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의 수익이 전망을 하회했다는 보고서가 있으니, 결국 리부트 유저들보다 본섭이 돈을 덜 쓴 것이다. 라는 제보가 있어서 실적 보고서를 찾아봤습니다.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전망: 메이플은 뿌리사태+ 큐브 사기가 연달아 터지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 따라서 큐브를 게임 내 화폐로 결제하게 전환하면서 수익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보고서가 2024년 2월에 나와서 큐브 사태까지 다 포함되어 있네요)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및 전망: 매출은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지만, 플레이어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개선(?)하는 전략이 초기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분기의 메이플 매출은 작년 수준에 근접하고,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 및 전망: 죄송합니다 매출이 예상보다 떨어졌습니다. 작년보다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작년보다 14% 떨어졌네요. 일단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더 높아질 것 같긴 한데, 작년 3분기가 워낙 매출이 엄청났어서, 작년 3분기보다는 크게 떨어질 것 같습니다. 까지가 IR뉴스에 있는 투자자 프리젠테이션 내용입니다. 전부 영어로 써 있으니 제가 오역을 한 게 아니라면, 예상보다 매출이 떨어진 이유는, '큐브를 메소화해서 매출이 떨어질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떨어질 줄은 몰랐다.'가 아니라, '허헣 리부트 너프하면 반년 만에 큐브 팔던 시절로 매출이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안 되네요. 14% 정도 떨어졌습니다.' 정도로 느껴집니다. 솔직히 저걸로 큐브 판매 수익이 돌아올 거라 기대한 게 제정신인가 싶긴 한데... 아무튼 큐브 관련 소송에서 큐브가 게임 전체 매출액의 24.9~57.2%였다는 말이 있었으니, 내용을 조합하면 큐브가 통째로 사라진 것 치고는 생각보다 매출이 덜 줄어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따지고 보면 예상보다 더 떨어진건 팩트인데, 예상을 저렇게 한 것부터 양심 문제가 아닌가... 물론 이거는 제가 보고서를 잘못 읽은 걸 수도 있으니 보고서 원문을 나눠드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해석에 틀린 게 있으면 말해주시라요. 다만 23:23에 메이플 유저들이 진심으로 이걸 모른다고 표현한 건 정정해야겠네요. 신창섭께서도 리부트를 죽이면 큐브 수익이 돌아오리라 믿으셨는데 한낱 범인이 이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2024-08-18 추가합니다. 이거 다시 읽어보니 메이플 매출이 14% 하락한 게 아니라 국내 넥슨 pc겜 매출의 14%가 하락한 겁니다. 물론 다른 모든 게임들이 다 잘 됐는데 메이플 하나가 망해서 14% 하락으로 꼴아박은 건 아니고, fc온라인, 프라시아전기, 메이플 세개가 다 꼴아박았는데, 메이플스토리 월즈가 흥해서 어떻게든 상쇄한 거네요. 메이플 월즈는 아예 안해서 뭔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흥했다고 표현한 건진 잘 모르겠음. 정확하게 메이플의 매출이 얼마나 증감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는 듯 합니다. 2023년 4분기 pdf.irpocket.com/C3659/BbNL/FM7o/LDm3.pdf 2024년 1분기 pdf.irpocket.com/C3659/BbNL/FM7o/SMql.pdf 2024년 2분기 pdf.irpocket.com/C3659/k9D3/okT2/XsHF.pdf
현질 안한다고 까는 건 현재 시점에서는 양쪽 모두라... 뭐 고만고만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영상에서 말했듯 리부트의 장점은 현질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건데, 이제와서 '우리는 너희들보다 현질을 더 많이 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우리는 사실 사기를 당해오고 있었다!'라는 걸 자랑하는 거랑 다를 게 뭐가 있나 싶긴 합니다. 저 5천쁠마단 밈이 생기기 전에는 딱히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저런 식의 지 족쇄 자랑하기 대회가 되어버린 건지는 모르겠군요.
창팝 추천 플레이리스트 [신창섭 뮤지컬] [리미제라블1 재획의 노래] [리미제라블2 200만 지르면] [리미제라블3 4달동안] -AI노래로 뮤지컬 만드시는 분인데 스토리텔링과 도트를 찍는 정성이 아주 예술입니다. 보고 나면 진짜 뮤지컬을 보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음. 모든 창-팝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전 4달동안을 고르겠습니다. [오페라-리부트를 떠나는 사람들] [오페라-리부트 용사] 오페라풍의 노래. 솔직히 요즘 방송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창팝 월드컵에 이 둘이 없는 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바로 리부트 정상화] -가장 날것의 감정과, '저거 ai맞아?'라는 생각이 드는 미친 음악성. [노래로 응징하는 신] 재즈풍의 노래. 실사 합성 중에서는 편집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래도 훌륭함. [메벤남과 김창섭 그리고 WWE] 솔직히 고백합니다. 저도 사건 터지면 '이번에 피케인 무기 주나?' 생각했습니다. 다른 음악들이 웃기다는 생각 하면서 웃으면서 봤는데 이건 내 양심도 같이 찔러버렸음. 그리고 다른 창-팝에서 많이 나오는 WWE가 뭔지 가장 잘 설명해주는 노래입니다. 물론 전 소송하는 사람 욕 할 만큼 미치진 않았습니다. 오우 저건 좀... [쌀장수] 말이 필요없다. [나 김창섭 알게 되고서] 찬송가.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창섭 밈이 생기기 전에 나온 영상이라 그런가 제목이 김창섭인 것. 하지만 성은 김이어도 존재가 신이 되셨으니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겠지요. [다해줬잖아] 근데 이 영상 본 사람 중에 이거 안 들어본 사람 없지 않나요. [이제 조화롭게] 뮤비는 조롱이 가득하지만, 노래만 들으면 진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창-팝을 다 돌고 이 음악으로 마무리하면 뒷맛이 깔끔합니다. 이제 조화롭게~
시스템적인 문제 중 특히 오중나생문을 유지하고, 적당히 사료(수상한 큐브 + 이벤트 샵 환불)로 뿌려서 불만을 잠재웠을 뿐이죠. 대대적인 수술이 꼭 필요했는데 유독성 bm 시스템을 방치한 것이 제일 크다 봅니다. 빅뱅 패치처럼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했는데 그걸 밀어붙이지 못했던 것도요.
솔직히말해서 rpg는 내가 이보스잡은 보상으로 강해져서 내가 직접 강화한걸로 성장하는 이른바 계단식 성장이 가장 rpg로서 완성도가 높은 시스템이라 보는대 전 그래서 사실 퐁섭하다가 리부트로 넘어왔을때 가장 만족감이 컸던유저입니다. 근대 이번패치보니까 참 이젠 메이플 본섭이 이젠 개고기소리듣는 nc들만큼 이미지에 타격이 갔을거라 생각이되내요
16:51 ~ 17:12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 그냥 쌍욕을 달아도 제가 읽은 모든 댓글에 하트를 남깁니다. 하트를 남기지 않는 댓글은 읽지 않은 댓글과 제 댓글 뿐인걸요. '그리고 혐오를 싫어한다'가 아니라 '혐오를 하지 않는다.' 입니다. 혐오를 싫어하는 것 역시 혐오로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영상에서도 내가 혐오를 하지 않을 뿐, 여러분의 혐오를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무료로 복습도 시켜주는 유익함에, 굳이 영상을 새로 만들지 않고도 모든 설명이 가능한 가성비 넘치는 영상까지! 이 얼마나 유익한 채널입니까. 개그가 아니라 교양이군요.
거기다 추가로 낙인 템 에디는 에픽까지 제한! (나중에 본섭 올때 기존에 끼던 템 안 버리면 못 옴ㅅㄱ) 또 추가로 "갈등의 주범인 리부트"! 토씨 하나 틀림없이 그대로 쓴 기사! 캬~ 이래서 접혔어도 메이플 소식은 계속 챙겨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계속 끝도 없이 나오네요 밑바닥 밑에도 밑바닥이 있다는 걸 까도 까도 계속 뭐가 나오는 게 창팝은 창팝대로 즐기고 따로 불타는 거 즐기고 이게 도파민 더블배럭이 아니면 뭡니까ㅋㅋㅋㅋㅋ
꽤 예전부터 리부트 입문해서 리부트 시궁창 시절-점점 개선 사항 쌓이며 찾아오는 전성기-계단식 저격 너프-최종적인 메소 정상화까지 현대 리부트 흥망성쇠 싹 체험해 본 경험으로 덧붙이자면 일단 최종뎀 패치 이전에도 특정 스펙까진 본섭 저과금보다 성장이 빨랐습니다. 여러 편의성/구조개선 패치가 들어오기 전이라 리부트가 시궁창인 만큼 본섭 저과금에게도 환경이 시궁창인 건 매한가지고, 예전엔 본섭 템값도 전체적으로 비싸서 가능했던 일이죠. 둘 다 박아본 결과 대충 무릉 45~47층 쯤? 까지는 진짜 리부트가 더 빨랐어요. 단지 그 이상 가려고 하면 이제 리부트는 스펙업을 막는 통곡의 벽이 너무 큰 것이 문제였죠. 지금처럼 범용적인 중간단계 장신구 (여명세트)가 없어서 입문용 아이템~칠흑 간의 격차가 너무 컸던것도 문제고, 아케인 접근성이 너무 낮아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케인 무기 하나 영끌하고나면 더이상 여력이 사라지는거도 문제고 (이 시기엔 그래서 물떡 하나에 2000원 받고 파는 쌀먹들도 많았고, 아예 아케인 포기하고 앱솔22로 종결내는 사람도 많았어요), 그 억까 다 뚫고 극한까지 강화해서 서버급 템귀가 되어도 어짜피 한계치가 낮은 서버라 최상위 보스는 격파 불가능한 게 팩트 였고. 그런 문제들이 환불사태 이후 개선이 많이 되었어요. 패시브가 최종뎀으로 개선되며 전체적으로 화력이 좋아진거도 컸죠. 사실 운영진 피셜로 그 시절의 최종뎀 변환은 리부트 상향 의도도 있던게 맞아요. 최근 리부트 정상화하며 나온 코멘트랑 비슷하게 '리부트에서 컨텐츠 이용에 지장이 있으니 체급을 높여주는 의도'+'직업별 패시브 효율 차이 평준화' 두개를 이유로 들면서 최종뎀이 생겨났으니까요. 사실 최종뎀 수치가 사기급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원래가 워낙 시궁창이라 체감이 엄청났죠. * 알지도 못하면서 덮어놓고 혐오하려고 최종뎀을 이 악물고 사기라고 거품 물던 사람들이 리부트 일반화 패치 발표되고 나서 '겨우 무보엠 에디 레전+주흔작 에디 에픽 둘둘이면 최종뎀 복구하고 더 쎄지는데 문제 아니냐!!!' 이러는 건 좀 코미디 ㅋㅋ 거기에 여러 편의성 패치 들어오면서 점점 진짜 날아오르기 시작했죠. 