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시골 캄파 지역 방문기. 웨스트레이크 국제학교가 있는 kampar 어땠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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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웨스트 레이크 국제학교가 있는 말레이시아 페락주의 캄파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캄파의 올드타운을 봤을 때는 저는 절대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하지만 뉴타운을 보니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우리가 말레이시아 시골에서 아이들 국제학교를 보내며 지낼 수 있을지 없을지,
제 경험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어때 팔아프게 계속 촬영하시더니 이런 멋진 영상을 만드셨군요^^
웨스트레이크 보내고 있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잘 보여주셨네요~😊
에콘세이브보다 좀 더 크고 깨끗한 로투스가 있어요~
덕분에 웨스트 레이크 방문도 잘하고 영상 촬영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로투스는 제가 안가봐서 담지 못했어요 ㅎㅎ 로투스는 태국에서 많이 가봤었는데 태국처럼 깨끗한 대기업 느낌인가 보군요~
여전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응원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정주행했는데..개인적으로 여기가 참 맘에드네요.
엄마가 지역만 오케이 한다면, 엄마 혼자 아이와 말레이시아에서 초기 정착하기엔 두말할 것도 없이 난이도가 낮은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대한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기는 하지만 말레이시아 어느 지역을 가도 걱정거리 없는 학부모님은 없을 거에요~
이학교에 한국애들 많고 그래서 영어가 약한아이들은 더욱 영어가 잘 안는다고 보내고있는 엄마에게 들었어요 유학원에서 여기 우후죽순보내서 지금 바글바글하다내요 그리고 캄파에 살다온 말차 엄마도 여기학교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골이라 우울증 올수도 있어요
또 영상 올리셨길래 와서 보고 갑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저희는 5섯식구 다 1년 휴가 간다고 생각하고다녀올생각이고
말레이시아에 대해 이것저것알아보고있지만궁금한것투성이네요..비자관련해서제일고민이큰것같아요..
아엘셉맘님은 어찌하시기로
계획 세우셨어요?
아무래도 다섯 식구 모두 가려고 하면 비자가 가장 걸리는게 사실입니다. 부모님 중 한 분에게만 가디언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한 쪽을 어떻게 비자를 받을 것인가? 가 큰 고민거리이죠.
사실 저는 단기가 아닌 장기 유학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mm2h나 워크 비자로 그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요 근래에 mm2h 비자가 등급이 3개로 나뉘어 지면서 허들이 많이 낮아져서 저희 가족의 경우 이 비자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구독자 님의 경우 1년 살기라... 비자 문제가 더 쉽지 않을듯 합니다. 한 번 잘 알아보시고 계획을 잘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솔직한 경험을 털어놓자면, 말레이시아 싱가폴 외에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돈이면 해결된다.'가 있었는데 여기는 굉장히 엄격한듯 합니다...
비자가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해 다른 동남아 국가들을 차선책으로 알아보시는 걸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잘봤습니다~~
어른들 비자 문제는 어떻게 하실 생각 이신가요??
안그대로 지금 말레이시아 비자 정책이 최근에 바뀌면서 혼선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지켜보면서 비자를 어떻게 해결할지 보도록 하려고요 ^^
정말 제일 궁금했던 주변환경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학교가 넘 맘에 들어서 저도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거든요~ 다음영상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요즘 제일 기다려지는 아엘셉맘님 영상입니다 ㅎㅎ
우와 따듯한 응원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행복할 듯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
비자관련 영상도 준비될까요? 저희집은 세식구 다 가려는데 부모중 한명만 가디언비자가 나온다고 해서 90일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그래도 저희도 비자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
솔직히 저도 비자를 딱히 걱정하지 않고 갔는데요. (동남아 경험상 돈이면 다 해결되는 분위기라... ^^;;)
그런데 말레이시아는 싱가폴의 영향인지 굉장히 엄격한 편인 듯합니다.
그래서 편법은 먹히지 않을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 현지분께 들은 정보이니 참고하세요~
지금으로서 최선은 이번에 변경되면서 조금 완화된 mm2h 를 두드려보거나, 취업을 하는 방법인 듯 합니다.
나중에 한 번 말레이시아 비자 종류도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Aelsep 90일마다 비자런도 반복되어 재수없으면 2번만에 추방당합니다.. 말레이시아가 그런게 엄청 엄격하면서도 꽉 막혀있고 특히 이민국 공무원들이 매우 권위적입니다.
영화관도 있고
노래방도 있어요...
시골이라도 있을건 다 있는 캄파였습니다 ^^ 앗 저 궁금한게 하나 있었는데 영화관에 한국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자주 개봉 할까요???
파묘 했었구요
범죄도시4도 했어요
한국에서 흥행한 것들 위주로 열리나봐요~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말레이시아 전체가 한국애들 바글바글함. 영어 거의 안늘음. 부모들은 아이 핑계 대고 오지만 정작 본인들의 해외거주 욕구가 강한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사교육 싫어서 운운 하지만 동남아 인도계 중국계 많은 나라치고 한국보다 배로 사교육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음.
