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하러 갔습니다. 오죽했음 그 부서 과장님이 우리과장님한테 전화해서 전전임자 한번 오게해달라 했을까 이런사람도 선배라고 정말 내세금이 아깝드라고요... 공무원은 아무나(?) 고졸도 한다는 인식에 저는 반대입니다 기초 지자체 업무도 요즘 지침시달도 복잡정교해지고 생각보다 전문성, 기타 수반하는 여려영역에대한 이해가 있어야 시민도 불편함없이 공공서비스 수행이 수월합니다요... 암튼 이런 개차반 공무원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저도 욕 먹는게 너무 억울....;;
나도 진짜 인수인계로 진짜 씨게 당하고 한이 맺혀서, 직접 구르고 깨지며 배우고 익힌거 전부다 기록해놔서 파일로도 출력해서 남겨놓고, 나올때 주고 나옴... 진짜 인수인계 개같이 하는건 무슨 심보일까... 인수인계 개같이 해서 내가 일 느려지면 결국 본인들 한테도 간접적으로도 피해가 가는데 당췌 이해를 할 수가 없음.
인수인계가 제일 스트레스임ㅠ 센스없는 사람은 수 십번 수 백번 설명해줘도 모르고 또 전화오고 결정적으로 한 부서 근무기간 2년 6개월은 진짜 짧음 나름 뒤에 오는 사람 똥물 안튀기게 발령 2달 전에 미리 머리아픈 거 다 치우는 편인데 후임자 와서 똥물을 다시 생성하고 어찌 처리해야되나 묻는 거 가장 꼴받음
인수인계는 그 부서, 회사의 마무리이자 그 사람의 실질적 실력과 인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업물이다. 복잡한 감정으로 퇴사를 했다해도 마무리 잘하는 사람이 일은 잘했다고 평가되고 회자된다. 동종업계에서 계속 일할꺼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인수인계 자료준비와 악의적인 돌발행동은 안하는게 좋다.
아무것도 인계 받은게 없는 상태에서 업무시작...교육청에서 공문 보냈으니 보내달라는데 인수인계 받은게 없어서 못 보냄...등줄기가 서늘해지고 진땀남....그만두신분께. 전화해서 물어봄ㅎㅎㅎㅎㅎ그래서 그뒤로 업무에 관련된 모든걸 노트에 기재해 놓고 그만둘때 노트 넘기고 공문서 보내는 방법, 기안서 작성방법 다 차근차근 제대로 알려줌
윗댓글 정말 공감.. 주위에서는 공문으로 제대로 달라고 하지, 전임자는 "그건 지침서 보고 니가 알아서 하시고요"라고 말하지, 주위사람들은 "응? 저는 몰라요"하지.. 아무도 내편을 들어주지 않는 신규공무원 시절,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진짜, 공무원 임용발령 후 4개월은 세상에서 혼자 떨어져 사는듯한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일년쯤 지나자 진짜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지나고 업무가 서서히 적응되더라고요. 그리고 찾아오는 인사이동 타이밍. 이런 ㅆ
이게 재미있어보이게 풀어서 그런데 진짜 옛날부터 하나도변하지않는 공무원의 고질적인문제임 인수인계 제대로 안해주고 엄청난 꼰대문화에 민원인에버금가게 팀원들한테 진상이랑 진상은다부려도 짤리지않는 팀장도있고 이걸 못버티면 퇴사하는거고 이걸버티는 사람들만 남게되니까 시간이 얼마가지나던지 바뀔수가없음 어느 직종이나 직군보다 청렴결백하고 톱니바퀴가 잘 맞물리듯이 돌아가야하는곳일거같지만 실상은 내부적으로 상당히 부패하고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곳. 공무원 공기업 군대
현직 5년차인데 공감 안 할 수가 없네요... 진짜 공무원 조직은 인수인계 잘 안되는거 사실입니다. 내가 젊을때도 그랬었고 지금은 양반이라고 생각하는 윗사람들 생각보다 많고요... 제 동료가 갑자기 인사발령을 받고 이동하는 바람에 그 동료가 하던 사업은 온전히 저의 책임으로 넘어오게 되었죠... 근데... 그 사업이 특성화된 사업인지라 이와는 전혀 관련 없는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더군요... 물론 인수인계를 적게나마 받기는 하였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행정업무도 인수인계가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그 사업은 해당 분야에 6년 이상 몸담고 있어야 겨우 알아들을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을 넘어 차원이 다르더군요... 한번은 사업 관련 보고회를 앞두고 점검회의를 했었는데... 제 상사가 여기 있는 공무원들 다 자기가 배운거 아니어도 다 하는데 자네만 왜 이러냐, 나는 위계질서 흐리는 사람은 절대 용서 못한다, 옆 부서에 있는 사람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자네는 도대체 왜 그러는 지 이해가 안된다, 이제까지 놀기만 하다 뭐했냐고 다 보는 앞에서 면박을 주길래 아무리 제가 모셔야 할 상사더라도 그 상황에서는 화가 나더군요... 제가 그 사업 맡아서 어떻게든 이끌어보려고 여러 궁리를 다하고 전화도 잘 안 받는 전임자에게도 연락해가며 애 많이 썼는데... 그래서 저도 더이상 잃을것 없다 생각하고 그동안 제가 힘들었던 것들 다 얘기했네요... 저는 권위적이고 남이랑 비교하는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그 일 이후로 제 선배에게 그래도 자네가 좀 참았어야지, 조직 내에서는 해야할 말, 하지 않아야 할 말이 있는건데 이런 말을 들었는데... 그래도 그 순간에는 그 말이 저를 무시하고 비아냥대는 말이라는 생각만 들어서 화를 참을 수가 없었네요... 정말이지 공무원 조직은 보수적이고 비효율적인 요소가 참 많습니다... 꼬우면 어쩌고저쩌고 이런 말만 해대고... 그러니 지원율도 떨어지고 발전도 없는 거죠... 계속 이런식으로 나아가면 공무원 조직에게도 결코 좋지 않은 영향이 분명 있을 겁니다... 정말이지... 전출 시 인수인계 의무법 이런게 좀 재정되었으면 하고, 전보 시 본인이 하던 사업은 그대로 가져가게 하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전보하는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남긴 업무 억지로 맡아야 할 실무자도 너무 힘들어요...
공무원들 인수인계 파일 달랑 하나 만들고 가거나 것도 안하는 경우 허다함 자기들 계약한 업체들에게는 인수인계 최소 한달 이니 아니니 하면서 고인물 되면 비리 뒷돈 심해진다고 로테이션 돌리는 건 알겠는데 인계 시스템은 좀 이제는 만들자 주먹구구식 그만하고 제대로 인계하고 업무 지장 없도록 좀 시스템이랑 교육 방침 이런거 좀 만들어 젭알!!!!!!
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못 받은경우 다른 읍면동 담당자 물어보거나 문서등록대장에서 작년에 생산문서 검색해서 하는 경우가 많음 인수인계때 서로 일배우고 하느라 힘들고 예민한거 아는데 본인도 새로운 업무하는데 전임자가 개판치면 힘들거면서 왜 본인들이 전임자로서 일을 가르쳐줄때는 그러는지... 본인이 직급이 더 높을때, 나이 차이가 많이 날때 그런 경향이 있는듯 함 '일부' 공무원분들 그러지좀 맙시다.
공무원은 공무원들끼리도 갑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노답인 조직이다 정말 에휴 인수인계 매뉴얼 만들고 적어도 최소한의 업무가 가능한 산출물 규정하고 그런것들 제대로 안되었을 시 보고해서 인사 상 불이익 되면 적어도 최소한 저런일은 없을건데 인사혁신처는 뭐하는건지 진짜 사기업이였으면 진짜 다 짤렸다
공무원 조직 시스템 자체가 너무 이상함. 국민 상대로 대민서비스업무를 하는데 이따구로 인수인계가 진행된다는게 입직하고 너무 어이가 없었음ㅋㅋ 그리고 왜 모르냐고 민원인부터 동료들까지 개소리를 하는데.. 난 인수인계로 받은 종이 쪼가리 한장도 없고 오자마자 지침안봤어요?ㅋㅋㅋ 진짜 미친 쓰레기조직 맞음.
