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수2합은 아마 괜찮을 것 같은데 사실...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바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60수 보다 조금 더 두껍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다만 100수 원사 자체가 상당히 얇은 원사이기 때문에 몸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일반적인 60수랑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무결이 형님 영상에서 셔츠 안에 입은 티셔츠 같은 감성을 내려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하나요? 평소 여름에 단품으로 입는 반팔보다는 조금더 얇은 느낌이라서 셔츠 안에 입었을 때 더 이뻐보이는데 그러한 제품을 이르는 명칭 같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소 제가 입던 반팔이랑 셔츠를 입으면 반팔이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이건 티셔츠의 두께감 문제일 수 있는데 쉽게 생각하시면 이런 방향으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수 이상 30수 이하 정도면 충분히 얇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30수 이상이 될 경우 티셔츠 단품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거나 오히려 합수를 높여서 20수 이하의 두께감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아직 영상을 촬영하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어려우실 수 있어 가볍게만 설명 드리면 면은 일반적으로 면사의 두께감으로 10수 20수 30수 등 번수가 있습니다. 숫자가 낮을 수록 두꺼운 원사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10수는 상당히 헤비한 느낌이고 20수부터가 좀 얇고 부드럽습니다 !! 30수부터는 거의 메리야스 느낌이 되긴 하는데 원단의 밀도에 따라 다른 영역이라 단순하게 원사로만 이야기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이렇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많이 쓰는 원사 중에 30수 원사를 2합으로 짜서 거의 15수 정도 두께감을 만들거나 40수 원사를 2합으로 짜서 20수 느낌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굳이 15수나 20수 원사가 있는데 이렇게 번거롭고 비싼 작업을 하는 이유는 20수 원사를 그대로 쓰는 것보다 40수의 얇은 원사를 2합으로 짜면 터치감이 좋아지고 원단의 밀도도 구조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어서 그냥 20수보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탄탄한 느낌이 동시에 나는 원단이 됩니다. 레이어링 용이라면 20수 30수 정도 느낌이면 충분합니다!
@@Iamtheflawless 아하 감사합니다 제품 설명에 보면 2합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왔는데 이게 무엇인가 궁금했었거든요 단순하게 그냥 2번 묶는 것(40수 두께 두 번으로 20수의 두께)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레이어용으로만 쓰고 무결님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 30수 정도로 찾아봐야겠네요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땀수가 참 애매한게 분명.. 셔츠는 고르고 촘촘한 땀수가 필요하긴 하지만 요즘 지나치게 그 것만으로 ... 퀄리티를 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바느질이라는게 어느정도 수준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데 너무 그 지점에만 매몰되어 있는 느낌이 있죠.. 물론 너무 성근 친구들이 있긴 합니다 !!
내일 영상에서 다 설명해드릴 예정이기 하지만 삼오세공이라는 국내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 samohsegong.com/product/feather-pendant-l-l/290/category/48/display/1/ samohsegong.com/product/feather-pendant-l-r/289/category/48/display/1/ 등등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와 세탁은 면 100% 기준 번수와는 무관합니다,. 일반적으로 포플린 원단의 경우 드라이를 해서 입으시는 것이 해당 셔츠의 목적과 더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렇다고 세탁기 세탁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물 세탁을 할 경우 셔츠의 봉제선들이 촘촘하게 퍼커링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캐쥬얼한 디테일이 싫으신 분들은 일반적으로 물 세탁을 피하시거나 물 세탁 후 다림질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셔츠 수명은 둘 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세탁법은 오히려 카라가 빳빳한 디자인의 셔츠냐 아니냐로 구분하시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빳빳한 카라의 드레시한 셔츠들은 물 세탁 시 때에 따라 카라의 힘이 없어지거나 카라의 기포가 생긴 것처럼 어색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포터리가 가만히 보면 셔츠는 딱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디깅하시고 또 많이 입어보다 보면 더 좋은 옵션이 분명 사람에 따라 있을 수 있는데 가장 대중적으로 어느정도 퀄리티 이상의 캐쥬얼 셔츠를 보고 있는데 폴로를 벗어나면 포터리만큼 안정적인 브랜드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델디오도 너무 좋긴 하죠 !!