개인적으로 제일 큰 건 아케인 드랍 방식을 완제품 드랍에서 상자 드랍으로 바꾼거라 생각하는데, 이 때문에 부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아케인 접근성이 확 올라갔거든요. 이즈음부터 리부트에 앱솔 17성으로 존버하다가 바로 18아케인 넘어가는 세팅이 유행하기 시작하는데, 예전이면 상상도 못할 세팅입니다 진짜. 이렇듯 리부트의 직접적인 개선도 많았고, 본섭 흥하라고 낸 패치에 리부트가 오히려 더 이득 본 케이스도 한가득 이었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의 패치 기조가 '중스펙까지의 스펙업 접근성 완화 + 직작 접근성 완화' 였거든요. 본섭에서 '템 강화좀 하고 메소 태워줘~' 이런 의도로 낸 패치들이 100% 직작으로 돌아가는 리부트에서는 그냥 스펙업 구조에 있어서 천지개벽급의 변화를 주고 중스펙들 거쳐가는 템으로 쓰라고 낸 여명의 보스장신구 세트는 본섭보다 정작 리부트에서 더욱 각광받았고 늘어난 보스 리워드+스펙 인플레이션으로 하드보스 구간까지 진입이 쉬워지고(본섭도 마찬가지지만 리부트에선 의미가 더 큽니다. 아케인 여명 칠흑 파밍이 시작되는 시점이 엄청 당겨진거라 스노우볼이 크게 구르거든요.) 결국 원래부터 코어유저들은 명맥 유지하던 서버에 하위 유저층도 엄청 탄탄해져서 1년동안의 생성제한에도 불구하고 체급이 대도시서버도 뺨치는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었죠. * 이 시기에 개선받은게 쌓이며 본섭 저과금도 쌀 안팔고 열심히 하면 접으며 현금화 가능한 교환가능 아이템 들고 상위보스 잡으러가는게 가능은 해졌는데, 이상하게 커뮤니티에 그런 저과금 고스펙 인증글 올라보면 비추폭탄으로 묻어버리더라구요 ㅋㅋ 참 멀리서 보면 코미디임. 어쨌든 커뮤니티가 그렇게 불타면서 리부트 저격 너프를 그렇게 맞아도, 아직까진 어떻게든 할만하다며 남는 사람이 많았어요. 생성제한을 당해도, 딜컷 신호등+경험치 본섭화 패치를 당해도, 그동안 리부트 구조와는 정면으로 반대되는 6차전직 에르다 조각 교불 패치를 받아도, 꾸역꾸역 사람은 남았죠. 그런 악귀들만 남아있던 상태였는데도 메소 정상화 패치에서 진짜 역린 터져서 기존 유저 80%가 접어버린거 ㅋㅋ 너프 하나도 없던 전성기 시절까지 안가고 한 작년정도만 해도 정말 좋은 게임이었어요. 아무리 억까당해도 노력으로 도달가능한 한계점(칠흑 에테 제외 22성 30퍼 졸업, 보통 보급형졸업이라고 대충 통칭함)이 절묘하게 노말 칼로스+이지 카링 가능한 스펙이라서 노력만으로 모든 보스 체험이 가능했죠 물론 이 시점에도 위로 갈수록 칠흑에테 운빨겜이라는 문제는 있었지만, 어쨌든 보급형 졸업 세팅으로도 카링까진 잡아볼 수는 있잖아요? 리부트 처음 왔을 때 대충 노스데까진 짬밥있으니까 먹자없이 아등바등 올라가서 처음 노루윌 입문하려고 공팟 기웃거릴때의 그 조마조마함과 윌에서 민폐도 끼치고 몇번 대가리 깨진 후 어떻게 윌 연습도 사람들 사이에 껴서 하고 노말 윌 첫클할때의 쾌감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본섭 하면서 템 한번 누르려고 하면 1클릭에 n원 이렇게 현금이랑 연결되는 게 너무 싫어서 겜겜봐 하려고 리부트 안좋은거 다 알고 리부트 시궁창 시절에도 넘어간거였는데 이렇게 된 게 참 기묘하게 느껴지네요 솔직히 쌀팔이들한테 지금 계정 팔아먹으면 푼돈 좀 만질거같긴 한데, 게임에 현금가치 개입되는거 싫어하고 남은 템 같은거도 추억으로 남겨두는 타입이라 본섭화되어도 복귀는 안하고 계정도 판매 안할 듯 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악사들 마냥 그냥 창팝만 즐기는 사람으로 지내다 스러져 갈 생각입니다. 창팝의 '그래도 우린 춤을 추네요' 라는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는건 왜일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본섭하는 유저이고 리퐁때도 리부트의 너프가 아닌 본섭의 개선을 외치긴 했습니다만, 사실 리부트 너프를 외치는 유저들도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거나 투자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선 겜겜봐 해라 템값이 떨어지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쉽게 말하긴 하지만 완화라는게 기존유저 너희가 가진 장비 리셋해라 라는 의미랑 같으니까요. 결국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냐에 따라 의견이 다를겁니다. 내가 본섭에서 이미 그 나생문을 겪어온 고스펙 입장이라면 완화는 곧 통수를 의미하고, 리부트 유저 혹은 라이트 유저라면 고스펙 통수는 완화를 의미 하는거죠. 단순히 너프라서 반대한게 아니라 그 두 서버간의 차이를 줄인다는 행동에 아무런 설명과 납득시키려는 노력조차 없었던게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메소 5배 삭제를 반대했던 입장이지만, 요즘의 분위기를 보면 본섭의 입장 아니면, 리부트에서의 입장에서 극단적인 프레이밍만이 전파된다는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역사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했지만 불가피하게 주관이 들어가게됐다]가 아니라 [처음부터 특정한 결론을 도출하도록 유도하고 일부 반론은 주관이 들어가는건 어쩔수 없다라고 변명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주류인거 같더라고요 (본 영상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석해보려는 의도가 매우 강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든 이런 방식의 리부트 너프는 정당했다고 말하는 의견도 이해가 안가고(이정도의 큰 변화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강행한게 말이 안되고 또한 리부트에서의 플레이가 만족도가 높아서, 본서버 유니온 8000,9000들도 모든 기반을 포기하고 이주하고, 서버 생성제한이 걸릴 정도의 인기라면 본섭도 이정도의 성장속도를 느끼게 해줘야한다. 이런 변화는 사기친게 걸렸을 때 하는게 제일 좋다), 알고보니 리부트가 돈쓰는 서버였다고 얼렁뚱땅 선동하는 의견도 이해가 안가지만 (매출이 떨어진것이 본섭은 돈 안쓰고 물통만 했다, 리부트 유저는 착실히 결제했다는 근거가 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물통을 그렇게나 많이 하고 50만 정도의 유저중에 20%인 10만의 유저가 접고 과징금 먹어서 뉴스에 수없이 올라오고 큐브마저 삭제했는데 이정도의 매출이 나온다는것은 본섭의 과금량이 매우 크다는 반증 아닌가) 그래도 지금 본섭에서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선 많은 완화와 개선이 들어왔기에 만족감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사기치고 서버 죽여버리고 매출을 기대한게 좀 양심없긴 합니다. 상장회사인 이상 목표는 최대한 상향조준하는게 맞다만 주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목표설정이었다면 양심이 없었고, 진심으로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했다면 너무 멍청한게 아니었나..
@raison-em1ei 제 감정으로는 템값 그거 좀 떨어지면 안 되나 싶지만, 한 편으로 메이플이 저러는 건 이해 가긴 합니다. 한국 게임계의 바다이야기, 중국 역사의 아편처럼 '이것 때문에 우리 모두 ㅈ될 뻔 했다.' 라는 위기의식을 받고 강박적으로 이를 제한하는 건 흔하니까요. 그게 메이플은 언리미티드와 가치 하락이었고요. 역사 이야기는 그냥 메이플 커뮤니티는 항상 너무 험악해서 면피용으로 넣었습니다.ㅋㅋ 객관적인 역사는 없더라도 객관성을 지키려고 노력한 역사가 더 재밌으니까요.(੭•̀ᴗ•̀)੭ 인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bulsaharam 저도 템값 좀 떨어지면 어떤가 고작 게임인데 라고 생각했어서 완화를 외친거지만, 메이플의 과금요구량이 요구량이었던 지라 (수백,수천만원에 거래가 가능한 아이템) 그런 유저가 생기는것도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저 또한 오랫동안 가치 유지를 해주는 게임에 천만원 이상의 현질을 했다면 과연 완화를 외칠 수 있는가 생각했을때 스스로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모바일게임처럼 애초에 거래가 안되는 게임에도 픽업캐로 돈 빨고 바로 상위호환 캐릭 나오면 반발이 심한거 생각하면 메이플 유저들의 반응 또한 20년 된 게임인 만큼 오롯히 유저들 책임으로 돌리긴 어렵지 않나 생각하긴 합니다. 그렇게 확률형 맹독성 과금에 자석펫 등 더 악랄한 bm을 추가해서 돈잔치 해놓고 갑자기 운영자가 겜겜봐라고 하니 화날법도...
16:28 개인적으로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그 기부 릴레이는 애초에 첫 글 작성자부터가 리부트 유저였고 다른 리부트 유저 중에서도 기부했던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 중 하나였고요. 그렇기에 그 때 그 기부 활동 자체가 무작정 내려치기 당하는 건 조금....슬프네요. 커뮤니티를 전혀 안하신다고 하시니 이런 자세한 내막까지는 잘 모르셔도 이해는 합니다만 굳이 이 기부 관련으로 뭔가를 문제삼겠다면 차라리 "기부해놓고서 메이플이 서버 밸런스 안 잡는다고 이를 후회하고 기부취소, 기부환불을 알아봤던 악성 유저"들 한정으로 핀포인트 잡고 비판하시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미친 소리 같죠? 근데 놀랍게도 그런 놈들이 정말 존재하더랍니다. 안 그래도 지극히 최근에 이걸 주제로 해서 만들어진 창팝도 하나 나왔더군요
@@sevennine3253 그런 내막이 있는 건 몰랐군요. 사실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영상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맞았으니 때렸다고 하더라도 리부트라고 혐오의 진흙탕이 아니었던 건 아니니까요. 물론 그건 제가 잣대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저도 그때 기부는 했지만 넥슨과 상관없는 제가 봉사했던 센터에 제 이름으로 했었으니까요. 그 기부 자체가 좋은 일에 쓰였음은 의심할 수 없으니 그 자체를 깎아내릴 수는 없죠. 기부 취소와 환불도 들어는 봤습니다. 창의적이더라고요.ㅋㅋ 창팝은 몰랐네요. 찾아봐야겠습니다.
@@bulsaharam애초에 마인드 자체가 징징거리는 리부트 피해자 마인드 인데? 리부트 취지가 하드한 서버였는데 본섭과 같은 패치를 받기 시작하면서 본섭보다 성장속도가 앞지른건데 이걸 본섭보다 리부트가 게임성이 좋다고 평가함? ㅋㅋㅋㅋㅋ 리부트가 취지를 벗어난거지 애초에 두 서버를 같은 게임으로 운영해간 운영진의 능력 문제지 유저들간에 싸움으로 시작되었다는 헛소리로 시작하지 않아야하는거 아님? 근데 리부트가 진짜 돈이 되었으면 관리하는 서버 운영진이 생기지 않았겠음? 역사를 논할땐 관점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논해야지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심?