이건 지방직들이 정치조직화 되어 나타난 문제입니다. 행정은 뒷전이고 까놓고 여러분 조직에서 지원부서들 직원 교육 제대로 하나요? 서무들 불러놓고 전달인지 교육인지 모를 그딴거 말고. 기본적인 이호조 사용법 부터(사업단 불러서 하는거 말고) 최소 회계부서는 회계실무 교육을 해야됩니다. 재무관이 뭔지 징수관이 뭔지 분개가 뭔지 품의 원인행위 결의가 뭔지 제대로 뜻을 말해줄수 있는 직원이 몇이나 되나요? 세외수입인지 세입세출외현금인지 구분도 못하는 직원들이 다수겠죠. 예산부서는 신속집행 교육만 할게 아니라 세출예산편성기준 책자로 세출예산은 어떻게 편성하는지 경상적경비는 뭔지 세입예산은 어떻게 편성하는지 교육해야죠 적극행정만 하랄게 아니라 법무부서에서는 해마다 바뀌는 제도 법령 교육을 해야맞죠 뭐 사업단 불러다가 보여주기식 하는거 말구여 직접 담당자들이 교재만들고 공부해서 해야죠 그거라고 인사고과도 높잖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인계인수서 3부씩 작성해서 기관장 결재받고 했는데 한 10여년 전 종이문서 없애고 전자문서화 하면서 점점 흐지부지 됨. 정말 지자체는 요즘 기안문 보면 개판임. 언젠가 옆 직원이 습관적으로 비고란을 만들길래 비고가 무슨뜻인지 아냐고 물으니까 어버버함. 어떨때 전결이고 어떨때 결재고 대결인지도 모름 선출직 단체장이 정치인이라 조직이 정치화되고 행정무능이 야기됨 그리고 기능직들이 전환되면서… 솔까 기능직들 업무보조 비서 현장직만 돌다가 일반직 그대로 전환되고 이들이 계장 과장나가면서 행정 부분이 퇴보한것도 사실 기능 일반전환때 1급 강임해서 전환되었어야 맞음
@@기름참-b6j 순환보직을 없애고 행정직렬을 세분화하여 기술직화 시켜야한다고 봅니다. 뭐 썩인물이 고인다 질린다는 말도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행정은 새마을운동 시절이 아니기에 전문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썩은 물이 고이면 정화장치를 강화하면 됩니다. 지겹다구요 요리사들은 평생 요리만하고 변호사들은 평생 변호사 일만 합니다. 의사들은 평생 메스질만 하구요 그래서 전문가가 되죠. 대충 때우다 승진 잘하는 자리 도망가고 이게 반복되면 결국 폭탄돌리기 하는 격이죠
@@미래한량 사업등을 추진하기 위해 결재권자의 허가를 득하는 과정을 기안이라고 하구여 품의는 허락을 득한 기안에 비용을 지출하기 위한 절차를 품의라고 합니다 전결과 결재는 전결규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품의는 지자체마다 세출예산집행기준이 조례로 있을겁니다 금액이 얼마이상은 예를들어 국장 , 시장 이런식으로 결재라인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방인재개발원 가셔서 실무 교재를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고로 결재권자는 직인이 있는 기관이되고 전결은 결재권자에게 위임받은 실과장이 되겠죠 2) 전결(專決) 전결이란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업무의 내용에 따라 결재권을 위임받은 자(보조기관·보좌기관·업무담당 공무원)가 행하는 결재를 말하며, 그 위임전결 사항은 해당 기관의 장이 훈령(위임전결규정)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칙(사무전결처리규칙)으로 정한다. (영 제10조제2항) ※ 부서장이 결재하는 경우 vs. 부서장이 전결하는 경우 기관 운영 등 부서장의 고유 권한 사항에 대한 문서(예: 과 직원의 근무일지 결재)는 결재로, 위임전결 규정에 따라 부서장이 처리하는 업무에 대한 문서는 전결로 처리한다.
인수인계 때문에 진짜 빡쳤던 썰이 있는데 몇 년 전에 2년 넘게 한 자리에 근무했다가 발령 났었는데 진짜 웬만한 거 다 알고 있어서 다른 시군에서 나한테 전화로 계속 물어볼 정도였음. 기존 컴퓨터에 있던 인수인계 파일은 진짜 빈약했는데 단순히 현재 어떤 사업 진행 중인지, PC나 시스템 비밀번호 정도만 적혀져 있었음. 진짜 처음에는 ㅈ 같은 거 참아가면서 일하다가 1년째 됐을 때부터 이전 부서에서 했던 거처럼 인수인계 잘 해줘야지 마음 먹고 각종 매뉴얼과 앞으로 해야 할 사업이나 일들 모조리 체계적으로 정리했음. 근데 시보도 안 뗀 년이 내 후임자로 와서 왜 설명 이해 안 되게 매뉴얼 적냐면서 따지고 친절하게 하라면서 계속 훈수 두길래 ㅅㅂ 순간 빡돌아서 처패고 싶었음. 나는 새올, e호조 어디 클릭하는지까지 하나씩 다 적어놓은 사람임. 온갖 고생 다 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어떻게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었음. 니네 아버지가 국장이든 과장이든 관심 1도 없으니까 니 처신이나 잘 하세요.
진로를 공무원으로 가야하나 고민 하고 있는데 공무원 특유의 수직적이고 답답한 분위기 이런 거때문에 결국 도전 하지 않았어요 근데 만약 제가 충주시에 살고 있었다면 한번쯤은 도전 했을거 같네요,, 다른 지역들도 충주시처럼 조금은 아주 조금은 자유롭게 얽매이지 않고 일하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이 겪은 최악의 인수인계 빌런은?
요청 사항 하나도 반영 안해놓고 상태만 전부 완료 찍어놓고 퇴사한 직원
인수인계 질문 계속 읽씹하다가 마지막날에 워드 한장 남겨주고 질문할 겨를도 없이 로그아웃한 사람 말할랬는데 그래도 양반이었네...!
전 인사담당인데.. 직원들 급여는 목숨 아닙니까..? 출산 휴가 가면서 제가 잘하면 본인이 짤릴까봐(본인이 직접 고백함. 제가 왜그랬냐고 했더니) 하~~~나도 안 알려주고 비밀 폴더에 급여 자료 다 숨겨놓고 간 거 있죠ㅋㅋ 덕분에 저는 급여 때마다 새벽 2시에 퇴근했지요. 그리고 이 이전 병원에서도 인사과장이 경영팀장이랑 싸우고 자료 싹~ 다 지우고 잠수타서 제가 그 자리로 들어갔었는데. 3년치 서류를 단 한 장도 정리를 안 한 거예요. 노동부 점검 시즌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저 3년치 서류 파일철 다 만들고 나누고 보완하고.. 서류 정리만 6개월. 주말도 일하고 새벽 2,3시 퇴근.. 그리고 자료 다 지우고 가서 직원들 입사 파일부터.. 출퇴근 자료, 급여 자료.. 기타 인사 노무 자료.. 1년동안 매일 야근하고 다 만들어냈었죠. 정말 인수인계? 받아본 적이 없어요ㅋㅋ
착한 전임자한테, 발령 직전날 인수인계 다 받고 같은 사무실 직원들한테 잘 부탁드린다고 악수까지 하고 나왔는데, 막상 발령날엔 그 자리에 빽있는 사람이 차고 들어가서 나는 낙동강 오리알됨^^
훈련자료 및 각 소대 현황 다 날리고 전역해버린 전임 중대장. 심지어 6달동안 공석이었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공무원 개개인들의 문제라기보단 진짜 구조적 문제인듯.. 순환보직 악순환의 반복. 갑자기 발령나 자리에 앉자마자 민원인들은 몰려 오는데 알지못하는 법규에 실무 절차들 땜에 멘붕. 위에서는 뭐 제출하라고 자꾸 문서 오는데 이게 뭔가 싶고 전임자가 마무리 못하고 간 일들 수습해야하고 진짜 미칠 지경.. 우울증오는 공무원들 많은 거 현직되고서야 이해하게 됨
이거 팩트임... 세상모든게 변해가고 발전해가는데 공무원은 그대로임ㅋㅋㅋ 윗대가리가 결단만 내리면 되는데 관심이 없겠죠?
ㄹㅇ
그럼 행정직 작작 뽑고 기술직 많이 뽑으면 됨. 기술직은 순환보직에 한계가 있고 기본적으로 해당분야에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으니 무슨 이야기인지 빨리 알아먹으니까. 그런데 이 나라는 행정직이 모든 권력 잡고 행정직만 계속 뽑잖아? 어쩌라고?
@@강아지고양이-g3o이건 또 무슨 논리야...? 시스템 자체에 문제 제기를 했더니 ‘그럼 그 인원들 작작 뽑으면 됨’이라니😮 설마 현직 아니죠...? 논리 수준이 너무 처참해서...