이번에 제이크루에서 100수 2합 셔츠있길래 궁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100수 2합이면 요즘 입기엔 더울까요?
100수2합은 아마 괜찮을 것 같은데 사실...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바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60수 보다 조금 더 두껍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다만 100수 원사 자체가 상당히 얇은 원사이기 때문에 몸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일반적인 60수랑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Iamtheflawless 감사합니다 ㅎㅎ
무결이 형님 영상에서 셔츠 안에 입은 티셔츠 같은 감성을 내려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하나요? 평소 여름에 단품으로 입는 반팔보다는 조금더 얇은 느낌이라서 셔츠 안에 입었을 때 더 이뻐보이는데 그러한 제품을 이르는 명칭 같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소 제가 입던 반팔이랑 셔츠를 입으면 반팔이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이건 티셔츠의 두께감 문제일 수 있는데 쉽게 생각하시면 이런 방향으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수 이상 30수 이하 정도면 충분히 얇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30수 이상이 될 경우 티셔츠 단품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거나 오히려 합수를 높여서 20수 이하의 두께감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아직 영상을 촬영하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어려우실 수 있어 가볍게만 설명 드리면 면은 일반적으로 면사의 두께감으로 10수 20수 30수 등 번수가 있습니다.
숫자가 낮을 수록 두꺼운 원사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10수는 상당히 헤비한 느낌이고 20수부터가 좀 얇고 부드럽습니다 !! 30수부터는 거의 메리야스 느낌이 되긴 하는데 원단의 밀도에 따라 다른 영역이라 단순하게 원사로만 이야기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이렇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많이 쓰는 원사 중에 30수 원사를 2합으로 짜서 거의 15수 정도 두께감을 만들거나 40수 원사를 2합으로 짜서 20수 느낌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굳이 15수나 20수 원사가 있는데 이렇게 번거롭고 비싼 작업을 하는 이유는 20수 원사를 그대로 쓰는 것보다 40수의 얇은 원사를 2합으로 짜면 터치감이 좋아지고 원단의 밀도도 구조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어서 그냥 20수보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탄탄한 느낌이 동시에 나는 원단이 됩니다.
레이어링 용이라면 20수 30수 정도 느낌이면 충분합니다!
@@Iamtheflawless 아하 감사합니다 제품 설명에 보면 2합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왔는데 이게 무엇인가 궁금했었거든요 단순하게 그냥 2번 묶는 것(40수 두께 두 번으로 20수의 두께)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레이어용으로만 쓰고 무결님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 30수 정도로 찾아봐야겠네요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궁금한게있는데 이런건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신걸까요?? 전공자가 아니신걸로아는데 저도 이런쪽으로 배우고싶은부분이있어 질문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예전에는 해외 사이트나 레딧 같은 곳에서 많이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작에 대한 대부분은 현장에서 공장 다니면서 배웠습니다.
우리 나라 공장 사장님들은 귀찮게 하면 많이도 알려주십니다 ㅋㅋㅋㅋ !!!
@@Iamtheflawless 헉 답글 감사합니다! 해외사이트는 번역기 돌리시면서 보신건가요? 아니면 원래영어를 잘하시나요ㅎㅎ.. 그리고 공장다니면서 배우셨단건 어데케이드 전 편집샵에서 일하시면서 그렇게 배울 여건이 만들어진건가요?
16:48 섹시→실키 자연스럽네요ㅋㅋㅋㅋ
앗 더 조심해서 ㅋㅋ 검사하겠습니다.. ㅋ!!
안쪽에 오버로크 처리된 셔츠는 아무리 싼 스파 브랜드 셔츠에서도 본적이 거의 없네요. 아마 시골 장터 같은곳에 길에 펼쳐놓고 파는 셔츠에서나 볼 수 있으려나...
사실 그게 기본인데 아주 예전에는 그런거 없이 막 했던 친구들이 있긴 합니다.