@@Tqt245 1. 취지와 게임성은 별개입니다. 취지를 벗어나서 게임성이 더 좋아질 수도 있죠. 라스트 오브 어스2는 완벽하게 디렉터의 취지에 맞게 설계되어 있지만, 팬들 중에 그게 게임성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보다 제가 영상에서 리부트가 게임성이 좋다고 말했나요? 그저 최종데미지 버프 이후로 대부분의 직업이 노력만 하면 보스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돈과 시간을 적게 써도 된다. 라고 만 썼습니다. 그럼 이 두 가지가 사실이 아니라는 건가요? 저희 아버지는 서로 다른 단어를 같은 것인 것처럼 교묘하지도 않은 프레임을 씌워서 논점을 흐트리는 데 쓰라고 가르치지는 않으셨습니다. 2. 오 이런 제가 설명을 빼먹었군요. 2주 전의 저에게 연락해서 1분 53초부터 9분 14초까지 리부트가 어떻게 생겨났고, 왜 지금의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지 본섭과 같은 패치를 넘어 오히려 유리한 패치를 받게 된 과정까지 추가해 유저들간의 싸움으로 시작되지 않도록 정정했으니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3. 이런, 제가 리부트가 돈이 덜 됐을 것이란 말도 빼먹었군요. 22분부터 리부트가 돈을 덜 썼을 테니 쌀숭이 프레임은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영상을 평가할 때 영상 안에 있는 내용으로 반박될 만큼 허접한 논리를 가져오라고 가르치지는 않으셨습니다. 뭐 딱히 그러지 말라고 가르치지도 않으셨지만요. 그런 것까지 가르치지 않아도 제가 그렇게 멍청하게 자라지는 않을 거라는 걸 믿고 계셨으니까요. 다른 문제 더 있나요?
@@bulsaharam애초에 리부트가 거래 불가+몹체력 5배+장비템 창고이동 불가능이라는 디메리트를 건 대신 경치랑 메소 배율을 5배로 잡음 그리고 보스장비 드랍률도 본섭보다 높음 또 템 제작의 편의성을 위해 주흔/줌서작과 에디를 없애고, 대신 뎀퍼를 받은건데 이걸 다 개선받으면서 성장 격차가 벌어진거지 이런건 왜 영상에 안넣음?
와... 접힌 리선족인데 진짜 리퐁사태를 제일 객관적으로 분석했네... 왜 리선족이라고 욕먹고 있는지도 몰라서 당시에 분노하는게 아니라 당황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무지성 혐오는 아니었구나, 하며 1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해함. 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입장인데도 쌀숭이와 리부트의 과금성향을 분석하는 걸 보면서 내가 너무 쳐맞아서 뇌피셜로 비난을 했구나, 하며 반성했을 정도니까. 맞아, 나는 월정액 내는 느낌으로 과금했지 백단위로 때려박는건 상상도 못했어... 심지어 이 상황에서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는, 진짜 리선족만 아는 본섭 리부트 유입사태까지 언급하는거 보면서 이 양반도 리선족이었나? 하고 생각함. 이야기꾼 인정
다른거 다 떠나서 큐브를 돌리기 위한 노력 시간 자체가 너무 불합리해서 불탄것도 있음 영상이 약간 리부트 편향적이긴 한데 본섭 입장에서 보면 블랙큐브 한번 돌리는데 현금 약 2000원 메소 1억 좀 덜 되는 수준이었고 풀메획 기준 1억메소는 1시간 정도 사냥해야 벌림 리부트는 1시간에 적어도 5개 이상을 돌릴수있고 에디와 주문서작이 없으니 더 효율적이라 본섭 박탈감은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지 엄연히 다른게임,서버라 해도 가는 보스몹 잡는 몹 강화방식도 똑같고 심지어 이렇게 성장시킨 리부트 계정으로 보스팔이 쌀먹으로 본섭마냥 쌀 팔아먹는것도 똑같았는데 ㅋㅋ
@@user-hd8wb2jx1k 솔직히 영상 만들 때 저 내용은 몰랐습니다. 찾아보니 저런 기사가 있긴 한데, 언제 예상한 매출을 하회한 건지를 봐야겠네요. 매출을 예상한 시점이 큐브 삭제가 결정되기 전인지 후인지를 봐야겠습니다. 다만 저게 진짜면 좀 충격이긴 하네요. 진짜 저 정도로 돈을 안 썼다고?
@@bulsaharam 아, 그 노래가사 이야기는 괜히 그런 가사가 나온게 아니라는 뜻임. 정확한 매출 통계가 안나와서 가늠이 잘 안되기는 하는데... 사기업이 본인들 예상보다 매출 하락이 더 심해졌다고 공개적으로 말해버린 흔치 않은 경우잖음? 그럼 정확한 내부상황을 모르는 우리는 이게 평벙한 상황은 아니라고 짐작 할수밖에 없죠...
리부트와 본섭을 모두 해본 경험상, 리부트 서버가 정말 사기(?)라는 걸 느꼈어요. 예를 들어, 템창 구멍이 송송 뚫린 부캐로도 쉽게 지인버스를 타고 하드 보스를 잡아 전리품을 얻을 수 있었죠. 또한 몬스터의 HP가 높은 대신 경험치가 2.3배로 잡혀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무조건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하이퍼버닝 출시는 리부트의 성장가속도를 더욱 높이는데 도움을 줬죠 예전에는 돈이 될 만한 아이템들을 파밍해서 메소를 벌었다고 들었지만, 지금은 레시피 파밍 제외하면 그럴 일이 없죠. 또한, 메획,결정석 가격 대비 큐브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어, 장비 강화가 훨씬 수월합니다. 게다가, 본섭에서 메포를 구해서 리부트 서버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아는 한 길드 마스터는 본섭을 해본 적도 없는데, 스카니아 서버에서 우르스를 20캐릭이나 돌려 메포를 벌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부트 유저들이 돈을 쓰지 않아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선 본섭 유저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코디템 현질하는 분들 정말 많이 봤거든요. 제가 생각한 근본적인 문제점은 딱 두가지라고 봅니다. 1. 메획 / 결정석 가격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높게 잡혀있다. 2. 거듭된 완화 패치와 각종 업데이트들이 리부트의 성장난이도를 급격하게 낮춰버렸다.
한때 만렙 250에 윌이 최종보스던 시절 루시드 트라이하던 리부트 유저였습니다. 이번 이슈를 보고 말하는데 리부트 은근히 현질 많이 합니다. 리부트는 코디를 하려고 마라벨을 하는데 본섭과 다르게 전부 자체 수급해야 합니다. 누가 구한거 메소로 사고 그런거 없어요 다시 메이플 그리워서 할 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하려고 본섭에 만들고 하는데 무작위 사태 보고 접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쪽 서버에 경험이 다 있는데 본섭은 예쁜 코디에 경우 나중에 시세 오르니까 지금 사서 쟁여놓는다는 개념이 있었다는걸 나중에 알게 되서 색다른 메소 수급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래저래 겪으면서 리부트는 리니지처럼 되는 메이플을 그나마 거부감을 없애주는 서버였고 그렇게 푹 빠지다가 자연스레 현질시키는 서버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사라지네요
@@bulsaharam 코디가 안 쓰는 사람은 안 쓰는데 쓰는 사람은 어? 이번거 예쁘네 하면서 계속 씁니다. 본섭에는 전체적으로 예쁘거나 돈이 될 것 같지 않으면 그냥 메소로 구입하더라고요 그래서 리부트에 경우 코디 예쁘면서 자주 바뀌는 사람은 돈을 얼마나 지른지 추측이 힘들어요 물어보면 원래 쓸 생각 없이 가볍게 했다가 계속 하면서 쓰는거더라고요 이제 그 가벼운 마음으로 메이플 시작하는사람 사라질거니 메이플이 리니지화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노출되도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뭐 운영진도 생각이 있으니 행동한 걸테니 지켜만 볼거에요
50만원주고 사서 500만원이 된게 아니라, 50만원 주고 샀다고 생각했는데 500만원 주고 산게 되어버렸다 입니다. 1000만원짜리 어이템을 사면서 '나중에 950에 팔 거니까 난 50만에 산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500만원에 팔 수 있게 되면서 500만원에 산 게 되는 셈이 된 거죠
어느정도 서버간의 밸런스가 안맞을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하지만.. 전 리부트만 해오던 유저라 일반서버의 입장은 모르니... 매우 부정적인 패치(경험치 2.3배 삭제,메소 5배 삭제, 큐브 쿨타임, 보스 5퍼 패치)들의 연속을 맞고도.. 주변 인맥들이 하나씩 떠나가고.. 길드가 무너지는 상황에도 길드 장으로써 남은 길드원들을 위해.... 결국 버텨오던 작디 작은 희망은 이번 패치로 인해 꺾여버렸습니다.. (쌀먹,보스팔이 등 전혀 해본적 없고 순수 메이플이란 게임이 재밌고, 리부트의 성장 요소가 잘 맞아서 해왔던 유저로써 이번 패치는 진짜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리부트의 역사 정리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못다한 행복.. 새로운 곳에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뒤를 부탁합니다... 같은 리유저로써..
역사라는게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거짓역사라는것도 존재하죠 6.25에서 북한쪽에서 말하는게 거짓역사 설마 갸들 말대로 우리나라가 먼저 북한을 때렸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탱크도 총알도 얼마 없던 나라가 먼저 때렸다라는 거짓말도 시점에 따라 다르다?? 웃기는 개소리
이게 바로 영상에서 제가 하려는 말입니다. 역사를 어떤 목적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주관적인 선별이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강조되거나 축소되는게 나온다는 거죠. 저는 6.25를 그저 사람마다 다른 관점을 갖는 방식으로만 설명하기 위해 썼기에 6.25가 존재했다는 내용을 빼면 대부분을 쳐냈습니다. 북한의 만행을 다루는 목적으로 6.25를 다룬 게 아니니까요. 물론 이렇게까지 영상에 남겼음에도 한국은 정치병과 혐오의 나라가 되었기에 '그럼에도 틀린 역사는 있을 수 있다.'는 첨언을 붙혔죠. 설마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이걸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거든요. 이 부분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예상 수준을 기존보다 낮게 잡고 영상 만들 때 참고하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렇게 말해도 '딱 잘라서 북한을 욕하지 않고 말을 빙빙 돌려 말하다니 켕기는 게 있구나!' 라는 식으로 의심할 수 있을 것 같으니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6.25는 남침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남침? 남한의 침략이라는 뜻이냐?' 라고 화를 낼 수도 있으니 또 덧붙히겠습니다. 남침은 남쪽을 침략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냥 바로 말하지 뭘 그리 빙빙 돌려 말하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또 덧붙히겠습니다. 뻔히 틀린 역사라고 영상에 적어놨는데 못 알아보시고 웃기는 개소리라 칭하시는 게 너무 흥미진진해서 놀리고 있는게 맞습니다. 지금 극장인데 영화 기다리는게 심심해서요. 이상입니다.
@@ty-yr3mu 사실 저는 비상식적으로 약한 거라 이야기하기 어렵긴 합니다. 보통은 레벨 260 중반때 5천대에 들어서는데 저는 중간에 삽질을 좀 많이 했거든요. 일단 제가 얼마나 했는지만 말하자면 2022년 6월부터 하루 30분 정도 사냥을 했습니다. 보스 잡고 다른 컨텐츠를 하는 것까지 합치면 매일 한시간 좀 안되게 썼네요.