근데... 고인. 물로. 인한. 폐해도. 있으니,,, 같이. 연구하며. 가야할. 듯요
쓰러진 게 고라니가 아니라 환경과 고란희씨였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질만 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동료직원 고영희씨도 있슴
진짜 공무원들 이거 바껴야함. 전 담당자가 싸지른 똥을 명확한 증거없음 현담당자가 뒤집어 쓸 경우가 대박많음. 그래서 그런 애들 자기 똥싸고 증거인멸하고 튀는 것도 있음.
대기업왔으면 진짜 다 감사 받고 조졌습니다. 이건 진짜 조직 시스템의 문제 아닌가요?
전산에 업무처리자. 이름이 기록은 남잖아요....
처음에는 이짓을 30년간 반복해야 한다니 막막하다가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니 새 업무 맡으면 인맥 경험 등등으로 이 업무를 누가 오래 보고 잘하는지 파악해서 그 사람을 공략하는 기술을 가지게 됨. 그래서 새 일 맡아도 덤덤한 라떼가 됨. 단 시청 발령이라 그 업무를 나와 전임자만 아는 경우는 타 시군의 업무 고수를 찾아나서야 함. 물어물어 주먹구구식으로 업무 처리를 해야한다니 자괴감이 들지만 법령 업무 매뉴얼 전임자 전전임자 업무내용 파악 등 정석대로 처리하기엔 시간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방법이 없음.
업무하는 동안 차근차근 매뉴얼을 만들 수 없는 이유는 저렇게 정신없이 업무 파악하고 급한 일 해결하다보면 한 3개월 가고 일 좀 적응했다 싶으면 내가 미처 안 한 일들이 보여서 그거 해결하느라 또 3개월 가고 그러다 추경 내라 뭐 정보공개자료 내라 행감 자료 내라 등등 하다 또 3개월 가고 그러다 이제 1년~1년반 해봤으니 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 그림은 이해하겠다 싶으면 새로운 곳으로 발령남. 그럼 현재하는 일 정신없이 마무리하고 새 부서 가서 또 새 일 익혀야하니 매뉴얼 같은건 만들 시간 없고 일단 발령 후 한 일주일치 일 미리 해두고 연간 업무일정 및 급히 처리해야 하는 현안 2페이지만 써주고 한 두번 주말이나 야근하면서 시스템 사용법 알려주고 후임자가 전화할 때 한 3개월까지는 전화 친절히 받아주면 아주 좋은 전임자가 되는거에요.
전 늘 생각합니다. 나라가......왜 안 망하지?????????????
이게 찐이다
부서이동을 3년이상 주기로 만들면 안되나... 왜 2년마다 옮겨 다녀야 하는지... 사기업 시스템처럼 돌리면 효율도 올라가고 할건데 왜그러지
@@룰루-r2l 3년 이상 놔두면 고여서요
@@룰루-r2l 고이는 것도 고이는 건데.. 격무부서 발령난 직원들에게 3년이면 거의 사형선고입니다. 질병휴직 내고 잠수탈 듯
6개월마다 돌리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고란희씨가 쓰러진게 혈압때문이구나 ㅋㅋㅋ
충주시 유니버스 ㅋㅋㅋㅋㅋㅋㅋ
@@문호현-p5z 엄청 무례하시네요
@@lgc5118 꼬움?
@@사람성능좋은 아니 니 존나 무례하다고
@@lgc5118 그래서?
문서함에 자료 다 있다며 지침 알아서 찾아보라고 하고 업무 파일 깔끔하게 삭제하고 간 전임자 ^^… 진짜 열받아서 적응할때까지 맨날 밤늦게까지 야근했은데 일하면서 전임자 욕 엄청 했거든요. 근데 후임자한테 똑같이 욕 먹기 싫어서 부서 이동 할때마다 자체 업무 매뉴얼 만들고 인계인수 해줬더니 그 매뉴얼 몇년이 지나도 담당자가 바껴도 업데이트 안하고 그대로 쓰는 것 볼때마다 기분이 묘합니다.. ㅎ
왘ㅋㅋㅋㅋㅋ이거참 웃기네요
그건 그냥 새로만들기 귀찮아서 그런거
원래 고수 한명이 족보 만들면 그대로 이어지는 법이지
아마 백년지나도 그대로 쓰지싶습니다. ㅋㅋㅋ
이래서 어느 순간 매뉴얼 파일로 만들어서 남겨두는 거 안합니다. 나만 고생했구나 싶은 억울한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그 매뉴얼보고 후후후임자가 저한테 그 업무를 묻거나 심지어 매뉴얼에는 ㅇㅇ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ㅇㅇ인데요 라면서 따지기도 해요. 아니 법령이 개정된걸 어쩌란건가요.
인사이동할때마다 책임감있게 와서 도와주시거나 연락할 때마다 잘 알려주는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당연히 해야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거라는 걸 연차가 계속될수록 깨닫게되네요
ㄹㅇ 인수인계 잘 해주는 사람
진짜 고마움
당연한게 고마운게 되는 집단이라면....
공무원도 기업처럼 멘토링 시스템 도입해야 좋을듯
인수인계 시스템 바뀌긴 해야 함. 진짜 인사 시즌만 되면 머하는 짓인지.. "최소" 인사발령 나기 보름전에는 내가 어디로 발령날지는 알아야 전임자도 인수인계서를 좀 자세하게 써줄 수 있고, 후임자도 새 업무에 적응 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고 전임자 후임자 각각 미뤄덨던 업무도 그에 맞춰서 마무리를 하지. 이건 뭐 어디 시장바닥도 아니고 갑자기 하루 이틀전에 발령내버리면 뭐 어쩌라는건지. 솔직히 온갖 알바 다 해보고, 중소기업도 다니다가 여기로 넘어왔지만, 최악의 인수인계 시스템임. 사전교육없이 허접한 인수인계서 1~2장 만들어놓고 "지침 보세요 지침에 다 나와있어요" "저도 이렇게 했어요. 하다가 물어보세요" "문서등록 대장 보세요" ㅇㅈㄹ 하는 곳은 진짜 여기 뿐임
현직들은 공감할겁니다.
정말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사이동 때마다 맨 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업무 배워나가야하는거..
마지막 엔딩은 역시 항상 고란희 빌런 ㅋㅋㅋㅋㅋ
왜 저러는거예요? 안짤리니까???
저는 평소 메모를 즐기는 편이라 업무를 하면서 인수인계를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두는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새롭게 맡게 되는 업무는 대부분 인수인계를 A4 반쪽 분량으로 대충 기록하고 가셨더라구요ㅋ
저도 매뉴얼 작성하고 중간중간 팁들도 다적어두는데 제발. .매뉴얼 만들어둡시다...
와 저는 업무 매뉴얼 만드는게 맞다고 하셔서 제 부서 A4 10페이지 가량 만들었었는데...(어떻게 하는 업무인지 상세히 쓰느라 10페이지..) 전 이걸 기본으로 배웠는데...안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기록이나 해주심 감사죠. 파일만 넘겨주고 끝.
저같은 사람이 전임자이면 꿀.
헷갈리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모든 정보는 데이터화 시키고
그걸 정리정돈.
매주 매달 매년 정기적인 상부보고용 자료가 필요하면 하나씩 자료를 누적 저장.
왠만한건 최신자료만 업데이트하면 보고서 작성완료.
가끔씩 데이터를 따로 백업하여 자료보존.
나도 편하고 후임자도 편하고.
@@shinchan1228 안해도 안짤리고 해도 인사고과에 평가가 안되니까요
아 공기업 다닐 때 선임이 인수인계 하나도 안 해주고 동기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며 그냥 아무것도 안 해줬던 거랑 완벽하게 일치하는 이 상황....
크.... 문서함 보라고 하니까 정말 문서 남겨놓은 것도 없어서 공문을 하나하나씩 찾아보면서 날 샜던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쓰레기네요
김천재님 여기서 뵙다니ㅎㅎ
와 ㅜㅜ 븅신들 많다 . 고생하셨네요
응 그거를 공무원들은 2년마다 반복함 ㅋㅋㅋ 나도 피해자고 나도 누군가에게는 가해자임 ㅋㅋㅋ
ㅎㅎ... 저의 3개월 전 모습......지금도 크게 다른거 없지만..하.하.하
인수인계자들 동태눈+기싸움 살벌하네요 실제로 옆에서 저러는거봤는데 레알임ㅋㅋㅋㅋ
특히 0:39초 홍보맨이 되물어보는 저 부분 ㄹㅇ 상대방 비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된다
저는 타 시도 공무원인데
첫 발령에
사수도 없고 진짜 다른 시 관공서 동기 만나서 일 배우고
윗사람들 물어봐도 안(못) 알려주고
쉬는 날 동기들 밥 사주면서 일 배웠는데
ㅜㅜ
인수인계 제대로 해줘야 해요 진짜
인수인계를 개판으로 해주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할 듯. 저게 개판이 되는 이유는 인수인계를 잘 해준다 해도 자신에게 돌아오는게 하나도 없기 때문임. 인수인계를 개판으로 해줘도 자신에게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고. 그러니 최소한 전임자의 성과급을 산정할 때 후임자의 업무 적응도를 반영해야 할 듯. 인수인계 개판으로 해서 후임자의 일처리가 느리고 버벅거리게 되면 전임자에게도 책임을 묻는거지.