요즘은 사실 동대문 보세에서도 어느정도 지키고 있어서 나름대로 상향 평준화 되었다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주의할께 유투버들이 땀수를 강조하다보니. 거의 모든 업체들이 땀수만 신경씀 그래놓고는 고급 마케팅 ㅋㅋㅋ
땀수가 참 애매한게 분명.. 셔츠는 고르고 촘촘한 땀수가 필요하긴 하지만 요즘 지나치게 그 것만으로 ... 퀄리티를 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바느질이라는게 어느정도 수준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데 너무 그 지점에만 매몰되어 있는 느낌이 있죠..
물론 너무 성근 친구들이 있긴 합니다 !!
형님 영상 너무 유익합니다^^
착용하신 목걸이는 무슨제품일까요?
내일 영상에서 다 설명해드릴 예정이기 하지만 삼오세공이라는 국내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
samohsegong.com/product/feather-pendant-l-l/290/category/48/display/1/
samohsegong.com/product/feather-pendant-l-r/289/category/48/display/1/
등등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고계신 셔츠는 어디껀가요?
슬릭앤이지 체크슬릭셔츠입니다.
슬릭앤이지에서 발매했던 체크 셔츠입니다.
현재는 모두 품절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아 ㅋㅋㅋㅋ 요즘은 ㅋㅋ 속사포로는 조광일인데 ㅋㅋ 여기서 나이를 공개해버리시네요 ㅋㅋㅋㅋㅋ
1:16 형.. peaky야ㅜ
악!! 제가 잘못달았습니다.. ㅠ 너그러이 봐주신다면.. 😅 영상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ung_eum앗ㅋㅋㅋㅋ다른 한글 맞춤법 너무 편안합니다 고생 많으세요~!
_눈좋으시네요._
좋은 ㅋㅋ 지적입니다 ㅋㅋ....
저도 조금 더 꼼꼼하게 보겠습니다!
1.5배속으로 세팅하고 라디오처럼 들으면 딱입니다 이런 강의같은 영상 넘 좋습니다!!
하나 질문이 있는데 번수가 높아질수록 세탁기로 세탁하는것보다 드라이클리닝으로 관리하는것이 셔츠를 더 오래입을수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드라이와 세탁은 면 100% 기준 번수와는 무관합니다,.
일반적으로 포플린 원단의 경우 드라이를 해서 입으시는 것이 해당 셔츠의 목적과 더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렇다고 세탁기 세탁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물 세탁을 할 경우 셔츠의 봉제선들이 촘촘하게 퍼커링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캐쥬얼한 디테일이 싫으신 분들은 일반적으로 물 세탁을 피하시거나 물 세탁 후 다림질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셔츠 수명은 둘 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세탁법은 오히려 카라가 빳빳한 디자인의 셔츠냐 아니냐로 구분하시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빳빳한 카라의 드레시한 셔츠들은 물 세탁 시 때에 따라 카라의 힘이 없어지거나 카라의 기포가 생긴 것처럼 어색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3등!!
축하드립니다 ㅋ
오오 샤츠
나름 각잡고 하였습니다.
형 체크 셔츠 재고 좀 채워주세요 ㅠㅠ
이거능 원단수급안돼서 이제 안나온댜요 ㅜㅜ
원단이 ㅠㅠ 없습니다 ㅠㅠㅠㅠ
무결님 다음에는 넥타이도 다뤄주세요 ~!
제가 ㅠㅠ 넥타이를 거의 쓰지 않고 있어서 ㅠㅠㅠ 조금 공부를 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 좋은 영상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포터리..150수 셔츠까지 있던데 진짜 셔츠에선 도가 튼듯..
포터리가 가만히 보면 셔츠는 딱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디깅하시고 또 많이 입어보다 보면 더 좋은 옵션이 분명 사람에 따라 있을 수 있는데 가장 대중적으로 어느정도 퀄리티 이상의 캐쥬얼 셔츠를 보고 있는데 폴로를 벗어나면 포터리만큼 안정적인 브랜드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델디오도 너무 좋긴 하죠 !!