@@아땅 저도 말이 안 된다고 믿고싶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리부트가 메획부터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265때 알았어요. 그래서 초반 성장이 엄청나게 느려졌고, 이후에도 285까지 칠흑은 고사하고 여명도 가엔링 말고는 하나도 못 먹어봤을 정도로 운도 나빴고, 리부트 망한 뒤에는 사람이 없어서 솔플로 잡히는 보스만 잡다보니 상위 보스 템도 못 먹고.... 물론 이런 의문이 억까가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ㅋㅋ 리부트에서 몬파나 보스 잡을 때 보면 레벨 275 이상 중에는 저보다 전투력 낮은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이것이 모든 인간의 미래. [올 투모로우즈]](http://i.ytimg.com/vi/orqvjG953Jo/mqdefault.jpg)
메이플스토리의 수익이 전망을 하회했다는 보고서가 있으니, 결국 리부트 유저들보다 본섭이 돈을 덜 쓴 것이다. 라는 제보가 있어서 실적 보고서를 찾아봤습니다.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전망: 메이플은 뿌리사태+ 큐브 사기가 연달아 터지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 따라서 큐브를 게임 내 화폐로 결제하게 전환하면서 수익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보고서가 2024년 2월에 나와서 큐브 사태까지 다 포함되어 있네요)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및 전망: 매출은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지만, 플레이어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개선(?)하는 전략이 초기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분기의 메이플 매출은 작년 수준에 근접하고,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 및 전망: 죄송합니다 매출이 예상보다 떨어졌습니다. 작년보다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작년보다 14% 떨어졌네요. 일단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더 높아질 것 같긴 한데, 작년 3분기가 워낙 매출이 엄청났어서, 작년 3분기보다는 크게 떨어질 것 같습니다.
까지가 IR뉴스에 있는 투자자 프리젠테이션 내용입니다.
전부 영어로 써 있으니 제가 오역을 한 게 아니라면, 예상보다 매출이 떨어진 이유는, '큐브를 메소화해서 매출이 떨어질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떨어질 줄은 몰랐다.'가 아니라, '허헣 리부트 너프하면 반년 만에 큐브 팔던 시절로 매출이 돌아올 줄 알았는데 안 되네요. 14% 정도 떨어졌습니다.' 정도로 느껴집니다. 솔직히 저걸로 큐브 판매 수익이 돌아올 거라 기대한 게 제정신인가 싶긴 한데... 아무튼 큐브 관련 소송에서 큐브가 게임 전체 매출액의 24.9~57.2%였다는 말이 있었으니, 내용을 조합하면 큐브가 통째로 사라진 것 치고는 생각보다 매출이 덜 줄어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따지고 보면 예상보다 더 떨어진건 팩트인데, 예상을 저렇게 한 것부터 양심 문제가 아닌가...
물론 이거는 제가 보고서를 잘못 읽은 걸 수도 있으니 보고서 원문을 나눠드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해석에 틀린 게 있으면 말해주시라요.
다만 23:23에 메이플 유저들이 진심으로 이걸 모른다고 표현한 건 정정해야겠네요. 신창섭께서도 리부트를 죽이면 큐브 수익이 돌아오리라 믿으셨는데 한낱 범인이 이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2024-08-18 추가합니다. 이거 다시 읽어보니 메이플 매출이 14% 하락한 게 아니라 국내 넥슨 pc겜 매출의 14%가 하락한 겁니다. 물론 다른 모든 게임들이 다 잘 됐는데 메이플 하나가 망해서 14% 하락으로 꼴아박은 건 아니고, fc온라인, 프라시아전기, 메이플 세개가 다 꼴아박았는데, 메이플스토리 월즈가 흥해서 어떻게든 상쇄한 거네요. 메이플 월즈는 아예 안해서 뭔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흥했다고 표현한 건진 잘 모르겠음. 정확하게 메이플의 매출이 얼마나 증감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는 듯 합니다.
2023년 4분기
pdf.irpocket.com/C3659/BbNL/FM7o/LDm3.pdf
2024년 1분기
pdf.irpocket.com/C3659/BbNL/FM7o/SMql.pdf
2024년 2분기
pdf.irpocket.com/C3659/k9D3/okT2/XsHF.pdf
@@bulsaharam
0원 챌린지(¤원래부터 현질 안함), 게임 접는다 선언하는 고래(¤애초에 접지도 않고 고래도 아님) 등,
인장시스템 나오기 전까지 쌀먹들이 남발한 거짓말이 워낙 많아서,
그걸 진짜라고 착각했다 가정하면 저런 판단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큐브 삭제하고 나면 메이플에 캐시로 살 게 없음 로얄은 안 사도 영향없고 칭호는 메소로 사면 그만인데 매출이 나오는게 이상한거지
결국 큐브삭제 롤백하거나 새로운 캐시팔이 강화템 안 내는 이상 매출 못 올림
에디큐브 삭제했으니 이번 분기 매출 더 심하게 떨어질거임
@@백송
그럼 큐브 삭제 시점에선 현질 안한다고 까는게 이상한거 였네요?
현질 안한다고 까는 건 현재 시점에서는 양쪽 모두라... 뭐 고만고만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영상에서 말했듯 리부트의 장점은 현질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건데, 이제와서 '우리는 너희들보다 현질을 더 많이 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우리는 사실 사기를 당해오고 있었다!'라는 걸 자랑하는 거랑 다를 게 뭐가 있나 싶긴 합니다. 저 5천쁠마단 밈이 생기기 전에는 딱히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저런 식의 지 족쇄 자랑하기 대회가 되어버린 건지는 모르겠군요.
@@bulsaharam
리부트가 쌀먹들이 했던 혐오를 그대로 되돌려 주고 있거나,
쌀먹VS과금유저로 본섭 내에서 "또" 갈라치기 됐거나,
둘중 하나죠?
이걸 정리해주네 이또한 신창섭의 은혜
아멘입니다
@@bulsaharam 다른 정리글은 막 은어가 엄청 많아서 잘몰랐는데 여기가 진짜 잘정리했네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MrIng03201 메이플 안 하는 유튜버들이 창팝 월드컵 하는 걸 보고 기획한 영상이었는데 유의미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창팝 추천 플레이리스트
[신창섭 뮤지컬]
[리미제라블1 재획의 노래]
[리미제라블2 200만 지르면]
[리미제라블3 4달동안]
-AI노래로 뮤지컬 만드시는 분인데 스토리텔링과 도트를 찍는 정성이 아주 예술입니다. 보고 나면 진짜 뮤지컬을 보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음.
모든 창-팝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전 4달동안을 고르겠습니다.
[오페라-리부트를 떠나는 사람들]
[오페라-리부트 용사]
오페라풍의 노래. 솔직히 요즘 방송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창팝 월드컵에 이 둘이 없는 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바로 리부트 정상화]
-가장 날것의 감정과, '저거 ai맞아?'라는 생각이 드는 미친 음악성.
[노래로 응징하는 신]
재즈풍의 노래. 실사 합성 중에서는 편집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래도 훌륭함.
[메벤남과 김창섭 그리고 WWE]
솔직히 고백합니다. 저도 사건 터지면 '이번에 피케인 무기 주나?' 생각했습니다. 다른 음악들이 웃기다는 생각 하면서 웃으면서 봤는데 이건 내 양심도 같이 찔러버렸음. 그리고 다른 창-팝에서 많이 나오는 WWE가 뭔지 가장 잘 설명해주는 노래입니다. 물론 전 소송하는 사람 욕 할 만큼 미치진 않았습니다. 오우 저건 좀...
[쌀장수]
말이 필요없다.
[나 김창섭 알게 되고서]
찬송가.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창섭 밈이 생기기 전에 나온 영상이라 그런가 제목이 김창섭인 것. 하지만 성은 김이어도 존재가 신이 되셨으니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겠지요.
[다해줬잖아]
근데 이 영상 본 사람 중에 이거 안 들어본 사람 없지 않나요.
[이제 조화롭게]
뮤비는 조롱이 가득하지만, 노래만 들으면 진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창-팝을 다 돌고 이 음악으로 마무리하면 뒷맛이 깔끔합니다. 이제 조화롭게~
리미제라블 4편 듣고 다시 온 겜안분이면 개추 ㅋㅋㅋㅋㅋㅋ
@@MrIng03201 0분일때 바로 보고 기립박수 쳤습니다
200만 지르면 정말 띵곡인데 아쉽네요
이거 무슨 음반이에요...? 😂
@@user-uj1qm3db5k 리네상스 걸작선입니다(੭•̀ᴗ•̀)੭
강원기가 게임을 게임으로 봐달라 했던게 사실 저격이었던게 아닐까?
앞서 근근히 버텼던 과정 생각 없이 남의 떡 커졌다는 결과만 보고 상상 이상의 비난을 하는 현상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 못할 말도 아닌 것 같음…
@@tlay0947 그래서 그 멘트는 망언에서 뺐습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볼 수 없게 bm을 악랄하게 만들고 저렇게 말하는게 괘씸해서 그렇지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보니까요.
마지막은 좀 애매한게 그 큐브 삭제와 리부트 정상화 하고도 매출이 ^하회탈^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22:59 넥슨 공식보고서에
큐브로 매출떨어질걸예상한수치보다 더 많이떨어졌다고합니다
그리고 접힌리부트인들 일부흡수한 Gms는 매출이 50퍼센트 증가했다하고요
@@user-cm5fx1sc7x 혹시 그 보고서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안 그래도 제보도 받았고, 기사도 확인한 걸 보면 맞긴 한가본데, 보고서를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노력(리부트폐쇄) ㅋㅋㅋ 결국에는 현실보다 게임속에서 삶을 사는 소수의 사람들때문에 애꿎은 게이머들이 피해입는경우네요
이게임의 근본적문제는 메푸어들에게있음 이걸 깨닫지못하면 해결할수없다
본섭을 해외처럼 리부트화 시켰어야함
곧 쌀숭이들이 창섭낼 영상입니다..
신창섭이시여 은혜를...
그냥 집단광기라는 단어가 잘어울리는듯..
그냥 메이플은 한국사회의 축소판 같음ㅋㅋㅋ 메이플도 나중에 와우 오염된 피 사건 처럼 사회학 논문같은 곳에 인용되지 않을까 싶음ㅋㅋ
실제로 논문 쓰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이번에 메이플 소송전도 끝났다던데 완전 배상 끝난 뒤에 좀 더 지켜보면 ㄹㅇ 군침 도는 논문 거리 일듯
리부트 공백의 100년이 여기에 남겠네요
@@dhch93 그거 낭만 있네요
ㄹㅇ 최고로 깔끔한 정리였음
시스템적인 문제 중 특히 오중나생문을 유지하고, 적당히 사료(수상한 큐브 + 이벤트 샵 환불)로 뿌려서 불만을 잠재웠을 뿐이죠.
대대적인 수술이 꼭 필요했는데 유독성 bm 시스템을 방치한 것이 제일 크다 봅니다.
빅뱅 패치처럼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했는데 그걸 밀어붙이지 못했던 것도요.