이것 때문에 전자적 인수인계 하라는거구나ㅋㅋㅋ
첫번쩨 여성분 표정 진짜 연기력 압권이다
진짜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하지
특히
"젷가 생산한 파일이니까 제가 가지고 가야죠"
그 부분 연기는 진짜 대박이다
연기를 그냥 하셔도 정말 잘할듯
ㄹㅇ 공무원말고 새길을 찾으셔야할듯
저거슨…연기가 아니고 찐인듯
좋좋소를 능가하는 메소드연기
연기 아닙니다~~
연기가 아니라서 아닐까요ㅋㅋ
진심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높은 경쟁률 뚫고 들어갔더니 집앞 편돌이 편순이 인수인계 하는거보다 더 개판으로 알려준다던뎈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맞아요
현직자로서 다른 지자체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청소속 같은직렬 직급도 같았는데 진짜 저랬음...
진짜 인수인계 개판
ㅋㅋㅋㅋㅋㅋ진짜 신규로 첫출근했는데 인수인계 세줄 담당업무도 아닌 오늘 처리해야될 업무 세줄해놓고감 고유업무라 옆직원도 모르고 전임자는 메신저 읽씹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제 1년 지난 병아리 주무관은 아직도 적응중
회사 다 그래요
진짜 실제 일해보면 정말 최악인 거 알 수 있음 최소2년마다 보직 바뀌는데 급수만 차고 년수만 차는거지 그 업무는 하나도 모르는데 금요일 오후 다섯시에 발령나면 주말에 짐 다빼고 주말에 인수인계 한다음에 월요일부터 바로 업무해야됌 개노답.... 그마저도 전임자가 휴직했거나하면 전화할 수도 없음
진짜 공감입니다. 급수만 올라가요 업무는 다 처음해보는건데
미친척 전화해야지어쩌겠어여 으휴
후임자도 중요함. 메뉴얼 다 만들어줘 인수인계서 다 해주고 6개월간 계속 알려주고 도와줬는데, 다른 사람들 한테는 내가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줘서 피똥 싼다고 이야기 하고 다님
결국 사람이 후져서 일어나는 문제인 것 같아요. 후임자 인성이나 의지, 노력을 보면서 해줘봤자 좋은소리 못 듣겠구나 싶으면 그냥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짓는게 낫더라구요.
근데 그런사람은 결국 소외되지 않을까
일반 사회에서도 업계안에선 은연중에 소문쫙 나는데 공직사회는 더 좁잖어...
이렇게 패러디까지 나올 정도면 공무원 인수인계에 뭔가 획기적인 발전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ㄹㅇ
일단 인사발령이 ㅈㄴ 급박하게 남. 하던 업무라도 마무리 하고 가면 다행.
그리고 대개는 인사이동이 동시에 일어나서 가르쳐 주고, 배우고 할 수가 없음.
결정적인 건 이 따위로 해도 어떻게든 돌아감. ㅈ같다고 상부에 들이받지 않음. 들이받는 순간 나만 ㄱㅅㄲ이고 ㅂㅅ 됨.
심지어 신입한테도 그냥 독립된 업무 던져주고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혼자 하면 왜 모르면서 안 물어보냐고 뭐라 하고 그래놓고는 시보 뗄 때 시보떡 받아처먹는 동네가 공무원 집단임.
이렇게 공무원 근무체계가 개판이니 민원응대도 개판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끔 전화만 돌리거나 불성실한 공무원보면 화가났는데 이거보니까 좀 알겠네요 시스템 자체가 개판이니...
바뀌면 그게 공직입니까. 절대로 불변
그럴려면 인사발령 방식부터 고쳐야 됨. 뭐 오늘 개뜬금 발표나고 내일부터 다른부서로 출근하라는 식인데 인수인계가 되는게 더 이상하지
본인의 업무에 대해 지침 가이드 제작하는 직원은
진짜 성과금이든 인센티브 부여해야합니다ㅜㅜ
그런게 없으니 성향상 업무성취감이 높은 직원들이나 연찬하고...
매번 자리앉는 직원마다 맨땅에 헤딩하는 판이니 발전도 없고 불필요한 행정력소모
오죽하면 고생해서 만든거 다 지우고 가고싶을때도... 있어요...;;
ㄹㅇ저는 맨땅에 해딩하고 제가 다제작함 개빡침
사기업도 사회도 친구관계도 그렇지만 서로 협력 하고 도와주는게 힘든 일인가요? 공무원 친구도 같은 이야기 하는 데 힘내시길
당연한걸 성과금을 주는게 말이 안되지 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않은 게 당연한 것처럼 돌아가는 곳이 공직이라 저런 말이 나오는 것 뭘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개인에 대한
보상은 전무하거나 그 개선노력 자체를 새로운 일거리(짐)로 만들어버리면서 뭘 하라는 지시와 안 하면 불이익 주겠단 겁박만 산더미임
고생해서 만든 거
다 지우고 가고 싶은 건
왜인가요?
내가 뺑이쳤으니
너도 뺑이쳐라,
너 편한 건 못 보겠다?
이 마음인가요?
실제 인수인계 안하고 전부 깨끗하게 포맷해놓고 간 주무관 본적있음..
후임자 와서 진짜 놀래던데..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남김없이 싹 지워놓고 갈수가있냐고 ㅋㅋㅋㅋ
그뒤로 공용 외장하드 구매해서 부서 컴퓨터들 매주 백업해놓기 시작했었음ㅋㅋㅋㅋ
공무원 유애스비 외장하드 어케 써요?? 보안땜에 막혀잇던데
@@happysmile638 승인, 허가 받으면 쓸 수 있습니다
제 전임자가 그랬어요…왜지웟냐고 하니까 지운적없다고 시치미…
우리청에도 있음 본인 생산문서 라고 다 지우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지우고 가는걸까요?
발령 금요일에 문서 내려오고 월요일 이동하면 인수인계에 인도 못하고 업무에 투입되는 게 현실...
그니까요.... 한 부서에서 오래일하면서 질리기도 하고 타부서 발령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인사시즌이 두렵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듯해요. 준비기간이라도 줘야 진행중인것도 마무리지어놓고 인수인계서도 만들고 인계도 해줄텐데요..
인사는 항상 말이 많으니 미리 내놓고 그러기 힘들겠지만,, 이동 여부정도는 알고있게 해줬으면해요ㅠ
악으로깡으로 버텨
문서 하나 하나 결벽증 수준으로 깐깐한 공무원이 막상 본인들에게 해당되는 행정은 개판임(특히 지방직) 무슨 옆집으로 마실나가는 수준도 아니고 인사가 저 질알임;;;
이 따위로 인사발령 내면 ㅋㅋㅋ 인수인계가 되는 게 신기하긴 하겠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공직사회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임 아예 그런 업무 교육 담당하는 곳을 만들어서 업무가 막힐 때 다른 곳에 물어보는 게 아니라 그 부서에 전화하고 교육용 영상이나 자료도 만들고 그렇게 체계적으로 인수인계만 받아도 면직률 반으로 줄어들거라고 생각함
공무원은 2~3년동안 업무발굴하다가 다음 근무지로 발령난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전임자의 선의에 의존하는 업무인수인계 시스템이 아니라 확실한 상벌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정치배제를 위해 정년은 보장한다 쳐도 인센티브제는 도입해야 합니다. 인센티브 없는 정년보장은 사회주의와 다를바 없습니다.
열심히 일을 해도 열심히 일을 안해도 대우가 똑같으니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는거죠.. 인센티브제는 도입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삼상전후 차이가 있긴함. 일을 잘하면 일이 더 몰려온다는 차이.
제가 볼 땐 인수인계서 팀장이나 과장결재식으로 바꾸면 될 듯요
신규 발령 나고 전임자분에게 거의 하루 종일 인수인계받았는데(휴직하시는 거라 시간이 되신듯) 그 전임자분은 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종이로 한 장 달랑 받았었다며 더 신경 써주셨어요.
현직자 카페 많은 인수인계 문제에 대한 글을 보며 내가 인복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인수인계가 하루인 게 인복인 세계...? 공직 세계 그곳의 대체...