아무래도 조기유학의 목적이 어디있느냐에 따라서 부모님의 방향성도 많이 달라지는듯 합니다~ 애초에 유학의 목적이 입시를 위한 영어 능력 향상에 있으신 분들은 유학을 보내면서 사교육도 많이 챙기시는 듯 하구요. 저처럼 유학의 목적인 입시에 크게 있지 않은 경우는 사교육 없이 한국보다 훨씬 여유롭게 아이를 키우십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본토와 비교한다면 한국의 사교육이나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겠지만, 말레이시아의 사교육 참여율은 한국과 비교하면 많~이 낮다고 말하는게 더 객관적이고 통계적인 판단일 것 같습니다.
@@Aelsep ㅎㅎ 거기 계셔서 그럴지도.. KL만 와도 체스조차 과외합니다. 말레이서도 결국 IB 준비하다보면 방학마다 한국 들어가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 줌 수업 매일 하고있죠. 시골쪽은 아무래도 말레이계가 많고 부미푸트라 정책으로 중국계 인도계보단 쉽게 대학을 가다보니 그렇게 사교육 심해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좀 큰 도시만 나와도 말레이계조차 사교육 엄청 시킵니다. 일본 한국이 그나마 사교육 덜 시키는 편에 속해요. 결국 여기서도 처음엔 다 입시보단 아이의 행복 얘기하시던 분들 다 사교육 중이시죠.
@@Aelsep첨언 드리자면 KL에 TO가 없어서 유학원들이 시골에 있는 학교로도 많이 밀어넣고 있다고 들었는데 장담커ㆍ데 1년만 지나보시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KL로 떠나실겁니다. 어쩔수 없어요. 조호바루도 KL로 올라들 오십니다. 애들 진학은 현실이니까요. KL내에서도 a레벨 잘 나오는 학교. IB 잘받는 학교로 전학가는데 KL과 그 외 지역 격차가 매우 큰 말레이에서는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ㅎㅎ
먼저 이렇게 생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중국과 인도가 교육열이 아주 높죠. 또 한국에서도 대학 입시를 위해 서울로 몰려드는 것 처럼. 말레이시아도 같은 원리로 입시를 위해 kl로 부모님들이 상경하는 듯 합니다.
음... 작성자님과 제가 의견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제가 시골에 있어서가 아니라... 제가 생각하기에 작성자님과 저의 "사교육이 심하다."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교육이 심하다."를 전국민의 사교육 참여율이 몇 %인가, 사교육 의지율과 사교육의 시장이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가? 로 보고 있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닌 특정 집단의 추정치로 "사교육이 심하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사교육이 심하다"라는 가설의 표본을 'kl에서 ib를 준비하는 학부모'로 정하셨다면 비교 대상인 한국의 표본도 '서울에서 명문 대입을 준비하는 학부모' 로 잡은다음에 비교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적어주신 것 처럼 ib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와서 사교육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말레이시아 사교육 시장과 한국 사교육 시장의 규모와 크기 차이를 보여 줍니다.
한국의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 86.0%, 중학교 75.4%, 고등학교 66.4% 로 평균적으로 78%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의 사교육은 더이상 명문대 입시를 위한것이 아닌 생존 그 자체입니다. 한국 엄마들의 사교육은 '기대'에 의한 것이 아닌 '불안'에 의한 것이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레이시아는 국가적으로 '사교육'이 사회적 문제가 아니기에 최신 통계자료가 나온 것은 없지만 ... "Khazanah Research Institute 보고서" 의 2015년도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도시 지역 학생의 44%가 사교육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점을 미뤄봤을 때, 말레이시아 전역으로 사교육 정도를 보면 44%보다는 낮은 수치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레이시아는 아이의 진학에 욕심이 있는 특정 집단의 사교육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사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불안에 떨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저의 이런 댓글이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여기에 굳이... 이렇게 진지하고 긴 댓글을 이유는
제가 한국의 사교육 문화를 피해 말레이시아로 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말레이시아도 똑같이 사교육을 시키는 분위기다.' 라는 말 때문에 사교육을 피해 말레이시아로 들어오시려는 부모님들께 혼란을 드리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저는 목동과 대치동을 겪으며 아이들의 학창시절을 이 학원, 저 학원을 다니며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런 환경에서 훨씬 자유로운 해외 조기유학을 택했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정말로! 진학에 대한 불안으로 사교육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 엄마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Aelsep 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글 남긴거예요 ㅎㅎ 말레이시아 거주자라서 영상 몇개 보다보니 잘못된 정보도 꽤 있고 해서 준비하시는분들 오해하지 마시라고 글 남긴거였어요.