이제껏 역사를 알지 못한 채, 창팝을 향유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 영상 덕분에 한낱 꽃가루 같았던 파편 하나하나가 이제서야 퍼즐 조각마냥 척척 맞춰지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schadenfreudecho ㅋㅋㅋㅋㅋㅋ 아주 거창하네요 그거
메이플 1도 몰랐던 상태에서 최근 음악 영상에만 꽂혀서 계속 듣다가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어 찾아와서 이해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솔직히말해서 rpg는 내가 이보스잡은 보상으로 강해져서 내가 직접 강화한걸로 성장하는 이른바 계단식 성장이 가장 rpg로서 완성도가 높은 시스템이라 보는대
전 그래서 사실 퐁섭하다가 리부트로 넘어왔을때 가장 만족감이 컸던유저입니다.
근대 이번패치보니까 참 이젠 메이플 본섭이 이젠 개고기소리듣는 nc들만큼 이미지에 타격이 갔을거라 생각이되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NEO 패치 때 환불이 터져 태업을 했던 리선족도, 쌀숭이도 아닌 기행종도 아닌 무언가입니다
메블라딘 호의 실종사건을 창 POP으로 추리를 하시다니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좋댓구를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게임 재미있게 하는 게 "갈등의 주범" 이 되는 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
이해가 쏙쏙되잖아 리슝좍들아
인벤에서 살인스텝 밣을 수 있으니까 밑밥은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아주 잘하셨군요
역사공부 (X)
인생 (O)
역사도 때로는 누군가에겐 인생이었다..
와 이런 내막이 있었구나. 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간만에 아는 이야기라 재밌게 슥슥 만들었네요(੭•̀ᴗ•̀)੭
시작은 창대하나 그 끝은 미약하리라
@@Usavich2246 사실 시작도 의도를 생각하면 그리 창대하지는...
팩트는 그전부터 악랄한 육성, 강화 때문에 떠날사람들만 떠나고 있었는데 2021년 본격적인 사건 터진후 돌아가는 꼬라지보고 이건 아니다 싶은 일반 메이플 유저들은 나가기 시작했다는 거임ㅋㅋㅋ
대략적인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세월 지나면 결국 재건축 아니면 철거해야하는 한낱 콘트리트 덩어리인
아파트에 매몰된 아파트공화국 꼬라지랑 엄청 닮았음
11:00 특이점의 시작 ㅋㅋㅋㅋ
15:00 고지능자의 갈라치기 시작 ㅋㅋ
17:50 신 창 섭 ㅋㅋㅋㅋ
20:30 게임이 건강해 졌다 ㅋㅋㅋㅋ
그러니까 사기친놈이 빨간약먹은 사기당한놈 잠재우려고 사기 안당한놈 조지니 사기당한놈이 사기친놈 찬양한거고
이제는 또 조만간 당한놈이랑 안당한놈이 또 싸울거라는거고
주인장은 혐오를 싫어한다면서 본섭유저는 사기당하고 사기친놈 찬양한다는 비하글에 하트주는 혐오를하는게 개그네요
16:51 ~ 17:12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 그냥 쌍욕을 달아도 제가 읽은 모든 댓글에 하트를 남깁니다. 하트를 남기지 않는 댓글은 읽지 않은 댓글과 제 댓글 뿐인걸요.
'그리고 혐오를 싫어한다'가 아니라 '혐오를 하지 않는다.' 입니다. 혐오를 싫어하는 것 역시 혐오로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영상에서도 내가 혐오를 하지 않을 뿐, 여러분의 혐오를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무료로 복습도 시켜주는 유익함에, 굳이 영상을 새로 만들지 않고도 모든 설명이 가능한 가성비 넘치는 영상까지! 이 얼마나 유익한 채널입니까. 개그가 아니라 교양이군요.
@@user-pi2sf9ex4r 이 댓글이 비하글이 아니라 실제 여론과 행동이 그렇다는거지여 여론은 각종 켜뮤의 극히 일부가 반영된 내용이고 오히려 저 내용에 긁힌거면 각종 커뮤의 긁히신 분이신가?
창팝 Best of Best 는 진심.다해줬잖아 이 두곡이 명곡이지 ㅎ
뭐가 더 없을 줄 알았는데 리부트 낙인....ㅋㅋㅋㅋㅋ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영상 늦게 만들었지
한국말은 끝까지! 리부트 패치도 끝까지!
거기다 추가로 낙인 템 에디는 에픽까지 제한! (나중에 본섭 올때 기존에 끼던 템 안 버리면 못 옴ㅅㄱ)
또 추가로 "갈등의 주범인 리부트"! 토씨 하나 틀림없이 그대로 쓴 기사!
캬~ 이래서 접혔어도 메이플 소식은 계속 챙겨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계속 끝도 없이 나오네요 밑바닥 밑에도 밑바닥이 있다는 걸 까도 까도 계속 뭐가 나오는 게
창팝은 창팝대로 즐기고 따로 불타는 거 즐기고 이게 도파민 더블배럭이 아니면 뭡니까ㅋㅋㅋㅋㅋ
꽤 예전부터 리부트 입문해서 리부트 시궁창 시절-점점 개선 사항 쌓이며 찾아오는 전성기-계단식 저격 너프-최종적인 메소 정상화까지 현대 리부트 흥망성쇠 싹 체험해 본 경험으로 덧붙이자면
일단 최종뎀 패치 이전에도 특정 스펙까진 본섭 저과금보다 성장이 빨랐습니다.
여러 편의성/구조개선 패치가 들어오기 전이라 리부트가 시궁창인 만큼 본섭 저과금에게도 환경이 시궁창인 건 매한가지고, 예전엔 본섭 템값도 전체적으로 비싸서 가능했던 일이죠.
둘 다 박아본 결과 대충 무릉 45~47층 쯤? 까지는 진짜 리부트가 더 빨랐어요.
단지 그 이상 가려고 하면 이제 리부트는 스펙업을 막는 통곡의 벽이 너무 큰 것이 문제였죠.
지금처럼 범용적인 중간단계 장신구 (여명세트)가 없어서 입문용 아이템~칠흑 간의 격차가 너무 컸던것도 문제고,
아케인 접근성이 너무 낮아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케인 무기 하나 영끌하고나면 더이상 여력이 사라지는거도 문제고 (이 시기엔 그래서 물떡 하나에 2000원 받고 파는 쌀먹들도 많았고, 아예 아케인 포기하고 앱솔22로 종결내는 사람도 많았어요),
그 억까 다 뚫고 극한까지 강화해서 서버급 템귀가 되어도 어짜피 한계치가 낮은 서버라 최상위 보스는 격파 불가능한 게 팩트 였고.
그런 문제들이 환불사태 이후 개선이 많이 되었어요.
패시브가 최종뎀으로 개선되며 전체적으로 화력이 좋아진거도 컸죠.
사실 운영진 피셜로 그 시절의 최종뎀 변환은 리부트 상향 의도도 있던게 맞아요.
최근 리부트 정상화하며 나온 코멘트랑 비슷하게 '리부트에서 컨텐츠 이용에 지장이 있으니 체급을 높여주는 의도'+'직업별 패시브 효율 차이 평준화' 두개를 이유로 들면서 최종뎀이 생겨났으니까요.
사실 최종뎀 수치가 사기급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원래가 워낙 시궁창이라 체감이 엄청났죠.
* 알지도 못하면서 덮어놓고 혐오하려고 최종뎀을 이 악물고 사기라고 거품 물던 사람들이
리부트 일반화 패치 발표되고 나서 '겨우 무보엠 에디 레전+주흔작 에디 에픽 둘둘이면 최종뎀 복구하고 더 쎄지는데 문제 아니냐!!!' 이러는 건 좀 코미디 ㅋㅋ
거기에 여러 편의성 패치 들어오면서 점점 진짜 날아오르기 시작했죠.
개인적으로 제일 큰 건 아케인 드랍 방식을 완제품 드랍에서 상자 드랍으로 바꾼거라 생각하는데, 이 때문에 부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아케인 접근성이 확 올라갔거든요.
이즈음부터 리부트에 앱솔 17성으로 존버하다가 바로 18아케인 넘어가는 세팅이 유행하기 시작하는데, 예전이면 상상도 못할 세팅입니다 진짜.
이렇듯 리부트의 직접적인 개선도 많았고, 본섭 흥하라고 낸 패치에 리부트가 오히려 더 이득 본 케이스도 한가득 이었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의 패치 기조가 '중스펙까지의 스펙업 접근성 완화 + 직작 접근성 완화' 였거든요.
본섭에서 '템 강화좀 하고 메소 태워줘~' 이런 의도로 낸 패치들이 100% 직작으로 돌아가는 리부트에서는 그냥 스펙업 구조에 있어서 천지개벽급의 변화를 주고
중스펙들 거쳐가는 템으로 쓰라고 낸 여명의 보스장신구 세트는 본섭보다 정작 리부트에서 더욱 각광받았고
늘어난 보스 리워드+스펙 인플레이션으로 하드보스 구간까지 진입이 쉬워지고(본섭도 마찬가지지만 리부트에선 의미가 더 큽니다. 아케인 여명 칠흑 파밍이 시작되는 시점이 엄청 당겨진거라 스노우볼이 크게 구르거든요.)
결국 원래부터 코어유저들은 명맥 유지하던 서버에 하위 유저층도 엄청 탄탄해져서
1년동안의 생성제한에도 불구하고 체급이 대도시서버도 뺨치는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었죠.
* 이 시기에 개선받은게 쌓이며 본섭 저과금도 쌀 안팔고 열심히 하면 접으며 현금화 가능한 교환가능 아이템 들고 상위보스 잡으러가는게 가능은 해졌는데, 이상하게 커뮤니티에 그런 저과금 고스펙 인증글 올라보면 비추폭탄으로 묻어버리더라구요 ㅋㅋ 참 멀리서 보면 코미디임.
어쨌든 커뮤니티가 그렇게 불타면서 리부트 저격 너프를 그렇게 맞아도, 아직까진 어떻게든 할만하다며 남는 사람이 많았어요.
생성제한을 당해도,
딜컷 신호등+경험치 본섭화 패치를 당해도,
그동안 리부트 구조와는 정면으로 반대되는 6차전직 에르다 조각 교불 패치를 받아도,
꾸역꾸역 사람은 남았죠.
그런 악귀들만 남아있던 상태였는데도 메소 정상화 패치에서 진짜 역린 터져서 기존 유저 80%가 접어버린거 ㅋㅋ
너프 하나도 없던 전성기 시절까지 안가고 한 작년정도만 해도 정말 좋은 게임이었어요.
아무리 억까당해도 노력으로 도달가능한 한계점(칠흑 에테 제외 22성 30퍼 졸업, 보통 보급형졸업이라고 대충 통칭함)이 절묘하게 노말 칼로스+이지 카링 가능한 스펙이라서 노력만으로 모든 보스 체험이 가능했죠
물론 이 시점에도 위로 갈수록 칠흑에테 운빨겜이라는 문제는 있었지만, 어쨌든 보급형 졸업 세팅으로도 카링까진 잡아볼 수는 있잖아요?