@@user-sc5tn2mp6fb 발령전 후임자가 인사하러 와서 한 시간 정도 있다 갑니다 그것도 주로 높으신 분들 상대 인사이고 정작 업무담당자끼리는 15분도 안되었던 듯
그것도 현안이나 큰거리에 대한 간략한
설명정도고 디테일은 없음
업무하면서 생산된 파일들은 회사 소유입니다 잘못 가져가거나 지우면 큰일납니다 ㄷㄷ
회사에서 만든 자동차가 자신이 만들었다고 작업자꺼가 되지 않듯이
생산된 문서도 개인이 아닌 회사소유임.
진짜 기본중의 기본.
파일은 지워도 됩니다ㅋㅋ공문서에 남아 있으니까요ㅋㅋ
복구가 안되면 문제가 됨
@@Kkķkkkkklkl 무슨 큰일날 소리를 하나요?
최소한 전임자가 뭐라도 해놓고 갔으면 그거 참고해서 이어나갈 수는 있다. 근데 아예 빵꾸내놓고 가버리면 답이 없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싹 다 찾아야되는데 참고할 기록 자체가 없으니. 근데 지금까지 도로에 쓰러져 있던 게 고라니가 아니라 고란희 주무관이었다는 말인가.....저런 상황이면 술 먹고 도로에 쓰러질 법도 하지.
어 그건 경찰쪽 관할입니다
와 저거 똑같이 당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지침 공문에 이런이런 자료 남겨두라고 되어있는데 왜 컴퓨터 포맷시키고 갔냐 그랬더니 "저도 지적 재산권이 있어요" 했던 전임자 아직도 기억나네요....
직원들 수당도 빼먹어서 왜 안줬냐 물어보니까 "제 업무 스타일이예요 ㅎㅎ" 하고, 비전자문서도 몇개씩 빼돌려서 집에 들고 가더니 감사 온다니까 그제서야 돌려주고 ㅠㅠ
ㅋㅋ 진짜 제정신이 아니에요. 일하면서 생성한 문서가 사유재산인가 정말 ㅋㅋㅋㅋ
공문서를 지적재산권이라고 주장하는.....대단쓰... 사기업도 퇴사하면 내가쓴자료나 파일들은 다 정리해서 나가는디...
사기업도 아니고 공무원이 돌았네ㅋㅋㅋㅋㅋ
ㅋㅋㅋ제 업무스타일이에요 드립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stellay6384 사기업에 다니는 사람이 회사 문서를 집에 들고 가면 해고가능함 ㅋㅋㅋ 공무원 문화 이해가 안가네요
업무용 PC 비밀번호는 반드시
암호화하여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인정보 처리 담당자라면)
🔐개인정보 보호 사수하자!!🔐
공무원 인수인계 노답이다.
이건 무조건 사람을 탓할수가 없다.
구조가 문제가 더 크다.
그런데 이런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윗 대가리들은 관심이 없다.
결국 현장에 투입된 사람들만 뺑이 치면서 버티던지, 멘탈 나가서 때려치게 된다
을일 때 : 와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갑일 때 : 뭐?? 왜?? 내가?? 왜??
마지막 고란희씨 쾌유 기원합니다 !
0:28 이 워딩은 ㄹㅇ 직접 겪어본 입장에서 나오는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엉망일 수 밖에. 인계자도 다른부서가서 인수받기 바쁘고 새 업무 파악해야하고. 승진인사가 아닌 전보는 제발 좀 최소 1주일 전에는 내줬으면. 하긴 1주일 전 오픈하면 민원폭발하겠지.
편의점 알바도 업무 알려주고 실전에서 선임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습할 시간이 있잖아요?
후임자 업무 알려주러 업무시간에 자리 비웠다 돌아오면 저도 이제 막 새로 맡아서 내용 모르는 제 업무에 관해 문의전화 온 포스트잇이 마구 붙어있어요. 와 그때의 막막함이란.....전화 울려서 받으면 민원인은 당연히 제 사정 고려해주지 않고 당신이 담당자라면서 왜 모르냐 화를 내구요. 그럼 저도 제 전임자한테 물어물어 문서함 법령 뒤져서 해결해야 하니 제 후임자의 곤란함은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옆사람한테 물어보면 된다구요? 옆사람이 이 부서에 있던 사람이라도 내 업무는 잘 몰라요. 저도 제 옆 사람 업무 모르거든요. 철밥통 게으른
공무원이라 옆 사람 업무 모르는거 아니고 업무분장이 그래요. 모든 업무에 담당자는 딱 한명 그러니 그 사람이 자리 비우면 옆 사람이 해결 못해주는거에요. 섣불리 아는척 하다 사고 나면 그걸 책임질 수 없으니까요.
이거 인정..
보통 모니터 앞에 인수인계 2줄정도 라고 적은 포스트잇이 끝...
멘붕옴 ㅎㅎㅎ
모기 또 왔네
진짜 이ㅅ끼 차단 못하나
전 A4 두장이 끝
그냥 업무 목록이지 ㅋㅋ
그래놓고 나중에 그 사람 다시 와서 인수인계 서류 자세히 만들라면서 성질 냄.
근무평가에 후임자가 전임자의 인수인계 점수를 매길수있게라도 해야지 이런 악순환이 줄지 않을까싶네요. 편의점이나 카페 인수인계보다 못한경우도 흔합니다. 물론 몇달동안 신경써주시는 착한분들도 있지만요.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전임자는 이미 떠나는 입장인데 평가를 매겨도 소용이 있을까요?
공무원이 떠난다고 떠나는건가요
사기업으로치면 이직이 아니라 부서이동인데요
@@whathappened6429 아 부서이동이군요 ㅋㅋㅋ 이직으로 착각했습니다.
좋다 이거
근데 다들 경쟁자인데 일부러 0점 주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공무원 인수인계 안되고 그냥 몇일자로 사람만 잘라서 붙여넣기 해서 업무연속성 박살나는거 정말 없어져야함. ㅈ소도 이렇게는 인수인계 안할걸..?
공무원 인수인계 안되는 이유
1. 부서이동이 깜짝 발표임. 금요일 오후에 발표나고 월요일부터 타부서 출근하라함
2. 다 같이 이동해서 알려줄 사람이 없음. 내 전임자도 갑자기 어디로 배치가서 자기 앞가림 하느라 바쁨. 인수인계 하고 앉아있으면 일은 누가함?
3. 내 주변 사람들도 알려줄수가 없음. 같은 부서여도 담당이 다 다르고 하는일이 다 다름. 알려주기 싫은게 아니라 진짜 내 일 아니면 아무것도 모름
4. 오랜기간 그래왔다보니 비협조적임. 여태까지 매년 그랬고 너만 그런거 아니고 남들 다 원래 그런건데 뭐가 힘들다고 찡찡대냐 하는 분위기. 나도 인수인계 못받았고 내 앞가림 하느라 바쁘니 너도 니가 알아서 해라.
5. 메뉴얼 안만드는 이유. 괜히 만들었다가 후임자가 감사걸리거나 뭐 잘못하면 메뉴얼 만든 사람이 뒤집어 씀.
한번 두번 고라니 귀엽다 해주니까 끝도 모르고 계속 3절 4절 하는게 너무 귀여웡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갈마려움 ㅇㅇ
5절도 해주세요
@@빨간포션알약 어허..
@@빨간포션알약현실은 야동이나 드라마가아니야
충주시의 명물은 사과도 아닌 유튜브도 아닌
고라니
원래도 뜬거지만 고라니로 정점 찍음
1~2년 일한 업무를 반나절만에 인수인계 해야 하는게 ㄹㅇㅋㅋ😂 ^_ㅠ 웃프다
환경과 고란희 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개떡같이 하고 나가는 문화 진짜 근절해야함. 아니. 같은 노예끼리 왜그러는겨??? 밥숟갈 떠먹여주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기본적인거는 서로 인수인계는 해줘야지. 왜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일까 참 박하다. 진짜 사라져야할 그지같은 문화
저도 아직 대학생이지만 얼마전까지 군대 인사재정 행정병이였던 입장에서 공감이 되네요. 저는 인수인계 잘 받았지만 저 또한 후임에게 잘해줬지만 만약 선임이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주고 그냥 갔다면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ㄷㄷ 진짜로 처음엔 공문이나 메모보고부터 모르는 용어들부터 너무 많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커녕 일일상시업무가 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서 전화오고 그걸로 갈굼은 갈굼대로 받을거고,,, 인수인계는 진짜 관련 법령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딘.
군대랑 공직이랑 비교해보면 군대는 인수인계 하나는 끝내주죠.