IB 학원 수는 말레이가 훨씬 많습니다. 보니 여행으로 며칠 다니시고 아직 비자가 안나오신거 같으셔서 올해 갓 입말하신 분이신거 같아서 혹시나 글보시는 다른 학부모들도 계시니 그나마 오래산 입장에서 글 남겨드리는거예요. 밑에 학부모들 보시면 비슷한 얘기 하시고 계십니다. 몇년씩 애들 학교보낸 경험에서 말씀드리는거죠. 한국의 통계가 사교육 경험을 단순히 학원이나 과외수업을 하나라도 받은적 있냐고 응답한 비율을 말씀하신거라면 안타깝지만 말레이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2015년 통계는 의미없습니다. 또한 IB에 대한 설명도 틀리셨습니다. 한국은 IB학원이 거의 없습니다. 빅2는 압구정 대치에 각각 하나씩 있는 정도구요. KL은 동네마다 a레벨과 IB학원이 몰려 있습니다. 거기다 싱가폴 수학학원도 따로 있죠. 다만 한국 IB학원의 퀄이 여기와는 비교가 안되게 높기 때문이죠. 앞으로 말레이 로컬학원 보내실지는 모르겠지만 보내보시면 무슨 얘긴지 아실겁니다.
말레이의 교육열 높은 특정 집단이 소수 민족이라고 하면 그건 맞습니다. 왜냐면 부미푸트라 정책이라고 말레이계가 진학이나 집 구입시 감면 혜택등 특혜가 있기 때문에 중국계와 인도계는 그들보다 훨씬 노력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진학에 욕심있는 소수민족이 인구의 35%를 차지합니다. 적은 표본이 아니죠. 국제학교 구성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말레이계는 적어요. 왜냐면 이들은 퍼블릭을 나와서 말라야 국립대학을 가는게 목표니까요. 말차나 인도계가 많죠? 그들은 우리가 자사고 보내듯 국제학교 보냅니다. 이들의 목표는 영국이나 호주로 대학 진학하는게 목표라서 그렇습니다. 근데 인도나 중국 본토 애들이 사교육 엄청 시키죠? 말차나 말린들이 그들과 경쟁해서 유학하려면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어요. 특정집단이 아니라 인구 35% 집단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님께서 사교육이 싫고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서 오셨다는건 잘 알겠습니다. 근데 아래 글 쓴 분들 보시면 다들 영어 안는다. 곧 전학간다. 이런 말씀들 하시는건 결국 진학을 등한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교육이 싫어서 왔다고 말하시고 다니시던분들 예외없이 여기서 한국학원 보내고 튜터 붙이고 줌수업하고 방학마다 한국 들어들 가십니다. ㅎ
한국이든 어디든 인기대학 인기과를 나와야 제대로 된 직장 잡는게 현실입니다. 저기 아랫동네 싱가폴은 한국은 애교일 정도로 사교육 시키는 동네구요. 여기 말레이 애들이 싱가폴 취업하는게 성공루트인데 싱유나 난양공대 나와야 그나마 화이트 컬러로 취업하니 애초 얘들 경쟁상대가 싱가폴 애들인데 사교육이 덜 할리가 있겠습니까? 뭐 싱가폴에서 그랩배달이나 세차장 취업할 말레이들은 교육이 필요없겠지만요.
그리고 한국애들.. 대치동이나 목동에서 영유부터 해온 애들.. 여기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다른 애들 몇년동안 영어로 애먹을때 이미 학과에서 점수따고 들어가요. 프라이머리에서부터 잘하던 애들은 학교에서 은근 키워주는 경향이 있어서 세컨더리 혹은 ms에서도 잘 하더군요. 님께서 사교육 원하지 않아서 오셨다면 한국에서도 안보내면 됩니다. 그럼 애들은 경쟁안하고 행복할 수도 있겠죠. 사교육이 싫어서 말레이 오신것이라면 번지수를 잘 못 찾아오신거 같습니딘.
그리고 비자 아직 해결안되신거 같아 정보 드립니다. mm2h는 개정안이 나왔을뿐 시행은 아직 못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가디언으로 진행하실거면 아이 학생비자 나오자마자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민국에 따라서 세월아 네월아 해서 학부모가 비자런 두번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비자런 자주하면 리젝 당할 확률도 높아지고, 연간 180일 이상 비자없이 체류하면 다음에 못들어 오실수도 있습니다.
부부 둘다 비자가 필요하시면 EP쪽이나 디지털노마드로 알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이미그레센 홈피 들어가 보시면 이민법이 나와있지만 그 규정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여긴 연방국가라 주마다 내규가 다릅니다. 각 주의 술탄이 독립적 통치권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페낭과 사바는 아빠에게 가디언이 안나오는가 하면 어떤주의 이민국에서는 아이가 둘이라 각각 부모가 가디언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여긴 되는데 저긴 왜 안되냐? 그건 말레이시아라 그렇습니다. 사바사 케바케 극심한게 말레이시아입니다.
한 2년정도 사시면 말레이시아가 대충은 감이 오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