리부트 처음 왔을 때
대충 노스데까진 짬밥있으니까 먹자없이 아등바등 올라가서
처음 노루윌 입문하려고 공팟 기웃거릴때의 그 조마조마함과
윌에서 민폐도 끼치고 몇번 대가리 깨진 후
어떻게 윌 연습도 사람들 사이에 껴서 하고 노말 윌 첫클할때의 쾌감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본섭 하면서 템 한번 누르려고 하면 1클릭에 n원 이렇게 현금이랑 연결되는 게 너무 싫어서
겜겜봐 하려고 리부트 안좋은거 다 알고 리부트 시궁창 시절에도 넘어간거였는데
이렇게 된 게 참 기묘하게 느껴지네요
솔직히 쌀팔이들한테 지금 계정 팔아먹으면 푼돈 좀 만질거같긴 한데,
게임에 현금가치 개입되는거 싫어하고 남은 템 같은거도 추억으로 남겨두는 타입이라 본섭화되어도 복귀는 안하고 계정도 판매 안할 듯 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악사들 마냥 그냥 창팝만 즐기는 사람으로 지내다 스러져 갈 생각입니다.
창팝의 '그래도 우린 춤을 추네요' 라는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는건 왜일까요..
@@아와와와 최종뎀 버프 전에는 200 유니온작만 했다보니 그 시절 리부트 고스펙 이야기는 구전동화로만 들었는데,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나눠지니 아주 훈훈하네요. 리미제라블의 선율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밸런스 패치당한거지 리부트 유처수 ㅈㄴ 많아지고 올라가기전에 정상화했어야했는데 너무늦어버린거임 밸런스패치가 .
이미 너무 리부트서버에 매몰되버린 유저수도많고 시간도많아서 사건이 크게된거임
8:02 지금도 림보팟가는 썩은물 제외한 유저 대부분은 1등 방어구는 꿈도 못꾼다는게 함정
이 또한 신창섭의 은총이겠지요...
23:19 일단 넥슨 오피셜 보고서에서는 큐브삭제로 인한 예상치보다 더 떨어졌다는 거임
본섭과 리부트의 관계를 유희왕과 마듀로 생각하면 진짜 웃기긴 하던데
20:39 이것도 순화 많이 한 거 같은데
이해가 잘되잖아 이 슝좍아
하 신창섭 마성의남자
본섭유저들은 “리부트는 일반서버와 다르다” 라는 자각이 없습니다
이것을 일깨워주신 신창섭... 숭배해야겠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본섭하는 유저이고 리퐁때도 리부트의 너프가 아닌 본섭의 개선을 외치긴 했습니다만, 사실 리부트 너프를 외치는 유저들도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거나 투자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선 겜겜봐 해라 템값이 떨어지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쉽게 말하긴 하지만 완화라는게 기존유저 너희가 가진 장비 리셋해라 라는 의미랑 같으니까요.
결국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냐에 따라 의견이 다를겁니다.
내가 본섭에서 이미 그 나생문을 겪어온 고스펙 입장이라면 완화는 곧 통수를 의미하고, 리부트 유저 혹은 라이트 유저라면 고스펙 통수는 완화를 의미 하는거죠.
단순히 너프라서 반대한게 아니라 그 두 서버간의 차이를 줄인다는 행동에 아무런 설명과 납득시키려는 노력조차 없었던게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메소 5배 삭제를 반대했던 입장이지만,
요즘의 분위기를 보면 본섭의 입장 아니면, 리부트에서의 입장에서 극단적인 프레이밍만이 전파된다는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역사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했지만 불가피하게 주관이 들어가게됐다]가 아니라 [처음부터 특정한 결론을 도출하도록 유도하고 일부 반론은 주관이 들어가는건 어쩔수 없다라고 변명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주류인거 같더라고요 (본 영상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석해보려는 의도가 매우 강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든 이런 방식의 리부트 너프는 정당했다고 말하는 의견도 이해가 안가고(이정도의 큰 변화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강행한게 말이 안되고 또한 리부트에서의 플레이가 만족도가 높아서, 본서버 유니온 8000,9000들도 모든 기반을 포기하고 이주하고, 서버 생성제한이 걸릴 정도의 인기라면 본섭도 이정도의 성장속도를 느끼게 해줘야한다. 이런 변화는 사기친게 걸렸을 때 하는게 제일 좋다),
알고보니 리부트가 돈쓰는 서버였다고 얼렁뚱땅 선동하는 의견도 이해가 안가지만 (매출이 떨어진것이 본섭은 돈 안쓰고 물통만 했다, 리부트 유저는 착실히 결제했다는 근거가 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물통을 그렇게나 많이 하고 50만 정도의 유저중에 20%인 10만의 유저가 접고 과징금 먹어서 뉴스에 수없이 올라오고 큐브마저 삭제했는데 이정도의 매출이 나온다는것은 본섭의 과금량이 매우 크다는 반증 아닌가)
그래도 지금 본섭에서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선 많은 완화와 개선이 들어왔기에 만족감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사기치고 서버 죽여버리고 매출을 기대한게 좀 양심없긴 합니다. 상장회사인 이상 목표는 최대한 상향조준하는게 맞다만 주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목표설정이었다면 양심이 없었고, 진심으로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했다면 너무 멍청한게 아니었나..
@raison-em1ei 제 감정으로는 템값 그거 좀 떨어지면 안 되나 싶지만, 한 편으로 메이플이 저러는 건 이해 가긴 합니다. 한국 게임계의 바다이야기, 중국 역사의 아편처럼 '이것 때문에 우리 모두 ㅈ될 뻔 했다.' 라는 위기의식을 받고 강박적으로 이를 제한하는 건 흔하니까요. 그게 메이플은 언리미티드와 가치 하락이었고요.
역사 이야기는 그냥 메이플 커뮤니티는 항상 너무 험악해서 면피용으로 넣었습니다.ㅋㅋ 객관적인 역사는 없더라도 객관성을 지키려고 노력한 역사가 더 재밌으니까요.(੭•̀ᴗ•̀)੭ 인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bulsaharam 저도 템값 좀 떨어지면 어떤가 고작 게임인데 라고 생각했어서 완화를 외친거지만, 메이플의 과금요구량이 요구량이었던 지라 (수백,수천만원에 거래가 가능한 아이템) 그런 유저가 생기는것도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저 또한 오랫동안 가치 유지를 해주는 게임에 천만원 이상의 현질을 했다면 과연 완화를 외칠 수 있는가 생각했을때 스스로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모바일게임처럼 애초에 거래가 안되는 게임에도 픽업캐로 돈 빨고 바로 상위호환 캐릭 나오면 반발이 심한거 생각하면 메이플 유저들의 반응 또한 20년 된 게임인 만큼 오롯히 유저들 책임으로 돌리긴 어렵지 않나 생각하긴 합니다.
그렇게 확률형 맹독성 과금에 자석펫 등 더 악랄한 bm을 추가해서 돈잔치 해놓고 갑자기 운영자가 겜겜봐라고 하니 화날법도...
바로 리부트 정상화는 리부트 정상화된 걸 축하하는 의미로 만든게 아니라 조롱하기 위해 만든거 아님?
메이플유저들이 모든 혐오에 반대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할수있는게, 중국 혐오는 안하는게 비정상이고, 군생활로 잃어버린 젊은 시절에 대한 보답을 여성에게 받아야하는건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러니 리선족과 퐁섭은 혐오단어가 아니라 팩트에 기반한 신조어죠.
@@julee2607 그럼 전 비정상입니다. 어쩐지 그럴 거 같긴 했더라니!
Ai의 기술발전이 빨랐어야 했는데 그래야 오한별을 박살내는데 참
ㄹㅇㅋㅋ
스토리상 해당되는 노래 편집하는거 ㅆㅅㅌㅊ
어렸을때 언리미티드 패치로 장비가 10배 더 잘 나온다길래 이제 좀 비싼 소비템좀 쓰나 기대했습니다. 근데 장비템값도 1/10으로 깎아놓고 기타창보다 장비창이 더 빨리 차서 집을 몇배는 더 갔다와야해서 뭐같았던 패치였죠
16:28 개인적으로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그 기부 릴레이는 애초에 첫 글 작성자부터가 리부트 유저였고 다른 리부트 유저 중에서도 기부했던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 중 하나였고요. 그렇기에 그 때 그 기부 활동 자체가 무작정 내려치기 당하는 건 조금....슬프네요. 커뮤니티를 전혀 안하신다고 하시니 이런 자세한 내막까지는 잘 모르셔도 이해는 합니다만
굳이 이 기부 관련으로 뭔가를 문제삼겠다면 차라리 "기부해놓고서 메이플이 서버 밸런스 안 잡는다고 이를 후회하고 기부취소, 기부환불을 알아봤던 악성 유저"들 한정으로 핀포인트 잡고 비판하시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미친 소리 같죠? 근데 놀랍게도 그런 놈들이 정말 존재하더랍니다. 안 그래도 지극히 최근에 이걸 주제로 해서 만들어진 창팝도 하나 나왔더군요
@@sevennine3253 그런 내막이 있는 건 몰랐군요. 사실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영상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맞았으니 때렸다고 하더라도 리부트라고 혐오의 진흙탕이 아니었던 건 아니니까요.
물론 그건 제가 잣대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저도 그때 기부는 했지만 넥슨과 상관없는 제가 봉사했던 센터에 제 이름으로 했었으니까요. 그 기부 자체가 좋은 일에 쓰였음은 의심할 수 없으니 그 자체를 깎아내릴 수는 없죠.
기부 취소와 환불도 들어는 봤습니다. 창의적이더라고요.ㅋㅋ 창팝은 몰랐네요. 찾아봐야겠습니다.
하지만 방금 리부트가 첫 번째 글 작성자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유가 어땠든 이건 제가 알고 쓴 게 아니니까 제 조사 미흡이군요. 앞으로는 더 꼼꼼히 찾아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젠장 이해가 쏙쏙되잖아
리부트가 정상화되던 어쩌던 메이플안하고 창팝만 구경하던사람입장에선 알빠노긴한데 모든 관련 영상들에서 뭔가 화가많아보이는 댓글들은 다 메벤남 오천크스 쌀숭이들이더라 이건 팩트임
12:37 겜겜봐도 빠지면 섭하죠
11:20 3번도있습니다!!!
알빠여 쟤들 왜 싸우는거야? (불속에서 불구경)
사실 그건 모든 곳에 있긴 하죠. 커뮤니티가 목소리가 커서 그렇지 비율은 이쪽이 제일 많을 수도 있고요. 저도 리부트에서 그런 마인드로 구경하다가 타죽었습니다( ´•̥-•̥` )
@@bulsaharam 아 왠지 발이 뜨겁더라니!
착각하지마 너넨 유저가 아냐~
메이플하는놈들은 자기가 유저인줄 이는데
너넨 쌀숭이건 리선족이건 메벤남이건 5000단이건 메숭이지 사람도 아냐~
우끼끼
역사를 들먹이는게 참 웃기네요 역사를 언급하실거면 처음부터 팩트는 제대로 이야기 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대놓고 본섭 유저들을 조롱하는 영상아닌가요? 주제를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피해의식이야기로 논점을 흐트리고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도 유튜브를 하다니
@@Tqt245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면 듣고 배우겠습니다.
@@bulsaharam애초에 마인드 자체가 징징거리는 리부트 피해자 마인드 인데?