인수인계 관련법령제정 찬성 ㅎ
와… 뒷목…
0:48 업무중 생산한 파일에 대해 임의로 파기할 시 형법 제 314조(업무방해)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1:04 이건 절도…
그나저나 마지막 빌런은 역시 고라니였다…
내가 2년 반동안 동일업무만 하면서 만든 인수인계겸 업무가이드파일... 후임자가 다 없애고 도망간후 저는 1년 반 지나고 후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하러 갔습니다.
오죽했음 그 부서 과장님이 우리과장님한테 전화해서
전전임자 한번 오게해달라 했을까
이런사람도 선배라고 정말 내세금이 아깝드라고요...
공무원은 아무나(?) 고졸도 한다는 인식에 저는 반대입니다
기초 지자체 업무도 요즘 지침시달도 복잡정교해지고 생각보다 전문성, 기타 수반하는 여려영역에대한 이해가 있어야 시민도 불편함없이 공공서비스 수행이 수월합니다요... 암튼 이런 개차반 공무원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저도 욕 먹는게 너무 억울....;;
와 진짜 싸이코네요. 보통 내가 그렇게 배려받으면 그 배려를 나눠주려고할텐데.. 역대급 후임이었네요
오늘 진짜 열불나서 하루종일 씩씩대고 승질내면서 퇴근했는데..... 오늘 처음 웃었다. 고란희야 왜자꾸쓰러지니
나도 진짜 인수인계로 진짜 씨게 당하고 한이 맺혀서, 직접 구르고 깨지며 배우고 익힌거 전부다 기록해놔서 파일로도 출력해서 남겨놓고, 나올때 주고 나옴... 진짜 인수인계 개같이 하는건 무슨 심보일까... 인수인계 개같이 해서 내가 일 느려지면 결국 본인들 한테도 간접적으로도 피해가 가는데 당췌 이해를 할 수가 없음.
군대 행정병 시절.. 어떻게 군무원 보다 병사들이 일 처리는 더 잘 알고 있는지 ㅋㅋ 그리고 파일 지우거나 가지고 가는거 레알인가요? 본인 자산으로 만든 파일이 아닌데, 그걸 개인이 임의로 처분을 한다라... 사기업에선 전혀 상상도 못 할 일인데...
"을 만들겠습니다"가 실현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 다 있는듯ㅋㅋㅋ
인수인계가 제일 스트레스임ㅠ 센스없는 사람은 수 십번 수 백번 설명해줘도 모르고 또 전화오고 결정적으로 한 부서 근무기간 2년 6개월은 진짜 짧음 나름 뒤에 오는 사람 똥물 안튀기게 발령 2달 전에 미리 머리아픈 거 다 치우는 편인데 후임자 와서 똥물을 다시 생성하고 어찌 처리해야되나 묻는 거 가장 꼴받음
@@oryza_sativa_1 막 한 번에 딱 알아듣길 원하는 게 아니에요 기본만 알려주면 본인이 공부하고 스스로 해보려고 하려는 자세를 말하는 겁니다. 계속 알려달라는 건 최소한의 소양이 없단 뜻도 됩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겐 빌런이다
인수인계는 그 부서, 회사의 마무리이자 그 사람의 실질적 실력과 인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업물이다. 복잡한 감정으로 퇴사를 했다해도 마무리 잘하는 사람이 일은 잘했다고 평가되고 회자된다. 동종업계에서 계속 일할꺼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인수인계 자료준비와 악의적인 돌발행동은 안하는게 좋다.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인수인계 자료준비는 안하는게 좋군요!
아무것도 인계 받은게 없는 상태에서 업무시작...교육청에서 공문 보냈으니 보내달라는데 인수인계 받은게 없어서 못 보냄...등줄기가 서늘해지고 진땀남....그만두신분께. 전화해서 물어봄ㅎㅎㅎㅎㅎ그래서 그뒤로 업무에 관련된 모든걸 노트에 기재해 놓고 그만둘때 노트 넘기고 공문서 보내는 방법, 기안서 작성방법 다 차근차근 제대로 알려줌
윗댓글 정말 공감.. 주위에서는 공문으로 제대로 달라고 하지, 전임자는 "그건 지침서 보고 니가 알아서 하시고요"라고 말하지, 주위사람들은 "응? 저는 몰라요"하지.. 아무도 내편을 들어주지 않는 신규공무원 시절,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진짜, 공무원 임용발령 후 4개월은 세상에서 혼자 떨어져 사는듯한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일년쯤 지나자 진짜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지나고 업무가 서서히 적응되더라고요. 그리고 찾아오는 인사이동 타이밍. 이런 ㅆ
안 저럴꺼 같죠? 몇년치 회계서류 정리도 안하고 가는 사람 등등 난리임
발령날때마다 신규자 된 기분이라 진짜.. ㅠ
고란희씨가 괜히 쓰러진게 아니었네...
관광과 이희주, 환경과 고란희, 두 분의 메쏘드 연기 아주 칭찬합니다.
진짜 이름이 고란희인가요?ㅎㅎ
@@qqq1499 아뇨.
@@qqq1499고란희는 초식 동물 입니다
이게 재미있어보이게 풀어서 그런데 진짜 옛날부터 하나도변하지않는 공무원의 고질적인문제임
인수인계 제대로 안해주고 엄청난 꼰대문화에 민원인에버금가게 팀원들한테 진상이랑 진상은다부려도 짤리지않는 팀장도있고
이걸 못버티면 퇴사하는거고 이걸버티는 사람들만 남게되니까 시간이 얼마가지나던지 바뀔수가없음
어느 직종이나 직군보다 청렴결백하고 톱니바퀴가 잘 맞물리듯이 돌아가야하는곳일거같지만 실상은 내부적으로 상당히 부패하고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곳.
공무원 공기업 군대
저는 신규자때 인수인계받고, 전임자분이 퇴근하시거나 오고갈때도 한 달동안 몇 차례 직접 오셔서 여러차례 알려주셨습니다. 아직도 감사하고 있네요 😂
여자 주무관님… 연기가 아니라 진짜인거 같아…짬에서 우러러 나온 경험..
현직 공뭔들의 애환과 갑을관계가 '고스란희' 잘 남아있는 영상이네요.ㅆ
솔직히 갑을이아닌게 군대나 회사처럼 맞선임두고 알려주던가 어느순간부터 컴도못키는 분들 들어와서 50아빠뻘들이랑 놀기나하다가 짬처리시키니 화남 40아재들은 스윗한척이나하고
환경과 고란희 작명 쩐다ㅋㅋㅋ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웃었넼ㅋㅋ
자원순환과 맹대지도 나오면 웃길듯요 ㅋㅋㅋ (멧돼지)
@@ddagebi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직 5년차인데 공감 안 할 수가 없네요...
진짜 공무원 조직은 인수인계 잘 안되는거 사실입니다.
내가 젊을때도 그랬었고 지금은 양반이라고 생각하는 윗사람들 생각보다 많고요...
제 동료가 갑자기 인사발령을 받고 이동하는 바람에 그 동료가 하던 사업은 온전히 저의 책임으로 넘어오게 되었죠...
근데... 그 사업이 특성화된 사업인지라 이와는 전혀 관련 없는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더군요...
물론 인수인계를 적게나마 받기는 하였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행정업무도 인수인계가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그 사업은 해당 분야에 6년 이상 몸담고 있어야 겨우 알아들을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을 넘어 차원이 다르더군요...
한번은 사업 관련 보고회를 앞두고 점검회의를 했었는데...
제 상사가 여기 있는 공무원들 다 자기가 배운거 아니어도 다 하는데 자네만 왜 이러냐,
나는 위계질서 흐리는 사람은 절대 용서 못한다,
옆 부서에 있는 사람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자네는 도대체 왜 그러는 지 이해가 안된다,
이제까지 놀기만 하다 뭐했냐고 다 보는 앞에서 면박을 주길래
아무리 제가 모셔야 할 상사더라도 그 상황에서는 화가 나더군요...
제가 그 사업 맡아서 어떻게든 이끌어보려고 여러 궁리를 다하고 전화도 잘 안 받는 전임자에게도 연락해가며 애 많이 썼는데...
그래서 저도 더이상 잃을것 없다 생각하고 그동안 제가 힘들었던 것들 다 얘기했네요...
저는 권위적이고 남이랑 비교하는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그 일 이후로 제 선배에게 그래도 자네가 좀 참았어야지, 조직 내에서는 해야할 말, 하지 않아야 할 말이 있는건데 이런 말을 들었는데...
그래도 그 순간에는 그 말이 저를 무시하고 비아냥대는 말이라는 생각만 들어서 화를 참을 수가 없었네요...
정말이지 공무원 조직은 보수적이고 비효율적인 요소가 참 많습니다...
꼬우면 어쩌고저쩌고 이런 말만 해대고... 그러니 지원율도 떨어지고 발전도 없는 거죠...
계속 이런식으로 나아가면 공무원 조직에게도 결코 좋지 않은 영향이 분명 있을 겁니다...
정말이지... 전출 시 인수인계 의무법 이런게 좀 재정되었으면 하고, 전보 시 본인이 하던 사업은 그대로 가져가게 하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전보하는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남긴 업무 억지로 맡아야 할 실무자도 너무 힘들어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지나가는 민간인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유예 중인데 다들 문제점만 말하고 해결 방법을 안 알려줘서 답답해서 대댓 남깁니다ㅠㅠ
파일 지웠으니 압수수색 해야 되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들 인수인계 파일 달랑 하나 만들고 가거나 것도 안하는 경우 허다함 자기들 계약한 업체들에게는 인수인계 최소 한달 이니 아니니 하면서
고인물 되면 비리 뒷돈 심해진다고 로테이션 돌리는 건 알겠는데 인계 시스템은 좀 이제는 만들자 주먹구구식 그만하고 제대로 인계하고 업무 지장 없도록 좀 시스템이랑 교육 방침 이런거 좀 만들어 젭알!!!!!!
고란희씨 꼭 구해주세요~ ㅠㅠ 그리도 고란희씨를 구할 이가 없는가아~~!!!!
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못 받은경우 다른 읍면동 담당자 물어보거나 문서등록대장에서 작년에 생산문서 검색해서 하는 경우가 많음
인수인계때 서로 일배우고 하느라 힘들고 예민한거 아는데 본인도 새로운 업무하는데 전임자가 개판치면 힘들거면서 왜 본인들이 전임자로서 일을 가르쳐줄때는 그러는지...
본인이 직급이 더 높을때, 나이 차이가 많이 날때 그런 경향이 있는듯 함
'일부' 공무원분들 그러지좀 맙시다.
그리고...전임자가 말하는
"업무폴더에 찾아보시면 관련 자료 있습니다"라고 한다면 그런 자료 없습니다
히스테리
@@xxoxxxxoxx2728 ㄹㅇ사기업에서도 종종 이런경우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지도 전임자가 인수인계 개판치고 갔다고 욕할거면서 자기가 인수인계 개판치는건 모름
내가 당했으면 다음 사람도 당하는게 맞지라는 심보긴 합니다
ㅎㅎ 이렇게 공감이 갈 수가. 인수인계 문서로 정리해서 줘야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업무별 폴더위치 알려주는 거죠. 말로 잠깐 때우는 사람 많죠. 파일까지 지우는 건 너무했네요.
공무원은 공무원들끼리도 갑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노답인 조직이다 정말 에휴
인수인계 매뉴얼 만들고 적어도 최소한의 업무가 가능한 산출물 규정하고 그런것들 제대로 안되었을 시 보고해서 인사 상 불이익 되면 적어도 최소한 저런일은 없을건데 인사혁신처는 뭐하는건지 진짜 사기업이였으면 진짜 다 짤렸다
와쒸... 문서등록대장에 전임자 생산문서로 업무파악해야되는...이런 쒜웻! 재작성재작성!!!!!
그런데 그것도 전임자가 지워버리고 없는....
지짜..검색 키워드라도 알려주고 가쥬세요 제발ㅠㅠ
업무 파악하고 적응 좀 되나 싶으면 다른 부서 발령ㅋㅋ다시 원점
전임자가 생산문서 열람 불가로 해두고 감...ㅋ 이런 씹
ㅋㅋㅋㅋㅋㅋ 나는 퇴직하고 인수인계해주러 출근했었는데 ㅋㅋㅋ 나는 정말 좋은선임이었다!
멋져
책임감 갑!
게이야... 이세계에 사냐...
흑우아님? 퇴사했는데 why?
@@소곤소곤-d2o
1. 백수였음.
2. 마지막근무지가 개꿀근무지였음.
3. 같이일했던분들이 다 좋은분들
4. 팀장님이 고기사주심.
5. 나도 심심했음.
0:50 저 말투 와.. 진심 개 빡치는데 현실고증 너무 완벽하다
지방직은 순환보직이라고 해도 같은 시에서만 도는거 아닌가요?
몇 년후에 언제 어떻게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르는데 진짜 저렇게 인수인계 하는 사람이 있어요? ㄷㄷ
흔해요 ㅋㅋ 지인중에 저렇게 인수받고 몇년뒤에 같은팀되서 팀분위기 최악이였음 ㅋㅋ
거의 다 저래서 갑질도 갑질도..
네 대부분은 언제 마주칠지 모르니 기본 예의는 지키지만 안그런 사람도 분명 있어요
충주시 예능국 신설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인수인계 체계는 노답이다...
좋소도 저정도는 아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인 이유 중 하나지...
후진국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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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임
지금 좆소 무시함?
우리나라 작년인가 올해부터 선진국임
체계가 후진국 마인드라는겁니다..ㅠㅠ
왜 고란희 유니버스에 대한 댓글이 잘 안보이죠?
곧 퇴사하실 건데 대충하세요. 저도 처음에 인수인계 못받아서 일하다 전임자 퇴사한 이유 알것 같아서 퇴사 했어요.
ㄹㅇ;; 저도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ㅋㅋㅋㅋ
@@일회용계정-t4q 다들 진짜 공무원 퇴사하신거?
@@크으-i4c 사기업인듯
@@user-vd1gi1gb7p 형님도 사기업?
0:03 이 직원분 전참시에서 나온 직원분이시네요 유튜브 초반에 도움 많이 주신 분이라고 하던데 반갑네요😊
공무원 조직 시스템 자체가 너무 이상함. 국민 상대로 대민서비스업무를 하는데 이따구로 인수인계가 진행된다는게 입직하고 너무 어이가 없었음ㅋㅋ 그리고 왜 모르냐고 민원인부터 동료들까지 개소리를 하는데.. 난 인수인계로 받은 종이 쪼가리 한장도 없고 오자마자 지침안봤어요?ㅋㅋㅋ 진짜 미친 쓰레기조직 맞음.
아 진짜 인수인계빌런들에게 깨닳음을 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아 진심 충주시 대박 너무웃겨ㅋㅋㅋㅋ 고란희ㅎㅎㅎㅎ
인수인계를 절차대로 꼭 다른사람에게 잘 설명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라니 아니고 혈압 오른 란희씨가 쓰러진 거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 빌런으로 나오시는 분 너무 귀여워용...
이건 지방직들이 정치조직화 되어 나타난 문제입니다. 행정은 뒷전이고 까놓고 여러분 조직에서 지원부서들 직원 교육 제대로 하나요? 서무들 불러놓고 전달인지 교육인지 모를 그딴거 말고. 기본적인 이호조 사용법 부터(사업단 불러서 하는거 말고)
최소 회계부서는 회계실무 교육을 해야됩니다. 재무관이 뭔지 징수관이 뭔지 분개가 뭔지 품의 원인행위 결의가 뭔지 제대로 뜻을 말해줄수 있는 직원이 몇이나 되나요? 세외수입인지 세입세출외현금인지 구분도 못하는 직원들이 다수겠죠. 예산부서는 신속집행 교육만 할게 아니라 세출예산편성기준 책자로 세출예산은 어떻게 편성하는지 경상적경비는 뭔지 세입예산은 어떻게 편성하는지 교육해야죠 적극행정만 하랄게 아니라 법무부서에서는 해마다 바뀌는 제도 법령 교육을 해야맞죠 뭐 사업단 불러다가 보여주기식 하는거 말구여 직접 담당자들이 교재만들고 공부해서 해야죠 그거라고 인사고과도 높잖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인계인수서 3부씩 작성해서 기관장 결재받고 했는데 한 10여년 전 종이문서 없애고 전자문서화 하면서 점점 흐지부지 됨.