리부트 취지가 하드한 서버였는데 본섭과 같은 패치를 받기 시작하면서 본섭보다 성장속도가 앞지른건데 이걸 본섭보다 리부트가 게임성이 좋다고 평가함? ㅋㅋㅋㅋㅋ 리부트가 취지를 벗어난거지
애초에 두 서버를 같은 게임으로 운영해간 운영진의 능력 문제지 유저들간에 싸움으로 시작되었다는 헛소리로 시작하지 않아야하는거 아님? 근데 리부트가 진짜 돈이 되었으면 관리하는 서버 운영진이 생기지 않았겠음?
역사를 논할땐 관점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논해야지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심?
@@Tqt245
1. 취지와 게임성은 별개입니다. 취지를 벗어나서 게임성이 더 좋아질 수도 있죠. 라스트 오브 어스2는 완벽하게 디렉터의 취지에 맞게 설계되어 있지만, 팬들 중에 그게 게임성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보다 제가 영상에서 리부트가 게임성이 좋다고 말했나요? 그저 최종데미지 버프 이후로 대부분의 직업이 노력만 하면 보스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돈과 시간을 적게 써도 된다. 라고 만 썼습니다. 그럼 이 두 가지가 사실이 아니라는 건가요? 저희 아버지는 서로 다른 단어를 같은 것인 것처럼 교묘하지도 않은 프레임을 씌워서 논점을 흐트리는 데 쓰라고 가르치지는 않으셨습니다.
2. 오 이런 제가 설명을 빼먹었군요. 2주 전의 저에게 연락해서 1분 53초부터 9분 14초까지 리부트가 어떻게 생겨났고, 왜 지금의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지 본섭과 같은 패치를 넘어 오히려 유리한 패치를 받게 된 과정까지 추가해 유저들간의 싸움으로 시작되지 않도록 정정했으니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3. 이런, 제가 리부트가 돈이 덜 됐을 것이란 말도 빼먹었군요. 22분부터 리부트가 돈을 덜 썼을 테니 쌀숭이 프레임은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영상을 평가할 때 영상 안에 있는 내용으로 반박될 만큼 허접한 논리를 가져오라고 가르치지는 않으셨습니다. 뭐 딱히 그러지 말라고 가르치지도 않으셨지만요. 그런 것까지 가르치지 않아도 제가 그렇게 멍청하게 자라지는 않을 거라는 걸 믿고 계셨으니까요.
다른 문제 더 있나요?
@@bulsaharam더 좋을수가 있다고???? 근거는? 돈이 안되는데 이윤을 창출해내야하는 기업이 리부트에 왜 그렇게 해야함?
애초에 리부트가 너프 당하기 시작한건 본섭인구가 리부트로 이주하면서 운영진이 리부트를 줘팬건데?
@@bulsaharam애초에 리부트가 거래 불가+몹체력 5배+장비템 창고이동 불가능이라는 디메리트를 건 대신 경치랑 메소 배율을 5배로 잡음 그리고 보스장비 드랍률도 본섭보다 높음
또 템 제작의 편의성을 위해 주흔/줌서작과 에디를 없애고, 대신 뎀퍼를 받은건데 이걸 다 개선받으면서 성장 격차가 벌어진거지 이런건 왜 영상에 안넣음?
와... 접힌 리선족인데 진짜 리퐁사태를 제일 객관적으로 분석했네... 왜 리선족이라고 욕먹고 있는지도 몰라서 당시에 분노하는게 아니라 당황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무지성 혐오는 아니었구나, 하며 1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해함. 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입장인데도 쌀숭이와 리부트의 과금성향을 분석하는 걸 보면서 내가 너무 쳐맞아서 뇌피셜로 비난을 했구나, 하며 반성했을 정도니까. 맞아, 나는 월정액 내는 느낌으로 과금했지 백단위로 때려박는건 상상도 못했어... 심지어 이 상황에서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는, 진짜 리선족만 아는 본섭 리부트 유입사태까지 언급하는거 보면서 이 양반도 리선족이었나? 하고 생각함. 이야기꾼 인정
택찌니횽은 한국게임업계에 똥을 싸지르고 대창섭은 정상화에 올인한다 찬양하라 대창섭
디렉터의 중요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럭시 S3 라는 비유가 그 시절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로 생각했는데
그게 맞았구만 ㅋㅋ 그 이후로 OP템을 안냈다는거라는건가 ㄷㄷ
온 세상이 리선족이 없다니....
뭔가 들을 때는 흥겹게 씰룩대는데 찾아서 듣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다른거 다 떠나서 큐브를 돌리기 위한 노력 시간 자체가 너무 불합리해서 불탄것도 있음 영상이 약간 리부트 편향적이긴 한데 본섭 입장에서 보면 블랙큐브 한번 돌리는데 현금 약 2000원 메소 1억 좀 덜 되는 수준이었고 풀메획 기준 1억메소는 1시간 정도 사냥해야 벌림 리부트는 1시간에 적어도 5개 이상을 돌릴수있고 에디와 주문서작이 없으니 더 효율적이라 본섭 박탈감은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지
엄연히 다른게임,서버라 해도 가는 보스몹 잡는 몹 강화방식도 똑같고 심지어 이렇게 성장시킨 리부트 계정으로 보스팔이 쌀먹으로 본섭마냥 쌀 팔아먹는것도 똑같았는데 ㅋㅋ
나는 하이퍼 버닝도 큰영향이 있어다고 생각함
리부트가 캐릭터 키우는데 200전 극초반이랑 아케인 새로운 지역 갈때 중간중간 빡세 구간 있었는데 하이퍼 버닝이 힘든구간을 완화를 많이 해줘서 성정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짐
본섭을 개선하면 리부트도 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개선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사실 메이플 운영진한텐 리퐁대전때 최선의 수는 리부트 서버 증설, 하다못해 신규유입 제한을 안하는거였음.
그랬으면 수익이랑 신규유저 유입이 어느정도 유지됐을텐데... 리부트 잠궈버려서 둘다 꼬라박았죠?
메이플 접은 입장에서는 제발 망해서 과금유도로 망한 대기업 게임이하는 첫 사례를 만들어서 3n 마인드를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운영진이 생각을 잘못한거지
리부트는 시간도 돈도 덜쓰는대신 컨텐츠속도가 느리다는걸로 본섭의 견제를 안받았던건데 최종뎀 여명장신구패치로
최상위권 제외 모든구간 컨텐츠속도가 본섭보다 빨라져서 터지게 된거임
환불조작 피케인이랑 버닝이랑 겹치는진 기억안나는데
피케인+간담회 최종뎀+하이퍼버닝+시드패치 대충 요정도?
리부트 물떡캐느라 자살플하던 시기가 있었지...
물떡 자살플은... 전 안겪어봤지만 악명높긴 했죠 ㅋㅋ
빅뱅 패치 이후 템값들 개판나겠다 그리고 하드과금러들은 이제 절대 못따라잡겠다 해서 싹다 정리하고 메이플 접었는데 잘 접었다 그나저나 핑프로밖에 볼수없었던 이번 신창섭 밈들을 이해할수있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주인장
결국... 그누구도 행복해지지 못했어...
23:19
리부트 본섭화 발표때 "매출 하락이 예상을 하회함" 이라고 하지 않음?
@@user-hd8wb2jx1k 솔직히 영상 만들 때 저 내용은 몰랐습니다. 찾아보니 저런 기사가 있긴 한데, 언제 예상한 매출을 하회한 건지를 봐야겠네요. 매출을 예상한 시점이 큐브 삭제가 결정되기 전인지 후인지를 봐야겠습니다.
다만 저게 진짜면 좀 충격이긴 하네요. 진짜 저 정도로 돈을 안 썼다고?
@@bulsaharam
[나도 속았어] 창팝에서도 "상식적으로 매출 수천억이 고래 털어서 나온 수익일 줄은" 이라고 하잖음
@@user-hd8wb2jx1k 노래가 아니라 통계가 필요합니다...
@@bulsaharam
아, 그 노래가사 이야기는 괜히 그런 가사가 나온게 아니라는 뜻임.
정확한 매출 통계가 안나와서 가늠이 잘 안되기는 하는데...
사기업이 본인들 예상보다 매출 하락이 더 심해졌다고 공개적으로 말해버린 흔치 않은 경우잖음?
그럼 정확한 내부상황을 모르는 우리는 이게 평벙한 상황은 아니라고 짐작 할수밖에 없죠...
@@user-hd8wb2jx1k 아 찾았다. 읽어보고 정리해오겠습니다. 저런걸 공개적으로 말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습니다. 그것이 회사니까.
운영 보고있으면 한국 정치의 축소판같음
끊임없는 갈라치기에 거기 어그로 끌려서 지들끼리 싸우고있음
16년도 리부트 원주민인데 영상 재밌게 잘 만드시네
저는 친구들이 22년도에 접어서 같이 접었습니다 ㅋㅋ
근데 요즘 신창섭 노래가 좋아서 재밌으면 다시 할까 고민중임 ㅋㅋㅋ
@@KIM_Sung_Yeon 소문으로만 듣던 창팝복귀가 여기에....!
재화탕진 라이브 가시죠
메소 모아서 9월에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주인장 리선족+쌀숭이+5천플마단이라고?흠..
진짜 정상화 할줄 누가알았냐고ㅋㅋ
@@raccoonman-u8o 이젠 일반화 아니겠습니까ㅋㅋ
리부트와 본섭을 모두 해본 경험상, 리부트 서버가 정말 사기(?)라는 걸 느꼈어요.
예를 들어, 템창 구멍이 송송 뚫린 부캐로도 쉽게 지인버스를 타고 하드 보스를 잡아 전리품을 얻을 수 있었죠. 또한 몬스터의 HP가 높은 대신 경험치가 2.3배로 잡혀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무조건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하이퍼버닝 출시는 리부트의 성장가속도를 더욱 높이는데 도움을 줬죠
예전에는 돈이 될 만한 아이템들을 파밍해서 메소를 벌었다고 들었지만, 지금은 레시피 파밍 제외하면 그럴 일이 없죠.
또한, 메획,결정석 가격 대비 큐브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어, 장비 강화가 훨씬 수월합니다.
게다가, 본섭에서 메포를 구해서 리부트 서버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아는 한 길드 마스터는 본섭을 해본 적도 없는데, 스카니아 서버에서 우르스를 20캐릭이나 돌려 메포를 벌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부트 유저들이 돈을 쓰지 않아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선 본섭 유저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코디템 현질하는 분들 정말 많이 봤거든요.
제가 생각한 근본적인 문제점은 딱 두가지라고 봅니다.
1. 메획 / 결정석 가격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높게 잡혀있다.
2. 거듭된 완화 패치와 각종 업데이트들이 리부트의 성장난이도를 급격하게 낮춰버렸다.
본섭에서 우르스 돌아서 메포 버는 건 소문으로만 듣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어차피 저는 커뮤니티를 아예 안 하다보니 어디서 들을 일이 없긴 했네요. 좋으나 싫으나 리부트가 사라지게 됐으니 이후 매출이나 유저수를 보고 신창섭의 판단이 옳았는지 증명되겠죠.
@@bulsaharam보통 잘되면 밀어주기 마련인데 없애버리는 경우는 처음봐서 메이플이 틀렸죠 뭐
리부트유저들의 본섭 유입은 실패했고
죽은 10만 리부트유저들 부활시켜서 과금시키기는 가능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본섭 리부트를 떠나서 여지껏 큐브사서 매출 견인하던 고래들의 통나무를 모든 유저들이 나눠서 들게됐으니 필요한 BM만 현질하던 유저들 입장에서도 등골휘는 수준이라 메이플이 잘못되가는 느낌이 드네요
넥슨수준을 투영해주는 게임같은데
영원한 전쟁 다시 부탁드립니다.
아쉽지만.... 한국에 정발된 소설은 이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ㅠㅜ
@@bulsaharam 흑흑
추천리스트에 쌀숭이가 없다니 슬프네요 쌀!숭이! ㅋㅋㅋㅋㅋㅋ
현질해라 쌀숭이!랑 쌀숭이는 제외도 아주 중독성 넘치는 노래긴 했죠 ㅋㅋ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쉽지 않았습니다.
대혐오시대에 잘 어울리는 문화네요
개인은 그 시대를 바꿀 힘이 없으니 어쩔 수 없죠.( ´•̥-•̥` )
뭐!? 주식보다 가치 보존이 잘된다고~???
결론은 리부트가 죽었다는거임 ㅠㅠ
메이플청문회때부터 지금까지 메창들 수준보면 그냥 뇌가없는거같음 살다살다 10년넘은 템들이 값어치를 지켜야된다고 입털고 게임사가 이거 반영해줘서 구식템이 지금도 현역이라고 하는거보면 게임사나 하는놈들이나 정상은 아님 ㅋㅋㅋㅋㅋㅋ
한때 만렙 250에 윌이 최종보스던 시절 루시드 트라이하던 리부트 유저였습니다.
이번 이슈를 보고 말하는데
리부트 은근히 현질 많이 합니다.
리부트는 코디를 하려고 마라벨을 하는데 본섭과 다르게 전부 자체 수급해야 합니다.
누가 구한거 메소로 사고 그런거 없어요
다시 메이플 그리워서 할 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하려고 본섭에 만들고 하는데 무작위 사태 보고 접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쪽 서버에 경험이 다 있는데 본섭은 예쁜 코디에 경우 나중에 시세 오르니까 지금 사서 쟁여놓는다는 개념이 있었다는걸 나중에 알게 되서 색다른 메소 수급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래저래 겪으면서 리부트는 리니지처럼 되는 메이플을 그나마 거부감을 없애주는 서버였고 그렇게 푹 빠지다가 자연스레 현질시키는 서버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사라지네요
저는 코디를 아예 안 해서 그쪽으로는 돈을 안 썼지만... 자석펫이랑 패스만 해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패키지 게임 유저로서 솔직히 리부트라 해도 값이 젤다나 엘든링보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고개가 갸우뚱해지긴 합니다.
@@bulsaharam 코디가 안 쓰는 사람은 안 쓰는데 쓰는 사람은 어? 이번거 예쁘네 하면서 계속 씁니다.
본섭에는 전체적으로 예쁘거나 돈이 될 것 같지 않으면 그냥 메소로 구입하더라고요
그래서 리부트에 경우 코디 예쁘면서 자주 바뀌는 사람은 돈을 얼마나 지른지 추측이 힘들어요
물어보면 원래 쓸 생각 없이 가볍게 했다가 계속 하면서 쓰는거더라고요
이제 그 가벼운 마음으로 메이플 시작하는사람 사라질거니 메이플이 리니지화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노출되도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뭐 운영진도 생각이 있으니 행동한 걸테니 지켜만 볼거에요
아, 메이플의 영국 오한별 디렉터ㅋㅋㅋㅋ 니가 모든 문제의 창조주였구나ㅋㅋㅋㅋ
어지간한 수준이었으면 자기네들 잘못을 전 디렉터에게 떠넘긴다고 할 수도 있는 문제였지만, 이게 보통 비범한 사람이 아니었죠 ㅋㅋ
던파처럼 커스텀 에픽해서 장비 싹다 개편시키면 리부트건 본섭이건 맛있어졌을려나?
근데 그러면 마침 지난주 메이플 들어와서 수백만원에 장비 맞춘 큰손 신규 유저가 하루아침에 장비가 휴지조각이 되는 경험을 겪을 수도 있어서.... 이게 k mmorpg의 가불기인 듯 합니다. 애초부터 저렴하게 만들어서 개편이 걱정되지 않는 게임인게 최고일텐데...
정작 한국섭 똥싸지른 오한별은 서부서버에서 양반신세하고 리부트 정상화 안한다며 대한별이라고 추앙받는게 개웃김 ㅋㅋ
@@익명-d2j 그거 처음 알았을 때 충격이었죠. 생각해보면 동접62만까지 올라가는 게임을 그렇게까지 망가뜨리고도 사람이 안 바뀌면 그게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요
나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RPG겜 알못(싸제 언어로는 겜맹)이라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 따흐흑ㅠㅠ
모르는 용어가 있으신다면 얼마든지 물어주십쇼
리부트에 차르봄바 폭격 ㅋㅋ
밥똥던입니다. 3년전 리부트 찍먹햇엇는데 던파 다시 암흑기라 메이플 재찍먹갈까 고민햇는데 정상화 소리듣고 원신하러갓습니다 ㅋ
던파도 남격 나올때 입문해서 스토리 영상 만들 정도는 했는데... 거긴 또 뭔일이랍니까
@@bulsaharam 아 애낸 원래 주기적으로 저러니까 그러려니합니다 ㅋㅋ
@@user-tn7pc9wo7m 아하...
던파 인간적으로 손볼게 많긴한....533 다시돌아와....그리고 사도 잡게해주거나.....
11:52 50만원주고샀는데 500만으로 오르면 득아닌가요? 잘못설명하신듯
50만원주고 사서 500만원이 된게 아니라, 50만원 주고 샀다고 생각했는데 500만원 주고 산게 되어버렸다 입니다.
1000만원짜리 어이템을 사면서 '나중에 950에 팔 거니까 난 50만에 산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500만원에 팔 수 있게 되면서 500만원에 산 게 되는 셈이 된 거죠
@@bulsaharam 아 제가 잘못봤네요 감사합니다
21년에 템팔고 접길 참 잘한거같다…
영상 만드는데 노력 하신거 알겠지만 너무 자기 주간적인 의견이 너무 들어가있는거 같습니다
@@신소-y9x영상 앞부분에 그러겠다고 선언하고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의견이 다르다면 여러분의 주관을 나눠달라고 했고요.
명백히 틀렸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빠진 내용,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풍성한 이야기를 위해 언제든지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느정도 서버간의 밸런스가 안맞을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하지만..
전 리부트만 해오던 유저라 일반서버의 입장은 모르니...
매우 부정적인 패치(경험치 2.3배 삭제,메소 5배 삭제, 큐브 쿨타임, 보스 5퍼 패치)들의 연속을 맞고도.. 주변 인맥들이 하나씩 떠나가고.. 길드가 무너지는 상황에도 길드 장으로써 남은 길드원들을 위해....
결국 버텨오던 작디 작은 희망은 이번 패치로 인해 꺾여버렸습니다..
(쌀먹,보스팔이 등 전혀 해본적 없고 순수 메이플이란 게임이 재밌고, 리부트의 성장 요소가 잘 맞아서 해왔던 유저로써 이번 패치는 진짜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리부트의 역사 정리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못다한 행복.. 새로운 곳에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뒤를 부탁합니다... 같은 리유저로써..
앞으로도 스토리 영상은 계속 올리겠습니다...
역사라는게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거짓역사라는것도 존재하죠 6.25에서 북한쪽에서 말하는게 거짓역사 설마 갸들 말대로 우리나라가 먼저 북한을 때렸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탱크도 총알도 얼마 없던 나라가 먼저 때렸다라는 거짓말도 시점에 따라 다르다?? 웃기는 개소리
이게 바로 영상에서 제가 하려는 말입니다. 역사를 어떤 목적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주관적인 선별이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강조되거나 축소되는게 나온다는 거죠.
저는 6.25를 그저 사람마다 다른 관점을 갖는 방식으로만 설명하기 위해 썼기에 6.25가 존재했다는 내용을 빼면 대부분을 쳐냈습니다. 북한의 만행을 다루는 목적으로 6.25를 다룬 게 아니니까요. 물론 이렇게까지 영상에 남겼음에도 한국은 정치병과 혐오의 나라가 되었기에 '그럼에도 틀린 역사는 있을 수 있다.'는 첨언을 붙혔죠. 설마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이걸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거든요. 이 부분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예상 수준을 기존보다 낮게 잡고 영상 만들 때 참고하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렇게 말해도 '딱 잘라서 북한을 욕하지 않고 말을 빙빙 돌려 말하다니 켕기는 게 있구나!' 라는 식으로 의심할 수 있을 것 같으니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6.25는 남침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남침? 남한의 침략이라는 뜻이냐?' 라고 화를 낼 수도 있으니 또 덧붙히겠습니다. 남침은 남쪽을 침략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냥 바로 말하지 뭘 그리 빙빙 돌려 말하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또 덧붙히겠습니다. 뻔히 틀린 역사라고 영상에 적어놨는데 못 알아보시고 웃기는 개소리라 칭하시는 게 너무 흥미진진해서 놀리고 있는게 맞습니다. 지금 극장인데 영화 기다리는게 심심해서요.
이상입니다.
리네그레프
형님 블랙서바이발로 돌아오십쇼
영상각이 없어서 글치 꼬박꼬박은 하고있습니다... 영상 뭐만들지 블서는
근데 진짜 궁금한데 리부트에서 5천찍으려면 한 달에 어느 정도 플탐으로 몇 달 하셨나요? 어느정도 성장속도인지 궁금해용
근데 이영상처럼 메퐁대전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한 영상이나 글은 첨보네요 굿굿
@@ty-yr3mu 사실 저는 비상식적으로 약한 거라 이야기하기 어렵긴 합니다. 보통은 레벨 260 중반때 5천대에 들어서는데 저는 중간에 삽질을 좀 많이 했거든요. 일단 제가 얼마나 했는지만 말하자면 2022년 6월부터 하루 30분 정도 사냥을 했습니다. 보스 잡고 다른 컨텐츠를 하는 것까지 합치면 매일 한시간 좀 안되게 썼네요.
@@bulsaharam첫캐릭 기준으로 반년이면 전투력 1억근처까지 가는게 평균적인 성장속도였음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데 리부트인데 285렙이 5000플마단인게 말이댐..??
@@아땅 저도 말이 안 된다고 믿고싶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리부트가 메획부터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265때 알았어요. 그래서 초반 성장이 엄청나게 느려졌고, 이후에도 285까지 칠흑은 고사하고 여명도 가엔링 말고는 하나도 못 먹어봤을 정도로 운도 나빴고, 리부트 망한 뒤에는 사람이 없어서 솔플로 잡히는 보스만 잡다보니 상위 보스 템도 못 먹고....
물론 이런 의문이 억까가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ㅋㅋ 리부트에서 몬파나 보스 잡을 때 보면 레벨 275 이상 중에는 저보다 전투력 낮은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