정말 지자체는 요즘 기안문 보면 개판임. 언젠가 옆 직원이 습관적으로 비고란을 만들길래 비고가 무슨뜻인지 아냐고 물으니까 어버버함. 어떨때 전결이고 어떨때 결재고 대결인지도 모름
선출직 단체장이 정치인이라 조직이 정치화되고 행정무능이 야기됨 그리고 기능직들이 전환되면서… 솔까 기능직들 업무보조 비서 현장직만 돌다가 일반직 그대로 전환되고 이들이 계장 과장나가면서 행정 부분이 퇴보한것도 사실 기능 일반전환때 1급 강임해서 전환되었어야 맞음
짧게는1년, 길게2년 주기로 도는 지자체 근무순환도 한몫했다봅니다. 승진과 비승진과(보통사업부) 애초에 정해져있고 그냥 일안터지게 버티고 다들 튈려는 분위기에요 ㅋㅋ 사업부 머리터지게해봤자 남는거없고 이런관행이 수십년 지속되니 걍 인수인계고 뭐고 각자도생입니다 현재
품의 올릴때 부서장 전결맞죠? 일반결재가 아니라
@@기름참-b6j 순환보직을 없애고 행정직렬을 세분화하여 기술직화 시켜야한다고 봅니다. 뭐 썩인물이 고인다 질린다는 말도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행정은 새마을운동 시절이 아니기에 전문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썩은 물이 고이면 정화장치를 강화하면 됩니다. 지겹다구요 요리사들은 평생 요리만하고 변호사들은 평생 변호사 일만 합니다. 의사들은 평생 메스질만 하구요 그래서 전문가가 되죠. 대충 때우다 승진 잘하는 자리 도망가고 이게 반복되면 결국 폭탄돌리기 하는 격이죠
@@미래한량 사업등을 추진하기 위해 결재권자의 허가를 득하는 과정을 기안이라고 하구여 품의는 허락을 득한 기안에 비용을 지출하기 위한 절차를 품의라고 합니다 전결과 결재는 전결규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품의는 지자체마다 세출예산집행기준이 조례로 있을겁니다 금액이 얼마이상은 예를들어 국장 , 시장 이런식으로 결재라인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방인재개발원 가셔서 실무 교재를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고로 결재권자는 직인이 있는 기관이되고 전결은 결재권자에게 위임받은 실과장이 되겠죠
2) 전결(專決)
전결이란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업무의 내용에 따라 결재권을 위임받은 자(보조기관·보좌기관·업무담당 공무원)가 행하는 결재를 말하며, 그 위임전결 사항은 해당 기관의 장이 훈령(위임전결규정)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칙(사무전결처리규칙)으로 정한다. (영 제10조제2항)
※ 부서장이 결재하는 경우 vs. 부서장이 전결하는 경우
기관 운영 등 부서장의 고유 권한 사항에 대한 문서(예: 과 직원의 근무일지 결재)는 결재로, 위임전결 규정에 따라 부서장이 처리하는 업무에 대한 문서는 전결로 처리한다.
저기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곳도 그래 ..
주변 관련 업체들은 개답답함
해마다 새로운 공무원을 가르쳐야함 … ㅜㅠ
가르쳐 줘도 이해 못하지만 또 가르쳐야해
우리도 일해야 하니까
제 전임자들은 다 며칠 뒤에 다른 청으로 발령나는 분들이었어서ㅜㅜㅜ 근무시간이나 주말쪼개가며 시간내서 인수인계받고.. 자리바뀌는 날마다 신기하게 어려운 케이스들만 터져서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전임자가 그래도 같은 공간에라도 있음 다행이라며 ㅠㅠ
고라니 가 아니가
고란희 씨가 쓰러져 있다고요 ㅋㅋㅋ
업무인수인계가 힘들고 빡쌔군요
다들 먹고 살기 힘든세상이군요 ㅠㅠ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인수인계 제대로 안해주는 이유 > 가르쳐줄 시간 없음 > 가르쳐줄시간 없는 이유 > 할일 ㅈㄴ 많고 바쁨 > 일을 줄이던가 사람을 더 뽑아야 되는데 전자는 불가능 결국 사람 더 뽑아야 되는데 그러면 우리 국민여러분들이 ㅈ2랄 하심.
근데 진짜로 안 잘린다고 개이기주의적인 마인드로 악질적인 ㅅㄱ들 있긴있음
공무원인가봄 ㅋㅋ
진짜 하 우리 국민들 하...공무원 인원 동결한다는 소식에 단체로 신나있더라 어이가 없어서
제발 한번 공무원 인원줄여서 민원업무 며칠씩 걸려봤으면
쌉인정...
예전에 인수인계편 웃으면서 봤는데, 지금 부서내에서 생판 안하던 일하던곳으로 옮기고, 인수인계 안된걸 하나한 욕먹어가믄서 배우는데 진짜 킹받는중임 ㅋ 인수인계를 왜 제대로 안하냐고, 나는 너무너무 잘가르쳐주는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냐고 아놔.....
0:48 진짜 파일 지우는건 아니다.....
참고 : 전임자가 일 벌리고 똥 싸고 심지어 소송걸리는 것도 신규발령자가 처리해야함 ㅋㅋ
진짜 민원인들이 이것때문에 불편한거 알만한사람은 다아는데 진짜 대단하시네 이렇게 보여주시고 ㅋㅋ
와~~~~ 씨~~~~~ 극공감~~~~ 그래서 저는 후임한테 인수인계서 제대로 써서 전달합니다~~~~ ㅋㅋㅋ
진짜 인수인계는 알바인수인계보다도 못 함 ㅠ.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왔는데 머하는건지 자괴감이 듬~ 꼭 개선했으면 좋겠음
인수인계 때문에 진짜 빡쳤던 썰이 있는데
몇 년 전에 2년 넘게 한 자리에 근무했다가 발령 났었는데 진짜 웬만한 거 다 알고 있어서 다른 시군에서 나한테 전화로 계속 물어볼 정도였음.
기존 컴퓨터에 있던 인수인계 파일은 진짜 빈약했는데 단순히 현재 어떤 사업 진행 중인지, PC나 시스템 비밀번호 정도만 적혀져 있었음.
진짜 처음에는 ㅈ 같은 거 참아가면서 일하다가 1년째 됐을 때부터 이전 부서에서 했던 거처럼 인수인계 잘 해줘야지 마음 먹고 각종 매뉴얼과 앞으로 해야 할 사업이나 일들 모조리 체계적으로 정리했음.
근데 시보도 안 뗀 년이 내 후임자로 와서 왜 설명 이해 안 되게 매뉴얼 적냐면서 따지고 친절하게 하라면서 계속 훈수 두길래 ㅅㅂ 순간 빡돌아서 처패고 싶었음. 나는 새올, e호조 어디 클릭하는지까지 하나씩 다 적어놓은 사람임. 온갖 고생 다 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어떻게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었음. 니네 아버지가 국장이든 과장이든 관심 1도 없으니까 니 처신이나 잘 하세요.
글 읽는데 왜 내가 화나지?ㄷㄷ
ㅋㅋㅋㅋ 아 진짜 혹시 경기도 내 지자체신가요??ㅋㅋㅋㅋ 누군지 알거 같은뎈ㅋㅋㅋㅋ
참고로 저도 인수인계 존나 빡세게 해주는 사람인데 걔 태도가 하도 ㅈ같아서 A4용지 한장 던져주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
고라니 쓰려졌다는데 왜케 해맑아ㅋㅋ 이쯤되면 저 분이 얌전히 지나가는 고라니 다리 걸었다는게 확실해ㅋㅋㅋㅋㅋㅋㅋ
백태클 ㅋㅋㅋㅋㅋㅋ
고라니 그만 괴롭혀
일반 회사에서 퇴사할때 자료 삭제하거나 비밀번호 걸어 놓은거는 그냥 경찰에 신고하면 됩니다. 그러면 며칠 뒤에 와서 자기가 잘못한거 싸그리 복구해놓고 나가게됩니다.
진짜 공무원 인수인계 좀 변해야한다. 언제까지 이런 문제 놔둘거야
절대 안바뀌지 인간 본성 어디가나 지가 당해서 기분 나쁠 일이면 남한테도 기분 나쁠 일인데 역지사지 안되는 인간 너무 많음
진로를 공무원으로 가야하나 고민 하고 있는데 공무원 특유의 수직적이고 답답한 분위기 이런 거때문에 결국 도전 하지 않았어요
근데 만약 제가 충주시에 살고 있었다면 한번쯤은 도전 했을거 같네요,,
다른 지역들도 충주시처럼 조금은 아주 조금은 자유롭게 얽매이지 않고 일하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전임자 또라이..다지우고 가고 인수인계서 개판으로 쓰곸ㅋㅋㅋ일하면서 ㅋㅋㅋ배우랰ㅋㅋㅋㅋㅋㅋ 아 킹받네 영상보니 더킹받네ㅜㅜㅜ진짜 저거 리얼ㅋㅋㅋㅋ두분다연기잘한당..
지방직 팩트 알려드릴게요.
1. 인수인계는 비번 알려주고 주말에 한번 30분 말해주면 됩니다.
2. 전화 as는 2주면 잘해준거지
3. 문서함 보고 지침보는건 맞는데 생산한거 한글 파일 지우고 가는건 말도 안되는겁니다.
4. 본체는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다만 지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